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수행발표 중 '우주'를 주제로 발표하다가 마지막에 애드립 위주로 진행된 발표입니다!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진행된 부분이라서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처음 업로드할 때 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 제목을 만든 것이라서 명강의, 미친 발표력은 어그로입니다.. ㅎㅎ 영상은 영상으로 봐주시고 도 넘은 비방, 비난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의대드가자 저렇게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방방 뛰면서 ''아 맞다고~ㅋㅋ'' 이런 상황이면 웃기고 저 분이 말하신 것처럼 멋있어보일 수도 있지만 막 존나 진지하게 ''이게 맞아 맞다고..'' 분위기 갑자기 다운시키면서 그러면 님 말대로 그냥 사람들한테 욕 엄청 처먹고 비호감만 되는거지
이 영상을 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서 봤던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무한 대 와 무한 소 의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우리가 아직 관측할 수도 없는 작은 크기의 우주가 있을 수 도 있고 우리가 있는 우주가 또다른 무언가의 작은 분자일지도 모른다는내용이었죠. 확실한 것 하나는 이게 진짜인지를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또한 거짓 인지도 증명하지 못했다는겁니다. 이상 이과 희망자였습니다. 총총
저렇게 자유롭게 핑퐁 할 수 있는 학급 분위기, 저 이야기를 듣고 계신 선생님도 계실 텐데 중간에 개입하지 않는 것, 학생들이 친구 이야기를 나름 집중해서 듣는 것, 무엇보다 내 관심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수의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이 너무 부럽네용.. 나중에 대학 가서 발표 맡으면 날아다닐 각👍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증오는 오래된 싸움을 유발하지만, 사랑은 모욕을 간과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은 고문으로 존경받고, 상식이 없는 사람은 하인으로 구타당합니다.현명한 사람은 말을 참습니다. 🟥바보만이 아는 모든 것을 흐리고, 그것은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뿐입니다.부자의 재산이 그의 유일한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 그의 유일한 저주입니다.정직한 사람의 수입은 정직의 원인을 발전시킵니다.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천문학과 다니는 사람인데 중학생 때 우주의 저 매력에 빠져서 대학까지 천문학을 전공하게 됐네요ㅋㅋㅋ이렇게 광활한 우주를 감히 인간이 연구한다는 게 자만심 같기도 하지만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우주를 연구할 수 있는 높은 지능을 가진 생명체로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우주의 신비..진짜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오죠
저 3가지만 물을게요 ㅜ 1.코스모스 읽다가 그냥 우주가 너무 좋고 용어도 좋고 막연하게 좋은데,, (코딩, 수학 약함) 이럴 경우 진지하게 천문학과 지원하면 안되나요? 2. 다른 직업보다 이왕 태어난거 우주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천문학과 나오면 천문학자 말고 무슨 길이 있나요.. 3. 졸업후 취업이나 대학원진학 계획이 있으신가요? 4. 고등학교 1학년 기준 수학 중하위권인데 천문학과 너무 마음에 드는데.. 대학 진학후 천문학자 되기 정말 힘들겠죠..? 5. 고1 내신 1학기 기준 4점대인데,, 정시로 틀어야 할까요(충북, 연세, 서울 등 너무 적어요.. 학교가 ㅜ) 5.
@@몬스터에너지드링크노 1. 막연히 우주가 좋고 신비해서 오고 싶은 거라면 비추해요ㅠㅠ 오면 우주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질겁니다.. 코딩, 물리, 수학이 전부에요.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공부가 정말 많이 어려워요ㅠㅠ 천문학과 마냥 신기하고 재밌을 줄 알고 문과나 예술 쪽에서 복전하거나 청강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끝까지 하는 분은 거의 못 봤어요.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 심지어 교수님들까지 처음 우주에 관심 갖게 된 계기는 막연한 신비함 때문이지만 수학 물리는 정말 기본이에요!!! 수학, 물리 등 이과적인 부분이 약하시다면 냉정하게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ㅠ 2. 아직은 저도 학부생이라 자세한 진로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은 학사로 끝내지 않고 석사까지는 마치는 것 같습니다. 취업 분야는 천문학이 세부 분야가 다양해서 천차만별이에요! 분야에 따라 연구원이 될 수도 있고 위성체나 항공기 기업에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3. 넹 전 대학원 진학할 예정입니당 4. 이 질문은 1번으로 답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5. 일단 수도권엔 서울 연세 경희 세종에 있고, 지방엔 충북, 충남에 있어요! 수요가 적지만 그만큼 공급도 적어서 서울 연세 말고는 경쟁률이 많이 빡세다고 생각은 안 들었어요..! 사실 전 1.7-8 정도 성적이었어서 4점대면 어느 정도 라인인지 잘 감은 안 오네요ㅠㅠㅠ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오래 돼서..ㅎ 그리고 천문학 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굳이 천문학과를 고집할 필욘 없어요! 물리학과로 진학해서 대학원을 천문학으로 해도 된답니당ㅎㅎ
@@몬스터에너지드링크노 저도 고등학교 때까진 과학적이기도 하고 철학적이기도 한 우주의 신비와 광활함에 푹 빠져서 천문학과 왔다가 코딩과 물리에 죽어나고 있답니다.....ㅋㅋㅋㅋ 그치만 여전히 우주가 너무 좋아요 불규칙적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도 간단 명료한 물리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는 천체들.... 그 물리 법칙들 보면 수학적이고 물리적이면서도 어쩌면 진짜로 신이라는 존재가 간단한 공식으로 프로그래밍 해서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종교적이면서 철학적이기도 해요 그래서 전 우주가 모든 학문의 총 집합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자부심 넘친답니당ㅎㅎㅎㅎㅎ 아직 고1이라고 하셨으니 노력하시면 충분히 수도권 진학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수학 공부 물리 공부 열심히 하세여!!!!
저 또한 공감하면서 봤어요 역시 혼자서 생각만 할게 아니라 이렇게 밖으로 표출해야지만 나만이상한게 아니라 공감해줄 사람이 나타나고 소통이 되겠구나 싶어서 저렇게 용기내서 발표해준것도, 찍어서 올려준 친구도 고맙네요!! 스칼렛요한슨 주연의 영화 '루시' 에 많은사람들이 회의적으로 반응했지만 그래도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부디 그 본인의 세계를 놓치지말고 가져가주길 바래요! 진짜 공감하는 사람들 만나서 토론하고싶네요ㅎㅎ
말도 안 되는 게 아니라 프랙탈 우주론이라고 홍채가 성운과 비슷하다, 세포 분열 과정이 별의 죽음과 비슷하다 등의 예를 근거로 제시하긴 함 우리가 현재 배우고 있는 빅뱅우주론도 하나의 이론이고 빅뱅이론을 제칠 수 있는 이론이 나오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 근데 프랙탈은 과학계에선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진 않음
이 생각을 나만 했던 게 아니구나..ㅋㅋㅋㅋ 예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읽고 (정확히는 나무-취급주의 편)우주가 하나의 완구 세트거나 DIY세트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고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기엔 너무 짜임새있고 현대 사회 자체가 놀라운 결과물이라) 한 사람 자체가 한 우주거나 행성이라 그 사람이 아프면 지구에는 지진이나 소행성 충돌 등이 일어나는 구조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봄. 아니면 우리가 사는 우주가 사실은 외계인이나 어떤 생명체가 똑같은 우주 베이스를 여러개 조성해놓고 실험하는 것들 중 하나일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쥐로 실험하는 것처럼) 하는 생각도 해봄. 저도 수도권소재 외고라서 주위 둘러봐도 온통 문과라 과학적으로 태클거는 사람없어서ㅋㅋㅋ 이런 소재로 토론하곤 했어요
@@Dususywgw 한 학교 안에 한영고,한영외고,한영중 같이 있고 어떤 건물은 공유하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하기도 함. 운동장도 같이 쓰고. 강당도 같이 쓰고. 특히 선생님들도 대부분 다 한영 나왔던 사람이라 뭔가 한영인이면 그냥 선배고 후배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음. 나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들 한영 부심 있었고 ㅋㅋㅋ 뭔 학연 얘기하면서 니들 한영중,한영고 나와서 좋은거다 뭐 나중에 사회나가면 뭐~~ 하면서 엄청 떠드시던 분들 계셨고 그리고 한영중 다니던 애들이 한영고로도 많이감. 한영외고는 모르겠는데 한영중이랑 한영고는 그런게 조금있는듯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증오는 오래된 싸움을 유발하지만, 사랑은 모욕을 간과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은 고문으로 존경받고, 상식이 없는 사람은 하인으로 구타당합니다.현명한 사람은 말을 참습니다. 🟥바보만이 아는 모든 것을 흐리고, 그것은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뿐입니다.부자의 재산이 그의 유일한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 그의 유일한 저주입니다.정직한 사람의 수입은 정직의 원인을 발전시킵니다.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증오는 오래된 싸움을 유발하지만, 사랑은 모욕을 간과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은 고문으로 존경받고, 상식이 없는 사람은 하인으로 구타당합니다.현명한 사람은 말을 참습니다. 🟥바보만이 아는 모든 것을 흐리고, 그것은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뿐입니다.부자의 재산이 그의 유일한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 그의 유일한 저주입니다.정직한 사람의 수입은 정직의 원인을 발전시킵니다.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진지하게 말해보자면 이런 담론과 고찰로부터 초월적 존재. 이 말도 안 되게 광활한 세계가 시작하도록 만든 지성적, 초월적 존재가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형이상학적이라 경험 불가, 증명 불가일지라도 그럼에도 가치가 있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고찰’로 이어질 수 있겠죠. 과연 신. 그것도 지성과 자아를 가진 초월적 존재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게 가능할까? 라는 가치 있는 생각 말이죠. 모든 거대한 철학은 작지만 가치 있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로 다른 친구들에게 공감받지 못했다고 풀 죽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대한 생각의 시작을 보았는걸요.
0:30 여기서 그리시는 그림 이해갈꺼같은게 "지금 우주는 하나의 생명체의 몸이고 그 생명체도 우주에 포함되어있다. 그런데 그 우주도 하나의 생명체의 몸이다." 이게 계속 반복되어 우리는 어떤 생명체 안의 우주의 생명체 속의 우주 내의 생명체일 수도 있다 뭐 이런거 같은데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말하고 뭔소리인가 싶지만 이해는 했습니다!! 박수 박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평소에 같은생각했던 천문학오타쿠로서 울고갑니다... 그쵸 맨처음에 아주 조그만 점에 어마무시한 에너지가 응축되어 존재하다가 어느순간 그게 쾅 터져서 우주가 이루어졌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잖아요 누군가 버튼을 누른게 아닌이상! 빅뱅이론이 정설이기는 하지만 저도 이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서 정상우주론도 좀 깔짝대보고 이 음모론도 관심 가져보고 그랬는데 동지 만나게 돼서 기뻐요 우주론은 정말 파고들수록 끝이 없지요..
저도 이런 류의 가설들 거의 다 믿어요 친구들이 개소리라고 반응하는 게 똑같네요 억울해하는 것도 저랑 똑같아요ㅋㅋ 좀 열린 마인드를 가져야지 사람이,,, 우주가 얼마나 넓은데ㅠ 인류가 평생 알아내지 못할 것들은 수없이 많을것임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들은 그에 비하면 코딱지만하고 기술이 발전하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이 바뀔 수도 있는데 현재 배운 것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저런 생각을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무시하는 건 넘 폐쇄적이라 생각함
@@김건희-c4j 아인슈타인은 한낱 몽상가였을뿐인가요? 아인슈타인은 살아생전에 중력파의 존재를 예견했고 또 블랙홀은 중력렌즈효과로 인해 어디서나 둥글게보일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이는 최근에 되서야 모두 실험적인 증명이 이루어졌습니다. 근거없는 주장을 모두 몽상가로 치부해버린다면 이 세상의 모든 이론물리학자는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실험물리학자만 남을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습니다. 우린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인으로 인해 뉴턴의 시대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시공간의 의미를 새로 정립했습니다. 증명은 물론 과학에서 아주 중요한부분이지만 근거없는 주장역시 그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런 사람이 좋아요 이렇게 모두의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낸다는것 자체도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관심주제로 같이 대화해보면서 의견 나눠보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가 저기에 있었으면 같이 웃을수도 있었겠지만 발표자분이 하는 의견에 대해 웃는게 아니라 그냥 반 분위기에 웃는거고, 그 뒤에는 그 의견에 대해 더 자세하게 물어보고 싶을것 같아요!
저도 이생각 계속 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세포가 우주이고 세포가 태어나고 죽는 짧은 시간이 인간이 너무 작아서 길게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내 몸의 한 세포가 파괴되면 세포를 이루는 우주의 생명체에 영향이 갈까 생각했는데 더 생각하기엔 답이 안나와서 걍 종결했어요😂
사실 일반적으로 빅뱅 이전이라는 시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서 한번씩은 그래서 어떤 것이 빅뱅을 일으키게 했는지,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할 때가 있죠 어떻게 보면 다중우주론과도 비슷한 발상인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기만의 신념이라고 해야되나, 다른 사람 반응에도 꿋꿋이 설명하는 게 되게 멋있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에 이런 사진이 있었습니다. 광활한 우주에 있는 원형은하수를 찍은 사진으로 시작해서 점점 확대가 됩니다. 다음 사진은 우주에 있는 지구, 그다음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 그 해변에 누워있는 사람, 그사람의 팔, 그 팔의 표피. 표피의 세포 조직, 조직안의 핵, 그 핵안의 원자. 그러자 그 원자의 모습이 처음에 올린 우주의 구상성단을 찍은 모습과 거의 흡사한 사진이었습니다. 그 잡지를 제가 94년~95년 사이의 ngc잡지에서 봤었어요. 영상의 학생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와 같은것일지는 모르겠으나 우주가 내 안에 있을수 있다는 상상에 그 잡지를 추천해봅니다. 화이팅 한영외고 명강의 학생~ ㅎㅎㅎㅎㅎ
조금 다른 주장이긴 하지만 저도 이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인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뒷받침할 근거나 이런 건 아직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ㅋㅋ 이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여서 인간에 비유하자면 은하계들은 기관의 역할을 하는 거고 그 은하계의 행성들은 세포의 역할, 그리고 저희 같은 생명체나 유기물, 무기물은 또 그 세포를 이루는 원자 같은...? 뭐 허무맹랑한 소리같이 보이긴 하지만, 우주란게 워낙 넓고 또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으니까...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친구가 자기 발표를 하는데 너무 저렇게 반응해주면 좀 상처 받아요... 나름 진지하게 발표하는건데 아기가 재롱떠는거 보듯하면 이런 생각 자체를 한 게 막 후회되고 괜히 내가 잘못된건가, 내 생각은 애들이 그냥 다 무시하는구나 막 이런 생각 들고,,, 소극적이게 된달까? 암튼 빡쳐요. 그냥 아 이런 생각도 가질 수 있겠구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가 봤는데 흥미롭네요. 어떤 세포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우리 몸 속의 세포는 매일 수많은 세포들끼리 새로 태어나고 죽어요, 저분의 주장대로라면 세포가 죽기 직전까지 세상이 유지된다고 보았을때 인간의 평균 수명과 세포가 바뀌는 주기를 따져보면 세포 안 속에서 시간과 육체가 적응하는 시간의 시차는 어마어마하게납니다.물론 저분의 생각을 비난하지는 않아요ㅎ 저의 지식 수준에서 어느정도 반박을 해본겁니다:)
그 미적분 이론을 만든 최초의 사람인 라이프니치가 주장한 프랙탈 우주론이랑 비슷하네요. 물론 말도 안된다는 취급을 받긴하지만 인간의 세포의 모습과 우주 전체의 모습이 같다는 겁니다. 근데 이게 홍채나 뉴런이랑 비교한것도 있고 사진도 있긴한데.... 주류 이론은 아니다보니... 아무튼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
아 이 생각을 해보기도 했고 꼭 지구에만 생명이 사는 것도 아닐테고 우주는 끝이 없으며 다른 생명들도 많을텐데 내가 만약에 죽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이고 우주에 사는 생명으로 테어날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보이는 시야가 되게 영화 구도 같다.. 이러면서 내가 갑자기 다른걸 본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놀랍고.. 우주도 누군가에겐 한없이 작은 존재가 아닐까.. 우리보다 상상치 못할만큼 큰 생명도 있지 않을까? 그 생명들 눈에는 우리가 미생물처럼 보일까? 이러고 진짜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어요..
아무리 엉뚱한 얘기라 해도 잘 경청해주어야 하고 이런 엉뚱한 소리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교육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하는건 맞지만 이 이론에 대한 아무런 근거라던지 이 이론만의 규칙/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도 제시하지 못하고 떼쓰기만 너무 하는듯... 용기나 자신감은 확실히 있지만 훌륭한 발표라던지 멋져보인다던지는 아님 그리고 수학이나 과학을 인간들이 만들었다니... 자연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인간같은 지성체가 존재하든 말든 수학이랑 과학은 존재함 수학이나 과학은 발명하는게 아니라 발견하는거임
통합과학 수행발표 중 '우주'를 주제로 발표하다가 마지막에 애드립 위주로 진행된 발표입니다!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진행된 부분이라서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처음 업로드할 때 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 제목을 만든 것이라서 명강의, 미친 발표력은 어그로입니다.. ㅎㅎ
영상은 영상으로 봐주시고 도 넘은 비방, 비난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저 학생이 주장한건 브라이언 그린과 칼세이건의 책에 나온 하나의 우주가 다른 어떤 것의 일부분이라는 ’가설‘이 있긴함. 우스개소리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것.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웃으니까 더 진짜 같음..원래 영화보면 주인공 말이 맞는데 아무도 안 믿고 웃기만 하니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댓글 뭔가 귀엽다
존 스노의 바이러스 전파의 원리도 원래 아무도 안믿었음 사회적인 통념에 갇혀서 어쩔수없긴해도
만약 과학이 발전한다면 정말 아예 터무니없이 가능성이 없는 주장도 아니긴함.....아마...?
@@srlspdla 터무니 없는 건 맞는데 그렇게 수용 할 줄 아는 태도는 좋음
혹시 길에서 할아버지를 도와드렸는데 그게 내가 취업할 기업 회장님이었다는 상상을 종종하곤 하시나요?
1:20 다들 머릿속에서 생각한 말을 직접 꺼내다니 이 잔인한 사람들…
잔인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의 킬포
1. 진심이 담긴 목소리
2. 저 이론에 진심인 눈
3. 사이비 같다는 친구의 말
4. 방방 뛰기
5. 아무도 안 믿어주니까 속상한 저 표정
6. 자신감 넘치는 완벽한 발표
7. 마지막으로 발표자의 face까지
(급발진) 인간이!!
(심해) 안궁금하세요??
난 이게 갸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급발진!! ㅋㅋ
얼평녀
@L.boot이붓 ㄹㅇ 그냥 데이터 쪼가리 사가지고 내가 부자가 된다 그러면 안 믿을듯. 여기 만원만 넣어놔도 우리는 부자가 된다 뭐라 해봤자. 뭔 게임 머니 같은거만 떠올리고 개소리처럼 들릴거 같음. 이게 진짜 돈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우주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과학으로 답하는 한국천문연구원입니다. 우주에 대한 예혁 학생의 의문과 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조만간 박사님들과 한 번 토론하러 오시죠!
이게 왜 찐이냐곸ㅋ
어
엄…왜 진짜가 여기 계시지??
?
존경해요
솔직히 귀엽기도한데 멋있다
아직 자기도 자기가 생각한 개념을 확립시키지 못해서 상대를 이해못시키니까 나오는 극도의 답답함ㅋㅋ그럼에도 끝까지 자기주장을 당당히 할 수 있는모습이 멋있네요
근데 나는 자기 신념을 당당하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있어보임..ㅋㅋㅋㅋ
난 왜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질때 제일 무섭다라는 말이 생각나냐
@@의대드가자 부정적과 긍정적 차이인듯 둘다 맞는말인데 님은 안좋은쪽으로 신나님은 좋은쪽으로 본거
지구는 평평합니다.
@@의대드가자 저렇게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방방 뛰면서 ''아 맞다고~ㅋㅋ''
이런 상황이면 웃기고 저 분이
말하신 것처럼 멋있어보일 수도 있지만
막 존나 진지하게 ''이게 맞아 맞다고..''
분위기 갑자기 다운시키면서 그러면
님 말대로 그냥 사람들한테
욕 엄청 처먹고 비호감만 되는거지
신천지더 멋있지
내가 머릿속에 생각한 것들을 저분이 뱉어주시는 기분..상쾌하다 ㅋㅋㅋ
1:20요?
@@jyk654 아뇨아뇨 ㅋㅋ 그 발표자 분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서 봤던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무한 대 와 무한 소 의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우리가 아직 관측할 수도 없는 작은 크기의 우주가 있을 수 도 있고 우리가 있는 우주가 또다른 무언가의 작은 분자일지도 모른다는내용이었죠.
확실한 것 하나는 이게 진짜인지를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또한 거짓 인지도 증명하지 못했다는겁니다. 이상 이과 희망자였습니다. 총총
ㅋㅋㅋㅋㅋ
@@user-xi9tr8ew9v 개멍청하네 ㅋㅋ 이론만 있고 근거는 없는 ㅋㅋ
꼭 반마다 한명씩 있는 인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hddjs9872 인싸 맞는데 뭔...
@@ehddjs9872 음 굳이 안 말해도 프사보면 알아
@@ehddjs9872 아가리좀
@@ehddjs9872 여러모로 대단하네
ㄹㅇ 반마다 ppt로 안하고 칠판에다가 그리고 몸으로 설명하는 친구 한명씩 있음
저렇게 자유롭게 핑퐁 할 수 있는 학급 분위기, 저 이야기를 듣고 계신 선생님도 계실 텐데 중간에 개입하지 않는 것, 학생들이 친구 이야기를 나름 집중해서 듣는 것, 무엇보다 내 관심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수의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이 너무 부럽네용.. 나중에 대학 가서 발표 맡으면 날아다닐 각👍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증오는 오래된 싸움을 유발하지만, 사랑은 모욕을 간과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은 고문으로 존경받고, 상식이 없는 사람은 하인으로 구타당합니다.현명한 사람은 말을 참습니다.
🟥바보만이 아는 모든 것을 흐리고, 그것은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뿐입니다.부자의 재산이 그의 유일한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 그의 유일한 저주입니다.정직한 사람의 수입은 정직의 원인을 발전시킵니다.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너무 좋아보이는 이모 한명,,
ㅇㅈ
천문학과 다니는 사람인데 중학생 때 우주의 저 매력에 빠져서 대학까지 천문학을 전공하게 됐네요ㅋㅋㅋ이렇게 광활한 우주를 감히 인간이 연구한다는 게 자만심 같기도 하지만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우주를 연구할 수 있는 높은 지능을 가진 생명체로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우주의 신비..진짜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오죠
천문학과에 와서 좋았던 게 제 저런 생각을 다른 사람들은 다들 이해도 못하고 코웃음 치면서 넘어가는데 여기 오니까 저런 생각 가진 친구들 투성이더라구요ㅋㅋㅋ과 동기 선배 심지어 교수님들이랑 저런 얘기로 토론하면 너무 재밌어요 정말
어느학교 다니냐? ㅅ ㅅ 는 함?
저 3가지만 물을게요 ㅜ
1.코스모스 읽다가 그냥 우주가 너무 좋고 용어도 좋고 막연하게 좋은데,, (코딩, 수학 약함) 이럴 경우 진지하게 천문학과 지원하면 안되나요?
2. 다른 직업보다 이왕 태어난거 우주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천문학과 나오면 천문학자 말고 무슨 길이 있나요..
3. 졸업후 취업이나 대학원진학 계획이 있으신가요?
4. 고등학교 1학년 기준 수학 중하위권인데 천문학과 너무 마음에 드는데.. 대학 진학후 천문학자 되기 정말 힘들겠죠..?
5. 고1 내신 1학기 기준 4점대인데,, 정시로 틀어야 할까요(충북, 연세, 서울 등 너무 적어요.. 학교가 ㅜ)
5.
@@몬스터에너지드링크노
1. 막연히 우주가 좋고 신비해서 오고 싶은 거라면 비추해요ㅠㅠ 오면 우주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질겁니다.. 코딩, 물리, 수학이 전부에요.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공부가 정말 많이 어려워요ㅠㅠ 천문학과 마냥 신기하고 재밌을 줄 알고 문과나 예술 쪽에서 복전하거나 청강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끝까지 하는 분은 거의 못 봤어요.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 심지어 교수님들까지 처음 우주에 관심 갖게 된 계기는 막연한 신비함 때문이지만 수학 물리는 정말 기본이에요!!! 수학, 물리 등 이과적인 부분이 약하시다면 냉정하게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ㅠ
2. 아직은 저도 학부생이라 자세한 진로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은 학사로 끝내지 않고 석사까지는 마치는 것 같습니다. 취업 분야는 천문학이 세부 분야가 다양해서 천차만별이에요! 분야에 따라 연구원이 될 수도 있고 위성체나 항공기 기업에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3. 넹 전 대학원 진학할 예정입니당
4. 이 질문은 1번으로 답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5. 일단 수도권엔 서울 연세 경희 세종에 있고, 지방엔 충북, 충남에 있어요! 수요가 적지만 그만큼 공급도 적어서 서울 연세 말고는 경쟁률이 많이 빡세다고 생각은 안 들었어요..! 사실 전 1.7-8 정도 성적이었어서 4점대면 어느 정도 라인인지 잘 감은 안 오네요ㅠㅠㅠ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오래 돼서..ㅎ
그리고 천문학 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굳이 천문학과를 고집할 필욘 없어요! 물리학과로 진학해서 대학원을 천문학으로 해도 된답니당ㅎㅎ
@@몬스터에너지드링크노
저도 고등학교 때까진 과학적이기도 하고 철학적이기도 한 우주의 신비와 광활함에 푹 빠져서 천문학과 왔다가 코딩과 물리에 죽어나고 있답니다.....ㅋㅋㅋㅋ
그치만 여전히 우주가 너무 좋아요 불규칙적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도 간단 명료한 물리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는 천체들.... 그 물리 법칙들 보면 수학적이고 물리적이면서도 어쩌면 진짜로 신이라는 존재가 간단한 공식으로 프로그래밍 해서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종교적이면서 철학적이기도 해요 그래서 전 우주가 모든 학문의 총 집합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자부심 넘친답니당ㅎㅎㅎㅎㅎ
아직 고1이라고 하셨으니 노력하시면 충분히 수도권 진학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수학 공부 물리 공부 열심히 하세여!!!!
나랑 똑같은 생각을 사람이 있다는 게 감격스럽다
나둥 ㅠ
저저도 ㅋㅋㅋ
우주가 거품같은수라면..세포수와도 같은..
저도 어디서 듣기도.생각도해봤던..
우주.세포 이미지..
ㄹㅇㅋㅋㅋㅋㅋㅋ
저도
ㄹㅇ 반에 꼭 한명씩은 있는 말 많은 씹인싸 재질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도 학교에서 '이 세계는 하나의 시뮬레이션일 수 있다'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지하게 했었는데 애들이 너무 웃어대서 속상했어요 ㅠㅠ 진짜 동지를 찾아서 맘이 편해지네요ㅋㅋㅋㅋ 파이팅하세요 꼭 좋은 사람이 되시길
그래도 시뮬레이션 이론은 이 영상에 소개되어있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설득력이 있긴 하죠 ㅎㅎ
시뮬레이션 이론은 나름 일리있는 이론이죠.. 뿌리가 양자역학이라 학생들이 이해를 잘 못한듯합니다
시뮬레이션은 황당하기보단 이해하기 어렵죠...
이세계는 시뮬레이션이 맞는데요..?
@@KkRo-jo7ey ?
본인이 진짜 그렇다고 생각한다기 보다는 이런 쪽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듣는 사람은 깊게 생각해보지도 않고(물론 원래 주장 또한 근거는 없지만) 웃어서 서운했던 경험 저도 많습니다!
저 또한 공감하면서 봤어요 역시 혼자서 생각만 할게 아니라 이렇게 밖으로 표출해야지만 나만이상한게 아니라 공감해줄 사람이 나타나고 소통이 되겠구나 싶어서 저렇게 용기내서 발표해준것도, 찍어서 올려준 친구도 고맙네요!!
스칼렛요한슨 주연의 영화 '루시' 에 많은사람들이 회의적으로 반응했지만 그래도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부디 그 본인의 세계를 놓치지말고 가져가주길 바래요! 진짜 공감하는 사람들 만나서 토론하고싶네요ㅎㅎ
공감이 아니라 손가락질이 현실인데 뭔 표출이노 표하면 뭐 달라지나
나도 저사람 의견 공감됨.
난 뭔가 이해됨 ?ㅋㅋㅋㅋ 나도 한때 저런 생각 엄청 많이 했음 ㅋㅋㅋ 우주라는게 진짜 너무 신기한 공간임ㅋㅋ 공간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약간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먼 미래에는 모든 물질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블랙홀이 될 테고, 그 무한한 중력에 모든 물질들이 붕괴되며 특이점으로 모였다가 다시 빅뱅이 시작하는거죠.
어쩌면 모 철학자의 말처럼 우리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회귀를 반복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마씨-h9z 가속팽창우주
마지막 줄 너무 공상하고 있다는 게 느껴짐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
@@ungd1_ 근데 제 전제가 맞다면 진짜로 이 세계도도 무한히 반복될 수 있어요. 단순 야메로 따지면 ㅆㄱㄴ이에요. 팽창과 수축은 무한히 반복할테고, 가능한 세상의 조합은 일단 무한보다는 작을테니까요. 누리 입장에선 무한해 보이겠지만요.
@@마씨-h9z 그렇게 우주가 무한반복 되기 위해서는 암흑에너지의 효과보다 중력의 효과가 더 커야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관측값들에 의하면 우주는 점점 가속팽창 중이고, 아마도 암흑에너지의 효과와 중력의 효과가 같거나 암흑에너지의 효과가 더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게 아니라 프랙탈 우주론이라고 홍채가 성운과 비슷하다, 세포 분열 과정이 별의 죽음과 비슷하다 등의 예를 근거로 제시하긴 함 우리가 현재 배우고 있는 빅뱅우주론도 하나의 이론이고 빅뱅이론을 제칠 수 있는 이론이 나오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 근데 프랙탈은 과학계에선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진 않음
빅뱅우주론이 그냥 가설일뿐이다? 가설과 이론의 차이점이 뭔지는 아시나요?
그리고 솔직히 다중우주인지 우주가 한 개인지 아무도 모름 그냥 저명한 학자들의 말을 따를 뿐
@@woongangwoong 아무리 유력한 이론이라도 팩트가 아닐 수는 있죠. 제가 지적한 건 잘못된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가설과 이론은 명백히 다릅니다.
@@woongangwoong 보통사람들이요?
고등학교 과학과목 초반에 이론과 가설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전종민-s3h 그냥 빅뱅이론이 팩트가 아니란걸 말하고싶은거같은데 굳이 유튭댓에서 용어 따질 필요잇나 의미만 맞으면 되지 ㅋㅋ
율아.. 이거 조회수 안멈춰..
와 진짜 재밌게 잘하시네요!!
조회수 100만 #가보자고
제목 어그로의 힘이야..
그 이상한 주장하시는 영상속 본인..?
본인이신가요?ㅋㅋㅋㅋㅋ
이 생각을 나만 했던 게 아니구나..ㅋㅋㅋㅋ 예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읽고 (정확히는 나무-취급주의 편)우주가 하나의 완구 세트거나 DIY세트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고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기엔 너무 짜임새있고 현대 사회 자체가 놀라운 결과물이라) 한 사람 자체가 한 우주거나 행성이라 그 사람이 아프면 지구에는 지진이나 소행성 충돌 등이 일어나는 구조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봄. 아니면 우리가 사는 우주가 사실은 외계인이나 어떤 생명체가 똑같은 우주 베이스를 여러개 조성해놓고 실험하는 것들 중 하나일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쥐로 실험하는 것처럼) 하는 생각도 해봄. 저도 수도권소재 외고라서 주위 둘러봐도 온통 문과라 과학적으로 태클거는 사람없어서ㅋㅋㅋ 이런 소재로 토론하곤 했어요
발표자도 진심인게 귀엽고 친구들도 좋아하는게 귀엽네요~~
근데 나도 중고딩 과학과몰입이엇던 시절 저랫ㅅ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가 누군가의 세포라서 또 내 세포 하나하나는 각각 하나의 우주이고 막 이렇게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
저도 한영 다니는 고3 인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는 게 넘나 감격스럽네요... 진짜ㅠㅠ 나중에 꼭 만나요!!
한영 중학교 다니고 있는 후배입니다. 수능 잘 보셨길 바래요!
@@도트-c4r 한영외고 한영중이면 후배가 맞나...?
@@Dususywgw 서울고 재학생이 서울대생한대 선배라하는 꼴
@@Dususywgw 한 학교 안에 한영고,한영외고,한영중 같이 있고 어떤 건물은 공유하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하기도 함. 운동장도 같이 쓰고. 강당도 같이 쓰고. 특히 선생님들도 대부분 다 한영 나왔던 사람이라 뭔가 한영인이면 그냥 선배고 후배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음. 나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들 한영 부심 있었고 ㅋㅋㅋ 뭔 학연 얘기하면서 니들 한영중,한영고 나와서 좋은거다 뭐 나중에 사회나가면 뭐~~ 하면서 엄청 떠드시던 분들 계셨고 그리고 한영중 다니던 애들이 한영고로도 많이감. 한영외고는 모르겠는데 한영중이랑 한영고는 그런게 조금있는듯
@@11yspoib 그건 아니지 부속고등학교쯤으로 비유해야 맞을듯
진짜 이 영상은 모든 사람이 봐야된다 ..ㅋㅋㅋ 너무 기여움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증오는 오래된 싸움을 유발하지만, 사랑은 모욕을 간과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은 고문으로 존경받고, 상식이 없는 사람은 하인으로 구타당합니다.현명한 사람은 말을 참습니다.
🟥바보만이 아는 모든 것을 흐리고, 그것은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뿐입니다.부자의 재산이 그의 유일한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 그의 유일한 저주입니다.정직한 사람의 수입은 정직의 원인을 발전시킵니다.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밝혀진 사실에만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게 멋있네요 훗날 우리나라를 빛내는 멋진 연구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근데 뭔가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저렇게 자신감 있게 말하면 멋져보임 ..
이 학생 우주를 진짜 제대로 깨달은 것 같군요! 그 깊은 깨달음을 전달 받기에 우리가 너무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증오는 오래된 싸움을 유발하지만, 사랑은 모욕을 간과합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은 고문으로 존경받고, 상식이 없는 사람은 하인으로 구타당합니다.현명한 사람은 말을 참습니다.
🟥바보만이 아는 모든 것을 흐리고, 그것은 슬픔과 고난으로 이어질 뿐입니다.부자의 재산이 그의 유일한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 그의 유일한 저주입니다.정직한 사람의 수입은 정직의 원인을 발전시킵니다.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근데 저거 진짜있는 음모론인데 우주 엄청 축소한거 찍은 우주 필라멘트랑 세포랑 진짜 비슷하게 생겼다는...예 뭐 그런게 있습니다..
그거 조작이라고 결과 나왔든데용
@@신도훈-p2f 그러니까 그런 음모론이 있다고 댓글쓴이가 말한 거죠 ㅎㅎ
@@처락외베어 그니까 그 음모론이 다 조작된거라고 말씀 드리는건데요??
@@신도훈-p2f 애초에 댓글쓴이님께서 ‘음모론’이라고 말한 것 자체가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전제하고 말씀하신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명확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락외베어 그리고 애초에 조작이라고 밝혀졌는데 그런 음모론이 아니죠
너무 잘생기셔서 강의보다 얼굴을 더 보게되는데요 ㅋㅋㅋㅋ
굉장히 철학적이고 깊은 생각인데 …
터무니없고 웃긴 생각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예로부터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해왔었음
이걸 보고 오~ 한 나는 뭐지,,,,
그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아보이는데,,,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귀엽다 다들 안 믿는데 진지하게 방방 뛰면서 설명하는 거 진짜 귀여워...🙃
또 너무 잘생겼...어...😍
잘생긴건 인정.
하관을 모르긴 하지만
저게 잘생긴 씹인야서 저러디 안경에 파오후가 저러면 악플로도배+깔끔하게 관짝으로 슛임
솔직히 고딩이 컨셉잡고 발표하는게 점
@@user-dw4ke5oq4k ㅋㅋㅋ
@@lim1234 왜 그렇게 꼬였어
와 나도 저 생각 진짜 많이 해봤는데 애들 웃을 때마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진지하게 말해보자면 이런 담론과 고찰로부터 초월적 존재. 이 말도 안 되게 광활한 세계가 시작하도록 만든 지성적, 초월적 존재가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형이상학적이라 경험 불가, 증명 불가일지라도 그럼에도 가치가 있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고찰’로 이어질 수 있겠죠. 과연 신. 그것도 지성과 자아를 가진 초월적 존재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게 가능할까? 라는 가치 있는 생각 말이죠. 모든 거대한 철학은 작지만 가치 있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로 다른 친구들에게 공감받지 못했다고 풀 죽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대한 생각의 시작을 보았는걸요.
몇살이세요
@@김명이-f9d 삼겹살이요.
@@헤르메스-y7t 삽으로 만든 돼지고기인가요?
@@2ya2yao_official 오옹... 오타 있는 줄도 몰랐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ㅎ
@@헤르메스-y7t 아닙니다 ㅋㅋ 이해갈 듯 이해가지 않는 철학적, 추상적 이야기를 이렇게 정갈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표현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언젠가 성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미리 성지순례합니다
같은 생각을 한 문과 학생로서 정말 감명이 깊은 영상이군요
문과가 아니라 실제로 프렉탈 우주론이라고 과학적으로 있는데.. 정설이 아니고 무게가 크지 않을뿐이지 존재하는 이론임
@@안맘러 미시세계에 물리법칙을 적용 했을 때 적용이 안돼서 반박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여
@@안맘러 제가 문과인데
@@TV-hw4xm 음 그니까 문과라는건 비교적 문학같은 창작 느낌이 강한데 문과라서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라 실제로 제시된 이론이었다고 말한거에요
@@안맘러 니 멋대로 의미를 해석하노;;
귀엽다 ㅠㅠㅠ 학생이 당당하고 자신감 있어보여서 영상 보는데 엄마 미소 나옴 ㅋㅋㅋㅋㅋㅋ
와.. 어쩜 나랑 생각하시는게 이렇게 똑같지 ?
맨날 심해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게 천지고 이 세상 이 우주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생각해서 말하고다니는데...
나도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세포라 생각을 할 때가 많았는데.. 이분처럼 자신감 갖고 친구들에게 전해줘야겠네요
놀라운건 저게 실제로 있는 주장입니다 ㅋㅋ 광활한 우주가 다른 어떤 초월적인 존재의 뇌세포 일수도 있다 라는 주장인데 우주의 모습과 인간의 뇌세포가 꽤나 흡사하다는 점에서 나온 주장입니다.
수학을 전공했고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상이라고 생각 드네요! 정말 우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학생인 것 같네요 ㅎㅎ 우주는 정말 파면 팔수록 알 수 없는 것… ㅠ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많은데… 결론은 우리는 모른다
저 생각 나만 한 게 아니었어...!! 맨날 그 생각하면서 사는데 친구들한테 말하면 웃던데 동지가 있었어...!!!!!!
근데 저 가설 진짜 제대로 설명돼있는거 보면 진짜 흥미롭고 그럴듯함
0:30 여기서 그리시는 그림 이해갈꺼같은게
"지금 우주는 하나의 생명체의 몸이고 그 생명체도 우주에 포함되어있다. 그런데 그 우주도 하나의 생명체의 몸이다."
이게 계속 반복되어 우리는 어떤 생명체 안의 우주의 생명체 속의 우주 내의 생명체일 수도 있다 뭐 이런거 같은데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말하고 뭔소리인가 싶지만 이해는 했습니다!!
박수 박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평소에 같은생각했던 천문학오타쿠로서 울고갑니다... 그쵸 맨처음에 아주 조그만 점에 어마무시한 에너지가 응축되어 존재하다가 어느순간 그게 쾅 터져서 우주가 이루어졌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잖아요 누군가 버튼을 누른게 아닌이상! 빅뱅이론이 정설이기는 하지만 저도 이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서 정상우주론도 좀 깔짝대보고 이 음모론도 관심 가져보고 그랬는데 동지 만나게 돼서 기뻐요 우주론은 정말 파고들수록 끝이 없지요..
존나 짜증 날 듯 저러면 진짜 나 같으면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볼거 같은데 우주를 아는 사람이 없는데 우리가 배워오고 알고온게 아니라고 안믿고 뭐라하면 진짜 존나 짜증남 이래서 천재들이 사라지는게 아닐까 싶음 창의성을 우리나라는 너무 죽임.
알고리즘..일찍 타서 진짜 다행... 나중에 더 널리 퍼질 듯 영상 잘 봤어요ㅋㅋㅋㅋㅋㅋ
그 궁금함을 원동력으로 과학분야에 힘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우주가 시작하는 빅뱅일 때 한 생명이 태어난 거랑 비유한 생각 자체에서 좀 놀랐다
저도 이런 류의 가설들 거의 다 믿어요 친구들이 개소리라고 반응하는 게 똑같네요 억울해하는 것도 저랑 똑같아요ㅋㅋ 좀 열린 마인드를 가져야지 사람이,,, 우주가 얼마나 넓은데ㅠ 인류가 평생 알아내지 못할 것들은 수없이 많을것임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들은 그에 비하면 코딱지만하고 기술이 발전하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이 바뀔 수도 있는데 현재 배운 것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저런 생각을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무시하는 건 넘 폐쇄적이라 생각함
근거가 너무 미약함
알고리즘에 잘생겨서 들어와봤는데 ..
원래 댓글 안 쓰는데 동지 만난 기분이라 너무 반가움..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계시다니 영광이다
우리가 존재하는 은하는 엄청큰 누군가의 세포 중에 하나고 우리의 세포도 엄청작은 누군가에겐 은하라는 사실... 이걸 알고있는 사람이있었다니..
@@CYS-br1ir 맨인블랙에서 나왔을걸요.
사실이 아니라 가설입니다. 구분할건 구분합시다
저 마음을 이해하는게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이죠
과학의 기본은 증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 친구가 나중에 다양한 증거 및 검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방안을 계속 노력한다면 이 분위기가 탄성으로 바뀔날이 올수도 있을지도...
ㅇㅈㅇㅈ
근거없는 주장은 몽상일뿐이죠
과학의 시작은 이론과 가설인데요
증명까진 바라진 않죠 이론과 가설도 없는 그냥 몽상만 있어서 아쉬운거죠 ㅋㅋㅋㅋ
@@김건희-c4j 아인슈타인은 한낱 몽상가였을뿐인가요? 아인슈타인은 살아생전에 중력파의 존재를 예견했고 또 블랙홀은 중력렌즈효과로 인해 어디서나 둥글게보일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이는 최근에 되서야 모두 실험적인 증명이 이루어졌습니다. 근거없는 주장을 모두 몽상가로 치부해버린다면 이 세상의 모든 이론물리학자는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실험물리학자만 남을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습니다. 우린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인으로 인해 뉴턴의 시대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시공간의 의미를 새로 정립했습니다. 증명은 물론 과학에서 아주 중요한부분이지만 근거없는 주장역시 그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ㄹㅇ 같은 생각 하는 사람 반갑다ㅜㅜ 막 귀에다 손 대면 뭔 소리 작게 들리는데 그게 행성에서 나는 소리랑 비슷하잖음 진짜 이 이론이 진짜일 수도 있고 우리 세상이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고 다중우주일 수도 있고 아 우주 스랑해 하지만 물리는 극혐..
와 진짜 나 진짜 구라까는거 아니고 평소에도 진짜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로.. 딱 저분이 말하는게 내가 하는 생각이랑 똑같아서 놀라움 진짜.. 완전 말 되지 않음?? 리얼로..
전 이런 사람이 좋아요 이렇게 모두의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낸다는것 자체도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관심주제로 같이 대화해보면서 의견 나눠보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가 저기에 있었으면 같이 웃을수도 있었겠지만 발표자분이 하는 의견에 대해 웃는게 아니라 그냥 반 분위기에 웃는거고, 그 뒤에는 그 의견에 대해 더 자세하게 물어보고 싶을것 같아요!
첨에 들을 땐 엥이게 뭔소리지 싶은데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설득됨
인간은 또 하나의 소우주가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생각 계속 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세포가 우주이고 세포가 태어나고 죽는 짧은 시간이 인간이 너무 작아서 길게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내 몸의 한 세포가 파괴되면 세포를 이루는 우주의 생명체에 영향이 갈까 생각했는데 더 생각하기엔 답이 안나와서 걍 종결했어요😂
와..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구나.. 진짜 어릴 때부터 생각했는데,
현 시점에서도 앞으로도 이게 틀린건지 맞는건지 증명할 방법이 없기에 머릿속 한 켠에 박아둔 나의 어릴 적 괴짜같은 이론.. ㅋㅋㅋㅋ
기대되는 학생이네요! 철학과 과학은 연결되어 있죠 :)
그와중에 잘생긴거 보소 1:12 줌-인
공부도 잘하는데 얼굴도 잘함..
근데 귀여우셔 ㅠㅠㅠ 나랑 사귀자 oppa
예혁군을 가져가시죠
예혁군을 가져가시죠
예혁군을 가져가시죠
빅뱅=생명의 탄생 이게 무한반복되고있다는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뭔가 가슴이 혼자 웅장해지는 기분..
저도 이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 빅뱅은 세포분열로 인한 우주 탄생, 우주가 팽창하는 것은 세포분열 이후 간기로 설명할수 있겠네요
사실 일반적으로 빅뱅 이전이라는 시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서
한번씩은 그래서 어떤 것이 빅뱅을 일으키게 했는지,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할 때가 있죠
어떻게 보면 다중우주론과도 비슷한 발상인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기만의 신념이라고 해야되나, 다른 사람 반응에도 꿋꿋이 설명하는 게 되게 멋있네요
저런 창의력있고 자기 주관 똑바른 사람이 있으니까 사회가 발전하는듯
ㄹㅇ 저거 나만 믿는게 아니엿구나ㅠㅠㅠ 여러분 저거 정말 일리가 있는 말이라구요.!! 사람의 뇌세포를 들여다봤을때와 몇십 광년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라본 우주가 비슷하고 은하계가 눈동자처럼 생겼고 암튼 정말 일리가 있는 가설이라고 생각함니다..
ㄹㅇ
@@user-bk6ny5em7s 인간의 호기심 또는 도전정신 아닐까요? 우리가 누리는 대부분의 것들이 다 그런거에서 출발한거라고 생각해요
아니 물론 실제로 믿긴 해서 댓글은 좀 진지 빨고 쓰긴 했는데 이런건 당연히 우스갯소리로 넘어가긔^^;;;;;
@@이수만이네꽃밭속작은 ㄹㅇㅋㅋ
귀신믿는거나 비슷한 정도같음 딱히 증명할 수 있는게 없어서
예혁씨 존나 귀엽네요.. 내가 저기 있었어도 똑같이 아 귀여워 아 귀여워 하면서 오구오구했울 듯
0:23헐.. 나도 저런 생각 가끔 하는데 ㅋㅋㅋ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에 이런 사진이 있었습니다.
광활한 우주에 있는 원형은하수를 찍은 사진으로 시작해서 점점 확대가 됩니다.
다음 사진은 우주에 있는 지구, 그다음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 그 해변에 누워있는 사람, 그사람의 팔, 그 팔의 표피. 표피의 세포 조직, 조직안의 핵, 그 핵안의 원자.
그러자 그 원자의 모습이 처음에 올린 우주의 구상성단을 찍은 모습과 거의 흡사한 사진이었습니다.
그 잡지를 제가 94년~95년 사이의 ngc잡지에서 봤었어요.
영상의 학생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와 같은것일지는 모르겠으나 우주가 내 안에 있을수 있다는 상상에 그 잡지를 추천해봅니다.
화이팅 한영외고 명강의 학생~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뭐래는 지 모르겠는 데 일단 진심인 건 전해지는 영상ㅋㅋㅋㅋㅋ
충분히 가능성있고 이전에도 몇 번 언급됐던 주장입니다. 동양철학에서도 인간을 소우주로 접근하는 논의가 있었고, 실제로도 자연계에는 프랙탈구조가 많은 것 역시 충분히 이런 의심을 해볼만한 근거가 됩니다.
조금 다른 주장이긴 하지만 저도 이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인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뒷받침할 근거나 이런 건 아직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ㅋㅋ 이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여서 인간에 비유하자면 은하계들은 기관의 역할을 하는 거고 그 은하계의 행성들은 세포의 역할, 그리고 저희 같은 생명체나 유기물, 무기물은 또 그 세포를 이루는 원자 같은...? 뭐 허무맹랑한 소리같이 보이긴 하지만, 우주란게 워낙 넓고 또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으니까...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친구가 자기 발표를 하는데 너무 저렇게 반응해주면 좀 상처 받아요... 나름 진지하게 발표하는건데 아기가 재롱떠는거 보듯하면 이런 생각 자체를 한 게 막 후회되고 괜히 내가 잘못된건가, 내 생각은 애들이 그냥 다 무시하는구나 막 이런 생각 들고,,, 소극적이게 된달까? 암튼 빡쳐요. 그냥 아 이런 생각도 가질 수 있겠구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잘생기셨네.. 잘생겼어...네..그냥 잘생겼다구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흥미롭네요. 어떤 세포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우리 몸 속의 세포는 매일 수많은 세포들끼리 새로 태어나고 죽어요, 저분의 주장대로라면 세포가 죽기 직전까지 세상이 유지된다고 보았을때 인간의 평균 수명과 세포가 바뀌는 주기를 따져보면 세포 안 속에서 시간과 육체가 적응하는 시간의 시차는 어마어마하게납니다.물론 저분의 생각을 비난하지는 않아요ㅎ 저의 지식 수준에서 어느정도 반박을 해본겁니다:)
그러면 우주가 팽창하는 건 누군가가 살찌는 건가….
이 우주가 생명이면 우리는 세포 하나하나 오염시키는 암세포가 아닐까...
저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빛나는거 같군요
2:02 야 이렇게 생겼으니까 저런 말을 당당하게 해도 반응이 좋지.. 참나…
진심으로 성격 진짜 부러워서 존경스럽게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보고 환상 깨짐 그냥 다들 잘생겨서 웃은거였어 제기랄
그런 의미에서 이분 인스타 안하시나요 팬이에요
난 이 내용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 정말 슬펐음...
진짜 귀여우시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귀엽다... 주장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귀여워...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인간은 소우주다' 이런 내용의 문장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이 문장이 되게 와닿았었어요.
우리나라는 열약한 환경에서 교육에 급급했기 때문에 주입식교육만이 이루어진것 같음..저럼 창의적인 자율적강연 분위기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살맛 날듯🙏🏻
그 미적분 이론을 만든 최초의 사람인 라이프니치가 주장한 프랙탈 우주론이랑 비슷하네요. 물론 말도 안된다는 취급을 받긴하지만 인간의 세포의 모습과 우주 전체의 모습이 같다는 겁니다. 근데 이게 홍채나 뉴런이랑 비교한것도 있고 사진도 있긴한데.... 주류 이론은 아니다보니... 아무튼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
꺆 넘 귀여우신…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하곤 하는데 이걸 이렇게 말할 수 있ㄴ는 예혁 님의 태도랑 모습이 너무 귀엽고 멋있어요오😍😍
주관있는 예혁군 응원합니다!!!! =) 신념있는 사람이 결과를 만드는거에요!
ㅋㅋㅋㅋ 저도 종종 하던 생각이라 신기하네요 우리 몸은 우주와 유사한 부분이 참 많죠 비교적 작은 지구 내부만 면밀히 살펴 보아도 구조적인 부분들과 역할들이~
아 이 생각을 해보기도 했고 꼭 지구에만 생명이 사는 것도 아닐테고 우주는 끝이 없으며 다른 생명들도 많을텐데 내가 만약에 죽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이고 우주에 사는 생명으로 테어날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보이는 시야가 되게 영화 구도 같다.. 이러면서 내가 갑자기 다른걸 본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놀랍고.. 우주도 누군가에겐 한없이 작은 존재가 아닐까.. 우리보다 상상치 못할만큼 큰 생명도 있지 않을까? 그 생명들 눈에는 우리가 미생물처럼 보일까? 이러고 진짜 생각하다보면 끝이 없어요..
아니 이게 뭐가 그렇게 웃기다는 거임??? 터무니 없는 건 맞는데 그렇게 당연히 틀리다고 판단하고 깔깔댈 만한 얘기도 아닌 것 같은데ㅠㅠㅠ 외고에 저렇게 우주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멋지다
난 심화적으로 우리가 쓰는 물건의 특정 부분도 현미경보다 더 미세한 카메라(?)로 들여다 보면 하나의 우주, 하나의 태양계가 있고 그 안엔 또다른 지구가 있고 그럴 것 같음.
재업하셨네요 어쨌든 한영외고생들 멋있습니다
중간고사 파이팅하시길
예혁군 율양 반가웠어요
웃는 거 나같으면 좀 그럴듯.. 근데 저 친구 침착하다 되게
K고딩이라면 필수로 갖춰야 할 소양에 심도있는 과학 명강의가 추가되었습니다
아 k고딩하기 너무 빡세네ㅠㅠ
알고리즘 빨리 타기 성공
아니 나만 이 와중에 얼굴에 집중함…..?ᩚ 진짜 개존잘 오빠 사랑해요
이거랑 비슷한 얘기 있지 않아요?ㅋㅋㅋㅋ
세포를 확대했더니 우주를 관찰한 모습과 같아보인다고
아무리 엉뚱한 얘기라 해도 잘 경청해주어야 하고 이런 엉뚱한 소리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교육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하는건 맞지만 이 이론에 대한 아무런 근거라던지 이 이론만의 규칙/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도 제시하지 못하고 떼쓰기만 너무 하는듯... 용기나 자신감은 확실히 있지만 훌륭한 발표라던지 멋져보인다던지는 아님 그리고 수학이나 과학을 인간들이 만들었다니... 자연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인간같은 지성체가 존재하든 말든 수학이랑 과학은 존재함 수학이나 과학은 발명하는게 아니라 발견하는거임
그냥 재미로 한거 아닐까
@@flowwwwwwlwwww 그렇겠죠 장난에 좀 진지해져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