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이킬 수 없어 어설프면 안 돼 거짓을 말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신을 속여라 넌 그저 나의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젠 살아 있는 사람인 거야 나의 거짓을 믿자 모든 건 진실이야 그녀는 여기 있어 의심해선 안 돼 히카루. 나이는? 열 아홉 살. 생일은? 3월 4일. 부모님과 내지에서 함께 살다가 얼마 전 조선으로 돌아왔어. 그 이유는? 몸이 안 좋아서 검진을 받으러. 그래, 그래서 지난 번 편지에 답장을 하지 못한 거야. 얼굴은?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까맣고 윤기 나는 단발머리 조용하고 고집 있는 성격 만나지 못했던 이유는 뭐야? 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지.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래, 이건 거짓이 아니야. 넌, 넌 여기에 있는 거야. 주소는 먼 곳으로 아무 데나 병원 주솔 적어 이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 해 그리고 네가 중간에 가져다 주는 거야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이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거야 차분하고 매력적인 여성 나를 믿고 따라와 날 봐 사랑스러운 여인이잖아 어느 때보다 자신이 넘쳐 훨씬 더 능숙하게 이끌 수 있을걸 넌 난 거짓이 아냐 넌 난 거짓말 아냐 나는 그를 얻고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넌 난 거짓이 아냐 넌 난 거짓말 아냐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자, 그럼 한 번 시작해볼까? 선생님,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이미 선생님의 것입니다. 아픈 중에도 선생님만을 생각한 저의... 정절을, 선생님께서는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야, 정절이라니.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선생님, 선생님은 그들의 서간문을 읽어보셨나이까? 우리 저 유명한 중세 시대의 두 연인이 되어요. 그들은 잠깐의 만남 후 평생 편지를 주고받았고, 그들의 서신은 문학으로 영원히 남았어요. 우리도 그렇게 세기의 서간문을 남기는 거죠. 선생님과, 제가. 그럼. 우리가 쓴 소설을 보내자. 내 이름으로. 우리가 쓴 소설? 보내야지. 만나는 것 대신에.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처럼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길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신이여, 나에게 모든 일에 잔인하십니다. 나에겐 당신을 뵈옵는 기쁨조차 허락되어있지 않은 것을. 아벨라르가 엘로이즈에게 결국 우리들은 사랑의 모든 형태에 탐닉했으며, 사랑이 베풀어줄 수 있는 모든 희열을 맛보았노라. 편지를 기억해 선생님도 내 존재로 하루를 산다고 했어 그 환상에서 절대로 깨지 않도록 지켜줄게 만들 수 있어 새로운 판타지 넌 난 거짓이 아냐 넌 난 거짓말 아냐 나는 그를 얻고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난 넌 거짓이 아냐 난 넌 거짓말 아냐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야앵풍경, 히카루.
( 대사 생략 ) [세훈]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어설프면 안 돼 거짓을 말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신을 속여라 넌 그저 나의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제 살아있는 사람인 거야 나의 거짓을 믿자 모든 건 진실이야 그녀는 여기 있어 의심해선 안 돼 히카루. 나이는? [히카루] 열아홉 살. [세훈]생일은? [히카루]3월 4일. [세훈] 부모님과 함께 내지에서 살다가얼마 전에 조선으로 돌아왔어. 그 이유는? [히카루] 몸이 안 좋아서 검진을 받으러. [세훈] 그래.그래서 지난번 약속에 나가지 못한 거지. 얼굴은?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까맣고 윤기 나는 단발머리 조용하고 고집 있는 성격 만나지 못했던 이유가 뭐야? [히카루]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지.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세훈]그래. 이건 거짓이 아니야. 넌..넌 여기 있는 거야. [히카루] 주소는 먼 곳으로 아무데나 병원 주소를 적어 이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 해 그리고 네가 중간에 가져다주는 거야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이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거야 차분하고 매력적인 여성나를 믿고 따라와 날 봐 사랑스러운 여인이잖아어느 때보다 자신이 넘쳐 훨씬 더 능숙하게 이끌 수 있을 걸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이 아니야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말 아니야 [세훈] 나는 그를 얻고 [히카루]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세훈] 넌 [히카루] 넌 [함께] 거짓이 아니야 [세훈] 넌 [히카루] 넌 [함께] 거짓말 아니야 너와 나와 그모두를 위해서야 [히카루]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처럼 [세훈]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길 [히카루]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세훈] “신이여, 나에게 모든 일에 잔인하십니다.” [히카루] “나에겐 당신을 뵈옵는 기쁨조차 허락되어 있지 않은 것을!” [세훈] 아벨라르가 엘로이즈에게 [히카루] “결국 우리들은 사랑의 모든 형태에 탐닉했으며,” [세훈] “사랑이 베풀어줄 수 있는 모든 희열을 맛보았노라!” [히카루] 편지를 기억해 선생님도 내 존재로 하루를 산다고 했어 [세훈] 그 환상에서 절대로 깨지 않도록 [함께] 지켜줄게 만들 수 있어 새로운 판타지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이 아니야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말 아니야 [세훈] 나는 그를 얻고 [히카루]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세훈] 난 [히카루] 난 [함께] 거짓말 아니야 너와 나와 그모두를 위해서야
진짜 너무좋은데 박제된영상 대부분이 손세훈이라 슬프다
ㄹㅇ 짜증남ㅋㅋㅋㅋ
@@김다인-b9z 그정도까진 아니긴 함...근데 철세훈 없어서 아쉬움..
ㄹㅇ 진짜
손세훈은 좋은데 손승원이 싫다
손승원 왜그랬냐 진짜.. 음주운전..
4:15 부분 히카루 연기 진짜 대박이다.. 그냥 온전히 히카루 그 자체네
진짜 이 두 분 조합은 최고다... 둘 다 약간씩 광기가 실리는 느낌? 중간에 대사 주고받는 부분에서는 장난치는 악동 같기도 하고 또박또박 감정이 실려나오는 대사가 너무ㅠㅠ 노래 연기 다 좋은데., 이 페어 다시 못 보겠지,,,? 으악
팬레터가 돌아온다니ㅠㅠㅠㅠ 눈물난다 진짜ㅠㅠㅠ 혀라카루님 꼭 오셔야해요ㅜㅠㅠㅠㅠㅠ 제 최애 히카루ㅠㅠㅠ
아..진짜 진짜 왜그랬냐 나 이페어 진짜 좋아했는데
진짜..ㅠ너무 좋다 넘버도 내취향.. 연기도 취저♡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어설프면 안 돼
거짓을 말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신을 속여라
넌 그저 나의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젠 살아 있는 사람인 거야
나의 거짓을 믿자 모든 건 진실이야
그녀는 여기 있어 의심해선 안 돼
히카루. 나이는?
열 아홉 살.
생일은?
3월 4일.
부모님과 내지에서 함께 살다가 얼마 전 조선으로 돌아왔어. 그 이유는?
몸이 안 좋아서 검진을 받으러.
그래, 그래서 지난 번 편지에 답장을 하지 못한 거야.
얼굴은?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까맣고 윤기 나는 단발머리 조용하고 고집 있는 성격
만나지 못했던 이유는 뭐야?
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지.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래, 이건 거짓이 아니야. 넌, 넌 여기에 있는 거야.
주소는 먼 곳으로 아무 데나 병원 주솔 적어
이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 해
그리고 네가 중간에 가져다 주는 거야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이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거야 차분하고 매력적인 여성
나를 믿고 따라와 날 봐 사랑스러운 여인이잖아
어느 때보다 자신이 넘쳐 훨씬 더 능숙하게 이끌 수 있을걸
넌
난
거짓이 아냐
넌
난
거짓말 아냐
나는 그를 얻고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넌
난
거짓이 아냐
넌
난
거짓말 아냐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자, 그럼 한 번 시작해볼까?
선생님,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이미 선생님의 것입니다.
아픈 중에도 선생님만을 생각한 저의...
정절을, 선생님께서는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야, 정절이라니.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선생님, 선생님은 그들의 서간문을 읽어보셨나이까?
우리 저 유명한 중세 시대의 두 연인이 되어요.
그들은 잠깐의 만남 후 평생 편지를 주고받았고,
그들의 서신은 문학으로 영원히 남았어요.
우리도 그렇게 세기의 서간문을 남기는 거죠. 선생님과,
제가.
그럼. 우리가 쓴 소설을 보내자. 내 이름으로.
우리가 쓴 소설?
보내야지. 만나는 것 대신에.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처럼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길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신이여, 나에게 모든 일에 잔인하십니다.
나에겐 당신을 뵈옵는 기쁨조차 허락되어있지 않은 것을.
아벨라르가 엘로이즈에게
결국 우리들은 사랑의 모든 형태에 탐닉했으며,
사랑이 베풀어줄 수 있는 모든 희열을 맛보았노라.
편지를 기억해 선생님도 내 존재로 하루를 산다고 했어
그 환상에서 절대로 깨지 않도록
지켜줄게 만들 수 있어 새로운 판타지
넌
난
거짓이 아냐
넌
난
거짓말 아냐
나는 그를 얻고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난
넌
거짓이 아냐
난
넌
거짓말 아냐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야앵풍경, 히카루.
와 이 페어 진짜 개쩐다....뒤늦게 알아버린게 그저 안타까울뿐
소재가 신선하고 손배우님 연기, 노래 너무 조음. ♥♥
계속 돌려봄ㅋㅋㅋㅋ
흑흑 다시는 볼수 없는 조합이지만ㅠㅠ 여전히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두분 다 대사와 표정에서 감정이 너무 잘 실려서 전달하기에 최고의 조합ㅠㅠㅠ
진짜 너무 좋다,,
4:49 제가!>_< 넘 귀엽다.......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처럼,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일
솔직히 세훈중에 제일 잘 어울린다 손세훈만의 순수해보이는 소년미가 있음....화가난다 손세훈 못본다는게,,, 왜 그런일을 해서...
아니 내가 얼마나 이걸 보고 들었는데
더 글로리 보고 보니까 깨달은것이....와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어!
뭔데 계속 보게되냐궄ㅋㅋㅋㅋ 손승원 조명빨 개잘받앗고ㅜㅜㅜㅜ 사랑스럽다 둘다 ㅜㅜㅜ
극도 넘버도 취존♥♥♥♥
( 대사 생략 )
[세훈]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어설프면 안 돼
거짓을 말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신을 속여라
넌 그저 나의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제 살아있는 사람인 거야 나의 거짓을 믿자 모든 건 진실이야
그녀는 여기 있어 의심해선 안 돼
히카루. 나이는?
[히카루] 열아홉 살. [세훈]생일은? [히카루]3월 4일.
[세훈] 부모님과 함께 내지에서 살다가얼마 전에 조선으로 돌아왔어. 그 이유는?
[히카루] 몸이 안 좋아서 검진을 받으러.
[세훈] 그래.그래서 지난번 약속에 나가지 못한 거지. 얼굴은?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까맣고 윤기 나는 단발머리
조용하고 고집 있는 성격 만나지 못했던 이유가 뭐야?
[히카루]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지.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세훈]그래. 이건 거짓이 아니야. 넌..넌 여기 있는 거야.
[히카루] 주소는 먼 곳으로 아무데나 병원 주소를 적어 이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 해 그리고 네가 중간에 가져다주는 거야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이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거야 차분하고 매력적인 여성나를 믿고 따라와 날 봐 사랑스러운 여인이잖아어느 때보다 자신이 넘쳐 훨씬 더 능숙하게 이끌 수 있을 걸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이 아니야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말 아니야
[세훈] 나는 그를 얻고
[히카루]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세훈] 넌 [히카루] 넌 [함께] 거짓이 아니야
[세훈] 넌 [히카루] 넌 [함께] 거짓말 아니야
너와 나와 그모두를 위해서야
[히카루]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처럼
[세훈]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길
[히카루]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세훈] “신이여, 나에게 모든 일에 잔인하십니다.”
[히카루] “나에겐 당신을 뵈옵는 기쁨조차
허락되어 있지 않은 것을!”
[세훈] 아벨라르가 엘로이즈에게
[히카루] “결국 우리들은 사랑의 모든 형태에 탐닉했으며,”
[세훈] “사랑이 베풀어줄 수 있는 모든 희열을 맛보았노라!”
[히카루] 편지를 기억해 선생님도 내 존재로 하루를 산다고 했어
[세훈] 그 환상에서 절대로 깨지 않도록
[함께] 지켜줄게 만들 수 있어 새로운 판타지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이 아니야
[세훈] 넌 [히카루] 난 [함께] 거짓말 아니야
[세훈] 나는 그를 얻고 [히카루]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세훈] 난 [히카루] 난 [함께] 거짓말 아니야
너와 나와 그모두를 위해서야
아 이넘버 넘좋아ㅜㅜㅜㅠ
캐미쩔어ㅜ
아벨라르와 엘루이즈~
1:12 넘버시작
이렇게 연기해놓고 군대 안 가고 딴 데가다니 ㅡㅡ
@@chaiseak 이름 검색하시면 바로나와요..
안그래야하는데 이번에 펜레터 다시 보러가서 공연내내 손승원씨 연기 목소리가 그리웠습니다 ㅠㅠ
안그래야하지만 목소리 연기력 ㅠㅠ 휴 그립네요 ㅠㅠ 😭
손승원왜그랬냐진짜...
히카루 배우님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ㅠㅠ
김히어라 배우님이에요!
너무 늦게 봐서 댓글에 손승원 왜 그랬냐 뿐이길래 찾아봤더니...네.... 왜 그랬냐...................
히카루 나랑 생일 하루차이네...(딴말
1:57
혹시 세훈 역 배우님 이름 알수있을까요ㅠㅠ
시선처리 봐라... 아니 실력이 이렇게 좋은데 왜 그랬냐. 이 페어보고싶었는데
1:12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