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는 근본적으로 다른 인격체 깉아요. 내가 바라는대로, 내 방식대로 상대방이 대해주기를 바라면 안되더라구요. 여자는 관심을, 남자는 공감과 인정을 갈구한다는 말은 죽을 때까지 잊지 말아야겠어요. 알다가도 모를 남녀관계... 오늘도 유익한 영상 보면서 한수 배워봅니다.❤❤❤
바라는거 없이 즐겁게 같이 있는 시간에 집중하고 , 배려에 고마워했고, 바꾸려하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려고 했는데요.. 오히려 연락문제 제 말투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기분나빠하고 화내고 .. 제감정을 강요하고 바꾸려해서 못참고 폭발했더니 제단점을 공격하고 욕까지 하던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인간은 인간에게 바라는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가까은 사이일수록 왜이리 괴롭히는지..
이해하고 배려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되려 화를 내는 그런 사람과는 더 이상 엮이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네요. 특히 단점을 끄집어내서 일부러 상처를 주고 욕까지 해대는게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 같네요. 진짜 사랑은 좋을때가 아닌, 좋지 않을때 알 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좋을때든 좋지 않을때든 님을 배려하고 낫지않은 상처를 주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갈 줄 아는 성숙한 사람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남자 여자 차이가 아니라 T와 F차이 같음.. 유료 무료 검사 통틀어 nn년간 T 99 가까이 나오는데 여기서 말하는 남자가 중요시 하는 가치/반응이 오히려 여자인 나랑 똑같고 여태 만난 남친들이나 남사친들 (주로 F) 반응은 여기서 말하는 여자 생각/반응이랑 똑같음..
ㅋㅋㅋㅋ진짜 이게 젤 어려운것 같음 여자가 T면 남자같은 면모가 있고(예를들어 상처받은게 아니라 열받은거라고 생각함 최근에야 이란게 상처받은건가? 싶기도?) 남자가 F면 진짜 걱정해주고 감정을 이해해주길 바라더라 얜 뭐지 싶었음 그러면서도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싶어함 걍 둘 다 충족이 되야해서 더 어려워지는듯
오늘 영상은 남친에게만 통하는 것이 아니에요. 엄마가 아들을 대할 때도 응용할 수 있고요, 교사가 남학생을 대할 때도 응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이 좋은 남매들을 잘 관찰해 봐도 그래요. 칭찬을 잘해주는 누나가 있거나 오빠를 잘 따르는 여동생이 있는 남자들이 훨씬 더 의젓함의 여유가 있는 이유에요. 인간관계는 거기서 거기랍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외동으로 자라서 받기만 해서 그런지 상대의 성을 잘 모르는 듯.
요즘은 이런 컨텐츠를 봐도 다 걸러들어야는게 여자를 무슨 산업혁명 이전 여자마냥 한가하게 신부수업 받고 있는 여자로 앎 . 티인사람들은 남자를 대입해서 에프인 사람들은 여자를 대입해서 보면 됨.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상사 비위 맞춰주고 업무처리 하느라 골머리 썩고 둘 다 일하고 왔는데 말이 저렇게 곱게 나가냐
상처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새벽님을 찾았어요. 왜 진작 알고리즘에 안떴을까요? ㅎㅎ 영상 잘 보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 남친은 처음에는 감정을 잘 표현했었어요. 오히려 저보다도요. 그래서 제가 그런 남친한테 핀잔을 주기도 할정도로요. 우리 엄마가 자기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냐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제가 연락이 오랫동안 안되면 걱정된다고 화도 냈고. 제가 화를 내면 헤어지자고 할까 두렵다는 내용의 긴 손편지도 써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모습이 어쩐지 나약해 보이고 싫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그런 감정들을 무시하고 차단했어요. 그런데 사귄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문득 어떠한 감정 표현도 하지도, 제 감정에 공감해 주지도 않고 있는 그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정말 정서적 소통이 필요 할 때 조차도요. 그뿐 아니라 새벽님이 말씀 하신대로 여자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관심 자체를 별로 가져주지 않는다는걸 부쩍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부분에 대한 불만들을 여러방법으로 소통하려 노력했지만 돌아오는건 냉담함 뿐이었어요. 그러기를 1년 가까이 하면서 연애 초반에 내가 했던거에 대한 복수인가 싶어서 사과도 했지만 영상에서 말하신 것처럼 그런 사과를 물리치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복수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극과극으로 변한건지 이해할 수 없지만, 굳이 저와의 만남을 계속 유지하면서 1년가까이 복수를 위해 감정표현을 안하고 있다는것도 말이 안된는 것 같아요. 왜 변한걸까요? 개선의 여지가 있긴 한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그만큼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려요! 일단 중요한 사건은 남자친구가 나약해 보여서 감정을 무시하고 차단하셨을 때 남자친구의 후반응이 일단 중요할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정서적 소통이 다소 부재하더라도 만나는 빈도나 함께 하는 절대적 시간 자체는 크게 변함이 없는 건지, 아니면 그러한 빈도와 시간 자체가 부쩍 줄어든 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시청자님(이름이 그러시네욤?)께서 먼저 만나자거나 연락하거나 하지 않으면 어떠한 액션도 없는 건지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다를 거 같아요!
@@junyoungsong_ 답변 너무 감사해요! 무시하고 차단했을때 어떤모습을 내가 바라는건지 알겠다며 고치겠다고 했고 그냥 담담히 받아들이더라구요. 만나는 빈도나 시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으려고 했다면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늦게 만나고 일찍 헤어지고 싶어 하고 주말이면 가족이다 뭐다 핑계로 다른 약속들을 많이 잡고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서운하다고 좋게 얘기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울어도 보고 다 해 봐도 결국 바뀌는게 없더라고요. 연락은 전에는 제가 카톡하는시간을 제한하자고 할 정도로 하루종일 저랑 카톡만 하더니 이제는 주로 제가 말을 걸면 대답하는 식. 만나서도 폰만 보느라 대화도 잘 안하고요. 그런데 또 결혼은 할거라고 하고 우리 관계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저는 답답하기만 한거죠.
@@시청자-w3o 마음을 살펴드리고 싶지만 sns상이다 보니 어려운 관계로, 대신에 팩트를 좀 따져봐도 괜찮겠져? ㅎㅎ 일단, 시청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남자가 전형적으로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패턴이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호르몬과 감정을 벗겨냈을 때 본래의 모습 자체가 지금 보여주는 그 남자분의 모습인 것 같아요. 분명 연애초반에 시청자님으로부터 상처받은 게 있을 테지만, 복수라고 하기엔 행동 패턴이 너무 지속적이고 정형화되어 있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인 거 같거든요.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그냥 본래의 자기 모습인 것뿐인지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시청자분께서 오히려 덤덤하게 행동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 거 1달 정도 작정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충분히 본인만의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남자를 자유롭게 풀어놔 보는 거예요. 이번주는 만나지 말고 다음주에 만나자고도 해보시고! 오히려 풀어놨을 때 어떤 행동과 반응을 보이는지 잘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여기 댓글로 좀 달라주시겠어요? 불확실한 연애를 나만 느낌에 계속 끌고 가는 것만큼 괴로운 건 없어요 ㅠㅠ
이어서 보는 남자의 욕구 2가지♥
ruclips.net/video/CZyo7toM1Ug/видео.html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여기도 놀러 오세욤♥
그래서 내가 자연스럽게 인정해 줄 수 있는 존경할 만한 남자를 만나는게 베스트인 것 같아요. 저보다 동물적으로 하위라고 느끼는 순간 이성적 매력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인듯요
마지막에 ”오빠 나 힘들어, 그러니까 오빠가 나좀 도와줘“ 이 말이 이영상의 핵심인 것 같아요
이런 말도 자존심이나 고집쌔서 못하는 여자들은 남자 이겨먹으려고해서 평생 연애만하면 헤어짐ㄷㄷ
진짜 심리 얘기 알아듣게 유튜버들중 젤 잘하시는듯
저 이 정도 칭찬 들을 정도인가요? 제 마음을 춤추게 하셨습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남녀는 근본적으로 다른 인격체 깉아요.
내가 바라는대로, 내 방식대로 상대방이 대해주기를 바라면 안되더라구요.
여자는 관심을, 남자는 공감과 인정을 갈구한다는 말은 죽을 때까지 잊지 말아야겠어요.
알다가도 모를 남녀관계...
오늘도 유익한 영상 보면서 한수 배워봅니다.❤❤❤
바라는거 없이 즐겁게 같이 있는 시간에 집중하고 , 배려에 고마워했고,
바꾸려하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려고 했는데요..
오히려 연락문제 제 말투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기분나빠하고 화내고 ..
제감정을 강요하고 바꾸려해서
못참고 폭발했더니
제단점을 공격하고 욕까지 하던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인간은 인간에게 바라는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가까은 사이일수록 왜이리 괴롭히는지..
이해하고 배려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되려 화를 내는 그런 사람과는 더 이상 엮이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네요.
특히 단점을 끄집어내서 일부러 상처를 주고 욕까지 해대는게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 같네요.
진짜 사랑은 좋을때가 아닌, 좋지 않을때 알 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좋을때든 좋지 않을때든 님을 배려하고 낫지않은 상처를 주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갈 줄 아는 성숙한 사람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인성이드럽구 인연이 아닌거같네요
이건 남자 여자 차이가 아니라 T와 F차이 같음.. 유료 무료 검사 통틀어 nn년간 T 99 가까이 나오는데 여기서 말하는 남자가 중요시 하는 가치/반응이 오히려 여자인 나랑 똑같고 여태 만난 남친들이나 남사친들 (주로 F) 반응은 여기서 말하는 여자 생각/반응이랑 똑같음..
ㅋㅋㅋㅋ진짜 이게 젤 어려운것 같음 여자가 T면 남자같은 면모가 있고(예를들어 상처받은게 아니라 열받은거라고 생각함 최근에야 이란게 상처받은건가? 싶기도?) 남자가 F면 진짜 걱정해주고 감정을 이해해주길 바라더라 얜 뭐지 싶었음 그러면서도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싶어함
걍 둘 다 충족이 되야해서 더 어려워지는듯
주옥 같은 말 잘 듣고 갑니다
주옥 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해가 쏙 되었어요
앞으로 남친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
잘 배워서 미래 여자친구도 저를 바꾸려고 한다면 이렇게 표현해줘라고 부탁해야겠어요😅 남자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실천하면 살아있는 지식이 되죠~ ㅎㅎ 다음주에 보실 수 있을 거예요~!ㅎㅎ
최고입니다 ❤
오늘 영상은 남친에게만 통하는 것이 아니에요.
엄마가 아들을 대할 때도 응용할 수 있고요, 교사가 남학생을 대할 때도 응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이 좋은 남매들을 잘 관찰해 봐도 그래요. 칭찬을 잘해주는 누나가 있거나 오빠를 잘 따르는 여동생이 있는 남자들이 훨씬 더 의젓함의 여유가 있는 이유에요. 인간관계는 거기서 거기랍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외동으로 자라서 받기만 해서 그런지 상대의 성을 잘 모르는 듯.
속상해할때 마음마니상했겠다 하지말고 걍 모른척하고있음 눈치없다생각 안하겠죠? 😢
네 ㅎㅎ 남자는 오히려 몰라주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 ㅎㅎㅎ 근데 전 안그래여 ~ ㅋㅋ 깨닫고나니 바뀌었어요
존경할 수 있는 나보다 우위에있는 책임감있고 강직한 남자를 만나면 알아서 되는..
그래서 여자는 나보다 나은 남자를
남자는 가능성있는 여자를 만난다고 하죠.
이번 영상은 저에게 꼭 필요한 강의같아요ㅠ매일 듣고 달달 외워야되겠어요🙄
영상 만든 사람으로서 너무 동기부여가 되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해요
좋은강의인데 어렵네요.. 하..
여자에 대해 여자보다 잘 알고계신 노하우는 뭔가요~~^^ 이론으로만 습득한게 아닌거저럼 느껴지는...😅
ㅎㅎㅎ 상대적으로 경험은 부족합니다만? ㅎㅎㅎ
정확ㅋㅋ
오 뿌듯합니다 ~^^
님 최고!❤
고마워용 자주 놀러오기~~ 😉😉
몇번을 돌려보고 있어요~ 남자를 이해해보려고..
오빠가 그러니까 나 되게 되게 속상해
도움 따위는 무슨
답이 없어 헤어지자 그냥 그랬네요 결국..
전 오히려 반대에요.ㅎ 전 제가 잘하는게 중요해요.ㅎㅎㅎ
ㅜ남녀의 차이 참ㅋㅋ
그러면서 챙겨주는걸 좋아하는게 미지겠다..
4:30 4:40
영상짱~!!!!!
댓글짱~ :)
진짜 잣같다 (유튜버님말고 남녀차이가)
ㅇㅈ👍👍
ㅋㅈ
오빠 나 되게속상해 오빠가 나도와줬으면좋겠어 나 오빠가 필요해
저한테 남자들처럼 대화하고싶다고 해요 위로, 공감의 말을 하면 싫어하고 전혀 위로가 안되고 형식적인 말로 들려서 그런말 하지말래요...그래서 대화가 어려워요 연인끼리 남자처럼 대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
너무 좋은 강읜데?
요즘은 이런 컨텐츠를 봐도 다 걸러들어야는게 여자를 무슨 산업혁명 이전 여자마냥 한가하게 신부수업 받고 있는 여자로 앎 . 티인사람들은 남자를 대입해서 에프인 사람들은 여자를 대입해서 보면 됨.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상사 비위 맞춰주고 업무처리 하느라 골머리 썩고 둘 다 일하고 왔는데 말이 저렇게 곱게 나가냐
상처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새벽님을 찾았어요. 왜 진작 알고리즘에 안떴을까요? ㅎㅎ
영상 잘 보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 남친은 처음에는 감정을 잘 표현했었어요. 오히려 저보다도요. 그래서 제가 그런 남친한테 핀잔을 주기도 할정도로요.
우리 엄마가 자기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냐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제가 연락이 오랫동안 안되면 걱정된다고 화도 냈고. 제가 화를 내면 헤어지자고 할까 두렵다는 내용의 긴 손편지도 써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모습이 어쩐지 나약해 보이고 싫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그런 감정들을 무시하고 차단했어요.
그런데 사귄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문득 어떠한 감정 표현도 하지도, 제 감정에 공감해 주지도 않고 있는 그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정말 정서적 소통이 필요 할 때 조차도요. 그뿐 아니라 새벽님이 말씀 하신대로 여자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관심 자체를 별로 가져주지 않는다는걸 부쩍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부분에 대한 불만들을 여러방법으로 소통하려 노력했지만 돌아오는건 냉담함 뿐이었어요.
그러기를 1년 가까이 하면서 연애 초반에 내가 했던거에 대한 복수인가 싶어서 사과도 했지만 영상에서 말하신 것처럼 그런 사과를 물리치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복수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극과극으로 변한건지 이해할 수 없지만, 굳이 저와의 만남을 계속 유지하면서 1년가까이 복수를 위해 감정표현을 안하고 있다는것도 말이 안된는 것 같아요.
왜 변한걸까요? 개선의 여지가 있긴 한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그만큼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려요! 일단 중요한 사건은 남자친구가 나약해 보여서 감정을 무시하고 차단하셨을 때 남자친구의 후반응이 일단 중요할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정서적 소통이 다소 부재하더라도 만나는 빈도나 함께 하는 절대적 시간 자체는 크게 변함이 없는 건지, 아니면 그러한 빈도와 시간 자체가 부쩍 줄어든 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시청자님(이름이 그러시네욤?)께서 먼저 만나자거나 연락하거나 하지 않으면 어떠한 액션도 없는 건지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다를 거 같아요!
@@junyoungsong_ 답변 너무 감사해요! 무시하고 차단했을때 어떤모습을 내가 바라는건지 알겠다며 고치겠다고 했고 그냥 담담히 받아들이더라구요. 만나는 빈도나 시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으려고 했다면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늦게 만나고 일찍 헤어지고 싶어 하고 주말이면 가족이다 뭐다 핑계로 다른 약속들을 많이 잡고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서운하다고 좋게 얘기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울어도 보고 다 해 봐도 결국 바뀌는게 없더라고요. 연락은 전에는 제가 카톡하는시간을 제한하자고 할 정도로 하루종일 저랑 카톡만 하더니 이제는 주로 제가 말을 걸면 대답하는 식. 만나서도 폰만 보느라 대화도 잘 안하고요. 그런데 또 결혼은 할거라고 하고 우리 관계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저는 답답하기만 한거죠.
@@시청자-w3o 마음을 살펴드리고 싶지만 sns상이다 보니 어려운 관계로, 대신에 팩트를 좀 따져봐도 괜찮겠져? ㅎㅎ 일단, 시청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남자가 전형적으로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패턴이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호르몬과 감정을 벗겨냈을 때 본래의 모습 자체가 지금 보여주는 그 남자분의 모습인 것 같아요. 분명 연애초반에 시청자님으로부터 상처받은 게 있을 테지만, 복수라고 하기엔 행동 패턴이 너무 지속적이고 정형화되어 있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인 거 같거든요.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그냥 본래의 자기 모습인 것뿐인지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시청자분께서 오히려 덤덤하게 행동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 거 1달 정도 작정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충분히 본인만의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남자를 자유롭게 풀어놔 보는 거예요. 이번주는 만나지 말고 다음주에 만나자고도 해보시고! 오히려 풀어놨을 때 어떤 행동과 반응을 보이는지 잘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여기 댓글로 좀 달라주시겠어요? 불확실한 연애를 나만 느낌에 계속 끌고 가는 것만큼 괴로운 건 없어요 ㅠㅠ
@@junyoungsong_ 네. 조언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댓글 남길게요.
@@시청자-w3o 네 감사해요 !! 응원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