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시절에 다뤘던 작품을 재편집해봤습니다ㅎㅎ 이번엔 뒷부분에 만화책 리뷰까지 더했구요, 편집 정~말 열심히 했는데 부디 여러분들도 즐거운 감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ps. 애니 결말이 흐지부지 된 것은 중간에 안노 감독이 그만둔 것도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뭐, 에바 TV판 결말봐선 의도적이었을 수도...) - 비밀일기(KBS판) : ruclips.net/video/CivcC5PMJAE/видео.html
이 만화 특징 중 하나가 스토리의 전개보다 캐릭터들의 세밀한 감정선들이 주를 이루는건데, 당시 애니제작사의 예산 문제 등등으로 손그림체로 이루어진 묘사가 많아요. 의도한 연출일 줄 알았지만 걍 돈문제였다는...^^ 그래도 그덕에 오히려 성준이와 은서의 감정표현이 더더욱 설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둘이 같이 몰래 손잡는 모습 손그림으로 그려진 표현은, 지금도 심장 터질듯 감정이입 되더라구요 ㅎㅎ
제가 몇년에 한번씩 재탕하는 애니중 하나예요ㅜ 1.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2. 오란고교 사교클럽 3. 후르츠 바스켓 4. 학원앨리스 후르츠 바스켓 빼고는 모두 만화책 완결까지 다 봤었죠 모두 더빙판이 넘 좋고 ost까지 좋아요 특히 이 작품은 개그코드+어두운면이 있어서 더 좋았고 솔직하고 할말 다 하는 은서가 너무 좋았거든요
역시 치인트 나왔을때 나만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치인트가 연출이라던가 영향 되게 많이 받았죠ㅋㅋㅋ개ㄱ인적으로 모든 영화 소설 만화 통틀어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주인공이라 생각해요ㅋㅋ 여자주인공의 허영심이 어떤 가정적환경이나 트라우마에서 시작된게 아니라 단순히 욕심이 많아서 비롯된거였단점이 신선했어요 쿨하게 자기가 잘못살아온거 인정하고 변하려햇단점도
와 더빙 미쳤다ㄷㄷ... 역시 이 시기 투니버스는 무적이었다. 편성, 더빙, ost까지.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내 생애 첫 순정 애니였다 ㅋㅋ 근데 아무리 떠올려봐도 이 애니는 결말이 생각이 안났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다. 언젠가 데비님 목소리로 풀매탈패닉 시리즈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주변에 추천할 때 막상 스토리를 말하면 너무 별거 없다는 느낌이지만ㅋㅋㅋㅋ이건 원작 만화를 봐야 이 작품이 얼마나 명작인지 알게되는 듯.. 감정선을 잘 표현해내서 몰입이 엄청났던 것 같고, 썸과 연애의 과정에서 갈등이 해소 되면서 오는 희열이 굉장히 여러차례 있어서 진행은 굉장히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인데 전혀 안지루하고 엄청 재밌었던 만화였음ㅠㅠㅠㅠ
초등학생 때 kbs에서 봤었는데 그때는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독백으로 이어지는 심리묘사와 정적인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보면 전혀 무서운 게 아닌데, 어린 마음에 보기엔 아무런 필터 없는 사람의 본심을 아는 게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고 보니 안노의 작품 중 에바보다도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이 되었지만요.
11:55 풀영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은서 아버지 대사중에 "고교시절 하루가 어른의 한달보다 훨씬 더 귀중한 날들 입니다" 라는 대사...나의10대시절 이 대사를 듣고 정답만 주구장창 찾던 나에게 새로운 길을 찾게끔 도와준 대사, 방황만 하고 궁금하던 것들 천지이던 그 시절에 꼭 정답만 찾지말고 정말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어떤것인지 잘 생각해보라는 것 같은 "도전"이라는 용기와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라는 거를 생각해내게끔 해준 만화....어느새 30대가 된 내가 운전할 때 이 만화ost를 아직도 듣게 하는 만화. 아직까지도 방황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하는 선택들이 후회없이 잘 밀고 나가게 할 수 있게 신념이라는 걸 심어준 만화.
로코물의 정석! 속마음을 나레이션식으로 표현하는 패턴이 꽤 독특했고 더빙판 목소리나 연기도 다 좋았죠 ㅠㅠㅠㅠㅠㅠ 당시 가이낙스가 제작비 아낀다고 만화책 그림을 그대로 스캔해서 쓴게 오히려 신의 한수 아니었나 싶고 단순 학원 순정물이 아니라 한편의 드라마 보는것 같아서 요런 작품이 좀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어릴때 보던 작품이었는데 다시보니 생각이 또 달라지네요 어릴 때는 그저 무섭고 내면의 상처가 사람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완벽이라는 허상에 사람들이 누구나 겪는 주변의 소중함을 망각하여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걸 이 작품에서 다시 느끼게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가 이거 다시 해줄줄 알았어요!!!!!!! 진짜 완벽한 여자 남자 캐릭터가 저런 허점이 있다는게 오히려 너무 ㄱ사랑스럽고 애뜻했던🫶중간중간 신호등이라던가 도로같은 일상배경연출도 너무 감성터진 그런 애니 ..원작만화내용은 몰랐는데 비스트노래랑 같이 설명해주셔서 넘 잘봤어요 원작도 봐야겠당
아주 어릴 때 봤는데도 미묘한 감정선과 그걸 나타내는 미장센이 깊은 몰입감을 주었는데, 그 원색적인 연출이 로맨스와 스릴러 라는 두 장르를 아주 배려 없이 무참하게 횡단하는 느낌을 주었죠.. 이게 스윗한 것인지 두려운 것인지, 가끔은 알기 어려워지는데, 그 두 감정간의 대비가 선명한 것인지 모호한 것인지도 오락가락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의 연출을 떠올릴 때도 따뜻한 기억과 소름끼치고 서늘해지는 기억이 동시에 재현되네요. 이 작품이 밀어넣는 감정선의 미친 낙차 속에서 엉망진창 구르던 어린 시절의 저를 생각하면, 한 편으로는 완결 후 닥칠 후유증에 딱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 때 봤던 눈과 뇌를 없는 것으로 하고 지금 이 작품을 다시 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근데 또 이런 느낌은 에반게리온을 회상할 때도 비슷하게 든다는 게 참 멜랑콜리한 점이네요 ㅡ.,ㅡ...
@@user-cg6zr4sb8b 예, 그 사실을 염두에 둔 코멘트지요ㅎㅎ 두 작품이 배경과 분위기는 사뭇 다른데, 먼 기억 속에서 회상할 때는 비슷한 느낌이 드는게 신기해서요. 안노 감독의 그 당시 작품들은 볼 때도 재밌지만 보고 나서 느끼는 감정이 참 오묘한 것 같애요. 지금의 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최근 그의 작품들도 보고 싶지만 사정상 볼 수가 없어서요..) 아마 그의 작품이 가진 주제의식, 즉 "폐쇄적인 자아는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식이 동일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탑 작품 중 하나이고 성우분들의 연기력도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푹 빠져서 요즘도 간혹 더빙판으로 추억팔이하듯이 틈틈히 보는 작품인데 이렇게 편집도 잘해주시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ㅠㅠ 기다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이 작가분은 캐릭터 마다 심리묘사를 기깔나게 잘 풀어서 만드는 재능이 참 부러워요
이게 애니랑 원작이랑 둘다 아 이제 주인공들 편안해졌구나 하고 안심했다가 남주라던다 주변인물 심리 나올때 긴장감 걱정으로 보다 두감정이 왔다갔다 했던 작품이죠 ㅋㅋㅋ 남주가 로판으로 따지면 집착광공으로 변하려고할때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집착광공루트도 좀 지지했는데 ㅋㅋㅋㅋㅋ 당시 중학생이였던 저는 연극부분 나올때 너무 어려워서 다 넘기고 지루했었는데 성인이되고 다시보니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현실 남주여주내용이 더 좋았고 좀 지루했기에 좋아하는 부분은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다시보러가야겠네요 ㅋㅋㅋㅋ 지금 봐도 이애니는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이번 연휴에 또 정주행 하러 갑니다... 더빙판 애니는 정말 볼때마다 질리지도 않고 간질간질한게 중독성이 장난 아니네요 결말 알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제 인생 애니입니다 ost도 한 몫 했어요ㅜㅜ 듣기만 해도 어둑어둑한 저녁 노을 생각이 납니다ㅎㅎ 항상 데비님 영상 기다리고 아껴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원작 15권은 이후는 진짜... 재탕하고 싶지 않음... 성준이가 본인 친엄마한테 학대당했던 기억 떠올리고 멘탈 털리던거 은서가 계속 옆에있어주겠다 하니까 도서관에서 강간에 기절?실신?한 은서 교복마이만 덮어놓고간거 보고 내 멘탈이 털림 결국 임신하고....뭐 나중에 의사되고 그러지만 15권 이후로는 좀 보기 힘들었음 엄마는 아빠 강간하고... 본인은 여친 강간하고... 은서가 멘탈이 강해서 성준이를 보듬고 품었지 아니였으면 후...
안노 감독 특유의 인물 내적 심리 묘사를 잘 표현한 작품. 내적 심리 표현면에 있어서는 3년 전에 방영한 안노 감독의 대표작품 에반게리온보다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겉으로 보이는 면에서는 주연과 조연이 명확히 갈려 있지만 내적 심리 연출면에 있어선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작품 tv판에서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1대1로 적절히 섞어서 좋은 시너지를 얻었지만 조기에 종영되어서 아쉬웠죠 11:50 의 장면은 정말이지 현대시대에 어울리는 대사라 여겨지네요. 20년 전에 봤던 더빙이지만 이 장면만큼 인상깊은 게 없네요
와 진짜 추억이다 어릴때는 이 애니의 독특한 분위기가 그냥 좋아서 봤는데 지금 다시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어두운 감정에 대해 정말 세밀하게 잘 다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주인공들도 너무 좋았지만 주변 캐릭터들이 상당히 입체적이라 주인공 이상으로 좋아했던 것 같아요 너무 좋다ㅠ
만화책을 보면 우혁이가 성준이가 자기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여자였으면 사랑했을거라고 해요. 만화책에서 우혁이가 성준이가 은서 독점하고 싶어하는 거 알고 곁에 있고 싶어서 절대 선 안넘고(가영이랑 사귀게 되는 다이어트해서 훈남되는애는 은서랑 친구되면서 선 넘어서 성준이한테 미움받음, 선이라고 해봤자 은서랑 너무 허물없이 지낸거긴하지만) 은서랑 성준이랑 결혼한 딸한테 반해서 사랑하게 되는걸보면 만화책에서 표현은 되지 않았지만 우혁이가 성준이를 좋아했다고 생각해요.
주제곡 '야야야'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심오한 애니인 줄은 잘 몰랐어요 원작은 더 마라맛이었네요 ㅎㄷㄷ 은서가 성준이를 품을 수 있을만큼 포용력있는 사람이라 다행이에요 이번에도 '지옥소녀' 존버하고 갈게요 ㅎ 지옥소녀인 엔마 아이가 피해자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댓가로 가해자들을 지옥으로 대신 보내줘서 원한을 풀어주는 이야기에요
초창기 시절에 다뤘던 작품을 재편집해봤습니다ㅎㅎ 이번엔 뒷부분에 만화책 리뷰까지 더했구요, 편집 정~말 열심히 했는데 부디 여러분들도 즐거운 감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ps. 애니 결말이 흐지부지 된 것은 중간에 안노 감독이 그만둔 것도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뭐, 에바 TV판 결말봐선 의도적이었을 수도...)
- 비밀일기(KBS판) : ruclips.net/video/CivcC5PMJAE/видео.html
제가 깨닫고 교훈 받는 작품을 좋아해서 후기 보고 찾아보는 편인데 내용 해석과 더불어 간단명료한 영상 편집
항상 감사드려요💗 만수무강하세요🍀
와 뒷이야기는몰랏는데 매번감명깊게보고있습니다 ㅠ 설명넘잘하세요
이게 안노 작품이였다니 ㅎㄷㄷ
ㅠㅠ 정말 최고예요ㅠㅠ 내레이션 너무 좋고 편안하고 덕분에 너무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ㅠ
완전 훌륭합니다. 전 애니만 알고 있었어요 ^^ 넘 감사해요
이 만화 특징 중 하나가 스토리의 전개보다 캐릭터들의 세밀한 감정선들이 주를 이루는건데, 당시 애니제작사의 예산 문제 등등으로 손그림체로 이루어진 묘사가 많아요. 의도한 연출일 줄 알았지만 걍 돈문제였다는...^^ 그래도 그덕에 오히려 성준이와 은서의 감정표현이 더더욱 설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둘이 같이 몰래 손잡는 모습 손그림으로 그려진 표현은, 지금도 심장 터질듯 감정이입 되더라구요 ㅎㅎ
예산 부족으로 인한 컷 연출이었지만 이게 되려 더 기억에 남게한 요소인 것 같아요ㅎㅎ
그 돈문제로 인한 연출이 오히려 수작,명작을만든느낌이예요😭 어디가서도 이런작품 볼 수가 없어요
근데 그게 너무 남용돼서 후반가면 좀 별로져
@@lowlanz후반은 진짜 별로에요 솔직히 ㅋㅋㅋㅋ
안노 작품이 대부분 그렇죠ㅌㅌㅋㅋ
제가 몇년에 한번씩 재탕하는 애니중 하나예요ㅜ
1.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2. 오란고교 사교클럽
3. 후르츠 바스켓
4. 학원앨리스
후르츠 바스켓 빼고는 모두 만화책 완결까지 다 봤었죠 모두 더빙판이 넘 좋고 ost까지 좋아요
특히 이 작품은 개그코드+어두운면이 있어서 더 좋았고 솔직하고 할말 다 하는 은서가 너무 좋았거든요
학원앨리스는 작가가 엄청난 혐한이라.... 저두 넘 재밌게 봤던 만화지만 이제는 안보고 있는..ㅠㅠ 작품은 너무 좋은데 말이에요...
@시연 정 ㅋㅋㅋㅋㅋ환상게임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연 정 주작 모아 삼만리ㅋㅋ
와 개추억이다ㅠㅠ
헐 님 취향 저랑 존똑… 4가지 애니 다 좋아하고 그 중 제일 좋아했던게 후르츠 바스켓❤
인생 첫 순정만화이자 인생 최고 순정만화
1. 90년대 미친 감성 + 미친 ost 들
2. 주연 뿐만아니라 조연들의 감정표현까 미침
3.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줌
4. 제작비 사정으로 탄생한 마지막 만화 고정컷이 의외로 말도 안 되게 좋음
ㅠㅠㅠ 진짜 와 추억
ㅇㅈㅇㅈ 개공감합니다
치인트 유정의 원조격ㅋㅋㅋㅋㅋ 진짜 잘 붙였다. 보자마자 아 하고 탄식하고 들어옴ㅋㅋㅋ
역시 치인트 나왔을때 나만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치인트가 연출이라던가 영향 되게 많이 받았죠ㅋㅋㅋ개ㄱ인적으로 모든 영화 소설 만화 통틀어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주인공이라 생각해요ㅋㅋ
여자주인공의 허영심이 어떤 가정적환경이나 트라우마에서 시작된게 아니라 단순히 욕심이 많아서 비롯된거였단점이 신선했어요 쿨하게 자기가 잘못살아온거 인정하고 변하려햇단점도
옛날 애니는 다시봐도 명작인 것 같아요~ㅠㅠ
특히 연출은 소름끼칠 정도로 엄청나요..
배운 변태들이라 그런가..
두 주인공의 불안한 심리와 고립감이 주로 흑과 백으로 연출되던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깔끔담백하게 리뷰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원작에서 그림보다글이많음 은서 성장 주가아님 성준이 더. 큰비중이여서 이 만화책 성장과구원 중 구원이 쪽이 더 포커스라서
와 더빙 미쳤다ㄷㄷ... 역시 이 시기 투니버스는 무적이었다. 편성, 더빙, ost까지.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내 생애 첫 순정 애니였다 ㅋㅋ 근데 아무리 떠올려봐도 이 애니는 결말이 생각이 안났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다. 언젠가 데비님 목소리로 풀매탈패닉 시리즈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 대박 풀메탈패닉 존버합니다!!!
15:19 격한 액션 할때마다 튀어나오는 “체육 수” ㅋㅋㅋ
정말 신선했지.. ㅋㅋㅋ
수가 뭐에요…? 물…?
@@옹-j9h 우수미양가가 뭐에요…? 노래임??
@@옹-j9h 아항 감사합니다
어어.......이런 날이 왔구나...@@500oe
@@nammtry2458올 것이 온 게야..
이건 진짜 연출이..미친거같음 특히 딥한 감정선 표현할때 크..
치인트 유정이라는 거 킹정.... 첨엔 지성준 땜에 보다가 나중엔 은서한테 빠져서 끝까지 애니 봄 ㅠㅠ..... 허영심 많은 모습에서 성장해가며,, 똑부러지고 어른스럽고 공부도 잘 하고 예쁘고... 최고...👍
이거는 다시 봐도 스토리 연출방식이 너무 레전드임
지금봐도 연출이 힙함
주변에 추천할 때 막상 스토리를 말하면 너무 별거 없다는 느낌이지만ㅋㅋㅋㅋ이건 원작 만화를 봐야 이 작품이 얼마나 명작인지 알게되는 듯.. 감정선을 잘 표현해내서 몰입이 엄청났던 것 같고, 썸과 연애의 과정에서 갈등이 해소 되면서 오는 희열이 굉장히 여러차례 있어서 진행은 굉장히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인데 전혀 안지루하고 엄청 재밌었던 만화였음ㅠㅠㅠㅠ
진짜 인생작 ..... 주인공들은 물론 주변인물들도 캐릭터성 확실하고 매력 넘쳐서 너무 좋았어요..
그남자 그여자의 은서 = 슈가슈가룬의 쇼콜라
그남자 그여자의 성준 = 슈가슈가룬의 피에르
은서=쇼콜라=아따맘마 아리
👍🏻
허어어어어어얼 쇼콜라랑 피에르였다니
아 맞넼ㅋㅋㅋㅋ 짱이다 ㅠ
슈퍼갤즈의 고토부키란
신의괴도잔느 진서와 채영???
15살 아이리버 mp3에 처음 넣었던 음악이 그남자 그여자 ost 였고 지금 30살이 넘어서도 유투브에 플리에 꼭 들어가 있네요..
첼로 선율을 듣고 있으면 은서와 성준이의 감정선이 생각나서 아련해지곤 합니다..
이 만화 최대 피해자 센세... 전교에서 최고 우수한 학생들이라 개꿀이라면서 신나했을텐데... 1학년때 좀 마찰이 있었지만 이후에 잘해서 좋아라 했는데 결국 충격으로 기절하셨었나... ㅋㅋㅋㅋ
연출이 진짜 안노같은게 느껴짐 에반게리온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인간의 감정선이랑 트라우마를 다룬 연출은 진짜 안노가 심오하고 어떻게보면 기괴하게 느껴질정도로 잘 표현함 에반게리온 팬으로써 연출 보는 맛에도 재밌게봄…..
그냥 학원 청춘물인 줄 알았는데 애니 뒷내용 원작보니 정말 다크하더라구요ㄷㄷ 성준이 표정은 다시봐도 무섭네
미장셴이 정말 아름다운 애니였죠.. 진짜 인상깊은 작품
은서가 미묘하게 예쁘진않고 단정한소녀 정도의 얼굴이고, 성준인 은근히 키가 작고, 다른 조연캐들도 다들 단점이 있는게 이 작품을 더 완벽하게 해줌… 완벽하지않아서 완벽한
은서는 완벽미인
은서 미인으로 묘사되는데
연출도 작화도 더빙도
지금 방영되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한 작품
작중 만화책의 한 컷 처럼 흑백 연출이 오가는데
진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이 채널 좋음
본인 해석만 말 하는게 아니고 적절한 설명+ 애니장면 + 원작과 비교 +아쉬운점 좋은점 굳
초등학생 때 kbs에서 봤었는데 그때는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독백으로 이어지는 심리묘사와 정적인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보면 전혀 무서운 게 아닌데, 어린 마음에 보기엔 아무런 필터 없는 사람의 본심을 아는 게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고 보니 안노의 작품 중 에바보다도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이 되었지만요.
저도 가끔씩 뭔가 클래식음악하고 독백이 나올때 너무무서웠던ㅋㅋ..
kbs에서는 '비밀일기'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죠. 거기 성우가 더 좋았는데 언급이 없어서 아쉽다는
맞아요 저도 어릴때 갑자기 음악이 끊기며 독백이 나오거나 기차소리 나거나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 무서워서 뭔가 기분이 이상했던 ㅠㅠ
에반게리온 감독이 만든 애니라고 하니… 확실히 감독의 개성이 이 영상 안에서도 느껴지네요! 워낙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라 오히려 볼 생각을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심오하고 섬세한 내용이었네요… 나중에 완전히 정주행해봐야겠어요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1:55 풀영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은서 아버지 대사중에 "고교시절 하루가 어른의 한달보다 훨씬 더 귀중한 날들 입니다" 라는 대사...나의10대시절 이 대사를 듣고 정답만 주구장창 찾던 나에게 새로운 길을 찾게끔 도와준 대사, 방황만 하고 궁금하던 것들 천지이던 그 시절에 꼭 정답만 찾지말고 정말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어떤것인지 잘 생각해보라는 것 같은 "도전"이라는 용기와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라는 거를 생각해내게끔 해준 만화....어느새 30대가 된 내가 운전할 때 이 만화ost를 아직도 듣게 하는 만화. 아직까지도 방황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하는 선택들이 후회없이 잘 밀고 나가게 할 수 있게 신념이라는 걸 심어준 만화.
진짜 초월더빙,,, 남주 여주 둘 다 너무 찰떡이에요,, 특히 은서는 진짜,,,, 본인 그 자체,,,, 여러 버전이 있지만 역시 이 버전이 저는 제일 좋아요 ㅠㅠ
❤지성준역의 김승준 성우님 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우님이에요 ㅜㅜ 목소리 정말 최고에요ㅜㅜㅜ
“..깼다..” “그게 최악의 인간이면 어떡하니!!” 명대사에요 정말
로코물의 정석! 속마음을 나레이션식으로 표현하는 패턴이 꽤 독특했고 더빙판 목소리나 연기도 다 좋았죠 ㅠㅠㅠㅠㅠㅠ 당시 가이낙스가 제작비 아낀다고 만화책 그림을 그대로 스캔해서 쓴게 오히려 신의 한수 아니었나 싶고 단순 학원 순정물이 아니라 한편의 드라마 보는것 같아서 요런 작품이 좀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반게리온이랑 연출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가이낙스 작품이였군요
일본 작품은 성우가 워낙 고퀄리티에 좋아서 강경한 자막파인데 그 남자 그 여자 작품은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더빙판이에요!!!! 제 최애 작품으로 정말 너어어무 좋아요ㅠㅠ 게다가 목소리도 좋은 데비님이 한번 더 다뤄주시니 너무 좋아요 정말😭😭🤍
성우 인정... 너무 인정...
뭔가 슈가슈가룬 피에르랑 쇼콜라 성우느낌나네요ㅋㅋㅋㅋ
@@웅닝잉 맞음ㅋㅋ
진짜 재밌게 본 만화인데ㅠㅠㅠㅠ더빙판도 자막판도 다 좋음…무거워질만 하면 가벼워지고 가벼워질만 하면 무거워짐ㅋㅋㅋ그림체도 캐릭터성도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 명작
더빙 미쳤다.. 진짜 은서 지성준 목소리 개좋아요 ㅠㅠㅠ
성준이 이제 보니 인프제,, 걍 인프제,,,,
와 저도 같은생각했어요 ㅠ enfp와 infj같음
와 진짜 투니버스 진짜 충성이다... 90년대00년대에 스토리도 탄탄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애니 참 많았구나ㅠ
어릴 때 투니버스에서 밤 열시쯤 했던 만화ㅠ 그때 보면서 내용이 이해가 안 갔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보니까 당연했네요! 섬세한 감정 표현..
데비님이 올려주신 요약 영상 보니까 주인공들의 마음이 이해가 정말 잘 됩니다. 🤤
한국판 이름 다른 것도 있지만 저는 채은서랑 지성준이 너무 좋아요 호호
아 오랜만에 카레카노 뽐뿌오네용
원작 작가님이 이런 섬세한 감성의 작품을 또 내주시면 좋을텐데
진짜 이채널 너무 좋아요…정리해주시는거랑 목소리 다 옛날 재밌게봤던 느낌 그대로 살려주시고 너무 좋아했는데 잊고살던 작품들 소개해주셔서 추억여행하는 기분이에여
원작도 정말 좋아해서 전권 소장하고 있는데 원작 감정선을 진짜 잘살린 애니
정말 어릴때 보던 작품이었는데 다시보니 생각이 또 달라지네요
어릴 때는 그저 무섭고 내면의 상처가 사람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완벽이라는 허상에 사람들이 누구나 겪는 주변의 소중함을 망각하여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걸 이 작품에서 다시 느끼게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팀도 진짜 칭찬해..
스토리도 심리 묘사도 정말 좋아서 아직도 pc에 저장해두고 가끔씩 보는 애니메이션 ㅎㅎ
데비님이 리뷰해주셔서 정말 좋네요.. 그리고 김승준 성우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멋있으십니다... 특히 분노? 포효? 하는 감정표현이 최고...
언니가 이거 다시 해줄줄 알았어요!!!!!!! 진짜 완벽한 여자 남자 캐릭터가 저런 허점이 있다는게 오히려 너무 ㄱ사랑스럽고 애뜻했던🫶중간중간 신호등이라던가 도로같은 일상배경연출도 너무 감성터진 그런 애니 ..원작만화내용은 몰랐는데 비스트노래랑 같이 설명해주셔서 넘 잘봤어요 원작도 봐야겠당
김승준 성우님 목소리 듣고 싶어서 더빙판 찾아 헤맸는데 드디어 제대로 들어보네요 ㅋㅋㅋㅋ ㅠㅠㅠ 감사합니다 데비님!😍
너란걸 알고있었어.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후르츠바스켓은 진짜 언제봐도 명작...
아..어른들의 사정때문에 애니 조기완결 되어버린 비운의 명작이죠ㅠㅠ 원작에서는 성준이와 은서가 보인 뜻밖에 행보에 엄청 놀랐었는데 원작과는 다른 애니만에 오리지날 스토리도 보고싶네용 어른들의 사정이 아직도 해결이 안됐을까요?ㅋㅋㅋ 원만한 합의를 통해 기적적으로 애니의 오리지날 스토리가 방영됐으면 좋겠네영!!ㅎㅎㅎ
데비님 덕분에 원작만화책 구매해서 읽고있어요!! 어릴때 애니로 볼땐 그냥 고딩 연애물로 알고 봤는데 성인이 되어서 보니까 훨씬 심오하고 감정선이 장난 아니네요,, 원조 유정선배 쌉 인정합니다. 문장력이 딸려 이정도로 밖에 감상평을 못쓰는것에 너무 아쉬울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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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 봤는데도 미묘한 감정선과 그걸 나타내는 미장센이 깊은 몰입감을 주었는데, 그 원색적인 연출이 로맨스와 스릴러 라는 두 장르를 아주 배려 없이 무참하게 횡단하는 느낌을 주었죠.. 이게 스윗한 것인지 두려운 것인지, 가끔은 알기 어려워지는데, 그 두 감정간의 대비가 선명한 것인지 모호한 것인지도 오락가락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의 연출을 떠올릴 때도 따뜻한 기억과 소름끼치고 서늘해지는 기억이 동시에 재현되네요. 이 작품이 밀어넣는 감정선의 미친 낙차 속에서 엉망진창 구르던 어린 시절의 저를 생각하면, 한 편으로는 완결 후 닥칠 후유증에 딱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 때 봤던 눈과 뇌를 없는 것으로 하고 지금 이 작품을 다시 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근데 또 이런 느낌은 에반게리온을 회상할 때도 비슷하게 든다는 게 참 멜랑콜리한 점이네요 ㅡ.,ㅡ...
같은감독이라그래요
@@user-cg6zr4sb8b 예, 그 사실을 염두에 둔 코멘트지요ㅎㅎ 두 작품이 배경과 분위기는 사뭇 다른데, 먼 기억 속에서 회상할 때는 비슷한 느낌이 드는게 신기해서요. 안노 감독의 그 당시 작품들은 볼 때도 재밌지만 보고 나서 느끼는 감정이 참 오묘한 것 같애요. 지금의 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최근 그의 작품들도 보고 싶지만 사정상 볼 수가 없어서요..) 아마 그의 작품이 가진 주제의식, 즉 "폐쇄적인 자아는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식이 동일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세상에서 오란고교와 함께 제일 좋아합니다 ~ ㅎㅎ 그래서 그런가 본즈랑 안노 감독이 연출한건 다 재밌게 보고 좋아해요.. 나에게 순정과 액션을 둘다 주는 그들.. 그리고 한국판으로 이름말씀해주셔서 넘 좋아요 로컬라이징이 너무 잘 돼서 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탑 작품 중 하나이고 성우분들의 연기력도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푹 빠져서 요즘도 간혹 더빙판으로 추억팔이하듯이 틈틈히 보는 작품인데 이렇게 편집도 잘해주시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ㅠㅠ 기다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이 작가분은 캐릭터 마다 심리묘사를 기깔나게 잘 풀어서 만드는 재능이 참 부러워요
이렇게 제 취향인 애니메이션은 아마 없을거예요.. 원래 옛날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요소를 전부 때려박은 듯한 느낌..ㅠ 거기다 스토리 연출 그림체 전부 다 제취향이어서 유일하게 3번 이상 정주행했어요
일본 특유의 음침함 + 개그적 요소가 만들어 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도 대단한 작품이에요. 어릴적엔 일본 순정만화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일본 만화 접하기가 예전 만화방 시절보다 힘들어졌고 그 사이 엄청나게 발전한 국내 만화가 더 재밌네요ㅋㅋ
은서 아버지목소리..... 나의 사오정♡ 나의 손오공♡ 김환진 성우님♡♡
와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애니인데 필요한 장면만 쏙쏙 넣어두셔서 정주행한 느낌이에요!! 너무 좋다아~~
이렇게 심오할줄은 몰랐어요..그당시에는 그냥 개그물 그런건줄 알았는데
남주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성우님들이 연기마저 너무 잘하는분들이라 더 재밌네요
30분 안짝애니 너무 좋아요~~😁
어릴때는 색감도 풍부하지 않고 연출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
선호하지 않았고 오히려 심오하다고 기억되었던 애니였는데.. 이런 로맨스 물인줄 데비님 영상으로 다시 알게 됐네요....... 지금보니 너무 좋아요...
어릴 때 봤을 때도 재밌었는데...
서른이 되어서 또다시 이 영상을 보니
완벽히 감정선이 이해되면서 엄청난 명작임을 깨달았네요 ..
심리연출이 진짜 독보적이긴했음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하는 애니입니다ㅠㅠ 보통 순정만화들과 다르게 뭔가 어둡고 축축한 느낌과 특유의 연출..... 아직도 이것만한 순정만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면연출이 어쩐지 공포스러운데가 있었던게 에반게리온이랑 연출이 비슷해서 였구나...에반게리온 진짜 무서워했는뎈ㅋㅋㅋ
어릴때도 보고 커서도 본 애니인데, 인간의 내면을 잘 표현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애니랑 원작이랑 둘다 아 이제 주인공들 편안해졌구나 하고 안심했다가 남주라던다 주변인물 심리 나올때 긴장감 걱정으로 보다 두감정이 왔다갔다 했던 작품이죠 ㅋㅋㅋ 남주가 로판으로 따지면 집착광공으로 변하려고할때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집착광공루트도 좀 지지했는데 ㅋㅋㅋㅋㅋ 당시 중학생이였던 저는 연극부분 나올때 너무 어려워서 다 넘기고 지루했었는데 성인이되고 다시보니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현실 남주여주내용이 더 좋았고 좀 지루했기에 좋아하는 부분은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다시보러가야겠네요 ㅋㅋㅋㅋ 지금 봐도 이애니는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19:12 19:12
19:12 19:12
대사는 진짜 멀리해야하고 위험한 놈인데, 성우님 목소리랑 연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됨 ㅠㅠ
현실 버전으론 진짜 안별이별해야됨.. 멘트 소름 돋는다
이 애니는 지금 봐도 명작인것같아요 진짜 언제봐도 감정선이나 개그성 그리고 스토리 몰입감이 걔쩔음 ㅠ 스릴러와 달달한 로맨스 그리고 진지함과 개그가 잘 분리되면서 재미있는 순정애니같아요 그리고 여주 남주 얼굴합 진짜 개맛잇음
진짜 김승준 성우님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 와
안노감독은 정말 연출력이 뛰어나네요!
정말 인생애니에요...잊고있던 추억 다시 떠올리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화부터 내용 분위기 ost 배경음악까지 다 좋았던 애니ㅠ아쉬운건 이어서 애니가 더 나왔으면 좋겠는데 애니는 미완결이란게 늘 아쉽네요
안정형 여자와 극불안형 남자의 연애…
와 너무 좋아요ㅠㅠ 이거 어릴 때 어렴풋이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줄거리 보게될 줄이야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최근에야 만화책 봤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자극적인 내용들이 있어서ㅋㅋ 재밌긴 하지만 굉장히 심각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순정 만화라고 보기엔 뭔가 멘탈이 탈탈 털리는 만화였네요 .. 지금 봐서 그래도 괜찮은데 10대 때 봤으면 진짜 충격받았을것 같아요ㅋㅋㅋ
ㅠㅠㅠ이번 연휴에 또 정주행 하러 갑니다... 더빙판 애니는 정말 볼때마다 질리지도 않고 간질간질한게 중독성이 장난 아니네요
결말 알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제 인생 애니입니다 ost도 한 몫 했어요ㅜㅜ 듣기만 해도 어둑어둑한 저녁 노을 생각이 납니다ㅎㅎ
항상 데비님 영상 기다리고 아껴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 채널은 애니메이션 내용 편집을 적절히 잘해주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은데 목소리가 신기하게 계속 듣고 싶고 중독되는거 같아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김승준 성우님의 풋풋한 연기가 일품입니다
어릴땐 감정선 이해가 어려워서 좋은분위기좀 탈라면 자꾸 진지하고 어두워져서 싫어햇는데 아 이리도 복잡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웠구나ㅜㅜ
작화가 그시절 분위기야
졸라 좋아 ㅋㅋㅋㅋ...
엔딩 때 학교나 거리 달려가는 영상 나오는데
제작비 때문이긴 했어도 추억 돋고 좋았다...
이거 신호등으로 감정선 연출하는거 진짜 너무 신선했었어요
제일좋아하는 인생애니인데ㅠㅠ 또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추석선물 잘받을게용♡
심리묘사를 너무 잘해서 인생 애니로 꼽히는 작품..! 만화로 봤을 때의 결말은 충격요소가 다소 있었지만 ㅎㅎ 정말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명작!!
어흑 제 최애 만화예요ㅠㅠㅠㅠ 이건 원작도 꼭 봐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애니는... 반만 나왔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가족이나 친구는 상대방 결점을 다 알고 그래도 좋아하는거야..
애니보고 만화책 찾아봤다가 너무 어두워서 놀랐었는데ㅋㅋ
그래도 너무 재밌게 봤고 후유증 길게 남았던 만화👍
연출도 오지지만 사기스시로 사운드트랙이 정말 미친듯이 좋음
이전 영상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 버전은 정말정말 좋네요! 원래도 잘 요약되었던 내용이 더 알차졌고 편집흐름 매끄러워요ㅎㅎ 특유의 연출적 특징도 전보다 훨씬 잘 담긴 거 같네요. 항상 감사해요 데비님ㅎㅎ
주인공들 보고 있다가 내가 슈가슈가룬을 보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성우진들이 같은가...피에르 쇼콜라...?
뒤늦게 발견해서 빠졌던 애니인데 데비님 편집때문에 더 즐겁게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작 15권은 이후는 진짜... 재탕하고 싶지 않음... 성준이가 본인 친엄마한테 학대당했던 기억 떠올리고 멘탈 털리던거 은서가 계속 옆에있어주겠다 하니까 도서관에서 강간에 기절?실신?한 은서 교복마이만 덮어놓고간거 보고 내 멘탈이 털림 결국 임신하고....뭐 나중에 의사되고 그러지만 15권 이후로는 좀 보기 힘들었음 엄마는 아빠 강간하고... 본인은 여친 강간하고... 은서가 멘탈이 강해서 성준이를 보듬고 품었지 아니였으면 후...
????? 아니 미친 원작은 왜 그래요...?
원작 개 막장에 다크에요 ㅋㅋㅋㅋ 그게 좋은거지만... 개맛도링❤
저는 그래서 얻은 소중한 딸래미가 아사바랑 이어지는게 진짜 충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진짜 대단하구나 싶었다... 후반이 좀 막장으로 치닫긴하는데 그래도 명작이긴함
쎄한 남친 원조라는 표현 완전 공감!!! 캐릭터 연구와 학원물의 왕좌라 할만합니다.
ㅁㅊ슈가슈가룬에 쇼콜라 성우와 피에르 성우시네 여기서도 둘이 커플???
요즘 매일 ost들으며 잠들고
책으로도 애니로도 다시 봤는데
지성준 너는 정말..지독하게 안 잊혀지는 남주야..
쎄하면 사귀지 마셈
이건 드라마니까 좋게 넘어간 거임
이거 원작 만화는 애니보다 내용이 더 딥해서 진짜 멘탈 털림ㅋㅋㅋ
이거 진짜 다 좋음 ㅠㅠ
감정선도 좋고
다루는 감정들이 식상하거나 평면적이지도 않고 ㅠㅠ
그리고 그 복잡한 감정을 생각하게 하는 비지엠도 최고야 ㅠㅠ
그남자 그여자는 다시 리메이크해줘라 ㅜㅜ 인생작인데 중간에 끝나서 ㅜㅜ
ㅇㅈ이요 ㅠㅠ 솔직히 애니로 엔딩까지 다 보고 싶음...ㅠㅠ
중간에 끝난거 맞구나.. 전 제가 놓친건줄
다시 원작처럼 리메이크 하기엔..뒤로 갈수록 너무 막장이라..남주 친엄마 아빠스토리..여주 도서관에서 강간(하기싫다고 거부했음)하고 임신시킴 이걸 어떻게,..19금 달고하면 괜찮을지도
@@banbanmumani 그래서 거의 불가능한데..........저는 그 특유 암울함이 너무 좋아서(만화가개썩엇지만요) 옛날 색감으로 조금이라두 보고싶네요ㅜㅠㅠㅠㅜㅜㅜ 아쉽
@@balasamos 안노 감독의 연출이 좋았어요ㅋㅋㅋ...근데 예전꺼 리메이크 한거치고 그 기깔나게 다시 볼만한건 없는게 함정..ㅠ개인적으론 ex)세일러문,후르츠바스켓,카캡체... 등등
암튼 19달고 엄청 다크하게 만들어주면 볼의향있습니다!ㅋㅋㅋㄱ
안노 감독 특유의 인물 내적 심리 묘사를 잘 표현한 작품. 내적 심리 표현면에 있어서는 3년 전에 방영한 안노 감독의 대표작품 에반게리온보다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겉으로 보이는 면에서는 주연과 조연이 명확히 갈려 있지만 내적 심리 연출면에 있어선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작품
tv판에서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1대1로 적절히 섞어서 좋은 시너지를 얻었지만 조기에 종영되어서 아쉬웠죠
11:50 의 장면은 정말이지 현대시대에 어울리는 대사라 여겨지네요. 20년 전에 봤던 더빙이지만 이 장면만큼 인상깊은 게 없네요
혹시 후르츠바스켓도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후르츠바스켓!!!ㅠㅠㅠㅠ 해주세요
저도 존버합니다
시즌2도여 존버해여 ㅠㅠ
그남자그여자는 페르소나를 알게 된 애니!.. 처음 봤던 학원순정물. 여름의 노을이 떠오른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줘서 좋았다. 이런 명작 애니를 알게해줘서 데비의 편집점에서 추억의 향수를 다시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추억이다 어릴때는 이 애니의 독특한 분위기가 그냥 좋아서 봤는데 지금 다시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어두운 감정에 대해 정말 세밀하게 잘 다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주인공들도 너무 좋았지만 주변 캐릭터들이 상당히 입체적이라 주인공 이상으로 좋아했던 것 같아요 너무 좋다ㅠ
조연들이 다 매력있음. 뭔가 다들 나름의 개성이 뚜렷함. ㅎㅎ
자기가 최악의 인간이면 어떡하냐고 하는 대사가 너무 이해된다ㅠㅜ
데비님 영상 볼 때면 어린시절 밤에 티비로 투니버스나 챔프 봤던 감성이 몽글몽글 피어나요
편집도 깔끔하고 목소리도 듣기좋고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ㅎㅎ
성준, 아리마의 내면의 어두움에 공감하면서 본 만화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소개해주시다니 역시 데비님🫢
어렸을때 뭔이런 정신사납고 귀신들린 만화같냐 싶었는데 지금보니 성인을위한로맨스 애니에 가까웠네요
1. 승미랑 치과의사남친
:승미가 중딩때부터 사귐
2. 나림이랑 이복동생
:법적이라도 가족인데 연애감정을 느끼고 결혼까지 골인
3. 은서성준딸이랑 우혁이
: 친구 딸이랑 사귐
우혁이는 사실 성준이를 좋아했는데 은서 때문에 포기하고 성준이랑 똑 닮은 딸이랑 사랑
????????
4. 주인공 둘... 도서관에서... 꽤나 수위가 높았음
은서를 좋아한게아니고 우혁을?좋아했다구요???
띠용?
만화책을 보면 우혁이가 성준이가 자기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여자였으면 사랑했을거라고 해요. 만화책에서 우혁이가 성준이가 은서 독점하고 싶어하는 거 알고 곁에 있고 싶어서 절대 선 안넘고(가영이랑 사귀게 되는 다이어트해서 훈남되는애는 은서랑 친구되면서 선 넘어서 성준이한테 미움받음, 선이라고 해봤자 은서랑 너무 허물없이 지낸거긴하지만) 은서랑 성준이랑 결혼한 딸한테 반해서 사랑하게 되는걸보면 만화책에서 표현은 되지 않았지만 우혁이가 성준이를 좋아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릴때 보던 어린이의 시선과 나이먹은 지금은 시선과 해석은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추억을 곱씹을 수 있음에.. 마지막으로 우리세대가 보던 그시절 90만화들이 명작이라는것.
ㅠㅠ자존감 낮은 우리 성준이..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ㅠㅠㅠㅠ 성준이 충분히 멋있는 남잔데
주제곡 '야야야'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심오한 애니인 줄은 잘 몰랐어요 원작은 더 마라맛이었네요 ㅎㄷㄷ 은서가 성준이를 품을 수 있을만큼 포용력있는 사람이라 다행이에요 이번에도 '지옥소녀' 존버하고 갈게요 ㅎ 지옥소녀인 엔마 아이가 피해자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댓가로 가해자들을 지옥으로 대신 보내줘서 원한을 풀어주는 이야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