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선했던게 너무 극성적인 서바이벌게임의 모습만이 아닌 한 사회실험을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음. 서로 다른 분야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가치관과 능력을 가지고 무언가를 실행해 내는 사람과 못한 사람, 각자의 생각들이 부딪히면서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수단을 통해 서로가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풀어낼려는 느낌을 받았음 궤도의 이끌어가고 보여준 방식들이 언뜻 서바이벌이라는 항목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또한 규칙으로 제한되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제작진에 의도가 무엇이었던 간에 그들만이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함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기획과 새로운 모습들이 담겨진 데블스 플랜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로지-c5n 저도 데블스 플랜 재밌게봤지만, 정종연 피디 전작들이니 비슷한 류 프로그램을 볼때 시청자들이 대부분 배틀적인 측면의 멋진 게임 플레이적 활약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궤도님이 자기가 가진 능력으로 멋지게 진행했다고 생각하지만 단체 연합이라는 체제로 그런 활약들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없앴다고도 생각하기에 시청자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ㅎㅎ 물론 진심으로 궤도님 악플다는 사람들은 정신 못차리는 과몰입 인터넷 중독자들이고요.
저도 님이랑 똑같이 생각함 사실 궤도라는 캐릭터는 그 동안의 서바이벌에서 볼수없던 독특한 캐릭터임 약자보호라는 기조가 자신이 살기위한 연막이 아닌 정말 진정성이 있다는데 그 특별함이 있음 그리고 최대한 다수의 약자를 데리고 갈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있다는 점에서 엄청 극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캐릭터임 다만 그런 궤도의 프레임에 쏙 들어가서 아무런 색깔없이 이리저리 하라는데로만 움직였던 플레이어들이 좀 아쉬움 너무 따라만 가지 말고 개인 역량을 보여서 살아남기위해 각자가 나름의 플랜을 가지고 움직였다면 훨씬 재밌는 상황들이 나왔을거임 궤도연합 안에서의 의심 분열 그리고 다시 봉합 등등의 상황이 그렇고 또 동재라는 키플레이어도 그리 쉽게 초반에 나가리 안 됐을거임 ~ 여러모로 좀 아쉬운 멤버 발탁이라고 봄
더지니어스때부터 과몰입신청자로서 정종연피디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다양한 인간상이 나오고 그 인간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게 하나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사회 능력이라는 것은 선택과 판단보다도 가장 사소한 비언어적 표현들로 표출된다고 느낀게, 동재나 시원이 남을 챙기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들끼리만 곤고히 하는 모습과 승부욕이 너무 강해 독기가 흐르는 표정 말투 자세들을 보면 관람자로서는 멋있는 플레이어라고 보지만, 같은 동료나 참가자였으면 누구라도 적대했을 것 같은 느낌. 자세히 보다보면 정말 동재와 시원은 서로를 적대할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없고 (심지어 시크릿 넘버에서도 '응 난 너 존중해' 이런 말들이 더 어색하게 느껴짐, 진심이더라도), 동재가 탈락할때 유민을 바로 몰아세우는 장면은 좀 과하고 (물론 나중에는 괜찮은 척 지나가지만), 동재가 어린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음. 더지니어스때부터 누구라도 배신당했을 때 그걸 저런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 표출하는 경우는 잘 없었음. 그리고 동재의 탈락을 브라질의 탈락으로 보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나는 동재가 떨어지는 게 굉장히 당연하다고 생각한게. 누구라도 튀고 강력한 플레이를 하면 더 타겟팅이 되는 건 사실이고, 그것도 전략의 장단점 하나로 쳐야하지. 월드컵의 비유를 잇자면, 브라질도 떨어질 수 있는 게 토너먼트니까 그만의 매력이 생기는 거라, 시크릿 넘버보면 동주의 말대로 동재가 신뢰를 못 받을 만한 행동을 많이 한 게 탈락의 원인인듯. 정종연 피디의 입장으로 유민이 배신 안 했으면, 그 게임은 진짜 아예 그냥 노잼이었을듯. 다같이 5점 나눠같지 말라고 하는 게임인데 5점을 가지려고 했으니... 그러다가 유민의 배신을 몰아세우는 건 말이 안 되고 유민이 배신했을 때 그것을 하나의 큰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도 뭔가 되게 이상한 점이라고 느끼고, 그 화에서 유민이 배신 안 했으면 모두가 공동 5점으로 4명 이상 탈락하는 거라 누구라도 배신을 해야하는 게 목적인 게임인데, 유민이 배신한 것은 잘못된 지점이라고 하면서, 다른 게임들에서는 또 개인 플레이를 안 한다고 시원이 몰아세운 점은 하나의 모순 같았고. (그 화에서 혜성은 유민이 배신 안 했어도 그대로 탈락인데 무슨 생각인지 도저히 모르겠고...) 시원이 마치 연우가 감옥 금고에 대한 비밀을 안 알려준 것에 대해 마치 '잘못'이라고 하면서 그걸 역이용한 건 가스라이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건 사실... 어차피 시원도 딱히 연우를 위해 크게 해준 것도 없는데 (1화에서 감옥 안 가게 해준게 엄청 큰 혜택도 아닌 것 같고...), 나중에는 결국 연우를 이용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져가는 느낌? 궤도의 철학은 애초부터 완성될 수 없음을 궤도 포함 모두가 알게 됐지만, 나는 시원이 하는 플레이가 궤도와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돌이켜보면 시원은 게임을 졌을 뿐이지, 승부욕이 그냥 강한 사람으로서 궤도에게 진 것을 분풀이하는 느낌이었음. 마지막에 다시 나와서 '그래도 난 명예롭게 죽었어'라고 말하는 것조차 그냥 자기 위로와 합리화 정도로 밖에 안 느껴지는.... 뭔가 승부욕은 앞서지만 앞뒤가 모순적인 느낌... 그런면에서 곽준빈이 탈락에 대해 간결하고 통쾌하게 말하는게 제일 잘 납득이 됐고. 결론적으로 나에게는 모든 선택들이 가장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그러면서도 실력과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동주, 준빈, 석진이었고, 그 중에 한명이 우승해서 다행. 궤도의 논리는 이해할 수 없었고, 나중에 너무 많이 우는게 별로이기도 안타깝기도 했지만, 결국엔 그가 잘못된 철학을 밀어붙이는 것조차 마냥 나쁘게 보이지 않았다. 그게 그가 말하는 태도와 방식이 독기와 승부욕에 눈이 먼 느낌이 아니라 그런지. 강한 말이더라도 어떤 식으로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 역시 사소한 비언어적 표현,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고 접근하고 말 한마디 하는지가 많은 걸 결정한다 - 그게 성숙함의 차이일수도. 마지막으로 오히려 제일 신기한 캐릭터는 박경림. 결국 인간의 본성과 말단이 다 나오는데, 박경림은 정말 '선한' 캐릭터라는 게 끝끝내 느껴짐. 더지니어스때부터 수많은 '순진한' 또는 '착한 척'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말 '선한 어른'의 느낌을 받은 건 박경림이 처음.
사실 이게 맞지요. 제일 이해가 안 되는게, 의사가 거기서 배신 안 했으면 어차피 탈락이었음... 혼자 의심갈 만한 행동 다 해놓고 그렇게 화낸다? 말로 때려 패던데, 마피아 게임에서 자기가 거짓말하고 뒤통수 친거랑 유민이 거기서 배신하고 살아나는거랑 뭔 차인지 사실... 그렇게 실력 실력 하면서 갈사람 가야한다던 사람들이 참.... 삐라라도 설치하려했다 이제와서 거짓말하는데, 사실 투표 직전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걍 있었잖음. 그대로 가면 걍 5명 다 탈락이고 자기들만 사는건데.....
@@김재현-u2k 재미없어진건 사실이잖아요ㅋㅋ 완전 초반인데 피스 몇 개 더 들고있다고 꼭 죽여야하는 적마냥 포지셔닝하고 사람들 선동한건 사실이잖아요. 그 이유가 약자보호라는 서바이벌에 어울리지도 않는 이유 대면서 그러면서 자기는 결승갔죠 약자 보호 어디다 갖다버림? 앞뒤가 안맞으니 욕먹는거죠
궤도님이 너무 좋은게 ‘이 ㅈ밥들아 내말이 맞아 너네 못하니까 내말들어’ 이게 아니라 ‘아 내 생각이 잘못 된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겸손한 태도가 너무 좋음… 캐릭터가 호불호 있는만큼 유니크함을 증명한 거니까 상처받지 마시고 다른곳에서도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상금이 0원에서 시작하고 매일 상금미션에서 상금을 불려야하기 때문에 상금이 쌓일 때까지는 어쨌든 집단지성을 활용하려면 최대한 인원을 많이 살려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궤도가 거기까지 생각하고 연합을 운용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많이 탈락하지 않게 한 건 잘 한 것 같다는 생각.
제 생각하고 100%일치함 . 데블스 플랜이 다른 서바이벌과 다른점은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했다가 본 게임 이후에는 상금매치에 서로 협동해서 상금 올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회 무조건 탈락자가 발생 해야 하는 룰이 아니라면 최대한 많은인원들이 집단지성 이용 해서 상금 매치를 통해 상금을 올리고 최종전때는 개인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게 취지에 맞는거지 .
궤도가 게임을 망쳣네 재미가 없어졌네 하는 사람들 보면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의문임 데블스 플랜 본게임 보면 무조건 개인의 능력보다는 정보 공유나 연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걸 무시하고 개인능력을 이용 해서 (궤도를 제외하고 물고 빠는 몇몇 플레이어들도 게임하는거 보면 개인능력이라고 할게 있는건지도 의문임) 서바이벌 게임 안했다고 하면 어떡하란 얘기임
궤도님이… 몇화였나..?? 문지방효과라고 말씀하신거 보고.. ‘진짜 제작진이 판을 잘 짜놨구나!!’ 하면서 궤도님이 아니라 제작진에게 감탄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치고박고배신하는 게임공간이랑 생활공간을 완전히 분리해서, 메인게임하면서 서로 감정이 상했어도 생활공간 가면 화해하는 분위기로 넘어가고 상금게임하면서 단합하고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마음 터놓고.. 그러다 다음날 되면 다시 싸움붙이고…ㅋㅋㅋㅋㅋ 제작진이 출연자들 심리를 아주 손바닥안에 넣고 있는게 ㅋㅋ 진짜 경이로울 정도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우님은 첫번째 경기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시민이라서 거의 ‘지나가는 행인1’에 가까운 포지션이었음. 뭐 해볼 수 있는게 없었고.. 두번째에서는 주사위 운이 너무 나쁘셨음… 진짜로 실력이 아니라 운이 나빠서 좋은 경기를 못한 케이스.. 그래도 땅따먹기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시고 탈락하셔서 후회는 안남는다고 말씀하셨지만, 내가 연우님이었다면 평생에 가장 억울한 일주일이었을듯…
연우랑 시원이랑 첨부터 동맹했는데 연우가 감옥에 대한 비밀 숨겨서 엄청 서운해 했다고 하는데 웃긴게 자기도 피스 퍼즐 되는거 숨기고 있었음 ㅋㅋ 그리고 석진이랑 시원이랑 감옥갈때 석진이 그때까지 비밀번호 찾은 애기 안해서 서운했다고 하는데 자기도 석진한테 감옥 비밀번호 얘기 안하고 있었음.. 석진은 준빈이 감옥 비밀번호 말해서 알게 된거였음.. 한마디로 시원은 먼저 정보 공유 한적 없으면서 안알려준사람들 한텐 배신감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 내가 이해한게 맞음??
궤도형 덕분에 데블스플랜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처음엔 ‘이형 뭐지? 왜 떨어트리는 게임에서 살리려고 하는거지?’싶다가 좀 지나고 나서는 ‘이형이 이런 컨셉잡아서 크게 뒤통수치려나?’하다가, 더 지나니까 진심으로 다 살리려는거였구나 하면서 보는데 형이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캐릭터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어 생각해보니 아예 그런캐릭터가 있는게 나쁘지않은거같다 아직 데블스플랜 몰아서보려고 대기중인데 커뮤 유튜브 반응보면 궤도행님이 너무 다살리려고하는게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많았었음 근데 정말로 다살리려는 캐릭터는 한번도 없던거같음. 이번회차까지만/끝에가면 어차피 나눠질테니 적당히 갈라설 준비해야지 이런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진짜 순수하게 다살리는거에만 초점을 맞추는 캐릭터? 이건 진짜 만화에서 나올법한..., 두뇌싸움 만화 좋아하는데 라이어게임 칸자키나오나 킬더킹 민아리 같은 캐릭터들이 그런경우인데 그렇게 하나의 옳든그르든 모두를 살리려는 궤도 캐릭터와 거기서 빚어지는 갈등의 하석진 캐릭터(데블스플랜 안보고 스포댓글도 거의 안봤는데도 알정도로 유명ㄷㄷ) 하 빨리 쉬는날와서 푹쉬면서 보고싶다ㅋㅋㅋ
@@kneous8587자기보다 어리고 똑똑한데다가 학벌도 좋아서 그럼. 근데 또 마인드는 꼰대니까 동재 플레이를 나댄다고 생각하고 '비호감'이라는 단어 한 마디로 상대방을 정의하는거지. 한 마디로 본인의 현실이 시궁창인걸 상대방 욕하는것으로 위안을 삼는 인간상의 전형적인 추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
초반에 궤도님이 ‘최대 다수의 행복, 이타주의, 생존을 위한 약자들의 연합’이라는 포지션을 가져가셔서.. 그것에 반대편에 있는 동재님은 자연스럽게 ‘나만의 행복, 이기주의, 약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강자’처럼 보이는 구도이긴 했음. 근데 나는 그것도 궤도님의 정치전략이 성공한게 아니었나 싶음 ㅋ 동재님은 그 전략때문에 2,3라운드 모두 다구리를 맞았지만.. 만약 궤도님에게 자신의 정치전략을 밀어붙일만한 실력이 없었다면? 오히려 동재님이 유능한 플레이어처럼 보이고, 궤도님이 고구마 발암캐릭터가 되었을 거임.
애초에 강자끼리 초반연합해서 압살했으면 더 노잼됐을 겁니다(더 타임호텔처럼...) (떨어질사람 뻔히보여서 긴장감도 없고 게임자체도 압도적이라 재미 없었음) 그런 상황에서 궤도님이 한 플레이가 재미면에서도 생존면에서도 색다른 포지션이여서 재밌었습니다. (애초에 서바이벌에서 룰대로 비매너없이 플레이 한건데 왜 문제라는건지....) 석진님도 궤도님도 모두 멋진플레이를 했지만 몇몇 석진님 극성팬들 댓글에 호감도가 반감될 지경이네요.
This show was actually an amazing lesson for me. As 20 year old freshly entering the society, I think I learnt a lot. Anyways I love how they've really become like family aside from the show
Thank you for the eng subs 🥺 everyone is so fun! so nice to hear the casts' thoughts and behind the scenes. looking forward for more vids like this in the future. kinda hoping for seewonXseokjin vs. dongjooXorbit in the finals!
그러면 궤도님 시원씨 동주님 석진님 4강에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랑 비슷한 양상으로 갔을것 같아요. 곽튜브랑 동재가 조커 역할 하고. 그런데 전원 생존할수 있다는 룰 듣자마자 궤도님이 거기에 꽃힌듯 ㅋㅋㅋ. 약자를 보호하자는 것도 룰이 피스를 다 잃으면 떨어지는 거니깐 피스 적은사람 보호하자는거에서 나온거고. 결승은 해야 하니깐 언젠가 강제로 다수 떨어뜨리는 게임이 나올텐데 거기서 얼추 볼 수 있을듯
지니어스, 머니게임, 피의게임, 더타임호텔, 데블스플랜 같은 서바이벌류들은 사실 머리쓰는게 재미가 아니라 숨겨진 비밀을 찾기위한 끈질긴 노력과 예리함이 빛을 보는데 홍진호의 콩픈패스, 장동민의 무게가 달라, 하석진의 next year와 열려지는 감옥의 통로인건데. 다른참가자들은 그걸 찾기 위한 노력이 거의 없음. 저는 이시원님을 진짜 칭찬드리고 싶은게 감옥에 가서 퍼즐 푸는것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피스1개라도 더 얻기위해 잠을 포기하면서 끈질기게 푸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다른 참가자들보면 그냥 포기하고 자버리고 빵먹고 죽먹고 허무하게 그 감옥을 나오잖아요. 진짜 그럴거면 18시간 감옥왜 가있음? 정녕 스텝진이 아무이유도없이 감옥을 설치하고 18시간 가둬둔거라 생각한건가.. 감옥체험 놀러온것도 아니고 머리감는게 더 중요해보였음;;;;;;;;;; 비밀번호 금고 발견했으면 몇시간이라도 번호 눌러가면서 도전해야지 그냥 노가리까다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나옴... 제발 다음에 이런 서바이벌류 나가면. 메인게임만 집중하고 끝나면 술마시고 놀생각만하지말고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다들 노력줌 해줬으면 ㅠ
Hearing about Dongjae's plan during that game really made me feel more bad about his elimination. It really seems like a good game plan that would probably work on others (and it was a game plan where they wouldn't even need to deceive just one weak specific target, they're planning on deceiving anyone from the other team). At the end of the day, one's gameplan will win against another's gameplan, it's just such a shame that the winning key from that round wasn't from anyone's gameplan but from a number of misunderstandings and mistakes that arose during the game. But I guess that's where the political side of these games goes on, the games weren't a simple "if you just calculate, you get the answer", this is the human side that makes these games more unpredictable, dramatic, and fun. Also really love Seungkwan and Donjae's short cameo here. The cast chem is really cute
@@TheEomtae한명 찍어놓고 보내버릴 수 있는건 데매 없을 때도 똑같은데요? 그리고 메매후 데매 반복이 메매 끝나고 별 의미없는 상금매치 반복보다 훨 나은거 같네요;; 무엇보다 데매가 있어야 1:1 대결을 할 수 있으니 데매는 진짜 누가 더 두뇌플레이를 잘하는지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해요
막화까지 다 보고 또 왔습니다😭😭😭 궤도님 진짜 너무 똑똑하신 거 아니예요~~~~?? 전 궤도님과 가치관이 달랐지만 이런 서바이벌쇼에서 궤도님 같은 분이 있었기에 출연자들 케미가 풍성해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강남 한복판에 과학관 짓고 싶다는 꿈 이루시는 그 날 까지 저도 과학 콘텐츠 더욱 즐겨보겠습니다!!!!!
Thank you Orbit for living up to your promise, saving most of your teammates until ep 9. Thank you underdogs for sticking together and supporting each other. Your alliance showed that even the seemingly weak can have hopes. Im so glad that no one was forced to betray in ep10. Thank you "intellectual elites" for showing how capable you all are. You've shown unquestionable support and loyalty to each other. I admire your brave choices and brilliant performance. So happy to see that 2 finalists represented each of the team. Any of the 2 deserves to win. What a fitting end for a finale! No hate for anyone, you are all worthy to be in the show ❤
It’s actually really nice to see them sit down and review the footage in an unbiased way. We only get to see the edit version and we don’t know what was goin on in their head during those moments. I already thought Orbit was cool but he is even cooler now.
데블스플랜 재밌게 보고 온갖 리뷰들 찾아보는 중이에요ㅎㅎ 한편한편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진짜 재밌는데 볼 때 마다 머리가 넘 아파서(룰이 너무 어려움ㅋㅋ+뒤로 갈 수록 플레이어들의 스트레스가 전달돼서 제 뇌가 함께 피로해함😂) 한편씩 아껴서 천천히 다 봤어요ㅋㅋㅋㅋ 사람마다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이 있을 것이고, 저는 남을 헐뜯거나 뒷담하고 모나게 구는 것 보다, 룰이 허락하는 안에서 최대한 많은 이들과 함께 가고자 한 궤도님의 방식이 좋았어요 ㅎㅎㅎ 결승전에서도 멋있으셨어요! 타방송에서 몇번 보고 말 잘하는 웃긴 과학자 정도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와 진짜 천재만재구나 싶었네요....👍
I love this show so much! Would love to see more interviews with the cast. Especially after watching the finale! I hope you are all friends in real life ❤
감옥에 반나절 있는동안 답이 없어서 못 푼걸 왜 다시 들어갈 플랜을 짬;; 답을 알고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본인이나 연합이 감옥갈 플랜을 짜는거고. 방송에 편집되서 그렇지 감옥 출신들이 그냥 놀았겠음?? 비밀번호 찾으려고 여기저기 쑤셨는데 못찾고 답이 없으니깐 생각을 안한거지. 이미 먼저 누군가 생활동에 숨겨진 비밀번호 찾았을 수도 있는거고.
Awww I love all of them. Watching the show obviously making me favor some people more but reaction vids explain their thoughts and strategies more clearly. Can't wait for their next reaction episode.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Its so much fun to hear the cast's thoughts about each episode. im glad to see that most of you are on good terms with one another after the show. May we see more videos from Unrealscience with english subtitles? I would love to learn about science while learning Korean in the same time. 저 교포에요. 한국말에 서툴러요.
@@coroma-mu1um MIT수학과랑 1:1을해서 이길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ㅋㅋ궤도 혼자서 마지막 게임 하는거보면 동주한테 졌을것 같은데 ...그러니 연합게임에서 기회 있을때 잡는게 제일 확실하지 글고 그게임에서 동주는 실수한거 없음 정확히 수를 계산하고 있었음 궤도가 실수한척 연기했지만 순서를 헷갈리는 단순한 실수를 했다는건 너무 궁색한 핑계
동주 떨궈진거는 너무 속 보였어요. 하석진이랑 맞대결하고 싶어서 안달난거 그 전부터 보였음. 본인이 강자 이기고 결승까지 거뭐질 수 있을거란 자신감+도전 욕구. 철학이니 어쩌니 하지만 매우 동물적임. 생각보다 승부사고 판과 정치전략을 잘 짰음. 하석진은 그냥 게임 묘수 파악이 계산류에서는 넘사벽. 감정에 잘 휘둘리지도 않고.
@@hahadayo 궤도는 아무래도 소설을 쓴거 같음 소년만화처럼 악당을 물리치고 마침내 승리하는ㅋㅋㅋ본인이 선이고 하석진이 악이되는 그림을 생각했을텐데ㅋㅋ마지막 대결전에 참가자들이 돌아와서 빈정대던것 처럼 본인이 완전한 악역이 되어있는 상태였지 생각이 짧았음 그런거보면 궤도는 딱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보기도 힘든거 같음 치명적인 실수도 많고
몰입해서 볼 때는 약자끼리 모여서 또 다른 약자를 만들어 내면서 왜 꾸준히 본인들만 약자라는 거야 존나 모순적이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벗어나서 보니까 그게 정치 전략일지도? 큰그림일지도? 싶었음. 하여튼 궤도 덕분에 첨부터 대립각 생긴게 합숙이라는 장치랑 엮이니까 더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덕분에 응원하는 사람도 생겨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좋았다 싶음
난 궤도가 힘숨찐으로 정의구현 한거라고 생각 함. 먼저 첫 라운드때 동재랑 이시원, 기욤이 한편 먹고 피스 다 쓸어갔음. 그 이후로 빡친 궤도가 연합 만들어서 다 찌발라놓음. 그 이후로 이시원, 하석진 찌발리니까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 보임. 특히 이시원은 웃긴게 지가 제일 먼저 연합 만들어서 그 ㅈㄹ 해놓고 징징거리는거도 꼴불견이고, 바둑기사한테 왜 금고 얘기 안해줬냐고 징징대는거도 웃김. 지도 피스 조립하는거에대해 일절 얘기 안해놓고.
전 궤도님의 가치관이 넘 좋아요. 도움이 필요한사람들을 모른척 '너 알아서 해~' 마인드가 아닌 '어 함꼐 알고 같이가자'는 마음이라서요. 전 궤도님같이 능력있는 사람이 이런 훌륭한 인격을 갖췄다는 것 자체에 박수를 보내요. 궤도님같은 분들이 정말 많았음 좋겠어요. 악플같은거 보시고 괜히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요!
보통 다수연합은 사람들 뭉치는 게 잘 안 돼서 무너지는 그림만 봤었는데 궤도님은 최대한 이끌고 가시려고 했던 모습들이 참 인상깊었어요! 이런 게 가능하구나 싶었고.. 제 인생에서 제가 미성숙할 때 도움주었던 사람들이 궤도님과 곂쳐보이기도 했고 그정도로 신뢰감을 쌓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고요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요즘 데블스 플랜 때문에 화요일이 정말 기다려져요 ㅋㅋ
고작 며칠짜리 프로그램 가지고 어떤 사람을 판단할 수도 없고, 사람이 원래 여러 면이 있는거라 단순하게 좋다 나쁘다 분류할 수도 없는 건 알지만 게임 내에서 궤도님의 말씀에 좀 '읭?'스러웠던 부분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1. 약자를 정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피스가 적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소수 집단에 속한 사람이 될 수도 있죠. 전자의 기준대로라면 첫 번째 메인매치 끝난 시점에서는 피스가 많은 시원-동재-기욤 연합을 강자라고 할 수도 있을 거고요. 근데 3일차에 동재 탈락 이후부터는 시원-석진 연합과 궤도님 연합의 인당 평균 피스 보유량이 1개도 차이가 안 날뿐더러 연합에 소속된 사람 숫자도 시원-석진 연합이 더 열세였죠. 원래 강자 약자라는 게 상대적인거고 때에 따라 바뀌는 건데 궤도님의 약자보호 논리는 1회 피스 개수를 기준으로 끝까지 변치 않고 쭉 가더라고요. 약자를 보호한다는 원칙대로 간다면 3일차 게임 끝난 후부터는 시원님이 상대적 약자가 되기 때문에 시원님을 도와주셔야 했던 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궤도님은 약자를 도와준다 이런 논리가 아니라 그냥 1화 때 약자였던 사람들이랑 연합 맺고 그냥 쭉 갔다고 느꼈어요. 뭐 게임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럴거였으면 적어도 시원님이나 석진님한테 '둘의 연합이 너무 강해서~'라는 식의 태도는 좀 모순되지 않나 싶어요. 2. 3일차 메인매치 유민님에게 배신을 종용한 방식이 좀 과격했다고 생각이 들고, 혜성님을 팽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유튜브 쇼츠에서는 '궤스라이팅'이라는 말도 떠돌던데, 배신할 것을 설득하실 거였으면 다른 사람들을 좀 차단해두고 일대일로 만나서 이야기하셨으면 어땠을지 싶어요. 다 큰 어른들이 떼로 몰려가서 한 사람 에워싸고 확인도 안 된 카더라만 믿고 '배신 안 하면 넌 무조건 죽어' 이런 식의 대처는 좀 아쉬웠어요. 제가 워낙 궤도님 팬이라, 그런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으면 궤도님께서 그러셨을 분이 아닐거라고 믿지만, 팬이었기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게임에서 배신을 종용하는 것은 괜찮은데, 3일차 게임 당시 피스도 1개이고, 견고한 연합이 없던 혜성님의 번호까지 굳이 맞춘 건 궤도님의 약자보호 논리에 완전 모순이 되는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궤도님이 그냥 동재연합이 싫으셔서 아예 동재연합이랑 손잡은 사람들을 모조리 해코지했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더라고요. 물론 팀원에게 믿음을 못 준 동재님의 잘못도 있지만, 그건 유민님의 배신에만 적용할 수 있는 거지요. 배신을 종용해서 원하는 걸 얻었더라도 동재 번호만 맞춰서 탈락시키고 상대적 약자였던 혜성님은 지켰어야 궤도님의 약자보호 논리가 더 타당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말씀과 행동에 논리적으로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궤도님의 마음은 느낄 수 있었어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다 같이 가면 멀리 간다잖아요. 저도 연구하면서 다른 사람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궤도님이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했어요.
I chose to see this tv-show for Seokjin's brain & beauty. I was not wrong at all. Even though he said he is there for fun, I think Seokjin is the mastermind. 😂 I really hope he is the winner!!! He totally deserves it!! Tuesday is so near and my heart is pounding!! Seokjin oppa, go go go!!! 🙆♀️💪👏
If I had to pick a team leader, I would go for orbit, you thought fast on your feet, you made hard decisions as a leader and you were still a team player 👍🏾 I respect you so much 👏🏾
Yeah, I think he is a great leader who can lead the people to a successful goal together. I would definitely support him if I were a member of that society.
![[SUB] 세상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데블스플랜 10~12화 비하인드 리뷰 with 정종연PD | 곽준빈, 궤도, 박경림, 서동주, 이시원, 하석진 | 데블스플랜😈](http://i.ytimg.com/vi/eCW1Xesi5h8/mqdefault.jpg)
![[SUB] 세상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데블스플랜 10~12화 비하인드 리뷰 with 정종연PD | 곽준빈, 궤도, 박경림, 서동주, 이시원, 하석진 | 데블스플랜😈](/img/tr.png)
![[SUB] Devil's Plan, which almost went to hell, QnA](http://i.ytimg.com/vi/AL8RzPA-xIE/mqdefault.jpg)
이런 서바이벌류는 과몰입 시청자가 많을수록 흥하는거라 생각해서 참가자분들이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ㅠㅠ
맞아요 과몰입 엄청들 하셨던데 ㅋㅋㅋ 입으론 지니어스보다 재미없다 뭐다 해도 몸은 솔직하게 n회차 보면서 분석들 하시고 넷플릭스에서 흥하는 중 ㅋㅋㅋㅋ 진짜 재밌는 현상입니다
너무 재밋어요 ㅎㅎㅎ 저는 시원씨편!!!ㅋㅋㅋ
@@bok5192 뭐 지니어스보다는 재미는 없어도 이런 종류 좋아하면 볼 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넷플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만 보는것도 아니고
과몰입 하는건 이해하는데 과몰입 했다고 출연진들 인신공격하면서 욕하는건 사람색히가 아니죠
@@bok5192예전에 비하면 과몰입한 사람 별로 없는듯한데요
능력 안되는 사람 결승 가는거보다 훨 나았음 칩 한개남은상태서 따라잡는거 진짜 대단했고 결국 플레이 이런거 떠나서 올라갈사람들이 올라간거라고 생각해서 수식 하이로우 게임이 진짜 준결승용으로 잘 걸러낼수있게 만든거같음 재밌었습니다
참 신선했던게 너무 극성적인 서바이벌게임의 모습만이 아닌 한 사회실험을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음. 서로 다른 분야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가치관과 능력을 가지고 무언가를 실행해 내는 사람과 못한 사람, 각자의 생각들이 부딪히면서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수단을 통해 서로가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풀어낼려는 느낌을 받았음
궤도의 이끌어가고 보여준 방식들이 언뜻 서바이벌이라는 항목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또한 규칙으로 제한되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제작진에 의도가 무엇이었던 간에 그들만이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함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기획과 새로운 모습들이 담겨진 데블스 플랜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저도 이생각했는데 충분히 사회적 실험 한편을 보는것같아 흥미롭게 봤는데 무슨 자극적이고 물고 뜯고 추한 쌩 야생만이 재미있고 나머지 노잼취급하는 노잼충들 이해안감.
@@로지-c5n 저도 데블스 플랜 재밌게봤지만, 정종연 피디 전작들이니 비슷한 류 프로그램을 볼때 시청자들이 대부분 배틀적인 측면의 멋진 게임 플레이적 활약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궤도님이 자기가 가진 능력으로 멋지게 진행했다고 생각하지만 단체 연합이라는 체제로 그런 활약들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없앴다고도 생각하기에 시청자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ㅎㅎ 물론 진심으로 궤도님 악플다는 사람들은 정신 못차리는 과몰입 인터넷 중독자들이고요.
하지만 사회는 무한 경쟁임 ㅋㅋ
아무도 안도와줌
저도 신선해서 좋았음! 오히려 개입이 덜한 느낌이라 본인들이 생각해서 전략짜고 풀어나가는게 자연스러워서 재밌었어요ㅎ
저도..맨날 2-3탑애들이 지들끼리 학살하는거보다가... 정말 궤도같은캐릭터가 위로이끄는걸 본적이없어서 정말 말도안되는걸 알지만 흥미롭게 본기억이 나요 후에 조금 진빠지긴했는데 정말 신선했던기억이
데블스플랜이라고 해서 플레이어들이 엄청 잔혹하게 플레이할 줄 알았는데 진짜 데블은 시청자임. "착하게 하니까 재미없다." "흑화한 거 보고 싶다." 악마의 앙탈을 부림.
와 이말 진짜 ㅇㅈ...
그거 노린듯 ㅋㅋ그러고 진짜 악마같이 플레이하면 사회 매장시킬려고 논란 만들어버림
엄청 잔혹하게는 아니여도 돈에 대한 간절함 정도는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되지 않았나 싶음 다같이 이기고 누구 우승하게 밀어주자하고 이게 서바이벌이냐?
곽준빈이 넘 새롭고 재밋었어요..준빈케릭 좋았는데..주변이 너무 착하게하니 좀 흑화가 덜했지만 케릭터 맘에 들었어요.. 이프로를 보고 호감으로..ㅋ
재미가 없으면 안보면 되는데 참
다수생존 약자보호 이런 전략은 정말 처음 보는데다 오래 살아남을거라 기대하기 어려운 전략이었는데 꽤 오래 유지된데다가 서서히 무너지는 그림도 신선해서 좋았음 다만 이 전략으로 플레이어 개개인의 역량을 100% 볼 순 없었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함
저도 그점이 제일 아쉬워요 결승감이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연합 구도에 의해서 떨어진 게 ㅠㅠ
저도 님이랑 똑같이 생각함 사실 궤도라는 캐릭터는 그 동안의 서바이벌에서 볼수없던 독특한 캐릭터임 약자보호라는 기조가 자신이 살기위한 연막이 아닌 정말 진정성이 있다는데 그 특별함이 있음 그리고 최대한 다수의 약자를 데리고 갈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있다는 점에서 엄청 극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캐릭터임 다만 그런 궤도의 프레임에 쏙 들어가서 아무런 색깔없이 이리저리 하라는데로만 움직였던 플레이어들이 좀 아쉬움 너무 따라만 가지 말고 개인 역량을 보여서 살아남기위해 각자가 나름의 플랜을 가지고 움직였다면 훨씬 재밌는 상황들이 나왔을거임 궤도연합 안에서의 의심 분열 그리고 다시 봉합 등등의 상황이 그렇고 또 동재라는 키플레이어도 그리 쉽게 초반에 나가리 안 됐을거임 ~ 여러모로 좀 아쉬운 멤버 발탁이라고 봄
@@ed-fp3yw동재는 님이 생각하는것보단 안똑똑하고 결승감 아님
@@ed-fp3yw 떨어진사람은 다 못하는사람인데?
@@ed-fp3yw자꾸 결승감 결승감 결승감 어휴 ㅋㅋㅋ
어디가 결승감이야
더지니어스때부터 과몰입신청자로서 정종연피디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다양한 인간상이 나오고 그 인간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게 하나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사회 능력이라는 것은 선택과 판단보다도 가장 사소한 비언어적 표현들로 표출된다고 느낀게,
동재나 시원이 남을 챙기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들끼리만 곤고히 하는 모습과 승부욕이 너무 강해 독기가 흐르는 표정 말투 자세들을 보면 관람자로서는 멋있는 플레이어라고 보지만, 같은 동료나 참가자였으면 누구라도 적대했을 것 같은 느낌. 자세히 보다보면 정말 동재와 시원은 서로를 적대할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없고 (심지어 시크릿 넘버에서도 '응 난 너 존중해' 이런 말들이 더 어색하게 느껴짐, 진심이더라도), 동재가 탈락할때 유민을 바로 몰아세우는 장면은 좀 과하고 (물론 나중에는 괜찮은 척 지나가지만), 동재가 어린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음. 더지니어스때부터 누구라도 배신당했을 때 그걸 저런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 표출하는 경우는 잘 없었음.
그리고 동재의 탈락을 브라질의 탈락으로 보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나는 동재가 떨어지는 게 굉장히 당연하다고 생각한게. 누구라도 튀고 강력한 플레이를 하면 더 타겟팅이 되는 건 사실이고, 그것도 전략의 장단점 하나로 쳐야하지. 월드컵의 비유를 잇자면, 브라질도 떨어질 수 있는 게 토너먼트니까 그만의 매력이 생기는 거라, 시크릿 넘버보면 동주의 말대로 동재가 신뢰를 못 받을 만한 행동을 많이 한 게 탈락의 원인인듯.
정종연 피디의 입장으로 유민이 배신 안 했으면, 그 게임은 진짜 아예 그냥 노잼이었을듯. 다같이 5점 나눠같지 말라고 하는 게임인데 5점을 가지려고 했으니... 그러다가 유민의 배신을 몰아세우는 건 말이 안 되고
유민이 배신했을 때 그것을 하나의 큰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도 뭔가 되게 이상한 점이라고 느끼고, 그 화에서 유민이 배신 안 했으면 모두가 공동 5점으로 4명 이상 탈락하는 거라 누구라도 배신을 해야하는 게 목적인 게임인데, 유민이 배신한 것은 잘못된 지점이라고 하면서, 다른 게임들에서는 또 개인 플레이를 안 한다고 시원이 몰아세운 점은 하나의 모순 같았고. (그 화에서 혜성은 유민이 배신 안 했어도 그대로 탈락인데 무슨 생각인지 도저히 모르겠고...)
시원이 마치 연우가 감옥 금고에 대한 비밀을 안 알려준 것에 대해 마치 '잘못'이라고 하면서 그걸 역이용한 건 가스라이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건 사실... 어차피 시원도 딱히 연우를 위해 크게 해준 것도 없는데 (1화에서 감옥 안 가게 해준게 엄청 큰 혜택도 아닌 것 같고...), 나중에는 결국 연우를 이용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져가는 느낌?
궤도의 철학은 애초부터 완성될 수 없음을 궤도 포함 모두가 알게 됐지만, 나는 시원이 하는 플레이가 궤도와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돌이켜보면 시원은 게임을 졌을 뿐이지, 승부욕이 그냥 강한 사람으로서 궤도에게 진 것을 분풀이하는 느낌이었음. 마지막에 다시 나와서 '그래도 난 명예롭게 죽었어'라고 말하는 것조차 그냥 자기 위로와 합리화 정도로 밖에 안 느껴지는.... 뭔가 승부욕은 앞서지만 앞뒤가 모순적인 느낌... 그런면에서 곽준빈이 탈락에 대해 간결하고 통쾌하게 말하는게 제일 잘 납득이 됐고.
결론적으로 나에게는 모든 선택들이 가장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그러면서도 실력과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동주, 준빈, 석진이었고, 그 중에 한명이 우승해서 다행. 궤도의 논리는 이해할 수 없었고, 나중에 너무 많이 우는게 별로이기도 안타깝기도 했지만, 결국엔 그가 잘못된 철학을 밀어붙이는 것조차 마냥 나쁘게 보이지 않았다. 그게 그가 말하는 태도와 방식이 독기와 승부욕에 눈이 먼 느낌이 아니라 그런지. 강한 말이더라도 어떤 식으로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 역시 사소한 비언어적 표현,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고 접근하고 말 한마디 하는지가 많은 걸 결정한다 - 그게 성숙함의 차이일수도.
마지막으로 오히려 제일 신기한 캐릭터는 박경림. 결국 인간의 본성과 말단이 다 나오는데, 박경림은 정말 '선한' 캐릭터라는 게 끝끝내 느껴짐. 더지니어스때부터 수많은 '순진한' 또는 '착한 척'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말 '선한 어른'의 느낌을 받은 건 박경림이 처음.
금고 여부를 말해주지 않은게 엄청난 잘못인냥 상대방에게 실망했다는 표정과 말투.. ‘내가 해준게 있는데 너 이렇게 나온거야?’ 이런 뉘앙스가 정말 의아하게 느껴졌는데 다들 비슷한가보네요
사실 이게 맞지요. 제일 이해가 안 되는게, 의사가 거기서 배신 안 했으면 어차피 탈락이었음... 혼자 의심갈 만한 행동 다 해놓고 그렇게 화낸다? 말로 때려 패던데, 마피아 게임에서 자기가 거짓말하고 뒤통수 친거랑 유민이 거기서 배신하고 살아나는거랑 뭔 차인지 사실... 그렇게 실력 실력 하면서 갈사람 가야한다던 사람들이 참.... 삐라라도 설치하려했다 이제와서 거짓말하는데, 사실 투표 직전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걍 있었잖음. 그대로 가면 걍 5명 다 탈락이고 자기들만 사는건데.....
이 분 댓글이 제일 잘 읽히네요. 서바이벌 메니아 인정합니다.
비언어적 표현들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인생 살이에 조금 더 신경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림누님이 인상 깊었다는 것 인정합니다. 지혜가 있는건지, 우승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건지, 진짜 다 같이 으쌰으쌰 성격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정말 신선했고 프로그램 처음에 어떤 오디오를 들어도 경림누님 목소리가 나오는게 웃음 포인트였음 ㅋㅋ
공감가는게 많네요. 시원 감옥에서 나와서 연우에게 금고언급 안한거에 대해서 죄책감 심어주며 가스라이팅한거 별로였어요. 실질적인 도움 준적 없던거 같은데 바둑판 테트리스 나오니 연우 도움 얻고자 여우짓하는게 그닥...연우는 그저 룸메일뿐, 준빈 승관이랑 같은 연합이니 금고 함구하는건 당연했던거죠.
저도 박경림씨 호감됐어요. 어차피 자기그릇크기 잘 아니까 탑순위 갈일도 없고 두루두루 동생들 챙겨주며 조연역할 충분히 잘한거 같아요.
데블스 플랜 9화까지 공개되자마자 다 봤던 입장에선 진짜 소중한 비하인드 리뷰네요!!
이렇게 뒷 이야기까지 들으니까 비밀금고 열은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 기대됩니다.
10월 10일 바로 10화부터 달릴 예정!
혜성님 번호를 적은 거에 대해서 대부분 출연자들이 잘 모르겠다 영상에 궤도님처럼 실수였다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데
동주님만 "다른 배를 탔으니까" 라고 답변했다고.. 그런 주관이 참 멋있고 이런 쇼에서 적절한 좋은 마인드인 거 같아요
이렇게 플레이어들이 직접 비하인드 풀고 장면 보면서 얘기하고 상황에 대한 해명하고 화해하고 이해하는 모습 보니까 새롭네요.. 혜성씨 그러고 보니 각종 모략에도 안 넘어가고 끝까지 신의 지킨 게 대단해보여요 금고에 정말 엄청난 게 있나 본데 과연 뭘 지..
너무 사람들 연합가지고 뭐라 안했으면… 솔직히 하석진 제외하고는 연합가지고 뭐라 할 사람도 없음… 하석진도 사실 연합 안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기는 한데 그래도 가장 개인쪽이긴 하니까
@@김재현-u2k 재미없어진건 사실이잖아요ㅋㅋ 완전 초반인데 피스 몇 개 더 들고있다고 꼭 죽여야하는 적마냥 포지셔닝하고 사람들 선동한건 사실이잖아요.
그 이유가 약자보호라는 서바이벌에 어울리지도 않는 이유 대면서 그러면서 자기는 결승갔죠 약자 보호 어디다 갖다버림? 앞뒤가 안맞으니 욕먹는거죠
약자 보호란 워딩에 문제있지 최대한 사람들과 같이 오래 게임하고싶은거겠죠. 궤도가 게임판 끌고간것도 맞고 동재도 시원 석진 연합에서 나와서 호감을 얻으려했지만 궁극적으론 그 연합에 미련 못버려서 기웃거리다 아웃된거라 뭐 ㅋㅋ
그래도 유민이 너무 멍청하게 당해서 동재가 탈락한게 너무 아쉽네요
@@김재현-u2k보니까 연합 수준이 아니라 왕따더만ㅋㅋ 궤도하고 동주 안 좋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었음
5:50 와 이건 캐치 못했었는데 승관 표정 밝아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궤도님이 너무 좋은게 ‘이 ㅈ밥들아 내말이 맞아 너네 못하니까 내말들어’ 이게 아니라 ‘아 내 생각이 잘못 된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겸손한 태도가 너무 좋음… 캐릭터가 호불호 있는만큼 유니크함을 증명한 거니까 상처받지 마시고 다른곳에서도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어갸웃가내
ㅇㅈ저만큼 똑똑한데 겸손하기 힘든데....멍청하면서 이성적인척 똑똑한 척 하는 애들 천지인 시국에ㅋㅋㅋ
그게 과학입니다. 패러다임은 바뀌게 마련이지요.
@@choiwon8220ㄱㅌㅂ
@@ruach-sz4zr하석진 어서오고
근데 상금이 0원에서 시작하고 매일 상금미션에서 상금을 불려야하기 때문에 상금이 쌓일 때까지는 어쨌든 집단지성을 활용하려면 최대한 인원을 많이 살려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궤도가 거기까지 생각하고 연합을 운용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많이 탈락하지 않게 한 건 잘 한 것 같다는 생각.
그래서 그런것도 있지
제 생각하고 100%일치함 . 데블스 플랜이 다른 서바이벌과 다른점은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했다가 본 게임 이후에는 상금매치에 서로 협동해서 상금 올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회 무조건 탈락자가 발생 해야 하는 룰이 아니라면 최대한 많은인원들이 집단지성 이용 해서 상금 매치를 통해 상금을 올리고 최종전때는 개인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게 취지에 맞는거지 .
궤도가 게임을 망쳣네 재미가 없어졌네 하는 사람들 보면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의문임 데블스 플랜 본게임 보면 무조건 개인의 능력보다는 정보 공유나 연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걸 무시하고 개인능력을 이용 해서 (궤도를 제외하고 물고 빠는 몇몇 플레이어들도 게임하는거 보면 개인능력이라고 할게 있는건지도 의문임) 서바이벌 게임 안했다고 하면 어떡하란 얘기임
몹시 공감
?? 그건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단순하게 예능 게임으로만 시청하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내 자신,그리고 사회의 주변을 관찰하고 생각하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화요일을 기다리고 있어요.
궤도님이… 몇화였나..?? 문지방효과라고 말씀하신거 보고.. ‘진짜 제작진이 판을 잘 짜놨구나!!’ 하면서 궤도님이 아니라 제작진에게 감탄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치고박고배신하는 게임공간이랑 생활공간을 완전히 분리해서, 메인게임하면서 서로 감정이 상했어도 생활공간 가면 화해하는 분위기로 넘어가고 상금게임하면서 단합하고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마음 터놓고.. 그러다 다음날 되면 다시 싸움붙이고…ㅋㅋㅋㅋㅋ 제작진이 출연자들 심리를 아주 손바닥안에 넣고 있는게 ㅋㅋ 진짜 경이로울 정도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ndleemall 맞춤법 틀림 지적 ㄱㅅ
근데 합숙하게 된것도 지니어스에서 게임 끝나고 1주일 뒤에오니깐 사람들이 너무 친해져 있어서 집에 못가게 합숙시키는거 넣고 만든게 소사이어티 겜이죠
@@hyeonseokjeong790 제가 이야기한 건 합숙이 아니라 공간의 분리이지만.. 어쨌든 님 말씀도 맞는거 같네요 ^^
최근 1년동안 나온 넷플릭스프로그램중에 제일 미치게 몰입하며 보고 있어요 화요일만 기다리는중 ㅋㅋㅋㅋ
궤도 시원 승진 편가르는거 좀 ㅋㅋ 여기서도 이분들이 와있는게신기하다고.. 왜그러는겨 각본이여 외모땜에질투여 ㅋㅋ
@@jayh1087승진이가 누구?
@@넉짜-e3d 하승진 같은데
@@jayh1087승진이가 누구임
조연우님은 궤도 편에서도 소수 연합 편에서도 그리 도움이 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조연우님한테 감정이입 하신분 있던데 지금까지 게임한걸 생각하면 석진님 손에 떨어진게 영광일수도
게임 자체가 완전 개인 플레이었다면 연우님 어땠을까 궁금해요.. 특히 그 감옥의 블라인드 오목..
연우님은 첫번째 경기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시민이라서 거의 ‘지나가는 행인1’에 가까운 포지션이었음. 뭐 해볼 수 있는게 없었고.. 두번째에서는 주사위 운이 너무 나쁘셨음… 진짜로 실력이 아니라 운이 나빠서 좋은 경기를 못한 케이스..
그래도 땅따먹기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시고 탈락하셔서 후회는 안남는다고 말씀하셨지만, 내가 연우님이었다면 평생에 가장 억울한 일주일이었을듯…
저기서 같이 게임하기에는 너무 실력이 안됐음...
@@5252ponjhbgf 그것보단 활약할 타이밍이 없었지뭐
@@바보노창 솔직히 오목 빼고는 연우님이 잘할수있는 게임이 없었음...
궤도만 따라다녔던게 잘한거임ㅎㅎ
"빌붙어플랜" 하고 "복지모델의 실패" 그 명대사에 대한 코멘트가 없어서 아쉽네요ㅋㅋㅋ ㅋ갠적으로 동물원리뷰할때 그 명대사코멘트 뭐라고 할까 궁금했는데 아쉽쓰ㅠㅠㅠ
아 그러넼ㅋㅋㅋ 저도 이거 리액션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그저 동재빌붙고 실패하니 까기..
이기고나서 그런 말 했으면 명대사였는데 지고 나서 하니 패배자의 투덜거림밖에 안 되는 흑역사라서 멘트 없는 듯
@@sidrosidro7274 ㄹㅇㅋㅋ
저런 말 하나하나의 센스를 보면 하석진이 말 진짜 잘함..
난 궤도가 정치력이 중요할땐 통칭 약자들 모아서 세력불려서 수장으로 살아남고 점점 개인전 느낌 되니까 자기 머리로 결승까지 가는게 무의식인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빌런 같았음. 좋은거다 나쁜거다 판단 떠나서 진짜 똑똑하다 느낌
궤도님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민심을 얻어가는 정치력에 한번 놀랐고
모든게임을 일단은 빠른속도로 파악하는거에 두번 놀랐습니다.
정치하러 가신줄 알았어요!
세미 파이널 마지막에 일부로 탈락시킬려고 그렇게 상금까지포기해가면서 해놓고 실수인척은 연기가 만점이던데
배우거나 소시오패스거나~
@@클래식블루-f6g원래 아는게 많아지면 소,사패기질 나옴
답답한게 한두번이 아니거든
연우랑 시원이랑 첨부터 동맹했는데 연우가 감옥에 대한 비밀 숨겨서 엄청 서운해 했다고 하는데 웃긴게 자기도 피스 퍼즐 되는거 숨기고 있었음 ㅋㅋ
그리고 석진이랑 시원이랑 감옥갈때 석진이 그때까지 비밀번호 찾은 애기 안해서 서운했다고 하는데 자기도 석진한테 감옥 비밀번호 얘기 안하고 있었음.. 석진은 준빈이 감옥 비밀번호 말해서 알게 된거였음..
한마디로 시원은 먼저 정보 공유 한적 없으면서 안알려준사람들 한텐 배신감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
내가 이해한게 맞음??
정확하게 나도 그생각중.. 나는솔로에서 자기마음은 말안하고 끝까지 상대만 떠보는 사람들 같은과라고 생각 ㅋㅋㅋ
헉.. 그러고 보니 완전 맞네요.
뎊갤에서 좌표 찍었네. 항상 타겟잡는게 일상인 혐청자
동의함 .. 매우 모순적임...
@@pamyou6291 혐오 안하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본인도 자각못하고 있어서 배신감 느끼는거지. 일부러 그런건 아닌듯. 우선 너무 이뻐서 다 용서되는 케이스 ㅎㅎ
제추측엔 손실회피심리로 생존이 우승보다 더 강력한 동기였고, 피스가 화폐로 목숨을 딜할수있어 초반에 약자라는 여론이 형성됐네요. 서바이벌의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오류가 생김
초반에 다 떨어지면 재미가 줄어드는데 막판까지 많은 사람이 남아서 더 재미있었음. 궤도님의 전략이 새로운 즐거움을 준 건 사실임.
궤도 진짜 똑똑하더라. 궤도 계산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수학 능력 미쳤음.
똑똑하다기 보다 잔머리 대가 같던데..ㅋ
@@이정훈-c2h그게 똑똑한거임. 멍청한 애들이 잔머리 굴릴 능력이나 있겠냐? 지딴에 굴려봤자 윗사람 다아는 잔머리 굴리는데 윗사람이 봐주고 있는지 모르다가 날잡아서 영혼까지 털리지 ㅋㅋ
@@이정훈-c2h그게 똑똑한거임
걍 좌파 정치인인거같음 남들은 다 아래로 보고 약자 어쩌고 하면서 위선떠는거 극혐
프로그램 끝나고 다시봐야겠다. 누가 우승했을지 예측이 안되네. 각자 입장이 다 공감가서 재밌었음
궤도형 덕분에 데블스플랜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처음엔 ‘이형 뭐지? 왜 떨어트리는 게임에서 살리려고 하는거지?’싶다가 좀 지나고 나서는 ‘이형이 이런 컨셉잡아서 크게 뒤통수치려나?’하다가, 더 지나니까 진심으로 다 살리려는거였구나 하면서 보는데
형이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캐릭터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어 생각해보니 아예 그런캐릭터가 있는게 나쁘지않은거같다
아직 데블스플랜 몰아서보려고 대기중인데 커뮤 유튜브 반응보면 궤도행님이 너무 다살리려고하는게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많았었음
근데 정말로 다살리려는 캐릭터는 한번도 없던거같음.
이번회차까지만/끝에가면 어차피 나눠질테니 적당히 갈라설 준비해야지
이런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진짜 순수하게 다살리는거에만 초점을 맞추는 캐릭터? 이건 진짜 만화에서 나올법한...,
두뇌싸움 만화 좋아하는데 라이어게임 칸자키나오나 킬더킹 민아리 같은 캐릭터들이 그런경우인데 그렇게 하나의 옳든그르든 모두를 살리려는 궤도 캐릭터와 거기서 빚어지는 갈등의 하석진 캐릭터(데블스플랜 안보고 스포댓글도 거의 안봤는데도 알정도로 유명ㄷㄷ)
하 빨리 쉬는날와서 푹쉬면서 보고싶다ㅋㅋㅋ
이맘내맘
하석진 우승이고 궤도님 2등하셨어요
사실상 궤도가 진주인공.. .진짜 이 예능은 9화부터가 시작입니다.
진짜 그 전은 예열에 불과함.... 9화부터 궤도 존재감이 미쳤음 그냥 애니로 따지면 슈타인즈 게이트, 영화로 따지면 인터스텔라 같은 느낌
@@postgres2981 스포를 바란적없어
대체 왜 그렇게살아?
@@postgres2981 니 학창시절 사회생활이 훤하게 보인다ㅋㅋ 그냥 넌 제발 살면서 니가 하는 모든 행동이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이라는걸 죽기전에라도 깨닫길 바란다
궤도 곽튜브 출연에 관심이 생겨서 봤는데 이런 류의 프로그램 중 참가자 전원이 호감이었던 적은 처음이예요. 어쩌면 빌런 이미지였을 수도 있겠지만 김동재님이 모든 게임에서 자신과 협동을 한 사람을 단 한번도 배신하지 않았다는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김동재가 왜 빌런으로 보였어요? 그냥 실력이 좋고 똑똑해서 초반에 잘나갔는데 그거로 다구리 맞고 궤도연합 정치로 너무 불쌍해보이던데,, 궁금하네요
비호감 엄청
@@제국네 그냥 실력있는 애 아니었어요? 비호감을 주는 부분이 있었나보네
@@kneous8587자기보다 어리고 똑똑한데다가 학벌도 좋아서 그럼. 근데 또 마인드는 꼰대니까 동재 플레이를 나댄다고 생각하고 '비호감'이라는 단어 한 마디로 상대방을 정의하는거지. 한 마디로 본인의 현실이 시궁창인걸 상대방 욕하는것으로 위안을 삼는 인간상의 전형적인 추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
초반에 궤도님이 ‘최대 다수의 행복, 이타주의, 생존을 위한 약자들의 연합’이라는 포지션을 가져가셔서.. 그것에 반대편에 있는 동재님은 자연스럽게 ‘나만의 행복, 이기주의, 약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강자’처럼 보이는 구도이긴 했음.
근데 나는 그것도 궤도님의 정치전략이 성공한게 아니었나 싶음 ㅋ 동재님은 그 전략때문에 2,3라운드 모두 다구리를 맞았지만.. 만약 궤도님에게 자신의 정치전략을 밀어붙일만한 실력이 없었다면? 오히려 동재님이 유능한 플레이어처럼 보이고, 궤도님이 고구마 발암캐릭터가 되었을 거임.
약자들은 선의 대상이라 생각했고 비교적 강자들이 악의 대상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박히게 됐는데,
점점 그 경계가 무너진다는 느낌이 너무 소름돋고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10/10 너무 기대되는데, 그 중간 텀에 이런 단비같은 리뷰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하석진이 게임을 잘했건못했건 판엎는 판단이 그나마 이 시리즈를 살렸다. 궤도 방식이 좋은방향일순있어도 거기에 대항할수있던 사람인 동재가 너무쉽게 탈락하고 병풍들만 계속 살아남고 방송적으론 너무노잼이었음
3주차 ㅈㄴ기대됨 그래서 ㅋㅋㅋ
대항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개털린사람ㅇㅇ
너무 공감이요 ㅎ ㅏ..
@@맹노족유민이 배신에 털린거지 ㅋㅋ +선동질
@@user-uw4lh4yo5f ㅇㅇ라포형성을 못함 IQ는 높아도 EQ에서 궤도한테 밀린거지 뭐
애초에 강자끼리 초반연합해서 압살했으면 더 노잼됐을 겁니다(더 타임호텔처럼...)
(떨어질사람 뻔히보여서 긴장감도 없고 게임자체도 압도적이라 재미 없었음)
그런 상황에서 궤도님이 한 플레이가 재미면에서도 생존면에서도 색다른 포지션이여서 재밌었습니다.
(애초에 서바이벌에서 룰대로 비매너없이 플레이 한건데 왜 문제라는건지....)
석진님도 궤도님도 모두 멋진플레이를 했지만 몇몇 석진님 극성팬들 댓글에 호감도가 반감될 지경이네요.
더 타임 호텔은 캐스팅 미스임... 20대 애들을 너무 많이 뽑으면 정치에 휘둘리게 됨.
솔직히 이런 게임은 30-40대들이 모여 있어야 전략도 나오고 전술도 나오고 배신도 나옴.
서바이벌계 쇼를 질리게 본 입장으로는 궤도님의 행보는 꽤나 신선하고 꿀잼이었어요.
문제는 산 사람들이 뭐 없었다는 거죠.
출연자분들 많이 친해지신게 눈에 보이네요. 안될과학에서 봬서 더 반가웠습니다. 다들 노력과 재능으로 어디서 뒤지시지 않는 분들이니 방방봐 못하는 개청자들 댓글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길
악마 편집 없는 제작진들이 정말 최고...
하석진우승 아쉽
@@하울의무빙오지는-d6m 하석진님 우승해서 너무좋은데 ㅋㅋ
@@하울의무빙오지는-d6m 근데 하석진이 우승하는게 제일 그림이 좋았음.
혼자 독고다이로 하려고 하는 것도 있었고......
궤도가 이기면 약자들 살리는 척하면서 본인이 이득 다 취한 형태라.......
@@chaostar88근데 뭐 이득이라고 할것도 없음 ㅋㅋ 피스를 자기가 독차지 했던것도 아니고 서로 공생 관계였지 뭐 ㅋㅋ
이득이 왜없음 병풍들 결승 준결승까지 데리고가서 쉽게 우승하려는 전략인데@@바보노창
연우가 시원한테 말 안한게 대체 뭐가 통수인건지… 그전까지 딱히 챙겨준것도 없던데
각자의 입장은 다른거지. 걍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
연우님에게 피스 비밀 얘기안한건 시원님도 똑같은데 그걸 왜 서운해하는지 모르겠긴하네여 ㅋㅋㅋ
바둑판나오니까 연우님 찾는거 넘 속보였어요 챙겨주지도 않았잖아요
그냥 가스라이팅 한 거ㅋㅋㅋ자기한테 죄책감 갖게해서 도와주게 만든 듯
와 이렇게 또 같이 코멘트하면서 보니까 더 좋네요! 동재 승관까지 잠깐 나오시고!!
이제 10화까지 이틀 남았네요!!
This show was actually an amazing lesson for me. As 20 year old freshly entering the society, I think I learnt a lot. Anyways I love how they've really become like family aside from the show
Thank you for the eng subs 🥺 everyone is so fun! so nice to hear the casts' thoughts and behind the scenes. looking forward for more vids like this in the future. kinda hoping for seewonXseokjin vs. dongjooXorbit in the finals!
지니어스처럼 매회 한명씩 탈락자방식이었다면 궤도가 어떤 전략을 짰을지도 궁금
그러면 궤도님 시원씨 동주님 석진님 4강에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랑 비슷한 양상으로 갔을것 같아요. 곽튜브랑 동재가 조커 역할 하고. 그런데 전원 생존할수 있다는 룰 듣자마자 궤도님이 거기에 꽃힌듯 ㅋㅋㅋ. 약자를 보호하자는 것도 룰이 피스를 다 잃으면 떨어지는 거니깐 피스 적은사람 보호하자는거에서 나온거고. 결승은 해야 하니깐 언젠가 강제로 다수 떨어뜨리는 게임이 나올텐데 거기서 얼추 볼 수 있을듯
걍 개소리에요. 박경림 서유민이 피스보유1등인데 뭔 자꾸 약자소리임ㅋㅋㅋ 그냥 스윗 영포티임
그러면 상금 5억 못 모으고 꼴랑 오천이나 1억 정도로 그쳤을 지도 모르죠. 상금미션이 집단지성 이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고 갈수록 난이도 헬이니깐. 상금이 0원에서 시작하는 거라는 건 다들 알고는 있는거죠?
석진이가 레알 빌런이다
수사관 역할이 중요한데 줏대없이 동재한테 휘둘려서 어먼 사람들 죽이고, 저울게임에서는 한양대공대 출신이라는 사람이 실수를 하고, 굳이 연우를 집에 보내는 가혹한 판단을 하는...
레알 빌런
거기에 비하면 이타적인 궤도는 천사지
@@약통령-m3x궤도 억꺼러들을 싫어하는 궤도파이긴해도 이건 개소리긴함 ㅋㅋㅋ 무시하셈
지니어스, 머니게임, 피의게임, 더타임호텔, 데블스플랜 같은 서바이벌류들은 사실 머리쓰는게 재미가 아니라 숨겨진 비밀을 찾기위한 끈질긴 노력과 예리함이 빛을 보는데 홍진호의 콩픈패스, 장동민의 무게가 달라, 하석진의 next year와 열려지는 감옥의 통로인건데. 다른참가자들은 그걸 찾기 위한 노력이 거의 없음. 저는 이시원님을 진짜 칭찬드리고 싶은게 감옥에 가서 퍼즐 푸는것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피스1개라도 더 얻기위해 잠을 포기하면서 끈질기게 푸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다른 참가자들보면 그냥 포기하고 자버리고 빵먹고 죽먹고 허무하게 그 감옥을 나오잖아요. 진짜 그럴거면 18시간 감옥왜 가있음? 정녕 스텝진이 아무이유도없이 감옥을 설치하고 18시간 가둬둔거라 생각한건가.. 감옥체험 놀러온것도 아니고 머리감는게 더 중요해보였음;;;;;;;;;; 비밀번호 금고 발견했으면 몇시간이라도 번호 눌러가면서 도전해야지 그냥 노가리까다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나옴... 제발 다음에 이런 서바이벌류 나가면. 메인게임만 집중하고 끝나면 술마시고 놀생각만하지말고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다들 노력줌 해줬으면 ㅠ
이시원의 next year과 열리는 감옥 통로 아닐까요 피스 다 맞추신게 시원님이니까요!
세트장 뒤진건 스킵했냐? 먼 노력을 안했지 ㅋㅋㅋ 딱 까놓고 하석진 메인겜 상금겜 보여준거 하나없이 그저 징징 원툴인데
ㅇㅈ... 감옥 제일 여러 번 가신 그 분도 자기가 피스 모자라서 떨어질 위기에 있는데도 단 한 번을 못 풀어냈다는 건 걍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궤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모습 너무 멋졌고
석진님도 강단있게 자기 플레이 하는거 짱이었습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어용
비하인드가 너무 궁금했는데 인터뷰에 다 나오지 못했던 각자의 입장과 생각들이 모이니까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3주차 리뷰도 기대해봅니다❤️
우와아아아 넘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비하인드 들으니까 각자 상황이랑 마음이 잘 이해가서 더 좋네요 ㅎㅎㅎ 다음 주도 기대할게여!!!!!!!! ❤ 그리고 승관이 귀엽당 ㅎ
seungkwan!!!! 🥹 happy to see him drop by since he had a little time!!! thank you devil’s plan cast and staff for making seungkwan feel welcome 🤍
요런 댓글은 잘 남기지 않는데 시원님은 똑똑하고 명예롭고 아름답기까지 해요! 다른 출연자도 물론 기억이 남지만 특히 가장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프로그램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배우로써도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재님이 딱 저회차만 살아남았으면 나름 신뢰도 얻었을거고 브레인들을 중심으로 인원들이 더 쪼개져서 좀 더 흥미진진한 구도가 됐을것 같아서 딱 그거가 아쉬워요..ㅎㅎ
그동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볼수 없었던 궤도님 캐릭터..! 매번통수 치는 반전보다, 각각의 캐릭터가 각성해나가는 걸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
※ English subtitles will also be added on Monday!
(외)민심 잘알
thank you!! 💕
Hope can have automatic Chinese subtitles
thanks
Then i'll comeback on monday
예고편 보고 혜성 왜울어 생각했는데 혜성이 화내지 않고 운게 굉장히 순둥한거였음 준빈 궤도 연합을 더이상 응원하지 않게 됐음...
이시원이라는 배우를 다시보게 되서 진짜 팬됐어요 ㅋㅋㅋ 갠적으로 약자연합의 플레이는 특정 누구만 계속 이득보고 하위권은 졸개로만 써먹는게 너무 보이던데요 그래서 소수연합을 계속 응원했던것 같아요
Hearing about Dongjae's plan during that game really made me feel more bad about his elimination. It really seems like a good game plan that would probably work on others (and it was a game plan where they wouldn't even need to deceive just one weak specific target, they're planning on deceiving anyone from the other team). At the end of the day, one's gameplan will win against another's gameplan, it's just such a shame that the winning key from that round wasn't from anyone's gameplan but from a number of misunderstandings and mistakes that arose during the game. But I guess that's where the political side of these games goes on, the games weren't a simple "if you just calculate, you get the answer", this is the human side that makes these games more unpredictable, dramatic, and fun.
Also really love Seungkwan and Donjae's short cameo here. The cast chem is really cute
이시원, 하석진 두 배우 미모 미쳤네;;
석진님은 차림은 편안해 보이는데 빛이 나네 ㅅㅂㅅㅅ
괜히 배우가아님 그리고 하석진은 탑급임 아직확뜬작품이없어서그렇징 ㅜㅜ
@@yeye9892혼술남녀 뜨지 않았나요? 이런 댓글은 좀...
@@에메멜팩트한테 제발..
데매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게 소위 말하는 병풍 참가자들이 떨어지거나 반대로 개인 능력을 보여줄수 있는 포맷이라 다음 시즌에는 매회차는 아니더라도 데매는 넣었으면 좋겠음
데매가 좋은 점도 있지만 여러명이 ,한 명 찍어놓고 보내버리면 메매 끝나고 데매 무한 반복이라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TheEomtae한명 찍어놓고 보내버릴 수 있는건 데매 없을 때도 똑같은데요? 그리고 메매후 데매 반복이 메매 끝나고 별 의미없는 상금매치 반복보다 훨 나은거 같네요;; 무엇보다 데매가 있어야 1:1 대결을 할 수 있으니 데매는 진짜 누가 더 두뇌플레이를 잘하는지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해요
@@은-k3d더지니어스는 머리굴리기가 중요하지만 데블스는 pd가 좀 다른방향으로 정치가 중요하게 게임을 구성해놓음 그래서 서로 유대감쌓으라고 합숙시키고 상금게임시키는듯
14:23 보내도 되는 애랑 안 보내도 되는 애가 나뉘어있는거임? 혜성이는 안 보내도 되고 동재는 보내도 되는 거임? 결국 누군가는 가게 되어있는건데.. 내가 이해를 못한건가 그거랑 별개로 이분 게임은 진짜 잘하셔서 대단하긴 해요
‘내편’이 아닌 사람은 집에 가도 된다는 편가르기가 무의식중에 나온 듯
혜성이는 동재랑 붙었으니 뭐
막화까지 다 보고 또 왔습니다😭😭😭 궤도님 진짜 너무 똑똑하신 거 아니예요~~~~?? 전 궤도님과 가치관이 달랐지만 이런 서바이벌쇼에서 궤도님 같은 분이 있었기에 출연자들 케미가 풍성해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강남 한복판에 과학관 짓고 싶다는 꿈 이루시는 그 날 까지 저도 과학 콘텐츠 더욱 즐겨보겠습니다!!!!!
저울게임에서 궤도님 다른사람들의 블럭까지 다 파악하면서 계산한거 정말 대단..
하석진님 빨간색 못 올려놓은거 궤도님이 물어봤었는데 없었다고 한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방송보고나서 빨간색 있는거 알았을때 궤도님 진짜 황당했을듯
Thank you Orbit for living up to your promise, saving most of your teammates until ep 9. Thank you underdogs for sticking together and supporting each other. Your alliance showed that even the seemingly weak can have hopes. Im so glad that no one was forced to betray in ep10.
Thank you "intellectual elites" for showing how capable you all are. You've shown unquestionable support and loyalty to each other. I admire your brave choices and brilliant performance.
So happy to see that 2 finalists represented each of the team. Any of the 2 deserves to win.
What a fitting end for a finale!
No hate for anyone, you are all worthy to be in the show ❤
데블스플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ㅎㅎ 참가자들 다들 홧팅
It’s actually really nice to see them sit down and review the footage in an unbiased way. We only get to see the edit version and we don’t know what was goin on in their head during those moments.
I already thought Orbit was cool but he is even cooler now.
데블스플랜 재밌게 보고 온갖 리뷰들 찾아보는 중이에요ㅎㅎ
한편한편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진짜 재밌는데 볼 때 마다 머리가 넘 아파서(룰이 너무 어려움ㅋㅋ+뒤로 갈 수록 플레이어들의 스트레스가 전달돼서 제 뇌가 함께 피로해함😂) 한편씩 아껴서 천천히 다 봤어요ㅋㅋㅋㅋ
사람마다 선호하는 플레이 방식이 있을 것이고, 저는 남을 헐뜯거나 뒷담하고 모나게 구는 것 보다, 룰이 허락하는 안에서 최대한 많은 이들과 함께 가고자 한 궤도님의 방식이 좋았어요 ㅎㅎㅎ
결승전에서도 멋있으셨어요! 타방송에서 몇번 보고 말 잘하는 웃긴 과학자 정도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와 진짜 천재만재구나 싶었네요....👍
I love this show so much! Would love to see more interviews with the cast. Especially after watching the finale! I hope you are all friends in real life ❤
으아 드뎌 계속 궤도님없이 궤도님 플레이 얘기해서 넘나 기다린 조합이다
궤도+하석진
순한맛이라 더 잼썻고 이혜성 평소에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게 순수하고 귀여워서 탈락이 득이였던거 같고 데블스플랜 최고였음ㅠㅠ
피스가 많앗던사람은 감옥에 히든이 있을걸 추측하는사람이 없고 .. 감옥마지막날이라고 했는데...감옥출신들은 풀게임이잇는데도 감옥에 가야겠다는 의지가 있는사람이 없다는게 놀라왓음.. 얘기듣는순간 무조건 가는플랜을짜겠지 햇는데 .. 하석진이해줫네여 다행히
그건 말이 안 되는게 감옥에 히든미션이 뭔지 모르고 비번도 알아내지 못한 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감옥갈 플랜을 짜겠어요. 하석진말고는 금고 존재와 비번, 둘다 가진 사람은 없었는데. 당연히 하석진 혼자 감옥 갈 플랜을 짜야 맞는 거죠.
감옥에 반나절 있는동안 답이 없어서 못 푼걸 왜 다시 들어갈 플랜을 짬;; 답을 알고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본인이나 연합이 감옥갈 플랜을 짜는거고. 방송에 편집되서 그렇지 감옥 출신들이 그냥 놀았겠음?? 비밀번호 찾으려고 여기저기 쑤셨는데 못찾고 답이 없으니깐 생각을 안한거지. 이미 먼저 누군가 생활동에 숨겨진 비밀번호 찾았을 수도 있는거고.
근데 시원씨도 피스같은 비밀은 연우씨한테 하나도 안알려줬으면서 왜 자꾸 연우씨한테 배신감 느꼈다고 계속 말하는지 아님 피스 비밀을 이야기했는데 편집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계속 언급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시원씨 말대로 서바이벌인데
연우는 할말없음 병풍이라 ㅋ
시원이 연우가스라이팅하고 조종하는거같음
그렇게따지기 시작하면 제일 처음은 시원님이 연우님에게 감옥에 뭔가 있을것같다고 이야기한게 서순이 되는거임 ㅋㅋㅋ
플레이어분들 다 한자리에서 게임 이야기 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진짜 재밌게 보고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딱히 볼 게 없었는데 화요일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남은 회차들도 기대중입니다!!
모든 출연진분들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ㅎ한회한회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ㅎ 지금 정주행만 5번 넘게하고있어요 ㅋㅋㅋ 이게 다시 봤을때 새롭게 보이는게 있더라구요 ㅎㅎㅎㅎ얼른나와라라아아ㅏㅇ ㅠㅠ 데블스플랜때문에 요즘 시간이안가아아ㅏ
본인들은 별 생각없이 회포 풀고있는데 제3자들이 투기장 열고 과몰입하는게 꿀잼이네 아 ㅋㅋㅋㅋㅋ
Awww I love all of them. Watching the show obviously making me favor some people more but reaction vids explain their thoughts and strategies more clearly. Can't wait for their next reaction episode.
사이 좋게 리뷰하는 모습 보니 역시 방송은 방송이네요. 흐뭇하게 잘 봤습니다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Its so much fun to hear the cast's thoughts about each episode. im glad to see that most of you are on good terms with one another after the show.
May we see more videos from Unrealscience with english subtitles? I would love to learn about science while learning Korean in the same time. 저 교포에요. 한국말에 서툴러요.
궤도가 데빌이였음ㅋㅋㅋㅋㅋㅋ애당초 다같이 살아남을수가 없는 게임인데 명분 만들어서 사람들 이용해먹다ㅋㅋㅋ 막판에 동주 뒤통수 후려치면서 실수인척 연기까지ㅋㅋㅋㅋ그야말로 데빌 그자체ㅋㅋㅋ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빌런이 있어야 재미가 있음
반만 맞음, 동주의 실수로 궤도의 계획이 틀어진거임. 어짜피 궤도가 실수인척 안해도 동주랑 1:1구도이고 이길 확률이 높으며, 연합 게임은 계획대로 얼마든지 흘러갈 수 있었기에 이겨서 1억까지 챙길 수 있었는데, 대결구도 하기 싫어서 그냥 1억 포기하고 마무리지은거임
@@coroma-mu1um MIT수학과랑 1:1을해서 이길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ㅋㅋ궤도 혼자서 마지막 게임 하는거보면 동주한테 졌을것 같은데 ...그러니 연합게임에서 기회 있을때 잡는게 제일 확실하지 글고 그게임에서 동주는 실수한거 없음 정확히 수를 계산하고 있었음 궤도가 실수한척 연기했지만 순서를 헷갈리는 단순한 실수를 했다는건 너무 궁색한 핑계
보는내내 속내가 뻔해서 반대편 응원하게되더라
동주 떨궈진거는 너무 속 보였어요. 하석진이랑 맞대결하고 싶어서 안달난거 그 전부터 보였음. 본인이 강자 이기고 결승까지 거뭐질 수 있을거란 자신감+도전 욕구. 철학이니 어쩌니 하지만 매우 동물적임. 생각보다 승부사고 판과 정치전략을 잘 짰음. 하석진은 그냥 게임 묘수 파악이 계산류에서는 넘사벽. 감정에 잘 휘둘리지도 않고.
@@hahadayo 궤도는 아무래도 소설을 쓴거 같음 소년만화처럼 악당을 물리치고 마침내 승리하는ㅋㅋㅋ본인이 선이고 하석진이 악이되는 그림을 생각했을텐데ㅋㅋ마지막 대결전에 참가자들이 돌아와서 빈정대던것 처럼 본인이 완전한 악역이 되어있는 상태였지 생각이 짧았음 그런거보면 궤도는 딱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보기도 힘든거 같음 치명적인 실수도 많고
석진님!
꼭 안될과학에서 또 뵀음 좋겠어요
궤도님이랑 과학 얘기로 티키타카하는 거 보고 싶어요ㅎㅎ
애초에 데스매치 빼고 '피스만 가지고 있으면 살아있다.' 라는 전제가 '상금매치' 이 두개가 많이 살아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가설을 세워주기 딱 좋은 떡밥이라 제작진이 어느정도 의도한거라고 봐야함.
Congrats everybody on putting on such an amazing show! Entertaining and educational from beginning to end
궤도 캐릭터 엄청 매력있음...그동안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여서 오히려 궁금함!
혜성님이 궤도님앞에서 우는걸 처음 봤을때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음 ㅋㅋㅋㅋ
궤도님 얼마나 당황하고 있을까 저때 만큼은 뇌정지 되겠구나 싶어서 ㅋㅋㅋ
this friendship they made is so refreshing so i hope they keep it for a loooong time
몰입해서 볼 때는 약자끼리 모여서 또 다른 약자를 만들어 내면서 왜 꾸준히 본인들만 약자라는 거야 존나 모순적이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벗어나서 보니까 그게 정치 전략일지도? 큰그림일지도? 싶었음. 하여튼 궤도 덕분에 첨부터 대립각 생긴게 합숙이라는 장치랑 엮이니까 더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덕분에 응원하는 사람도 생겨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좋았다 싶음
난 궤도가 힘숨찐으로 정의구현 한거라고 생각 함.
먼저 첫 라운드때 동재랑 이시원, 기욤이 한편 먹고 피스 다 쓸어갔음.
그 이후로 빡친 궤도가 연합 만들어서 다 찌발라놓음.
그 이후로 이시원, 하석진 찌발리니까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 보임.
특히 이시원은 웃긴게 지가 제일 먼저 연합 만들어서 그 ㅈㄹ 해놓고 징징거리는거도 꼴불견이고, 바둑기사한테 왜 금고 얘기 안해줬냐고 징징대는거도 웃김. 지도 피스 조립하는거에대해 일절 얘기 안해놓고.
@@Moderately5 정의구현은 아니고 걍 실력으로 이겼다가 맞는거지. 바둑기사는 솔직히... 궤도한테 받기만 해놓고 공유도 제대로 안했잖아. 그런 사람한테 감정이입하는게 이상함
ㅋㅋ모순 맞음. 박경림 서유민이 피스1등인데 뭔놈의 약자 거리고앉음? 궤도가 연합해서 박경림 공격할거같음? 걍 스윗 영포티임
@@jj-dn6vr느그들이 좋아하는 동재가 배신안해서 좋다매 궤도도 그러는데 왜싫어하는지 이시원임?
궤도님 아니었으면 지니어스나 소사이어티 게임과 별반 다를게 없었음.. 궤도님 덕분에 정말 데블스 플랜이 신선해져서 좋았습니다. 게임적응능력도 참가자중 1위라 저는 데블스플랜 볼때 궤도님 응원했습니다
궤도와 서동주를 보면서 삶과 관계에 있어서 정치적인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줌.
크..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ㅋ
동의...우승보다 처세술 배워요
전 궤도님의 가치관이 넘 좋아요. 도움이 필요한사람들을 모른척 '너 알아서 해~' 마인드가 아닌 '어 함꼐 알고 같이가자'는 마음이라서요. 전 궤도님같이 능력있는 사람이 이런 훌륭한 인격을 갖췄다는 것 자체에 박수를 보내요. 궤도님같은 분들이 정말 많았음 좋겠어요. 악플같은거 보시고 괜히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요!
북한가세요
@@김진호-l7x 근데 궤도랑 북한의 유사점이 뭐예요?
@@엽
자본주의 체제의 복지와 공산주의가 헷갈리시는건가?
공감합니다.
현실에서 궤도 같은 사람이 하드 캐리 해서 끌어가야 할 사람들이 주제파악 못 하고
공산주의 드립 중이죠. 스마트 폰 만든 사람에게, 너 혼자 쓰지 왜 나눠주냐고 하는 꼬락서니.
ggong님 비유가 적절함
동의해요 이세상은 초식동물이 다수여서...
궤도가 판을 흐렸다고 여기는 사람들 많은데 그렇다면 정종연pd가 섭외하지 않았겠지
오히려 여러명 살린다는 캐릭터가 신선했기 떄문에 다른 서바이벌 프로와 달라졌다 생각함
어차피 우승은 한명인데 서바이벌 게임하러온건지 mt와서 보드게임하러온건지 간절함 처절함 1도 안느껴지는 플레이하는 허수아비들 데리고가서 뭐할건데 결승전도 공동우승 시켜주는것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건지 저렇게하니까 명장면이랄것도없고 짜릿함도없고 루즈하기만함 결국 궤도가 판을 흐린게 맞음
32분이라니 안될과학 편집자분 수고하신다…
@@Longtime_movie그러면 너는 니인스타에 잣같기생긴 사진올리냐?
전 데블스플랜 보고 궤도님이 진짜 멋있다는걸 느꼈어요 궤도님이 받는 스트레스 전부 이해가 됐고 많이 안힘들어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괜찮으시겟죠,,? 이제와 이걸 본게 후회되지만 지금이라도 본게 너무 다행이고 너무 좋아요 궤도님,, 화이팅❤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게 있어요. 연합맺고 게임하는것까지는 당연히 이해되는데, 결승전 응원할때도 축하할때도 왜 일부연합이 유지된거에요? 결승전이니만큼 제 3자로서 재밌게 잘 관전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혹시 방송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사이가 많이 틀어져있었나요??
사진찍을때도 부승관 빼고 다 갈려있더라고요. 궤도씨의 갈라치기 정책이 성공한거죠
게임초반부터 끝까지그랬으니 어쩔수없는거죠
보통 다수연합은 사람들 뭉치는 게 잘 안 돼서 무너지는 그림만 봤었는데 궤도님은 최대한 이끌고 가시려고 했던 모습들이 참 인상깊었어요! 이런 게 가능하구나 싶었고.. 제 인생에서 제가 미성숙할 때 도움주었던 사람들이 궤도님과 곂쳐보이기도 했고 그정도로 신뢰감을 쌓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고요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요즘 데블스 플랜 때문에 화요일이 정말 기다려져요 ㅋㅋ
29:13 여기서 준빈이 동재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시원이 놀래는 표정 나옴+제작진 눈치 살피는 느낌(?).. 데블스 플랜 가면 쓰고 나오는 주최자 왠지 동재일거 같음.. 감옥 문안에 비밀이 밝혀질듯..
응 아무것도 아니었고.. ㅡㅡ; 결말좀 아쉽네
고작 며칠짜리 프로그램 가지고 어떤 사람을 판단할 수도 없고, 사람이 원래 여러 면이 있는거라 단순하게 좋다 나쁘다 분류할 수도 없는 건 알지만 게임 내에서 궤도님의 말씀에 좀 '읭?'스러웠던 부분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1. 약자를 정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피스가 적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소수 집단에 속한 사람이 될 수도 있죠. 전자의 기준대로라면 첫 번째 메인매치 끝난 시점에서는 피스가 많은 시원-동재-기욤 연합을 강자라고 할 수도 있을 거고요. 근데 3일차에 동재 탈락 이후부터는 시원-석진 연합과 궤도님 연합의 인당 평균 피스 보유량이 1개도 차이가 안 날뿐더러 연합에 소속된 사람 숫자도 시원-석진 연합이 더 열세였죠. 원래 강자 약자라는 게 상대적인거고 때에 따라 바뀌는 건데 궤도님의 약자보호 논리는 1회 피스 개수를 기준으로 끝까지 변치 않고 쭉 가더라고요. 약자를 보호한다는 원칙대로 간다면 3일차 게임 끝난 후부터는 시원님이 상대적 약자가 되기 때문에 시원님을 도와주셔야 했던 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궤도님은 약자를 도와준다 이런 논리가 아니라 그냥 1화 때 약자였던 사람들이랑 연합 맺고 그냥 쭉 갔다고 느꼈어요. 뭐 게임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럴거였으면 적어도 시원님이나 석진님한테 '둘의 연합이 너무 강해서~'라는 식의 태도는 좀 모순되지 않나 싶어요.
2. 3일차 메인매치 유민님에게 배신을 종용한 방식이 좀 과격했다고 생각이 들고, 혜성님을 팽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유튜브 쇼츠에서는 '궤스라이팅'이라는 말도 떠돌던데, 배신할 것을 설득하실 거였으면 다른 사람들을 좀 차단해두고 일대일로 만나서 이야기하셨으면 어땠을지 싶어요. 다 큰 어른들이 떼로 몰려가서 한 사람 에워싸고 확인도 안 된 카더라만 믿고 '배신 안 하면 넌 무조건 죽어' 이런 식의 대처는 좀 아쉬웠어요. 제가 워낙 궤도님 팬이라, 그런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으면 궤도님께서 그러셨을 분이 아닐거라고 믿지만, 팬이었기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게임에서 배신을 종용하는 것은 괜찮은데, 3일차 게임 당시 피스도 1개이고, 견고한 연합이 없던 혜성님의 번호까지 굳이 맞춘 건 궤도님의 약자보호 논리에 완전 모순이 되는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궤도님이 그냥 동재연합이 싫으셔서 아예 동재연합이랑 손잡은 사람들을 모조리 해코지했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더라고요. 물론 팀원에게 믿음을 못 준 동재님의 잘못도 있지만, 그건 유민님의 배신에만 적용할 수 있는 거지요. 배신을 종용해서 원하는 걸 얻었더라도 동재 번호만 맞춰서 탈락시키고 상대적 약자였던 혜성님은 지켰어야 궤도님의 약자보호 논리가 더 타당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말씀과 행동에 논리적으로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궤도님의 마음은 느낄 수 있었어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다 같이 가면 멀리 간다잖아요. 저도 연구하면서 다른 사람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궤도님이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했어요.
이혜성 말들어보니까 5화가 완전 데블스속삭임이었네 ㅋㅋ
곡성 아니냐구
성모마리아에게 맹세한 동재와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주인공 ㅜㅜ
곽튜브가 하석진한테 감옥에 금고 있다고 알려주고 또 자기 피스 써서 하석진 감옥도 갈 수 있게 만들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하지 않은 숨은 1등 공신임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조연우는 궤도가 열심히 살려놨더니 땅따먹기때 공격 박는거 보고 내가 다 개빡쳤었음
무능력 지렸는데도 살려줬더니 참나;; 근데 궤도는 화 안내는거 보고 진짜 멋있다고 느낌
31:08 Seungkwan only had a 30 sec cameo but dropped a bomb on Junbin 💀
진짜 저는 이런류의 프로그램 잘 못 보는데 곽준빈님 때문에 팬이라서 용기내서 봤거든요
보는 내내 거북함이 없어서 너무 재밌고 몰입도 넘치게 봤어요~ 악마의편집 없어서 너무 좋았고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궤도님 데매가 있었으면 초반 똘끼있는 역할로 재미주고 가셨을것 같은데.... 1대1은 메인매치만큼의 실력이 아닌것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이시원은 정말 밉지않은 광깈ㅋㅋ저런 집착이있으니 서울대 갔겠짘ㅋㅋㅋ 하석진은 진심 리스펙
@@Imhappy81너나잘해
@@Imhappy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미운 광기던데.. 남자들 방에 서슴없이 들어가서 굳이 자고가더라도 풀겠다 저런 멘트 하는 거 진짜 의아함... ㅠ 집착으로 서울대 간 건 대단합니다 ㅋㅋㅋ
@@mwidhens선비납셨네요 ㅋㅋ
I chose to see this tv-show for Seokjin's brain & beauty. I was not wrong at all. Even though he said he is there for fun, I think Seokjin is the mastermind. 😂
I really hope he is the winner!!! He totally deserves it!!
Tuesday is so near and my heart is pounding!!
Seokjin oppa, go go go!!! 🙆♀️💪👏
If I had to pick a team leader, I would go for orbit, you thought fast on your feet, you made hard decisions as a leader and you were still a team player 👍🏾 I respect you so much 👏🏾
Yeah, I think he is a great leader who can lead the people to a successful goal together. I would definitely support him if I were a member of that society.
호불호갈릴만한 게임방식이고 개인적으로 불호였습니다만 마지막에는 너무 힘들어보여서 응원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너무 편가르기하시지만 않았어도 더 즐겁게 시청했을텐데 아쉬워요
궤도님 원래 팬이었는데 무조건적인 팬이 됐습니다
너무 재밌음 진짜.... 화요일 빨리 와라.... 동재 탈락 너무 아까비 ㅠㅠ 시즌 2 나와주라.........
thank you for eng subs!!! can’t wait for the final episode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