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오목 못 두시네!" 이 대사는 진짜 데브스 플랜 최고 명대사라고 생각한다. 동료를 대신한 복수를 했다는 안도와 쾌감,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를 압도하는 시스템과 싸워서 이겼다는 희열감 등 진짜 극한 앞에 부딪친 한 개인의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솔직히 데블스플랜 보기 전까지는 하석진 딱히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였는데 이거 보면서 진짜 괜찮은 사람같다는 생각 들었음,, 너무 감정적인 정치질만 가득했으면 좀 피곤하게 봤을 텐데 그 와중에 이성적으로 본인만의 길을 가는 모습때문에 균형이 맞았다고 생각함,, 욕심이 가득해 보이지도 않고 그냥 진짜 즐기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음,, 그러면서도 첨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준 감정적인 모습도 좋았고 ㅋㅋㅋㅋ 다들 매력적인 캐릭터였지만 개인적으론 하석진이 내가 가진 개인적인 이미지를 제일 깨준 캐릭터였음
착한 사람들만 모여 스펙타클한 정치질이 없어서 노잼 순한맛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봤던 서바이벌 중에서 제일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컨셉이 겹치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의 색깔이 적절하게 다 보여진거 같아요. 약자보호의 궤도와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 또한 룰 안에서 자연스레 발생할 수 있는 모습들이었고, 마지막에 둘이 감옥에 가게 되는 흐름과 ‘이럴수가 나는 작별인사도 못해?’ 부터 ‘오목 못두시네~’ 까지 일부러 짜도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나오기 힘든 명장면들에 감탄했었네요. 깔끔한 편집도 한 몫 했구요. 함께 웃고 울고 하면서 13번째 참가자가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I wish they had let si won/seok jin comment on her having to leave without even saying goodbye 😅 But i don't remember who said the second quote on leaving a hole?
진짜 인정 기본적으로 유순한 성격의 출연자들이었고 게다가 합숙까지 진행하니 서로 정이 들어서 피곤하게 정치질하고 기싸움하는게 확실히 적었음 덕분에 게임의 룰과 플레이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보드게임 덕후인 본인으로서는 굉장히 재밌게 봤음! 생활동과 게임룸의 디자인도 고급스러웠고 플레이하는 게임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아서 필기까지 해가며 정말 열심히 봤음ㅋㅋㅋㅋㅋㅋ 지금껏봤던 정종연 피디의 예능 중 가장 맘에 드는 프로라 꼭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
6:38 여기서부터의 씬은 진짜 영화 그 자체였음. 환희와 함께 끌어오르는 주체할 수 없이 벅차오르는 감정의 허리케인.. 정작 본인은 민망해 하시는데 "오목 못 두시네"는 진짜 유명 영화들 하이라이트 뺨치는 명대사였음. 이와 별개로 카메라 구도를 본능적으로 파악하고 어떻게하면 명장면을 뽑아낼 수 있을까 하는 기지에서 그가 배우로써도 훌륭한 역량을 지녔음을 알 수 있었고, 데블스 플랜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와.. 잘생긴게 최고구나.. 얼굴, 비율, 피지컬, 뇌지컬 뿐만 아니라 감정 컨트롤까지 발군이라니.. 그냥 존나 멋있다. 이런 꽉찬 육각형의 남자, 세계적으로 귀하다. 오징어 게임에 하석진이 나왔으면 그야말로 월드스타겠구나 싶었음.
석진님이 반응들보면 싸우는게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각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철학과 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의견충돌은 있었지만 서로의 플레이를 멋있었다고 칭찬하는게 훈훈하네요😊 데플덕분에 출연자분들을 알게되고 매력또한 발견하게된 프로그램이네요! 리뷰영상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재밌고 아쉬워요 시즌2도 기대할게요!
@@권혜수-k6x그게 개인성향도 있겠지만, 출퇴근/합숙의 차이임. 그냥 출퇴근식으로 진행했다면, 기존 지니어스같이 좀더 악의를 갖고 팀전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음. 근데 어찌되었건 일주일간 합숙하면서 마주쳐야하고 거기서 악의짙은 플레이가 등장하면 심리적 부담감이 무시못할정도로 쌓이게됨. 거기다 연합자체가 이해득실보다는 그냥 어쩌다보니 하-이-동 3인이 먼저 생성하고서 뜬금없이 그 내용을 흘리니까 진짜 말 그대로 그 외 참가자들은 "아 저들은 이미 팀이 되었구나"로 프레임을 씌우게됨. 그래서 악의없는 플레이로 그냥 궤도의 팀과 3인연합(+기욤)이 이루어져서 중반까지도 밍밍한 대결구도가 됨.
진짜 재밌었어요 순한 맛이긴 했는데 오히려 보는 입장에선 스트레스가 덜 해서 좋은 점도 있었고, 기존의 두뇌 서바이벌 보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들을 모두 보완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1화에 탈락하는 참가자들이 아쉬웠는데 매일 한 명씩 탈락하는 게 아닌 점, 합숙하며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한 것도 보는 입장에서 좋았고, 게임하고 나서 약간의 과몰입?을 해제시켜줄 수 있게 게임동/생활동 분리시킨 거나, 적으로 막 싸우다가 다시 상금매치해서 힘을 합칠 수 밖에 없게 하는 구조도 11시에 소등하는 것도 뭔가 그동안 보고싶었던 서바이벌의 완전판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딜러 분들도 프로 같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새롭고 신박한 게임들 많아서 재밌었어요 거기에 석진 시원님이 드라마 서사까지 만들어주셔서 완벽했습니다....❤ 데블스플랜짱 여고추리반 얼른나와라
저도 이거보고 다른분들 다들 스펙이 짱짱하고 똑똑한데 박경림이 왜 ? 햇는데 오래된 연예인 생활에서 살아남은짬이 보이더라고요 눈치있게 다 파악하고 알아서 잘 따라가고 무게있거나 가볍게 분위기 잘잡아주고 엠씨는 늘 이끌고 리더하고 잡아주는 사람인데 여기서는 주도하지않고 잘 정리해주는 느낌이고 의외로 똑똑하시길래 놀람
저 감옥 장면 제가 본 정종연 pd님 작품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입니다 이시원님이 감옥에서 작별인사 없이 탈락하고 하석진님의 감정선과 하석진님이 감옥게임에서 승리하고 오열한 감정선 그리고 메인매치에 입장하며 피스13개가 띄워진 순간... 마치 보물이 있는 지옥도에 간 두사람 중 한사람이 희생하고 남은 한사람이 보물을 갖고 나온 느낌이여서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 막 넷플 정주행 하고 댓글을 쓰는데 살면서 예능을 보고 이렇게까지 몰입하며 긴장과 흥분을 느꼈던 적은 처음이었던 거 같다. 제작진분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세트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었고 게임 구성이나 여러 시스템적 장치들까지.. 파이널 플레이어들의 터질듯한 고뇌만큼이나 기획할 때 얼마나 머리가 아팠을까... 또한, 비주얼적으로도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마지막 화까지 한 번도 오프닝 건너뛰기를 하지 않았다. 너무 멋진 인트로였기 때문이다. 그 인트로 그래픽을 보는 것 자체가 프로그램 구성에 포함된 장면 같았다. 마지막으로 메이저급 프로그램은 역시 뻔하다거나 대충 하고 자본 규모로 조진다는 편견을 깨부숴준 이런 디테일이 살아있는.. 미디어 변화에 대한 고심이 어려있는 여러 사람들이 다 함께 고생한 흔적이 보여서 더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께 한 명의 시청자로써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석진 멋진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똑똑하고 현명했나 싶을 정도로 하석진에 의한 하석진이 살린 프로.. 궤도, 서동주,하석진 딱 서바이벌 갈 사람만 갔슴. 아무도 정치 안하고 피스 나눠주고 친목하고 하도 즙을짜서 난 별루였지만, 그 와중에 설레발치면서 나름 빌런역하려는 곽준빈 매력도 알게됐슴. 이 네명 아니였슴 완전 지루할뻔.
준결승에 많이 살아남은만큼 쌓인 서사들이 빛을 발휘했다고생각합니다. 덤덤한줄알았던 곽준빈의 눈물 오랜만에 느껴본 단체생활의 아쉬움 박경림 후회남기지않으려고 끝까지 노력한 부승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건 우승 후보이기도했고 우승에 욕심도 있던 서동주가 순식간에 4명이 탈락하니 자신의 탈락에대해 후련함을 느끼게되었다는것
정종연 pd님의 모든 작품 정말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pd님은 아티스트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이번 데블스 플랜을 보려고 넷플 가입했는데 런닝타임 12시간동안 너무 재밌어서 도파민 풀 충전하고 한주 한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고추리반3 눈알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23년에 돌아와주시기로 하셨자나요…tving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돌아오셔요
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하석진씨 서사가 완벽했어요.... 실패한 복지모델을 보는 것 같다는 멘트도 와닿았고 ㅋㅋㅋㅋ 마지막에 오목 못두시네까지 진짜 감정 완전 동기화되어서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경림언니....... 진짜 존경스러워요 ㅠㅠ 어쩜 말씀을 이렇게 이쁘고 따뜻하게 할 수 있구나. 하객 3000명인 데에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더라고요.
데매데매하는데 저는 오히려 메인매치 -> 상금매치를 섞어가면서해서 재밌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출연진끼리 돈독해졌던것 같고 합숙을 통해서 게임 외에도 다양한 서사와 케미도 보는데 한몫 했습니다! 준빈님 데빌스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인터뷰는 늘 악동처럼 할꺼라고! 선전포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순두부되는거 너무 귀여우셨어욬ㅋㅋㅋㅋ 승관님은 마지막 탈락 너무 아쉬웠던게 스윙도 가능했던 조합이라 ㅠ! 경림님도 조용히 그누구보다 플레이를 똑똑하고 깔끔하게 하시는 모습 정말 멋졌어요! 동주님 그냥 언니 너무 멋져요 ㅜㅜㅜㅜㅜ 제 최애 ❤ 궤도님은 정말 진짜 와 탈락의 문턱에서 이렇게 살아남지?! 너무 멋졌어요! 저는 동주/궤도님 우승을 내심 바랬지만 ㅎㅎㅎ 그래도 너무 멋졌습니다 하석진님 문제적남자부터 진짜 좋아했는데 역시! 갠플지향이라고 하시면서 은근히 연합의 끈을 놓지 않았던게 아쉬웠지만 ㅎㅎㅎ 결정적인 문제들을 모두 석진님이 뿌셔ㅕ주셔서 재밌었습니다! 결정적인 게임이 모두 수학머리가 빨리 돌아가야하는 게임이다보니 포커매치까지 버티는자들은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을꺼라 생각되네요!
피스에 뭐가 있어 하자마자 궤도님 두둑하더니 풀어버리는거 너무 인상적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감옥매치 늦게 등장한기 오히려 다행이였던게… 제 느끼기에 감옥매치 탈락아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단체매치만 보다가 AI매치여서 그런걸숟 있지만요 =) 상금매치 조 나눠서 방으로 들어가서 하는 게임들 모두 재밌었어요!
6:38 저건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절대 아님. 목숨을 걸었다가 살아남아서 오는 안도감, 스스로를 믿고 둔 수가 먹혀서 이겼다는 희열, "유일하게 동등한 위치에서 믿고 협력해온 동지"에 대한 아쉬움, 미안함, 고마움, 그 동료를 위해서라도 처절하게 올라가서 이기겠다는 투지와 분노가 바로 따라 올라오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진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라고 코멘트를 해서 그 입체적 감정을 뭉개버린 게 아쉬움.
넘 재밌었어요ㅎㅎ 마지막 결승전에서 궤도님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게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ㅎㅎ 위기를 겪을 때 마다 각성하듯 돌파구를 찾고 이겨내는 궤도님의 모습이 저는 가장 인상깊었고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플레이어였어요. 그리고 하석진 님은 정반대 되는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두뇌적으로 궤도님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말마따나 세월로 인한 노련함인지 여태껏 자기 관리를 무척 잘하셔서 가질 수 있는 멘탈이나 여유로움인지 차분하게 게임을 자기 페이스대로 해나가는게 무척 인상깊어서 동경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 멋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 외에도 후련하게 떠나던 동주 님의 모습도, 눈물 흘리던 곽튜브도 그리고 진심으로 게임을 즐겁게 즐기시던 경림님과 부승관 씨도 모두 모두 다 너무 좋은 플레에어들이었습니다ㅎㅎ 끝나버린 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치열한 두뇌 게임을 기대하고 보신 팬 분들이 많아서 특정 출연자들을 향한 비난 여론도 많았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사회 실험을 본 것 같아서 오히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궤도 씨가 서바이벌 게임에서 혼자 진지하게 공리주의를 꾀한 건 굉장히 의아하긴 하지만 게임 전략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했다고 봅니다. 피스 갯수로 강자 vs 약자 구도를 계획해서 사실상 소수 vs 다수의 구도로 이끌어내 상황을 유리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지하게 공리주의를 꾀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일부러 그런 프레이밍을 한 거라면 오히려 욕은 덜 먹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궤도 씨의 생각만을 지나치게 이상적이다라고 표현하는데 전 모순적이게도 그에 반한 하석진 씨의 생각도 굉장히 이상적이라고 봤거든요. 치열하게 강자들끼리 정정당당하게 1vs1 개인전을 추구한다?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물론 그것이 강자들에겐 그 무엇보다 공정한 게임이 될 수는 있겠지만, 상금에 대한 욕심은 게임 내 강자 뿐 아니라 약자들도 모두 갖고 있거든요. 그것이 설령 과도한 욕심으로 보일지라도요. 그리고 그 약자들은 강자들에게 좋은 이용수단이 되기도 하고요. 이런 게임에선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1vs1 개인전? 굉장히 모순적이고 이상적입니다. 이게 현재 인간 세계를 축약한 하나의 형태처럼 보였습니다. 무리 중 가장 강력한 존재가 등장하면 그 존재에 대항하는 그보다 약한 세력들이 뭉치기 마련이고, 그렇게 가장 강력한 존재가 축출되면 약한 세력들 안에서 또 서열이 생기며 다시 경쟁하는 그런 사회 구조가 떠올랐습니다. 사실 프랑스 혁명을 통해 얻어낸 민주주의 또한 이와 다르지 않겠죠. 시민들에게 주권이 있다며 왕과 기존의 기득권층을 축출해 내 그 자리를 차지한 또 다른 기득권층, 또 다른 기득권층에게 힘을 실어주어 주권을 찾아낸 약한 시민들, 그리고 그 약한 시민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계급. 그 계급을 위해 투쟁하는 시민들. 데블스 플랜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정이요 차라리 궤도의 전략이었으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했을것임 근데 진심으로 약자 구제를 원한다고 하면서 행동이나 말에 모순이 있으니 반감을 샀던 것 같음ㅜ 게임으로서의 전략적 모습보다는 점점 윤리적인 문제로 이끌어가는 것 같아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음 아무튼 게임플레이어로선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엄청 착하신분 같아서 좋았어요 앞으로 더더 잘되시길..
공리주의가 전략이었다? 전 한번이라도 개인 인터뷰에서 궤도님이 그런 언급을 했다면 차라리 좋은 전략이었다고 인정할수 있겠지만.. 이번 리뷰에서도 주변 과학자들이 좋아했다며.. 본인의 진심이었다고 어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식적'으로 궤도님 본인은 그것이 전략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인데..이런 상황에서 저는 궤도님과는 별개로 궤도님을 '변호' 하시는 분들이 참 이상하다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네요. 궤도님은 '진심' 이었다고 하는데.. 그걸 '변호'하시는 분들이 '에이 저희 다 알아요. 그거 '전략'이죠? ' 라고 한다면 한순간에 궤도님을 한마디로 '겉과속이 다른 같은 편 하면서 믿으면 않되는 이상한 나쁜놈' 만드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그런면을 좋아하며 지지한다는 거구요. 전 쉽게 이해가 되지않네요. 끝까지 응원한 서동주님도 이상한 사람 되는 거구요.
This show was fantastic and a fun ride every single episode. I'd love to see a continuation of this show with another season. Perfect episode length and a fantastic cast and performance from everyone! Si-Woon and Seok-jin stole the show for me and I was 100% with them both.
Such a good show! Challenged both mind and morals ❤ I love it so much! Thank you for bringing this show to life and congratulations to the whole prod team and all the players! See-won and Seokjin were my first bets ♥️♥️ But I’m really amazed by Orbit’s strategic mind esp towards the end (final prize match) amidst all the pressure. Dong-joo was pretty amazing too especially in the memory game prize match! Ultimately though, See-won’s tenacity and Seokjin’s philosophy and smarts won me hands down 🎉 more to come pls!
솔직히 하석진 첨부터 응원하면서 봤는데 이게 마지막에는 정말 실력있는 사람이 올라간거라고 생각함.. 궤도도 정말 감출 수 없는 능력이 있으니까 거기까지 간거고 정말 스마트하다는 건 인정한다. 그리고 자기도 이 플랜이 잘못짯다고 인정하기도 했으니 너무 욕하지말고 하나의 캐릭터로 보는게 좋을듯ㅎ
sns에서 팬끼리 편가르고 싸우지 않게 논란없는 프로그램이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끝나고나서 사이좋은 모습을 보니 더 좋습니다. 서바이벌 보면서 암걸릴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힐링을 했어요. 전 아이돌 팬이기도 한데 요즘 4세대는 경쟁말고 친목이 대세죠. 제작진분들께서 트렌드를 잘 잡으신거 같아요. 마지막장면에서 다들 환하게 웃는 얼굴들을 보니 출연자들 모두가 엔젤스플랜으로 데빌스플랜을 이겼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잘 봤어요^^
I love how warmly they talked about Seungkwan 11:53, 21:20, 21:53 😭 it really did seem like he was the life of the party there. people no matter from which alliance helped him out without him needing to ask. now i see why hes generally liked by the industry. he's an angel and sunshine no matter where he goes
제작진이 짜놓은 데블스플랜에도 경쟁과 배신없이 인간의 선과 따뜻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자만 살아남는 세상에서 궤도처럼 약자를 지키고 끌고가려는 이상주의자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더지니어스의 매운맛은 사라졌지만, 데블스플랜의 잔잔한 감동은 또 다른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아쉬움은 다음 시리즈에서 풀어주시길 바라며..얼른 시즌2로 돌아와주세요~! 그때는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캐스팅과 게임으로 준비해주세요
![[ENG] Devil's Plan Episodes 5-9 Behind-the-Scenes Review | Orbit, Ha Seokjin, Siwon, Kwak, Hyesung](http://i.ytimg.com/vi/2ro3dXWe290/mqdefault.jpg)
![[ENG] Devil's Plan Episodes 5-9 Behind-the-Scenes Review | Orbit, Ha Seokjin, Siwon, Kwak, Hyesung](/img/tr.png)
![[ENG] I can finally say it. Netflix Devils Plan Week 1 Review](http://i.ytimg.com/vi/xs5tGRCYyAw/mqdefault.jpg)
![서동주, 이성의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를 느끼다 [궤도의 과학속으로]](/img/1.gif)
개인적으로도 "오목 못 두시네!" 이 대사는 진짜 데브스 플랜 최고 명대사라고 생각한다.
동료를 대신한 복수를 했다는 안도와 쾌감,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를 압도하는 시스템과 싸워서 이겼다는 희열감 등
진짜 극한 앞에 부딪친 한 개인의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크 말씀도 잘 하신다 공감 👍
진짜 ㄹㅇ 그동안 계속 다수에의해 짓밟히다가 각성하면서 울부짖는 그 카타르시스와 서사가 완벽함
말 한 줄에 온갖 감정이 교차하는게 느껴짐 ㅋㅋㅋㅋ
오풕이 최고의 명대사
ㄹㅇ 아무래도 하석진이 연기자니까 장면장면마다 이게 연기일까 진짜일까 하는 의문을 발생시키는 지점들이 있었는데 저 오목 못 두시네는 ㄹㅇ 날것 그대로인 느낌이었음
”이럴수가, 난 작별인사도 못해?“
”오목 못두시네“
연속으로 시즌 최고 명대사 뽑아버림ㅋㅋㅋㅋ
역시 배우들 ...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는 배우다!
이거 둘다 눈물버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목 못두시네는 진짜ㅋㅋㅋ 울면서 해서 더 극적이었음ㅋㅋㅋㅋㅋ
이때 울면서 웃는다는게 무슨말인지 이시원씨 보고 이해했음
오열 후 '오목 못 두시네' 이거 겁나 멋있었음
뭔가 그간의 힘듦 + 시원님을 잃은 슬픔 등이 보여서
아무도 언급안하는데
로하이 7시간 게임하는 날 하석진씨는 밤을 감옥에서 거의 새고 오목두고 나와서 바로 7시간 게임하고 나중에 4인3목까지 한거예요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집중력을 잃을 수도 있는데 끝까지 게임하고 이긴 하석진씨 존경합니다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는듯 대단 ❤
Especially when he fights all by himself too
지리네 보는 사람도 진빠지는데 직접 한거면 ㄷㄷ
이게 문제적 남자 경력자인가 ㄷㄷ
아 그런네 대단하다
점점 서사가 쌓이다가 오목 승리하시고 “오목 못두시네.”에서 완성.. 하석진님 진짜 멋있었어요.. 플레이에 진지하게 임하시는 거도 자신만의 철학으로 이끄는 거도 진짜 멋있었음 ㅠ
하석진이 연우 보내고 시원이가 선택할게 많다고 하면서 동주나 궤도 떨구는게 낫다고 말할 떄...
동주랑 궤도 보내면 다야? 연우는 자기 플레이 했잖아 할 때가 멋졌음.
강자 떨구는 거보다 감옥 비밀 푸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시즌1 살림.
궤도가 살렸지
오목 못두시네 ㅋㅋ이멘트가 귀여우면서 웃기기도 하고 마지막엔 멋있었음
와이프보고 질투날듯ㅋㅋㅋ
Thanks for the English subtitles
솔직히 데블스플랜 보기 전까지는 하석진 딱히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였는데 이거 보면서 진짜 괜찮은 사람같다는 생각 들었음,, 너무 감정적인 정치질만 가득했으면 좀 피곤하게 봤을 텐데 그 와중에 이성적으로 본인만의 길을 가는 모습때문에 균형이 맞았다고 생각함,, 욕심이 가득해 보이지도 않고 그냥 진짜 즐기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음,, 그러면서도 첨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준 감정적인 모습도 좋았고 ㅋㅋㅋㅋ 다들 매력적인 캐릭터였지만 개인적으론 하석진이 내가 가진 개인적인 이미지를 제일 깨준 캐릭터였음
하석진은 싫어할 수가 없다 진짜ㅋㅋ 사람이 그릇이 진짜 크다는 게 느껴짐 상남자임 ㄹㅇ
극호
ㄹㅇ 다른 사람들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하석진은 극호임
멋진 남자~
하석진! ~♡
이기주의 소시오패스던데
이거보고 하석진님 팬 됐음. 이렇게 완벽할 수가,.....
준빈이 ㅋㅋㅋ 게임마다 전 배신할 수 있어요 이러면서 ㅋㅋ 독하게 살거라고 마음먹는데 결국 혜자 박경림님이 준 피스로 그 라운드에서 버티다가 박경림 님이 탈락할때 오열하는게 너무 귀엽
맞아요 ㅋㅋㅋ 리뷰도 보면 계속 뒷통수칠 궁리 했다고 말하는데 넘 귀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졸귀
아 울때 뿌엥하고 울어서 ㅈㄴ기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 가린다면서 성격 제일 좋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빈이가 예능캐로 하드캐리 했지......
ㅋㅋㅋㅋㅋㅋㅋ텍스트로 읽으니 더 졸귀네
착한 사람들만 모여 스펙타클한 정치질이 없어서 노잼 순한맛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봤던 서바이벌 중에서 제일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컨셉이 겹치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의 색깔이 적절하게 다 보여진거 같아요. 약자보호의 궤도와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 또한 룰 안에서 자연스레 발생할 수 있는 모습들이었고, 마지막에 둘이 감옥에 가게 되는 흐름과 ‘이럴수가 나는 작별인사도 못해?’ 부터 ‘오목 못두시네~’ 까지 일부러 짜도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나오기 힘든 명장면들에 감탄했었네요. 깔끔한 편집도 한 몫 했구요. 함께 웃고 울고 하면서 13번째 참가자가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너무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
진짜 지니어스도 잘봤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았음 여기는
I wish they had let si won/seok jin comment on her having to leave without even saying goodbye 😅
But i don't remember who said the second quote on leaving a hole?
진짜 인정 기본적으로 유순한 성격의 출연자들이었고 게다가 합숙까지 진행하니 서로 정이 들어서 피곤하게 정치질하고 기싸움하는게 확실히 적었음 덕분에 게임의 룰과 플레이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보드게임 덕후인 본인으로서는 굉장히 재밌게 봤음! 생활동과 게임룸의 디자인도 고급스러웠고 플레이하는 게임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아서 필기까지 해가며 정말 열심히 봤음ㅋㅋㅋㅋㅋㅋ 지금껏봤던 정종연 피디의 예능 중 가장 맘에 드는 프로라 꼭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
갇혀서 산다.. 제발 더 재밌게 디벨롭해서 다시한번 내 맘을 흔들어줘..
진짜 저도 사실 볼때는 과몰입해서 누구 욕하고 누구 편들고 하고 봤는데...끝나고 나니까 다들 너무 매력적이고 너무 재밌게,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모두 너무 멋지십니다.
커뮤니티들에서 누구 욕하는 글 말고 하석진 끝내주고 궤도도 잘 했다! 이런 글들 많이 보였으면 좋겠는데🥲
하석진님이 처음에 그런말해주시니까 공감되면서 아쉽네요..ㅎ
I started hating orbit but after watching all the videos, I like him. You have different personalty during a competition than outside.
6:38 여기서부터의 씬은 진짜 영화 그 자체였음. 환희와 함께 끌어오르는 주체할 수 없이 벅차오르는 감정의 허리케인..
정작 본인은 민망해 하시는데 "오목 못 두시네"는 진짜 유명 영화들 하이라이트 뺨치는 명대사였음.
이와 별개로 카메라 구도를 본능적으로 파악하고 어떻게하면 명장면을 뽑아낼 수 있을까 하는 기지에서 그가 배우로써도 훌륭한 역량을 지녔음을 알 수 있었고,
데블스 플랜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와.. 잘생긴게 최고구나.. 얼굴, 비율, 피지컬, 뇌지컬 뿐만 아니라 감정 컨트롤까지 발군이라니.. 그냥 존나 멋있다.
이런 꽉찬 육각형의 남자, 세계적으로 귀하다. 오징어 게임에 하석진이 나왔으면 그야말로 월드스타겠구나 싶었음.
전 우주 통틀어 제일 멋짐
하석진의 이성적인 사고방식과 매너있으면서 줏대있는 태도에 너무 반했어요!! 최고의 남자 하석진 찐팬 되었습니다♡♡
인정!
박경림씨 진짜 선하고 좋은사람..
요즘 시기에 평가절하 당하는 친절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감사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진님이 반응들보면 싸우는게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각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철학과 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의견충돌은 있었지만 서로의 플레이를 멋있었다고 칭찬하는게 훈훈하네요😊 데플덕분에 출연자분들을 알게되고 매력또한 발견하게된 프로그램이네요! 리뷰영상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재밌고 아쉬워요 시즌2도 기대할게요!
사실 누구 욕하고 할것도 없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져서 아쉬워요.... 정종연 예능중에 역대급으로 재미가 없어져서..ㅜ 기대 많이 했던 팬으로는 속상하네요
@@권혜수-k6x다들 너무 착해서... 좀 더 뻔뻔하고 승부욕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더 잼썻을 거 같은데 아쉽긴 해요 ㅠ 근데 그거랑 별개로 특정인물을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저리 말씀하신듯하네여
@@권혜수-k6x그게 개인성향도 있겠지만, 출퇴근/합숙의 차이임.
그냥 출퇴근식으로 진행했다면, 기존 지니어스같이 좀더 악의를 갖고 팀전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음.
근데 어찌되었건 일주일간 합숙하면서 마주쳐야하고 거기서 악의짙은 플레이가 등장하면 심리적 부담감이 무시못할정도로 쌓이게됨.
거기다 연합자체가 이해득실보다는 그냥 어쩌다보니 하-이-동 3인이 먼저 생성하고서 뜬금없이 그 내용을 흘리니까 진짜 말 그대로 그 외 참가자들은 "아 저들은 이미 팀이 되었구나"로 프레임을 씌우게됨.
그래서 악의없는 플레이로 그냥 궤도의 팀과 3인연합(+기욤)이 이루어져서 중반까지도 밍밍한 대결구도가 됨.
@@kij-j8r 출퇴근 합숙 문제라고 보기엔 소사이어티 게임이 훨씬 나은걸요;; 거기 연합이 지니어스보다 살벌했다는 말도 많구요 너무 어정쩡하게 짬뽕하다가 망한거 같아요 그냥
@@권혜수-k6x'싸우는분들'
인생은 박경림처럼 레알임 인격적으로 완성되었다에 진짜 한표. 사람들이 왜 모이는지 알겠더라. 이 게임에서도 사람들을 얻어가는 서사완성
그걸 목표로 출연한 거니깐
결승전 전에 떨어진 분들이 관객이 되어 같이시청하면서 리액션 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함께 축하해줄수 있는 동료들 있는 곳에서 우승하고 준우승하는거! 행복해 보였습니다.
지니어스 시즌 1부터 그렇게 해왔었어요~ 안보셨다면 1화부터 시청 추천~
혹시 지니어스 어디서 보나요?
@@yan-hw
지니어스4부터 3, 1 순서로 보시길 추천!
@@user-dj5mk1h6dk 지니어스 보려고 하는데 4, 3, 1로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재미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user-dj5mk1h6dk 지니어스 3은 방영 안해요... 범죄자 이슈로..흑..
회사원인데 이거 보다가 새벽 5시에 잤습니다.ㅋㅋ 정종연 피디님 지니어스 이후로 최고의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여😊😊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순한 맛이긴 했는데 오히려 보는 입장에선 스트레스가 덜 해서 좋은 점도 있었고, 기존의 두뇌 서바이벌 보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들을 모두 보완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1화에 탈락하는 참가자들이 아쉬웠는데 매일 한 명씩 탈락하는 게 아닌 점, 합숙하며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한 것도 보는 입장에서 좋았고, 게임하고 나서 약간의 과몰입?을 해제시켜줄 수 있게 게임동/생활동 분리시킨 거나, 적으로 막 싸우다가 다시 상금매치해서 힘을 합칠 수 밖에 없게 하는 구조도 11시에 소등하는 것도 뭔가 그동안 보고싶었던 서바이벌의 완전판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딜러 분들도 프로 같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새롭고 신박한 게임들 많아서 재밌었어요 거기에 석진 시원님이 드라마 서사까지 만들어주셔서 완벽했습니다....❤ 데블스플랜짱 여고추리반 얼른나와라
저도 하석진님 요령좋게 세수하는 장면 젤 좋아해요 ㅋㅋ
세수장면 살리길래 정종연이 저장면맘에들었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ㅋㅋㅋ
Like seriously. Even while washing his face acts like a genius scientist. 😁🥰🤩🤓💉💊⚗
혼자 하는거 ~ 진심 저 사람은 머리가 좋구나 싶었음,
특히 이전에 세수를 다들 힘겹게 하는 장면이 있어서 대조적으로 더 스마트해보이게끔 하는 연출 ㄷㄷ
그리고 이불정리하는것까지. 그것도 너무 완벽하게 각 잡는것 아니고, 자연스런 정리 모습 최고였습니다.
경림언니 ㅋㅋㅋㅋㅋㅋ 구전으로만 전해진대서 댓글남겨요 내내 합숙하면서 같이 게임하고 있는게 너무 신나보였어요 젤첨에 기자라고 해맑게 밝히고 다닌게 웃겨서 그렇지 은근 게임파악도 빠르구 혼자 알아서 잘 살아남는 스타일이시더라구요
ㄹㅇ 서바이벌 연장자들 중에 제일 호감ㅋㅋ
이미지 관리하며 게임 하신듯. 사회생활 오래해서 매너가 몸에 박혀 있는 듯
@@hrhwang7116애초에 연예계에서 소문난 마당발임. 그 말은 입 무겁고 평소 인성이 좋다는 소리임. 마당발 아무나 못함 ㅋㅋ
ㅋ ㅋ ㅋ 저도 애기엄만데, ㅋ ㅋ ㅋ ㅋ 우승을 떠나 즐거울수밖에 없었을거같아요🤣🤣🤣🤣🤣
저도 이거보고 다른분들 다들 스펙이 짱짱하고 똑똑한데 박경림이 왜 ? 햇는데 오래된 연예인 생활에서 살아남은짬이 보이더라고요 눈치있게 다 파악하고 알아서 잘 따라가고 무게있거나 가볍게 분위기 잘잡아주고 엠씨는
늘 이끌고 리더하고 잡아주는 사람인데 여기서는 주도하지않고 잘 정리해주는 느낌이고 의외로 똑똑하시길래 놀람
결국 정신력 싸움같앗음. 하석진님 정신력에 그저 박수…..다른 출연진분들도 너무 대단했고 간만에 밤새 몰입해서 본 작품…!👍🏻👍🏻
저 감옥 장면 제가 본 정종연 pd님 작품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입니다 이시원님이 감옥에서 작별인사 없이 탈락하고 하석진님의 감정선과 하석진님이 감옥게임에서 승리하고 오열한 감정선 그리고 메인매치에 입장하며 피스13개가 띄워진 순간... 마치 보물이 있는 지옥도에 간 두사람 중 한사람이 희생하고 남은 한사람이 보물을 갖고 나온 느낌이여서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나만 "오목 못두시네" 멋있게 봤나? 돈독했던 이시원씨를 탈락시킨 원망과 복수에 성공한 희열의 감정을 한껏 담은 한마디였다고 생각하는데 엄청 조롱당하고 본인도 부끄러워하시네ㅋㅋㅋㅋㅋㅋ하석진씨 정말 멋졌어요~연기로라도 저렇게까진 못할것같은데 정말 농축된 한마디 명대사였던것같아요.
하석진 매력 새삼 더 느낄 수 있었던 데블스,,짜릿해
이제 막 넷플 정주행 하고 댓글을 쓰는데 살면서 예능을 보고 이렇게까지 몰입하며 긴장과 흥분을 느꼈던 적은 처음이었던 거 같다. 제작진분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세트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었고 게임 구성이나 여러 시스템적 장치들까지.. 파이널 플레이어들의 터질듯한 고뇌만큼이나 기획할 때 얼마나 머리가 아팠을까... 또한, 비주얼적으로도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마지막 화까지 한 번도 오프닝 건너뛰기를 하지 않았다. 너무 멋진 인트로였기 때문이다. 그 인트로 그래픽을 보는 것 자체가 프로그램 구성에 포함된 장면 같았다. 마지막으로 메이저급 프로그램은 역시 뻔하다거나 대충 하고 자본 규모로 조진다는 편견을 깨부숴준 이런 디테일이 살아있는.. 미디어 변화에 대한 고심이 어려있는 여러 사람들이 다 함께 고생한 흔적이 보여서 더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께 한 명의 시청자로써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석진 멋진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똑똑하고 현명했나 싶을 정도로 하석진에 의한 하석진이 살린 프로.. 궤도, 서동주,하석진 딱 서바이벌 갈 사람만 갔슴. 아무도 정치 안하고 피스 나눠주고 친목하고 하도 즙을짜서 난 별루였지만, 그 와중에 설레발치면서 나름 빌런역하려는 곽준빈 매력도 알게됐슴. 이 네명 아니였슴 완전 지루할뻔.
쉬려고 보는 예능프로를 전 너무 정치질에 서로 견제하며 숨막히는 스트레스받는 건 굳이 보고싶지않은데 데블스플랜은 멤버들이 너무 끈끈하고 훈훈해서 보기편해서 좋았어요ㅠㅜㅜ 게임과 경쟁도 필요하지만 이런 순한맛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하석진 혼자 드라마 찍네 ㄹㅇ 명대사 지린다
박경림씨 정말 보면서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남편이랑 저런분들만 모아서 문제푸는방송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말했습니다ㅎ
진짜 각자의 매력들이 잘 드러나면서 몰입하면서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시즌2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든 출연자분들 수고하셨어요!
드러나면서 입니다!
하석진님 우승 축하해요! 응원하면서 봤는데 우승까지 해서 더욱 좋았어요😊
5:20 이장면보고 "하석진 진짜 와..."를 연발함ㅋㅋㅋㅋ 별거아닌것같아보여도 꽤나 멋져보였음
준결승에 많이 살아남은만큼 쌓인 서사들이 빛을 발휘했다고생각합니다.
덤덤한줄알았던 곽준빈의 눈물
오랜만에 느껴본 단체생활의 아쉬움 박경림
후회남기지않으려고 끝까지 노력한 부승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건 우승 후보이기도했고 우승에 욕심도 있던 서동주가 순식간에 4명이 탈락하니 자신의 탈락에대해 후련함을 느끼게되었다는것
제 마음속 올해 미디어 부문 압도적 1위입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동감입니다.
TVN 더 타임 호텔도 기대 많이 했었는데....
출연진이 너무 약해서 콩의 친목질에 너무 시달림.
정종연 pd님의 모든 작품 정말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pd님은 아티스트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이번 데블스 플랜을 보려고 넷플 가입했는데 런닝타임 12시간동안 너무 재밌어서 도파민 풀 충전하고 한주 한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고추리반3 눈알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23년에 돌아와주시기로 하셨자나요…tving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돌아오셔요
다들 각자 인간적으로 모두 매력있었어요 정말로..! 과격한 댓글들은 워낙에 재밌었어서 과몰입한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ㅎㅎㅎ 워낙에 매니아도 많은 장르고 프로그램 자체가 트렌드라서 그래요!!😊
27:36 These two Seok Jin supporters are so cute 😂
Hope Seok Jin and Siwon would act in a drama together
Yes❤
하석진 이시원 김동재 셋이서 장르를 거의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요....세분의 팬이됐습니다
셋이서만 어케 만드냐 ㅋㅋㅋㅋ 적대적이 있어야 저셋도 드라마를 만드는거지 뽕 좀 치워라 다들 수고한거다;
이번 시즌은 출현자들이 비열한 장면으로 욕먹는 장면이 적어서 참좋았습니다. 연합끼리 대치상태에서도 서로 예의를 지키는 장면이 아름다웠습니다.
출현자 -> 출연자
이런 겜에선 비열할수록 재밌는데?
데스매치가 없어서 긴장감이 지니어스에 비해 덜함.
@@chaostar88그래서 지니어스는 좀 마이너한 느낌이 강하고 데블스플랜은 대중적인 느낌이 강하잖아
그래서 프로그램 전체가 망해버림
개인적으론 그래서 서바이벌적인 매력이 줄어서 조금 아쉬웠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하석진씨 서사가 완벽했어요.... 실패한 복지모델을 보는 것 같다는 멘트도 와닿았고 ㅋㅋㅋㅋ 마지막에 오목 못두시네까지 진짜 감정 완전 동기화되어서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경림언니....... 진짜 존경스러워요 ㅠㅠ 어쩜 말씀을 이렇게 이쁘고 따뜻하게 할 수 있구나. 하객 3000명인 데에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더라고요.
데블스플렌보고 아무한테나 휘둘리지 않고 본인 의지대로 플레이하며 끝내 목표를 이룬 하석진이 진짜 킹정갓정 걍 개 므싯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 준빈님 제일 재밌게 봤어요! 욕심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연합이 있지만 어느 한곳에만 치우치지 않은 생각을 중간중간 보여줘서 프로그램에서 꼭 필요했던 캐릭터 같아요.
출연진들이 욕먹었다고 얘기 하니까 웃프네요...ㅋㅋㅋ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행동을 해도 상관없는건데 참 행동 하나하나 가지고 까는 사람들은 참.. 그만큼 과몰입 할만큼 재밌었던거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전 모든 출연진들 개성있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들 응원해요😄
야 조유영!
시원, 석진 조합 진짜 너무 좋았어요.. 젠틀하면서 열심히하는 모습 멋졌습니다.
하석진씨는 진짜 똑똑하고 완전 잘생겼어... 이게 말이 되냐? 어디에서도 못 찾아... 이렇게 완벽한 사람ㅠㅠ 매력 최고😭💕
데매데매하는데 저는 오히려 메인매치 -> 상금매치를 섞어가면서해서 재밌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출연진끼리 돈독해졌던것 같고
합숙을 통해서 게임 외에도 다양한 서사와 케미도 보는데 한몫 했습니다!
준빈님 데빌스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인터뷰는 늘 악동처럼 할꺼라고! 선전포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순두부되는거 너무 귀여우셨어욬ㅋㅋㅋㅋ
승관님은 마지막 탈락 너무 아쉬웠던게 스윙도 가능했던 조합이라 ㅠ!
경림님도 조용히 그누구보다 플레이를 똑똑하고 깔끔하게 하시는 모습 정말 멋졌어요!
동주님 그냥 언니 너무 멋져요 ㅜㅜㅜㅜㅜ 제 최애 ❤
궤도님은 정말 진짜 와 탈락의 문턱에서 이렇게 살아남지?! 너무 멋졌어요! 저는 동주/궤도님 우승을 내심 바랬지만 ㅎㅎㅎ 그래도 너무 멋졌습니다
하석진님 문제적남자부터 진짜 좋아했는데 역시! 갠플지향이라고 하시면서 은근히 연합의 끈을 놓지 않았던게 아쉬웠지만 ㅎㅎㅎ 결정적인 문제들을 모두 석진님이 뿌셔ㅕ주셔서 재밌었습니다!
결정적인 게임이 모두 수학머리가 빨리 돌아가야하는 게임이다보니 포커매치까지 버티는자들은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을꺼라 생각되네요!
피스에 뭐가 있어 하자마자 궤도님 두둑하더니 풀어버리는거 너무 인상적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감옥매치 늦게 등장한기 오히려 다행이였던게… 제 느끼기에 감옥매치 탈락아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단체매치만 보다가 AI매치여서 그런걸숟 있지만요 =)
상금매치 조 나눠서 방으로 들어가서 하는 게임들 모두 재밌었어요!
스핀오프처럼 멤버들 모아서 했던 게임 다시해도 재밌을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 이제 서로 성향을 알아서 더 흥미진진할것 같고 소극족으로 임했던 멤버들도 활발히 분탕(?)짓 할수 있을것 같아요!
6:38 저건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절대 아님. 목숨을 걸었다가 살아남아서 오는 안도감, 스스로를 믿고 둔 수가 먹혀서 이겼다는 희열, "유일하게 동등한 위치에서 믿고 협력해온 동지"에 대한 아쉬움, 미안함, 고마움, 그 동료를 위해서라도 처절하게 올라가서 이기겠다는 투지와 분노가 바로 따라 올라오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진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라고 코멘트를 해서 그 입체적 감정을 뭉개버린 게 아쉬움.
맞습니다... 1차원적인 눈물이 아닌데... 표현을 저렇게밖에 못해주나했네요
하석진 멋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걸 입증한 프로임. 진짜 끝까지 멋짐
이틀만에 12화까지 몰아봤어요ㅎㅎ 하석진님 최고!👍인성이며 지성이며 외모까지 완벽합니다🤩
로하이는 정말 하석진대 단체 게임이였어요.
모든 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서로 도와주고
하석진이 너무 외롭게 개임했을 것 같아요
4명일땐 그랫는데, 처음엔 어차피 서로 치고박고 숏스택끼리 싸우는거여서 상관없었음.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런 예능도 있다니.. 감탄하며 봤네요.. 하석진 진짜 너무 두뇌, 인성, 감성 최고 였어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더 드라마 같았고 재밌었어요 최고!!!
정피디님+작가님+편집자님 들의 리뷰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원래 방향, 정종연피디의 제작의도, 각자 응원했던 최애플레이어 등등 그리고 숨어있던 비화나 인테리어 리뷰 등이요!@@
"아니 병..." 이 제일 웃겼는데 ㅋㅋ
하석진님 감옥에서 게임후 오열하는 부분이 최고의 장면입니다 저도 같이 울었어요 ㅠㅠ👍👍👍
기대한만큼 너무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 약 한 달간 덕분에 참 행복했어요
악마의 계획 정말 생각한 게임, 사람의 심리성격 따뜻함이 나왔어요❤️ 멤버, 스태프 최고 감사합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습니다.하석진 씨 축하해요
시원&동주 연합도 무적이었을 것 같은데 못봐서 아쉬워요ㅠㅠ 모두 재밌는 컨텐츠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석진님 VS 궤도님 대립구도가 만들어졌는데. 근데 둘이 의외로 죽이 잘 맞을 것 같음. 석진님도 공대생이라서 과학얘기 좋아해서 1~2회 방송에서도 유일하게 석진님만 궤도님의 과학얘기에 맞장구치고 반응해주고 있었음. ㅋㅋㅋ 석진님이 안될과학에 나오실꺼라는데 두 분의 재회 기대하겠습니다.
이거보면서 인성에 대한 부분 제일 많이 보게됌.. 하석진님 인간적인 모습에 잇어서도 무게있는게 너무 멋졋음😭사실 이시원은 너무 감정선으로 자기 편만드는데 혈안되어 있고, 너무 피해의식 기반의 편가르기라 보기 불편했음...
경림 누나 어릴적엔 과하다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고 저런 누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분 인듯 상큼한 비타민보다는 힘나는 고려홍삼같음
고려 홍삼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공감이요
넘 재밌었어요ㅎㅎ 마지막 결승전에서 궤도님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게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ㅎㅎ
위기를 겪을 때 마다 각성하듯 돌파구를 찾고 이겨내는 궤도님의 모습이 저는 가장 인상깊었고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플레이어였어요.
그리고 하석진 님은 정반대 되는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두뇌적으로 궤도님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말마따나 세월로 인한 노련함인지 여태껏 자기 관리를 무척 잘하셔서 가질 수 있는 멘탈이나 여유로움인지
차분하게 게임을 자기 페이스대로 해나가는게 무척 인상깊어서 동경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 멋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 외에도 후련하게 떠나던 동주 님의 모습도, 눈물 흘리던 곽튜브도 그리고 진심으로 게임을 즐겁게 즐기시던 경림님과 부승관 씨도 모두 모두 다 너무 좋은 플레에어들이었습니다ㅎㅎ
끝나버린 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치열한 두뇌 게임을 기대하고 보신 팬 분들이 많아서 특정 출연자들을 향한 비난 여론도 많았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사회 실험을 본 것 같아서 오히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궤도 씨가 서바이벌 게임에서 혼자 진지하게 공리주의를 꾀한 건 굉장히 의아하긴 하지만 게임 전략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했다고 봅니다.
피스 갯수로 강자 vs 약자 구도를 계획해서 사실상 소수 vs 다수의 구도로 이끌어내 상황을 유리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지하게 공리주의를 꾀한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일부러 그런 프레이밍을 한 거라면 오히려 욕은 덜 먹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궤도 씨의 생각만을 지나치게 이상적이다라고 표현하는데 전 모순적이게도 그에 반한 하석진 씨의 생각도 굉장히 이상적이라고 봤거든요.
치열하게 강자들끼리 정정당당하게 1vs1 개인전을 추구한다?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물론 그것이 강자들에겐 그 무엇보다 공정한 게임이 될 수는 있겠지만, 상금에 대한 욕심은 게임 내 강자 뿐 아니라 약자들도 모두 갖고 있거든요.
그것이 설령 과도한 욕심으로 보일지라도요.
그리고 그 약자들은 강자들에게 좋은 이용수단이 되기도 하고요.
이런 게임에선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1vs1 개인전? 굉장히 모순적이고 이상적입니다.
이게 현재 인간 세계를 축약한 하나의 형태처럼 보였습니다.
무리 중 가장 강력한 존재가 등장하면 그 존재에 대항하는 그보다 약한 세력들이 뭉치기 마련이고,
그렇게 가장 강력한 존재가 축출되면 약한 세력들 안에서 또 서열이 생기며 다시 경쟁하는 그런 사회 구조가 떠올랐습니다.
사실 프랑스 혁명을 통해 얻어낸 민주주의 또한 이와 다르지 않겠죠.
시민들에게 주권이 있다며 왕과 기존의 기득권층을 축출해 내 그 자리를 차지한 또 다른 기득권층,
또 다른 기득권층에게 힘을 실어주어 주권을 찾아낸 약한 시민들,
그리고 그 약한 시민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계급.
그 계급을 위해 투쟁하는 시민들.
데블스 플랜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맞는말같아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모든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방식을 비난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인정이요 차라리 궤도의 전략이었으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했을것임 근데 진심으로 약자 구제를 원한다고 하면서 행동이나 말에 모순이 있으니 반감을 샀던 것 같음ㅜ 게임으로서의 전략적 모습보다는 점점 윤리적인 문제로 이끌어가는 것 같아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음 아무튼 게임플레이어로선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엄청 착하신분 같아서 좋았어요 앞으로 더더 잘되시길..
애초에 룰을 궤도가 원하는 공리주의를 구현 가능하게끔 만들어져있으니까... 데매가 있었어야했다고 봄 ㅇㅇ....
진짜 오히려 궤도 플레이 보면서 지니어스나 다른 타 프로에서 나온 진부한 배신과 문제풀이 말고도 플레이 할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 라는걸 느낌
공리주의가 전략이었다? 전 한번이라도 개인 인터뷰에서 궤도님이 그런 언급을 했다면 차라리 좋은 전략이었다고 인정할수 있겠지만.. 이번 리뷰에서도 주변 과학자들이 좋아했다며.. 본인의 진심이었다고 어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식적'으로 궤도님 본인은 그것이 전략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인데..이런 상황에서 저는 궤도님과는 별개로 궤도님을 '변호' 하시는 분들이 참 이상하다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네요. 궤도님은 '진심' 이었다고 하는데.. 그걸 '변호'하시는 분들이 '에이 저희 다 알아요. 그거 '전략'이죠? ' 라고 한다면 한순간에 궤도님을 한마디로 '겉과속이 다른 같은 편 하면서 믿으면 않되는 이상한 나쁜놈' 만드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그런면을 좋아하며 지지한다는 거구요. 전 쉽게 이해가 되지않네요. 끝까지 응원한 서동주님도 이상한 사람 되는 거구요.
ㅋㅋㅋ경림이 언니는 그냥 우승 욕심없고 최대한 집을 늦게가는게 목표 ㅋㅋㅋㅋ
재밌게 잘봤씁니다~ 패널들이 잘 즐기다 가서 기분이 좋네요
결승이 궤도vs하석진이여서 ㄹㅇ 다행 ㅜㅜㅜㅜ
서동주 궤도면 어쩔뻔 ㄹㅇ
결승전 자격있는 두사람 인정~
정종연 PD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꼈지만 하석진님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몇 시간 동안 밤을 새고 나서도 계속해서 게임에 끝까지 집중해서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우승 너무 축하드려요 !!
This show was fantastic and a fun ride every single episode. I'd love to see a continuation of this show with another season. Perfect episode length and a fantastic cast and performance from everyone! Si-Woon and Seok-jin stole the show for me and I was 100% with them both.
곽튜브 볼때도 재밌고 재치있는 사람이란건 알고있었지만 ㅋㅋㅋ 이렇게 극호감일줄ㅋㅋㅋㅋ한마디씩 던지는거 진짜 호감 ㅋㅋㅋㅋ 승관씨랑 같이 밉지않게 분위기 메이커 ㅋㅋ 유민씨 숫자게임에서 각성해서 ㅋㅋㅋ 공격적으로 나올때 진짜 멋있었어요!!! 움츠러들지않고 공격해줘서 진짜 고마움😊
여기까진 좋구- 이후 수줍게?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쁜 하석진😍 I am 사랑에요🎈
뭔가 허무하게 끝난 게 좀 아쉽지만, 냉철해 보이던 석진님, 동주님도 나중에 우실 때 찡한게 있었어요. 작은 사회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데블스 플랜 3일만에 너무 재밌어서 다 몰아봤어요 ㅠㅠ!!
하석진님이 오목 이기고 우시는데 진짜 마음 아팠..ㅠ
마지막에 결승전 전에 이시원님이랑 만나시는 장면 좀 울컥했음 ㅜㅜ
정종연pd님 세계관 프로그램 넘좋아해서 주변사람들한테 열씨미 추천했는데 늘실패 ㅠㅠ 그런데 데블스 플랜은 추천한 모든 지인들이 다 재밌게 봤어요. 좀 소프트 하고 말랑말랑했지만 그래도 대중성 면에서 더 좋았던 시리즈 였어요. 다음 작품을 또다시 기대합니다 😊❤
역시 믿고 보는 정종연이었습니다😂
동재 - 시원 - 석진, 이 3명에게
정말 과몰입하면서 봤지만..
끝으로 갈 수 록 다들 멋있게 느껴졌네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
담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Such a good show! Challenged both mind and morals ❤ I love it so much! Thank you for bringing this show to life and congratulations to the whole prod team and all the players! See-won and Seokjin were my first bets ♥️♥️ But I’m really amazed by Orbit’s strategic mind esp towards the end (final prize match) amidst all the pressure. Dong-joo was pretty amazing too especially in the memory game prize match! Ultimately though, See-won’s tenacity and Seokjin’s philosophy and smarts won me hands down 🎉 more to come pls!
하석진은 두뇌 인성에 약간의 허당미까지... 진짜 다 가졌더라...
솔직히 하석진 첨부터 응원하면서 봤는데 이게 마지막에는 정말 실력있는 사람이 올라간거라고 생각함.. 궤도도 정말 감출 수 없는 능력이 있으니까 거기까지 간거고 정말 스마트하다는 건 인정한다. 그리고 자기도 이 플랜이 잘못짯다고 인정하기도 했으니 너무 욕하지말고 하나의 캐릭터로 보는게 좋을듯ㅎ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즌2 꼭 부탁해요❤❤❤
어제 오늘에 걸쳐서 푹빠져 봤어요. 대탈출도 아들이랑 너무 재밌게봤었던터라 오프닝곡 듣고 바로 알았어요. 정종연PD님이 연출하신거ㅎ
다보고나서도 여운이남네요. 무슨 드라마본것도 아닌데말이죠. 하석진씨 응원했는데 멋지게 우승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정종연 피디님
작품 처음으로 봄 ㅋㅋㅋ
궤도님 진짜 미쳤어요 너무 잘해 ㅋㅋ
데블스 플랜 너무 재미있었고 올해 본 것 중에 제일 소름돋고 제일 재밌게 봤던게 데블스 플랜이에요 석진님 응원했었는데 우승하셔서 너무 기뻐요 !!!!
pd님이 리뷰에 나오시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앞부분 리뷰에도 함께 나오셔서 연출 의도 같이 설명해주셨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다른분 댓글보며 생각난건데 저도 제작자 분들의 리뷰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처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진행됐는지, 또 편집하면서 재밌었던 부분들 등 리뷰 해주시면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
아 제작진 리뷰.. 제발 ㅠㅠㅠ
모든 출연자가
매 회 탈락할 때마다
전부 포옹하고 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한 편 한 편 보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다들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작진 분들도 정말 대단하십미다!!! 2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겠슙니댯,,,🤍
6:28 이 부분 직전부터의 편집 뭔가 좋았음
하석진이 진 것처럼 끌고가다가
브금이랑 동시에 반전 딱 주는 편집
23:09 그리고 이 브금 잘 골라서 잘 쓴듯
뭔가 상황에 좀 더 집중되는 느낌
궤도님이 8명이서 카드 게임 했어야.. 라고 하니 정종연 감독님 표정이... ㅋㅋㅋㅋㅋ 그 말에 웃을 수 없는 감독님의 심정.. 😅😅 1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문제였다면 짓처럼 데매를 했어야지 ㅋㅋ 억지로 다 살릴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놓고 ㅋㅋ
이번에 크게 데이고 다음엔 학살게임 만들듯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인터뷰로 저격 당하지 ㅋㅋ
주전부리 과학은 그렇게 설파하고 다니면서,
"서바이벌 = 남을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 게임"이라는 단순한 공식은 못 외우는..
@@seeeeeeya3939그런 공식이 어디있음...? 걍 님 생각인것 같은데
궤도님 하이로우할때 너무 멋졌어요,, 완전 심장쫄깃,, 결승전때 스트레스로 피곤해보이시는거 넘 맘아팠어요😢 암튼 덕분에 재밌게 잘봤습니당!!
제작진 입장에선 궤도가 빌런이었으려나 ㅋㅋ 준결승에 7명이라니
sns에서 팬끼리 편가르고 싸우지 않게 논란없는 프로그램이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끝나고나서 사이좋은 모습을 보니 더 좋습니다. 서바이벌 보면서 암걸릴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힐링을 했어요. 전 아이돌 팬이기도 한데 요즘 4세대는 경쟁말고 친목이 대세죠. 제작진분들께서 트렌드를 잘 잡으신거 같아요. 마지막장면에서 다들 환하게 웃는 얼굴들을 보니 출연자들 모두가 엔젤스플랜으로 데빌스플랜을 이겼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잘 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데블스플랜으로 호감을 가진 분이 준빈님뿐이다 그냥 유튜버인가 관심 없다가 데블스플랜보고 머리도 좋고 인간성도 좋아서 호감됬음
서바이벌 프로보면서 따라울기는 처음이었음ㅠㅠ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피디는 시즌2를 빨리 만들어내놔라 ㅠㅠㅠㅠㅠㅠ 어디 가둬놓고 제작만 하게하고싶다 ㅋㅋㅋ 꿀잼쓰~ 한편의 영화같았다. 캐릭터들이 다들 개성있고 좋았음 ㅋㅋ어디서 요렇게 잘모아서 조합했담~
멋지다 박연진 이후에 ㅋㅋㅋㅋㅋ
하석진은 진짜 감옥가고 그 매치 안했으면 어쩔뻔 가장 다이나믹하고 재밌는 장면이 나오더라고
모든 참가자 분들, 그리고 힘써 제작해주신 제작진 분들 덕에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한달을 보낸거 같네요. 다들 행복하시고 꼭 시즌2 만들어주세요~~!!!
I love how warmly they talked about Seungkwan 11:53, 21:20, 21:53 😭 it really did seem like he was the life of the party there. people no matter from which alliance helped him out without him needing to ask. now i see why hes generally liked by the industry. he's an angel and sunshine no matter where he goes
데블스플랜 매 회차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 그동안 올라온 출연진들 리뷰 영상 구성도 너무 탄탄하고 좋아서 매번 기다려졌습니다~ 하석진님 오목 이기고서 오열하는 장면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English subs please for us Int viewers 🙂 love that Seok-Jin won this game...he deserves it!!!
Plss
Please!!! ❤
Please
Please❤❤❤❤
Yess!
데블스 플랜 넘나 재밌었어요!!!
궤도님은 위기마다 문제해결력이 대단하신거같아요!! 저울로 무게추측 하는 게임도 그렇고! 아이큐가 젤 높으실거같은 👍
모든 출연자분들이 다 매력있으시네요!!
다들 정말 멋지세요 인간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아요 게임 자체도 웰메이드였고 재밌었습니다 정종연피디님 열일해주시길❤
난사실 궤도님의 신념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사람인 궤도 본인이 펼쳐서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음
게임을 잘하고 흐름을 제일 잘 읽는 사람이라 타인에게 베풀수 있는 여유가 있었을거라 생각함
인간적으로 멋있는사람
덕분에 거북함없이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었어요!
제작진이 짜놓은 데블스플랜에도 경쟁과 배신없이 인간의 선과 따뜻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자만 살아남는 세상에서 궤도처럼 약자를 지키고 끌고가려는 이상주의자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더지니어스의 매운맛은 사라졌지만, 데블스플랜의 잔잔한 감동은 또 다른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아쉬움은 다음 시리즈에서 풀어주시길 바라며..얼른 시즌2로 돌아와주세요~! 그때는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캐스팅과 게임으로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