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응창 뿐 아니라, 의외로 명나라에서 온 장수들 가운데서 유능하고 덕이 있는 인물이 은근히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유정과 마귀는 특히 용감하게 싸웠던 인물이었고, 수군도독 진린도 알려진 것과 달리 유능하고 덕이 있는 장군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남방 해적 소탕에 큰 공을 세운 수군 전문가였습니다. 진린은 선조를 비롯한 조선 조정에서 의도적으로 이순신을 경원시하다가 죽어서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영웅으로 추대되자, 서인세력이 구차하게나마 체면을 차리려고 대놓고 이순신을 경애한 진린을 포악하고 무능한 인물로 폄하했다고 들었습니다. 진린이 정말 포악하고 덕이 없는 인물이었으면 이순신이 그와 밤이 늦도록 병략을 논하고, 죽어서도 경애해 후손들이 조선에 망명한 행적이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고려의 은병은 이름만 은병이지 사실상 순은이 아니라 은과 구리 합금임. 거기다 고려도 여러차례 화폐를 찍어내지만 흐지부지 되었음. 왜냐 고려시대도 조선시대와 다를게 없이 백성들은 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고 쌀, 계란, 삼베, 그리고 소금으로 물물교류를 했음. 또 고려는 조선에 비해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했죠.
보통 역사기록, 사료에서는 쓴 사람의 주관으로 인해서 보통 상대의 약점은 크게, 자신의 약점은 없애거나 작게 기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의 약점을 지적했다는 건 조선정부에 건의하면서 조선왕이나 신하들에게 무례하게 요구했을 수 있고, 약탈, 강간, 살인을 저지른 병사는 엄하게 처벌하겠다는건 그런 사건들이 적지 않이 있었다는 걸 나타냅니다. 그렇게 송응창이 쓴 기록을 보면 조금 데 객관적으로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을거라 봅니다.
1:39 조선에 은광이 많은건 과장이죠. 애초에 한반도의 최대 은광 이라는 것도 한국 내에서만 최대이지 일본이나 중남미 처럼 그 규모가 크지도 않았죠. 거기다 한반도가 지형 및 지리상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지 않는지라 일본과 중남미 처럼 은, 구리, 그리고 구리 금속이 흔치가 않습니다. 이를 증명 하듯이 당시 조선이 일본에서 제일많이 수입하는 물건이 바로 은과 구리 였습니다.
징비록을 보면 알겠지만 전쟁초기 파병된 명나라 군사들의 패악이 심했습니다......저 기록이야 당연히 명나라 장수 입장에서 쓴거라서 안좋은 내용은 없죠....그리고 파병된 명군의 전투의지가 낮았어요....전적도 별로없고요.......전쟁초기 조선군이 17만 명군은 3만 정도였는데.....조선군 숫자가 너무 늘어나자 선조가 위협감을 느껴서인지 대폭 줄여버리죠......농사 지어야한다는 핑계를 대고요.....전쟁후기엔 명군 10만 조선군 3만 정도 였다고 하네요.
15,16 세기에 수레가 있었다는걸 보면 바퀴가 우리나라 역사에 한참 전부터 파생되어서 사용되어왔다는건데.. 정말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다. 진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15, 16세기 초 세계 정상급으로 정밀한 철제, 화약기술을 보유한 나라에서 18,19세기 바늘 하나도 못만드는 장인이 천시받는 나라로 변한건지. 한심한 조상놈들
이 송응창이 쓴 기록들이 매우 흥미롭죠 참고로 은광의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가토 기요마사도 함경도를 공격할때 인근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 하는데 '왜 광산을 개발하지 않고 놀리는가?' 라고 묻자 '나라에서 금지해서 입니다.' 라 하자 가토 기요마사가 이해를 못했다란 글을 봤는데 당시 은이 유통되고 사용되며 부를 축적하는 시기에 조선만 매우 뒤쳐진것 같네요
@@권도완-p1u 이여송이 벽제관패전이후 움직이지 않은건 명군의 잘못이 아닙니다 애초 1차로 파병된 동정군은 일본군을 상대로 공세를 펴기엔 턱없이 모자란 병력이었습니다 병부상서 석성이 최초로 명조정에서 요청한 파병병력은 최소 7만이었지만 임진년 겨울 압록강을 건넌건 4만 3천의 병력이었고 송응창의 경략복국요편을 보면 압록강 도하 이후로도 이여송이 지속적으로 병력증파를 요구하는 기록이 나타납니다 평양에서는 압도적 화력을 투사해 1만여명의 유키나가군을 압도하지만 벽제관전투에선 소수의 기병으로 추격을 수행하다 난전에 휘말려 상당히 고전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여송역시 한양에 대규모의 일본군이 모여있다는것과 함경도에 2만을 넘는 기요마사군이 존재한다는걸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송응창에게 보낸 보고서나 조정에 상주한 기록을 보면 동정군의 병력만으로는 한양에 버티는 대규모의 일본군과 일전을 치르기가 힘들고 남하한다고 한들 함경도 방면의 기요마사군이 그사이 평안도로 진공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합니다 당시 명군의 보급은 요동과 산동에서 운송해온 군량과 건초를 의주부터는 조선측의 운송에 의지하고 있었는데 조선은 상대적으로 대로를 낀 평안도와 황해도 평야지역을 통한 보급조차 실패해 기병이 주력이던 동정군이 그해 겨울을 나면서 보유군마중 절반이상을 상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일본군과 대규모 회전을 치를수도 없으며, 남하를 시도해본들 어렵게 수복하고 유지중인 평안도와 황해도의 보급로가 기요마사군의 우회위험성앞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을 불러오게됩니다 명장으로 이름난 부친 이성량 휘하에서 어릴때부터 종군하며 서북과 동북지역에서 많은 실전을 경험한 이여송은 이를 누구보다 잘 알았던거죠 심지어 조선에 파병되기직전에 그가 종군한 영하에서의 반란역시 보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난을 평정하는데 생각보다 많은시간이 걸렸기때문에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는건 결코 원치 않았을겁니다 정치적 의도로 주한미군을 명군에 대비시켜 명군을 필요이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저런 현실문제로 인해 빠른 한양수복이 힘들었던겁니다 벽제관의 패전과 현지에 파병된 지휘관들의 지속적 증파요청으로 인해 이후 대대적인 증원이 이루어지게되고 정유년에 가서는 10만의 병력이 조선에 주둔하게되면서 명군주도의 대대적 공세가 이루어집니다 이여송은 통념적인 비난과는 달리 싸우기 싫어서 안싸운것이 아니라 싸울수가 없었기때문에 못싸운겁니다 첫해에는 실망스러웠던 모습을 보인 명군이 다음해부터는 조선측이 전선의 병력수를 줄이고 보급능력을 강화하자 대대적으로 증파된 병력을 바탕으로 남부지역의 일본군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하면서 남부지역의 왜성에 틀어박히는 수세적 현지요새화 전략을 강요합니다(울산성 전투와 사로병진작전에서 명군은 1만을 훌쩍넘는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일본군과 혈전을 벌입니다) 일본군의 마지막 북상시도였던 직산 소사평에서 벌어진 회전에서조차 명군 기병대에 의해 일본군이 박살나면서 그들의 공세의지를 철저히 꺾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역사를 감정적으로 가르치는데 이영상에서 언급했지만 만력제가 친히 은자까지 싸줘가며 현지가서 징발 약탈하지말고 사먹으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물물교환 시기라 배고픔에 약탈을 한 명군이 있었는데 주로 요동병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조선 육군 수준을 비판하는게 그리 의미가 없지만 정유재란때는 사실상 육군전은 명이 대리전으로 해줬어요 마귀. 낙상지 같은 장군들이 피흘리며 대리전 해주고 수군은 이순신이 주도 했조 그래서 명이 멸망했어도 만력제에게 조선왕실이 제사까지 지내준거고 중립외교하는 광해를 쉽게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온거조
중국은 땅덩어리가 너무커서 지방분권세력이 크기도해서 반란이 일어나면 중앙군이 도달하기전에 너무 세력이 커진경우가 많았고. 이민족들이 서쪽 북쪽에 너무 많았으니까요. 그에비해 우리나라는 뭐좀 반란을 일으키려고할때마다 세력키우려고하면 이미 중앙군이 당도해서 싹을 짓밟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그래서 후기통일신라정도로 진짜 나라가 개 썩어빠졌을때나 중앙정권이 대부분 이성계에게 접수된 경우가 아닌이상 반란이 성공한적이 없었죠..그래서 이괄의 난이 정말 대단했던겁니다.
조선이 성리학의 나라로 탄생했다는게 1차에러고, 성종때 훈구성리학파를 견제하려고 사림파를 등용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망조로 들어가 결국은 사림이 거덜을 냈다. 그 사림의 뒤를 잇고 있눈게 바로 현대의 더불어민주당이다. 말은 그럴 듯 하지만 그들의 정책은 그저 이상에 불과하여 서민을 위한다는 정책마다 오히려 서민을 옥죄니 통탄할 뿐이다.
명은 청에 의해 멸망한게 아닙니다. 은 부족으로 경제구조가 망하고 기후위기로 일어난 농민봉기에 망했는데 만주 애들이 들어와서 이자성의 목을 치면서 명 황실의 복수를 해줬다면서 짐싸고 들어와서 그대로 눌러살기 시작했죠. 전투도 크게 안치르고 명나라 관리들도 이어받고 궁전도 있던걸 쓰고 그랬어요. 그런데 솔직히 잘했습니다. 명나라 황제는 대대로 일을 안했어요.
![[임진왜란64]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명나라, 일본과 여진의 상황(17분 순삭ver.)](http://i.ytimg.com/vi/IsCFD206U2E/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부산재발견] 유골의 증언, 421년 전 동래성은 죽음의 현장이었다 | KBS 방송](/img/1.gif)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들의 대한 안좋은 평가가 많아 안좋게 봤는데 , 의외로 이런 덕장들이 많이 있었네요~ 좋은영상 감사하고 설 잘 보내세요!!
대체로 명나라 장수들이 중화사상? 이 강해서
조선을 많이 얕잡아 봤다고 합니다.
오랑캐 중에 말 잘 듣고 조공 잘하는 오랑캐 정도로..
송응창 역시 그런 경향이 있긴 했지만
무례하게 굴지는 않았다 합니다.
똥배만님도 설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
@@히스커버리역사채널 덕분에 많은 사실을 알게되네요 ~ 항상 감사합니다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중국 송씨들의 조상이 송미자계라서 그런가봐요...;;; 상나라인 은나라의 왕실사람이고 태자였다고도 해요. 게다가 백성들을 생각하는 맘이 컸다는 말도 있고요. 우리 대한민국 송씨들이 바로 중국 송씨 후손들이죠.ㆍㅅㆍ
명나라가 많이 도워주었는데 왜 언론들은 명나라 깎아내리기에만 열중할까요?
明朝確實在各個層面提供莫大的幫助，以陸戰來說明朝當時有日本所缺乏的大型火炮，是攻破城池的最大利器，且當時的遼東奇兵訓練有素，在正面對決中也有不小優勢，我本身非常反對大中國主義以及各種民族主義，但明朝對朝鮮復國的幫助並非像韓國電影及民族主義歷史家所說的那樣負面。
나레이션이 쫀득하니 듣기 좋네요 ! 재밋게 잘봤습니다
재밌게 잘 듣고 갈게요~~^^
내가 알지못한 역사인물 ~
좋운 정보영상 늘 감사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송응창 뿐 아니라, 의외로 명나라에서 온 장수들 가운데서 유능하고 덕이 있는 인물이 은근히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유정과 마귀는 특히 용감하게 싸웠던 인물이었고, 수군도독 진린도 알려진 것과 달리 유능하고 덕이 있는 장군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남방 해적 소탕에 큰 공을 세운 수군 전문가였습니다. 진린은 선조를 비롯한 조선 조정에서 의도적으로 이순신을 경원시하다가 죽어서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영웅으로 추대되자, 서인세력이 구차하게나마 체면을 차리려고 대놓고 이순신을 경애한 진린을 포악하고 무능한 인물로 폄하했다고 들었습니다. 진린이 정말 포악하고 덕이 없는 인물이었으면 이순신이 그와 밤이 늦도록 병략을 논하고, 죽어서도 경애해 후손들이 조선에 망명한 행적이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님말씀 듣고 생각해 보니 진린이 이순신 장군과 협조체계를 잘 구축했던 것들이 생각나네여
설명 감사합니다.
진짜 옳은 말씀입니다 좋은지식감사
영웅은 영웅을 알아보고 호랑 이는 호랑이 새끼를 낳나봅니다
제 3자인 외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니까 확실히 조선 현상황을 국뽕 국까 다 거르고 명확하게 팩트만 짚어서 요약하네 ㄷㄷ
근데 저 문제들이 개선이 안되고 스노우볼은 계속 굴러가니 병자란이 터지는건 물론이고 군밤황제가 나라 통째로 외국에 갖다 바치는 지경까지 가버린거고
민비일가가 통째로 매국~~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이래서 어떤 사건이나 일은 양쪽입장 다 들어봐야한다고 하는거죠.. 송응창이 짚은 조선내에 문제점들.. 물물교환을하니 은자같은 화폐제도가 고려때 은병쓰던 시기보다 퇴화되어 파병군의 물자조달에 큰 고초가있는점 이부분만해도 우리서에서는 명군이 행패부리고 얼마만큼을줘도 안된다 모자라고만 한다며 불평인데 이 글보면 우리쪽에서 천군의 행패나 천군의 만행이라하는게 사실 그들입장에서는 이렇고 저렇고해서 그랬다는게 여실히 나오더라구요
참 그런거같아요 내 가족들이야기도 가족들한테듣는거랑 다른사람입으로듣는거랑 너무 느낌이다르더라구요 역사는 더더욱 객관적사실을 잘 유지해야될거같네요 이런부분에서 보면 확실히 단편드라민 임진왜란 1594인가요? 잘만들었어요
맞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역사를 다루는 입장에서 정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영상을 제작하고 싶은데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정보로는 한계가 있어 저도 많이 실수하고 있습니다.ㅠ ㅠ
제가 실수하거나 문제점이 있다면 꼭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려의 은병은 이름만 은병이지 사실상 순은이 아니라 은과 구리 합금임. 거기다 고려도 여러차례 화폐를 찍어내지만 흐지부지 되었음. 왜냐 고려시대도 조선시대와 다를게 없이 백성들은 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고 쌀, 계란, 삼베, 그리고 소금으로 물물교류를 했음. 또 고려는 조선에 비해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했죠.
예전엔 명의 도움을 너무 저평가 하거나 비하해서 문제였는데 이렁 좋은 영상 올라오면 또 조선을 너무 비하하니 어이가 없음.
보통 역사기록, 사료에서는 쓴 사람의 주관으로 인해서 보통 상대의 약점은 크게, 자신의 약점은 없애거나 작게 기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의 약점을 지적했다는 건 조선정부에 건의하면서 조선왕이나 신하들에게 무례하게 요구했을 수 있고, 약탈, 강간, 살인을 저지른 병사는 엄하게 처벌하겠다는건 그런 사건들이 적지 않이 있었다는 걸 나타냅니다. 그렇게 송응창이 쓴 기록을 보면 조금 데 객관적으로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을거라 봅니다.
1:39 조선에 은광이 많은건 과장이죠. 애초에 한반도의 최대 은광 이라는 것도 한국 내에서만 최대이지 일본이나 중남미 처럼 그 규모가 크지도 않았죠. 거기다 한반도가 지형 및 지리상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지 않는지라 일본과 중남미 처럼 은, 구리, 그리고 구리 금속이 흔치가 않습니다. 이를 증명 하듯이 당시 조선이 일본에서 제일많이 수입하는 물건이 바로 은과 구리 였습니다.
자세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명나라 사람이 기록한 내용이라 상당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추가 내용으로 세종대왕때 금은을 조공에 바쳤는데 채굴하는 양에 비해 요구에 맞춰 바치는 양이 많아서 금은 대신 조선에서 많이 나고 또 중국에서 환장하는 산삼으로 바꿨죠.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주인장도 설날 연휴 잘 보내세요! :)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나, 조선은 의외로 대단히 우수한 은 추출법을 가지고 있던 아이러니한 나라였죠..
송응창은 능력자이자, 은인이네요!
그런데 징비록과 내용이 다르죠?
조선에 총독(순무)를 파견하고 정동행성 설치로 식민지로 만들자는 송응창이 은인이라고? ㅋㅋㅋ
바본가? 우리나라가 베트남 파병가서 한 일을 생각해봐라ㆍ송응창 정도면 감지덕지다 ㆍ송응창의 후임으로 온 자들이 훨씬 개판이어서 조선 조정에서 구관이 명관이었다고 했었다는 건 아나?
1:56 그럴수밖에 없는게 안하면 죽이니 하는거죠.
1:40 조선이 사활을 걸었던건 바로 유황광산 개발이죠.
임진왜란 전쟁사 잘 감상했습니다.
4:33 근데 그 광해가 왕이 되서는 궁궐병 말기환자가 되었다는 사실....
당시에 명나라는 한국전쟁때 우릴 도와준 미군 같은 존재였죠. 당시 백성들도 드라마와 달리 천군이라 그랬습니다
맞아요 드라마나 영화들 보면
조선의 힘으로 승리한 것처럼 묘사하는게 아쉽긴 합니다.
딱 말씀대로 한국전쟁의 미군이었네요
그때와 피아가 바뀌긴 했지만..ㅋㅋ
징비록을 보면 알겠지만 전쟁초기 파병된 명나라 군사들의 패악이 심했습니다......저 기록이야 당연히 명나라 장수 입장에서 쓴거라서 안좋은 내용은 없죠....그리고 파병된 명군의 전투의지가 낮았어요....전적도 별로없고요.......전쟁초기 조선군이 17만 명군은 3만 정도였는데.....조선군 숫자가 너무 늘어나자 선조가 위협감을 느껴서인지 대폭 줄여버리죠......농사 지어야한다는 핑계를 대고요.....전쟁후기엔 명군 10만 조선군 3만 정도 였다고 하네요.
@@smoonshin3925 조선에 도로가 안좋고 물물교환만하는 조선에 군량대신 은자만 달랑가지고 온 명나라군대는 엄청난 보급난을 겪었을거임...보급난을 빠진 군대는 아군이든 적군이든 약탈은 필연일수 밖에 없는
@@smoonshin3925미군이강간해서 태어난애들이 몇인지아는지? ㅈ
@@성이름-h8p9e 그건 쪽본에서나 있었던 일 아님?
송응창도 다르지 않게 그저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어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잘못봣네,,
송응창이 어떤인물인가 아예몰랐었는데 이렇게나 엄청난 인물이었군요...
중국하면 다 욕했지만 만력제와 송응창은 욕 못하겠네요
만력제는….. 일 잘하던 사람은 아님….
유정도 참군인이라 니전쟁 내전쟁이 어딧느냐 도우러 온 이상, 군인본분을 다하라 했죠.
15,16 세기에 수레가 있었다는걸 보면 바퀴가 우리나라 역사에 한참 전부터 파생되어서 사용되어왔다는건데..
정말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다. 진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15, 16세기 초 세계 정상급으로 정밀한 철제, 화약기술을 보유한 나라에서
18,19세기 바늘 하나도 못만드는 장인이 천시받는 나라로 변한건지.
한심한 조상놈들
100프로 공감합니다
'세도정치'
고구려때 평양성에 수레가 어마무지 많앗다는 기록이 잇어요. 도로 정비는 커녕 신설도 안하니 수레가 도태된거지요.
估计总想着反正有中国保护
드라마 '징비록'에 나온 송응창과는 정 반대로 나왔네여~
드라마로 역사왜곡하는건 한국인 종특이라 ㅋ
아. 저도 그 생각. 😅
조선이 저정도 일줄 몰랐다.
3자의 눈이 무섭구나.
전쟁 준비 안했으니 당연한 거 아닌가. 김성일이 선조 원균보다 더 비판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본다.
이 송응창이 쓴 기록들이 매우 흥미롭죠
참고로 은광의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가토 기요마사도 함경도를 공격할때 인근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 하는데
'왜 광산을 개발하지 않고 놀리는가?' 라고 묻자
'나라에서 금지해서 입니다.' 라 하자
가토 기요마사가 이해를 못했다란 글을 봤는데
당시 은이 유통되고 사용되며 부를 축적하는 시기에 조선만 매우 뒤쳐진것 같네요
임진록2+조선의반격에서 포박술로 유명한 명나라였죠.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자료를
그 유명한 석성의 정확한
실각 원인도...심유경의 최후도....
다 처음 들어봐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조선조정에 간섭하고 꽤나 피곤한 인물로 나오는데 실상은 반대였나보군요
임진왜란이 터진후에도 여전히 동인들이 권력을 잡고 있었으니 명나라 장군의 바른말이 귀에 가시 같았겠지.
명나라 장수의 시각에서 본 임진왜란이라! 신선했습니다~!! 덕분에 당시 조선의 상황을 중국과 비교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임진왜란도 다루셨으니 이번엔 정묘호란이 어떨까요? 정봉수라던가 그때도 활약한 사람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후금쪽 인물도 괜찮고요ㅎ
네 임진왜란을 벗어나 많은 인물을 다룰 예정인데 정묘호란 시리즈때 꼭 다루겠습니다!
승전한게 기적!!!!
떡상해라
히스커버리님~ 영상 몇개 삭제하신 게 있나요? 몇개가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신규 채널이라 올린 영상이 몇 개 없긴 한데
문제가 있을까 덜컥 겁이 나네요 ㅎㅎ
어떤 영상 말씀하시는 건가요?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오우 지우신 게 없으시면 제가 착각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자주 많이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조선의 문제가 커겠지만 고려시대까지 반도가 핵심지가 아닐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에서는 명나라 유저들이 이여송 다음으로 많이 사용한 영웅 포박술의 전문가 무기는 드래군파이슨
아 진짜요?? ㅋㅋ 대백이다ㅋㅋ 나도 그게임 하고싶네ㅜㅜ 임진록게임 해본적은 있긴있죠ㅜㅜ
추억의게임.
포박술 개사기임...
진린 장군의 후손도 우리나라에 왔고 마장군에 후손도 우리에게 왔다. 멋있는 일이다
송응창 징비록에서는 간신이었고 심유경은 매일 까였죠
심유경은 까일만했죠
명군이 기세에 비해 진군이 늦은게 저거였구만.. ㅋ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근데 국내 사극과 여론은 명군이 일부러 전투를 기피하는거 마냥
실제로 명군은 굉장히 잘싸운편임
일부 추태도 있긴 했지만 이건 현대 미군도 발생하는 문제라...
특히 화기와 중기병으로 무장한 명군의 야전능력은 상상이상이라 일본군은 조우전같은 사례 아닌이상 야전에선 붙는족족 명군에 깨졌음
@@roaringlion9083 하지만 이여송은 벽제관전투에서 패하자 그대로 물러나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권도완-p1u 이여송이 벽제관패전이후 움직이지 않은건 명군의 잘못이 아닙니다
애초 1차로 파병된 동정군은 일본군을 상대로 공세를 펴기엔 턱없이 모자란 병력이었습니다
병부상서 석성이 최초로 명조정에서 요청한 파병병력은 최소 7만이었지만 임진년 겨울 압록강을 건넌건 4만 3천의 병력이었고 송응창의 경략복국요편을 보면 압록강 도하 이후로도 이여송이 지속적으로 병력증파를 요구하는 기록이 나타납니다
평양에서는 압도적 화력을 투사해 1만여명의 유키나가군을 압도하지만 벽제관전투에선 소수의 기병으로 추격을 수행하다 난전에 휘말려 상당히 고전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여송역시 한양에 대규모의 일본군이 모여있다는것과 함경도에 2만을 넘는 기요마사군이 존재한다는걸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송응창에게 보낸 보고서나 조정에 상주한 기록을 보면 동정군의 병력만으로는 한양에 버티는 대규모의 일본군과 일전을 치르기가 힘들고 남하한다고 한들 함경도 방면의 기요마사군이 그사이 평안도로 진공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합니다
당시 명군의 보급은 요동과 산동에서 운송해온 군량과 건초를 의주부터는 조선측의 운송에 의지하고 있었는데 조선은 상대적으로 대로를 낀 평안도와 황해도 평야지역을 통한 보급조차 실패해 기병이 주력이던 동정군이 그해 겨울을 나면서 보유군마중 절반이상을 상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일본군과 대규모 회전을 치를수도 없으며, 남하를 시도해본들 어렵게 수복하고 유지중인 평안도와 황해도의 보급로가 기요마사군의 우회위험성앞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을 불러오게됩니다
명장으로 이름난 부친 이성량 휘하에서 어릴때부터 종군하며 서북과 동북지역에서 많은 실전을 경험한 이여송은 이를 누구보다 잘 알았던거죠
심지어 조선에 파병되기직전에 그가 종군한 영하에서의 반란역시 보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난을 평정하는데 생각보다 많은시간이 걸렸기때문에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는건 결코 원치 않았을겁니다
정치적 의도로 주한미군을 명군에 대비시켜 명군을 필요이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저런 현실문제로 인해 빠른 한양수복이 힘들었던겁니다
벽제관의 패전과 현지에 파병된 지휘관들의 지속적 증파요청으로 인해 이후 대대적인 증원이 이루어지게되고 정유년에 가서는 10만의 병력이 조선에 주둔하게되면서 명군주도의 대대적 공세가 이루어집니다
이여송은 통념적인 비난과는 달리 싸우기 싫어서 안싸운것이 아니라 싸울수가 없었기때문에 못싸운겁니다
첫해에는 실망스러웠던 모습을 보인 명군이 다음해부터는 조선측이 전선의 병력수를 줄이고 보급능력을 강화하자 대대적으로 증파된 병력을 바탕으로 남부지역의 일본군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하면서 남부지역의 왜성에 틀어박히는 수세적 현지요새화 전략을 강요합니다(울산성 전투와 사로병진작전에서 명군은 1만을 훌쩍넘는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일본군과 혈전을 벌입니다)
일본군의 마지막 북상시도였던 직산 소사평에서 벌어진 회전에서조차 명군 기병대에 의해 일본군이 박살나면서 그들의 공세의지를 철저히 꺾어버리게 됩니다
왜군은 얼레빗 명군은 참빗이라...
성리학을 숭배한 조선의 댓가는 너무 컸다.
당시 명의 양명학이랑 별 차이 없었음.
다시 말하지만 조선은 그 이전에 망하고 새국가가 탄생했어야함..
임진왜란때 명과 왜가 조선을 평가하길 상상이상의 거지국가 ㅡㅡ 현지조달이 졸라 안됨 ㅋㅋ
그건 개소리임 읍성 마다 비축된 양곡이 상당했고 그걸로 임진왜란 초기에 식량 걱정없이 잘 싸웠던거임 현지조달 못했으면 애초에 7년을 못끌었다
3인칭 보다 1인칭이 더 몰입감이 쩌는데 아쉽!!!
조만간 1인칭으로 꼭 영상제작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아니에요! 이번에도 충분히 좋았어요.
ㅠㅠ 심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닙니다~ 심기불편하다뇨 ㅠ ㅠ
피드백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영상 제작을 1인칭으로 시작해서
조만간 꼭 다시 해보고 싶었습니다.
세자 책봉까지도 중국의 허락을 받아야했던 조선이 진정한 독립국가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들이 지금도 변방의 군주국? 정도로 생각하는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주성을 굳건히 만들어 갑시도.
그때 명나라군대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였을까??????????
와 제대로다. 당시 명군의 상황.
대단하십니다.
드라마에서 이런 동영상을 보고 나서 제작을 해야 하는데.
어디 드라마에서 송응창을 아주 양아치로 만들어서 ㅡㅡ.
헉..너무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ㅠ
명군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는데
그 비중이 축소되고 변질된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그놈에 성리학 어휴
이성계가 한반도의 큰 죄인이지. 왜 회군 해가지고 줮같은 나라를 만들었는지 정말 ㅋㅋㅋ
행정장교가 자신의 변을 위해 쓴 기록
난중일기를 보면 알 수 있는 일들임
반중
물론 조선은 핼이었음
헬조선..ㅠ ㅠ
외세의 침입으로 지옥이 된 게 아니라
나라 자체가 지옥이었으니 ..
이 또한 주관적 기록이니
근데송응창이 이순신장군도 인정해줬나?
한국에서는 이순신장군이 잘 알려져있지만 북한은 이순신장군은 모르고 김응서(김경서)장군이 더 알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응서(김경서)장군도 스토리 하나 부탁드립니당
제가알기론 북한은 강감찬을 우리나라의 이순신급으로 추앙한다는데 김응서장군도 있었군요
가난의 끝판왕이었던 조선.. 정말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국가.. 지금 북쪽의 조선이나 저때의 조선이나 조선은 그냥 헬조선임..
송응창이 이순신은 인정 안했나요? 관계가 어땟죠?
우리나라는 역사를 감정적으로 가르치는데 이영상에서 언급했지만
만력제가 친히 은자까지 싸줘가며 현지가서 징발 약탈하지말고 사먹으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물물교환 시기라 배고픔에 약탈을 한 명군이 있었는데
주로 요동병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조선 육군 수준을 비판하는게 그리
의미가 없지만 정유재란때는 사실상 육군전은 명이 대리전으로 해줬어요
마귀. 낙상지 같은 장군들이 피흘리며 대리전 해주고 수군은 이순신이 주도 했조
그래서 명이 멸망했어도 만력제에게 조선왕실이 제사까지 지내준거고 중립외교하는
광해를 쉽게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온거조
저떄는 중국이 훨씬 깨어있섰네요
당시 명은 만력제 치세로 망해가던 중이였음.
중국이라고 해도 아무도 반박못하던 시절
이 형편없는 조선이 500년 갈 수 있었는 비법이 뭔지요?
명이 황권 몰빵하다 만력제 같은 암군 만나 망트리 탄 반면, 조선은 붕당으로 일종의 새로운 정치적 활력을 얻음.
중국은 땅덩어리가 너무커서 지방분권세력이 크기도해서 반란이 일어나면 중앙군이 도달하기전에 너무 세력이 커진경우가 많았고. 이민족들이 서쪽 북쪽에 너무 많았으니까요.
그에비해 우리나라는 뭐좀 반란을 일으키려고할때마다 세력키우려고하면 이미 중앙군이 당도해서 싹을 짓밟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그래서 후기통일신라정도로 진짜 나라가 개 썩어빠졌을때나 중앙정권이 대부분 이성계에게 접수된 경우가 아닌이상 반란이 성공한적이 없었죠..그래서 이괄의 난이 정말 대단했던겁니다.
@@뭐먹지-t9s
감사합니다
귀에 쏙~~~
@@뭐먹지-t9s
이괄이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
형편없는 인조가 몰살했으안 하는데
북한을 보시면 됩니다
조승훈이 짱인뎁
송응창은 부정적이었는데 잘못된 인식이었네요.
누가 정답이다 할 순 없지만
확실한 건 명나라의 지원 없이는
전쟁을 승리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지만 송응창도 중화사상에서 자유롭지 못 한 자라는 것이 한계라고나 할까.. 조선도 왜와 똑같은 오랑캐로 취급하고 무시하는 기록들이 많은 것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뿌리깉은 그 우월의식은 어디가지 않네요.
그 당시로선 당연
진짜 인정하기 싫고 중국도 싫지만 내가 생각해도 당시 명나라 입장에서 저당시 조선은 그저 가난하고 부정부패가 넘치고 군대마저 약꼴인 변방오랑캐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을듯
@@리동리동-u7v 임진왜란때 와서 군사력 실태 확인하기 전까진 고구려의 후손->싸움 족같이하는 나라 정도의 위상은 있었음 그래서 조선이 원병요청했을때 뭔 말같지도않은 소리하냐고 그랬음 스파이 아니냐고ㅋㅋㅋㅋㅋ
드라마 징비록에서 보면 완전 나쁜놈으로 나오더만 ㅋㅋ..
오~ 중국송씨들 반갑네ㅎㅎ 중국당나라 사람이였던 송주은이 우리대한민국의 도시조인데ㆍㅅㆍㅋㅋ 혹시 나의 도시조의 먼친적인가???;;;
고조선 이후 은나라 송씨는 한국의 송씨 이다.
쎼쎼 따밍 쑹따런~
더럽게 가난하네 북조선이네
징비록 송응창은 이런 인물이 아니었음
ㅉ... 선조 개판쳤구만
선조는 인성은 좀 떨어져도 능력과 판단력은 손에 꼽을 정도의 군주였음. 반면 당시 명 황제는 역사에 손꼽힐 정도의 암군.
송응창이 덕장이었네.
와 근데 왜군에 붙은 조선살수들이 많았구나. 편전에 당할정도면...
살기위해 붙은 경우려나.
항왜도 있는데 순왜는 더더욱 많았을거라는 추측입니다. 일제강점기때도 마찬가지.. 일반백성이 신념, 애국 따질때가 아닌 상황이었던거죠.. 우선 살고봐야 하는..
@@chang266 살고 보는것보다 조선에 대해 불만을 품은 자들이 꽤 많았을듯.,.
조선이 성리학의 나라로 탄생했다는게 1차에러고, 성종때 훈구성리학파를 견제하려고 사림파를 등용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망조로 들어가 결국은 사림이 거덜을 냈다. 그 사림의 뒤를 잇고 있눈게 바로 현대의 더불어민주당이다. 말은 그럴 듯 하지만 그들의 정책은 그저 이상에 불과하여 서민을 위한다는 정책마다 오히려 서민을 옥죄니 통탄할 뿐이다.
엥 사림의 본산은 국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영남 아니었음?
근데 광해군이 명나라와의 의리를 저버렸지ㅡㅡ... 명나라가 우리 조선을 도왔는데 돕긴 커녕 청나라에 의해 멸망하게 만들었지ㅡㅡ..
명은 청에 의해 멸망한게 아닙니다. 은 부족으로 경제구조가 망하고 기후위기로 일어난 농민봉기에 망했는데 만주 애들이 들어와서 이자성의 목을 치면서 명 황실의 복수를 해줬다면서 짐싸고 들어와서 그대로 눌러살기 시작했죠. 전투도 크게 안치르고 명나라 관리들도 이어받고 궁전도 있던걸 쓰고 그랬어요. 그런데 솔직히 잘했습니다. 명나라 황제는 대대로 일을 안했어요.
…. 한심 스럽다. 명나라 주장이 정확히 파악했네
중국은 진짜 일본보다도 더 역사나문화같은게 멋있는점이많은데 근대현대들어서 너무 못살림 진짜 ㅋㅋ
저때 명나라 사람들 조선두부 성애자들임ㅋㅋㅋㅋㅋ
송응창. 이름 보면 한국인 같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