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저 시즌에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는데, 실제로 지엽적인 문제 하나 때문에 아예 시험 자체를 포기함. 결과가 동전뒤집기같은데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꼈고 강사들은 마치 지들이 가르쳤다는 것 마냥 책에도 없는 내용을 "네 이건 답이 3번이죠" 하고 넘어가는 태도에 배신감을 느껴서 방황하다가 관둠. 전한길이 대단한것.
여기서 제일 억울한건 인사혁신처장 원래 저당시에는 다른 지방직까지는 인사혁신처에서 같이 냈었는데 서울시'만' 따로 출제위원회 구성해서 시험도 따로 봤었음. 물론 서울시는 거주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으니 명분 자체는 있었지만 어쨌든 원래 서울시 시험 난이도는 인사혁신처에서 내는 시험과 비교하면 혀를 내두르는 수준이었음 근데 서울 공시 7급에서 저따구로 내니까 괜히 인사혁신처장이 국회에 끌려와서 쳐맞았는데 국회의원들이 '왜 문제 그따구로 냈어!'라고 하면 인사혁신처 입장은 '네? 제가요?'에 가까웠음. 어찌됐건 국회에서 갈구니까 앞으로 지엽적인 문제는 자제하겠다고 해서 국가직 및 지방직의 전체적인 난도가 내려갔고, 나중에 서울시 출제문제도 인사혁신처에 위임해서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루게 됐음. 어찌됐건 해피엔딩?
난 공시생은 아니었긴 한데 워낙 화제가 됐길래 당시 문제를 한 번 봤었음. 그 책들 제목 쫙 나열해두고 먼저 나온 순서대로 나열하는? 그런 문제였는데, 문제는 그 서적들이 그렇게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많이 다뤄지는 것들도 아닌 데다가, 발매 년도가 2년? 도 차이 안 나는 책이 섞여 있었음. 이거는 진짜로 대충 어느 시대에 나온 책이다를 알면 맞힐 수 있는 답도 아니고(시대배경이 차이 없는 책들도 있었으니까), 이런 걸 공부해야 할 정도로 역사적 의의가 있는 그런 문제도 아니었음. 그래서 당시 전한길 선생님이 그렇게 화를 냈던 거고, 누가 봐도 타당한 소리라 아무도 뭐라 못 했음.
제가 이부분에대해서 발언을 좀 하고 싶네요. 일단 당연히 역사서의 년도를 정확히 알아야만 맞출수있는 전문적 영역이 아니면 맞추기힘든 문제가 맞고 이렇게 내면 안되는건 맞습니다만 왜 이런 문제가 나왔는지는 우리가 좀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낸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방식으로 해야했냐는 별게의 문제이구요. 아주 오래전엔 이런식의 출제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온것은 물론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IMF 이후 부터입니다. 그게 바로 불운이지만 제가 졸업하던 해였구요. 당시에는 대기업은 공채를 아예 뽑지않았고 중소기업도 취업이란것 자체가 정말 힘든시기였기에 거의 대부분이 공무원으로 죽자사자 달려들던 시기였습니다. 경쟁율이 기본이 몆백대1에 육박하던 시기였는데 사건이 하나가 터집니다. 만점자가 탈락한 사건이예요. 그것때문에 소송도걸리고 엄청 세간에 이슈가됐던 사건입니다. 문제는 이를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기보단 만점자가 탈락해선 안되는 시각으로만 해결을 한거예요. 합격자를 보니 모든 합격자가 유공자및 군 가산점자였구요. 그레서 유공자 헤택은 건드릴수 없으니 군가산점을 없애버립니다. 하지만 이건 확살한 방법이 아닙니다. 유공자 가산점 혜택이 너무나 높아서 일단 소수만 뽑는사험에 유공자가 몰리면 문제가 되기떄문입니다. 물론 이것또한 엄청난 반발을 불러 일으켰죠. 그리고 또하나의 대안으로 몆개는 아주 어렵게 내서 만점 나오는걸 힘들게 한거예요. 예를들어 10명을 뽑는데 유공자가 10명이 다 붙어버리면 만점만 나오지 않으면 명분이 없어지고 이문제를 덮을수 있으니까요. 지금생각하면 말도안되는일이지만 당시에는 공무원경쟁이 워낙심각했고 꽤 실력높은 앨리트들이 공무원으로 몰렸던 시기여서 골머리를 썪었던 시기의 해결방법이였죠. 물론 이것또한 옳은방법이였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과도한 경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은 아니였죠. 상황이 다시 바뀌면 이런식의 문제는 나오면 안되는건 맞습니다만 그냥 이유없이 이런문제가 나온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수험생도 아닌데 유투브 숏츠에서 전한길 강사 편향 없이 시국 비판 할때 보면 바른 사람 같음
저 때 당시 공무원 한국사 시험이 상당히 지협적이고 말장난 겁나 심했었음
특히 말장난은 경찰 시험이 제일 쩔었었음
하 ㅋㅋ 18년도 시험봤어서 정말 속 시원했었어요. ㅋㅋ 다음해부턴 좀 더 쉽게 나와서 선생님께 감사했었습니다 ㅎㅎ
전한길의난ㅋㅋㅋㅋㅋ진짜속이시원하다 출제자들 진짜 반성해야함
근데 탁재훈 태도봐라 ㅋㅋㅋ 편집 다됐는지 대사도 없네
@@red-s4e있는데?ㅈㄴ많이
정말 대단한 사건이였음.. 근데 한국사과목만 해결됐고 다른과목은 여전ㅋㅋㅋ
@@어지럽다-h3c이었음
@@어지럽다-h3c다른 과목도 쉬워졌어요. 공무원 실무 관련한 전공은 더 강화되고요.
2000년, 대구 유신학원에서 사탐 단과를 한길쌤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수능강의, 고등학생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거칠지(?)않으셨지만 상냥하게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강의하셨었죠. 늘 한길만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맞어 무엇이 그를 거칠게 만들었나 ㅋㅋㅋ
@@바이스풀기형적인 공무원 입시 제도
흑화한길 ㅋㅋㅋ
앗 저랑 동갑예?? 저 00년도에 고3예!!
ㅋㅋㅋ 이런분이 왜 독립운동가 홍범도에 관해서는 정치적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을까? ㅋㅋㅋㅋ 문재인때는 일침하시던 분이? ㅋㅋㅋㅋㅋㅋㅋ 대구 골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한길의 난.. 역사책에 길이 남아야될 21세기 난..
한길쌤 너무 감사합니다. 경찰시험 저때 순서 문제였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한길샘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인생이 바뀐겁니다
프사랑 닉네임 개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 이런분이 왜 독립운동가 홍범도에 관해서는 정치적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을까? ㅋㅋㅋㅋ 문재인때는 일침하시던 분이? ㅋㅋㅋㅋㅋㅋㅋ 대구 골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악k 제대로 말씀하신거 있습니다~ 똑바로 알아보고 입터세요
@@우악k시대적 배경등 전혀 말도안되는걸 이념문제로 말을 끌고오니까 헛소리 말라는걸 돌려말하는거잖슴
방송에서도 말 재밌게 잘하신다
탁재훈이 형인게 제일웃김 ㅋㅋㅋ
저 때 시험본 사람입니다. 시험끝나고 문제풀이 강의때였어요. ㅎㅎ
너무 속시원했네요 ㅋㅋ😂😂
지금은 합격해서 잘 다니고있지만, 아직도 저때의 시원함(?)을 잊지 못하네요 ㅋㅋㅋㅋㅋ
지난일이지만 합격 축하드립니다
중학교때 알던 선생님이셨는데 이제야 빛나셔서 다행! 역시는 역시 😂😂😂
이미 수년 전부터 빛나심ㅋ
내가 딱 저 시즌에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는데, 실제로 지엽적인 문제 하나 때문에 아예 시험 자체를 포기함. 결과가 동전뒤집기같은데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꼈고 강사들은 마치 지들이 가르쳤다는 것 마냥 책에도 없는 내용을 "네 이건 답이 3번이죠" 하고 넘어가는 태도에 배신감을 느껴서 방황하다가 관둠. 전한길이 대단한것.
니 실력이야 ㅋㅋ ㅠㅠ
한 문제 못맞춰서 당락이 갈릴 정도인가요...?
@@디어빈 그건 시험 응시생들 성적이 어찌보면 연속적이라 소수점에서 갈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는 한 문제 못 맞췄다고 커트라인을 못 넘고 그런 건 아니지 않나요??
@@디어빈 흠 그런가요 ㅠ 생각해보니 메디컬 싸움도 다 한문제 차이로 갈리고 그러는데 그 한문제가 저딴 수준이면 하기 싫긴 하겠네어
@@바다-h6nㅋㅋ 근데 이젠 너 나 만나면 한마디도 못해 ㅋㅋ 인터넷에서 이러고 다니는 애가 잘 됐으면 얼마나 잘 됐겠어 ㅋㅋ
전한길의 난 ❤ 이분은 정말 수험생을 사랑하시는 강사. 존경합니다
전한길의 난 ㄴㄴ 사이비 교주가 어쩌다가 일 냄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i6d9i이분...공무원 떨어지셨낰ㅋㅋㅋㅋㅋㅋㅋ화가 나있엌ㅋㅋㅋㅋ
@@성이름-i6d9i 그렇게 따져도 저건 큰일 낸거 아님? 저런 문제 앞으로 못낸다는 소리니까
ㅋㅋㅋ 이런분이 왜 독립운동가 홍범도에 관해서는 정치적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을까? ㅋㅋㅋㅋ 문재인때는 일침하시던 분이? ㅋㅋㅋㅋㅋㅋㅋ 대구 골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악k 고마해라 꼴불견이다.
난은 전한길이 일으키고 난리나고 나서 언론 인터뷰는 최태성이 한게 개웃김 ㅋㅋㅋㅋ
어부지리 ㅋㅋ
츄베릅
20년 전 고3때 국사 인강들었는데 아직도 여전하시네요 ㅎㅎ 여전히 최곱니다.
고객 이라는 말이. 이사람의 성격이 보인다.
솔직 하다. 담백하다. 제자다 뭐다 하면서. 자신은 돈과는 무관한척 하는 딴따라 선생들과는 다름을 느낀다.
이런성격 너무좋음 시원시원함 가식없고 최선을 다함
ㅋㅋ 무슨. 현정권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인데
역사교수라는 호징이 아깝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전한길 홍범도 논란'검색해 봐라
@@사주세요초코 홍범도 논란될게 도대체 뭐임?? 독립운동 한거도 맞고 범죄자인것도 맞잖아?? 뭐 어쩌라고?? 독립운동 했으면 다른 모든 과오는 다 덮고 무조건 찬양해야 진짜 역사란거임??
@@jhc5281 뭔 개소리여? 자유시 참변은 홍범도와 상관없다고 밝혀졌는데
선동날조로 너같은 멍청한 인간들이 생기는데 논란이 아니냐는게 말이되냐?
@@jhc5281 너처럼 선동당한 인간이 나온게 문제 아닌감?
방송에서 한길쌤을 보다니요ㅎ
진짜진짜진짜반갑습니다^^
유튭도있어요😊
2018년도에도 다들 공감을 하기 때문에 이슈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2:04 한길 쌤은 제대로 '곤욕을 치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자막은 꾸역꾸역 틀린 '곤혹을 치르다'로 적어놓음 ㅋㅋ 변명의 여지가 없네
ㅇㅇ이런거 너무 꼴 보기 싫음..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건데 기본적으로 방송 자막 틀리는 거 진짜 이해안됨
멋있어요~전한길쌤😍
와 ㅋㅋ 욕한번 안쓰는 전한길 이건 귀하다
하면 방송 사고ㅋㅋㅋ
근데 본인도 욕하면서 말하고 싶을텐데 참고 말했을지도..
입이 근질근질😂
여기서 제일 억울한건 인사혁신처장
원래 저당시에는 다른 지방직까지는 인사혁신처에서 같이 냈었는데 서울시'만' 따로 출제위원회 구성해서 시험도 따로 봤었음. 물론 서울시는 거주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으니 명분 자체는 있었지만 어쨌든 원래 서울시 시험 난이도는 인사혁신처에서 내는 시험과 비교하면 혀를 내두르는 수준이었음
근데 서울 공시 7급에서 저따구로 내니까 괜히 인사혁신처장이 국회에 끌려와서 쳐맞았는데 국회의원들이 '왜 문제 그따구로 냈어!'라고 하면 인사혁신처 입장은 '네? 제가요?'에 가까웠음.
어찌됐건 국회에서 갈구니까 앞으로 지엽적인 문제는 자제하겠다고 해서 국가직 및 지방직의 전체적인 난도가 내려갔고, 나중에 서울시 출제문제도 인사혁신처에 위임해서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루게 됐음. 어찌됐건 해피엔딩?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는 1인입니다 ㆍ
재미있네요 ㆍ긴 답글 달아주어 고마워요
인사혁신처장님이신가요? 되게 잘아시네 ㄷㄷ 덕분에 몰랐던 뒷이야기를 알게됐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책임자란...ㅜ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이조합 모임.. 아ㅏㅏㅏㅏㅏ 느므 잼아~❤❤❤😂😂😂
한길쌤 건국전쟁 땜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팬 이 되었습니다ᆞ너무 잼있네요 ㅋㅋ
전한길 응원 할게요
너무 재밌어요!!!전한길 선생님 티비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4:57 한길샘이 재훈이 형이라고 해서 제일 충격적 😅
콜롬비아인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한국사 일타강사가 되신 루이스 디아스님 멋지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돌겠네 간만에 현웃터졌음 ㅋㅋ
능지처참 당했어요~~전 쌤 너무 웃깁니다
한길쌤 최고다요~~❤❤❤
김창옥교수 소통강좌보다 배울게 많은 분이다. 이분 토크쇼 따로 계속 보구싶은맘
유튭있어요
진짜 말도 안되는 문제들 많았음
저자가 몇권 썼는지 이딴 문제도 있었음
난 공시생은 아니었긴 한데 워낙 화제가 됐길래 당시 문제를 한 번 봤었음.
그 책들 제목 쫙 나열해두고 먼저 나온 순서대로 나열하는? 그런 문제였는데, 문제는 그 서적들이 그렇게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많이 다뤄지는 것들도 아닌 데다가, 발매 년도가 2년? 도 차이 안 나는 책이 섞여 있었음.
이거는 진짜로 대충 어느 시대에 나온 책이다를 알면 맞힐 수 있는 답도 아니고(시대배경이 차이 없는 책들도 있었으니까), 이런 걸 공부해야 할 정도로 역사적 의의가 있는 그런 문제도 아니었음.
그래서 당시 전한길 선생님이 그렇게 화를 냈던 거고, 누가 봐도 타당한 소리라 아무도 뭐라 못 했음.
누가누가 잘찍나!
작가의 생각이나 의도를 맞추라는 문제가 진짜 대박이었지...
그때 날먹하던 교사들 생각하면 아직까지 빡침
전한길 이라쓰고 갓한길 이라 읽는다
진짜 이분은 교육계의 모범이 될분임...
전통적 선생님상은 아닌데
현존 최고의 스승
본방사수했어요❤
이렇게 직접 시험 현장에 가시는 강사님들 종종 계십니다. 음악 교사 임용 시험도 매년 시험에 응시한 분(서**) 선생님 계셨는데
지금도 응시하는지 궁금하네요..^^
2018년 3월 경찰1차시험 10번문항 최영장군 시였나 진짜생애듣도보도못한 문항나와서 한길쌤이 이거 니들은아냐고 출제자 반성하라고 했던거 라이브로봤고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ㅋㅋ 그이후로 출제경향이 바꼈다니 신기하네요
뜬금없지만 방송보면서 선생님 거북목 좀 펴드리고 싶었어요 ㅋㅋ
배우신분이라 말도 참재밋게 하시네 ㅋㅋ 끝없는 뇌절웃김
노란색공책 아직도 기억납니다. 진짜 신세계 였어요ㅎㅎ이십년전 ㅎㅎ
에브라임이었죠.
저도 수능 사탐 마무리 정리는 그걸로. 유명 출판사꺼보다 훨씬 믿음이 갔죠.
18년도 한국사 공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 싹 다 풀어볼 때 풀어봤는데 유일하게 85점 맞은 한국사였음 ^^…… 개 지엽적이고 문제 개더럽더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는 큰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느냐가 중요한데 지엽적인 문제로 수험생을 골탕먹이는 출제자.... 정말 쓰레기 같은 문제 출제자 누군지...
저건 맞는게 저게 그 분야의 전문가를 뽑는 시험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변별력때문에 시행하는건데 저렇게 지엽적으로 내버리면 시험보는 사람입장에서 답이 없지
한길쌤❤
덕분에 한능검으로 대체되서 편해졌음
이분 지금도 한능검 시험 두달에 한번씩 치러 가신답니다.
탁재훈아 ..홍진경이 너보다 사회에 좋은일 많이한다..
종신이형... "나 국문과 나왔는데..."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
전한길 강사님 스탠딩 자세가 항상 어깨를 앞으로 쫍히고 구부러진 자세라서 목도 펴고 허리와 어깨를 쮸악 펴서 계시면 좋겠음
진짜 공무원시험에 한획을 그으신분..
그러나 한국사과목만바뀜..다른과목들은 여전하다는거...
너무 감사한 사건이었지여
확실히 연예인이라 외모 관리가 잘 되네 탁재훈이 형이래ㅋㅋㅋㅋㅌㅋㅋㅋㅌ
전한길 흑화 전 후도 소개하면 레전드임 ㅋㅋㅋㅋ
우와 전한길쌤 아내분 반대 의견으로 방송출연은 안 하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아내분 의견이 바뀌신 건가요? ㅎㅎ 유퀴즈도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와 유퀴즈!!!! 좋네요 ㅎㅎㅎ
유퀴즈 나와주세요 !!!!! 제발
전일만 반장님 폼 미쳤네..
전한길 강사님 머리가 얼마나 크시는지 역사를 다 알고 다
꿰고 있으니,, 인재양성에 쓰임 받기를 기도 합니다.
이제 전한길샘 예능 나오시네 ㅎ
전쌤. 충성합니다
그래서
전한길이
대단한거죠~~~
탁재훈의 말로
이거 성지영상되는건 아니겠지??
제가 이부분에대해서 발언을 좀 하고 싶네요.
일단 당연히 역사서의 년도를 정확히 알아야만 맞출수있는 전문적 영역이 아니면 맞추기힘든 문제가 맞고 이렇게 내면 안되는건 맞습니다만
왜 이런 문제가 나왔는지는 우리가 좀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낸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방식으로 해야했냐는 별게의 문제이구요.
아주 오래전엔 이런식의 출제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온것은 물론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IMF 이후 부터입니다.
그게 바로 불운이지만 제가 졸업하던 해였구요.
당시에는 대기업은 공채를 아예 뽑지않았고 중소기업도 취업이란것 자체가 정말 힘든시기였기에 거의 대부분이 공무원으로 죽자사자 달려들던 시기였습니다.
경쟁율이 기본이 몆백대1에 육박하던 시기였는데 사건이 하나가 터집니다.
만점자가 탈락한 사건이예요. 그것때문에 소송도걸리고 엄청 세간에 이슈가됐던 사건입니다.
문제는 이를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기보단 만점자가 탈락해선 안되는 시각으로만 해결을 한거예요.
합격자를 보니 모든 합격자가 유공자및 군 가산점자였구요.
그레서 유공자 헤택은 건드릴수 없으니 군가산점을 없애버립니다. 하지만 이건 확살한 방법이 아닙니다. 유공자 가산점 혜택이 너무나 높아서 일단 소수만 뽑는사험에 유공자가 몰리면 문제가 되기떄문입니다. 물론 이것또한 엄청난 반발을 불러 일으켰죠.
그리고 또하나의 대안으로 몆개는 아주 어렵게 내서 만점 나오는걸 힘들게 한거예요.
예를들어 10명을 뽑는데 유공자가 10명이 다 붙어버리면 만점만 나오지 않으면 명분이 없어지고 이문제를 덮을수 있으니까요.
지금생각하면 말도안되는일이지만 당시에는 공무원경쟁이 워낙심각했고 꽤 실력높은 앨리트들이 공무원으로 몰렸던 시기여서 골머리를 썪었던 시기의 해결방법이였죠.
물론 이것또한 옳은방법이였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과도한 경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은 아니였죠.
상황이 다시 바뀌면 이런식의 문제는 나오면 안되는건 맞습니다만 그냥 이유없이 이런문제가 나온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행정학도 한국사처럼 뒤집어엎는 선생님이 나와야하는데ㅋㅋㅋㅋㅋ......ㅠ
한기리보이...❤😊
만약에....진짜 그럴일은 없지만....탁재훈형 나중에 사고치시면 지금 영상 역주행 하겠다 ㅋㅋㅋㅋㅋㅋ
아마도요,
탁재훈씨 바르게 끝까지 사십시용~~~~~~ㅎ
이미 사고 친 적 있어서 다시는 사고 안 칠 듯
고기도 먹어본놈이 더 잘 먹는다고....생각 안나겠어?
듣는 자세 왜케 불량하징
재훈이형 재훈이형..한길이형 귀여브요ㅋㅋ
미쳐야 미친다 ❤❤❤❤❤
옛날 사법고시 40문제 한국사에는 X왕 첩 몇명인지 그문제도있었고 책 몇권썼는지도 있음 우리나라 한국사 강사중에 지금은 명강사들 많지만 옛날에는 3명이었음 정재준 이영철 김윤수...3명..전한길선생님 나오기전엔
와 언제적이야… 이름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진짜 미쳤네요...
그런 시절 강의하던 사람들은 지금은 다 역사속으로 사라짐. 특히 서한샘이나 정재준 같은 사람들은 나중에 정치판에 기웃거리다가 사라지더라.
정재준! ㅎㅎㅎ 그분 책 보면 본인 머릿속엔 이거 다 들어있을까 의구심까지 들던데... 굉장했죠.
@@hongkim3855 정재준은 컨셉 잘잡아서 아마 다음 국회의원 선거때 잘하면 될지도 모릅니다.
국힙원탑 밈으로 재탄생한 전한길 센세
진짜 팩트만 말씀하시네
재훈이 형...?
전한길 선생님보다 탁재훈님이 형이라니...?!
출제자들도 출제 잘못하면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허균을 비롯해 조선의 천재들은 대부분 삶이 고달팠죠.
바보니까 세상물정 모르고 깝치다 죽죠.
천재는 비상한 두뇌로 다 살아남음.
다만 저때는 남자는 죽더라도 세상을
이롭게 하고 죽어야할 의무가 있던 남성차별시대
@@anonymous-yx6kf 천재여도 사회성이 떨어지면 도태되는 경우도 있다. 지능은 높은데 아스퍼거증후군 있는 경우도 있고
여러분 여기서 더 특이한게 먼지아세요? 탁지훈이 전한길보다 2살 형입니다
한길쌤이 방송에????
내 꿈이었던 14급 공무원을 만들어주신분
저는 15급ㅠㅠ
ㅋㅋㅋ
뭔가 이괄의 난 이시애의 난 홍경래의 난 처럼 전한길의 난이라고 하니까 입에 착착 감긴다 ㅋㅋ
재훈형님과 두 살, 종신 형님과 한 살 차이…. 놀랍게도 남자중에 막내시네..ㅋㅋㅋㅋㅋㅋㅋ
사교육 부추기는 출제자 놈들 이게 입시비리지 머야 배운데서 안내고 소수만 문제알게하고 떼돈 버는 놈들 이참에 다 없애 버려야함
전한길쌤 여기서 보니깐 너무 반가워요!!
노량진이 그를 흑화하게 만들었지...암~유신학원 시절 선생님은 열정적이나 흑화하시진 않으셨음 ㅋㅋㅋㅋㅋㅋ
사스가 전한길 두령님...
김민재 폼 미쳤다
루이스 디아스 폼 미쳤다
탁재훈 미래 일터지면 자료화면으로 나오겠네 ㅋ
성지가 되는거죠 ㅋㅋㅋ
이미 도박으로 한탕해서.. ㅋㅋ
어디 한번 머가 문제인지 한번볼까요
4:58 재훈이형이라니..2살 동생이셨구나..
생각보다 탁재훈 나이가 ㄹㅇ 많음 예전에는 또 5살정도 어리게 속여서 활동했어서
수능을 포함한 모든시험 예시문 두페이지 읽고 맞는 문장 틀린문장 1분안에 푸시오 이것이 변별력을 높힌다 시간에 쫓기면 실력에서 차이가 난다
재훈이 형이야.....????? 탁재훈씨가 전선생님보다 나이가 많구나 ㄷㄷㄷㄷㄷ
탁재훈이 졸라웃겨
하하하하하~^^♥
탁재훈 하기싫으면 집에가라
2:06 이분은 '곤욕'이라고 제대로 말씀하셨는데, 자막에 '곤혹'이라고 나오네. '곤욕을 치르다'가 맞음.
말로는 안좋았지만
실제로는 좋았다는거지ㅎ
탁재훈 중간중간 카메라 잡힐때 딴짓하고 있네 재미 없어도 게스트 말하는데 좀 성의껏 들어줘라
재훈이 형?
허균은 지각은 안했슴...😅
그러섰구나 솔직히 감동이네
저 늦게 댓글달지만 탁옹 한길이형보다 형인데 어째 한길이형이 탁옹보다 더 나이많아보임
"역사 강사님이 역사를 쓴 사건"
홍범도 장군님 동상 이전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