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때 김기태 선수와 홈런왕 경쟁할때 한게임에서 홈런 세개치고 다음날 스포츠 신문에 '슈퍼맨 장종훈'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서울 사는데 은퇴경기 보러 버스타고 내려가서 울면서 경기봤던 기억도 나고.. 레전드 40에 10위를 영광스러워하시지만 저한테는 영원히 1위입니다
1999년 롯데 사직구장 한가운데서 한화를 응원하다 깡통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어린 시절 용돈 모아 스포츠 신문 사서 장종훈 선수 1면 나온 사진 스크랩도 하고 응원도 다니고....부산에서 살면서 롯데 아닌 빙그레 응원한다고 주변에서 구박도 받았지만 장종훈 선수 홈런 하나면 그 서러움 싹 다 잊었었죠~
타격 전관왕을 차지한 2010년의 이대호 이전에 거의 20년 이전인 1991년에 가장 먼저 타격 전관왕을 차지할 뻔 했던 선수가 장종훈이었죠. 타격은 3위로 1위인 팀 동료 이정훈에 불과 3리를 뒤졌고 출루율은 1위 장효조에 1리인 가 2리 뒤진 2위였음. 그 시즌에 kbo 최초로 강타자의 상징인 3할 30홈런 100타점을 맨처음으로 기록한 데다 홈런과 타점 모두 신기록~^^.
사회인야구 시작할때 투수임에도 장종훈선수의 35번을 골랐고 86이글스 창단 어린이회원 출신, 이글스 골수팬입니다. 구 한밭야구장때 아버지 손잡고 따라가서 장종훈 선수 및 당시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이상군 한희민 원투펀치까지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이글스가 이기고 있으면 전광판 쪽 후문을 7회정도에 열어줘서 외야서 공짜로 경기도 많이봤고 장종훈 선수가 홈런 친 공이 제 옆쪽으로 떨어졌는데 당시 어렸기에 어른들과의 몸싸움이 되지 않아 홈런공을 얻지 못한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당시 어렸을때 선수들을 눈앞에서 봤을때의 놀라웠던 기억을 잊지 못하네요, 덩치가 어마어마 했거든요, 특히 이강돈 선수는 바로 앞에서 봤는데 어깨가 그렇게 넓으시고 키가 큰지는 몰랐습니다ㅎㅎ 고향집에 가면 86년~92년까지 당시 팬북도 있고 어린이회원 가입하면 주황색 백에 기념품부터 이것저것 한가득 줬었는데 당시 받아서 입었던 주황색 비닐 점퍼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평생 한화이글스를 응원할건 맞지만 지금 선수들 장종훈 선수의 근성과 정신을 반만 따라해도 꼴찌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글스의 혼 장종훈 선수님 유튜브에서나마 보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장종훈 선수님이 1994년 대전구장에서 OB 베어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정민철 선수와 퇴근(?)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혼날까봐 싸인 받을 생각은 엄두도 못 내고 멀리서나마 지켜봤었는데 세월이 흘러 저는 아재가 되었고 두 분은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가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빙그레 이글스를 응원하게 만든 연습벌레 홈런왕 장종훈 전 선수님.현역시절 손바닥 여러군데 굳은 살 박힌 그 사진을 아직도 휴대폰에 저장하고 있고 이글스 정신으로 현재의 한화선수들도 보게끔 구단에서 서산과 대전에 대형액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프런트가 진행을 하지 않아 아쉬운 팬입니다.프런트가 이 댓글을 본다면 꼭 진행해주세요. 어릴 적 영웅이던 홈런왕 장종훈 전 선수의 이야기 잘 보겠습니다 이영미 기자님 고맙습니다.
이종범이 공포감을 주던 선수였었던것은 분명하다.그러나 나는 타이거즈팬이었기에 그런것을 모르고 마냥 뿌듯하기만했다.그러나 그 이전 빙그레가 창단하고 한국시리즈를 밥먹듯이 올라오던 이글스의 황금기시절 패넌트레이스중 해태가 빙그레와의 경기를 앞두면 마냥 불편했었던 나다.한국시리즈에서 생각과는 다르게 빙그레를 꺾고 우승을 했기에 훈장으로 남은 전승우승의 과정일뿐으로 기억속에 다소곳이 자리할뿐,막상 실제 경기를 볼땐 떨리고 두려웠다.패넌트레이스중 해태가 상대팀중 상대성적에서도 유일하게 밀리던게 빙그레였다.그 중심에 장종훈이라는 타자가 있었다.그는 그냥 나오기만해도 두려웠다.뼛속까지 타이거즈인 내가 유일하게 티비화면을 돌리고싶게 만든 장본인이 우타거포 장종훈이었다.그는 우상이 되어야 마땅하고 전설로 남아야 한국야구의 역사가 공그리치듯 단단해진다.장종훈이기에 이런 글을 적을수있다
인터뷰 하시는 말투 자체가 그 누구보다 겸손하시네요.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립습니다. 옛날이..
80년대생은 다 알거예요.
홈런왕 왕종훈이라는 만화가 나올정도였으니 그 당시 제친구들 다 빙그레 입덕시킨 장종훈,,
지금은 거의 탈덕했지만 제 맘속 홈런왕이세요
제 야구에서 늘 최고의 선수였고 최초의 선수였습니다........ 한화보다 빙그레를 더 좋아했던 그 시절 당신은 제게 야구 그 자체 였습니다......... 늘 건강 하시어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국민학교때 김기태 선수와 홈런왕 경쟁할때 한게임에서 홈런 세개치고 다음날 스포츠 신문에 '슈퍼맨 장종훈'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서울 사는데 은퇴경기 보러 버스타고 내려가서 울면서 경기봤던 기억도 나고.. 레전드 40에 10위를 영광스러워하시지만 저한테는 영원히 1위입니다
엘지팬이지만 제가 장종훈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가 인터뷰내내 드러나네요. 실력과 인성 그리고 겸손함!! 홈런왕은 장종훈👍👍
내가 진짜 이양반땜에 ㅡㅜ 아직까지 고통받는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쇼 ♡
야구는 몰라도 장종훈은 알았던시절
왕종훈의 시초
내인생의 4번타자, 홈런왕
그 누구도 당신을 대체할수없습니다.
장종훈 선수, 아주 훌륭하신 선수였습니다.
장코치님! 46년을 살면서 평생 제일 좋아하던 선수셨습니다. 부디 다시 이글스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형님은 저희 영원한 홈런왕입니다.
은퇴할때 까지 항상 손에 굳은살이 박혀있었던 이글스 레전드 장종훈
홈런타자, 코치, 수석코치도 하셨으니 나중에 이글스 감독 해주세요 👍
한화이글스 오랜팬인 저에게는 원픽 홈런왕은 장종훈 선수 이십니다. 세월이 지나도 선한 기운이 느껴져서 너무 반갑네요~
어린시절 기억에 항상 장종훈 선수가 저의 1번 선수였습니다.
어쩌면 야구란 스포츠보단 더 좋아했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속의 영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장종훈 ... 이름만
들어도 벅찹니다
제가 야구를 보게된 이유입니다.
내기억속의. 영원한 홈런왕
중학생때 처음 야구장에 깄는데
홈런을 치신 장종훈 선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설레입니다 ^^
건강하세요 ^^
내마음속
영원한 4번타자 홈런왕!! 장종훈!!
항상 응원합니다🎉🎉
장종훈 선수는 기록을 떠나서 수많은 야구인들에게 희망을준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연습생 신화!!😊
제가 10위라 놀란건 의외로 순위가 낮아서였습니다. 형님은 우리시대 최고의 스타십니다!!!
레전드의 진솔한 이야기 너무 좋네요! 장종훈 선수 예전에 아주 인기가 많아서 왕종훈 만화책도 나오고 했었는데 말이죠~
예전에 박재홍선수가 요즘은 아무나 레전드라는 수식어를 쓴다고 했는데..공감합니다. 이분은 진정한 레전드입니다.
나의 레전드 빙그레이글스 35번 장종훈.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이 참 순수하구나. 홈런왕 되고 TV 토크쇼에 나와서 수줍어하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으시네.
장종훈 선수로 인해 빙그레-한화 팬이 됐습니다.
진심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4번타자 장종훈.. 야구장에 이름이 불리면서 타석에 들어서면 팬들은 자동으로 박수와 함성이 나왔지ㅠ
95 96년쯤 대전구장에서 장종훈나오면 박수커지고 아저씨들 종훈아 외치던 시절기억나네요 ㅎ 진짜 장종훈은 아웃당해도 아무도 욕안했던 독보적인존재였는데 대전구장에서
이 분 팬덤이 어마어마하시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충청도에서는
아직 최고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초등학생때부터 이글스 팬입니다. 제 나이가 43입니다.
1999년 롯데 사직구장 한가운데서 한화를 응원하다 깡통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어린 시절 용돈 모아 스포츠 신문 사서 장종훈 선수 1면 나온 사진 스크랩도 하고 응원도 다니고....부산에서 살면서 롯데 아닌 빙그레 응원한다고 주변에서 구박도 받았지만 장종훈 선수 홈런 하나면 그 서러움 싹 다 잊었었죠~
대단한 홈런왕이자 모범적인 선수...빙그레때 장종훈은 무시무시한 선수로 기억합니다...늘 건승하세요
제일 좋아했던 야구 선수.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 선수!!
영원한 이글스의 홈런왕 장 종 훈!
태어나서 내가 제일 처음
좋아한 야구선수~
내 마음속의 영원한 홈런왕⚾️
4번타자 장종훈!!! 청주의 자랑
야구의 꽃은 홈런,홈런하면 장종훈,야구의 꽃은 장종훈!!
타격 전관왕을 차지한 2010년의 이대호 이전에 거의 20년 이전인 1991년에 가장 먼저 타격 전관왕을 차지할 뻔 했던 선수가 장종훈이었죠. 타격은 3위로 1위인 팀 동료 이정훈에 불과 3리를 뒤졌고 출루율은 1위 장효조에 1리인 가 2리 뒤진 2위였음. 그 시즌에 kbo 최초로 강타자의 상징인 3할 30홈런 100타점을 맨처음으로 기록한 데다 홈런과 타점 모두 신기록~^^.
너무 겸손하세요🧡
독수리 군단의 영원한 홈런왕 장종훈!
홈런왕 선수들 기록이 30개가 아닌 20몇개 이런수치로 홈런왕되던 시절에 유일하게 30개를 넘어서고 모두 40개를 어떻게 쳐 하던 시절에 최초로 40개를 넘긴 홈런왕 임팩트 대단했지
누가뭐라해도 역시 장종훈
통산홈런 1위에 한때 단일시즌 아시아신기록에 이승엽,
통산기록 1위를 넘보는 최정,
2연속 50홈런에 국내최초 4년연속 홈런왕 박병호.
등등 많은 홈런타자가 있었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한 홈런왕이라면 단연 장종훈임..
당신 때문에 이글스 팬이 되어서 수십년을 고통받고 있어요. ㅠㅠㅠㅠ 내 유년시절의 영원한 영웅! 늘 건강하시길!!!! 이번 아시안게임도 응원합니다!!!
소탈하시고 구수하게 말씀도 잘하시고, 저 초등학교때 영웅 이십니다 ^^
장종훈 선수 때문에 야구를 보게 되엇고 아직도 한화 보살팬입니다
젊은시절 포항에서 부산 잠실로 장종훈을 보기 위해 원정도 갔었는데 사직구장에서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어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야구실력은 둘째 인성이 너무 훌륭하신분
타팀 팬이지만 장종훈선수 홈런 치는걸 기대 했었죠~~
예전에 쌍방울이랑 할때 장종훈타격에 상대투수 누구 얼굴맞았는대 기역이 안나네요
근대 장종훈선수는1루로 달리지 않고 투수에게 달려갓던 기역이...역시 실력이며 인격이며 제 우상이였습니다
제가 야구를 보게만든 최고의 선수!!!
히어로! 장종훈 선수님 덕에 어렸을 때 빙그레 야구 정말 재밌게 봤어요!!! 더위사냥!! 광고도 생각나고 ㅋㅋ
장종훈선수 최고죠
이글스 팬입니다!! 레젼드님 항상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정말
사회인야구 시작할때 투수임에도 장종훈선수의 35번을 골랐고 86이글스 창단 어린이회원 출신, 이글스 골수팬입니다.
구 한밭야구장때 아버지 손잡고 따라가서 장종훈 선수 및 당시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이상군 한희민 원투펀치까지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이글스가 이기고 있으면 전광판 쪽 후문을 7회정도에 열어줘서 외야서 공짜로 경기도 많이봤고 장종훈 선수가 홈런 친 공이 제 옆쪽으로 떨어졌는데 당시 어렸기에 어른들과의 몸싸움이 되지 않아 홈런공을 얻지 못한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당시 어렸을때 선수들을 눈앞에서 봤을때의 놀라웠던 기억을 잊지 못하네요, 덩치가 어마어마 했거든요, 특히 이강돈 선수는 바로 앞에서 봤는데 어깨가 그렇게 넓으시고 키가 큰지는 몰랐습니다ㅎㅎ
고향집에 가면 86년~92년까지 당시 팬북도 있고 어린이회원 가입하면 주황색 백에 기념품부터 이것저것 한가득 줬었는데 당시 받아서 입었던 주황색 비닐 점퍼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평생 한화이글스를 응원할건 맞지만 지금 선수들 장종훈 선수의 근성과 정신을 반만 따라해도 꼴찌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글스의 혼 장종훈 선수님 유튜브에서나마 보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송진우 장종훈 정민철 구대성이 있던 한화 너무 그립습니다...
장종훈 선수님이 1994년 대전구장에서 OB 베어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정민철 선수와 퇴근(?)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혼날까봐 싸인 받을 생각은 엄두도 못 내고 멀리서나마 지켜봤었는데 세월이 흘러 저는 아재가 되었고 두 분은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가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빙그레 이글스 회원이었던 내 어린시절 내 마음속 야구의 재미를 알게해준 전설의 홈런왕~
이름도 거룩하다.. 장종훈!!!
kbo 50년이 되어도 언제나 레전드로 뽑히실거예요
40홈런 강정호도, 메이저리거 김하성도 못한
유격수 최초 홈런왕이시죠.
제 마음의 영원한 최고의 선수
장종훈 선수
고등학교 선배입니다...
참 휼륭한 인생입니다..
빙그레 이글스의 자랑이었죠. 아직도 저의 넘버1 타자입니다
빙그레 이글스를 응원하게 만든 연습벌레 홈런왕 장종훈 전 선수님.현역시절 손바닥 여러군데 굳은 살 박힌 그 사진을 아직도 휴대폰에 저장하고 있고 이글스 정신으로 현재의 한화선수들도 보게끔 구단에서 서산과 대전에 대형액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프런트가 진행을 하지 않아 아쉬운 팬입니다.프런트가 이 댓글을 본다면 꼭 진행해주세요.
어릴 적 영웅이던 홈런왕 장종훈 전 선수의 이야기 잘 보겠습니다 이영미 기자님 고맙습니다.
홈런왕 하면 장종훈!!
장종훈 선수 생각하면서 빙그레 우리집라면과 투게더아이스크림, 꽃게랑과자만 먹었다는...ㅋㅋ
한화이글스보다는 빙그레이글스 생각이 더나네요..
모습이 배우 남성훈씨 비슷하신듯...^^
충청도에 살아보지도 않은 내가 30년을 넘게 이글스를 응원하게 만든 분ㅋㅋ
이글스 역대최고의 영업사원은 장종훈선수일거라 확신합니다.
다만 덕분에 요즘은 야구를 안보긴 합니다ㅠㅠ
좋은 형님들이 힘이 되주셨네요🧡
어렸을적 내 마음속에 홈런왕은 장종훈 뿐입니다.
영원한 이글스의 4번타자
어린시절 나의우상~^^
94년 가을 부산사직 3루 쪽에서 장종훈 선수 타석에 들어섰을 때 여자친구가 환호와 박수를 쳤다고 당시 맥주를 덮어 쓴 기억이 있네요.. 당시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이만수 > 장종훈> 이승엽> 박병호!
홈런왕 계보 중 한 분! 인성도 좋으신 분!
40홈런 넘겼을 땐 믿기지 않았음!
이종범이 공포감을 주던 선수였었던것은 분명하다.그러나 나는 타이거즈팬이었기에 그런것을 모르고 마냥 뿌듯하기만했다.그러나 그 이전 빙그레가 창단하고 한국시리즈를 밥먹듯이 올라오던 이글스의 황금기시절 패넌트레이스중 해태가 빙그레와의 경기를 앞두면 마냥 불편했었던 나다.한국시리즈에서 생각과는 다르게 빙그레를 꺾고 우승을 했기에 훈장으로 남은 전승우승의 과정일뿐으로 기억속에 다소곳이 자리할뿐,막상 실제 경기를 볼땐 떨리고 두려웠다.패넌트레이스중 해태가 상대팀중 상대성적에서도 유일하게 밀리던게 빙그레였다.그 중심에 장종훈이라는 타자가 있었다.그는 그냥 나오기만해도 두려웠다.뼛속까지 타이거즈인 내가 유일하게 티비화면을 돌리고싶게 만든 장본인이 우타거포 장종훈이었다.그는 우상이 되어야 마땅하고 전설로 남아야 한국야구의 역사가 공그리치듯 단단해진다.장종훈이기에 이런 글을 적을수있다
내나이43살 대전에서초등학교다닐때
내방에 a4용지만한 장종훈선수사진 붙혀놨던게생각나네요 몆년동안 붙혀놓고 자랑스럽게생각했는데
내가최초로 좋아하던야구선수
제 나이40넘었는데 어릴때 대전 외할아버지댁에 놀러가면 항상 빙그레경기가 틀어져있던 기억나요 장종훈선수~^^ 건강하세요!!!(슬램덩크 안선생님버전) 자네 최강야구 감독은 어떤가?
박경완 김현수 서건창등 신고선수 스타들이 많아졌지만 원조이자 본좌는 장종훈이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1번 고원부 2번 이강돈 3번 장종훈 4번 강정길
5번 강석천 아직도 내머리속에서 기억하는
다이너 마이트 타선. 장종훈선수땜시 창단부터
지금까지 한화이글스 팬~우리의 영웅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정훈
이중화
고원부
장종훈
유승안(김상국)
강석천
강정길
조양근
김성갑
이 라인업이 기억나네요
1,2번 테이블 세터가 이정훈, 고원부 / 3번 이강돈 4번 장종훈 5번 강정길 6번 강석천
1번 타자는 고원부가 아니라 이정훈이죠. 고원부는 타격왕을 차지하던 1989년 시즌에 3번 타자였음.
장종훈 선수가 프로 들어와서 처음 달았다는 등번호 52번은 후에 이글스의 또하나의 영구결번이 됩니다.
장정훈 선수는 다른선수들과 다르지~~ 진짜 야구계의 희망이엿지 레전드인정~~ 계약 선수가아닌 볼보이에 연습생하던 사람이 어떻게 눈에뛰어서 야구를 해서 레전드가 된 전설~~ 다른 선수들처럼 계약서에 싸인해서 야구를 시작한게아니지~~
아직도 순박한 시골 청년 같은 느낌이네요~
레전드 10위 안에 드신 분이 대학 졸업장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시면 ㅎㅎ
유격수도 거포가 될 수 있다는 걸 KBO에서 처음 증명하신 분이죠.
아빠가 좋아하는 선수 ㅎㅎ 언제나 건강하세요 ㅎㅎ
90년대 빙그레이글스로 더 친숙한 송진우 장종훈~~👍👍👍👍👍
존경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레전드
헉 레전드!
92년도에 4월만 해도 홈런이 4개였는데 5월에 11개를 치면서 1위로 올라갔죠. 특히 13,14,15호 홈런은 한경기 나왔습니다(이러면서 김기태선수를 앞지르기 시작)
당시엔 몰랐는데. 상당히 겸손한 사람이네
힘들더라도 목표를 빨리 설정해야 했어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너무 생각이 많았어요. 스스로 칭찬도 하고, 격려도 하면 좋았을텐데, 홈런 자체를 즐기지 못했어요. 목표를 달성한 뒤에 찾아오는 허무함~. 감사합니다^^
그시절에 장종훈 선수가 20개 30개 만해도 엄청난건데 40개 이상 친거는 그후 이승엽 감독의 기록을 넘어선 60개 이상 이라고 봐야되요
나를 야구를알게하고 야구에 미치게만든사람....
1992년 41홈런 신기록을 달성했을때그시절 장종훈을보구 이글스의 팬이되고 92년부터 야구를 좋아하게된 지금까지도 내마음속의 영원한 레전드 no.1장종훈코치님.덕분에 30년넘게 이글스의 팬이고 그리고 한화가 바닥을기던 2008년부터 15여년을 고통스러워하고있습니다ㅜㅜ
노력을 많이해서 스타가 된 최초의 선수
내 마음 속의 영원한 홈런왕 장종훈!!
정말 별명답게 촌놈티가 물씬 묻어나서 보기 좋아요
나도 임팩트는 장종훈 가장 강했음
왜 그런걸까
하여간 대단한 선수
한화가 우승은 못햇어도 코리안시리즈3~4년 계속 올랏던 한화 리즈1기 시절 장종훈 이정훈 이강돈 고원부 .장정길.강석천..유승안.한용덕 송진우 어마무시 다이너마이트타선....선동열만 없엇슴 그때 2번정도 우승햇을텐데...
4번타자 장종훈
전 순위가 10위라 놀랬습니다
탑 3는 될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립네요~ 빙그레 4번타자!!
외가집이 진천인데 ~~
구수한 충북사투리 억양이 재미 지네요~~^^
솔직히 장종훈VS고박동희,김동수,조규제,정명원등
고교선수때부터 출발선이 달랐음.결과는 나도 1986,1987때 우리팀(두산-당시엔 OB!베어스) 간판선수 박종훈선수와 비교되나!하고 편견 가졌어요.그러나 1990이후 계속 승승장구하고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선천적으로 피지컬 좋고^^
결과는 스타급 동료선수들을 모두 압도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읍니다^^
남들 20일홈런 칠때 40홈런 치던 타자인데,, 겨우 10위라니.
10:19 이광길 현 최강야구 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