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키로 참치를 맨손을 잡는다! 남태평양 참치사냥꾼 [슬픔금지! 참치사냥꾼 40일의 기록] / KBS 201602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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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апр 2024
  • ▶ 캔 속의 참치이야기가 아니다. 40도를 육박하는 폭염, 망망대해 조각배에서 100kg에 달하는 참치와 맨손으로 거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위험천만한 40일의 이야기이다. 필리핀 술라웨시 섬의 참치 사냥꾼이야기이다.
    “ 여기선 슬픔금지에요. 우울해 보이면 다시 배를 못 타요.
    선주들이 우울한 사람이 선상 폭동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거든요”
    - 인또이 / 참치 사냥꾼
    맨손으로 참치를 잡는 사람들의 위험천만한 40일. 폭염 속, 100kg에 달하는 참치와 거친 사투를 벌이는 필리핀 술라웨시 섬 참치 사냥꾼의 여정을 따라가본다.
    ▶ KBS스페셜 제작진은 지난 2008년 보르네오 동쪽 술라웨시해에서 참치잡이 배에 함께 올라 한달 남짓 선상 생활을 함께하며, 그 어떤 기계장치도 없이 맨손에 낚싯줄로 참치를 잡는 어부와 바다의 고독한 싸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출항 16일이 돼서야 얻은 첫 참치. 나무 막대기로 참치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쳐 70Kg가 넘는 참치를 겨우 잡을 수 있었다.
    ▶ 출항 23일째, 또 다른 선원이 100Kg가 넘는 참치 빅아이(Big Eye)를 건져 올렸다. 항해기간 중 14명의 참치 사냥꾼 중 신참 두 명을 제외한 모든 선원이 참치를 잡았다. 당시 16살 신참 인또이는 한달 남짓 배에서 일했지만,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참치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인건비가 배에서의 비용을 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인또이는 참치잡이의 규칙을 잘 알고 있다.
    ▶ 7년 후, 인또이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고생과 두려움은 이전과 다르지 않다. 언제나 그랬듯 항해기간은 고행의 연속이다.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견디고 나면 폭풍이 찾아와 끊임없이 죽음의 공포가 밀려든다. 밤에는 좁은 공간에서 불편하게 잠들어야 한다. 참치 뿐 아니라 선원들의 목숨도 위협하는 술라웨시 해적들은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다.
    기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술라웨시 해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참치 사냥을 KBS 스페셜이 함께 한다.
    ※ 이 영상은 [슬픔금지! 참치사냥꾼 40일의 기록(2016년 2월 25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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