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에 마늘도 몸살…충남도 ‘벌마늘’ 피해 / KBS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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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리포트]
수확을 앞둔 마늘밭에 잡초들이 무성합니다.
2차 생장이 진행된 벌마늘 피해가 잇따르자, 수확 포기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벌마늘은 먹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알맹이가 여러쪽으로 갈라지고 제대로 영글지 않아 상품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주홍엽/마늘 재배 농민 : "속상한 건 말을 못하죠. 죽을 마음이죠. 남들은 (마늘 농사)다 잘 됐는데…. 위 밭은 잘 됐는데 여기는 왜 이러냐고."]
앞서 제주와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보고된 벌마늘 피해는 농업 재해로 인정받았지만 태안과 청양 등 충남 지역의 피해 현황은 아직 집계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변정훈/전국마늘생산자협회 충남도 지부장 : "수확을 포기할 정도입니다. 포기하자니 억울하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밭매고 수확하려고 하는데 수확해도 팔 곳이 없어요."]
벌마늘 발생 원인으로는 잦은 비와 겨울철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차지현/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 : "온난화로 인해서 온도상승이라든지 기후가 변함에 따라서 이런 (벌마늘)현상이 더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집계한 벌마늘 피해 규모는 약 2천 헥타르, 전체 마늘 재배 면적의 11.7% 수준.
여기에 충남지역의 피해까지 추가 확인되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평년 대비 7%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좋네좋아 조금만 머하믄 보상보상 좋네좋아
뻑 마늘도 많이 큰일이야
뻥마늘=스펀지 마늘
먹는데는.최곤대.몆년전에도.벌마늘이.나왔어도.먹는데는.지장없더라구요.저장성도좋고.마늘쪽도.야물고
시세좋을때는 아무말없다가
시세 안좋으면 정부세금 낭비하고
시세좋을때 정부에 기부라도 해봣나
그럼 장사 잘되다가 안되는 자영업자도
전부지원해라 모두 힘들다 농민만 사람이가
밭꼬라지보니 관 리도 안했네
우린 벌마늘하나도없다
마늘 생산량 7% 감소?
지금 수확중인 주산지마다 20~30%감소 된다고 시끄러울정도인데...
창녕경매장 취재도 좀 해라
오늘 잠자리 몇마리 봤는데 가을도 아닌데 잠자리 날아 다니는게 가을날씨 같기도 하고 4계절이 없어질꺼 같아 보임
작년보다 안 더움...
다 기상청이 이상기온으로 개 지랄 떤 덕분
개도 지랄을 떤다는 사실을 알게됨. 감솨~ㅎ@@사진빨에속지말자
안 먹으면 ??
마늘밭에 풀이 저렇게 많은건 첨 본다.
풀이 많으면 벌마늘 생기나?
안 생겨요. 풀하고 상관 없어요.
잡초 봐라...
아니 ㅋ 물빠짐이 좋지않은땅이면 물길이라도내놓던가 마늘이 돈된다니까 논에다가심는 정신나간것들이어딨냐 논이래도 물빠짐좋은토질이나 수확하겠다만 멍청하고 욕심많은 농민들이 90프론데 저것들먹여살리겠다고 세금쓰겠다고?
마늘다죽어서리
벌마늘 나온곳 찍지 말고........농사 잘된곳 잘 지은곳 취재해봐라..........같은 마늘이래도 어떻게 농사를 짓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울나라 전체가 기온 떨어지고 비도 많이 왔었다...마늘 농사 대박 잘 지은곳 개인 유튜브에도 나오더라...
욕심에 비료 늦게까지주니 사단이나지
안나온밭도있으면 더욱
농부님들 종자값.거름 비료 인건비.농약값 한마지기에 250ㅡ300만원 들어가는데 저렇게 농사를 망치면 다음해에 농사지어 얼마를 벌어야 한다는건가 농작물 가격상승하면 바로 중국등 각국에서 수입해 농사물가격 낮춰버리니 농부들은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는가
좋은나라네 농사 안되면 나라에서 보상도해주고 이상기후가 우리나라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