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 Say (이태원 클라쓰 OST Part.8)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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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가사
    햇살 가득 내리던 날도
    난 늘 그늘 속에 숨어 있었지 Um
    이 곳에선 내가 나로 살기엔
    너무 빨리 알아 버렸던 걸까
    이런 나의 마음을
    바쁘게 뛰게 한 사람
    처음으로 울게 한 사람
    잘 가라는 말
    늦었다는 말
    괜찮냐는 말
    고작 내일 보잔 말
    어떤 말부터
    네 맘 잡아 둬야 할까
    사랑한다고
    나 혼자 중얼거릴 뿐
    가깝지만 너무 멀었어
    몰래 보는 것도 숨이 차올라 Um
    혼자 두긴 너무 무거운 네 맘
    그 전부가 나였으면 좋겠어
    네가 맘에 쌓여서
    목까지 가득 넘쳐와
    숨조차 쉴 수 없는데
    사랑한단 말
    잘 자라는 말
    보고 싶단 말
    밤새 해도 못 할 말
    입을 막아도
    손 틈새로 새어 나와
    맘을 깨물어
    참아보지만 Wo
    사랑한단 말
    잘 자라는 말
    보고 싶단 말
    밤새 해도 못 한 말
    입을 막아도
    손 틈새로 새어 나와
    사랑한다고
    혼자 중얼거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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