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국 15년 생활에 한국으로 귀국한 사람인데요. 한국에서 외곽에 주택을 알아보는 중인데 남편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1. 절대 잔디밭이 없는 집 - 저희 미국집이 0.5 에이커였는데 잔디 한번 깎으면 기본 3시간 걸렸어요. 일사병으로 안쓰러지면 다행입니다. 돈 주고 관리하면 돈이 줄줄 샙니다. 잔디 사이사이로 이끼도 장난 아닙니다. 2. 작은 잎파리 나무들이 많은 집 - 저희가 가을이면 아주아주 큰 낙엽용 종이봉투 30개씩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플라타너스 아름드리 나무가 많았어요. 차라리 플라타너스는 잎파리가 커서 슥슥 긁어 봉투에 담으면 되는데 잎 작은 단풍나무류는 답이 안나옵니다. 정원용 브로우업이라고 바람으로 모으는 기계를 사용해야 하는데 작으면 이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3. 발코니가 있는 집 - 먼지 쌓이고, 낙엽 쌓이고, 비 들이치고, 새들이 똥 싸고, 야생 동물들도 들어와요. ㅠㅠ 4.골프장 뷰의 집- 주말에 차 엄청 밀립니다. 가끔 골프공도 날아옵니다. 늦은 밤에 낮처럼 조명을 켜서 숙면에 최악이구요, 골프공 치는 소리와 사람들의 소리도 들립니다. 잔디에 농약도 엄청 칩니다. 앞에서 보이는 뷰가 훤하다는 것 말고는 장점이 1도 없습니다. 백야드에 나무 뎈 있으면 테라스, 발코니 다 필요없어요. 나무에 방수 코팅 필수이구요. 2층, 3층에 바베큐 한다고 음식 준비물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진짜 말도 안되게 힘들어요. 그냥 고기만 밖에서 굽고 식사는 실내에서 하는 걸로.
@@skitakaujou 미국도 2층집 많아요. 저희도 2층이었어요. 도시 외곽에 땅값이 싼곳은 단층이고 미국도 땅값이 비싼 지역은 마당도 없고 옆집이랑 다닥다닥 붙은 2층집이구요. 차고는 눈, 비오는 지역에서는 필수이고 차고가 하나, 둘, 셋은 집값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집 안에서 차고로 연결되어 있으니 우산 없이 바로 차를 탈 수 있어요. 시장 봐서도 바로 옮기구요. 차고 3개있는 집은 대부분 하나는 창고처럼 사용해요. 안에 짐들 보관하고 아부지들 작업실이나 마당 관리하는 용구들 보관하죠. 발코니 지붕 있는 곳들도 많은데 어차피 지붕만 있고 벽은 오픈되어 있어서 먼지, 낙엽들 들어오는건 마찬가지에요. 콘도나 저층형 아파트에 발코니가 많은데 외부 창문 설치는 하면 안되거든요. 발코니는 말그대로 발코니라 외부에 오픈되어 있어야 해요.
발코니는 진짜 쓸데없는데 테라스는 있으면 좋긴 좋아요. 마당에서 바베큐해먹는것보다 사생활을 더 지켜줘서 편합니다. 최대 단점은 5:07 나온 것처럼 한여름, 한겨울 온도 차이로 인한 타일 깨져서 방수 깨지면 답 없어요.. 특히 테라스 타일은 절대 비추. 언젠간 온도차에 의해, 또는 일상 생활시 하중물 낙하로 깨집니다. 다음 단점은 배수구 이물질 막힘 문제인데 이건 그냥 부지런한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전원주택 유지관리 자체가 부지런함이 기본이 되는 문제라 배수는 큰 단점은 아닙니다. 이 외에는 날씨 좋은 날에는 세탁물 진짜 짱짱하게 잘 마르고, 접이식 어닝 설치하시면 나름 낭만(?)도 챙길 수 있어서 있으면 확실히 없는 것 보단 좋아요. 테라스도 없는 전원 주택이라면 그냥 아파트에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왜 전원주택에 사는지 일장일단을 잘 챙기시는게 중요..
이현욱 건축가님 말씀 참 정감있게 하시네요 매력터집니다. 구독과 추천 바로 들어갔어요. 저도 어쩌다 보니 업무용 시설 3번을 건축하게 되면서 옥상에 조경꾸며놓은거 다 철거하였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어디서 낙엽이 날라오고 또 자체 조경해놓은곳에서 잡초가 자라고.. 그것들이 어느순간에 배수구 막았더라구요. 태풍오면서 수영장되고 계단타고 실내로 폭포수처럼 물 내려왔네요... 그래서 저 아는 사람이 신축한다고 하면 절대로 옥상에 조경하지 말라고 화분도 넣지 말라고 주장했는데 말 안듣더라구요.. ㅋㅋ 3층 건물신춗하면서 연면적때문에 3층 1/3 테라스로 만들었는데 어우야 물새서 쩝.... 쓸모가 없어요 진짜로 많이 공감되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충격먹지 마세요 ..전문가 말쌈이 다 맞는것 같지 않습니다, 건평 70평에 살고 있고 테라스 유용하게 쓰고 삽니다, 옥상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미리미리 관리만 잘하면 ...그 정도 관리도 못하면 닭장 아파트에 살아야지요 옥상에 올라가서 션하게 자연을 즐기다 내려오면 그만입니다.
@@architect-hyunwook 네네 아침에 기분 상하셨다면 널리 이해 하시구요. 생강 썰면서 듣다 보니 절대절대절대 해서리요 ㅎㅎ 3년전 몇백 들어 방수 작업 다시 했습니다, 옥상활용이 대세라 갤러리 꾸밀 생각인데 지붕 만들어 볼게요 높이 제안이 심해서 그 또한 문제입니다. 3층 건물입니다..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집은 발코니 3평 정도 있는데 위쪽을 막혀있어서 그늘이 생기니까 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요. 당연히 한 쪽은 항상 빨래건조대가 설치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밴치와 의자가 놓여있죠. 그리고 햇볕이 제일 잘 들어오는 면은 화분이 있습니다. 답답할 때 한번씩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는 건축가도 구분하기가 힘든가 보네요. 영상에서 베란다를 테라스라고 잘못 지칭하시네요. 테라스(terrace)라는 용어는 그야말로 tera, 즉 땅에 관한 겁니다. 1층에서 밖의 땅으로 연결시켜서 만들어 놓는 경우에는 테라스이고, 2층에서 1층 지붕으로 연결시켜 만드는 경우에는 베란다(veranda)입니다. 발코니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 즉 아파트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 너무 헷갈려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없다해서 그래도 뭐가 다르니까 저렇게 부르겠지 하면서 영어 공부하고 부터 w. y.song 님 하신 말씀 그대로 알게 되었어요. (근데 너무 간결하게 잘설명하심)건축전문가이신데 막 혼내듯이 ppt만들고 설명하시는데 ㅋ 계속 용어틀리게 말씀하시고 ㅋ 윗뜰을 계속 아랫뜰 하는 느낌 ㅋ
테라스는 1층에 한정되어 지칭하는 용어로, 건물보다 더 뺀 부분으로 성토 부와 만나는 공간을 얘기하고, 베란다는 아랫층 보다 윗층이 작으면서 아랫층 위에 지붕이 없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 아닌가요? 흔히, 아파트 베란다 라고 하는 부분도 윗층 천정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베란다가 아니고 발코니 라고 하더군요.. 저는 캔딜레버 식으로 빠진 부분만 발코니로 칭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집 예쁘게 꾸미고 사는 동안 계속 관리 열심히 할거고 테라스 텃밭도 열심히 가꿀꺼고 하는 분이라면야 뭐 말릴 필요는 없겠죠 . 하지만 90% 이상의 분들이 테라스는 대부분 창고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창고화된 테라스를 추워서 커텐으로 가려놓죠. 그리고 발코니는 결로 현상 생기는 구조 맞구요 . 지붕이 없어서 더 춥고 더 더워요. 에어컨이나 난로 막때도 걱정없는 분이라면야 상관없을테니 그냥 만드셔도 되구요 . 배수구 낙엽막힘 문제는 비 내리고 태풍오는 날이면.. 잠자다가도 깨서 뚫어야 되요.. 잘못하면 발코니 방문턱 넘어서 물이 넘치거든요 . 가능하면 배수구는 최대한 크게..그리고 발코니로 가는 둔턱은 높게 만드세요.
공감합니다. 6평짜리 테라스가 있는데 청소도 힘들고 진짜 가끔 빨래 너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겨울철에는 아예 나가지도 않습니다. 6평이라는 공간이 쓸모없는공간으로 있어서 너무 비효율적이라 방으로 만들려고 그냥 중축가능여부 해서 신고하고 공사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빛좋은 개살구 라는 표현이 딱임.
너무나 격하게 공감되서 웃음이 나올 정도에요.^^;; 로망과 현실의 차이. 마당있어도 덥고 추워 거실에서만~ 태풍오면 마당에 다 날아가, 배수구 막힐까 걱정, 미세먼지와의 전쟁, 저녁에 바베큐는 모기와의 전쟁. 이웃집으로 연기 냄새 민원골치. 옥상 방수2~3년마다 돈백씩 깨지고. 전망좋다고 옥상에서 캠핑놀이? 1년에 옥상 10번도 안올라가져요. 전망은 그저 이사와서 보름지나면 똑같은 그림일뿐. 마당은 외출할때 대문까지 지나는 경로일뿐 딱히... 살아보니 가장 이상적인 집은 직사각형에 심플한 삼각지붕, 아담한 시멘트마당, 주차공간, 그리고 가장필요한건 넓은창고랍니다.😅
오래된 다세대들 보면 옥상에서 집으로 물이 스며들어 방수공사 하는 경우 많은데, (방수공사 하다 못잡아서 아예 옥상 전체를 판넬 같은걸로 씌우는것도 봤습니다) 테라스도 똑같겠지요. 발코니는 만들어놔도 세월 지나서 삭으면 저거 무너질 수도 있고... 옥상이나 정원이 있으면 굳이 만들 필요 없어보입니다. 기껏해야 볕에 빨래 말리거나 에어컨 실외기 놓는 용도일텐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공간의 쓰임과 목적이 다르겠지요. 제게도 발코니는 별로지만(그래서 화초들 물주는 용도로 1개 빼고 다 확장했지요^^) 옥상 테라스는 정말 유용하답니다. 개인적으로 별 보는 게 취미라 천체망원경 꺼내 셀프천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4월~11월까지는 날 좋은 날이면 항상 옥상에 올라 탁트인 하늘과 산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하는 게 삶에서 중요한 행복이 되었답니다. (저도 손 많이 가는 바베큐는 단 한번도 안합니다 ㅎㅎㅎ) 다만 외부공간은 목적에 맞게 단순하게 설계하고 최소한의 시설물만 배치해야 관리도 수월하고 살면서 불만이 안생길 거 같아요. 지난 가을 옥상 방수공사 새로 해서 뭔가 뿌듯합니다.
실제 신축하여 .도심에 전원주택 살고있습니다. 테라스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실내공간 만드는 것보다는 적지만. 꽤 비용발생합니다. 몇년지나면 갈라지고 방수때문에 후회하고. 보기싫게 지붕 올려서 추가 공사 들어가게 됩니다. 4계절 있는 우리나라에서 뽑기운 없어요. 방수 하자 시간문제입니다.(문제는 방수는 끝이 없어요 .반복 .반복)
관리 문제로 로망을 포기한다 ? 가혹하네요.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방수와 시공에 그리고 배수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있으시다면 설계와 시공시을 잘못해놓고 결과를 도출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우리나라 건축 설계와 시공은 법적인 문제에 많이 치중이 되있기에 살면서 발생되는 문제까지 설계와 시공에 반영되지 않는 부분이 많죠. 지금의 기술과 재료로 얼마든지 해결될수 있답니다.
우리도 개인주택 짓고 사는데 위층이 주생활공간이라 테라스 넓게 만들었음. 근데 이걸 콘크리트로 깔은게 아니고 바닥에 까는 긴나무로 바닥에 깔고 비가 오면 나무 사이로 떨어져서 막힘 이런게 전혀 없음. 이 경우 아래층에 비어있어야 가능. 옥상은 전부 잔디로 깔았는데 옥상용으로 까는 잔디가 따로 잇어서 그걸 심어야지 일반 잔디는 물 자주 안주면 관리하기 힘들음. 건축가 분이 잘 모르셔서 아무 잔디나 깔으신 듯. 우리집 옥상 잔디는 여름에 가끔 물주고 거의 안주는데 멀쩡하게 잘 자람. 옥상 전체 다 덮는데 이삼년 걸리는 특수잔디인데 잔디라기 보다 옥상전용 화초에 더 가깝고 색도 울긋불긋함
테라스는 도시인의 로망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시에서는 마당이 없는 대신 테라스나 발코니가 나만의 바깥 공간으로 카페처럼 혹은 숯불 구이가 가능한 마당처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집만 나가면 마당이니 탁자와 의자 만 놓으면 밤엔 별도 보고 숯불 구이도 가능하고 자연을 충분히 누릴 수가 있는 것이죠. 제가 전원주택 짓고 살다 보니 정말 시골에서는 정말 필요 없는 공간이 되더군요. 이분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저 미국 15년 생활에 한국으로 귀국한 사람인데요.
한국에서 외곽에 주택을 알아보는 중인데 남편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1. 절대 잔디밭이 없는 집 - 저희 미국집이 0.5 에이커였는데 잔디 한번 깎으면 기본 3시간 걸렸어요.
일사병으로 안쓰러지면 다행입니다.
돈 주고 관리하면 돈이 줄줄 샙니다.
잔디 사이사이로 이끼도 장난 아닙니다.
2. 작은 잎파리 나무들이 많은 집 - 저희가 가을이면 아주아주 큰 낙엽용 종이봉투 30개씩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플라타너스 아름드리 나무가 많았어요. 차라리 플라타너스는 잎파리가 커서 슥슥 긁어 봉투에 담으면 되는데 잎 작은 단풍나무류는 답이 안나옵니다.
정원용 브로우업이라고 바람으로 모으는 기계를 사용해야 하는데 작으면 이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3. 발코니가 있는 집 - 먼지 쌓이고, 낙엽 쌓이고, 비 들이치고, 새들이 똥 싸고, 야생 동물들도 들어와요. ㅠㅠ
4.골프장 뷰의 집- 주말에 차 엄청 밀립니다. 가끔 골프공도 날아옵니다. 늦은 밤에 낮처럼 조명을 켜서 숙면에 최악이구요, 골프공 치는 소리와 사람들의 소리도 들립니다. 잔디에 농약도 엄청 칩니다. 앞에서 보이는 뷰가 훤하다는 것 말고는 장점이 1도 없습니다.
백야드에 나무 뎈 있으면 테라스, 발코니 다 필요없어요.
나무에 방수 코팅 필수이구요.
2층, 3층에 바베큐 한다고 음식 준비물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진짜 말도 안되게 힘들어요.
그냥 고기만 밖에서 굽고 식사는 실내에서 하는 걸로.
@@skitakaujou 미국도 2층집 많아요.
저희도 2층이었어요.
도시 외곽에 땅값이 싼곳은 단층이고 미국도 땅값이 비싼 지역은 마당도 없고 옆집이랑 다닥다닥 붙은 2층집이구요.
차고는 눈, 비오는 지역에서는 필수이고 차고가 하나, 둘, 셋은 집값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집 안에서 차고로 연결되어 있으니
우산 없이 바로 차를 탈 수 있어요.
시장 봐서도 바로 옮기구요.
차고 3개있는 집은 대부분 하나는 창고처럼 사용해요.
안에 짐들 보관하고 아부지들 작업실이나 마당 관리하는 용구들 보관하죠.
발코니 지붕 있는 곳들도 많은데 어차피 지붕만 있고 벽은 오픈되어 있어서 먼지, 낙엽들 들어오는건 마찬가지에요.
콘도나 저층형 아파트에 발코니가 많은데 외부 창문 설치는 하면 안되거든요.
발코니는 말그대로 발코니라 외부에 오픈되어 있어야 해요.
좋은 조언이예요
재미있는경험담 감사합니다.
전원주택 유경험자로서 백배 공감. 방수가 잘 되었어도 시간 지나면 방수층 깨져서 또 공사비 계속 나가요. 난방에도 마이너스죠. 전원주택은 심플함이 최고임을 배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주옥 같은 댓글들입니다. 경험에서 나온 댓글들 꼼꼼하게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단독인데 리모델링으로 2층올리면서 테라스가 생겼는데 정말이지 그놈의 방수로 너무 힘들었어요ㅡㅡ 정말 신중해야합니다!!
아파트가 최고죠
@@architect-hyunwook 전 "세상에 영원한 방수는 없습니다. 관리의 문제죠."가 진심 명언같아요.
건축가의 실제 체험에서 나온 생생한 조언 100% 공감.
옥상에 나무 심는 것 절대반대. 낙엽이 배수구에 막혀 물난리, 방수, 청소...
집은 구조를 단순하게 지어야 공사기간 절약, 자재절약, 인건비 절약, 수리할 일 적음, 공사비 절약
감사합니다
옥상이나 발코니는 흡연자들에겐 꼭 필요한 공간이죠 ㅋㅋㅋㅋㅋㅋ
@@MisariTV 저는 책상위에 환풍기 달았음 넘 좋아 ㅋ
일하면서 담배를 피면서 해야 일이잘돼서요
창문으로 연통빼고 한쪽창문 막고
테라스, 옥상조경 약 20개 건축물을 설계 및 시공관리했던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비만오면 옥상조경으로 누수하자, 테라스 테크 갈라지고, 물막히고~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아 그렇죠. 힘들어요. 그냥 1층마당으로 만족하는걸로
어떻게든 바람 한 번 쐬고 하늘 좀 보자고 만드는 게 발코니, 테라스인데,
정작 사방이 막힌 아파트 발코니는 다 없애버리고,
한걸음만 나가도 사방이 자연인 전원주택엔 발코니 못만들어 안달인 현실이 좀 씁쓸하기는 하죠.
발코니는 진짜 쓸데없는데 테라스는 있으면 좋긴 좋아요. 마당에서 바베큐해먹는것보다 사생활을 더 지켜줘서 편합니다. 최대 단점은 5:07 나온 것처럼 한여름, 한겨울 온도 차이로 인한 타일 깨져서 방수 깨지면 답 없어요.. 특히 테라스 타일은 절대 비추. 언젠간 온도차에 의해, 또는 일상 생활시 하중물 낙하로 깨집니다. 다음 단점은 배수구 이물질 막힘 문제인데 이건 그냥 부지런한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전원주택 유지관리 자체가 부지런함이 기본이 되는 문제라 배수는 큰 단점은 아닙니다. 이 외에는 날씨 좋은 날에는 세탁물 진짜 짱짱하게 잘 마르고, 접이식 어닝 설치하시면 나름 낭만(?)도 챙길 수 있어서 있으면 확실히 없는 것 보단 좋아요. 테라스도 없는 전원 주택이라면 그냥 아파트에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왜 전원주택에 사는지 일장일단을 잘 챙기시는게 중요..
그럼 테라스는 타일대신 뭘 깔아야할까요
사람 나름이긴 한데... 옥상에 정원 만들어 놨더니 집사람은 매일 올라가서 살아요. 난 일년에
몇 번 올라가나... 강아지들도 좋아하고 틈만나면 올라가고 싶어서 난리이기도 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네요.
네 의견 감사합니다
마당이 없겠죠
@@마마-y4n 21평 정되 되요... 충분한 정원과 창고를 개조하여 책읽고 커피마시기 좋고 마누라 별장 같은 휴식공간입니다. 마누라는 정원 가꾸기를 아주 좋아 합니다.
주택 건물은 방수와 단열이 핵심.
최대한 심플하게
지붕과 처마 설계.
내부 타일은 꼼꼼하게 시공해야
네 맞습니다.
내부 타일이라면 무엇을 지칭하는 말인지요? 그리고 혹시 타일시공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지도 지금 집을 짓고 있는 중이라 여러 조언들을 참고
하려구요..
@@takewave2413 화장실 공사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배수요.
이건 그냥 본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거 같네요.
테라스, 발코니 자체를 관리의 귀찮음 때문에 하지 말라는 건 동의 할 수 없어요
관리하기 귀찮아 할거라면 절대 만들지 마라 -> 이게 맞는 말이죠.
네 감사합니다.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여기서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ㅎㅎ
공감 감사합니다
이현욱 건축가님 말씀 참 정감있게 하시네요 매력터집니다. 구독과 추천 바로 들어갔어요. 저도 어쩌다 보니 업무용 시설 3번을 건축하게 되면서 옥상에 조경꾸며놓은거 다 철거하였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어디서 낙엽이 날라오고 또 자체 조경해놓은곳에서 잡초가 자라고.. 그것들이 어느순간에 배수구 막았더라구요. 태풍오면서 수영장되고 계단타고 실내로 폭포수처럼 물 내려왔네요... 그래서 저 아는 사람이 신축한다고 하면 절대로 옥상에 조경하지 말라고 화분도 넣지 말라고 주장했는데 말 안듣더라구요.. ㅋㅋ
3층 건물신춗하면서 연면적때문에 3층 1/3 테라스로 만들었는데 어우야 물새서 쩝.... 쓸모가 없어요 진짜로
많이 공감되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뭐가 정감있나요 절대절대절대 ...해대는데
집이란 세월이 흘러 조금 흩어지면 다시 재 정비하면서 살아갑니다,ㅎ
완전 공감가네요~ ^^
저도 옥상에 뭘 하겠다고 했다가 누스로
장난 아니였습니다.
할때 비용, 철거할때 비용, 다시 방수하고 ㅋ
절~~~때 하지 마세요~ ㅠ
정감은 없죠. 무례하다고나할까..
@@mikk419 깜사합니다
전원주택은 가로 평수가 중요할뿐 세로평수 이층은 하등 불필요에 무릎만 아프다!
마당에서 고기 구우면 모기와의 싸움이고, 테라스에서 고기 구우면 더위와의 싸움이라, 일년중 가능한 날은 3월과 10월 딱 두달... 북쪽테라스는 이끼와의 전쟁.
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아래층 위에 있는 공간은 베란다.. 라고 인터넷에 .. 테라스는 1층만
@@user-doraji897 맞는데 그냥 2층도 베란다보다는 테라스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런 현실적인
정보 너무 좋아요^^
다 알고도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관리하기 싦으면
심플하게 사는거고ᆢ
모르면 정말
시행착오로
깨지는게 많치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설계시 테라스 장단점 다 설명 드렸는데 나중에 후회하시더라고요.
그쵸..발코니에서 담배필것도아니고 디즈니공주처럼 아침에 새들이랑 노래부를것도아닌데.. 시간지나면 동네 새들 공중화장실 되어있어요.
1층에 100평 넘는 마당이 있지만 이층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안락하고 행복합니다...
저도 전원주택 살고있고
목조테라스 별도로 넓게설치해서 아주잘
이용하고있어여
특히 아침에 ㆍ층발코니에
나가 커피타임갖는거
너무 좋은데여
최고의 전원주택은 그냥 단순한 것이 최고입니다. 관리 편하게, 단열만 신경쓴 주택 최고입니다~~~
옥상 누수 문제는 알고 있었지만,
베란다와 테라스가 이정도로 관리하기 힘든줄 몰랐네요.
넓은 베란다가 로망이었는데, 하지말라고 할 정도라니 충격입니다
관리가 어려워서요.
충격먹지 마세요 ..전문가 말쌈이 다 맞는것 같지 않습니다,
건평 70평에 살고 있고 테라스 유용하게 쓰고 삽니다,
옥상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미리미리 관리만 잘하면 ...그 정도 관리도 못하면
닭장 아파트에 살아야지요 옥상에 올라가서 션하게 자연을 즐기다 내려오면 그만입니다.
@@복덩이-j5h 아뇨 전문가라서 하는 애기있는데 하지 마세요. 나중에 하자때문에 엄청고생합니다. 영원한 옥상방수는 없어요. 그냥 지붕만드세여
@@architect-hyunwook
네네
아침에 기분 상하셨다면 널리 이해 하시구요.
생강 썰면서 듣다 보니 절대절대절대 해서리요 ㅎㅎ
3년전 몇백 들어 방수 작업 다시 했습니다,
옥상활용이 대세라 갤러리 꾸밀 생각인데 지붕 만들어 볼게요
높이 제안이 심해서 그 또한 문제입니다. 3층 건물입니다..감사합니다.&&
외국식으로 윈터가든을 만드세요...열면 지붕있는 테라스(또는 발코니) 닫으몀 썬룸...즤집도..6mx4m 강아지 전용 발코니..물세서 보수 공사들어 갑니다...시드니라..거의 일년치 연봉 들여서 고쳐야 합니다...옥상이나 테라스를 만들더래도 ..지붕을~~~
전원주택 살면서 설계하고 집짓는 사람입니다. 많이 공감하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관리가 안 되어서 힘들겠지만 부지런하게 관리 잘 하면 분위기도 있고 제법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스스로 집을 관리하던 분들 없어서 잔디나 베란다 관리하기 심들어요
제가 사는 집은 발코니 3평 정도 있는데 위쪽을 막혀있어서 그늘이 생기니까 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요. 당연히 한 쪽은 항상 빨래건조대가 설치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밴치와 의자가 놓여있죠. 그리고 햇볕이 제일 잘 들어오는 면은 화분이 있습니다. 답답할 때 한번씩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맞아요~
전원주택 옥상 배수구 관리 정말 신경써야 되고 힘들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경험담?
결국은 부지런한 분들이 살아야 하네요
저는 배수구 낙옆 치우는 것도 좋아하고 잔디 물주고 깍는 것도 좋아하고 옥상 테라스에 빨래 너는 것도 좋아하고
얼떨결에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테라스의 낭만이 삭제되는 중요한 강의 감사합니다. ㅋㅋ
네 공감 감사합니다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발코니와 테라스 구분이 좀 헷깔렸는데 설명 듣고 이제 이해가 되네요
청소를 안하셔서 그런거지,, 청소만 잘해주면 잇는게 좋지 안나요?
웃으면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공감. 앞마당의 작은 낙엽들이 날라와 차곡차곡 쌓이고 점점 심해지는 비와 바람이 사이좋게 꾹꾹 눌러주고. 어디 나와 있는 와중에 비폭탄이 터지면 혹시나 하는 걱정으로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비는 점점 더 자주 많이 오네요
쓰기 나름이죠.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해요.
저는 취향 제격이라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맞아요.
서울에 살고있는데 5년 후에 남편이랑 집짓고 외곽으로 나가기로 했어요 그 전에 틈틈히 봐두고 있는데 도움 마니 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집 아파트에 발코니 있는데 17층이라 낙엽이 없으니 괘안아요. 이상한것은 숲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간혹 나뭇잎이 한두개 날라와 있더군요..ㅋㅋ저는 햇볕이 좋을때 빨래나 이불 말릴때 참 좋습니다.
저의집 4층 야외테라스 있는데 넘 좋은데요
지금 12년째 살고 있는데 그물망에 낙엽만 치워주면 아무 문제 없어요 고기도 구워먹고 햇빛에 빨래도 말리고 여름밤에 자리깔고 누워자면 추움 진심 넘좋아요~~
제 얘기는 1층마당이 있으니 2층테라스는 관리가 어려우니 필요없다는 취지입니다. 당연히 그 테라스밖에 없으면 그정도는 관리하셔야줘,
꼭 용도가 있어야 할까요? 그냥 넓은 베란다는 2층에 없는, 마당 느낌이라 넓을수록 좋다는 생각인데. 살짝 경사를 줘서 물이 고이지 않게, 물이 한곳으로 모이지 않아 드레인이 없어도 되는 구조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는 건축가도 구분하기가 힘든가 보네요. 영상에서 베란다를 테라스라고 잘못 지칭하시네요. 테라스(terrace)라는 용어는 그야말로 tera, 즉 땅에 관한 겁니다. 1층에서 밖의 땅으로 연결시켜서 만들어 놓는 경우에는 테라스이고, 2층에서 1층 지붕으로 연결시켜 만드는 경우에는 베란다(veranda)입니다. 발코니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 즉 아파트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veranda의 ~ver는 turn/go의 뜻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두 보면서 베란다를 발코니 로 잘못알고 계신
저도 예전부터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 너무 헷갈려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없다해서 그래도 뭐가 다르니까 저렇게 부르겠지 하면서 영어 공부하고 부터 w. y.song 님 하신 말씀 그대로 알게 되었어요. (근데 너무 간결하게 잘설명하심)건축전문가이신데 막 혼내듯이 ppt만들고 설명하시는데 ㅋ 계속 용어틀리게 말씀하시고 ㅋ 윗뜰을 계속 아랫뜰 하는 느낌 ㅋ
용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썬룸과 온실은 영어도 다른데 용어로 구분하지 않아도 대충은 비슷한 뜻으로 알듯이…
안전 문제 때문에 발코니가 있어야 제가 원하는 바닥까지 오는 2.5미터 높이의 방 전면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배수구 낙옆처리는 지속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옥상 테라스에 태양광으로 빨래 건조하는 걸 좋아하는 저는 테라스 필요합니다
진짜 백프로 공감하면서 웃으면서 봤네요 같은 심정이라서 그런지 ㅎㅎ ㅎㅎ ㅎㅎ
네 감사합니다
전원 주택 살고 있는데.. 적극 공감 합니다.
테라스 안써요.. 그냥 마당에서 휴식 합니다.
와우 깜사합니다
이게 진짜 단독주택 1~2년살아봐야 자신이 감당 할지 못할지 윤곽이 잡힙니다
지하수,난방,단열,등등~~~특히 벌레 싫어 하시는분들은....
지네,도마뱀,뱀,개구리 마당에서 다봤습니다 ㅋㅋㅋㅋ
바베큐하러 지인들이 자주오는데.....진짜 뒷정리가......ㅜㅜ
네 공감 감사합니다
심플한게...최고인거 같습니다.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
전원주택이라는게 집 수리도 하고 청소와 정원관리할 각오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편한 생활을 바란다면 아예 살수 없는 구조이지요.
조금더 부지런하고 수고할 준비만 한다면 테라스 강추 입니다.
아뇨 비추죠. 1층마당 충분해요.하자등 관리 어려워요
테라스는 1층에 한정되어 지칭하는 용어로, 건물보다 더 뺀 부분으로 성토 부와 만나는 공간을 얘기하고,
베란다는 아랫층 보다 윗층이 작으면서 아랫층 위에 지붕이 없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 아닌가요?
흔히, 아파트 베란다 라고 하는 부분도 윗층 천정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베란다가 아니고 발코니 라고 하더군요..
저는 캔딜레버 식으로 빠진 부분만 발코니로 칭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구독합니다..현실조언 깜사합니다
ㅎㅎ주택 잔디마당에 빨래 널면 습도로 잘 안 말라요. 빨래 널 테라스나 옥상 1개는 꼭 필요하다는요~
의견감사해요
그런 문제라면 건조기 추천드립니다. 그게 테라스로 인한 맘고생보단 훨 나아요.
지금 사는집이 테라스 있는집인데, 장마철에 워터파크됩니다. 자주 물이 고이니까 테라스에 타일 깔았던것 갈라지고 이젠 밑으로 물까지 샙 니다. 단층 마당이면 흙먼지 티도 안나는데, 테라스에 쌓이는 낙엽먼지다 매일 쓸고 따로 버려야되는거 불편하더라구요.
맞습니다. 그냥 1층마당으로 충분해요. 만약에 1층에 마당이 없으면 테라스를 하는게 맞고 관리하면 됩니다
집 예쁘게 꾸미고 사는 동안 계속 관리 열심히 할거고 테라스 텃밭도 열심히 가꿀꺼고 하는 분이라면야 뭐 말릴 필요는 없겠죠 . 하지만 90% 이상의 분들이 테라스는 대부분 창고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창고화된 테라스를 추워서 커텐으로 가려놓죠. 그리고 발코니는 결로 현상 생기는 구조 맞구요 . 지붕이 없어서 더 춥고 더 더워요. 에어컨이나 난로 막때도 걱정없는 분이라면야 상관없을테니 그냥 만드셔도 되구요 . 배수구 낙엽막힘 문제는 비 내리고 태풍오는 날이면.. 잠자다가도 깨서 뚫어야 되요.. 잘못하면 발코니 방문턱 넘어서 물이 넘치거든요 . 가능하면 배수구는 최대한 크게..그리고 발코니로 가는 둔턱은 높게 만드세요.
아주 유익한 내용 이었어요.
저도 단독주택사는데
나뭇잎관리가 어려울것같아
집에 화단도 없애버리고
큰감나무도 다 베어버렸는데
다른단독에서 키우는 나무에 나뭇잎이 날아오더라구요ㅜㅜ
비오는날 집한바퀴 무조건 돌아야해요
아니면 큰일납니다
완전공감합니다~~~!!!!!!
먼저 살던집 테라스가 15평 정도였는데 종종 막혀서
반구형 돌출망을 씌웠더니 막힘이 줄었습니다.
청소와 관리는 신경 많이 써야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6평짜리 테라스가 있는데 청소도 힘들고 진짜 가끔 빨래 너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겨울철에는 아예 나가지도 않습니다.
6평이라는 공간이 쓸모없는공간으로 있어서 너무 비효율적이라 방으로 만들려고 그냥 중축가능여부 해서 신고하고 공사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빛좋은 개살구 라는 표현이 딱임.
네 감사합니다
전에 다른 영상에서 미리 봤어서 지금 집 짓고 있는데 강력하게 반대해서 테라스 발코니 안만들었어요~~^^
요 영상 보니 다시 한 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우 잘했어요
베란다... 위층에 아래층 보다 면적을 적게 건물을 만들어서 남은 평면
발코니... 2층 이상의 건물에 튀어나오게 달아낸 평면
테라스... 1층(지층)에 달아낸 평면
네 맞아요
낙엽이 쌓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낙엽으로 막힐 장소라면 설계할때 우수관 2개 달면 됩니다. 바베큐 치우는게 귀찮다면 테라스 없는게 낫겠지만 테라스 못해서 그렇지 필수 입니다.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이현욱님 책 땅콩집 나는 마당있는 작은집에 산다 재밌게 봤어요~^^ 유튜브하시네요~ 반갑습니다.
네 1년 되가는군요. 반가워요.
하지마 하지마 오지마 오지마 없어 없어 ㅋㅋ... 은근 중독되는 멘트네요.
네 감사합니다
집은 심플하게 하고 선룸으로 로망을 채우는게 만사가 편하겠네요. ㄱㅅ
네 좋은 생각입니다
신축거실 물새유 ㅠ 구멍 막힌듯합니다 대크 뜯어야하는데 방수를 드룹게해놔서ㅠ
정말 힘드셨는지... '하지마 ', '안돼' 만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저도 다음달에 전원주택들어가는데 테라스가 4개나 되는데 물세고 난리도 아니예요 ㅠㅠ 이번에 싹 막고 들어가요~~
네 감사합니다
너무나 격하게 공감되서 웃음이 나올 정도에요.^^;; 로망과 현실의 차이.
마당있어도 덥고 추워 거실에서만~
태풍오면 마당에 다 날아가, 배수구 막힐까 걱정, 미세먼지와의 전쟁,
저녁에 바베큐는 모기와의 전쟁. 이웃집으로 연기 냄새 민원골치.
옥상 방수2~3년마다 돈백씩 깨지고.
전망좋다고 옥상에서 캠핑놀이? 1년에 옥상 10번도 안올라가져요. 전망은 그저 이사와서 보름지나면 똑같은 그림일뿐.
마당은 외출할때 대문까지 지나는 경로일뿐 딱히...
살아보니 가장 이상적인 집은 직사각형에 심플한 삼각지붕, 아담한 시멘트마당, 주차공간, 그리고 가장필요한건 넓은창고랍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1년에 몇번 사용 안하다보니 만들지 말지 참 애매함
테라스 / 수영장 / 야외욕조 ~ 흉물로 변해 다 뜯어내야 합니다.
농가주택 처마 물받이도 왠만하면 안하는게 ~ 낙엽 막혀 장마전과 12월달 사다리놓고
올라가 낙엽 치우기 위험. 낙엽 막혔다 하면 물폭탄!!!
맞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냥 낙수 보라고 하는데도.. 꼭 물받이 설치하심...
@@E92m 네 공감합니다.
요샌 아파트의 경우 꼭대기층 펜트의 경우 테라스를 많이 뽑던데...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 ㅎ 편집없이 있는 그대로 방송
넘 정겹네요 마니 웃었네요 ㅋ ㅋ
깜사합니다
옥상에는 테라스가 존재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발코니나 베란다면 모를까
죄송합니다. 방금 막 배웠어요 ㅋ
4평정도 테라스 있는데ᆢ텐트치고 야영하고ᆢ브런치먹고 미니 텃밭 수확도 하고 너무 잘 쓰고 있는 1인입니다~^^
누수발생하면 그때부터 지옥 시작됩니다.
듣고 보니 완전 공감 백배입니다. 맞아요. 어디서 날아오는지 낙엽과 먼지가 정말 많이 쌓입니다. 저는 농막 비가림 지붕도 빗물 바로 떨어지게 경사를 주었고 슬레이트 모양 렉산으로 했어요. .젖은 낙엽 어서 마르고 날아가라고. . . 잘한 일인듯 싶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한 하자 생길 것을 모르셨다니 ㄷㄷ 집은 절대로 비맞고, 빗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으면 안됩니다. 무조건 하자 생김.
오래된 다세대들 보면 옥상에서 집으로 물이 스며들어 방수공사 하는 경우 많은데,
(방수공사 하다 못잡아서 아예 옥상 전체를 판넬 같은걸로 씌우는것도 봤습니다) 테라스도 똑같겠지요.
발코니는 만들어놔도 세월 지나서 삭으면 저거 무너질 수도 있고...
옥상이나 정원이 있으면 굳이 만들 필요 없어보입니다.
기껏해야 볕에 빨래 말리거나 에어컨 실외기 놓는 용도일텐데...
네 맞아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공간의 쓰임과 목적이 다르겠지요. 제게도 발코니는 별로지만(그래서 화초들 물주는 용도로 1개 빼고 다 확장했지요^^) 옥상 테라스는 정말 유용하답니다.
개인적으로 별 보는 게 취미라 천체망원경 꺼내 셀프천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4월~11월까지는 날 좋은 날이면 항상 옥상에 올라 탁트인 하늘과 산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하는 게 삶에서 중요한 행복이 되었답니다.
(저도 손 많이 가는 바베큐는 단 한번도 안합니다 ㅎㅎㅎ)
다만 외부공간은 목적에 맞게 단순하게 설계하고 최소한의 시설물만 배치해야 관리도 수월하고 살면서 불만이 안생길 거 같아요. 지난 가을 옥상 방수공사 새로 해서 뭔가 뿌듯합니다.
테라스 잘 사용하면 유용하지요 배수구 막히는거야 단독사는 사람이 해야 할 일 이잖아요^^
100%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테라스 만들지 않고 전원주택 시공했습니다. 멋과 관리는 항상 따라다니죠....ㅋㅋ
그냥 좀 낙엽도 치우고 청소좀 제때해주면 테라스 넘좋던데요 방수잘해주고 구배잘맞추어서 시공함 누수없더라고요 마당은 벌레많아서 강아지는 이층테라스에 풀어놓습니다 데크도 좋고 타일도 두꺼운거 비싼거 깔면 잘안깨지더라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마당이 없으면 필요하지만 개도 훍을 좋아합니다 냄새맡고 그러려는겁니다. 갈라지고 누수 청소 덥고 안나가죠.
@@jys4304 맞습니다
테라스가 있으면 신경 써야하는게 더 늘어나는것은 사실이지만 필요하다면 시공을 잘한다면 문제없습니다.
저희집은 15년된 목조주택이지만 3곳 모두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댓글이 안 좋다는 댓글이 많아서요.
저희집은 잘 쓰고 있습니다.
저
주택에서
좀 살아본사람으로
백퍼공감입니다
전원주택은
마당이 있어
따로테라스
필요없더라구요
잔디마당
가꾸면서
얼굴에 잡티가
잔디만큼자랏어요 ㅋ
완존비추
수영장
일년에
몆일쓸까요
애들은밖으로나가는것
더좋아해요
정말심플한게최고
자재도
최고급 비추
좋은경험정보 감사합니다.
베란다 옥상테라스에 타일깔면
그거 깐 업자놈들 100중 100 이 타일본드 백시멘트 남은걸 배수로에 부어버리고 시마이 합니다. 그게 관로를 좁게해서 슬러지 낙엽부스러기 쌓이면 막힙니다.
못믿겠는분들 가서 들여다보세요.
화장실타일바닥 배수구도 그렇게 막힌거 이유모르고 속터지는 집주인들 .. 많습니다
아 ___ 그러니===까요
옥상도 만들지 말고 지붕 씌우세요
방수도 문제고 칭소도 해야하고
옥상이나 테라스 필요하면
베란다를 크게해서 고기도 굽고 텃밭도 하고
애들 물놀이장도 맹글수 있고...
2층 베란다를 크게해서 샷시로 닫아서 관리하면됨
저도 펜트에 살아요 테라스가가 두개 조경은 간단히 큰 나무 심지 않고 화분 야외 테이블 파라솔 그리고 야채심기 등 하수구는 망으로 하면 돼죠 빨래도 자외선 넘 좋은데..고기 굽기 등등
마당이 있는집 예입니다. 마당이 있으면 2층에 테라스 필요없다는 거고 테라스하우스빌라는 테라스가 소중하죠. 마당이 없으니 테라스 관리하시면 됩니다
건축가님 지붕이 있고 테라스바닥끝처리가 폭너비?가 없이 물이 그냥 밑으로 흐르도록 대신 철난간이 튼튼한 디자인(밑에층의지붕역할정도)의 테라스는 어떤가요? 배수관없이요~
네 지붕위에타라스 좋아요
@@architect-hyunwook 건축가님 감사해요^^
실제 신축하여 .도심에 전원주택 살고있습니다. 테라스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실내공간 만드는 것보다는 적지만. 꽤 비용발생합니다. 몇년지나면 갈라지고 방수때문에 후회하고. 보기싫게 지붕 올려서 추가 공사 들어가게 됩니다. 4계절 있는 우리나라에서 뽑기운 없어요. 방수 하자 시간문제입니다.(문제는 방수는 끝이 없어요 .반복 .반복)
좋은 정보, 경험 감사합니다.
실용성도좋지만 보여지는 디자인도 무시못할거 같습니다. 사용은 안하더라도 외관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을 준다면 그 값을 한다고 봅니다. 편함과 실용만 따진다면 주택말고 아파트에 살아야 할것이고 주택에 살면 집관리를 성실히할 마음으로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얻는게 있으면 손해보는것두 있는게 세상이치죠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테라스를 만들고 싶다면 창을 모두 열어둘 수 있도록 창호를 다는게 좋다!
먼지로 부터 지키고 그리고 열 수 있을때만 개방하며 흙은 두지 말아야 한다!
전원주택에서는 테라스 정말 쓸모 없어요. 그냥 마당에서 차마시고 하니까 불필요하고 청소하기 힘들어요
관리 문제로 로망을 포기한다 ? 가혹하네요.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방수와 시공에 그리고 배수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있으시다면 설계와 시공시을 잘못해놓고 결과를 도출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우리나라 건축 설계와 시공은 법적인 문제에 많이 치중이 되있기에 살면서 발생되는 문제까지 설계와 시공에 반영되지 않는 부분이 많죠. 지금의 기술과 재료로 얼마든지 해결될수 있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우리도 개인주택 짓고 사는데 위층이 주생활공간이라 테라스 넓게 만들었음. 근데 이걸 콘크리트로 깔은게 아니고 바닥에 까는 긴나무로 바닥에 깔고 비가 오면 나무 사이로 떨어져서 막힘 이런게 전혀 없음. 이 경우 아래층에 비어있어야 가능. 옥상은 전부 잔디로 깔았는데 옥상용으로 까는 잔디가 따로 잇어서 그걸 심어야지 일반 잔디는 물 자주 안주면 관리하기 힘들음. 건축가 분이 잘 모르셔서 아무 잔디나 깔으신 듯. 우리집 옥상 잔디는 여름에 가끔 물주고 거의 안주는데 멀쩡하게 잘 자람. 옥상 전체 다 덮는데 이삼년 걸리는 특수잔디인데 잔디라기 보다 옥상전용 화초에 더 가깝고 색도 울긋불긋함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감
너무 공감합니다.
결론은 하지마하지마하지마~~~~~
테라스에 타일 사이사이 또는 가장자리 전체를 지붕처럼 경사진 구조로 만들어서 바깥으로 물이 빠져나가게 하면 어떨까요?
테라스는 도시인의 로망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시에서는 마당이 없는 대신 테라스나 발코니가 나만의 바깥 공간으로 카페처럼 혹은 숯불 구이가 가능한 마당처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집만 나가면 마당이니 탁자와 의자 만 놓으면 밤엔 별도 보고 숯불 구이도 가능하고
자연을 충분히 누릴 수가 있는 것이죠.
제가 전원주택 짓고 살다 보니 정말 시골에서는 정말 필요 없는 공간이 되더군요.
이분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저희처럼 시골에서 농사도 짓고 농기계도 다룰줄 알아야 잔디 관리됩니다.
테라스라면 무조건 근사한 파라솔에 예쁜 티테이블이 있을 줄 알았어요..ㅋㅋㅋ
테라스,발코니 둘다 나중에 물이 세니깐 별로겠지요. 단독주택은 지붕이 필수입니다.
사람따라 관리도 잘하고 활용도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거죠. 무조건 하지말라는건 좀... 감당 가능한 사람은 테라스 발코니 추천이죠.
네 관리할수 있으면 하면 됩니다
테라스말고 중정이 있어야해요 햇빛이 장난아니라 집짓고나니 참으로 잘못 했다는걸 알았어요
중정이 있는집을 가보니 여름에는 햇빛을 차단하고 비와눈을 피할수 있는 중정 이 너무좋더군요
저런건 펜션같은 사업하시는 분들 잠깐가서 와~ 좋다 이러고 짧게 즐기고 오는게 딱 좋은거 같습니다
빨래만 널어두는 옥상도 3년마다 등골휘어가며 방수하는데 조경하고 물주고 하면 감당안되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봤는데, 팬이 되었습니다
와우 깜사합니다
ㅎㅎㅎㅎ 솔직한 리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모님께서 욕하신다는게 정말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ㅋㅋ
넵 그러게요
맞습니다 👍
마당만 있음 되요
다락, 테라스는 실용성이 떨어져요
네 감사합니다
한국은 발코니베란다에 꼭 수전이 있어야함
워낙 깔끔민족이라 꼭 물청소로해야 직성이 풀림
영상보다 댓글이 더 도움되었어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