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산비육-거세비육, 덩치가 비슷해요(암소의 육성기 사양도 중요)

미경산암소와 거세우를 한 우방에 넣고 사육하시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는데 이번 영상에 나온 농장은 그럼에도 미경산비육의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번식우도 도태할 때가 되면 비육을 시켜 나가니 육성기 관리도 다시 한 번 신경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BrunchTV]

누구를 부르듯 바람이 불어오면
나 홀로 조용히 노래를 불러봅니다
잊어버린 먼 친구들을,
찾고 싶은 먼 얘기들을
내 작은 노래에 불러봅니다
되돌아 갈 수 없는 시절,
말없이 웃어야 했던 날들 ...
그렇게 가을은 깊어만 가고
쓸쓸한 미소가 입가에 스쳐갑니다
음악과 함께 커피향에 젖어
추억에 잠겨봐도 좋을 것만 같은
11월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축복합니다
갓 블레스 유 ~^^
~

[@이젠한우다이현웅]

9월에 비가 오질 않아서 볏짚이 작년보다 오히려 좋다는 군요

[@pdtv487]

그러게요ㅎ 다음주에 비 소식 있던데 곤포 작업이 지연되겠어요

[@silence4436]

영상 많은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육성기이후 비육전기에는 건초로가나요 볏짚으로 가나요?? 그리고 하루급여량은 어느정도면 될까요??

[@pdtv487]

육성기 쪽에 양질의 조사료에 비중을 더 주시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먹이시는 조사료 종류와 양이 어떤지 몰라서 하루 급여량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볏짚을 주 조사료로 급이하신다면 사료급이프로그램에 나온 월령보다는 체중에 맞춰서 급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kimym4397]

육성기 사육부분이 많이 공감되네용~~
저희집 송아지들은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지만.... 그런애들이 나중엔 더 잘크더라구여ㅎㅎ

[@pdtv487]

그쵸 결국 언제가 됐든 비육은 해야 하니까요

[@my84forever]

미경산우 40두 비육해봤는데 별로 재미없습니다.먹는것도 비슷하게먹고 등급은 비슷하지만 도체중이 일단 안나오더라구요.왜냐면 암소는 새끼낳고도 늦게까지 자라는데 미경산우는 커봐야 나갈때까지 작더라구요.

[@번빈농축]

질문있습니다.
임신 (~15개월령)감정전까지 배합사료 몇kg을 주시나요?
아마 조사료(건초는 무한대로 공급하실 거라고 보는데 배합사료 량은 몇kg?)

[@pdtv487]

이 영상에 나오는 농장은 미경산비육이라 수정을 하지 않습니다 거세 비육과 같이 비육하여 출하합니다.

[@이우철-c2u]

훌륭한 사례 잘 보여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일괄사육농장은 필연적으로 암소가 남는데
아주 좋은 방법의 수익 구조를 갖추셨네요.
부럽고 존경합니다.
근데 미경산 비육암소의 발정 억제를 무엇으로 하실까요?
사료첨가제는 숫소들 때문에 어려우실거라 생각되는데 혹시 외과적인 수술을 하시는지요?

[@pdtv487]

글쎄요 적출 수술은 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 저 쪽 지역에서 수술을 하는 건 얘기를 들어보지 못해서 아무래도 별로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소키우는부부]

우와 신기한 시스템이네요

[@pdtv487]

제 채널 정주행 중이시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소키우는부부]

공부하려구요!!ㅎㅎ

[@안무진-b1v]

저희 수컷 송아지가 다음주쯤에 거세를 하는데요..
주의사항이나 관리방법 알수 있을까요??
축사바닥에 왕겨깔고 지푸라기 깔아주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pdtv487]

네 괜찮습니다. 겨울철이라 측사 바닥이 지저분한 경우가 특히 많은데. 거세할 경우에는 방을 깨끗하게 준비시켜 주셔야 거세 후 상처부위의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무진-b1v]

@@pdtv487 혹시 따로 소독을 해주어야 하나요?? 너무 걱정되서요

[@pdtv487]

@@안무진-b1v 일반적으로 그렇게까지 하시는 집은 드뭅니다. 우방만 좀 깨끗하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안무진-b1v]

@@pdtv487 네 고맙습니다
처음이라서요.우방에 똥치우고 왕겨랑 볏짚만 깔아주면 되죠..

[@김흙수저금통]

미경산한우 어떨때는 맛있고 어떨때는 밍밍한데 사료차이인가요?

[@pdtv487]

등급 차이도 있고, 사육기간의 차이도 지방산 조성에 영향을 미쳐 맛의 차이가 납니다. 불포화지방산 중 올레인산 함량은 장기 비육 시에 높게 나타나는데, 소고기 맛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단기 비육한 소고기에서 가끔 좀 밍밍한 맛이 나타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사료도 지방산 조성이나 지방 침착 등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발효사료를 먹인 소의 경우에는 맛이나 향이 좀 다르더군요

[@김흙수저금통]

@@pdtv487 거세투뿔이랑 미경산암소중에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김흙수저금통]

@@pdtv487 미경산이라고해서 밍밍한게 아니죠?
소마다 다른거겠죠?

[@pdtv487]

@@김흙수저금통 네 꼭 미경산이라 밍밍한 건 아닙니다. 미경산 암소고기는 잘 찾아보기 힘들어서 맛이 기억나지 않네요 저는 그냥 거세투뿔 선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