중세 갑옷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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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тыс.

  • @이종환-z6l
    @이종환-z6l Год назад +3798

    저런걸 쓰는 기사들이 왜 귀족 직속 계약직 병사였는지 생각해보면 기사들이 가진 갑옷, 무기란게 최상품인게 당연한거고.. 말까지 사육하는 최상급 전력, 전차가 맞긴하지

    • @YOON_SH13
      @YOON_SH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오늘날로 치면 국회의원들과 이재용같은 CEO들이 전략병기 자체 운영하면서 국방력 보태는 수준인데 걔네들이 일반 병사처럼 K-2 소총들고 돌격할리가 없잖슴.
      온갖 전략병기로 중무장하고 싸웠을텐데 저정도 방어력은 되야한다봄

    • @Rigatoni05
      @Rigatoni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그래서 실버 ‘채리엇‘이구나

    • @김동섭-n2l3y
      @김동섭-n2l3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YOON_SH13이재용이나 국회의원이면 기사 이상은 되지 공후백 급일거고 공후백남자 산하 기사들은 대기업 하청받는 중소기업사장이나 시의원이나 구청장 뭐 이정도급으로 봐야할듯

    • @구경꾼B
      @구경꾼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때 당시 판금 갑옷만 있으면 전쟁 당시 겁나 든든 했을 텐데 활보다 빠르고 강력하며 장력이 필요없이 반동제어만 가능한 수준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소총이 개발 되면서 풀플레이트 갑옷이라는 개념 차제가 점점 사라지게 되고 총 전용 갑옷인 방탄 조끼나 전차가 개발되고 그것 조차 능가하기 위해 박격포 직격포를 만들고 그걸 피하기 위해 전투기를 만들고 그걸 격추시키 위한 유도탄 탄도 계산 기계를 만들고 그런 전차나 군사 비행기를 전장에 나가지 않고 안전하게 대량 학살이 가능한 미사일이 개발이 되고 더 강력한 미사일을 찾던 끝에 결국에 핵미사일 만들고 나니까 어느 순간 부터 이미 강한 화력만 찾고 방어 기능은 거의 없어짐 미사일은 막는건 불가능하고 주로 격추 시키는데 핵미사일은 공중에서 터지든 지상에서 터지든 재앙 자체임

    • @Krrsanatan
      @Krrsanat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김동섭-n2l3y공후백남자가 아니라 공-후-백-자-남의 오등작 순위가 맞습니다

  • @꿈팔이-c2m
    @꿈팔이-c2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75

    지금도 그런얘기 많습니다. 방검복 무쓸모다, 어떤 총은 무거워서 쓸모없다, 전투복에 위장효과 같은건 없다 등등 말이죠. 근데 병장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쓸모가 없으면 애초에 생산되질 않습니다.

    • @takoy67777
      @takoy677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ㄹㅇ 전투복 위장효과 그건 열화상이나 해당하는거지

    • @ghkd5241
      @ghkd52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8

      @@takoy67777 여기 몇몇애들 하는말에 의하면 옛날사람들은 방어도 안되는 20키로짜리 쇳덩이 입고 싸운 머저리들임ㅋㅋㅋ

    • @takoy67777
      @takoy677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hkd5241 그냥 무식한 밀덕들임

    • @영광의아침
      @영광의아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hkd5241머저리맞지 그래서 모고군한테 개털렸는데

    • @saaang_00
      @saaang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takoy67777심지어 요즘에는 적외선까지 고려해서 코팅도 함

  • @모키모키
    @모키모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89

    기사가 전투력이 뛰어난 이유.
    1. 저걸 입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체력
    2. 거기에다 칼, 창, 둔기까지 착용함
    3. 어릴때부터 수련한 수 많은 사람 중 몇몇만 기사가 될수 있었음
    4. 수련비가 비싸서 가난한 사람은 하지 못함
    5. 전마에도 갑옷으로 무장해서 돌격함. 그냥 전차 수준임
    6. 가장 중요한건..일반 군인은 기사 못 죽이게함 잡아서 돈으로 교환함.
    7.기사한명 키우는데 큰 돈이 들기에 대부분 지불함( 예. 조선시대 엘리트 기마병 1명 양성하는데 기왓집 3채 가격을 들임)

    • @프로젝트노무현
      @프로젝트노무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그런 기사들을 개박살내고 동유럽까진 정복한 몽골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 @류윤석-q8s
      @류윤석-q8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0

      @@프로젝트노무현 몽골군이 설치던 시대에는 판금갑옷 기사가 없었습니다.

    • @하태림
      @하태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그시대 땡크라고 생각하면됨

    • @ooOOoo-nf2uw
      @ooOOoo-nf2u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25키로는 들거나 지는것보다 옷으로 업는게 훨 무게감이 덜하다는게 포인트임

    • @daleparker1484
      @daleparker148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류윤석-q8s진짜네요 감사. 원나라 멸망하고 50년있다가 초기 한벌로 된 판금갑옷이 등장함.

  • @longlivepunkrock
    @longlivepunkrock Год назад +2663

    적어도 플레이트 갑옷에 대해서는, 여러 추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지금 유럽 박물관에 중세 시대 사용하던 판금 갑옷 다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기술로는 “이랬을 듯” 이런 추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

    • @오덕오타쿠
      @오덕오타쿠 Год назад +257

      ​@user-jo4wr3pw8s몽골애들이 쓰던 각궁이 석궁보다 강함? 석궁조차도 각도가 잘 맞아야지 안 그러면 관통 못했는데

    • @해적-n1p
      @해적-n1p Год назад +448

      ​@user-jo4wr3pw8s 풀 플레이트 갑옷이 등장한시기는 몽골군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지 몇백년 후임;; 당연히 발린적 없음

    • @user-pp8sh3ud3l
      @user-pp8sh3ud3l Год назад

      ​@user-jo4wr3pw8s세미콜론

    • @이학진-j6u
      @이학진-j6u Год назад

      ​@user-jo4wr3pw8s 능지가 씹 ,,,

    • @METAVILLAIN
      @METAVILLAIN Год назад

      ​@user-jo4wr3pw8s먹는거란다 똥멍청이쉑이야

  • @user-tu3lz8er2b
    @user-tu3lz8er2b Год назад +184

    심지어 움직이는데 불편할꺼같지만 관절 부분 존나 잘만들어서 전혀 이상없다는ㅋㅋㅋㅋㄱㅋㅋㅋ

  • @starfishtouge
    @starfishtoug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8

    기사들이 판금갑옷을 입고 필수로 수행했던 훈련 내용들:
    공성전에 성벽을 타기 위한 사다리 암벽등반,
    해자에 대비한 갑옷입고 수영하기.
    백병전에 대비한 레슬링.
    균형감각과 실전을 대비한 위한 평행봉 외다리타기
    장애물 넘기도 하고 외다리 위에서 클럽이나 봉 따위를 들고 스파링 훈련도 함.
    기사를 주제로 한 영화에 자주 나오는 건틀렛이라는 대회가 있는데 기사들이 갑옷을 입고 장애물을 넘는 전통적인 경기임.
    서구권 방송에선 건틀렛 경기에 착안해 나온 tv쇼들이 꾸준히 나옴(출발 드림팀 같은)
    넘어지면 혼자 못일어난다 같은 잘못된 정보는 산업혁명기 즈음의 지난세대에 대한 우매함을 비웃는 풍조로 유머집 같은데 수록되었다고 함.
    이런 자료들이 남아 2000년대 까지는 사학자들도 이걸 정설로 생각했는데 이후 연구가 거듭되며 그와 상반적인 내용들이 많이 밝혀짐.

    • @zxcv225
      @zxcv2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다른건 그렇다치고 수영은 어떻게 하는거죠

    • @VIVA-YT10
      @VIVA-YT1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수영이 아니라 도하 아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데

    • @zzz-eg1mp
      @zzz-eg1m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5kg 무게추만있어도 물에뜨는거 조차 일반인(수영가능한)은 불가능한데 뭔 ㅋㅋㅋ

    • @ghkd5241
      @ghkd52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zzz-eg1mp 그건 훈련도 안하고 걍 일반인한테 시키니까 그렇지 생각이란걸 좀 합시다

    • @zzz-eg1mp
      @zzz-eg1m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hkd5241 수영 가능한이라고 써있는 가로 안보임??? 얼마나 처늙어서 안보임?? 눈에 문제있어도 수영해봤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텐데 집에서 수영도 필수로 안보내는 집안임??

  • @채건덕
    @채건덕 Год назад +794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기사들이 저 무게를 못견디는게 이상하죠.

    • @팩-l5g
      @팩-l5g Год назад +1

      지랄병도 병이니까 병원가봐
      사지멀쩡한 훈련 전혀 안받은
      건장한 민간인 청년이여도 저 무게 버티니까

    • @팩-l5g
      @팩-l5g Год назад +87

      내가 20살때 군대가기전에 친구들이랑
      노가다 뛰어도봤고 일하는중에
      20대 또래 남자들도 많이봤는데
      헬스 전혀안하고 기본운동,
      달리기,턱걸이,윗몸일으키기나 잠깐하거나,
      축구,농구 하던새끼들이
      노가다 처음와서도 멀쩡하게 40키로짜리
      시멘트 포대도 들고 옮기는데
      팔다리 멀쩡하고 신체 아무문제없는
      평균 몸무게,덩치가진 민간인 청년들
      이기만해도 저 갑옷무게 그냥 버틴다

    • @Yo_ko_ki_ba
      @Yo_ko_ki_ba Год назад +14

      ​@@팩-l5g발작버튼 눌린게 존나웃기네ㅋㅋ

    • @시카리오-g5g
      @시카리오-g5g Год назад +10

      @@팩-l5g오구오구 그래쪼요??? 으리 애기 잘해쪼요!!!

    • @user-6626
      @user-662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런 판금을 이긴 몽골족은 도대체...

  • @bluemountain9374
    @bluemountain937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얼마나 뒤지기 싫었는지 그 마음이 표현되었네

    • @Corgi_fax
      @Corgi_fa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뒤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듯
      돈으로 표현하는 마음

    • @user-kwlpjsy
      @user-kwlpjs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렇게 입고 서로 죽일려면 ㅈㄴ 개싸움될듯ㅋㅋㅋ

  • @김깔콘
    @김깔콘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괜히 기사들이 레슬링을 쓴게 아님ㅋㅋㅋㅋ

  • @김민준-l4s8v
    @김민준-l4s8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생각보다 움직이는데 편하게 만들어서 비쌌다고 함…그래서 전쟁후에 전사자들 갑옷이나 검 훔쳐가는 사람들도 많았다네요

    • @junkim1100
      @junkim11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완전 수제작이니 당근 비싸지요 ㅎㅎ

    • @Taylor_Ashae
      @Taylor_Asha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워낙 비싸서 전투중에도 낙마하거나 좀만 빈틈을 보이면 같은편도 죽이고 훔쳐갔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 @djmc8032
    @djmc803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50

    괜히 기사들끼린 기사도니 뭐니 하면서 어지간하면 끝장 안보고 몸값으로 퉁친게 아님
    도저히 갑빠입고있는 기사를 잡을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까 좋게좋게 하는거지

    • @Kimyae
      @Kimya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근데 진지하게 말하면 죽일바엔 걍 몸값타는게 존나 이득이긴함...귀족자제들인데 걔네 몸값이면 어우야.....

    • @yootmdgns
      @yootmdgn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Kimyae그치 몸값도 재산 몰수 수준인데ㅋㅋ

    • @곽철용-z1h
      @곽철용-z1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잡을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지
      몸값 뜯는게 이득이니까 끝장안보는거야

    • @yootmdgns
      @yootmdgn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곽철용-z1h ㄹㅇ 둔기로 내려치면 골절은 기본에 머리 치면 기절하거나 심하면 죽을텐데 안잡는거지
      못뚫는다고 충격을 다 흡수 하는건 아님
      나중에 군대 가서 방탄모 쓰고 돌 쎄게 던져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거임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러고 보니 이게 진짜 개꿀 장사라던데.

  • @KKang_KK
    @KKang_K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판금갑옷에 대한 가장 큰 착각은 중세를 상징하는 갑옷으로 알고 있는대 사실은 중세가 끝나는 시점에 등장에 잠깐 사용한 갑옷임. 사실 총기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등장해서 얼마 못 사용해 보고 총기에 밀려 사라짐. 워낙 냉병시대 너무나 강력한 방어구라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중세기사의 상징 처럼 나오지만....실제로 판금 갑옷의 등장이 총기 발전을 가속화 시켰다는 주장도 많아요. 냉병기로 해결 못 하지만 화승총으로는 상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총기 발전을 가속화 시켰다는 거죠.

    • @youngso3326
      @youngso33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00년 에서 판금이 뚫리는 머스킷이랑 명중률 올린 강선연구가
      1700쯤인데 300년 전장에 킹 이었으면 됐지.
      1900년대 시작된 탱크가 2020년대 120년 만에.드론에 따이는 지경인데

  • @rlagurrn
    @rlagurrn Год назад +515

    현재와 중세의 기술에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못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을 듯 애초에 갑옷 자체가 비싼 물건이고 귀족이라는 증거인데 투박해 보여도 장인들이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만들었을 거임

    • @I_am_so_sleepy
      @I_am_so_sleepy Год назад +36

      사실 중세도 아니고 근세 때 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서 상당히 인체공학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조성헌-q5y
      @조성헌-q5y Год назад +46

      여기에 답이 있네. 귀족 기사가 걷다가 넘어지면 따라다니는 종자가 빨리 다가가 도와주니까 혼자 못일어난다고 소문난거군

    • @rest_time31377
      @rest_time31377 Год назад

      고지식한 사람들만 있네 ㄷㄷ

    • @wowwow2622
      @wowwow2622 Год назад

      이거 개웃기네 댓이 ㅋㅋㅋ​@@aqwe2164

    • @jaeheeahn7864
      @jaeheeahn7864 Год назад +14

      ​@@rest_time31377노지식인듯

  • @man-fv4os
    @man-fv4os Год назад +582

    혼자 입고벗지 못하고 여름에는 환장특급이고 진짜 큰일인건 갑자기 싸야할때라고 하더군요..

    • @안주용통닭
      @안주용통닭 Год назад +94

      사실 여름에 쥐약은 맞음 ㅋㅋㅋ 어쩔수없는듯

    • @coolso5053
      @coolso5053 Год назад +60

      진짜 급똥오면 환장...ㅋ

    • @scrollcho
      @scrollcho Год назад +20

      급똥이 불가능하다는 말이군..

    • @pathesiar
      @pathesia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4

      @@scrollcho 그냥 갑옷입은 채로 쌉니다.
      그래서 똥오줌 묻은 갑옷 닦아줄 종자를 데리고 다녀야 하죠.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여름에 쥐약인건 사실이지만 혼자 입고 벗지 못한다는 것은 루머입니다. 갑옷이래봤자 다른 옷이랑 비슷하게 버클과 매듭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길어야 10분 이라고 하네요

  • @jokim685
    @jokim6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5

    전신 판금갑옷은 비싸서 아무나 입을 수 없었다고 하죠. 돈 있다고 막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갑옷기사가 괜히 몸값 비싼 게 아니었음. 현재 물가 환산 약 2억원 정도 했다고 함

    • @dismiss83
      @dismiss8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2억 아니고 12억 수준이라고 대영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맥락은 잘 짚었습니다. 풀플레이트 갑옷의 최대 단점은 가격이 맞습니다. 최대의 부를 가지고 있던 귀족들도 갑옷과 무기들은 대대손손 대물림하여 사용할정도로 당시에 소중하고 비싼 것이었죠, 일반 병사들은 엄두도 못냅니다.

    • @화이트모비딕
      @화이트모비딕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dismiss83 우와 12억....

    • @byunduram
      @byundura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강남 집보다 싸네..

    • @티끌모으다파산
      @티끌모으다파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뭐만하면 집 타령이노 ​@@byunduram

    • @hundoshi7
      @hundoshi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탈리아 왕이나 귀족 갑옷 보니까 부조가 예술품이던데
      12억이 아니라 120억도 싸다

  • @NeverShoudComeHere
    @NeverShoudComeHer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97

    과거 판금기술을 자꾸 너무 낮게 보는 분들 많은데, 판금도 재료는 철입니다. 검과 도끼를 만드는 것과 판금갑을 만드는 것도 큰 차이가 없어요. 검으로 검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것처럼 당연히 갑옷도 검등을 막을 수 있죠. 저렇게 단단한 판을 가공한게 이해안되는 분들도 계신듯 한데, 철이란 물질이 매우 물성이 오묘해서 열처리 전에 두들겨 가공하고 열처리해서 최종 강도-경도를 내는 겁니다. 광은 그 다음에 내는 거구요. 물론 가공과정도 복잡해서 총 나오기 직전에나 저정도 만들 수 있었지, 그 이전에는 저런 갑옷은 없었지요. 하지만 적어도 재료 강도면에서는 고대 명검이 있을 수 있는 것처럼 갑옷도 좋은게 가능하고도 남죠. 당시 표준화되지 않은 합금법은 대장장이마다 다 다를거라서 당연히 좋은 배합비율 발견한 대장장이는 명장이 되는 거고 좋은 배합비 아는 대장장이가 검만들고도 남는 소재로 아낌없이 갑옷에 부어 만들면 명품이 되었겠지요.

    • @dio9473
      @dio94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배합비같은 소리하네. 화살 만들 때는 탄소함유량이 좀 많아도 직선형태로 단련하는 거라 강도만 높여도 돼서 당시의 갑옷 곡선을 제작하기 위해 강도를 떨어뜨리고 인장력을 높인 갑옷 제련이랑은 궤를 달리하는데 동시대에 비슷한 수준의 판금으로 활을 어떻게 막음? 저기서 말하는 판금은 사람이 장착하는 거라 두께에 제한도 있고 기껏해야 곡면으로 공격 방향을 빗맞추는 정도의 효과임. 백년전쟁 시기가 사실상 중세 후반부임에도 장궁에 그 많은 기사들이 녹아내렸음. 그래서 영국에서는 기사계층 수도 적고 힘이 강하지도 못했던 건데. 판금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셈

    • @NeverShoudComeHere
      @NeverShoudComeHer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dio9473 그렇게 갑옷이 형편없다면 갑옷을 왜 입었을까요? 백년전쟁 때 프랑스기사들이 장궁에 녹은 예를 드셨는데 이때가 1300년대 후반입니다. 중세후반부로 보시는게 억지 아닐까요? 이때만해도 주갑옷은 체인매일 계열이라 활에 약해서 전신판금갑이 나온거고(이때 초창기 갑옷도 화살은 견뎠는데 마갑이 없고 전술에서 발려서 진거지 갑옷이 맹물이라 진건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임) 본격적으로 다듬어진 물건이 나온게 15세기 중반-말기부터인데 14세기 이야길 하시면 안되죠. 본격적이고 제대로 된 판금갑은 16세기 넘어서 17세기 되어서야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Whyallidisused
      @Whyallidisuse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장궁도 판금 못 뚫습니다. 기계식 쇠뇌도 판금 못 뚫습니다. 초기 아퀴부스도 막았습니다. 아쟁쿠르는 장궁빨이 아니라 프랑스군의 전략적 실책으로 패배한 전투입니다.

    • @tosunha1959
      @tosunha195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dio9473 헛소리 하고있네 ㅋㅋㅋ 시대를 착각 한듯

    • @user568dtuhveplcs
      @user568dtuhveplc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dio9473장궁으로 뭔 판금을 뚫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지마셈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장된 반박이다. 틀린 말은 아닌데 그렇다고 과장할 건 없지. 그리고 진짜 오해는 저런 풀플레이트 수준의 갑옷은 중세 대부분 이용되었다고 착각하는 거다. 실제로는 중세가 다 끝나가던 시기에 이용되었다.

  • @daru8955
    @daru895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마지막에 갑옷입고 레그프레스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 @김선우-g3c
    @김선우-g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8

    갑옷이 비싼 이유는 만드는데에 손이 많이 가는것도 있지만 중세시대에는 제철 기술이 후달려서 원하는 특성의 철을 만들어낼수가 없고 그냥 원료 자체의 특성이 좋아야했던게 크다고 봅니다.

    • @sixman66666
      @sixman66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이게맞지. 영상의 갑옷들도 현대의 우수한 강철제니깐 석궁도 튕기는거지 중세시대 똥철제였으면 뚫렸을듯.

    • @JS-kl4tg
      @JS-kl4t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이거 현대인들이 가장많이 하는 착각임...
      중세시대에 철기 제조기술은 걍 존나 탑급이었음
      14세기 갑옷이라고 검색해보셈 모난거 없이 존나 잘 다져진 형태로 방호력까지 보장됨
      유연성을 위해 철을 하나하나 단조해서 부드럽게 움직이는것도 가능했음
      원하는 특성을 못만든다기엔 말이 안 됨 이미 중세시대 때 철의 유연성이나 탄성등
      다 계산해서 만들었음
      갑옷이 비싼 이유는 그 당시 장인들은 갑옷만 만들 시간이 없었고
      (장인 수는 한정적인데 만들어야하는건 많았음)
      만든다고 해도 재료 자체가 비싸서 갑옷도 비싼거였음
      지금과 달리 철원석을 캐서 그걸 직접 녹여서 재련하고 단조해야하는데
      형판도 없이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비싼거였음
      물론 이 과정에서 원하는 특성의 철이 나올 때 까지 반복해야했지만
      그게 불가능하거나 만들어낼 수 없다 이런건 아님

    • @sixman66666
      @sixman66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JS-kl4tg 그렇다고 하기에는 불과 2차대전기의 장갑재와 현대 강철의 급이 이미 넘사벽인데요. 2차대전시기 함선 장갑재 600mm두께 방호력이 현대의 300밀리에도 한참 못미칠정도의 차이. 중세 야금기술이 세계수준에서 탑급일진 몰라도 영상에 나오는 현대 강철과 비교하기엔 무리 아닐까요.

    • @JS-kl4tg
      @JS-kl4t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sixman66666ㄴㄴ 석궁은 원래 철갑옷 못뚫음
      석궁이 판금갑옷을 뚫기위해 만들어졌다 이런건 낭설임 실제로는 못뚫는게 맞음
      영상의 갑옷들이 뭐 강철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못뚫음
      왜? 철 탄성강도와 유연성에서 나오는 방어력과 직사로 맞는다는 가정이 실전에선 없기 때문임
      이게 뭔 소리냐면 철은 탄성이 있는 물건임 영상에서 나온것 처럼 철은 둔기로 패도 튕겨내는 특성이 있음
      화살과 석궁도 마찬가지로 그걸로 정면에서 맞춰봐야 갑옷에는 별 대미지 없음
      걍 퍽 치고간느낌 정도일뿐임 글고 저런 갑옷은 안에 두꺼운 가죽옷을 덧대입는 경우가 있어서
      (철에 직접 닿는거 방지) 가죽에서 나오는 탄성과 단단함이 보강해줘서 석궁으론 갑옷 못 뚫음
      글고 애초에 갑옷입은 사람이 호구도 아니고... 직사로 맞아주는 경우 없음...
      그럼 전차에 총알 맞은것 처럼 걍 도탄나거나 화살이 깨져버릴 가능성이 높음
      참고로 위에서도 말했는데 14~15세기 철기 재련 수준은 걍 존나 미쳐버린 수준임;;
      똥철제라고 불릴 정도는 절대 아니고 순도높은 철도 아닌 이것저것 섞인 합금일 확률이 높음
      참고로 다마스쿠스 강이 12~13세기에 나온 기술임ㅋㅋ...절대 똥 철제아님
      마지막으로...고 관통력을 가진 석궁은 16세기에나 나온 무기로 이 시기면 머스킷이 나오는 시기임
      (화승총은 15세기, 이 화승총 부터 판금갑옷을 뚫을 수 있음, 그 이전엔 핸드캐논이나 진짜 캐논 쏨)
      이전에 나온 석궁은 관통력이 형편없었음
      개선하고 개선하고 나온게 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은 석궁인데 그거 한발쏠바엔 머스킷이 이득임

    • @JS-kl4tg
      @JS-kl4t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sixman66666 영상에 나오는 현대 강철은 위에서 적어놨는데
      다마스쿠스 강 기술이 중세 이전에 나온걸 생각하면 그 당시 철제기술은
      절!!!대!!! 현대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중세 이전에 나온 기술중 하나가 담금질인데 이것도 현대에서도 계속 사용중인 기술이죠

  • @Nqsi_
    @Nqsi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판금갑옷을 입고 낙마가 위험한 이유는 뒤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처럼 낙마를 대비하고 옆으로 넘어지면 괜찮지만,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달려가서 싸우다가 상대방의 전력을 다한 둔기 스윙이나 마창이 몸에 꽃이면 뒤로 푹 고꾸라집니다. 목이 꺾여서 죽는 경우들도 꽤 생깁니다.
    다만, 목이 꺾이지 않고 죽지만 않는다면 왠만한 충격은 갑옷 덕분에 흡수되서 빠르게 일어나서 싸움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풀 플레이트는 그렇게 두껍지 않고, 20~30kg 정도로 충분히 견딜만한 무게입니다.
    아밍 더블렛(갑옷 안에 입는 내갑의)을 입고 하반신 갑옷부터 착용해서 허리에 사슬치마를 두르고 상반신 갑옷을 착용하고 투구로 마무리를 합니다.
    쇠구두, 정강이가리개, 무릎가리개, 넓적다리 가리개, 몸통가리개, 가슴판, 등판, 어깨가리개, 팔꿈치가리개, 팔가리개, 겨드랑이가리개, 쇠장갑, 턱가리개, 투구 이렇게 23개의 파츠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파츠를 묶어서 연결하기 때문에 각 파츠들이 세심하게 맞춰져야 했기에 장인들의 실력이 좋아야했습니다.
    너무너무 비싸다, 성 한채값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일반인들이 구매할 가격은 아니긴합니다.
    판금갑옷 세트 자체는 8파운드고 기사용 전신갑옷은 16파운드까지 나가기도 했기에 일당 2실링을 받는 용병 기사의 경우에는 80일정도 일하면 판금갑옷 세트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트 배너렛의 경우는 4실링이니 더 빨리 살 수 있었구요.
    기사가 비싼 이유는 판금갑옷 뿐만 아니라, 검, 창, 말들이 전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기사는 어린시절 페이지(소년 종자)로 거둬져서 스콰이어(청년 종자)가 되고 기사로서의 소양을 배우다가 나이트 배칠러(일반기사)로 기사서임을 하고 생활합니다. 몇몇의 기사들은 전쟁시에 군주에게 임명을 받고 나이트 배너렛(상급기사)가 되어 지휘관이 됩니다.
    대부분의 기사는 하우스홀드 나이트나 나이트 배칠러로 영주 밑에 소속되어 봉급을 받으며 생활하고, 소수의 기사는 나이트 에런트(방랑기사)로 전쟁터에 용병으로 가거나 길거리에서 상인들의 삥을 뜯으며 살아갑니다. 극소수의 기사들은 팔라딘(궁정 기사)가 되어 왕실에서 봉급을 받고 때로는 교회의 부름을 받아 기사수도회(기사단)에 소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유명한 빨간 십자가가 그려진 망토를 입고있는 성전 기사단이나 산티아고 기사단, 뿔이 달린 투구나 날개가 달린 투구로 유명한 튜튼 기사단들이 기사수도회의 예입니다.
    흔히 넘치는 낭만, 레이디 앞에서 무릎꿇고 서임하는 그림, 멋드러진 말을 타고 검을 치켜세우고 돌격하는 기사, 약자를 위해 소리높여 정의를 부르짖는 기사를 상상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는 길러진 살인 병기로, 상인들을 줘패고 삥을 뜯거나 경비대장으로 슬금슬금 돌아다니며 성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삥을 뜯거나 거슬리는 놈이 있으면 줘패고 삥을 뜯는 양아치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전쟁의 광기를 제일 앞서서 맞는 사람들이니 약탈, 강간, 납치, 살인은 흔했구요.
    여성 기사들도 꽤 있었습니다. 행정업무를 담당하거나 의무병이 되는 경우 혹은 명예 기사가 되는 경우가 아닌 일선에서 전쟁에 나서는 여기사들은 당연히 전쟁병기로 예쁘고 여리여리한 판타지 속 여기사가 아닌 우락부락한 근육과 수행능력을 갖춘 다른 기사들과 동등한 명예와 의무를 짊어진 살인병기입니다.
    기사들은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도 죽는 경우는 적었습니다. 개인적 원한이 있거나, 판금갑옷도 못사입을 정도로 돈이 없는 용병기사는 돈이 안되서 처형하거나 상급기사는 전쟁에서 사기를 위해 처형하기도 했지만, 가신기사나 무장이 괜찮은 용병기사, 귀족 기사는 기사의 가족이나 가문들을 통해 돈을 받고 풀어줬습니다. 십자군 원정에서 돌아오다가 포로로 잡힌 리처드 1세는 약 2천만 달러의 몸값을 받기도 했다니 전쟁중에서도 돈벌 구석을 만들어서 버는걸 보면 대단하기도 하네요

    • @안재형-q5e
      @안재형-q5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제일 정확한 정보같네

    • @gabihj7932
      @gabihj793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오 재밌당

  • @sewerhampster
    @sewerhampster Год назад +64

    25 킬로그램이 어디 한곳에 집중된게 아니라 온몸에 분포해있으니

    • @sixman66666
      @sixman66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갑옷도 전체가 균일한건 아니고 제일 튼튼한 투구, 그리고 흉갑이 특히 무겁고 다른부위는 덜 두껍다더라구요.

    • @khd5031
      @khd503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ixman66666제작하는난이도도 투구가 제일높아서 투구값이 제일비쌋다고하더군요

    • @hsham9513
      @hsham95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전군장보다 가벼움.

  • @KCS-w8g
    @KCS-w8g Год назад +8

    다만 강철 갑옷만 입으면 넘어졌을때 충격 흡수가 안되고 피부에 쇠독이 오르기 때문에 안에 솜이나 털로된 지금의 깔깔이와 비슷한 옷을 덧대고 입었다고 하네요

    • @elvenisar
      @elvenisa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겜비슨"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겜비슨 자체만으로도 방어력이 대단합니다. 물론 "날 베어봐라"하고 단단히 버티고 있을때 칼로치면 깊게 베이겠지만, 실전에서 그럴 이유는 없이니까요.

  • @zipzoonggonggyeock
    @zipzoonggonggyeoc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저거 헬멧 존나 단단해서 무기 없을 때 헬멧으로 내려치면 유용했다함.
    그리고 검이든 창이든 안박히니까 둔기와 찌르는 무기가 발전함.

    • @이정현-k2x9g
      @이정현-k2x9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중세시대 투구는 아니더라도 지금 군대 방탄모 같은 것도 둔기처럼 내려치면 ㅈㄴ 아프긴 함 ㄹㅇ

    • @charlsgamer9161
      @charlsgamer916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창=찌르는무기

    • @ZhwmBrookk
      @ZhwmBrook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25.때도 탄약 떨어지면 대검과 방탄으로 싸움

  • @럭키잭
    @럭키잭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30kg 완전군장 메고 행군하는 대한민국 군인들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 @qkrcodn
      @qkrcod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숭배합니다

    • @응애띠띠
      @응애띠띠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거랑 같냐 병s아

  • @마루쉐-z9e
    @마루쉐-z9e Год назад +5

    완전군장보다 움직이기 편해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무게가 고루 퍼져있고 관절부 설계도 잘 되어있어서 실제로 편하다고 합니다

  • @블루-e8g
    @블루-e8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사 기량이 최고 나이대는 19세부터 20대초반... 기사 한명이 보통 성인 3~4명 전력이었음..

  • @Whyallidisused
    @Whyallidisuse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장궁은 판금갑 못 뚫습니다. 기계식 쇠뇌도 못 뚫습니다. 초창기 화승총도 막았습니다. 몽골은 판금갑 나오기도 전에 멸망했습니다. 혼자 입고 뛸 수 있고 충격량을 분산해서 둔기도 막을 수 있습니다.

    • @sspy458
      @sspy4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후기 머스켓 정도에나 뚫렸을까요?? 진짜 어케잡았대요??

    • @Whyallidisused
      @Whyallidisuse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초창기 화승총은 훨씬 구경이 작았고 아쿼버스라고 별도로 구분해서 불렀습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머스킷이 나오면서 유호사거리 안에서 방호력을 지닌건 판금갑의 흉갑만 남게 되면서 효율 문제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도 흉갑은 남아서 차후 기병대들이 착용하거나 나폴레옹 시대에 다시 등장하기도 합니다.

    • @sspy458
      @sspy4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시절은 그러면 삼발이 머스켓 소총 정도만 뚫었으려나요?

    • @sspy458
      @sspy4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현대 m16으로는 벌집 만들 수 있겠죠?

    • @박호준-u1c
      @박호준-u1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spy458 5.56mm 철갑탄이 철판 10mm짜리는 거뜬하다고 하니까 충분히 뚫을것같네요

  • @KimchiManDoo.
    @KimchiManDoo. Год назад +194

    ???:기본공격의 피해를 12%감소합니다

    • @include_stdio.h_
      @include_stdio.h_ Год назад +9

      ??? : 기본공격을 ❤만큼 감소시킵니다. 해당 효과는 피해량의 20%를 넘길 수 없습니다.

    • @b___0
      @b___0 Год назад +11

      ㄹㅇ 롤창이네

    • @RTX-5070
      @RTX-5070 Год назад +17

      롤대남 행동

    • @b___0
      @b___0 Год назад

      @@Osmanthus_Nostalgia 얜 프사부터 아싸 방구석롤창이노

    • @cc-mr5ed
      @cc-mr5ed Год назад +10

      ​@@Osmanthus_Nostalgia 롤 아이템 설명임 똑같애

  • @junlee116
    @junlee11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지만 방어력몰빵 판금감옷도.레이피어(가늘고긴 꼬챙이 칼 ,팬싱칼)로도 죽일수있지 , 목이랑뚜껑 사이에 틈으로 쑥집어넣으면 손쉽게?뒤짐. .

  • @JiminLee-cj7vk
    @JiminLee-cj7vk Год назад +16

    뚫리지는 않아도 충격파에 뼈부서질듯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둔기로 공격 받았을때 그 충격을 완전히 흡수하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뼈가 부러질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쉽게 찌그러지지도 않고요

    • @hayanbiyoil
      @hayanbiyoi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area_00철퇴로 머리 맞으면요? 조금 찌그러 지겠지만
      기절내지 뇌진탕도 가능할듯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hayanbiyoil 헬멧의 구조상 쉽게 뇌진탕이 쉽게 오진 않겠지만 가능성이 없진 않겠죠 목이 부러지지 않게하는 파츠 때문에 즉사는 면할겁니다 물론 철퇴/메이스의 특성상 길이가 짧아 아밍소드, 방패/ 창/ 투핸디드 소드 등을 장비한 기사의 머리에 한방 먹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테지만요
      차라리 하프소딩을 통해 갑옷 사이를 찌르거나 레슬링을 걸어 넘어트리고 단검으로 틈새를 공격하는 것이 더 간단한 방법입니다.

    • @궁똥
      @궁똥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뼈 그렇게 안약함 살이 충격 흡수해줌

    • @박준규-v5n
      @박준규-v5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궁똥

  • @The_FInal_Boss_Veigar
    @The_FInal_Boss_Veiga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나 마법사인데 오늘부터 판금 갑옷 낀다.
    말리지마라

    • @astragoldn5780
      @astragoldn57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접이 약하다는것만 생각하면 이게 맞지,
      근데 풀갑빠는 가격이랑 유지비가 비싸니까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앞쪽에서 더 많이 쳐맞는 전위직한테 넘기는거지만
      흉갑이랑 투구정도는 구비해두면
      현실에서 방탄/방검복이랑 철모 쓴것만큼은 든든할듯

    • @드렁큰타이거-w1e
      @드렁큰타이거-w1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나 안차요

    • @The_FInal_Boss_Veigar
      @The_FInal_Boss_Veiga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드렁큰타이거-w1e 아 메이스 가져와

    • @유다희-b6w
      @유다희-b6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법사면 라이트닝 볼트 있는데 왜 낌? ㅋ

  • @평온한하루-p2g
    @평온한하루-p2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지어 움직이는데 불편할꺼같지만 관절 부분 겁나 잘만들어서 전혀 이상없다는 ㅋㅋㅋㅋㄱㅋㅋㅋ

  • @elephant8650
    @elephant86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차일수 밖에 없는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rkDH.
    @ParkDH. Год назад +65

    그냥 입고다니는 헬스옷이네,ㅋㅋㅋ
    저렇게 정확하게 실험해주시니 이해하기 쉽네,ㅎ
    마지막은 상남자네,乃ㅋㅋㅋㅋ

    • @MintChocolate_is_Love.
      @MintChocolate_is_Love. Год назад +3

      민트초코 입문법
      1. 일단 맛있어요.
      2. 먹으면 달달한 초코에 끝맛이 화해요.
      3. 진한 다크초콜릿 못먹으시는 분들꺼 강추 드려요.
      4. 보통 민트초코 맛없으실줄 알고 안드셔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 한번 드셔보세요. 요즘은 마트에서도 민트초코를 팔아요.
      5. 처음에는 맛이 없을수도 있지만 계속 먹다보면 중독되는 맛이 있어요.
      6. 민초는 사랑입니다💙.

    • @초보-l8l
      @초보-l8l Год назад +1

      하긴 산악 하시는 분들은 40KG짜리 옷을 입으시기도 하시니까

    • @삼나무-h7t
      @삼나무-h7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게 보디빌딩의 기원이니까
      갑옷입고 걷기만해도 근육이 커지는 원리에서 보디빌딩이 시작댐

  • @takoyaki100
    @takoyaki100 Год назад +289

    지금 환산으로 보통 2~3억정도라고합니다 일반서민 집값정도였다고 하네요

    • @ujinjeong5304
      @ujinjeong5304 Год назад +24

      판금갑옷이 초기 등장행을때는 귀족이 사는 성채나 장원이랑 가격이 비슷한걸로 암
      그니까 강남 아파트 가격정도임.
      가난한 귀족은 입지도 못했음. 귀족이 아무리 가난해도 일반서민 집한채 마련 못하는건말이안됨

    • @정성현-q2l
      @정성현-q2l Год назад +20

      아무리 철기시대라도 저정도판금 만들려면 장인들이 만들어야 하니진짜 비싼데 총한방에 다뒤지니 바로 사장됨

    • @JAKE-ty4ct
      @JAKE-ty4ct Год назад +7

      어우 저거에 말, 말갑옷까지 생각하면 어후

    • @seaname1
      @seaname1 Год назад +15

      그래서 프랑스에선 100년전쟁 이후 영지가 없는 직업기사는 연봉이 5억이였죠. 그걸로 갑옷이랑 말 종자까지 책임져야 했음.
      참고로 영지가 있는 남작은 연봉 2~3억 으로 그야말로 갑옷이 영지랑 맞먹는 수준

    • @wiy3789
      @wiy3789 Год назад +8

      전투 끝나고 갑옷 수리할 때도 돈 엄청 깨지겠네요.

  • @빛과어둠-n5f
    @빛과어둠-n5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지어 판금갑옷은 사슬갑옷에 비해 훨씬 기동성이 좋다고 들은 적 있습니다.
    판금갑옷은 관절부분이 여러겹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부드럽게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반면
    사슬갑옷은 어깨에 무게가 많이 치중되어서 부담이 많이 되고 기동에 불편함이 꽤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 @hugamdong_pibarag1
    @hugamdong_pibarag1 Год назад +91

    진짜 낭만 그자체

    • @최픨
      @최픨 Год назад +1

      그놈의낭만ㅉㅉ

    • @보_름_달
      @보_름_달 Год назад

      ​@@최픨낭만에 공감하지 못하는 불쌍한 새끼...

    • @It.s_Sunshine0
      @It.s_Sunshine0 Год назад +1

      ​@@최픨이런것도 아직 살아있는데 ㅋㅋㅋㅋ

    • @답없네-o6l
      @답없네-o6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신 효율 개구데기 ㅋㅋㅋ

    • @김민호-i8l
      @김민호-i8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답없네-o6l효율은 나빠도 성능은 개쩔었음
      어지간한 공격은 통하지도 않는, 대전차포 개발되기 전의 전차인거임.

  • @meatmore6261
    @meatmore626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중세 후기 기준으로는 맞는 말일겁니다. 왜냐하면 화약 병기가 나오면서 화승총이 판금을 뻥뻥 뚫어댔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 갑옷이 점점 두껍고 무거워졌거든요. 그러다가 무거운 갑옷으로 기동력을 희생하느니 아예 안 입는게 낫다는게 정설이 되어서 갑옷을 안 입게 됐죠. 결국 우리가 도태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본 갑옷은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두껍고 무거운 갑옷이 맞습니다.

  • @figydscnvn9rek
    @figydscnvn9re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무의미없음. 전차 중의 전차였던 튜튼기사단도 몽고군에 전멸한게 팩트. 판금 갑옷 전차 끝판왕 깔맞춤에 말까지 일반 말을 종 개량까지하여 20% 증량시킨 말을 타고도 몽고군과 전투시 1:20 이상의 비율로 괴멸되었음.

  • @Geeksfromkldp
    @Geeksfromkld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그래서 엄청 무거운 칼로 머리부분을 쳐서 목을 부러뜨려 죽이거나 아주 얇은 레이피어나 펜싱칼로 틈을 찔럿다고 합니다.

    • @lignumvitae12
      @lignumvitae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무거운 칼보다는 둔기 같은걸 많이 사용했어요. 철퇴나 플레일, 전투 곡괭이 전투 해머 같은 걸로요. 갑옷이 아무리 튼튼해도 둔기로 내리치면 찌그러졌거든요. 공격으로 인한 1차 피해는 막았는데 충격 자체는 못 막아서 몸에 뼈가 부러지거나 했다고 합니다. 특히 머리쪽을 공격하면 충격 때문에 맞은 상대는 뇌진탕 때문에 쓰러지고 이때 상대가 단검 같은걸 꺼내 투구틈으로 목 같은 급소를 찔러서 쓰러트렸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후기에는 이렇게 주로 싸웠어요. 칼 같은 무기로는 아무리 쳐 봤자 벨 수 없었거든요. 님 말대로 거대한 검으로 목을 쳐 부러트릴수는 있을수 있는데 칼은 아무리 튼튼하게 만들어도 단단한 갑옷을 입은 기사들을 공격하다 보면 날이 나가거나 심하면 부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칼보단 둔기가 사용하기 훨씬 쉽고 효율이 좋아서 대다수의 기사들은 둔기를 많이 사용했고요.

    • @이찬영-q1b
      @이찬영-q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lignumvitae12엄청 무거운 칼이면 폴암같은것 말하는거 아닐까요? 도끼 비슷한거긴 하지만...

    • @141원기사태기원
      @141원기사태기원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lm8sc7ct7k니애미애비 죽여서 교도소 갔다고 들음 맞지?

    • @UUDDLRLRBABA
      @UUDDLRLRBAB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실제 전장에서 투핸디드 소드나 츠바이헨더 같은 무거운 칼 종류는 사실상 의장용이나 기병&창병을 상대하는 데 쓰였다고 합니다. 상대의 머리를 정확히 때리는 것에 더하 목을 부러뜨릴 정도의 무게를 실어 휘두르는 것도 상당히 고난이도일 텐데요
      또한 레이피어나 펜싱칼 같은 찌르기 위주의 검은 15세기를 주름잡던 판금갑옷이 쇠퇴한 17세기에 탄생해 결투나 호신을 목적으로 쓰였지 갑옷 입은 기사를 상대로 쓰이는 일은 사실상 없었다고 합니다.

    • @jadeelix594
      @jadeelix5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마세요. 현대에 쓰는 것과 유사한 펜싱칼인 에뻬는 평복검술 전용이고, 판금갑의 틈새를 공략하는 데에 쓰인 검은 에스터크라고 하는 양손검입니다. 그리고, 제 아무리 검이 거대해도 판금갑을 입은 상대의 목을 부러뜨려 죽일 순 없었습니다. 대신 둔기로 때려죽이거나 에스터크로 갑옷 틈새를 공략했죠.

  • @_..-o00o-.._..-o00o-.._
    @_..-o00o-.._..-o00o-.._ Год назад +14

    과거수준 현재수준 운운하지만 과거기술도 디테일이나 강도 장난아닙니다...
    박물관에서 허름하고 다 떨어져 나간 것만 보셔서 그러시나
    지금 기술은 공정과정이 말도 안되게 빠르고 편해진 거지, 과거에도 수준급으로 튼튼했어요.
    게다가 본인들 말대로면 과거 무기들도 그 수준의 무기일텐데ㅋㅋㅋ

    • @벽을뚫는포신
      @벽을뚫는포신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Cuneshi 가상역사랑 현실은 좀 구분하고 살아라.

    • @Cuneshi
      @Cunesh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벽을뚫는포신 어.. 맞는말 아닌가요?
      제가 한 말이 대체역사라면, 뭐 중세 사람들은
      머리에 뇌 말고 소세지라도 달고 살았습니까?

    • @Cuneshi
      @Cunesh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벽을뚫는포신 어, 그래, 너랑은 대화하면 안되겠다. 욕하든 시비걸든 니 될데로 해라

  •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 진흙탕에 구르다 못일어나서, 영국 농민병들이 헬멧 뚜껑열고 얼굴찔러서 잡았다는 판금갑옷이요? 😂😂😂😂

  • @Bennettkim91
    @Bennettkim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 당시 귀족들이 전쟁터에서 입던건데 보호는 확실히 되겠지ㅋㅋ

  • @leadcannedbeef6914
    @leadcannedbeef69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혼자 못입는다 = X
    혼자 입기엔 존나 거추장 스럽다 = O
    어차피 갑옷 사고 유지할 돈이면 종자 한테 줄 돈도 있으니 걍 혼자 안입은 것 뿐...

  • @Ynaddana
    @Ynaddan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쟁이라고 해봐야 소규모 전쟁밖에 못하는 유럽이니까 저런 갑옷을 입고 싸울 수 있는거지 평균 10만명으로 전쟁하면 갑옷 따윈 의미없음

  • @aaasusuususu
    @aaasusuususu Год назад +27

    다크 소울에서 구르기가 있는 이유가 있었구만

    • @JohnDoe-iz1gl
      @JohnDoe-iz1gl Год назад +8

      애초에 한번 넘어지면 좆된다거나, 낙마하면 갑옷에 으깨져 뒤질거면 입고 다니질 않았을테죠ㅋㅋㅋ

    • @심술쟁이바지-s7t
      @심술쟁이바지-s7t Год назад +2

      재의 귀인 특: 하벨셋을 입고 왼손에 연기의 특대방패를 들고 오른손은 레도망치를 들고 빠르게 구를수 있다

    • @hayanbiyoil
      @hayanbiyoi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니 다크소울? 게임입니까?
      잼있나요?

    • @천혜향-z2e
      @천혜향-z2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크소울3 트라이트라이 재밌음@@hayanbiyoil

    • @심술쟁이바지-s7t
      @심술쟁이바지-s7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ayanbiyoil 네 뉴비 친화적이고 밝은 분위기와 쉬운 길찾기, 어렵지 않은 보스전과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가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 @JohnDoe-iz1gl
    @JohnDoe-iz1gl Год назад +11

    풀플레이트는 그냥 중세의, 동력원 없는 파워아머라 생각하면 됨. 신체능력 증강만 없다 뿐이지 방어력에선 정신나갔다 보면되니까

    • @egaiteimasu
      @egaiteimasu Год назад

      배우지않으면 입지못하는점도 똑같네

    • @theromus
      @theromus Год назад

      ???: 파워 아머!
      ???: 파워 아머?
      ???: 미니건!
      ???: 미니건?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군요.

    • @egaiteimasu
      @egaiteimasu Год назад +3

      @@theromus ㅋㅋㅋㅋㅋ 글자만 봤는데 상황이 보이냌ㅋㅋㅋ
      하지만 이런 파워아머와 미니건이 절실하게 필요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하겠습니다

    • @모자람없는애
      @모자람없는애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력원은 너다!!

  • @user-ww7iq3rb1f
    @user-ww7iq3rb1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저 판금갑옷 때문에 몸에 상처 났다던데 베이거나 까슬려서...

  • @tr7QF4afjyo3
    @tr7QF4afjyo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저 판금갑옷의 약점이 겨드랑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적 있네요. 팔을 움직여야하니 관절이 움직이는 부분은 판금의 사이가 벌어지게 할 수밖에 없죠.
    팔을 들때 겨드랑이부분이 노출되면 거기를 찔러서 제압한다고 하더라고요.

    • @aimer9691
      @aimer96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밀라노식 판금갑옷은 겨드랑이를 포함한 갑옷의 드러난 이음부를 가리기 위해 안쪽에 사슬거셋을 겹쳐입었습니다.
      아밍더블렛 -> 사슬거셋 -> 판금갑옷 순으로 착용해서 이음부라고 해서 뚫기 쉽지는 않았어요.
      롱소드를 하프소딩으로 이음부를 찌르거나 에스토크로 쑤셔야했는데 서로 싸우는 도중에 쉽지않죠.

  • @smintoo9852
    @smintoo98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4

    저런 갑옷이있는데도,몽골한테 로마까지도
    전멸당한 걸보면..갑옷 하나없는 몽골이 얼마나
    대단한거냐...

    • @jadeelix594
      @jadeelix5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몽골인들은 저 판금갑이 나오기도 전에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몽골기병들이 만난 갑옷은 잘 쳐줘야 쇄자갑이었어요.

    • @ssaal7643
      @ssaal764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몽골의 유럽원정은13세기였고 풀 플레이트 아머 등장은 15세기로 2세기나 차이나는데요?

    • @sean7082
      @sean708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몽골은 기동력이 엄청났으니까요. 그리고 농성할 때 시체를 성 안에 넣어 병 퍼트리던 인간들임.

    • @생선까시-z7e
      @생선까시-z7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몽골 제국 시절엔 '저런 갑옷'이 없던 시절인디?

    • @ratronatro
      @ratronatr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그때는 판금갑옷이 없었음. 1400년대 쯤에 와서 개발된게 판금갑옷임. 그러다보니 십자군 전쟁 몽골과의 전쟁, 백년전쟁 초반에도 실상 없었고
      판금갑옷이 개발되었을쯤에는 백년전쟁 후반이랑 남미 원정때 쓰였다가 곧 총기들이 개발되고 발전되기 시작하면서 활용기간이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그리 길지 않았던 갑옷임

  • @따봉_스피드
    @따봉_스피드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지만 썬콜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기사들

  • @JWLee-qp7sq
    @JWLee-qp7s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플레이트 갑옷 입고 에어로빅 하는 영상도 봤는데 아주 편안하게 하더균요 ㅋㅋㅋㅋㅋ

  • @orchidviolin
    @orchidviol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실 움직임이 불편하다기 보다는 얼굴을 보호해야 하다보니 시야가 안보여서 불편했을거 같음

    • @ghkd5241
      @ghkd52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 단점임 시야가 좁아지고 청각이 많이 안들린다함

  • @망또오
    @망또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만 보면 현대문명에 오기까지 몇몇 천재들의 획기적인 발명에 의해 편하게 살아가면서 옛날 사람들이라고 무시하면서 나온 단순한 발상에서 비롯된 설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딱히 발명한 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말이죠.

  • @비니미
    @비니미 Год назад +128

    예전엔 관절을 노리거나 서로 지쳐 쓰러질때까지 싸웠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총이 등장하면서 사라졌죠

    • @김정환-n5y
      @김정환-n5y Год назад +3

      방탄조끼의 경우 조선시대때 면제배갑이란걸로 최초로 만들어졌죠 병인양요 이후에 신미양요때 미국군이 가져가서 방탄조끼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국신문에서 의외로 힘들었다고하네요 총을 쐈더니 그냥 일어나서 놀랐다고 하네요

    • @김현중-f3w
      @김현중-f3w Год назад +11

      ㄴㄴ 면제배갑 미군총에 뚫렸음​@@김정환-n5y

    • @김현중-f3w
      @김현중-f3w Год назад +15

      ​@@김정환-n5y조총에 안뚫리는거임

    • @김정환-n5y
      @김정환-n5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군이 총알세례에도 불구하고 용맹히 돌격했다고 했거든요

    • @김정환-n5y
      @김정환-n5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점은 매우 덥다는거 삼배를 10겹이상으로 만든거라서고 참고로 1893년 시카고엑스포에 한국관 매인 전시품이 면제배갑세트였다고하네요.

  • @hh1538
    @hh15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철판이니 방어도는 문제없는데...
    가격이 문제지
    경제 규모 수만배 늘어난 지금도 수십수백인데
    그때는...

  • @aberdevinec
    @aberdevine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애시당초 비싼장비랑 말만 해도 큰 차이인데... 사람 자체도 차이가 났지. 어릴때부터 고기먹고 체력훈련 및 살인기술 훈련한 프로 살인러들. 마동석 정찬성급 괴물이 솜옷에 사슬갑옷 받쳐입고 판금갑옷까지 입고 양손대검 들고 돌진하는거임. 고기도 자주 못먹는 비리비리한 농민들은 그냥 잡몹이지.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Год назад +4

    진짜 단점은 저거 등장하고 백년 정도 뒤에 화약무기가 나왔다는거ㅋㅋㅋ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총이 나오고도 한동안 갑옷을 썼다는게 ㄹㅇ 안습임ㅋㅋㅋㅋㅋ

    • @hayanbiyoil
      @hayanbiyoi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area_00내생각에는 그게좋을것 같은데요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ayanbiyoil 어중간한 총이 쓰일땐 갑옷이라도 입는게 낫겠지만 본격적인 갑옷을 뚫는 총이 나왔음에도 갑옷을 입는건 미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karea_00 총이 대세라는걸 인정하는순간 기사계급이 붕괴하는거라... 그나마 유럽은 진짜 기사들의 사회적 계급이 낮은 편이라 잘 받아들인편임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elpresidente124 하긴 그것도 사실이네요

  • @DieAlmond_
    @DieAlmond_ Год назад +7

    부츠의 발끝이 거의 문어다리마냥 유연했던게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 @lignumvitae12
      @lignumvitae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갑옷이 은근 인체공학적으로 잘 만들어져 발 부분의 관절 부분도 신경써서 경첩을 달아 만들었어요.

  • @layzbooi
    @layzboo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판금갑옷 입고 활동하는게 군장 25키로보다 훨씬 쉽게 느껴짐. 내가 입어 본 것은 아니지만
    어디서 봤는데, 판금갑옷이 생각보다 훨씬 더 무게분산이 잘된다고 함. 전신에 하중이 고르게 분배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구조상 땅에 갑옷이 지지되어서 무게가 분산이 됨.
    반면 군장은 전신에 하중이 분배된 것도 아니고 등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힘듦. 그리고 군장은 25가 아니라 40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서...
    기사들도 군장은 있었겠지만 말에 실었을 것임
    기사는 보병보다 현대의 전차에 가까움. 지금도 기계화가 진행된 부대는 군장도 차량에 싣고 이동하듯..
    정리하자면 판금갑옷을 입고 활동하는건 할만했을 것임 근데 전투....를 하면 좀 힘들듯. 군장매고 전투를 하진 않으니....아무튼 기사들은 체력적으로 대단한 사람들이 맞음.

  • @빅_베어
    @빅_베어 Год назад +9

    저 관절부를 전부 커버치게 만든 장인들의 개쩌는 기술

  • @Bocchi_the_orca
    @Bocchi_the_orca Год назад +18

    진짜 저거 입고 달려오면 개무서울듯

    • @half-moon-i4t
      @half-moon-i4t Год назад +1

      중세판 탱크 전차

    • @김경준-k9z
      @김경준-k9z Год назад +2

      ​@@half-moon-i4t판금갑옷낀 랜스를든 기마병

    • @이렇9먼
      @이렇9먼 Год назад

      근데 저거 입고 몽골하고 투르크족 기마 민족한테 털림

    • @hansrordt
      @hansrord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렇9먼플레이트 아머는 몽골침입 시절의 물건 아님.
      몽골침입은 1240년대고,플레이트 아머는 1500년대에서야 등장했음
      다만 오스만 튀르크가 쳐들어오던 1400~1600년대에는 나름 털린 건 맞지만,애초에 기사들의 숫자는 적었고,주로 탱킹은 일반 보병들이 담당했음.
      게다가 플레이트 갑옷은 어디까지나 서유럽(프랑스ㆍ영국ㆍ신성로마제국)에서 많이 유행했고,
      오스만의 직접 침공을 받은 동유럽(러시아ㆍ폴란드)-남유럽(동로마,세르비아,불가리아)은 플레이트 갑옷보다는 얇은 비늘갑옷(체인아머)ㆍ경번갑이 주력이었음.
      무엇보다 15~16세기부터는 대포와 화승총이 등장했고,오스만제국도 화승총을 사용했기 때문에 오로지 기사들로만 승부보던 시기도 아님.

    • @is-7m1a2d8
      @is-7m1a2d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9먼 몽골 침공이 몇년도인지 알긴 아니? 그때면 기껏해봐야 사슬갑옷위에 흉부와 복부만 연철 조각두른게 최대이자 한계였다.

  • @P5_Gundol
    @P5_Gundo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세시대 판금 갑옷 오진다 저거 입으면 활, 검 이런거 맞아도 무적

  • @jackkim8196
    @jackkim8196 Год назад +18

    이제 좀비사태 터지면 전부 판금갑옷... 아니지 이제는 티타늄 갑옷입고 투구에 방독면 추가해서 다니면 무적이겠네ㅋㅋㅋㅋ

    • @미지의에러
      @미지의에러 Год назад +9

      생리현상 급똥으로 장갑해제

    • @샤덴
      @샤덴 Год назад

      이야...이생각을 나는 왜 못했지

    • @Void-b6r
      @Void-b6r Год назад +3

      티타늄 보다 알루미늄 합금이나 폴리카보네이트 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케블라 섬유 혹은 탄소섬유 재료를 복합적층 구조로 만들면 더 좋을듯ㅎ

    • @user-anonymity442
      @user-anonymity442 Год назад

      그냥 쇠사슬갑옷만 둘러도 좀비는 막아짐 몰려와서 압사당하는거 아니면

    • @jackkim8196
      @jackkim8196 Год назад

      @@user-anonymity442 네? 아이언맨 로망을 버리시겠다구요?!

  • @쥔뮌귄
    @쥔뮌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래서 현재 60대 되신 리니지 스승님께서 꼭 판금갑옷 입으라고 하셨구나...

  • @kysm4893
    @kysm489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kg입고 한두시간은 괜찮겠지, 그걸 아는 적들이 거리 두고 3박 4일동안 괴롭히면 정신 나가는거지 ㅋㅋㅋ

  • @this.is_not_cat
    @this.is_not_cat Год назад +6

    저런 엄청나게 강력한 철갑옷을 입고도 좀비한테 죽는 우리 스티브는 뭐죠

  • @EEEEEE-eo4xw
    @EEEEEE-eo4x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판금갑옷부대 ㅋㅋㅋㅋ 기름부어서 붙을붙이면됨,ㅋㅋㅋㅋㅋ뭐가 전차수준이야.ㅋㅋ

  • @닝기리-i8j
    @닝기리-i8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비싸서 그래.. 진짜 존나 좋은데 개사기인데 수작업으로 만드는게 힘들어서
    갑옷보다 사람 목숨값이 싸서
    갑옷이 아까워서 안쓰는거에요

  • @리치스태커김기사
    @리치스태커김기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플레이트갑옷 한채갑옷이 지금으로치면 아파트한채값이라죠 거기에 한채도 아니고 여러채가지고 말까지 가지고있으니 기사들은 부자들만 할수있었죠

  • @제도-z9t
    @제도-z9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세시대에 전쟁이 일어난 후 전장에는 주변 농민들이 시체파밍을 했다고 하죠 어중간하게 살아있으면 죽여서라도 뜯어갔다고

  • @bds2879
    @bds28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tr 겁나 올려야 빨간물약 좀 더 들 수 있음..

  • @oscarjeong9438
    @oscarjeong94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kg이면 일반 요즘 군장보다 가볍네...특정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 현재 군장보다는 몸 전체에 퍼지는 압력이 있는 저런 판금갑옷이 편할듯..체력만 된다면 별 무리는 없을듯 함..중세시대는 모든 전쟁이 다 체력전이라서 어차피 판금 갑옷입은 적을 수십번 때리다가 체력이 고갈되는 것 보다는 판금갑옷입으면서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서 한번에 적을 죽이는 편이 나을 듯..파상풍 관련 치료제가 없었던 당시 상황으로서는 조금이라도 상처 없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 @김지룡-i7l
    @김지룡-i7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석궁은 갑옷 뚫을텐데...잉글랜드가 괜히 화살말고 석궁쓴게 아님
    프랑스는 너무 위험해서 금지때렸지만
    영국은 오히려 석궁을 장려했다고...

  • @vansquad4336
    @vansquad43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갑옷을 지배자의 손길로 무너트린 성진우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짐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문제는 이 방어력의 정점을 상징하는 플레이트 아머는 아이러니하게도 갑옷의 몰락의 신호탄을 쏘게 됐죠 바로 화기 특히 휴대용 화기의 등장으로요

  • @jakekim705
    @jakekim7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초창기 십자군 전쟁시 판금 갑옷을 입은
    기사들과 싸웠던 이슬람 군사들이
    1:10으로 싸워도 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felagund468
    @felagund4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심지어 무게분산도 잘되서 ㅇㅇ

  • @romagoodman
    @romagoodm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풀플레이트 갑옷이 제대로 전쟁에서 활약한건 100년전쟁과 장미전쟁이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그 이전에는 판금기술이 부족했고
    그 이후에는 총기가 전쟁의 주역이 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물론 이후에도 계속 판금갑옷이 개량되고 나오지만 전쟁용이라기보단 의장용으로 훨씬 많이 쓰였습니다.
    다만 흉갑만큼은 일종의 방탄복으로서 총기가 나온 이후로도 꽤나 오랫동안 실전에 사용되었습니다.
    100년 전쟁과 장미전쟁 이외에 풀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기사가 엉켜 싸우는 영화가 있다면 그건 고증오류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습니다.

    • @이완수-e6e
      @이완수-e6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롬이랑 이탈리아에서 많이 썼잖음?? 따지고보면 걔네들이 풀플레이트 제작기술을 선도하는 쪽이었고 전쟁도 오지게 했는데 딱 잘라 말하긴 좀

  • @acornyeppi653
    @acornyeppi6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이야 기술이 좋아 갑옷도 저렇게 얇게 잘 나오고 먹는것도 잘 먹어서 저렇게 움직일수 있는거지 중세시대로 넘어가면 전부 대장장의 손길을 거쳐 나온 갑옷들 뿐이고 그 갑옷들 무게도 전부 다 제가각이고 운없는 놈은 그 중에서 무거운걸 입고 싸워야 할때도 있었음. 또 저당시 키와 몸무게를 비교한다면 25kg은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무거웠을 거임.

  • @jsg1125
    @jsg11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철이라는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무게고 군장처럼 한쪽으로 치우치는 무게가 아니라 온몸의 갑옷 부분을 다합친 무게기 때문에 크게 무겁다는 느낌이 안든다고합니다 심지어 무릎, 팔꿈치, 손목, 발목 부분 관절은 진짜 세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움직이기 쉬운겁니다

  • @pure_andy
    @pure_and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이 저 무게를 버티는 게 힘들어서 시간이 지날 수록 기동력이 느려짐. 유럽이 몽골에게 쌉 발린 이유가 그거임. 그렇다고 말에서 내리면 갑옷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져서 사실상 농락 당하는 수준.
    그래서 개쓸모 없다고 하는 겁니다

    • @ghkd5241
      @ghkd52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닌데요ㅋㅋ 몽골은 13세기고 플레이트는 15세기인데 둘중 누가 시간여행 한건가요

    • @user-qp7ye2dx8k
      @user-qp7ye2dx8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휴 뮤식한 소릴....몽골 시절은 판금갑 나오기도 전인데 ㅋㅋ 더군다나 쌉발리긴 커녕 폴란드, 헝가리 선에서 컷 당햇고 ㅋㅋ

  • @자조-v1w
    @자조-v1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영어쌤이 유학 갔다왔는데
    서양의 칼은 동양처럼 베는게 아니라
    무게로 찍어 누르는 거라 하드라구요

  • @macubex747
    @macubex74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소 25kg이라해도 내부 의복도 입어야하고 땀과 소변 등에 젖으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어서 오래 입고 있기엔. 좋지않아보임.
    뛰고 구르는게 가능할지라도 전투중에는 그걸 극복하기에는 체력소모가 아주 큼.
    현재의 격투기만 봐도 3분 버티는게 힘든데 갑옷을 입고 장시간 전투는 아주 비효율적일거라고 보네요.
    오히려 병사에겐 가죽옷이 더 좋아보이고 전투지휘관에겐 판금갑옷이 어울리겠네요.

  • @TV-mh5ph
    @TV-mh5p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 kbs다큐를 보니 고구려의 철촉활은 판금갑옷도 쉽게 뚫어버리던데 우리의 물소뿔강궁이면
    구멍숭숭 날듯

  • @vrn3023
    @vrn30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걸 입은 사람들을 이긴게 몽골군..?? ㄷㄷ

  • @strv1030
    @strv10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판금 갑옷중 최고봉은 아마 무게로치면 50키로 가까이되는 갑빠임 그거 입으면 12.7미리 포로 갈겨도 않뚫린다고함

  • @obe3540
    @obe354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갑옷 입고 헬스장 진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ohnpark8763
    @johnpark87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시절 사람들이 체구는 지금보다 작을지 몰라도 ㄹㅇ 실전압축근육임 교통 발달 안돼서 하루에 수십키로 걷는건 일상이고 각종 무거운 짐 들고 나르는 것도 기본임 지금 여름 군장 쯤 되는 무게 달고 전투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을거

  • @모래구름-b4j
    @모래구름-b4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런 갑옷에 둔기가 효과 있던건 둔기가 타격을 온전히 흡수하기 힘들기도 하고 단단한 대신 탄성이 부족하여 한번 타격을 강하게 받으면 찌그러져서 잘 펴지질않으니 찌그러진채로 몸을 압박하여 질식이나 쇼크가 오게 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음

  • @재앙-l7v
    @재앙-l7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판금갑옷 입은 기사들이 오해처럼 약했으면 진작에 전장에서 사라졌지...괜히 십자군 전쟁때 리처드왕이 기사들이랑 돌진하니까 살라딘 군대가 저지를 아예 못했겠나 살라딘 군대도 중장기병이 있었는데도

  • @7lazaros234
    @7lazaros2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데 영양상태도 고려해야해서 옛날 영양상태나 기근을 고려하면 넘어져서 못일어나는 사람도 다수 있겠다 싶음.. 애시당초 기사가 기근중에도 특권이나 약탈로 잘 먹었겠지만서도.. 요즘같으려나 싶음..

  • @acotory
    @acoto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군장같이 등한곳에 무게가 쏠려서 힘든거고 갑옷은 오히려 전신에 고루분포되서 생각만큼 안힘들거 같음

  • @boiled_egg_and_salt
    @boiled_egg_and_sal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총이 등장하고 순식간에 사라졌죠, 어짜피 입든 안 입든 뜷이거든요

  • @안재호-n5r
    @안재호-n5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지어 기사들은 밥먹고 자는시간 빼면 하루종일 훈련만함 그냥 그시대 기사는 레알 인간 도축기 였슴

  • @디에스이레
    @디에스이레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게 드립은 마상경기용 추가 보호대까지 다 찾을때 이야기 아님? 그 추가 갑옷이 목부분하고 보호해야 되다보니 진짜 고급품 아니면 목까지 통짜라 낙마하면 동작이 좀 많이 불편해지기는 함

  • @airboss5142
    @airboss514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제로 기사들은 피지컬이 있어야 선발되었다.
    유일한 약점은 겨드랑이와 무릎 뒤였을 정도로 빈틈이 거의 없었다고.. 개사기였네?

  • @blue_1058
    @blue_10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몽골' 의 궁기병들은 '전투기', '유럽' 의 중세 판금갑옷 기사들은 '전차' 수준의 전력이었던거네

  • @CurryWurst19
    @CurryWurst1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4도 사람이 한손으로 들고다니는데, 겨우 25kg을 전신에 나눠서 부담하는 거면 그냥 지장이 없었겠는데요 ㅋㅋㅋ

    • @ddw2906
      @ddw290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반땅깨도 군장에 k3합치면 대충 40kg넘을듯

  • @BO-nn9up
    @BO-nn9u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 막상 맞닥드리면 저거만큼 무서운게 없지 육중하게 성장된 말탄 판금갑옷 기사 전면전은 무조건 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