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생인데 올4월 자궁경부암 말기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개월 남았다기에 그럼 여름까지 열심히살자 했는데 계절이 가을로 바뀌었고 생일이 다가오네요.아침에 눈떠서 햇살을 볼 수 있다는것,비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제게는 큰 행복입니다.다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생일 잘 보내시고 내년 생일도 잘 보내시길!
내년 10월에도 꼭 이노래를 듣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
우리 아들이 살아 있을때 첼로 배우면서 연주해주던 곡이 였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버린 우리 아들 보고 싶다.
어머니...힘내세요
네. ㅡ저도
힘내세요. ♡
많이 힘드셨겠네요
좋은 노래 듣고 힘내세요
생각만해도 슬프네요ㅠㅠㅠㅠㅠ
주님 바로 곁에 있을거에요
아들!
생각만하면 마음저린이름!
스무살나이도 못살고 간 아들아
엄마의 삶중에 너와함께 한 그때 그시간들이
행복했다
너가 들려주던 피아노 곡이
너의 얼굴과함께... 그립다.
아드님도 선옥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여느 때보다 행복했다고 하늘에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아드님 도 어머님이 해주신 따뜻한 마음 기억하시구 항상 지켜보실거에요 힘내세요
울었다
행복했을거예요.
얼마나 그리울까요
위로가 될수없겠지만
힘내세요
이곡에 왜이리 슬픈 댓글이 많을까? 다들 행복하기만 하길
그러게요ㅜㅜ
세상은 왜 이런 곳이였을까? 슬픈 사연들만 가득한 이 세상....
제동생 30대때 항암하며 듣고 좋아하던 곡입니다
부디 내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히 쉬기를
언니가 항상 기도한다
사랑한다 내동생 ......♡
보고싶다 내동생.......♡
엄마걱정 말고 내동생......♡
♡
ㅖ 1
맘 아프네요 ...
경험했기에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음을 알기에 건강챙기면서 잘 견디시길 바래요
30대에
엄마랑 가을날 오후에 같이 듣던 곡.. 엄마 무지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그리운 엄마.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 엄마.
힘내세요 !
힘내세요 🙏
나중에 천국에서 꼭 만나길 기원할게요...ㅠㅠ
어머니는 당신을깨워주는 따뜻한 바람이 되었을거에요~
나중에 천국에들어갈때
어머니께서 꼭나와서 반겨주실거에요..
저도떠나보낸 가족이있어서 그마음 잘알아요~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행복하게 사셔요!!♡
힘내세요!!~
저도 이음악을 들으면 먼저가신 분들이 떠올라요 가사는 연인을 묘사하는거 같은데
참 신기합니다
사랑은
10월 마지막날..암투병으로 병원에서 오늘내일이라는 준비하시라는 의사선생님말 듣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노래.. 그리고 다음날 하늘나라로 가신 울엄마...ㅠ 보고싶어요..우린 걱정말고 아빠 아프지않게 오래오래 같이 할수있게 지켜줘..언젠가 다시 만나겠죠...
ㅠ
댓글 남기신 분이 저 윗분의 따님인신가요?
깊은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힘내 십시오!
어머님도 빨리 기운 차리시길 바랄거에요 응원합니다
네 분명히 다시 만날 겁니다.
아빠 보고싶어요 왜 그땐 몰랐을까
이 노래들으면 아빠랑 같이 있는거같아요
아빠 그곳에서 행복하게 계세요
나중에 만나요 사랑해요아빠
장롱처럼 항상 집에 계시던 울 아빠~~~~~~~
경제능력 없어 엄마에게 구박받았습니다. 나이 드니 엄마두 아빠두 이해가 되네요
집에 오면 힘들지 항상 그 말 해 주었던 울 아빠
생전에 따뜻한 말 왜 못 해 드렸을까 마음이 아프네요
아빠~~~다음 생에 아빠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들 속에 살길 바래요
아빠 미안해~~~~
석리기서기릭비늬기너기너기린듸기리기리기리기리겨기녀비리기리기리기리기너기너빗너비뱨비깃너기너쉬배긴너깃니기리빗너비깃리기
남편하고 같이 들었던 음악인데 . . 지금은 세상에 없네요. . 남편보다 더 좋은것이 없다고 살았었는데 많이 슬픔니다. .
힘내세요
힘들지만 힘들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일들이 많을 거예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ㅠㅠ 나는 남자인데 왜 눈물이 날까요?
아직 짝지가 있는데...
남은생 행복하세요...
저도 그런 그리움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픕 잘살고 계시죠?
세상은 슬픔반 기쁨반 이라 잖아요!
이 곡 들으러 오신 분은 모두 다 아름답습니다 .....♡♡♡
저만 빼고 모두가 오늘하루도 행복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신현근 잉 현근님도 행복하셔야해요 아름다우세요❤️
늘 씩씩하게 서울살이 잘하고있는 우리 딸이 보고싶네
항상 이뻐 엄마가 고맙다~♡
굿
김동규님이 창원에 공연오셨다가 봉곡동 로마냐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공연후 식사하러오신게 생각이 납니다 저는 당시 학비를 벌기위해 일하는 20대 초반 알바생이었고 지금은 30대 중반을 넘어서 제 가정을 이루고 잘살고있는데요 그날 와인을 많이 드시고 얼굴이 빨개진채로 바로 앞에서 10월의 어느멋진날에 노래를 일어나서 불러주셨는데 바로 앞에서 직접 들었던 그날의 감동은 10년이 지나서도 잊혀지지않네요..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듣고싶어서 유튜브를 찾았는데 여기에 소중한사람들을 먼저 보낸 수많은 안타까운 댓글들을 보면서 눈물이 흐릅니다.. 주어진 하루에 더욱 더 감사하고 소중한사람들과 더 많은시간을 함께 보낼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댓글을 보시는 많은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사랑하는분들과 10월의 어느멋진날에 꼭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2018년도 마지막 10월이 지나는구나 , 33살먹고 급한맘에 노가다를 뛴다 내일이 두렵지만 멈출수없는게 삶인걸까...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날 잊지말고싶다 나를 지키고싶다 그때 그 순수했던 맘으로 ,,
힘내세요. 우리아이랑 같은 나이신데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날 있을꺼에요. 제가 기도 할께요.
저두 같이 기도해드릴께요 ㅋㅋㅋ
살아계신가요?
전 30살에 노가다 뛰고 집 샀어요
힘내시라... 세상은 돌고 돕니다. 자기를 잘 지키시기를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하네요 폐암 투병중 다음달 병원에서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하는 마음 간절하내요
좋은 소식 있나요?
쾌차하세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하세요 ~
힘내세요!
요즘은 약이 좋아서 꼭 완쾌됩니다
제가 중학생때 암투병한지 1년만에 10월에 돌아가신 엄마. 이노래를 들으면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같아요. 보고싶어 엄마. 그때 그품이 손길이 너무 그립다. 엄마와 함께한 나의 가장 행복했던 어린시절
뉴질랜드에 삽니다
우연히 듣고서 보니
마음 아픈 분들이 많네요
저도 23살 아들을 하늘나라에 보낸지 4년이 됐지만
너무 보고 싶어 울었어요
모두 힘내세요!
힘내세요
사랑하는 남편 부모 자식 떠나보낸 사람만이 마음을 알지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10 여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아들 초등학생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1년간 어학연수했었는데...
저는 24살에 보내고 3년됐습니다.
95년생
친구되어 같이 있겠네요.
추석 무사히 지내십시요.
꿈에도 보이지 않는건 그곳에서 아주 즐겁게 지내고 있는거겠죠...
그래도...
잠시라도..
꿈에서라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자식을 보내고 어떻게 살아가실까요 눈물나네요
2년전 10월의 어느 날
사랑하는 아내가 가을의 들판을 보며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이 황금들녁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그리고는 두 달 후에 제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을 들판을 볼 때마다
그 말이 생각나 눈물이 납니다
그립고 보고싶어요
사랑스런 나의 꽃이여...
이노래에는 사연이 참 많습니다. 결혼축가로도 많이 쓰이고, 10월의 만남과 헤어짐, 이별과 사별, 그리고 죽음, 행복과 아픔 정말 명곡이자~ 애증의 곡입니다.
아빠가 동생 결혼식에 축가로 부른 노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가 되셨죠. 동생 결혼식 일주일 뒤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생전 노래 부르는걸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시면서도 늘 노래를 부르며 웃음잃지 않으셨는데..이제 하늘에서 아픔없이 즐겁게 노래하시리라 생각하니 한편으론 마음이 놓입니다. 아빠의 마지막노래라고 생각하니 안듣고 싶다가도 자꾸 찾아 듣게 되네요.
아이고..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께서 하늘에서도 가족분들 힘이 되주실거라 믿습니다~
노래듣으러 왔는데 울고갑니다
다들 아픈 사연들이 있으시네요
저역시 2차수술을 마친 아픈 아들
힘내서 잘 살으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는 동안 이쁜맘으로 살아내기를요
우리 모두 힘내요
아 너무 가슴이 아파요 힘내세요
힘 내세요 마음으로 기도 드릴께요
힘내시라고 이말밖에 못드려서 죄송해요
그마음을 어~~째
말로 형언할수 있을까요??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반드시 이겨낼거에요.
힘내세요
다 내려놓고 싶은 매일매일
그래도 견뎌보라고
그래도 살아보라고
이 노래가 뜨네요.
저처럼 숨쉬기도 버거운 분들
조금은 살만해지길
조금은 나아지길
바라요.
50대 후반입니다
40대 중반에 남편땜에 너무 힘들어 죽고싶은 맘도 들었지만 사랑하는 아들땜에 정신없이 살아냈더니 이젠 어느정도 기반잡고 오손도손 웃으며 살고있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 올거에요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곧 10월입니다. 이 댓글 보신 모든 분들 건강하게 2020년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덧) 다 함께 힘을 합치면 분명히 내년에는 코로나 없는 10월이 될 거에요!
👍하나당 코로나가 없어지는 시기도 하루씩 빨라진다고 믿고 함께 해봅시다
10월 4일 (일) 코로나가 없어지는 시기는 31일 빨라졌습니다!!
10월 5일 (월) 코로나가 없어지는 시기는
34일 빨라졌습니다!!
현준님께서도 좋은일만 있으시길요!
고맙습니다!!
늘 행복한 일상 되셔요^^
감사합니다 현준님도요~~^^♡
현준님의 긍정적인 마음이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투병 중이신분등 용기 잃지마시고 앞으로. 계속10월을 느끼시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마음이 아픔니다
오늘은 20년전 돌아가신 엄마의 기일입니다. 엄마가 너무 많이 보고싶습니다 ...
그리운 마음 이해가 됩니다. 어머니도 보고 싶어하실 거예요. 이생에서 부모 자식으로 만난 인연 감사하며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는 이번 일요일이 제사 입니다 ㅠㅠ 많이 불효 했는데 보고파서 눈물만
저도 15년 됐는데 마치 엊그제 같다는.....
기나긴 난임으로 고통받다가 기적같은 아기가 찾아왔었어요. 그토록 바랬던아기가 8월말쯤 태어났고 독박으로 아기를 키우면서 정말 너무 힘든시기를 보냈는데 10월이 되어 우연히 이노래를 듣고 그 힘든시간이 설렘으로 바뀌었어요. 가사처럼 아기를 만난순간 더는 소원이 없었고 또 앞으로의 10월에는 아기랑 이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쌓을 생각을하니 산후우울증이 치유되는듯 행복해졌습니다.
그 아기가 벌써 4살이 됐는데 며칠 있으면 10월인데 이노래를 같이 들으며 맘껏 행복한 추억 만들려고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노래들으려고 왔는데...가슴 아픈 사연들보고... 억장이 무너지네요...부모 자식 형제... 이렇게 큰 인연인데...서로 불화하고있는 제자신과
친정가족들 생각에 마음이
무겁네요....그래도 언젠가는 때가 올것이기에 지금은 내가정에 온마음 쓰고
코로나에서 가족을 지키기위해 오늘 하루도
삽니다...
힘들때 노래 특히 클래식 들으세요 ~저도 경험 ~늦은죄송
재클래식경험들생각들노래무겁고무섭고큰인연맛없재
다들 그러고 삽니다
힘내요~~
참 부족하고,부족한 엄마한테 와준.. 내 아들. 엄마에 몸을빌려 이세상 태어나주어. 감사하고,미안해요. 내아들 사랑해 . 너는 엄마한테 태어나서.. 한순간 한순간이 엄마한테 감동이였다.. 건강하게 커주렴. 고맙다. 태어나줘서.
저는 10월29일생입니다. 뇌출혈로 6년째 투병중인데 좋은음악 감사합니다.제 남은삶에 많은 위안이 되는군요.
결실의 달에 태어 나셨네요
어떤 형식으로든
나아짐이란 결실이 있을 것
입니다
꼭 좋아지십니다★
꼭 이요★
사랑하는 동생
종혁아
형이 너무 못해줬다, 미안하다
한번만 놀아달라고 할 때
심심하다고 할 때
왜 난 바쁘다고 그냥 넘어갔을까
미안하다
형 잊으면 안 되는거 알지?
응원할게요!...ㅜ.,..ㅜ
저도 너무나 일찍 우리 가족 곁을 떠난 착하디 착한 동생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존경하며 진심으로 사랑했던 백순효 어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26일이 지나갑니다.
보고 싶어 눈물이 납니다.
이젠 투정 부릴 엄마도 계시지 않지만 우리 동기들과 우애하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아버지와 극락왕생하세요.
컽
제가 유치원에 들어가기도 전에 데려왔던 저희집 강아지가 며칠전 무지개다리 너머로 떠났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나와 아이를 껴안고 탄 택시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원래도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이제 노래를 들을 때 저희 반려견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노래의 분위기처럼 너도 쓸쓸하고 싸늘하지 않고 따스하고 포근함만이 가득하길 바라. 아름아 너를 만난 것은 내게 행운이었고 행복이었어. 부디 우리와 함께했던 순간이 즐거웠었으면 좋겠다.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강아지, 내가 선택한 가족, 가장 가까운 친구인 아름아 사랑해! 다음생에도 우리 꼭 만나자.
댓글 읽고 눈물나네요. 비슷한 경험 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2년이 지나지만 지금도
김동규님의 노래 듣고 계시겠지요
오늘도 멋진날 건강하게 좋은 하루되세요
혼자서 양산부산여행가서 자다가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제일 사랑하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아버지의 전화...가면서 멍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갔다. 이상하다 왜 슬프지않지?
...심지어 장례식장 과정중에 고인인 외할아버지를 보러갔는데...차가웠다...외할아버지를 화장시키고 유골이 담긴 함이 나왔는데 뜨거웠다. 그걸안으니 눈물이 터졌다..계속.. 미치겠다. 그리워서..
2019 10월 마지막날에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많이 사랑했어요. 이 말못해드려 죄송해요. 이 노래 들을때마다 아버지 생각할께요.
힘내세요.
헉!2019년 10월 마지막에 저의아빠 새차 온날인데..아무튼 힘내세요!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죠!
ㅠㅠ 아.....
ㅠㅠㅠㅠ
께 ---> 게 ㅜㅜ
10월 첫 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들으려고 왔습니다.
댓글들을 쭉 보니 콧날이 시큰해지네요.
2018년 9월 세상을 등진 제 동생도 하늘에서 만큼은 아프지 않고 내내 행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ㅠ
8월부터 계속 들어오는 나
재하늘만큼땅만큼콧날시큰한거맛없재
21년도 가는구나 길고긴 한 해 였다...
김 동 규 사랑합니다
군에서 복무하고 있는 아들
몇칠 전 오래된 앨범에서 너의 어렸을 적 조그만 너를 보며 뭉클헀는데...
항상 엄했던 아빠를 사랑해줘서 고맙구나.
휴가오면 맛있는 것 사먹자.
충성
남편이랑 이노래 같이듣고 펑펑울었다..
그래맞다..더이상 바램은 죄다..ㅠㅠ
우리가진것에 감사하면서 살도록 깨닫게 해준 노래... 힐링하며 갑니다~♡
재남편울감깨록준갑노래마이크각맛없재
시월아주맑은날 하늘나라로가신 아버지! 벌써몇달있음2주기네요..인공호흡기띠는순간아버지와의마지막인사는제평생잊을수없을겁니다.아버지의눈물지금생각해도눈물이납니다..제가미운건지어째제꿈에는한번도안오시나요..엄마 지금처럼만건강하시게 딱 이십년만저희곁에계실수있도록아버지가잘보살펴주세요..이렇게야간근무할때면 아버지생각이더납니다..아버지 하늘나라에서는 엄청행복하실거라믿습니다.아버지만큼조상님ㆍ부모님ㆍ형제들한테잘한분이얼마나계실까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돌아가시기 1년 전에 취하신 상태로 라이브카페까지 이끌고 가셨던 아버지, 그땐 그러한 상황이 부끄러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기일 1주년이 되는 날인데, 갑작스레 떠오르는 기억을 더듬어 이 노래를 간신히 찾았네요. 무뚝뚝한 아버지가 이런 가사로 저에게 노래를 불러주셨다니 참 눈물이 나고 죄송하네요.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 감성행복하세요.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엄마 아빠 천상에서 만날날을
생각하며
제가 아프지만 완치될수 있게
도와주세요 벌써 병원 생활도
5년이네요
모든것이 이노래처럼 아름다움을 꿈꾸어 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보면서 너무 많은 힘든일들이 지나가셨구나 합니다. 뭐라 해도 위로는 되지 않겠지만 이 노래를 듣기위해 들어오시는 분은 모두 무조건 행복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
3월에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 사랑하는 우리 아빠... 수년간 아버지 핸드폰 컬러링이여서 전화할 때마다 이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전화를 걸 수가 없네요.. 아버지 종종 들으시라고 유투브 링크 주소도 보내드렸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어요ㅜㅜ
얼마전 어버이날에 너무 생각나서 퇴근길에 맘이 안좋았는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아빠가 보내주신 선물같았어요~ 울지말고 씩씩하게 살라는...
진짜 이노래는 평생 못 잊을거 같다 . 예전에 어린이집때 낮잠잘때 들려주던 노래인데 진짜추억이다 이제 중학생인데 벌써부터 그립고 맨날 사고치고 다녀서 힘들다 진짜 예전 7 살때가 너무 그립다
ㅋㅋㅋㅋㅋ
@@정호-e7t 왜 웃어여
ㅋㅋㅋㅋㅋ
@@느금마여 귀여워서여
@@j9421 히히
작년 이맘때 돌아가신 울 아빠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ㅡㆍㅡ
10월이 아닌 어느 계절에 들어도 감성이 살아나며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전 뇌종양에서 치유받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고 숨을쉬며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답니다!
옢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
묵묵히 저를 격려해준 분들이 새삼 고맙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아직은 회복중이라 쉽지 않은것이 많지만 하루 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답니다!
오늘 듣는 노래는 정말 또 다른 느낌이네요~~
살아있으니 이런 행복도 느끼고~~ㅠ ㅠ
정말 지금 처럼만~~
더는 소원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월에 어느멋진날에 노래 가 넘좋아서 십팔년전부터 듣고 세월이 흘러 지금도 감상하고 있답니다 아직도 변함없이 좋아요 😂❤감사
힘드셨지요?
저도남편이천국가신지14년이되었어요
아침에일어나보니
천국에가셨어요..
그사람도바이올린첼로피아노연주를너무좋아했고
그림도그리고시도많이썼어요
마음이착해서모든사람이소년같다고했었는데..
너무보고싶네요~~
힘내세요
아들이얼마나보고싶을까생각하니
저도마음이아프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아드님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곁에 가족이ᆢ
건강한 자녀들이ᆢ
따뜻한 가정이 있다면 무엇이든 다시 시작하자ᆢ
저 나이 60이 다 가는데 이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 엄마.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10월이라 우연히 틀었는데 댓글 보며 눈물이 펑펑나네요.민아님..하늘나라 계시나요? 고통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10월의 어느멋진날을 듣고 계시죠? ❤
님도 잘살기바랄게요 저희도 언젠가는 죽겠죠 고통도아픔도 없는곳에선 잘살길 부디 민아님
저희도 고통도아픔도 없는곳에서 지내겠죠
댓글보시면 달아주세요
갑자기 이노래가 나의 마음을 때리지...
그것도 심하게...
2020년을 사는 나...
올 해는 참힘들다...
그래서 그런가 더 나의 마음을 흔드네...
그래 힘내자...
대한민국도 힘내라..
학창시절에 항상 장난기많던 음악선생님이 어느날 한번 진지하게 불러준 노래였는데 그게 십년이 넘게 흘렀는데도 뇌리에 남아서
계속 와서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___*
좋은날이라는 제목을 치고 들어왔는데 마음아픈댓글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가사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이번 10월이 모두에게 아름다운 10월이 되길 ~ 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시길(남아계신분들도!)
다들 힘내시구. 좋은일만가득하시길바래봅니다.
23년 10월의 마지막 날
1년이 또 가는구나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엄마가 아들을 출산하고
아들을 위해 노랫말을 썼다고 해요.
아들이 군복무하는 동안
아들 생각하며
참 많이 들었네요.
작사가의 마음을 오롯이 느끼면서
아들에게
노래를 보내곤 했었지요
듣고 있는 지금도 너무너무 좋으네요
저희 아들도 첼로 전공했는데ᆢ
10월에 보냈어요.
3년전 10월 어느날ᆢ
너무 보고 싶네요~♡
힘내시구요. 건강유의하시고 마음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3년 10월 마지막날 멋진 가을을 느끼게하는 김동규님 음성에 빠져봅니다
가사가 참 아름답네요
중학교 3학년인데 인생도 힘들고 위로도 받고 기댈 기둥도 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고 갑니다!
재노래들참위로답갑들맛없재
힘내세요~ 꼭 좋은 날이 올 거에요^^
힘내세요~~^^
잘 견디다 보면 좋은날도 와요. 내 마음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게 가장 값진것이라 생각해요. 아자아자!!~♡
이뻐라 중3이 이런 이쁜 댓글을 남기다니...참 흐뭇하네요.
지금은 모든것이 혼란스럽고 힘들거예요.
하지만 그 혼란을 겪으며 단단해지는 거랍니다^^
가사가 꿈결같이 아름답지만 많은 애청자들은 아프고 슬픈 기억이 더 나나 봅니다. 저 역시 이 노래를 들으면 21살에 먼저 간 멋진 큰 아들이 생각나 애가 탑니다... 애가 타...
2021 오신분 계신가요?? 벌써 10월이네요. 다들 이 노래 들으며 행복합시다!!
네 ...
김동규님 목소리로 듣고싶어 들어왔다가
슬픈 댓글 읽고
가슴이 먹먹해서
울면서 듣고 있습니다 ...
우리 유치원 선생님 너무 보고싶어요 ... 맨날 저희 재우실때 이 노래 틀어주셨는데 .. 너무 추억이에요 .. 저때가 6 살 이였을거 에요 ... 지금 벌써 저 14 살 이에요 선생님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저 아직도 이동네 살아요 맨날 지나가는데 어느날 어린이집은 사라져있네요 .. 정말 보고싶어요
지금 너무힘든일을
격고나서들으니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펑펑울어봅니다
억울한일을 당해두 힘없는 사람은
하소연할곳조차 없네요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것은 바래봅니다
힘들었던 2020년을 보내며.. 이 노래를 함께 듣는 여기 모든 이들이 내년에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님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작년가을에는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인줄 몰랐다
올해 처음 듣는데 작년 겨울 돌아 가신 친정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왈칵 ㆍ표현도 별로 안하시던 아빠지만
50넘은 이 나이에도 다시 볼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 아프댜ㆍ아빠 ㆍ하늘나라에서 잘 계신거죠?
아빤 평생 선하게 사셨으니 천국 가셨을거예요
엄마한테 더 잘할게요
나중에 하늘나라에 다시 만나요
이 노래에 얽힌 이렇게 힘든 사연이 많다니...
저는 아직까지 삶이 무너질만큼 슬픈 일은 없었다는게 정말 감사하네요. 아직도 마음이 힘드신분들,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아마 천국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
유난히 이 노래 댓글엔 정말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분들이 많네요. 이 음악이 따뜻해서 그런걸까요? 우리는 살면서 마음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일들이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었음을 깨닫곤하죠. 이곳엔 정말 생존여부에 대한 글들이 많기에 제가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 한다는 겸손함이 생깁니다.
ㅅ😊
10월 결혼식 참여해서 축가로 들었는데.. 곡이 듣기에 따라서 슬픔도 있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마세요
10월에 오면 생각나는 노래
10월이면 듣는노래 김동규 테너님 노래너무잘해요 마음이찡해지는 노래 좋아요 세월을생각하는 노래 굿 짱
저도 형이 젊은 나이에 천국에 갔을 때 1년 정도는 너무나 슬펐습니다. 지인자 님도 그리스도인이신 것 같은데 주님의 깊은 위로와 천국의 소망으로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9월이네요..생각이 나서 다시 왔어요
23년 가을 행복합니다 이노래가 있어
엄마아빠 존경합니다..유치원때 이 노래 불렀는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오늘 이노래 듣고 알았습니다 맨날 미운 짓만 해도 버리지 않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론 잘하는 아들이 될께요 감사합니다
우리딸 8년전 결혼축가 곡 이었는데.....
결혼은 3월달 이었는데 제가 너무좋아하는 노래라서 하자고 했죠 김동규님 공연때 일일이 잡아주시던 손 . 가슴이 두근두근.....
이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스믈거린것이 노래가 좋아서인줄 알았는데..
아래 댓글들의 이유때문인가봅니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오..
너무 좋은 노래인데 슬프기도 하고...
가슴 뭉클한 노래인건 맞는데... 댓글
들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가족분들의 위한 노래 인것 같아 마음이
촉촉해 지는것 같아요.
댓글보다가..
울고가네요
저 역시 하늘나라에계신
아버지생각에..
ㅠㅠ
어머니 아버지 정말 사랑합니다.......
살아생전 말하지 못한 이 말
돌아가신디 하게되네요.......
제 미숙한 운전실력 때문에 두 분이
돌아가신게 매일밤 꿈에 나타나더군요.....
매일밤 미안하다고 그리고 매일 사랑했다고
말을 하지만 맨날 아침만 되면 꿈에서 깨어나
다시 차가운 마룻바닥에 있죠.......
저도 그 곁에 가고 싶지만 남은 저의 동생들은
절대 혼자가 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살아계실때 좋아하셨던 노래에 글을 적어봅니다
항상 죄송했고 사랑했습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제말이 위로가 안된다는거 알지만 저도 사랑하는 사람들...
힘내세요! 화이팅
가을이면 제일 생각나는 노래, 새파랗게 높아가는10월이 어느 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 노래 듣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성인되기 2개월 전 10월 공부에 지쳐서 들으러 왔는데 댓글에 여러 사연들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어릴때 갑자기 10월의 마지막날 치킨시키고, 엄마아빠 술 드시면서 오늘 엄청 기쁜날이라면서 웃고했는데
나도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같이 웃고 즐겼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집 대출금 그날 다 갚았던것 같기도하고
어제 평화공원에서 점심시간에 서구청에서 진행하는 40분테마 프로로 진행되는힐링 콘서트에서 테너 이대형 님이 부르는 이노래를 울엄마랑 산책길에 듣엇는데 넘좋은 노래 입니다~이가을에 모든이가 행복 하시길
2024년 제일 소중한 하나를 위해. 듣고있답니다
2년후 다시오게되네요 ㅎㅎ
저희 형님을 2018년 11월에 갑자기 보내드렸네요. 보고싶어지네요...
다양한 삶들의 교차점.
살아가는동안 모두 행복하시길~~
10월에는 이노래를 항상
들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듣네요
그리고 좋네요😊
어머니가 이 노래를 좋아하셔서... 이 노래 들을때마다 울게되네요.....
그리워해도 만나지 못하는 날이 아직 오지는 않았지만..잘해야지 하면서도 한심하게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 정말 나중에 이 노래를 들었을땐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노래 가사가 넘 아름답네요‥
내일 너무나 자애로우신 저희 어머님의 생신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제 곁에 계셔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더불어 모든 이들이 지금 이순간, 2023년 시월의 어느 멋진 날‥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_()_
초등학생 2학년때 선생님과 친구들을 위해 불렀던 노래..
그 날 정말 행복했고 많이 그립습니다..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좋은 추억속으로...
저도 죽을만큼아팠는데 회복되어서 이렇게 잘 살고 있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이 10월의 첫날.추석 지나가고 이제 10월이 오네요.10월에는 개천절,한글날 등 공휴일이 있는데 김동규선생님 노래로 10월을 보냅니다.
저도 제 아들이 외국에서 공부하다 추수감사절에 사고로 간네요 저도 늦가을이되면 마음이 우울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망각이란단어 가 저에게도 있네요 항상 이노래 들으면 마음이 울컥합니다
2021년 10월 마지막날 이 노래를 엄마와 같이 듣고 있네요 앞으로 다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힘내세요 사는것도
용기입니다
2021년 10월 1일에 음악 들으러 왔다가 슬픈 댓글들 보고 눈물 흘리고 갑니다 ㅠㅠ
2020년 10월 입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구요. 소중한 가족들과 나 자신을 위해서요.
학창시절에 감성깊은
선생님 만나는것도 큰 복인가 싶네요
ㅅ
매년 10월은 한 달 내내 이 노래만 들었는데 올 해는 힘든 일이 많아서 노래 들을 여유도 없었네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인 가을이 그리고 10월이 너무 빨리 지난 것 같아 아쉬워요. 내년 10월은 이 노래를 매일 듣고 싶을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남은 2023년 화이팅입니다!!💪
10월13일이 생일이에요
지난주 큰아들이
저녁을 차려줘서
감동! 울컥 했거든요
이 멋진 곡을 들으면
진짜 숙연해져요!
같이삽시다.
프로에서 뵈서 영광입니다!😊😊😊
지난 가을 10월 어느날 스스로 가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다음생에 만나면 진짜 못다한 효도 잘해드리겠습니다.엄마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곡은언제나 마음을 시리게 하네요ㆍ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요ㆍ넓고 넓은 우주 지구 그많은 시간속에 지금을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운이고 기적입니다ㆍ눈앞에 있는 현실이 고닯고 괴로워도 지금 나는 기적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ㆍ창밖에 바람한점 골목에 아이들 울음소리 아내의 잔소리 아이들의 투정 옆차의 아저씨도 모두가 아름답네요ㆍ인간사 아무것도 없씀니다ㆍ현제를 아름답게 보면 천국이 바로 앞에 있씀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