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겨 질문 드립니다! 인문,예술,경제,과학 분야의 지문은 이해가 안가도 여러번 읽으면 결국 이해가 가는데 유독 기술 지문은 아무리 여러번 읽고, 정말 천천히도 읽어보고 머릿속으로 이미지도 그려보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글을 읽으며 분명 이해했다고 생각해 문제로 넘어가면 글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결국 다시 읽게 되고 .. 이런 문제가 자꾸 생기는데 그냥 처음 읽을 때부터 글이 이해됐다고 생각이 들어도 두세번 더 읽어야 하나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창친님ㅠㅠ 기출 풀 때 양은 얼마나 푸셨나요ㅠㅠ? 창친님이 말하신대로 한지문 오랫동안 계속 생각하고 뜯어보면서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니까 시간이 오래걸려서 기출을 다 못끝낼까봐 걱정이에요ㅠㅠ 물론 저도 국어는 양보다 질이 먼저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양도 뒷받침이 필요할거같아서 질문드려요..!
양에 급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보다는 ’질‘에 집착하세요. 하루 한 지문을 풀어도 좋습니다. 질을 챙기다 보면 남들보다 많은 양을 해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 불안한 마음에 양치기를 끄적끄적하는 것은 정말 *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현역 때 저질렀던 실수이기도 하고요. 남들이 엔제 양치기 할 때 혼자 몇 시간씩 한 지문을 붙잡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치솟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마음은 누구보다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정도를 걸으셔야 합니다. 이것이 실력을 올리기 위한 정도라고 강한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력이 오르다보면 한 지문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절로 줄어들고, 그렇게 차츰 양을 늘려가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창친님 창친님 블로그도 읽어보면서 자극 받고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는 현역 고3 입니다! 창친님에게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창친님이 블로그에서 친구 사귀는 것을 멀리했고 혼자 다니셨고, 그게 도움이 정말 되셨다는 글을 봤어요 저도 그 말에 정말 공감해요 저도 초반에는 열의를 가지고, 학교에서도 친구를 사귀지 않았고, 불필요한 대화가 줄으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몰입을 유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외로움의 무게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어요. 순간 혼자 있는 그 무게감이 너무 싫어졌어요 혼자 있어 외롭다는 그 압박감이 어느 순간 엄청나게 크게 저에게 다가왔어요. 그 외로움속의 혼자라는 무게감을 느끼는 느낌이 그게 너무나 두려워서, 스스로 내가 외롭다고 성적이 폭등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대화정도는 나도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합리화를 하면서 친구들과 굳이 하지 말아야할 대화들을 하는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창친님은 수험생의 외로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창친님이 정말 깨달으신 것도 많고 하루하루 깊게 보내신 분이라는 게 느껴져서, 창친님에게 꼭 이에 대한 조언을 한 줄이라도 듣고 싶어요. 극복하고 싶은데, 창친님이라면 어떻게 극복하시려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미창친님이 알려주신 국어 공부법으로 요즘 기출분석중인데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어떤 한 문제에 헷갈리는 선지가 있으면 지문 전체를 다시 읽어보는 건가요? 문제에서 답을 고를 때, 이 선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읽어봤는데 확신이 안 드는 경우 다시 지문에 올라와서 확실히 있는지 찾아봐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문제 다 풀었을 당시 완벽하게 다 맞았다고 생각이 들어 채점했는데 틀린 문제들은 오답을 어떻게 하나요? 오답할 때 답(옳은 선지)을 찾기 위해서 다시 지문 전체를 읽어서 다시 문제를 푸는 과정을 정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건가요? 또한 하루 독서와 문학을 얼만큼 정도 풀어야 적절한 건가요? 몇 장이라고 확실한 기준이 아니여도 ‘아 머리가 너무 아파서 더이상 못 풀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푸는 건가요?! 블로그에서 무조건적인 양치기는 좋지 않다고 하셔서 기준을 잘 못 잡겠습니다… ㅠㅠ(하루에 최소 n장 최대 n장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건가요??) 같은 수험생 신분인데 좋은 공부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우선 헷갈리는 선지에 해당되는 대목을 찾아서 읽어보시고, 그럼에도 애매함이 느껴진다면 지문 전체를 다시 독해하면서 어디서부터 이해에 실패한 것인지 찾아야 합니다. (메타인지를 발휘하세요.) 틀린 문제를 오답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디를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를 틀린 것인지, 그 부분을 왜 이해하지 못했는지, 근본적으로 내 어떤 태도를 고쳐야 하는지 능동적으로, 거시적으로 나를 돌아보세요. 2. 수험생마다 한 지문을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에 제가 양을 제시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의 균형도 고려하셔서 스스로 능동적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4시간은 투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onhyg 내면세계에 제대로 공감하기만 하면 모든 선지가 깔끔히 풀리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법’으로 들어가면, 내면세계에 공감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안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저 활자를 활자 그대로 인식한다고 해서 냅다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우리는 수월하게 공감하기 위해, ‘상상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심상’을 떠올리는 것이지요. 이번 6모 현대 소설에서 ’메마른 초겨울의 야산이 헐벗은 등을 까 내놓고 죽은 듯이 엎드려 있었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이걸 글자 그대로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상상을 해보는 겁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보았을 삭막한 겨울산, 담배를 베어 문 채 이 광경을 잿빛으로 인식하는 화자의 모습, 메마른 분위기… 이 모든 심상을 떠올리며 소설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화자가 보고 있는 광경을 똑같이 떠올려보고, 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며 화자의 내면세계를 짐작해보는 것이지요. 이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려면 평소에 글을 보고 심상을 떠올리는 연습을 수없이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기출 분석이랑 ebs 연계 교제 강의를 같이 듣고 있습니다. 국영탐탐으로 최저를 맞춰서 수학엔 따로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국어만 하루에 8시간 이상 쓰고 있는데요! ㅜ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기출 분석하면서 이제 마더텅 1회독을 거의 다 끝내가고 있습니다! 이제 n회독에 들어가려는데 풀었던 잔해?…라고 해야할까요 오답같은 경우도 ㅂ빨간펜으로 체크해둔게 있어서 새로 다시 같은 문제집을 사는건 어떨지 여쭤봅니다. 같은 문제집을 다시 풀면서 지문을 이해하는게 맞는거겠죠??
과학기술지문들은 생소한 용어와 개념이 나와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지문한쪽에 정리하고 모델링하여 넘어가는것도 지양해야 할까요?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런가보다'하고 수용하고 넘어가고 정보를 모델링 하는것도 이해의 일종이라고 강의에서 나와서요.. 수용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인강에서 봐서요.. 이 부분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반수하며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창친님 영상을 보면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을 읽어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실전에서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모의고사를 볼 때는 밑줄이나 도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모의고사를 치거나 수능을 보실 때에도 지문에 표시하시지 않고 읽어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잘 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풀커리를 타는 게 문제입니다. 커리큘럼에 집착하다 보면 기출도 제대로 끝내지 않았으면서 n 제를 사들이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기는커녕 강의만 멍 때리고 보게 됩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실력이 오를 수가 없습니다. 제가 현역 때 저지른 실수이기도 하고요. 실력을 올리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저도 6등급이었던 적이 있었고, 6등급의 사고력이라면 한 지문 제대로이해하는데 적어도 8시간 이상 걸립니다. 영상 안 보셨거나 제대로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한 번만 집중해서 봐주세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번 질문 주세요!
미창친님 채널 옮기셨군요! 바로 다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예전에 우리들이 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로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내용의 영상이 있었는데, 그 영상은 비공개로 돌리신건가요..? 전 채널에서 처음 그 영상을 보았을 때, 이해가 안 되었던 이야기들이 이번 시험기간 문학을 공부하며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어서 꼭 다시 그 영상을 보고 싶어요.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그 영상도 채널에 다시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하루 만에 급하게 찍은 영상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영상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내렸습니다🥹 죄송해요 대신 그 영상의 토대가 된 글을 알려드릴게요. 제 블로그(설명란에 링크 있습니다!)에 라는 글인데 영상보다도 설명이 더 자세해서 영상을 대체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머릿속으로만 무턱대고 계획하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 어렵고 학생분처럼 스트레스만 만땅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1. 먼저, 현재 수능까지 대략 4달이 남았으니, 그 기간에서 할 수 있는 전체적인 공부량을 현실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2. 그렇게 설정한 공부량을 바탕으로 분기별/ 월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성취감을 위해 계획은 현실적으로 세세하게 세우셔야 합니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못 지키기를 반복하다 보면 자기효능감이 낮아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그것을 지켜나가면서 성취감, 뿌듯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이분 미래에 국어강사 되어있을 듯 말도 잘하고 본인도 허수였던 적이 있어서 허수들 마음도 가장 잘 알고 얼굴도 예쁘고 인기많을듯
21살에 올린 영상만으로 많은 사람한테 도움을 주는데 각잡고 하면 날아다닐 것 같음
와 그러면 너무 좋겟다 ㄹㅇ
일단 올해 의대는 갈듯 ㅋㅋ
아직 하관이 남았다..
@@jxxzvs? 하관도 예쁘십니다
의대는 모르겠고 메디컬은 확실히
아니 너무 멋지다 이 분 올해 수능 한 번 더 도전하시는 거 아닌가요? 근데 자기 팁을 다 풀어버린다는 게 마인드 개멋짐… 물론 이런 거 봤다고 실제로 정말 노력할 학생은 뭘해도 성공했겠지만 그래도
ㅋㅋㅋㅋㅋ 돌려까버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삭제된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와중에 찬우샘 조교였던 거 모르는 사람들 등장할정도로 또 유입이 되는 미창친 클라스…
이기적이지만 이 영상 안 떴으면 조켓음… 나만 버거싶어
강민철의 기출 분석.
이 공부법대로 공부한지 두달짼데 실력이 오르는 게 느껴집니다…엔제만 벅벅하던 나를 구원해준 영상 이거 아니였으면 어쩔뻔했는지…. 아찔해요 창친님 감사합니다🥹
까먹을 쯤에 다시 올라와서 볼 수 있다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창친님 ㅜ 프로필 대박…🤍
영상 올려줘서 고마오여🙊
라이브 영상들도 진짜 틀어놓고 같이 잘 공부하는중!! 덕분에 진짜 공부 너무 잘돼서.. 진쨔 감사함댜🥹
힐링이야 미창친🫣
프로필 미쳤어 미쳤어 너무 예뻐 레전드 너무 예뻐 사랑해 미창친!!!!!!❤❤❤❤❤
영어 공부법 존버합니다...
보고 또 보기😁
나만의 1타쌤~~🫶🏻
아 심찬우쌤 조교셨구나… 인트로에 수능국어의 본질 얘기하시는 것부터 찬우쌤이 생각났음
이거 올리고 두 달만에 6모에서 백점 받아낸게 ㄹㅈㄷ 씹간지
100점은아님
ㄹㅇ
@@user-hj8et5ie3d맞을걸요 화작 만점
@@user-ku7oo8iz3y백분위100임 만점이 아니라
오..근데 백분위100이면 거의 만점에가까운건데 어떻게 백점이 아닐 수 있는거죵..? 제가 고1이라 아직 그런것까진 잘 몰라융..ㅎㅎ@@ATGO-xf2pt
심찬우 쌤이랑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기본적인 것들 ,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들
차누쌤 조교 경력 있는 유튜버세여
@@Suhxynp 어쩐지 찬우쌤 강의랑 비슷한 게 많이 느껴지네요
기존 6만회 내가 다 아깝다…..본인은 어떻겠어…. 화이팅화이팅
7만 찍었었음 ㅠㅠ ㄹㅇ 내가 다 아쉽
왜지워졌죠?
@@luv2233미창친 쳐보세요 이분 원래 2만 유튜번데 채널 곧 삭제된대서 급하게 영상 다른 채널로 옮기신거예요
이거 보고 19기출 내머리로 뚫어내러간다.. 감사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국어계의 ㄹㅈㄷ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됐는데 저보다 훨씬 어리지만 너무 똑부러지고 멋있네요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워가요! 저도 항상 응원학게요
언니 영상 지우지마요❤️항상 응원 ㅎ 이뻐요~~❤❤언니랑 같은 대하꾜 가구싶어요(재수중)
수학.. 수학공부법도 부탁드려요… 간절해여ㅕ,,
그때 육사시험 신청했다고했는데 수고많았습니다
미창친님 덕분에 수험생활 버텨용 ㅜㅜ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
엉니🤎🤎🤎화이팅!!!!!!!!!!
너무 감사해요
그럼 두 달 동안 기출을 다시 돌리신 건가요?
네, 그 두 달 이후에도 기출을 4-5회독은 했습니다.
사랑해
문학 공부법도 알려주세용!!
이게 답일 거라고 확신하고 문제를 풀었는데도 틀린 경우는 어떡하나요..?
제일 최신 영상 왜 지우셨나요오 ㅠㅠ
라이브 또 안하시나요 혹시?
혹시 예전에 내신 1등에서 한순간에 나락간?? 이라는 제목이였던 영상은 다시 안올려주시나요?? 다시 한번 너무 보고싶어요 하지만 부담되면 거절하셔도 돼요 !!
심찬우 들으셨나요
심찬우 가틈
새로운 유입인갘ㅋㅋㅋㅋㅋ 조교 경력 있으세여
공부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겨 질문 드립니다!
인문,예술,경제,과학 분야의 지문은 이해가 안가도 여러번 읽으면 결국 이해가 가는데
유독 기술 지문은 아무리 여러번 읽고, 정말 천천히도 읽어보고 머릿속으로 이미지도 그려보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글을 읽으며 분명 이해했다고 생각해 문제로 넘어가면 글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결국 다시 읽게 되고 .. 이런 문제가 자꾸 생기는데 그냥 처음 읽을 때부터 글이 이해됐다고 생각이 들어도 두세번 더 읽어야 하나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몇 주 전에 대치동 잇올 스파르타 근처 메가커피 오셨었나요??!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인사 드리려다가 제가 착각하는 걸까봐 아는 척 못 했거든요ㅠㅠ
감사합니다 실천해보겠습니다🤍
백분위 100 지린다
창친님ㅠㅠ 기출 풀 때 양은 얼마나 푸셨나요ㅠㅠ? 창친님이 말하신대로 한지문 오랫동안 계속 생각하고 뜯어보면서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니까 시간이 오래걸려서 기출을 다 못끝낼까봐 걱정이에요ㅠㅠ 물론 저도 국어는 양보다 질이 먼저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양도 뒷받침이 필요할거같아서 질문드려요..!
양에 급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보다는 ’질‘에 집착하세요. 하루 한 지문을 풀어도 좋습니다.
질을 챙기다 보면 남들보다 많은 양을 해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 불안한 마음에 양치기를 끄적끄적하는 것은 정말 *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현역 때 저질렀던 실수이기도 하고요.
남들이 엔제 양치기 할 때 혼자 몇 시간씩 한 지문을 붙잡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치솟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마음은 누구보다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정도를 걸으셔야 합니다. 이것이 실력을 올리기 위한 정도라고 강한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력이 오르다보면 한 지문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절로 줄어들고, 그렇게 차츰 양을 늘려가셔야 합니다.
@@Michangchin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계속 독해력 늘리면서 공부해볼게요!!
나도 누나한테 과외받고싶다
심멘.
화작 vs 언매
심찬우 들으시나요
문학도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 오를까요ㅠㅠ??
6:45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의 눈치를 보지말라고 하시는데 독해하면서 '이건 문제화되겠다' 같이 예측하는 것도 하지말아야 할까요?
민철쌤 왜 브래지어를 눈에 쓰고 계세요??
@@user-kc2bs8di7v 드립치고싶지만 참을게 스플랑크니조마이:)
@@user-et1ow1du3i잘했어:) 복받을거야:)
네 정확히 그 의미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3등급이라면 우선 지문 이해에만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강평 정모 ㅅㅂㅋㅋㅋ
머플러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문학 할 때 모든구절이 다 감상될 때까지 읽어보시나요? 독서처럼 몇 시간이고 계속 읽어보시나요?
수학 개념은 어떤식으로 공부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용?? 개념만 하신건지 문제집도 같이 푸셨는지 귱금합니다....!!😢
제가 지금 강기분을 듣고 있는데 이제부터 미창친님 말씀대로 스스로 지문 분석할려고 하거든요! 강기분책 문제가 많이 남아서 그러는데.. 거기있는 문제 혼자 천천히 분석하고 인강은 안 들어도 될까요?
문학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혹시 국어 과외 받으시나요….ㅠ
안녕하세요 창친님
창친님 블로그도 읽어보면서
자극 받고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는
현역 고3 입니다!
창친님에게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창친님이 블로그에서 친구 사귀는 것을 멀리했고 혼자 다니셨고, 그게 도움이 정말 되셨다는 글을 봤어요
저도 그 말에 정말 공감해요
저도 초반에는 열의를 가지고,
학교에서도 친구를 사귀지 않았고,
불필요한 대화가 줄으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몰입을 유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외로움의 무게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어요. 순간 혼자 있는 그 무게감이 너무 싫어졌어요
혼자 있어 외롭다는 그 압박감이
어느 순간 엄청나게 크게 저에게 다가왔어요.
그 외로움속의 혼자라는 무게감을 느끼는 느낌이 그게 너무나 두려워서,
스스로 내가 외롭다고 성적이 폭등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대화정도는 나도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합리화를 하면서 친구들과 굳이 하지 말아야할 대화들을 하는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창친님은 수험생의 외로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창친님이 정말 깨달으신 것도 많고
하루하루 깊게 보내신 분이라는 게 느껴져서,
창친님에게 꼭 이에 대한 조언을 한 줄이라도 듣고 싶어요. 극복하고 싶은데, 창친님이라면 어떻게 극복하시려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전 영상부터 내 실력보다 한단계 높은 지문을 읽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제 실력을 어떻게 알고 한단계 높은 지문을 알 수 있는건가요?ㅠㅠ
어떤 지문의 모든 문제가 깔끔히 뚫리지 않는다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해 내지 못했다는 뜻이므로, 그 지문이 내 독해력보다 높은 지문인 것입니다. 평범한 수험생이라면 평가원 기출을 풀면 됩니다.
미창친님이 알려주신 국어 공부법으로 요즘 기출분석중인데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어떤 한 문제에 헷갈리는 선지가 있으면 지문 전체를 다시 읽어보는 건가요?
문제에서 답을 고를 때, 이 선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읽어봤는데 확신이 안 드는 경우 다시 지문에 올라와서 확실히 있는지 찾아봐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문제 다 풀었을 당시 완벽하게 다 맞았다고 생각이 들어 채점했는데 틀린 문제들은 오답을 어떻게 하나요?
오답할 때 답(옳은 선지)을 찾기 위해서 다시 지문 전체를 읽어서 다시 문제를 푸는 과정을 정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건가요?
또한 하루 독서와 문학을 얼만큼 정도 풀어야 적절한 건가요? 몇 장이라고 확실한 기준이 아니여도 ‘아 머리가 너무 아파서 더이상 못 풀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푸는 건가요?! 블로그에서 무조건적인 양치기는 좋지 않다고 하셔서 기준을 잘 못 잡겠습니다… ㅠㅠ(하루에 최소 n장 최대 n장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건가요??)
같은 수험생 신분인데 좋은 공부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우선 헷갈리는 선지에 해당되는 대목을 찾아서 읽어보시고, 그럼에도 애매함이 느껴진다면 지문 전체를 다시 독해하면서 어디서부터 이해에 실패한 것인지 찾아야 합니다. (메타인지를 발휘하세요.) 틀린 문제를 오답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디를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를 틀린 것인지, 그 부분을 왜 이해하지 못했는지, 근본적으로 내 어떤 태도를 고쳐야 하는지 능동적으로, 거시적으로 나를 돌아보세요.
2. 수험생마다 한 지문을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에 제가 양을 제시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의 균형도 고려하셔서 스스로 능동적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4시간은 투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Michangchin 그럼 혹시 문학은 그냥 화자의 내면세계와 시를 읽을 때 공감하면서 읽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그리고 시를 읽기 전 가 있는 문제는 를 먼저 읽기를 권하시나요??
@@sonhyg 내면세계에 제대로 공감하기만 하면 모든 선지가 깔끔히 풀리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법’으로 들어가면, 내면세계에 공감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안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저 활자를 활자 그대로 인식한다고 해서 냅다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우리는 수월하게 공감하기 위해, ‘상상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심상’을 떠올리는 것이지요.
이번 6모 현대 소설에서 ’메마른 초겨울의 야산이 헐벗은 등을 까 내놓고 죽은 듯이 엎드려 있었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이걸 글자 그대로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상상을 해보는 겁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보았을 삭막한 겨울산, 담배를 베어 문 채 이 광경을 잿빛으로 인식하는 화자의 모습, 메마른 분위기… 이 모든 심상을 떠올리며 소설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화자가 보고 있는 광경을 똑같이 떠올려보고, 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며 화자의 내면세계를 짐작해보는 것이지요. 이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려면 평소에 글을 보고 심상을 떠올리는 연습을 수없이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기출 분석이랑 ebs 연계 교제 강의를 같이 듣고 있습니다.
국영탐탐으로 최저를 맞춰서 수학엔 따로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국어만 하루에 8시간 이상 쓰고 있는데요! ㅜ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기출 분석하면서 이제 마더텅 1회독을 거의 다 끝내가고 있습니다! 이제 n회독에 들어가려는데 풀었던 잔해?…라고 해야할까요 오답같은 경우도 ㅂ빨간펜으로 체크해둔게 있어서 새로 다시 같은 문제집을 사는건 어떨지 여쭤봅니다. 같은 문제집을 다시 풀면서 지문을 이해하는게 맞는거겠죠??
혹시 과학기술처럼 정보량이 너무 많은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문제는 계속 제가 1대1 대응해서 푸는거 같아요😢
요즘 과학기슬 지문 때믄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ㅜ
다시봐도 명작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는 다 풀리는데 지문이 완벽하게 이해된 건지 헷갈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화이텡
비문학을 영역별로 훈련해야하냐요? 아니면 그냥 년도별로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되나요?
비슷함 방법으로 기출 1회독은 이미 돌린 상태라서, 사설 모의고사 지문을 뜯어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을까요?
기출 회독 ㄱㄱ
지문을 읽어가는 도중에 앞에 내용을 까먹는 건 뭐가 문제인 걸까요? ㅠㅜ
앞내용 이해도 안하고 그냥 읽고 넘겨서 그럼. 지문이랑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있다는거. 지문 속에 어휘들 중에 모르는 어휘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이 개념 들었을때 파바박 떠오르는 연관 개념이 있나.
원래 지문 읽을 때 앞내용 정보를 계속 누적 시키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읽어야 되는데 그게 안 돼서 앞부분 내용을 까먹는 거임
강민철 들으면 쉽게 할 수 있음
제가 원래 독서 공부할때 처음에 풀때 시간재고 진짜 시험보는 거처럼 풀고 두번째로 풀때 천천히 읽으면서 하는데 그냥 두번째 방법만 쓰는게 맞나요?
과학기술지문들은 생소한 용어와 개념이 나와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지문한쪽에 정리하고 모델링하여 넘어가는것도 지양해야 할까요?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런가보다'하고 수용하고 넘어가고 정보를 모델링 하는것도 이해의 일종이라고 강의에서 나와서요.. 수용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인강에서 봐서요.. 이 부분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반수하며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창친님 영상을 보면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을 읽어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실전에서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모의고사를 볼 때는 밑줄이나 도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모의고사를 치거나 수능을 보실 때에도 지문에 표시하시지 않고 읽어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잘 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6등급은뭐가문젠가요 한인강강사 풀커리타는데도..
시간 신경쓰지말고 혼자서 문자 풀어낼려고 연습해봐요 인강같은거 듣지말고 독해력 문제일듯 백퍼
민철쌤 풀커리를 타지 않으셔서 천벌 받은 겁니다
@@Devil_mega_kmc 딱들켯네요. 죄성합니다ㅠㅅ ㅠ
이기상 풀커리타야지
풀커리를 타는 게 문제입니다.
커리큘럼에 집착하다 보면 기출도 제대로 끝내지 않았으면서 n 제를 사들이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기는커녕 강의만 멍 때리고 보게 됩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실력이 오를 수가 없습니다. 제가 현역 때 저지른 실수이기도 하고요.
실력을 올리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저도 6등급이었던 적이 있었고, 6등급의 사고력이라면 한 지문 제대로이해하는데 적어도 8시간 이상 걸립니다.
영상 안 보셨거나 제대로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한 번만 집중해서 봐주세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번 질문 주세요!
혹시 무슨 문제집 푸셨을까요…? 강기분(인강만 안보고 지문만 풀거예요!)풀어도 되나요? 아니면 마르고 닳도록 풀까요..?ㅠㅠ
인강 안 볼 거면 강기분을 굳이..?
해설지가 워낙 좋기는 한데 가격이 너무 비쌈
이분은 자이스토리 푸시는 걸로 앎
@@Devil_mega_kmc 헉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user-vw1sw3oc6t 근데 자이스토리는 학평까지 같이 있어서 걍 마닳 푸는 거 추천해요
@@user-vw1sw3oc6t이분 자이스토리 아니래요 죄송
미창친님 채널 옮기셨군요! 바로 다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예전에 우리들이 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로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내용의 영상이 있었는데, 그 영상은 비공개로
돌리신건가요..?
전 채널에서 처음 그 영상을 보았을 때, 이해가 안 되었던
이야기들이 이번 시험기간 문학을 공부하며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어서 꼭 다시 그 영상을 보고 싶어요.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그 영상도 채널에 다시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하루 만에 급하게 찍은 영상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영상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내렸습니다🥹 죄송해요
대신 그 영상의 토대가 된 글을 알려드릴게요. 제 블로그(설명란에 링크 있습니다!)에 라는 글인데
영상보다도 설명이 더 자세해서 영상을 대체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거 4등급도 해당인가요?
1.
언니..
많은 양을 머릿속으로 계획했는데 다 못할거 같고 근데 또 다 못하면 수능을 못볼거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ㅜ( 스트레스만 만땅이네요..)
지금 대부분 수능 준비하는 애들이 그럴 듯... 스스로 불안감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보삼
머릿속으로만 무턱대고 계획하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 어렵고 학생분처럼 스트레스만 만땅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1. 먼저, 현재 수능까지 대략 4달이 남았으니, 그 기간에서 할 수 있는 전체적인 공부량을 현실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2. 그렇게 설정한 공부량을 바탕으로 분기별/ 월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성취감을 위해 계획은 현실적으로 세세하게 세우셔야 합니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못 지키기를 반복하다 보면 자기효능감이 낮아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그것을 지켜나가면서 성취감, 뿌듯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지문을 읽어가는 도중에 앞에 내용을 까먹는 건 뭐가 문제인 걸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