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을 마지막으로 간게 작년 컴퓨터 맞추려 갔었는데 나진상가는 철거를 앞두고 있고 선인상가는 공실 투성이에 망해가는 상권이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을씨년스럽더군요. 구경하는 손님조차 없으니... 영상을 보니 2000년대 초반 선인상가 느낌입니다. 그때는 활기차고 손님도 많이 방문하고 주말엔 엄청 북적거렸는데... 대만은 구경거리가 꽤 많네요. 용산은 직접 만져보고 구경할곳도 마땅치가 않아요.
대만은 아직 현금도 많이 쓰고 일본처럼 아날로그 사회의 모습이 좀 남아있습니다. 또 물건들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오프라인으로 사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비싸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만 시장이 사실 좀 기형적입니다. 특히나 공산품들의 경우에는 내수 시장 자체가 작아서인지는 몰라도 한국의 물가보다 비싼게 대부분입니다. 전자제품들은 특히나 그렇고요. 대만 자국 브랜드인 ASUS, ACER등 노트북이나 기타 소모품 등을 사려고 해도 한국에서 사는 게 오히려 쌀 정도입니다. 그냥 눈요기 하기 좋은 곳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95 년도에 첫컴퓨터 컴마을 에서 팬티엄 MMX 첨으로 150 만원 인가에 완제품 샀었고 97 년도에 자가 첫 조립인 팬티엄3 카트마이 550? 부품 사러 용산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보드는 아마 Tyan 타얀 보드로 기억... 컴터 케이스랑 부품이랑 사들고 1호선 타고 부평역 내려서 집까지 택시 타고 갔던 기억이 있군요 그때도 다나와 있었고 온라인 구매 가능 했었지만 희한하게 용산 직접 가서 사게 됐네요 옜날에 용산 보는 기분 이네요 대만... 요새는 용던 욕 처먹고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구팔삼디 90 넘게 파는거 보면 용산 직접 안가죠 ㅎㅎ
다나와(영어: Danawa)는 대한민국의 상품 가격 및 정보 제공 업체이다. 상품의 정보와 뉴스를 제공한다. 2000년 디지털 카메라 가격 비교 사이트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법인으로 전환되었고 전환 당시 자본금은 5억원이었다. 97년에 펜3 550 없었어요. 다나와도 2000년 이후 생기고
전시해놓고 한거 보니까 전 그 선인상가에서 굴다리쪽으로(어릴적 삥많이뜯김! 아 벌써 30년 되가네.. ㅠㅠ) 가는쪽에 토스트 하고 닭꼬치 꼭 먹었었는데 그생각이 나네요. 용산가면 꼭 그거나 사거리 롯데리아서 한끼 때우고 왔는데 한 10년? 전부터는 갈일이 없네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겠죠?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난 탐방기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응원합니다
22:38 죽전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있었는데
스타필드로 리뉴얼 하면서 사라졌네요..
예전 용산 같은 분의기가 좋네요. 시장이 활기차고 좋네요.
예전 용산 같군요.
참 그때는 신기한 것도 많았고 가서 보지 않으면 뭔지 모르는 것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만가지를 보는 세상이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은 B급 감성인데 내용은 A++ 급의 pc덕후들이 환장할만한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2000년대 초반 용던 분위기가 나서 아련한 그시절 감성이 떠올라 좋았습니다~~!
00:25:06 msi가 AMG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이 있어서 그런걸겁니다. 직영점 맞을거에요
25:08 msi 가 AMG motorsport 의 official partner 라는 것 같습니다.
아 추억의 용산 냄새를 여기서 맡네요.....
항상 신용산역에서 애려 굴다리를 지나 선인 상가로 들어갈때의 그 두근거림...
96년쯤 토요일 선인상가 앞 도로에 도깨비 시장이 열리면 여기저기 구경하고 세일하는 게임 한두개 산 다음에 점심즈음 구 전자랜드 식당층에서 돈까스 곱배기 시켜놓고 가끔 박찬호 선발전이 중계되던 하루가 생각나는군요.
21:21 현대차의 중국시장용 MPV인 쿠스토(CUSTO/중국시장 외 CUSTIN)입니다.
옛날 트라제XG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상가 6층 쯤 가니까 익숙한 분위기가 나오네요. 피오레나 선인22동 3층 같은 느낌...
평소에 보드나라 영상에 나온 상체만 봐도 관리하시는구나 했는데 민소매 러닝셔츠 한벌만 걸치니 잘 단련된 상완이 눈에 띄는군요
옛날 용산느낌나서 좋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용산 시간여행 타지에서 익숙함을 보네요 ㅋㅋ
지난 일요일에 신트렌드 갔는데 6층 먼저 갔는데 그대로 6층에만 박혀있다가 왔어요ㅋㅋㅋ
6층 오타쿠들이 놀기엔 진짜 좋더라고요
감자나무님 감사합니다 대만 전자 상가 궁금했는데 ㅋㅋㅋ 직접 가주시고
7:01 아이돌 마스터
대만에 친구집에서 자전거타고 30분 거리라서 가끔씩 가던곳이네요 ㅋㅋ 그냥 사실 생각보다 살건 없더라구요 가격이 한국에 비해 싼것도 아니고. 그냥 나들이 정도로 갔었네요. 다 구경하고 골목 들어가면 카레 파스타집 싼곳 있는데 거기서 저녁 먹고 들어았었네요.
용산을 마지막으로 간게 작년 컴퓨터 맞추려 갔었는데 나진상가는 철거를 앞두고 있고 선인상가는 공실 투성이에
망해가는 상권이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을씨년스럽더군요. 구경하는 손님조차 없으니...
영상을 보니 2000년대 초반 선인상가 느낌입니다. 그때는 활기차고 손님도 많이 방문하고 주말엔 엄청 북적거렸는데...
대만은 구경거리가 꽤 많네요. 용산은 직접 만져보고 구경할곳도 마땅치가 않아요.
영상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
7:00 갑자기 아이돌마스터가 ㅋㅋㅋ
통로가 더 넓은 버전의 선인상가 내부를 보는 느낌이네요. 그립다
감자나무님 나온 유튭 많이 보는데 첨 댓글답니다. 넘넘 흥미롭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브이로그? 정말 기획이 좋습니다.
용산 선인상가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물론 활발할때 ㅠㅠ 지금이야 휑하죠..
다음주에 대만가는데 신트렌드 6층 가면 좋을거같은데 웜메 호텔에서 도보권이네요 출국하는날 가봐야겠네
역시 구독 좋아요는 필수.
예전 용산에 대한 향수가 .....
전자상가만 보면 흥분을 한다는....
브이로그영상 너무 신선했습니다
자주올려주세요 ~♡
건강하세여 이 글 보시는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여 화이팅 입니다.
보드나라 좋은소식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기본이지요 ~^^
대만은 아직 현금도 많이 쓰고 일본처럼 아날로그 사회의 모습이 좀 남아있습니다. 또 물건들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오프라인으로 사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비싸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만 시장이 사실 좀 기형적입니다. 특히나 공산품들의 경우에는 내수 시장 자체가 작아서인지는 몰라도 한국의 물가보다 비싼게 대부분입니다. 전자제품들은 특히나 그렇고요. 대만 자국 브랜드인 ASUS, ACER등 노트북이나 기타 소모품 등을 사려고 해도 한국에서 사는 게 오히려 쌀 정도입니다. 그냥 눈요기 하기 좋은 곳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감자나무님.. 잘.생겨써요❤
07:07 한국도 해줘!! 동인 무대라도 어 펜라이트 들고 가서 호오호오호오호오~
뭔가 청나라 마지막 황제 느낌 나십니다 ㅋㅋㅋ
아이신기오로 나무 님
와아 엄청 귀한 영상이군요!!
2012년도 선인상가앞에 도깨비시장 잇엇던걸로 기억해요.
지방러라 자주는 못가는데.. 아마 제일처음갔을때가 07년도 였던걸로 기억하고..
거기서 SSD 눈탱이 맞은기억이나네여 보증끝나가는거.ㅋ
좋아요 감사드려요~! 저걸보니 추억도 돋지만, 사실 지금 국내가 더 소비자친화적이지않나 싶어요.
결국 사업자들끼리의 전국경쟁을 하는거니..
저런 종이들 나부끼는거 하나같이 부품들 조합이 ㅎㅎㅎㅎ;;;;
근데 세상 인텔리한 분위기 풍기시는분이 셔츠 소매만 올렸는데 거란인이 되시는군요 ㅋㅋ
현재 대만에서는 낯익은 이 분위기의 전자 상점을 계속 볼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
호텔 만든다고 터미널 다리 없애고 재개발한다고 잘살던 업체 내쫒으니
그러니 주변 식당이 침체당하지.
제가 그말을 하고 싶었네요 청개천서 전자상권 만든다고 용산으로 옴기더니
비슷한 방식으로 용산에 있던 영세업자들 상권을 뭉게버렸어요,
오 대만까지 가시는 클라스 ㄷㄷㄷㄷㄷㄷ
진짜 옛날 용산느낌 나네요.
이분은 볼때마다 만화 케릭터 같애 ㅎㅎ
35:37 감자형 어깨보소
힘순찐이셨네
감자나무님 사랑해용^^
온라인이 대세가 될 수 밖에 없는 시절이긴 하지만~
용산전자상가도 오프라인의 맛을 잘 유지해서 사람들 발길을 유지하고 했으면 좋았을것을...
이미 지난일이지만 아쉬움만 남는군요 ㅎ
용팔이니 해도 저런 분위기 좋았는데 돌아다니면서
용산 나가리 돼면서 갈때가 없내
조곤조곤 조용히 주변사람 피해안주고 잘찍으시네요 요즘 유트버들 보면 외국리뷰 가서 뭔 본인 안방이나 사무실 회의하듯이 목청껏 찍는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던데
1995 년도에 첫컴퓨터 컴마을 에서 팬티엄 MMX 첨으로 150 만원 인가에 완제품 샀었고 97 년도에 자가 첫 조립인 팬티엄3 카트마이 550? 부품 사러 용산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보드는 아마 Tyan 타얀 보드로 기억...
컴터 케이스랑 부품이랑 사들고 1호선 타고 부평역 내려서 집까지 택시 타고 갔던 기억이 있군요
그때도 다나와 있었고 온라인 구매 가능 했었지만 희한하게 용산 직접 가서 사게 됐네요 옜날에 용산 보는 기분 이네요 대만...
요새는 용던 욕 처먹고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구팔삼디 90 넘게 파는거 보면 용산 직접 안가죠 ㅎㅎ
다나와(영어: Danawa)는 대한민국의 상품 가격 및 정보 제공 업체이다. 상품의 정보와 뉴스를 제공한다. 2000년 디지털 카메라 가격 비교 사이트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법인으로 전환되었고 전환 당시 자본금은 5억원이었다.
97년에 펜3 550 없었어요.
다나와도 2000년 이후 생기고
@@knw2020 그랬었나 기억이 가물 ㅎ 여튼 카트리지 방식 CPU 사러 용산 갓었죠 ㅎ
펜티엄 mmx도 1997년 출시…기억이 1~2년씩 앞당겨지셨네여 ㅋ
@@FLOTSAM-gw7ey 그런가요 ㅎ
전시해놓고 한거 보니까 전 그 선인상가에서 굴다리쪽으로(어릴적 삥많이뜯김! 아 벌써 30년 되가네.. ㅠㅠ) 가는쪽에 토스트 하고 닭꼬치 꼭 먹었었는데 그생각이 나네요. 용산가면 꼭 그거나 사거리 롯데리아서 한끼 때우고 왔는데 한 10년? 전부터는 갈일이 없네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겠죠?
롯데리아 없어지고 길거리 음식도 없어짐.
@knw2020 그렇군요 ㅠㅠ
우리나라가 이상한거 아닌가? 미국도 오프라인 엄청 활발하고, 중국은 그냥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 많고, 대만도 저러네 … 우린 조만간 인구도, 내수도 뭐도 다 망할거 같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저는 한국 제품을 보이콧할 것입니다.
용산보다 분위기가 좋네요.
샤오미의 전자기기의 일상쇼핑 정책이 잘 먹히나 보네요. 맘먹고 나와서 사는게 아니라 그냥 주말에 구경하는 정도로 가서 구매해도 부담없는 가격정책 무섭네
캬~
머리가 현지인인줄
형님 잘 다녀오세용~~!
CPU 나 HDD 등 단품들의 한국과 가격비교도 궁금하네요
대만 여행 가서 관세 에 맞춰 부품 하나 사온다고 하면 국내에서 사는거랑 대만에서 사는거랑 가격차이가 심한가요?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국내에서 사시는것이 전반적으로 더 저렴합니다.
메타포 홍보가 있네ㅋㅋ
다음엔 먹방 해주세요 ^^
글자만 다르고 분위기가 한국 느낌이 있네요....
주식도 아니고 날마다 바뀌는 시장 상황이 문제 아닐까요
대만도 알리많이 써서 소모품도 많이 사라지겠죠
강변 테크노마트 2002년 모습같다.지금 테크노마트 멸망.
용산은 매일 매일 가격 장난질만 하니까 망하지.
감자나무님.. 옷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이시군요?
공장이 바로 옆에 있으니 가격 변동이 적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핑계가 환율이니 수입상황이니 하면서 올려대는 거라
글자만 한글이면 용산인데요 ㅋㅋ
용산에 가격정찰제는 태초부터 없었다.
우리나라는 삼성을 얻었고 이런 전자상가 문화는 잃게됐지 과거에 국산 메인보드회사 파워회사 다 사라진게 대기업 때문이라 생각함
저렴하게 대만여행 구경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용산은 가격 정찰제를 한적이 없었…
언제나 사기만 쳤…
용팔이들이 공정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대했더라면 우리나라 전자상가는 망하지 않고 지금도 살아있었겠지
아마도 똑바로 했더라면 우리나라 메인보드 제작업체도 죽지 않았을꺼임
대만도 맞을래요? 협박하나요?
작년에 다녀왔는데 구건물 1층 노트북 매장에선 호객행위 오지게 하긴 합니다.
조선처럼 " 손님, 맞아볼래요? " 라고하는 장사꾼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