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6. 25py 반셀프 일정짜기3️⃣ 타일의 모든 것ㅣ계획vs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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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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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일 공정을 5일간 하면서 계획과 다르게 흘러간 부분들에 대한 내용, 각 공간별 타일 비용과 인건비에 대한 얘기를 해보았는데요! 아직 주방 타일에 대한 내용이나 타일의 마감, 그리고 타일 공정 마지막까지 예상치않게 등장한 변수들 얘긴 아직 하지도 못했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끊었어요.
그 내용들은 다음 영상에 마루, 필름 공정과 함께 얘기를 이어나가볼게요😊 
Хобби
오늘은 타일 공정을 5일간 하면서 계획과 다르게 흘러간 부분들에 대한 내용, 각 공간별 타일 비용과 인건비에 대한 얘기를 해보았는데요! 아직 주방 타일에 대한 내용이나 타일의 마감, 그리고 타일 공정 마지막까지 예상치않게 등장한 변수들 얘긴 아직 하지도 못했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끊었어요.
그 내용들은 다음 영상에 마루, 필름 공정과 함께 얘기를 이어나가볼게요😊
고민스러웠던 부분까지 자세히 이야기 해주셔서 많이 도움되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우와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_< 댓글 감사해요🤍
반셀프 하시느라 고민하시고 과정중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재밌게 들리네요
많은 도움 받습니다^^
역시 디테일💕💕👍 다음편 기대되네요
다음편에서 봬요🤍
너무 감사하고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정말 꼼꼼하게 잘하셨네요~~이뻐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영상기대할게요 ㅎㅎㅎ
넵😍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사갈 집 셀프인테리어 앞두고 정주행중인데 자세한 설명과 정성스런 영상에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집구조나 화단 있는 광폭 베란다의 타일 색상까지 너무 닮아있어 반가웠어요ㅎㅎ저도 베란다의 타일 색상이 너무 어두워 밝은 거실바닥과 같은 톤으로 맞추려고 생각중인데요
영상의 앞 뒤 베란다에 한쪽은 타일을 다 철거하고 깔고 한쪽은 덧방으로 하셨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네요..
1. 보통 타일이 단단하게 붙어 있으면 철거비용도 줄일겸 덧방으로 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각각 다르게 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2. 만약 베란다 타일을 철거한다면 면적이 커서 대공사가 될 듯 하고 소음도 신경쓰여 거실과 비슷한 색감의 장판을 타일위에 까는건 혹시 어떨까요?
혹시 베란다 타일위에 장판시공을 고려해보셨거나 하자등의 이유로 자재판매처나 시공업자분들이 꺼려하는지 알고 계신 정보가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각 항목별로 답변드려요~!
1. 안방 및 거실과 연결된 앞베란다의 경우 안방쪽은 화단 철거때문에 타일철거가 불가피했고, 거실쪽 역시 폴딩도어 틀 기준으로 거실 마루와 거실베란다 높이를 맞추기위해선 철거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뒷베란다(주방베란다)는 폴딩도어를 설치하거나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덧방을 해도 바닥높이가 문제가 없어서 그대로 덧방으로 진행했구요^^
2. 베란다 공간 특성상 온도나 습도 변화가 거실 내부 공간에 비헤 크기때문에 혹여라도 곰팡이 등의 문제가 생길까봐 장판은 선택지에 고려하지 않았어요, 뒷베란다의 경우 타일 위에 장판을 깐다면 그 후에 그 위로 세탁기나 기타 가구를 올리게 되면 쉽게 들어내기도 어려워서 타일과 장판 사이 청소도 어려울 것 같았고 아예 접착한다고 해도 그것대로 추후 제거시의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요
정말 상세한 답변 뭐라고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 덕분에 방향이 명확히 정해졌네요^^
수리전 집 구조가 너무 비슷해서 어떤 사소한 정보도 모두 큰 도움이 됩니다.
계속 정주행하며 반복시청중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하고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혹시 줄눈은 따로 안하셨을까요?? 마감까지 생각하려니 너무 공정들이 많네요ㅜㅜ 폴딩도어와 싱크대 업체 찾는 팁이 있으시면 그것도 함께 공유 부탁드려요!!❤️ 항상 선생님 영상보며 힘을 내고 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줄눈 들어갈 부분이 욕실하고 베란다 타일 정도인데 고민하다가 안했어요. 줄눈 시공은 전에 살던 오피스텔에서 욕실에 한번 시공해봤는데 물때 걱정은 덜했지만 특유의 반짝이가 맘에 안들어서 시각적 만족도는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요즘 무광 줄눈도 많이 나와서 욕실이나 베란다 타일색에 어울릴 무광 줄눈도 엄청 찾아봤는데 또 후기들 찾아보다보니 무광 줄눈은 일반 줄눈에 비해 오염방지 효과가 덜하다는 후기도 있고해서 고민하다가 안했어요. 위에 쓴 이유 말고도 이사 바로 전날에 도배랑 페인트가 다 끝나서 이사 전에 줄눈을 할 시간이 없기도 했구요☺️
그래서 일단 살다가 생각해보자하고 안했는데 살아보니 배란다는 물을 아예 안써서 타일 사이가 오염될 일이 없고, 욕실도 안방은 사용을 거의 안하기도 하고 안방욕실에서 샤워를 안하니까 건식으로 써서 역시 줄눈이 필요 없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물을 쓰는 거실욕실의 경우에는 휴젠트 환풍기를 달아서 샤워하고 나올때마다 제습기능을 돌려놓으니 물때가 잘 안생기기도 하고, 일부러 타일 욕실 색상에 맞게 그레이색 메지와 그레이색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니 이전에 살았던 집의 투명 실리콘에 비해 오염이 눈에 안띄더라구요. 저는 욕실의 오염도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라 이전에 살던 집이 자가가 아니었는데도 제 돈을 들여서 줄눈 시공을 할 정도라 이번에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론 위의 이유들 때문에 안한것도 만족중이에요!
아 그리고 폴딩이랑 싱크대 업체는 따로 팁이라기보다는 반셀프 업체 찾을 때 많이 사용한 숨고라는 어플 이용해서 구했습니다^^ 가격이 제가 정한 예산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드는 업체로 골랐어요. 업체를 정한 후에 시공내용관련해서 업체사장님들과 연락해보면 소통이 얼마나 잘되는지 보이는데, 운좋게 두 업체 모두 숨고에서 리뷰와 업체시공사진만을 참고해 골랐는데도 실제 시공도 만족스럽게 된 것 같아요.
아무리 일반적인 평판이 좋은 업체여도 내 시공내용이 별로였다면 나에겐 안좋은 업체일수 있기 때문에 반셀프로 업체를 각각 선정하는 일은 다소 복불복이라는 생각도 갖고 반셀프 공정을 시작했는데, 선정한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울 수 있던건 운도 어느정도 작용한것 같아요.
너무 유용하게 잘 봤는데여 ㅎㅎㅎ 투머치인데 말씀 너무 느려서 가슴 폭발할듯 ...... ㅎㅎㅎ 귀여우셔요 하지만 답답쓰....
안녕하세요!! 저도 오드님처럼 크림화이트 톤에 사하라라이트 깔고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데 타일은 어디서 구하셨나요??ㅜㅜ 사하라라이트랑 비슷해보이는 타일 구하기가 어렵네용 ㅠㅠㅠ
저는 사하라라이트 사이즈와 비슷한 400*800 타일 중에 옅은 베이지 톤인 타일을 우선 타일러분께 사진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래서 제가 시공받은 타일러 분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후보 사진들을 보고 그중에 그나마 무늬가 적으면서 그레이와 연베이지 사이의 색감으로 보이는 걸로 골랐구요, 그런데 공사날 타일이 도착한 걸 보니까 제가 사진을 보고 상상한 색감보다 한 톤 어두워서 멘붕이긴 했지만 막상 시공하고 나니 빛에 따라 색감이 사하라라이트와 유사해보일때가 있단 사실에 위안삼고 있구요 ㅎㅎ
그리고 타일 정보는 많은 분들이 물어봐주셨는데, 저도 사진만 보고 고르다보니 따로 알고있는 타일 정보가 없어요ㅠㅠ 브랜드 타일도 아니고 박스당 29000원~39000원 정도의 저렴한 타일이다보니 당시에 타일 옆에 써져있던 넘버를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는게 전혀 없더라구요🥲
그렇군요 ㅠㅠ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욕실에 샤워용품 놓여있는 선반은 어디 제품일까요 ?? 정보 좀 알려주세용,
기성품은 아니고 욕실 타일 시공하고 남은 조각으로 붙인 선반타일이에요^^ 처음엔 계획에 없었던 건데 공사 현장에 남는 타일 조각을 보고 그걸 선반으로 달면 어떨까 싶어서 제가 부탁드렸었어요.
아 그리고 이 타일선반 관련해서 얼마전에 질문 받은게 있어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타일을 저렇게 벽에 붙이면 하중을 잘 견디는지 걱정될 수 있는데 한 면에만 선반이 붙는게 아니라 코너 부분에 접한 두 면에서 각각 위아래의 타일 사이에 접착제로 고정시키고 다 마르면 겉부분 경계면에 실리콘 처리해서 마무리해서, 덧방된 타일 면 기준으로 선반은 약간은 깊이가 있게 파묻혀 고정된 형태라 하중을 견디는 것 같아요.
현관문과 화장실문이 마주보고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현관문 방향도 바꿀수 없는상황이고… 화장실문앞에 가벽을 세우자고하시눈데ㅠㅠ 이게 맞는건지
제가 구조를 직접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공사 예산이나 화장실과 현관 사이 거리 등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희집의 경우는 현관에서 들어와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인데 저는 화장실 문이 평소에 열려있는걸 크게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만약 저희집 구조가 현관과 화장실이 마주보는 구조였다면 아래 선택지중에 각각 비용적 측면이랑 미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하나 골랐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것처럼 화장실앞 가벽을 설치하거나/ 가벽대신 현관 중문을 설치하거나/ 현관 중문을 설치하기 어려운 구조라면 현관쪽에 압축봉이나 레일을 달아서 커튼을 치거나 / 화장실 환풍기를 휴젠뜨같이 제습, 온풍, 환기 기능 등이 모두 가능한 걸로 골라서 항상 화장실문을 닫아두거나 / 이정도 선택지들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조나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확실한 답변은 못드릴 것 같아요
폴딩도어설치시 에어컨 배수호수는 어디로 어떻게 빼셨나요?
거실에어컨 같은 경우에는 공사 전에도 이미 벽 속에 매립된 배관의 연결부위가 지금의 거실 에어컨 설치 위치에 맞게 나와있었기 때문에 별도의 에어컨 배관 공사 없이 설치했어요! 만약에 확장공사를 했다면 거실에어컨 배관을 지금 배란다로 쓰고 있는 공간으로 옮기는 추가 공사를 했어야했겠지만 비확장을 유지하면서 폴딩만 살치해서 폴딩설치에 있어 거실 에어컨 배관은 심경쓸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안방에어컨의 경우에는 안방 벽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구멍이 작게 벽에 뚫려있는 상태라 그 구멍을 통해 배관을 넣었고, 베란다공간을 지나 아파트 밖 실외기로 나가는 구멍을 하나 더 타공해서 설치했습니다^^
안방도 타일로 시공했나요? 타일 공사비가 거실 안방 합쳐 얼마 나왔나요?
네 안방 베란다도 타일시공했어요, 안방과 거실 타일 비용 다 해서 100만원 정도 들었어요 (베란다가 광폭베란다라 면적이 넓기도 하고 안방 화단 철거한 자리 울퉁불퉁한 벽면과 바닥 평평하게 몰탈작업하는 비용까지 타일 비용에 포함해서 계산해서 좀 많이 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