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먼지를 뒤집어쓴 두 남성이 웃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당장 몸은 고단하지만 하루 일과를 끝냈다는 성취감과 맥주 한 캔을 들이키며 종일 묵은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려는 들뜬 모습이 많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첫 광고보다 마지막에 보여주신 트럭 적재물 추락사고 영상도 인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넓은 교차로에 쏟아진 맥주병들에 보는 저도 막막한데 시민들이 한 두 명씩 모여들어 도로를 말끔히 치우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자기 점포 앞이라면 치우는 게 인지상정이라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서인지 더욱 아름답게 느껴져요. 우리나라의 다른 마케터들도 목전에 놓인 이익 창출 목표에 얽매이기 보다 브랜드의 가치를 키우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LG와 삼성, 삼성과 애플의 대결구도를 보아도 기존의 형식에 갇히지 않으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차용해 예술성을 살린 마케팅으로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소비자가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인식하여 구매로 이어가도록 만들고 있는 걸 알 수 있죠. 상사와 광고주, 실적 압박도 있겠으나 광고주에게도 브랜드 가치를 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해 어필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종전의 마케팅과 달라진 이유가 외국계 기업의 인수와 매니지먼트 때문이라 안타깝네요. KCC 성동일 광고나 빙그레 메이커와 같이 신박한 발상으로 점차 발전해 나갈 한국 마케팅을 응원합니다.
오비 맥주는 올해의 마케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류를 실질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직장인, 청년, 어른인 우리들의 모습이 나와서 더욱 공감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한잔하는 맥주, 프로젝트 완료 후 마시는 맥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마시는 주류 이것들이 사는 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왈도님 영상은 간결하고 전달력이 좋아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소주, 맥주 광고를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과연 톱스타가 나와서 저렇게 행복하고 즐겁게 소주, 맥주를 마시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였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털리고, 풀리지 않는 업무에 속쓰리고, 사랑은 마음처럼 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넣어놓은 주식은 매일 파란색이고.. 그럴때 우리를 달래주는 친구가 소주, 맥주라고 생각했는데 이 카스광고를 보면서 공감이 조금 되긴 했습니다. (약간 박카스 광고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작년에 이 광고를 보면서 이거 분명히 언젠가 WLDO님이 영상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로 만드신 영상을 보니 좋네요.. ㅎㅎ
00:51 오비맥주 광고의 심플함과 투명성이 인상적입니다^^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기에 과장과 허위를 배제사고 심플하고 투명성을 강조한 광고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일단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우선하고 어느정도 고정 소비층이 있기에 광고도 여러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오비맥주 회사의 자신감이 소비자의 호감도와 맞아 떨어진 것이구요^^
여름이니 시원한 맥주가 더 간절해지죠 맥주시장의 경쟁률 또한 피 튀기는 치열함이 예상이 됩니다. 유명연예인의 인지도를 이용한 광고가 아니라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광고를 고심해주셔서 참 감사해요 요즘 광고도 재밌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거기다 감동까지 있다면 머릿속에 확 자리잡고 떠나지가 않게되죠 오비맥주는 마음이 뭉클해지고 사회가 따뜻해지고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광고입니다. 사회에 선한영향력까지 전파시키는 오비맥주 최고에요
사실 저희야 광고에 관심이 있고 광고 그자체만을 보기에 이런 광고들을 좋게 평가하고 연예인이 나오는 광고들을 안좋게 볼수밖에 없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광고에 큰 관심이 없기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광고가 잘나가는것보다는 제품이 팔려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 상승을 위해 연예인의 이미지에 편승해서 브랜드를 출시하는게 좀 더 무난하기는 하죠... 매니아층과 일반 소비자층의 그 간극을 메꾸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번 카스나 오비맥주 광고는 일반인들에게도 색다르게 다가가면서도 저희같은 매니아층에게도 어필이 되어서 맨날 캬아하면서 Cass!이러고 끝나는 광고나 하는 전형적인 카스의 이미지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광고였던것같아요 ㅋㅋ
윤제균 감독님이 천만 영화 감독인 건 맞지만 영화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비판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신파를 너무 강조하여 억지 울음을 만들어내고 영화의 개연성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윤감독님의 국제시장의 경우에는 젊은 층을 선대의 고생을 모르는 이기적인 존재로 그려냈고 영화 자체가 포레스트검프를 너무 따라한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런데 CF에서는 젊은 층에게도 어필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하니 감독님의 문제보다는 제작사 JK필름의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과거 비판을 수용하고 성장하셨거나.
다르게 말하면 타인의 감정을 터뜨리는 트리거를 잘 건든다고 표현할 수도 있죠. 영화 마니아의 고상한 취향에는 안 맞을 순 있어도, 짧은 순간에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장면에서는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하는게 더 적절한 것 같네요. 굳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할 필요가 있는지.
@@kbk9617 영화는 시작에서 끝으로 가는 서사입니다 등장인물이 주제에 따라 스토리에 따라 흘러가듯 우리는 그것을 관찰하기도하고 몰입하기도 하며 즐기죠 그런데 맥락없이 눈물터뜨리려고 넣은 신파(트리거라고 하셨죠)가 나오면 그냥 어이없을뿐입니다 영화 마니아의 고상한 취향? 지금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게 누구인가 싶네요 그리고 보다보면 느껴져요 아 감독이 여기서 울라고 하는구나 울라고 넣었구나 하는걸요 이렇게 맥락을 깨는 플롯은 이입을 방해하는 큰 요소고 소설이던 영화던 에휴..뭐 그렇습니다
기존의 맥주광고들과 차별성을 가진 OB맥주 정말 멋지네요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의 경영철학 더나은 내일을 만들자 문구에서 아주 감동받았어요 마지막 장면도 아주 뭉클했네요 함께 돕는 세상 멋진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OB 맥주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앞으로도 응원하며 기대할께요!
주류 광고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의 광고에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본업은 제대로 하지 않고 가끔 잊을만하면 수 천, 수억원씩 하는 광고만 찍고 들어가는 배우들 때문에 제품의 거품 낀 가격을 치뤄야하는 소비자들도 울상이지만 영화계와 관객들도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해야할 광고라면 제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보다는 그 제품의 덕후인 소비자나 OB맥주 광고처럼 감성을 건드리는 참신한 광고를 하면 각인도 더 잘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세상을 넓게 보는 시각을 배우는 값진 영상 잘 봤습니다! 🙈❤️
광고에 왜 꼭 비싼 연예인 쓰는가에 대한 질문은 예전 영화 포스터 쪽에서도 종종 나왔었던 성격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해외 출품 포스터는 예술적인데 반해 국내에서 홍보되던 포스터는 배우 얼굴이 크게 박힌 모양새가 천편일률적이었으니까요. 근데 뭐 어쩔 수 있나요. 웃기게도 그 게 먹히니까요. 불만의 소리가 나오지만 판로에는 효과를 본다는 결과가 무얼 말하는 걸까요.
여기 소개되는 에피어워드나 칸 광고제 뭐시기 등등에서 수상하는 광고들은 가만있으면 광고제에서 좋은 광고를 찾아서 검토하고 선정하나요? 아니면 정해진 기간내에 심사받고싶은 광고 제출한 건을 검토해서 그 중 선정하나요? 만약 후자라면 나름 좋은 광고를 만들었다라고 생각하는 광고제작자는 자기 광고를 계속 여기저기 보내면서 우리잘했지 상주세요 라고 하는건가요?
오비 맥주ㅠㅠ🍻🍻 카스랑 참이슬 조합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와 함께라니 너무 기쁘네요ㅜㅠ 지금까지 오비 맥주 광고를 많이 봤었는데 광고 완성도가 높아 연예인을 안 쓴다는 생각 자체를 못 했던 것 같아요. 춘천의 사고를 이용한 광고도 처음 시청했을 때 이슈를 캐치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을 통해 마케팅 철학을 알고 다시 보니 더 와닿는 것 같아요ㅎ 덥고 습한 요즘 시원한 소맥이 늘 땡기는데 앞으로도 계속 흥했으면 좋겠네요🍺🍺
집 앞에 냉장고만한 박스가 와서 뭔가했더니 밤켈 아이스 쿨러가 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4층인데 택배기사님 먼저 감사합니다 좋은 이벤트 만들어주신 카스 감사합니다 (앞으로 수입맥주 말고 카스만 먹을게요) 끝으로 저희 가족에게 큰 기쁨과 캠린이의 길을 열어젖혀주신 왈도님께 무한한 영광을 바칩니다!!!
마지막 광고가 찐이다... 아무리 상황이 뭐같아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 이런 게 감동이지
작년, 그리고 올해에도 사람에 초점을 맞춰서 광고를 제작한 점이 인상 깊네요.
기존의 광고들처럼 연예인에 의지하는 광고가 아닌 감성을 건드리는 광고를 많이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 혹시 이벤트 당첨 관련 연락 받으셨나요? 더보기 보니까 당첨됐던데 저는 연락을 못 받아서요
@@에베벱베-b7t 저는 해피캘린더 당첨인데 오늘 오후 2시쯤 우체국 택배로 받았어요!
안타까운 운송 사고와 선한 시민분들의 도움을 그저 하나의 헤프닝으로 넘어가지 않고 마케팅에 활용하여 기업 입장에서도 단순한 손실로 끝내지 않은 점이 인상깊네요.
얼굴에 먼지를 뒤집어쓴 두 남성이 웃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당장 몸은 고단하지만 하루 일과를 끝냈다는 성취감과 맥주 한 캔을 들이키며 종일 묵은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려는 들뜬 모습이 많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첫 광고보다 마지막에 보여주신 트럭 적재물 추락사고 영상도 인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넓은 교차로에 쏟아진 맥주병들에 보는 저도 막막한데 시민들이 한 두 명씩 모여들어 도로를 말끔히 치우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자기 점포 앞이라면 치우는 게 인지상정이라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서인지 더욱 아름답게 느껴져요.
우리나라의 다른 마케터들도 목전에 놓인 이익 창출 목표에 얽매이기 보다 브랜드의 가치를 키우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LG와 삼성, 삼성과 애플의 대결구도를 보아도 기존의 형식에 갇히지 않으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차용해 예술성을 살린 마케팅으로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소비자가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인식하여 구매로 이어가도록 만들고 있는 걸 알 수 있죠. 상사와 광고주, 실적 압박도 있겠으나 광고주에게도 브랜드 가치를 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해 어필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종전의 마케팅과 달라진 이유가 외국계 기업의 인수와 매니지먼트 때문이라 안타깝네요. KCC 성동일 광고나 빙그레 메이커와 같이 신박한 발상으로 점차 발전해 나갈 한국 마케팅을 응원합니다.
하이재킹이라고 하셨던가요
트럭 사고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뻔 했는데
이를 브랜드이미지로 전환시킨 캠페인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30면 동안 광고와는 관련 없는 일만 해왔는데
커뮤니케이션이란
진정성에 있다는 점을 늘 강조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젊은맥주라고 마케팅한게 신의한수가 아닌가 싶습니당 경쟁업체 테라나 클라우드 이런맥주는 연예인으로 누가누가 광고한 맥주로 기억하지만 카스는 맥주가 주는 시원한 느낌을 강조하여 좋은거 같아요
오비 맥주는 올해의 마케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류를 실질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직장인, 청년, 어른인 우리들의 모습이 나와서 더욱 공감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한잔하는 맥주, 프로젝트 완료 후 마시는 맥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마시는 주류 이것들이 사는 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왈도님 영상은 간결하고 전달력이 좋아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재미있고 흥미롭게 마케팅을 풀어주시는 왈도님 감사드려요! 국내광고 소개 반갑네요
마지막 광고가 진짜 짠하네요. 위기를 기회와 감동으로 만드는 마케팅도 참 본받을만한 것 같습니다. JK필름 윤제균 감독이야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데는 도가 트신 분인데 광고까지도 참 잘 만드시네요.
카스는 고든램지형도 인정한 맥주입니다ㅋㅋㅋㅋ
왈도님 항상 재밌고 유익한 마케팅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학교에서 디지털커뮤니케이션콘텐츠라는 강의를 듣는데
마케팅 & 광고 관련한 강의에요 왈도님 영상보면서 높아진 안목으로 A+를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제 채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영광이지요 축하드립니다🤟
주류중 소주광고가 특히 연예인에 특화되어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그런 특정 유명세를 빌리는것보다
이러한 평범한 감성을 자극하는게 더 친근하게 다가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소개글 잘 보고갑니다~
항상 소주, 맥주 광고를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과연 톱스타가 나와서 저렇게 행복하고 즐겁게 소주, 맥주를 마시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였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털리고, 풀리지 않는 업무에 속쓰리고, 사랑은 마음처럼 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넣어놓은 주식은 매일 파란색이고.. 그럴때 우리를 달래주는 친구가 소주, 맥주라고 생각했는데 이 카스광고를 보면서 공감이 조금 되긴 했습니다. (약간 박카스 광고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작년에 이 광고를 보면서 이거 분명히 언젠가 WLDO님이 영상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로 만드신 영상을 보니 좋네요.. ㅎㅎ
오늘 낮잠 자다가 밖에 우당탕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큰 아이스 박스가 하나 배송왔네요 ^_^ WLDO님 감사합니다 ^_^
성인용 맥주의 굿즈를 귀엽게 만든 필굿의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카스광고는 다은 맥주 광고보다 청량함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이 차별화 된 느낌입니다.카스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청량함도 좋구요.
코로나 이후 다시 만난다는 컨셉으로 광고를 잡은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 중간에 cass를 ssac으로 활용한거도 인상깊네요
모두가 아는 더운 여름 땀흘리고 퇴근후에 먹는 맥주의 느낌을 잘 살린거 같아요.
연예인광고의 경우 공감보다는 연예인이미지만 남아서 별로였는데 이번 광고는 잘만들어진거 같아요!
마지막 광고 찡하네요... ㅎ 와,, 저걸 광고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마케터의 선한영향력을 새삼 느낍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08 이 영상 진짜 엄청 인상적이었어요
돈쭐 낸다는 말이 있는데 LG처럼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영향력을 펼치신 분들께 많은 기업들이 찾아가는 광고도 보기 좋을것 같네요 마치 마지막 광고처럼 말이죠
솔직히 요즘같이 더운 날, 다음날 피곤할 줄 알면서도 퇴근하면 맥주가 그렇게 땡깁니다. 정말 심플한 광고지만 동시에 와닿는 광고인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 철학이 반영되고서야 이런 흐름이 생긴다는게 씁쓸하기도 하네요
역시 오비맥주 광고는 뭔가 다르다고 했어요!
영상 보고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네요! ㅎㅎ 오늘도 엄지척👍
진짜 멕시코 광고보고 와!! 나도 신난다 했는데
마지막에 맥주트럭 광고보고.. 엇.. 생각을 지워버리네.. 공동체가 보여주는 파워는 진짜 막강하다!!!
진짜 일반인 광고의 끝은
카스가 아니라
박카스죠ㅎㅎ
00:51 오비맥주 광고의 심플함과 투명성이 인상적입니다^^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기에 과장과 허위를 배제사고 심플하고 투명성을 강조한 광고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일단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우선하고 어느정도 고정 소비층이 있기에 광고도 여러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오비맥주 회사의 자신감이 소비자의 호감도와 맞아 떨어진 것이구요^^
마케터 취준 중인데 왈도님 영상 보면서 관점과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OO의 OOO' 찾아야지? 하고 보다가 영상에 푹 ~ 빠져서 ㅋㅋ 영상 2번 봤네요. 춘천시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했다는 걸 봤을 떄 마케터가 참 잘 캐치했다. 그리고 기업 정신이 뭔지 알겠다는 느낌을 받았아요.
예전맥주 트럭사고 시민들이 도와주시는모습 참감명깊었는데 그걸 영상에써서 그런지 뭔가더 와닿네요! 이벤트감사합니다!
마지막 춘천시에서의 광고가 마음에 와닿네요 ㅠㅠ
연예인을 앞세워 브랜드 마케팅을 하는 광고와 달리 시대상을 반영하여 스토리텔링으로 광고를 하는점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광고는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된 광고네요. 연예인만 생각나고 끝나는 거와는 달리 기억이 남아 더 찾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요. 광고가 아주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아구 제가 이런 걸 받아도 될 지 모르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연예인 나오는거랑은 별개로 지금 국산 맥주 광고들이 특이하거나 재밌음ㅋㅋㅋ
테라: 재밌기로 유명한 돌고래 유괴단이 제작한 광고
클라우드: 시작할때 전지현의 BHC 치킨 광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클라우드 광고
카스: 유명 연예인 등장없이 깔끔하고 의미있는 광고
마지막 사고수습 영상이 그 어떤 광고보다 감동적이네요
연예인의 인기에 기대는 것이 아닌 정말 사람들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둔 마케팅이라 생각이 드네요!
여름이니 시원한 맥주가 더 간절해지죠 맥주시장의 경쟁률 또한 피 튀기는 치열함이 예상이 됩니다. 유명연예인의 인지도를 이용한 광고가 아니라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광고를 고심해주셔서 참 감사해요 요즘 광고도 재밌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거기다 감동까지 있다면 머릿속에 확 자리잡고 떠나지가 않게되죠 오비맥주는 마음이 뭉클해지고 사회가 따뜻해지고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광고입니다. 사회에 선한영향력까지 전파시키는 오비맥주 최고에요
연예인 나와서 제품명 읽는거 지겹긴 함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근데 효과가 잇자나ㅋㅋ 유아인 펄쩍펄쩍 걷다가 무신사랑해 하니까 매출 팍 뛰자나?
공유 테라 카누 매출 미쳤음
@@morningburger11 펄쩍펄쩍 ㅋㅋㅋㅋ
@@morningburger11 ㄹㅇ 이게 제일 짜증남
게임업계만 그런 줄 알았더니 그냥 좆망좆국 특이었음 ㅋㅋㅋㅋ
@@morningburger11 그건 맥주나 일반 소비재와 다르죠. 무신사는 의류 브랜드고 유아인은 옛날부터 패션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니 무신사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시기 적절한 광고로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이나 울림을 줄 수 있었던게 상을 받을 수 있던 원동력 같네요.
사실 저희야 광고에 관심이 있고
광고 그자체만을 보기에 이런 광고들을 좋게 평가하고 연예인이 나오는 광고들을 안좋게 볼수밖에 없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광고에 큰 관심이 없기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광고가 잘나가는것보다는 제품이 팔려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 상승을 위해 연예인의 이미지에 편승해서 브랜드를 출시하는게 좀 더 무난하기는 하죠...
매니아층과 일반 소비자층의 그 간극을 메꾸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번 카스나 오비맥주 광고는 일반인들에게도
색다르게 다가가면서도 저희같은 매니아층에게도 어필이 되어서
맨날 캬아하면서 Cass!이러고 끝나는 광고나 하는 전형적인 카스의 이미지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광고였던것같아요 ㅋㅋ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덕분에 마케팅 관련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얻어야 할지 몰랐는데 덕분에 많은거 배워요 감사합니다
늘재미있고흥미롭게마케팅해주시는대고마워요
다른 어떤 광고보다 마지막 시민들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최근들어 해외맥주가 많이 팔리는 와중에 국내 맥주 마케팅이 돋보이기도 하고 타 브랜드 처럼 유명인이 나와서 한컷 마셔주는것보단 훨씬 좋은광고인것같아요
연예인 없이 광고를 찍는걸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오비 맥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마지막 춘천영상을 보니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서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오비맥주 광고 눈여겨 볼게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앞세워 광고를 진행한 오비맥주 멋집니다!
마지막을 광고로 활용한게 인상깊네요
지금 마케터 직업에 대해서 현타가왔었는데 오늘도 영상보고 난 아직 이 직업에 대한 열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숩니다 감사해요 🥹
이 케이스를 통해서 우리나라 광고 동향의 변화와 함께 클라이언트의 인식 확장의 긍정적 신호탄이길...
역시 광고는 공감
마지막 광고 정말 짠했어요 :) 수입맥주를 마시기 너무 쉬워진 요즘, 우리나라 맥주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진짜 트럭 운전사는 새옹지마다 ㅋㅋㅋ 고작 맥주 한 트럭으로 몇십억 광고 효과를 누리다니 ㅋㅋ
윤제균 감독님이 천만 영화 감독인 건 맞지만 영화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비판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신파를 너무 강조하여 억지 울음을 만들어내고 영화의 개연성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윤감독님의 국제시장의 경우에는 젊은 층을 선대의 고생을 모르는 이기적인 존재로 그려냈고 영화 자체가 포레스트검프를 너무 따라한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런데 CF에서는 젊은 층에게도 어필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하니 감독님의 문제보다는 제작사 JK필름의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과거 비판을 수용하고 성장하셨거나.
다르게 말하면
타인의 감정을 터뜨리는 트리거를 잘 건든다고 표현할 수도 있죠.
영화 마니아의 고상한 취향에는 안 맞을 순 있어도, 짧은 순간에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장면에서는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하는게 더 적절한 것 같네요. 굳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할 필요가 있는지.
@@kbk9617 영화는 시작에서 끝으로 가는 서사입니다 등장인물이 주제에 따라 스토리에 따라 흘러가듯 우리는 그것을 관찰하기도하고 몰입하기도 하며 즐기죠
그런데 맥락없이 눈물터뜨리려고 넣은 신파(트리거라고 하셨죠)가 나오면 그냥 어이없을뿐입니다
영화 마니아의 고상한 취향? 지금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게 누구인가 싶네요
그리고 보다보면 느껴져요 아 감독이 여기서 울라고 하는구나 울라고 넣었구나 하는걸요
이렇게 맥락을 깨는 플롯은 이입을 방해하는 큰 요소고 소설이던 영화던 에휴..뭐 그렇습니다
스토리가 생명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에따라 카스라는 브랜드도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에서의 스토리를 잘 녹아내주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면서 비교적 멀게 느껴지는 연예인이 아닌 소비자와 일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기억에 남네요
연예인 나오는거 싫어하지만, 그 누구보다 연예인 나오는 광고만 기억하는 한국인들.
솔까 기억에 남는 광고는 전부 연예인 나오는 광고임 ㅋㅋㅋ
반박시 응 아니야
기존의 맥주광고들과 차별성을 가진 OB맥주 정말 멋지네요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의 경영철학 더나은 내일을 만들자 문구에서 아주 감동받았어요 마지막 장면도 아주 뭉클했네요 함께 돕는 세상 멋진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OB 맥주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앞으로도 응원하며 기대할께요!
연예인을 쓰지 않고 맥주가 필요하고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순간과 인물을 배치하여 맥주 본연의 즐거움을 담아내어 좋습니다.
카스의 인사이트는 단언코 쏘맥인데 기를 쓰고 외면하는 게 웃음포인트
진심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사람들이 소비하는 맥주에 따뜻함을 더하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
광고를 보면서 눈물찔끔..선한 영향력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네요..오늘은 카스다!!
브랜드의 가치를 스스로 올리는 OB
응원합니다.
왈도님 채널 보다보니 기업들은 마케팅 보면 기업철학이 확고하고 자신들의 타겟인 소비자층을 위한 선한영향력도 행사하던데 쿠팡은 진짜 아마존의 거지같은 것만 베껴다 쓰고
x같은 기업인듯.
다른 브랜드에 비해 광고가 특이하다 했더니… 역시나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오비맥주 🐻 캐릭터가 그려진 맥주잔 보면 그리 귀엽던데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왈도님
오늘도 잘 보고 가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마지막 영상이 진짜 우리 대한민국이지요. ~~
1000만 관객 작품 감독님이라 그런가 카스 광고 영상미도 뛰어나네요
마지막 영상...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눈물 날뻔 했어요....
카스는 연예인 안쓴지 몰랐네요ㅎㅎ
오비맥주가 사실 카스 였다는 것이 제일 충격....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광고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카스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한맥이 오비꺼였구나
브랜드 이미지 관리 좀 잘하는듯
내가 술은 안 먹지만, 카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CF는 내 인생광고임.
광고에서 광고주나 최고결정권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ㅎ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X 그룹 내 시스템덕분인지 신선합니다! 앞으로도 스토리텔링과 획기적인 기획으로 차별화된 광고 기대할게요!
윤제균감독님 영화계에서는 클리셰차용이 과하다는 평가지만 광고계에서는 그게또먹히는...
주류 광고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의 광고에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본업은 제대로 하지 않고 가끔 잊을만하면 수 천, 수억원씩 하는 광고만 찍고 들어가는 배우들 때문에 제품의 거품 낀 가격을 치뤄야하는 소비자들도 울상이지만 영화계와 관객들도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해야할 광고라면 제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보다는 그 제품의 덕후인 소비자나 OB맥주 광고처럼 감성을 건드리는 참신한 광고를 하면 각인도 더 잘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세상을 넓게 보는 시각을 배우는 값진 영상 잘 봤습니다! 🙈❤️
보자마자 왈도형이 해주신 말이 떠올라서 댓글을 남겼던 광고
감사합니다 ~
AB InBev 오비맥주 ❤❤❤ 🎉🎉🎉대단합니다
광고에 왜 꼭 비싼 연예인 쓰는가에 대한 질문은 예전 영화 포스터 쪽에서도 종종 나왔었던 성격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해외 출품 포스터는 예술적인데 반해 국내에서 홍보되던 포스터는 배우 얼굴이 크게 박힌 모양새가 천편일률적이었으니까요.
근데 뭐 어쩔 수 있나요. 웃기게도 그 게 먹히니까요. 불만의 소리가 나오지만 판로에는 효과를 본다는 결과가 무얼 말하는 걸까요.
팬덤으로 매출이 증가한다는건 반대로 아무래도 좋다라는 의미 아닐까 브랜드 이미지를 스스로 깍는것일지도
관심받고 싶지 않지만 관심받고 싶은 요즘 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광고는 매우 똑똑한것이 아닐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가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걸 이번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역시 이슈를 광고화시키는게 짱이지 마지막 영상 무섭네
소맥은 참이슬 & 카스~🤪
광고에 인기 연예인들이 나와 제품만 들고있는게 소비자들한테 무슨 의미를 주고 홍보를 하는지 잘 못느꼈는데 이번 카스 광고는 그런 광고들하고 다르네요
왈도님 같은 컨셉 같은 내용 테라에서 먼저 만든거 언급이 없어서 아쉬워요
이제 왈도도
유료 컨텐츠가 올라오는군요 ㅠㅠ
멕시코 광고가 찐으로 잘만든것 같아요.
윤제균 감독님 연출광고는 저는 쫌 오글 그리는 뭔가가 있어서 저하고는
안맞았어요....그래도 카스의 시원한 이미지는 저의 뇌리에 박혀있죠🍺카~스
_이형 좀 멋지네_
잘보고갑니다
뭔가 예전 박카스 광고가 생각남
여기 소개되는 에피어워드나 칸 광고제 뭐시기 등등에서 수상하는 광고들은 가만있으면 광고제에서 좋은 광고를 찾아서 검토하고 선정하나요? 아니면 정해진 기간내에 심사받고싶은 광고 제출한 건을 검토해서 그 중 선정하나요? 만약 후자라면 나름 좋은 광고를 만들었다라고 생각하는 광고제작자는 자기 광고를 계속 여기저기 보내면서 우리잘했지 상주세요 라고 하는건가요?
올해의 마케터
OB맥주의 주도로 일어나는 긍정적인 마케팅 판도의 변화, 기대가 됩니다
모기업의 저비용 고효율 광고죠. 비용 절약의 댓가가 모기업 고배당입니다. 광고 퀄은 최고라도 할 수 있으나 이면은 생각해볼 문제죠
음주에 낭만을 부여하는 타브랜드에 비해 고단한 하루의 보상이라는 느낌이 좋았네요
마지막 운송사고와 관련해서도 사건사고로 끝날 수 있었던 일을 직접 공개하면서
아~ 한국이지? 생각이 드는 약간 국뽕이 차오르네요.
OB맥주 브랜드 이미지가 달라진데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소비자 인터렉티브가 상당히 인상깊었는데 더욱 좋은 마케팅에 많은 영감을 받고 갑니다 😊😊😊😊
오비 맥주ㅠㅠ🍻🍻 카스랑 참이슬 조합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와 함께라니 너무 기쁘네요ㅜㅠ 지금까지 오비 맥주 광고를 많이 봤었는데 광고 완성도가 높아 연예인을 안 쓴다는 생각 자체를 못 했던 것 같아요. 춘천의 사고를 이용한 광고도 처음 시청했을 때 이슈를 캐치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을 통해 마케팅 철학을 알고 다시 보니 더 와닿는 것 같아요ㅎ 덥고 습한 요즘 시원한 소맥이 늘 땡기는데 앞으로도 계속 흥했으면 좋겠네요🍺🍺
집 앞에 냉장고만한 박스가 와서 뭔가했더니
밤켈 아이스 쿨러가 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4층인데 택배기사님 먼저 감사합니다
좋은 이벤트 만들어주신 카스 감사합니다 (앞으로 수입맥주 말고 카스만 먹을게요)
끝으로 저희 가족에게 큰 기쁨과 캠린이의 길을 열어젖혀주신 왈도님께 무한한 영광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