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1학년 때인데도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수원 화서동에 살았는데 집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출연자 사인회를 열어 구경갔던 기억도 나네요. 가끔 친구들과 어린시절 재밌게 본 드라마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3840 유격대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 아쉬웠는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니 반갑네요ㅎ 전우, 암행어사,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제목만 들어도 추억돋는 갓띵작들♡
정말 놀랍네요. 어떻게 일부분이지만 구하기 어렵고 오래된 영상자료를 구했는지 정말 영상제작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네요. 또한 영상 제작 시간이 한회당 20분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던데 이것또한 정성을 들였다는건데요. 감동해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러셨군요..사실 70년대 전우작가 아드님말로는 90년대 후반까지는 6편 정도 남아있었다해요. 그런데 디지털화작업을 하게되면서 6편 중 3편은 폐기, 나머지 3편만 구할수있었다네요. 그 분말씀으론 이렇게 소실된 이유는 당시 출연진과 제작진들간의 다툼을 (제작진의 출연료 횡령)원인으로 보고 있어요. 저는 3840유격대도 충격이었던게 80년대 전우와 달리 3편만 판매가능하다고...나머지는 유실 혹은 음질 및 화면불량으로 판매하기 어렵다는 답을 들었어요 이에 반해 80년대 전우는 보관이 잘되어있거든요.
네 맞아요. 마지막회에서 박영태님, 이영후님도 죽고 아무튼 유격대원은 다 사살당하는 걸로 끝맺음을 합니다. 현재 1회, 58, 59? 이렇게 판매하고 있어요. 최윤석님이 나오셨다 해서 그 편도 구하려 했는데 나머지는 필름 유실 및 불량으로 판매가 어렵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77년생이라 나시찬 배우는 기억에 없지만 3840유격대, 전우는 장면으로 기억이 납니다. 특히 3840유격대 에피소드중 포로였다가 탈출해서 생존하고 있던 미군이 우리나라 스텐레스 요강을 냄비처럼 사용하다가 유격대랑 조우하면서 인상을 찡그리던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그 이후 초등 3학년때인가? mbc특집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이후 방송가 이데올로기도 변화했슴을 느끼네요.
나는 60년생입니다 내 어릴적 무슨라디오인줄은 모르나 김두환부하 김관철이 동네청년들과유격대를 만들어 6 25때 인민군과 싸웠다는데 라디오연속극인가 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동네 어르신들 여러명 이름이 나오는걸 들었읍니다 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 방송기록을 찾아볼수가 없겠죠? 이 지역은 경기 연천 전곡 양원리 3 8선에 접해있음다
국민학생 시절 매주 거의 빼놓지 않고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친구들과의 대화 중 단골 메뉴일 정도로 화제가 됬던 작품들이었는데 벌써 4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갔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전우도 재미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3840 유격대가 더 강렬한 임팩트가 있었고 김희라,임영규,강인덕,이승현님의 열연이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유튜브 컨셉이 좋고 음색도 좋으십니다 ! ^^ 해설을 듣기만 해도 일반인 수준이 아니다 싶었는데 연극을 하셨다지요. 집안에서 꽤 오래 대학로에서 카페를 했었는데 어쩌면 뵈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한때는 전우나 3840 유격대를 추억의 드라마라고 생각했고 부끄러운 군부 독재의 잔재이고 선전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더 온전하게 개혁해서 발전시켜야 할 과제였지요. 휴전 상태인 나라에서는 안보를 위한 법과 문화는 강화되어야 마땅하고 세계대전과 냉전시대, 6.25 의 교훈은 사회적으로 계승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채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서 스튜디오 규모로 뭍혀진 방송사를 아카이빙 하는 작업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개인적으로 운영을 하신다면 씁쓸할 것 같습니다. 미술쪽만 해도 김달진 연구소라고 예전부터 미술계의 전시라는 전시는 다 쫓아다니면서 도록과 자료를 모으시던 분도 ( 누가 알아주기는커녕 한 여름에 땀을 쏟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전시장에서 골아떨어져서 사람들이 딱하게 보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ㅎㅎ ) 지금은 여러 지원 속에서 사업 확장을 하고 나름의 권위도 얻었거든요. 영상의 질을 보면 일반적인 유튜브의 소비 속도와는 달리 느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이라도 지원을 해서 수십만 조회수는 넘기셨으면 좋겠네요^^ 추억 덕후로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혹시 역사의 망각 속에서 고독을 느끼실 때면 모든 것을 기억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기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 장 14 ~ 16 절 말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극은 정식으로 길게 한건 아니고 잠깐 참여를 했습니다 ㅎㅎ 전우와 3840유격대는 당시 6.25를 겪었던 세대 및 전후 세대들이 참여한 드라마이다보니 그 분들한테는 의미가 남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문오장님 인터뷰(밤과 음악사이)만 봐도 당시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인식이 남달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80년대 전우를 보면서 놀란 게 있었습니다. 대원들의 사연과 사랑, 전쟁터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북한군의 사연과 그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고민을 드라마화했다는 점입니다. 전쟁 및 반공드라마가 단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속에서 일어나는 사연을 잘 그려낸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지금 채널은 개인적으로 편집하고 더빙하고 자료 조사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짚으신 대로 영상 올리는 속도가 느린 건 사실입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840 유격대 마지막 편이 기억이 나네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인데 다들 북한국 총에맞아서 전사하는걸로 끝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이렇게 기록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다 전우에서 군인들이 얼굴은까망이로 분장했는데 밥이 너무 하야게 나와 설정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6.25때 흰밥을 먹을수 있었을까? ㅎㅎㅎ
저는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다해 짜임있게 해 주신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다큐에서 나온 이야기들 중에 제가 언급한 부분은 사실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모로 더 깊게 방송 역사와 그때 시대적 흐름을 알려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송사에 길이 남을 한국전쟁 역사 드라마를 세심하게 흐름을 잡고 보여주신 점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네, 말씀대로 한국의 역사는 자랑스럽지만, 그 역사를 사실대로 이야기 못하는 지금의 정치적, 시대적 흐름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역사는 역사 그대로 전해야 함에도 현, 한국의 정치와 사회 역사상 본질을 흐르는 사상 의식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어 준, 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애써 잊혀져 가는 상황입니다. 6.25 전쟁에서 흘린 그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뜻깊은 다큐 영상을 만드신 TV 탈랜트 유투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 저는 지금도 전우와 관련되었던 한국 전쟁 역사, 기록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전쟁과 관련된 소재는 드라마, 영화쪽에서 진정한 관심이 없죠.
오랜만입니다. 저번에 제가 댓글로 전우에 대한 비화가 더 있는지 물어봤는데 답이 없으셔서 빨리? 제작했습니다. 왜 영화계가 6.25를 외면했는지 저는 알겠더라구요. 제작비와 고증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우 컬러버젼으로 영상만들었는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황길용작가님도 컬러복원하려고 했는데 이미지가 뭉개져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아쉬웠습니다. 눈물을 흘리셨다니 제가 너무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와 여건이 주어진다면 서울에 올라가서 전우 출연진과 3840 출연진을 인터뷰해서 다시한번 영상으로 제작하고 싶습니다.
@@TV-Talent 오랜 세월 지나온 추억의 드라마를 이렇게 다큐로 만들어 주신 수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화면 중에 보니, 드라마에서 모닥불 앞에서 기타에 맞추어 전우들이 춤을 추며 흥겨운 장면을 보여주었네요. 그 장면에서 기타치면서 노래하신 분이 전우의 작가이셨던, 저의 선친이십니다. 드라마 녹화중, 6.25당시, 전쟁 시에 잠시 쉬는 시간에 전우들에게 불러주었던 노래를 실제로 드라마에서 부르셨습니다. ^^ 드라마에도 두 번 정도 출연한 사연도 있었죠. 유투버님께서 여러모로 신경을 쓰시면서 영상을 세심히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전우에 출연했던 분으로는 윤덕용 선생님, 장항선 선생님, 주연 선생님..이 대표적이셨죠. 제가 보관 중인 전우 관련 내용들이 있는지? 창고에 넣어둔 자료중에서 찾아보렵니다. ^^ (영상 작품은 아닙니다.) 그리고 3840 유격대에 관련되었던 분이 6.25당시, 서해안 섬에서 활동하셨던 KLO 유격대, 이 연길 선생님이 계셨죠. 그 어르신도 2009년에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연출자였던 장수봉 선생님은 MBC에서 퇴사하셨고 그 이후는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그분들이 유투브 영상에 협조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6.25 전쟁에서의 역사보다는 강철부대가 더 있기가 많은가 봅니다. 특수부대 체력대회 같죠. ^^ 역사적인 기록, 역사적인 드라마 역사는 수 십년이 지나도 수 백년이 되어도 그 역사는 살아서 지금 시대에게 교훈이 됩니다. 미국, 심지어는 러시아, 독일 영화, 드라마까지.. 그 전쟁의 역사는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이 나라는 그러한 과거의 아픈 역사를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그리고 상당히 좌파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제작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 된 6.25 전쟁의 역사는 지워지고 있습니다. 가뭄에 콩 나듯이... 소위 말해서, 반공의식이 없었으면 지금까지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국위는 지켜지기 힘들었겠지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 역사는 미국 같은 자유 개인주의 사회에서도 절대적으로 기록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휴전 국가에서는 도리어 잊어가고 있습니다. Study the past! 이 문장을 나눕니다.
3840유격대에서 이덕화가 인민군 간부로 나왔는데 자기고향 사람과 친형이 인민군들에게 처형을 당할위기에 처했다. 처형당할 사람들을 나무에 묶어 놓고 인민군들이 총을 겨누자 인민군 군관이 갑자기 이덕화에게 총을 주며 자네가 직접 사살하라고 하자 한참 망설이다 갑지기 돌아서서 인민군들을 향해 총질을 하다가 죽었던 장면이 생각 난다.
Tv탤런트님,1983년작 전우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곡이 한곡정도 있었거든요? (그 엔딩곡이 5화랑 20회 등 다양한 회차에서 나오다 29화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그 엔딩곡의 이름을 찾아주시면 안될까요? 노래가 좋으면서도 전우라는 드라마가 오래되서 자료가 없어서요.부탁드립니다
나시찬는 그 당시 우리 모두들에게 영웅이였습니다!!! 국민학교 다니는 우리 삼남매도 그렇고 친구들도 엄마 아빠 어른들도 다 -- 그분이 요즘 세대에 나오셨더라면 정말 본인의 참 가치에 대한 대접을 받으셨을 겁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억” 한 돈을 벌으셨을 겁니다. 마음 아프게도 그 당시에는 촬영할 당시에도 먹을 게 없어서 영양실조가 걸릴 정도로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드라마를 찍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나시찬과 같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의리있는 그런 배우는 전무 후무!!!!
사십여 년 전인 1970년대 중반, 매주 토요일 오후면 사내아이들을 흑백 텔레비전 앞에 불러 모았던 인기 드라마가 있었다. "억! 소대장님!" 하고 짧은 단말마를 지르며 산화해 간 동료들. 197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 안방 전쟁 드라마 . 당시 소대장역으로 등장한 나시찬을 청춘 스타로 등극시킨 이 드라마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KBS의 대표적인 반공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끝난 후엔 좁은 골목마다 사내아이들의 전쟁 놀이가 벌어졌고, 월요일 학교에선 공책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의 뒷이야기가 이어졌다. 전날 텔리비전을 못 본 아이들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감히 낄 수조차 없었다. 남성 트리오 '별셋'이 부른 의 주제곡도 어떤 대중 가요 못지않게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홈드라마가 대부분이었던 시절에 거의 100% 야외 촬영에 대규모 엑스트라(대개는 현역 군인들)가 동원되어 제작된 본격적인 전쟁 드라마였다. 애초에 1975년 6월, 한국전 25주년 특집으로 기획되었던 는 예상 밖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1977년 4월까지 방송되었다. 출연진은 고 나시찬을 비롯하여 선임 하사역의 고 강민호, 고 송재호, 장항선, 인민군 장교로 단골 출연하던 고 이일웅 씨 등이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영웅은 단연 나시찬이었다. 국군 소대를 이끌던 짙은 눈썹에 부리부리한 눈매를 한 김 소위, 아니 '소대장님' 역의 고 나시찬은 그 당시의 모든 사내아이들의 우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에 '소대장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후 화면 아래로 '그동안 소대장 역으로 열연한 나시찬 씨가 지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KBS와 KBS 극회원들은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고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그때 그의 나이 37세. 평소 지병이 있었지만, 매주 쉬지 않고 계속 진행되던 촬영 일정 탓에 몸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것이 병을 키웠던 것이다. 잠시 방송이 중단됐던 때 예기치 않게 그는 세상을 떠났다(1981년).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몰랐던 우리들 사이에선, 실제로는 나시찬 씨가 간첩에게 피살된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어쨌든 나시찬의 부재는 를 왠지 시들하게 만들었고, 몇 년 뒤 전작에 선임 하사 역으로 출연했던 강민호 씨가 소대장을 맡은, 같은 이름의 후속작이 나왔지만, 재미는 예전보다 못했다. 그 강민호 씨도 1994년 고혈압(뇌동맥 파열)으로 이미 고인이 되었다. 벌써 40여 년이 훌쩍 지나 버렸으니, 흑백 텔레비전 앞에서 함께 가슴 졸였던 어린 시절의 우리들은 벌써 50대 중반의 아저씨가 되었다. 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3840 유격대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재미가 있어서 그 시간만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미래소년코난. 전설의고향. 암행어사 .3840 유격대 수사반장 내 어린시절 최고의 프로그램
푸른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높이 하늘높이 뭉게구름피어난다 ~~
MBC 암행어사에 대항해 만든 KBS 포도대장 도 저는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비슷한시기 게리슨 유격대도 있슴
저도 암행어사 팬이었는데 이정길씨가 배우중에 가장 원픽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임현식씨는 방자같은 캐릭터로 감초역할을 했던 기억도 있네요.
@@karlmarx3211갑봉이요
추억의 드라마인데 상세하게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우는 드라마주제가도 참 좋았고, 3840유격대는 최종회에 유격대원 모두 전사해서 무척 슬펐던 기억도 있습니다. 왜 자꾸 이런 드라마들을 시대착오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우
나시찬 소대장님!
강민호 배우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70년대 어린시절 우리의 영웅이셨읍니다.
사랑 💕 합니다.
50대 중반인데요, 아직도 초딩때 본
나시찬의 전우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해주세요 :)
저도 초딩때 전우 기억납니다ㅎ
나시찬 전우는 제가 초등때 봤던.3840유격대는 중학교때. . 정말 추억의 드라마. 필름이 2~3개밖에 없다는데 마음 아픔니다.
그래도 강민호님이 나온 전우는 1편? 제외한 나머지 회차가 다 보관되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3840 같은 경우는....저도 참 안타까우면서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 세편도 화질이 좀 안좋습니다.
나시찬소위
어린시절 나의 영웅 이었습니다
그때 추억일까요
지금도 전쟁영화 좋아합니다
그시절 많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나시찬님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좀 쉬면서 촬영하셨어야 했는데..
수고많이했읍니다 이런분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존속할것입니다 자료를 잘 전수해주세요
국민학교때....추억의 드라마들......그리고 고인이 되신 나시찬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ㅠ..ㅠ
@@육당최남선 땍기놈
국민학교때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
국민학교 1학년 때인데도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수원 화서동에 살았는데 집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출연자 사인회를 열어 구경갔던 기억도 나네요. 가끔 친구들과 어린시절 재밌게 본 드라마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3840 유격대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 아쉬웠는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니 반갑네요ㅎ 전우, 암행어사,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제목만 들어도 추억돋는 갓띵작들♡
80년대 전우 잼께 봤죠~ 3840유격대도 잼께 봤고...전쟁드라마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 나네요 초딩시절에 전우를 보면서 나시찬 배우를 엄청 멋지게 봤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참으로 우리 정서에 잘 맞았던 훌륭한 드라마로 기억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밤 10시에 방영합니다. :)
정말멋있습니다
전루는 다시 2010년에 리메이크하죠.최수종,이덕화주연으로
예전 배달의 기수와 더불어 생각나네요. ㅋㅋ 3840유격대는 재미있어서 매회 기다리면서 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좋은 역사얘기를 잘 하셨습니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분명히 과거에 한국에서
일제 강점기가 있었고 6.25도
있었죠~~~잊지말아야 할 대한민국의 과거의 역사
좋은설명 잘 들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 역사를 기억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들어서 절실히 느껴집니다.
아무리 목적극이라 하지만....영화계가 못한다면 방송국이라도 해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작비가 부담스러우면 특집극을 제작해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 안보를 걱정하는 젊은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나시찬소위 보고싶습니다.!!!
어린시절 영웅.!!!
전우와 김일레스링 보기위에
20원주고 봤던기억..그때그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ㅋ
정말 놀랍네요. 어떻게 일부분이지만 구하기 어렵고 오래된 영상자료를 구했는지 정말 영상제작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네요.
또한 영상 제작 시간이 한회당 20분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던데 이것또한 정성을 들였다는건데요. 감동해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음...전우83은 방송사에서 이미 올렸습니다 ㅎㅎ 3840은 따로 구해야 하는데 화질이 안좋더라구요 ㅎ 만들고나서 이래저래 참 아쉬웠는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V-Talent 방송사에서 올린건 몰랐구요. 설령 올렸다해도 편집하고 나레이션 녹음하고 하는 과정이 저는 50대중반이라 잘은 모르지만 꽤 번거롭고 복잡하고 힘들었을거라 짐작이 됩니다. 크리에이터님한테는 쉬운일 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구독자들이 볼수 있게끔 하는게 쉽겠습니까?
그저 편하게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암튼 구독신청 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시청하겠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방송이네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민학교때 목요일 오후엔 전우
금요일 오후엔 3840 유격대를 아빠 남동생과 같이 본 추억이 떠오릅니다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1970년대 1기 전우는 토요일 밤 8시에 했어요. 그직전 프로그램은 "월튼네사람들" 입니다.
네 편성표를 보니 목요일은 전우, 금요일은 3840을 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840 사운드는~ 영화 독수리 요새 사운드 쓰셨군요~~!!
대공 드라마 113수사본부랑
추적도 있었죠
강민호의 전우 80년대 국민학교때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유튜브에 올라온거 정주행중인데 넘 재미있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전우는 강민호씨가 생각나고 3840유격대는 이승현씨가 생각납니다.
이승현씨도 60대초반이니
여기 고 이영애 님도 출연하지 않으셨나요? 북한군 역할로 ㅎㅎ 영애 님 총 맞는 장면이 잊히질 않아요 😢
어릴적 영웅 나시찬, 김소대장은 충남 대전 신탄진 출신입니다. 아버지 친구분이라 그 분 본가에 어릴적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제 부친께서 참 자랑스러워 하시고 안타까워 하셨지요.
안녕하세요 나시찬님의 사진을 이번에 더 많이 찾았습니다. 그래서 보완 영상을 만드려하는데 어떤 분이신지요?
@@TV-Talent 반가운 영상을 보고 아버지께 보여 드리고 여쭤보아도 연로하셔서 답변을 못 하시네요.
@@감나무-i4m 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아 😂그렇네요 ~
MBC 3840 유격대
정말 재미있게 잘 감상 했읍니다 ㅎㅎㅎ 😊
지금 평양에선 드라마도 재밌게 봤던기억 나네요. 특히 김정일 역의 김병기님요
6월6일 오늘 나시찬님이 생각났습니다
좋은영상에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나는 기억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만들면서 많은 생각이 오고갔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아주좋은 영상이네요 박수 !!!
아주잘보고 갑니다
응원해주시고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
아무도 신경써지 않는 드라마 두편의 의미를 취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분단의 현실을 되새기게 하는 깊은 의미 참 공감합니다 ~시대의 잊혀진 걸 복원한다는 게 여간 힘들지 않을 수 없는데 누군가가 다시~~~~고생하셨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저번에 3840유격대를 찾다가 이런 댓글을 보게되었어요. "이렇게 자료가 없는걸 보면 사회로부터 철저히 버림받은(잊혀진)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그 표현이 정확하더라구요. 저 세편의 드라마가 자료가 없고 너무 박한 평가를 받기도 해 영상을 제작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쩐지 전우3840유격대 둘다 학창시절즐겨보던 추억으로 찾아봐도 볼수가 없더군요..수십편이 방영됐는데도 겨우3편이 남아있다니 충격이고 실망과 아쉬움이엄청 나네요..
그러셨군요..사실 70년대 전우작가 아드님말로는 90년대 후반까지는 6편 정도 남아있었다해요. 그런데 디지털화작업을 하게되면서 6편 중 3편은 폐기, 나머지 3편만 구할수있었다네요. 그 분말씀으론 이렇게 소실된 이유는 당시 출연진과 제작진들간의 다툼을 (제작진의 출연료 횡령)원인으로 보고 있어요.
저는 3840유격대도 충격이었던게 80년대 전우와 달리 3편만 판매가능하다고...나머지는 유실 혹은 음질 및 화면불량으로 판매하기 어렵다는 답을 들었어요
이에 반해 80년대 전우는 보관이 잘되어있거든요.
우리들의 영웅 나시찬 소대장님
최고의 전쟁드라마 였습니다
추억이네요 어릴적 눈이 빠지라고 그시간만을 기다렸던 생각이 절로 납니다 감사 합니다❤❤❤
3840유격대마지막회인가 전부다죽는데죽는장면들이 그때너무리얼해서 어릴때엄청충격받은기억이납니다 박영태인지 대장인이영후인지총맞고엎드려있는데 북한군이대검으로 등을푹하고찌르니까 피가 팍튀던장면 전부다죽고 이승현혼자막사같은데로도망가서 전화기로무전하다난사당하는장면 너무충격적이었습니다 3840유격대다시한번보고싶네요 자료가이제없는지 다시보고싶네요
네 맞아요. 마지막회에서 박영태님, 이영후님도 죽고 아무튼 유격대원은 다 사살당하는 걸로 끝맺음을 합니다. 현재 1회, 58, 59? 이렇게 판매하고 있어요. 최윤석님이 나오셨다 해서 그 편도 구하려 했는데 나머지는 필름 유실 및 불량으로 판매가 어렵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어린시절 많이 보았습니다
라시찬 정말 좋아 했습니다 전쟁 놀이도 많이 했지요
이후에 다른 전후도 했지요 그때는 흑백 티비로 보았습니다
아직도 전후같은 드라마 했으면 좋겠습니다 친근한 사람들 보고파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네요. 3840유격대, 전우! 그 당시 남자 아이들이라면 드라마 따라. 한다고 전쟁놀이도 많이 했는데. 그 당시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잠시라도 추억을 되돌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자료를 더 모아서 반공드라마의 역사에 대해 다루려고 해요. ~
3840유격대가 전우보다 다이나믹하고 스케일도 크고 인물들의 캐릭터도
뚜렷했지만 결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끝났던 기억이 ㅜㅜ
나시찬 님 전우는 내가 정말 그걸 봤을까 싶을 정도로 가물가물한 기억으로만 남았는데
이상하게도 소대장님하면 나시찬님이 떠오르네요.
75년 의 마지막화만 기억이 나는데...
군인들이 어떤 전쟁고아를 키우는 에피소드로 기억이 되네요.
시대가 다르니까 당연히 3840유격대가 스케일이 더큼.그리고 제작바는 KBS는 수신료로 제작을 하고 MBC는 광고수익으로 제작함.
휼륭한 배우님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전우와3840유격대는ㆍ재미있었어요😅
다시그때생각하니감회가새롭내요
김희라씨는 기억나네요 타방송 게릴라유격대 (외화)와 경쟁햇던 기억이납니다
게리슨 유격대 였구요, 이 외화도 주말에 같은 방송국 MBC 에서 방영되었지요
라시찬 배우님 그립습니다~
77년생이라 나시찬 배우는 기억에 없지만 3840유격대, 전우는 장면으로 기억이 납니다.
특히 3840유격대 에피소드중 포로였다가 탈출해서 생존하고 있던 미군이 우리나라 스텐레스 요강을 냄비처럼 사용하다가 유격대랑 조우하면서 인상을 찡그리던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그 이후 초등 3학년때인가? mbc특집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이후 방송가 이데올로기도 변화했슴을 느끼네요.
3840은 기억나는데 전우는 모르겠네요 3840 따발총 이 신기해서 기억남는것 같아요 당시 부자집 친구집에 놀러가니 따발총 장남감 잇어서 보니 소리도 나고 총쏘면 불빛도 나고 부러웠죠 ㅎ
아까운 자료들이 없어서 아쉽네요
우린 아직 휴전중이다.자주국방 합시다
3840은 특히 아쉬웠습니다. 83전우가 보관이 잘되어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라시찬 소대장님 너무 아까우신분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매번 본건아니지만 전우나 3840유격대 진짜 재밌게 봤읍니다.
계속 기억해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게리슨 유격대도 재밌게 봤어요
과거에 군인이었고 예비군 민방위었는데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을 잊고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기억해주세요.
나는 60년생입니다
내 어릴적 무슨라디오인줄은 모르나 김두환부하 김관철이 동네청년들과유격대를 만들어 6 25때 인민군과 싸웠다는데 라디오연속극인가 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동네 어르신들 여러명 이름이 나오는걸 들었읍니다 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
방송기록을 찾아볼수가 없겠죠?
이 지역은 경기 연천 전곡 양원리
3 8선에 접해있음다
어릴때 3840 봤던 기억이 나네요..OST도 생각나는데 ㅎㅎ
와~~ 대박!! 3840유격대.. 와!! 진짜와~
정말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어렸을때 아빠가 볼때 몰래 같이 봤던!! 와..
댓글 감사합니다 :) 3840에 대한 영상자료를 올린게 제가 처음인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국민학생 시절 매주 거의 빼놓지 않고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친구들과의 대화 중 단골 메뉴일 정도로 화제가 됬던 작품들이었는데 벌써 4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갔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전우도 재미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3840 유격대가 더 강렬한 임팩트가 있었고 김희라,임영규,강인덕,이승현님의 열연이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80년대까진 반공드라마 많이봤죠~
정말좋은일을 하셨습니다 어릴적 추억이생각납니다 나시찬,박성재,괴뢰군역할을했던 이일웅 등등 제나이 어느듯 육학년이 됐네요 어릴적 봐왔던 기억이 생생한데 자료가 없다니 참 아쉽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70년대 전우 부분을 만들 때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영상이 많이 없다면 스틸사진과 인터뷰라도 많이 있어야 하는데...그런게 없네요. 제가 여건이 된다면 드라마에 나왔던 출연 배우들과 스탭들을 인터뷰해서 다시 다큐로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TV-Talent
작고하신분들만 나오세요
@@지마이클-u8c 드라마에 나온 분들이 다 작고하셨나요? 몇 분은 계신걸로 알고 있어요;;
@@TV-Talent 좌송한데 요 주인장님 이곳에 다 작고하신분들 만 나오세요
@@지마이클-u8c 제 채널에 올라와있는 영상이라면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고 전우를 가리키는거라면 몇몇분은 계신걸로 알고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이런 반공드라마를 봤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한국전쟁에서 납북된 국군포로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나고 우리나라 정부는 그분들을
모국으로 모셔오기 위해 노력에 또 노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드디어 오늘 하는군요. 내일 방송대 기말고사 준비해야 되나 그래도 시청해야지...
감사합니다. 시험도 잘 보실거예요 :) 화이팅!
방송대 홧팅
전우 강민호님 편이 기대되요~^^카리스마 배우 강민호님
멋있는 배우 강민호님 :) 감사합니다
돼요
이렇게 문화재처럼 영원히 보존해야할 드라마들이 그깟 테이프가격을 아끼기위해 재활용으로 사라진게 아쉽습니다.
그런것도 있는데 작가들의 저작권 제기도 한몫했고 또 70전우 제작진들 일부가 제작비를 횡령했었어요. 배우들이 항의를 했는데 괘씸죄로 일부러 자료보관을 안 한 것도 있어요. 이 얘기는 전우작가 황길용님의 아드님이 얘기해주셨어요~
저도 어릴때 보았습니다만 ...대청에 TV놓고 마당에서 보던 기억이 있습니다...이 비슷한걸로 '배달의 기수'도 있습니다....3840은 컬러TV시대 전우라 보면 되겠네요...마지막 대사는 기억합니다..,'" 곰섬을 폭격하라..."
유튜브 컨셉이 좋고 음색도 좋으십니다 ! ^^ 해설을 듣기만 해도 일반인 수준이 아니다 싶었는데 연극을 하셨다지요.
집안에서 꽤 오래 대학로에서 카페를 했었는데 어쩌면 뵈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한때는 전우나 3840 유격대를 추억의 드라마라고 생각했고 부끄러운 군부 독재의 잔재이고 선전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더 온전하게 개혁해서 발전시켜야 할 과제였지요.
휴전 상태인 나라에서는 안보를 위한 법과 문화는 강화되어야 마땅하고 세계대전과 냉전시대, 6.25 의 교훈은 사회적으로 계승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채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서 스튜디오 규모로 뭍혀진 방송사를 아카이빙 하는 작업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개인적으로 운영을 하신다면 씁쓸할 것 같습니다.
미술쪽만 해도 김달진 연구소라고 예전부터 미술계의 전시라는 전시는 다 쫓아다니면서 도록과 자료를 모으시던 분도 ( 누가 알아주기는커녕 한 여름에 땀을 쏟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전시장에서 골아떨어져서 사람들이 딱하게 보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ㅎㅎ ) 지금은 여러 지원 속에서 사업 확장을 하고 나름의 권위도 얻었거든요.
영상의 질을 보면 일반적인 유튜브의 소비 속도와는 달리 느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이라도 지원을 해서 수십만 조회수는 넘기셨으면 좋겠네요^^ 추억 덕후로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혹시 역사의 망각 속에서 고독을 느끼실 때면 모든 것을 기억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기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 장 14 ~ 16 절 말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극은 정식으로 길게 한건 아니고 잠깐 참여를 했습니다 ㅎㅎ
전우와 3840유격대는 당시 6.25를 겪었던 세대 및 전후 세대들이 참여한 드라마이다보니 그 분들한테는 의미가 남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문오장님 인터뷰(밤과 음악사이)만 봐도 당시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인식이 남달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80년대 전우를 보면서 놀란 게 있었습니다. 대원들의 사연과 사랑, 전쟁터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북한군의 사연과 그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고민을 드라마화했다는 점입니다.
전쟁 및 반공드라마가 단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속에서 일어나는 사연을 잘 그려낸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지금 채널은 개인적으로 편집하고 더빙하고 자료 조사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짚으신 대로 영상 올리는 속도가 느린 건 사실입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기 전우에는 유독 충청도 출신분들이 많네요. 나시찬, 강민호, 장항선, 윤덕용, 장학수, 김해권 등등
김해권, 윤덕용 님도 충청도 출신이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3840 유격대... 옛 기억이 떠오른다~~
어린 시절 제일 좋아하는 남자 탤런트를 물으면 당연 나시찬 아저씨였던...
참! 재미있게 보았다.. 초등학교때인데도 기억이 많이난다... 너무 재미있었다..ㅡ
3840유격대 토요일 1시쯤했던기억이...ㅎㅎ 국민학교 오전 오후반시절..ㅎ
배달의기수도 있었지요.
3840 유격대장에 이영후 선생님이 열연하셨죠^^
네 맞아요 :) 김희라님 하차하시고 오프닝 메인에 두둥!
어린시절 전우노래만 들어도 감동과전율 요즘에는 절대느낄수 없는영상 왜 체널이이리많아도 재현을 못하는지 포화속으로가 괜찮고 나라를위해싸운 실화이기에 그들이없었다면 지금의안식은 없을것인데 그들의덕으로 호의호식하면서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대다수국민들 피흘려나라지킨 호국영영들이 지금의 좌익화된 이 나라를 본다면 말문이 막힐것이다
컴벳 게리슨 유격대 전우 3840 유격대 그 시대 전쟁물들은 다들 유치 했었음. 그런데 제작진들의 이런 환경과 노력을 보니 숙연해 지네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후 전쟁 영화들의 현실감과 수준이 다들 올라 갔었음.
전우~ 하면 나시찬
정말 그립습니다
나시찬님 나오는 전우 보고 자란 세대입니다.😢
이런 반공드라마 잘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3840 유격대 마지막 편이 기억이 나네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인데 다들 북한국 총에맞아서 전사하는걸로 끝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이렇게 기록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다 전우에서 군인들이 얼굴은까망이로 분장했는데 밥이 너무 하야게 나와 설정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6.25때 흰밥을 먹을수 있었을까? ㅎㅎㅎ
3840은 전우처럼 다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허했어요 ..
전우 ㅎㅎ 옥의 티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아른 거립니다
김천만님이 돌아가셨군요 아 몰랐네요 명복을빕니다
정도전에서 내관? 역할을 하셨는데 너무 살이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전쟁 드라마 최고의 작품과 탤런트는 1기 나시찬 전우와 나시찬 님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시찬님 다른 사진들을 컬러복원 해서 삽입했습니다. 오늘 밤 10시에 시작합니다 :)
@@TV-Talent 강민호, 박해상, 조재훈 님은 70년대, 80년대 전우 모두 출연하셨네요
저는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다해 짜임있게 해 주신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다큐에서 나온 이야기들 중에 제가 언급한 부분은 사실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모로 더 깊게 방송 역사와 그때 시대적 흐름을 알려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송사에 길이 남을 한국전쟁 역사 드라마를 세심하게 흐름을 잡고 보여주신 점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네, 말씀대로 한국의 역사는 자랑스럽지만, 그 역사를 사실대로 이야기 못하는 지금의 정치적, 시대적 흐름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역사는 역사 그대로 전해야 함에도 현, 한국의 정치와 사회 역사상 본질을 흐르는 사상 의식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어 준, 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애써 잊혀져 가는 상황입니다.
6.25 전쟁에서 흘린 그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뜻깊은 다큐 영상을 만드신 TV 탈랜트 유투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
저는 지금도 전우와 관련되었던 한국 전쟁 역사, 기록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전쟁과 관련된 소재는 드라마, 영화쪽에서 진정한 관심이 없죠.
오랜만입니다. 저번에 제가 댓글로 전우에 대한 비화가 더 있는지 물어봤는데 답이 없으셔서 빨리? 제작했습니다. 왜 영화계가 6.25를 외면했는지 저는 알겠더라구요. 제작비와 고증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우 컬러버젼으로 영상만들었는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황길용작가님도 컬러복원하려고 했는데 이미지가 뭉개져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아쉬웠습니다.
눈물을 흘리셨다니 제가 너무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와 여건이 주어진다면 서울에 올라가서 전우 출연진과 3840 출연진을 인터뷰해서 다시한번 영상으로 제작하고 싶습니다.
@@TV-Talent 오랜 세월 지나온 추억의 드라마를 이렇게 다큐로 만들어 주신 수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화면 중에 보니, 드라마에서 모닥불 앞에서 기타에 맞추어 전우들이 춤을 추며 흥겨운 장면을 보여주었네요.
그 장면에서 기타치면서 노래하신 분이 전우의 작가이셨던, 저의 선친이십니다. 드라마 녹화중, 6.25당시, 전쟁 시에
잠시 쉬는 시간에 전우들에게 불러주었던 노래를 실제로 드라마에서 부르셨습니다. ^^
드라마에도 두 번 정도 출연한 사연도 있었죠. 유투버님께서 여러모로 신경을 쓰시면서 영상을 세심히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전우에 출연했던 분으로는 윤덕용 선생님, 장항선 선생님, 주연 선생님..이 대표적이셨죠.
제가 보관 중인 전우 관련 내용들이 있는지? 창고에 넣어둔 자료중에서 찾아보렵니다. ^^ (영상 작품은 아닙니다.)
그리고 3840 유격대에 관련되었던 분이 6.25당시, 서해안 섬에서 활동하셨던 KLO 유격대, 이 연길 선생님이 계셨죠.
그 어르신도 2009년에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연출자였던 장수봉 선생님은 MBC에서 퇴사하셨고 그 이후는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그분들이 유투브 영상에 협조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6.25 전쟁에서의 역사보다는 강철부대가 더 있기가 많은가 봅니다.
특수부대 체력대회 같죠. ^^
역사적인 기록, 역사적인 드라마 역사는 수 십년이 지나도 수 백년이 되어도 그 역사는 살아서 지금 시대에게
교훈이 됩니다. 미국, 심지어는 러시아, 독일 영화, 드라마까지.. 그 전쟁의 역사는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이 나라는 그러한 과거의 아픈 역사를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그리고 상당히 좌파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제작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 된 6.25 전쟁의 역사는 지워지고 있습니다.
가뭄에 콩 나듯이... 소위 말해서, 반공의식이 없었으면 지금까지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국위는 지켜지기 힘들었겠지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 역사는 미국 같은 자유 개인주의 사회에서도 절대적으로 기록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휴전 국가에서는 도리어 잊어가고 있습니다.
Study the past! 이 문장을 나눕니다.
전우는 기억나는데 3840유격대는 기억이 안나내요. 전우 방영한 다음날은 무조건 동네 형들이랑 총싸움 놀이 했었는데…
전우는 흑백시대
나시찬님 전우
어릴적 최고 드라마 였다
마을에 TV가 몇대 없어서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보았던
최고의 드라마
3840유격대에서 이덕화가 인민군 간부로 나왔는데 자기고향 사람과 친형이 인민군들에게 처형을 당할위기에 처했다. 처형당할 사람들을 나무에 묶어 놓고 인민군들이 총을 겨누자 인민군 군관이 갑자기 이덕화에게 총을 주며 자네가 직접 사살하라고 하자 한참 망설이다 갑지기 돌아서서 인민군들을 향해 총질을 하다가 죽었던 장면이 생각 난다.
제보하신 분도 이덕화님이 인민군 장교로 나왔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본 영상엔 이덕화님이 유격대원으로 나오셨어요. 아마 이덕화님도 게스트로 많이 나오셨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TV-Talent 3840에서 연인과 달아나다가 인민군들의토끼몰이로 지뢰밭에서 연인과같이 폭사한 젊은 인민군관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저 당시에 KBS 외화 드라마 전투라고 방영 했던 기억이...., 원제 베틀 컴벳이였나? 컴벳인가 헷갈리네요. 암튼 전우와 전투 두 드라마가 기억에서 헷갈리네요.
TBC가 전투였고 원제는 배틀 컴뱃이 맞아요~ 같은 시기에 방영해서 헷갈리셨던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머나먼 정글' 도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현충일도 625사변일도 방송에서는 전날한 예능방송 재방만하네요
8:08에 나오는 여성 배우 이름이 뭔가요? 얼굴은 낯이 익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조한려라고 화교출신의 배우예요 ^^
@@TV-Talent 와우.. 그럼 제 기억이 맞네요.. 혹시 화교 출신 배우 아닌가 생각했었거든요.. 아주 어렸을때 tv에서 그렇게 소개한거 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요..
Tv탤런트님,1983년작 전우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곡이 한곡정도 있었거든요? (그 엔딩곡이 5화랑 20회 등 다양한 회차에서 나오다 29화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그 엔딩곡의 이름을 찾아주시면 안될까요? 노래가 좋으면서도 전우라는 드라마가 오래되서 자료가 없어서요.부탁드립니다
저도 찾아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나시찬는 그 당시 우리 모두들에게 영웅이였습니다!!!
국민학교 다니는 우리 삼남매도 그렇고 친구들도 엄마 아빠 어른들도 다 --
그분이 요즘 세대에 나오셨더라면 정말 본인의 참 가치에 대한 대접을 받으셨을 겁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억” 한 돈을 벌으셨을 겁니다.
마음 아프게도 그 당시에는 촬영할 당시에도 먹을 게 없어서 영양실조가 걸릴 정도로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드라마를 찍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나시찬과 같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의리있는 그런 배우는 전무 후무!!!!
참 군복, 철모, 카빈소총이 어울리는 텔런트였습니다.
언제 다음회 업데이트 합니까?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면 다음주초? 될 것 같아요.
중요한자료 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 멋진배우입니다
나시찬의 김소위,레슬링 박치기왕 김일,밀림의 왕자 타잔...이들은 1970년대 대한민국 코흘리개사내들의 영웅이었다.물론 나에게도..ㅋ
뽀빠이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그리고 초원의집 주말의명화 원더우면
모두 어릴적 추억의 프로그램~~~전우 주제곡을 부른 별셋 아저씨들 보고싶네요
축구 차범근, 야구 김재박 최동원, 권투 홍수환 유제두, 레슬링 양정모, 여자농구 박찬숙, 여자배구 조혜정 등도 어린이들의 영웅이었죠
나시찬님출연작이 겨우 3편남았다니~우찌 ㅇ런일이
안녕하세요
나시찬님이 출연한 전우는 현재 세편만 남아있고 특집극 귀향, 북한군(중공군)으로 카메오 출연한 6.25라는 6부작 드라마는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비디오 테잎 녹화본 있는데 이거 기증되나요?
어떤 드라마를 얘기하시나요?
Kbs의 경우는 기증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십여 년 전인 1970년대 중반, 매주 토요일 오후면 사내아이들을 흑백 텔레비전 앞에 불러 모았던 인기 드라마가 있었다.
"억! 소대장님!" 하고 짧은 단말마를 지르며 산화해 간 동료들. 197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 안방 전쟁 드라마 .
당시 소대장역으로 등장한 나시찬을 청춘 스타로 등극시킨 이 드라마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KBS의 대표적인 반공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끝난 후엔 좁은 골목마다 사내아이들의 전쟁 놀이가 벌어졌고,
월요일 학교에선 공책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의 뒷이야기가 이어졌다.
전날 텔리비전을 못 본 아이들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감히 낄 수조차 없었다.
남성 트리오 '별셋'이 부른 의 주제곡도 어떤 대중 가요 못지않게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홈드라마가 대부분이었던 시절에
거의 100% 야외 촬영에 대규모 엑스트라(대개는 현역 군인들)가 동원되어 제작된 본격적인 전쟁 드라마였다.
애초에 1975년 6월, 한국전 25주년 특집으로 기획되었던 는
예상 밖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1977년 4월까지 방송되었다.
출연진은 고 나시찬을 비롯하여 선임 하사역의 고 강민호, 고 송재호, 장항선, 인민군 장교로 단골 출연하던 고 이일웅 씨 등이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영웅은 단연 나시찬이었다.
국군 소대를 이끌던 짙은 눈썹에 부리부리한 눈매를 한 김 소위,
아니 '소대장님' 역의 고 나시찬은 그 당시의 모든 사내아이들의 우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에 '소대장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후 화면 아래로 '그동안 소대장 역으로 열연한 나시찬 씨가 지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KBS와 KBS 극회원들은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고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그때 그의 나이 37세. 평소 지병이 있었지만, 매주 쉬지 않고 계속 진행되던 촬영 일정 탓에
몸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것이 병을 키웠던 것이다.
잠시 방송이 중단됐던 때 예기치 않게 그는 세상을 떠났다(1981년).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몰랐던 우리들 사이에선,
실제로는 나시찬 씨가 간첩에게 피살된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어쨌든 나시찬의 부재는 를 왠지 시들하게 만들었고,
몇 년 뒤 전작에 선임 하사 역으로 출연했던 강민호 씨가 소대장을 맡은,
같은 이름의 후속작이 나왔지만, 재미는 예전보다 못했다.
그 강민호 씨도 1994년 고혈압(뇌동맥 파열)으로 이미 고인이 되었다.
벌써 40여 년이 훌쩍 지나 버렸으니,
흑백 텔레비전 앞에서 함께 가슴 졸였던
어린 시절의 우리들은 벌써 50대 중반의 아저씨가 되었다.
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드라마는 잊혀져도.'전우'라는 군가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jeonyongwoan 군가가 아닌 드라마 주제가 입니다만, 제가 군생활하던 1980년대 군가합창대회 등에서 많이 불렀던 진중가요라 할 수 있지요
3840유격대 문경 진남교 인근에서 많이 촬영했었죠.
3840유격대~~~ 너무어릴때 어쩌다 보게된 드라마였는데........ 많이 아쉽네요.~~
댓글이 늦었네요. 아카이브가 있어서 보관이 잘 된걸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저도 놀랬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등학교때 전우보고싶어 공동묘지 지났어 친구집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전우볼려구 간적생각나
3840 유격대... 마지막 회였나? 본부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모두 전멸할 때 이계진씨도 유격대대장으로 잠깐 나왔던거 같습니다. 한 40년전이라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요
이영후님입니다 :) 얘기하신 장면이 저 영상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우는 유퓹에 보이는데 3840유격대는 안보이더군요..아쉽네요..참고로 제 첫 닉도 3840유격대 인데 출연진에 고교얄계도 있었다는걸 보고 반갑네요..
M방송사가 보관은 잘하는데 3840만....ㅠㅠㅠ 저도 어떤 드라마인지 참 궁금했어요.
얄개 ㅎ
전우 정말 재미있게 봤었지, 전투 combat도 재미있었는데^^
분대장 중사역의 빅모로우가 생각납니다.
전우하면.나시찬이죠ᆢ😂😂😂🇰🇷🇰🇷🇰🇷💯💯💯👍👍👍
70년대의전우는기억이안나는데80년대전우는그런데로기억이나죠
국민학교때 기억납니다 .... 삽입곡 .... 미드combat까지
미국드라마 개리슨 유격대가 mbc 에서 방송했는데 끝나고나서 한국드라마 3840 유격대가 mbc에서 방송됨. 3840 유격대가 게리슨 유격대를 본따서 만들었다는 설이 있었음. 게리슨 유격대 군부대 번호가 3840부대 라는 설이 있었는데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07:13 분을 참조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