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 굉장히 힘듭니다. 자료상으론 1년에 한마리 낳는다고 하는데 절대 힘듭니다.. 발정이와도 티도안내는소가 있고 발정이 잘 와도 수정을 시켜도 안되는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수정 시기를 놓치기때문에 1년에 1마리는 평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희 농장기준 10마리중에 3마리정도는 1년에 1마리되는거 같습니다. 또 농사도 같이 하기때문에 많이 놓치는거같네요.
다들 너무 번식을 쉽게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번식은 비육보다 2~3배 넘는 노동력이 들어가고 폐사없이 또 설사 없이 송아지키워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비육보다 더 섬세하게 관찰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폐사와 투입노동력 이런부분을 고려하면 절대 수익률 훨씬 좋다고 할 수 없죠 많은 사람들이 왜 비육을 대규모 하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거 진짜 맞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때 필요한 지식의 양은 비육보다 번식이 더 많은데 수익은 비육이 더 좋죠 요즘 1~2년 사이에 갑자기 비육vs번식 농가 수익이 비슷해지는 수준까지 와서 그런거지 제가 볼때는 잘 키우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아직도 비육농가가 수익은 더 좋습니다. 노동력은 번식농가가 더 필요한데도 말이죠
여기 사장님은 벌써 그렇게 하고계신데요 육종농가에서 훨씬 웃돈주고 좋은 소 꾀많이 입식하셨고 다른 경매장에서 사신것도 제가 다 찍어본건 아니지만 우수한 종자의 암소를 많이 구매하셨더라구요 뭐 번식이 어려운건 맞지만 그렇다고 비육이 쉬운건 아닙니다 등지방 근내지방 등심단면적 도체중 다 신경쓰고 키워야죠 똥도 많이싸서 더 열심히 치워야죠 혹여라도 톱밥수급잘남되면 소들 죽탕에서 재워야하는데 그맘 아시는지 ?? 또 비육다된 소들 혹여나 외로누워 못일어나면 몇시간만 못봐도 저세상행에 잘먹고 잘크던애들 요로결석 올 수 도있고 큰소들 완전 누워자면 혹시 죽었는지도 모르는 그래서 뭐라도 던져봐서 움식여야 한시름 놓고 등등 생물을 키우는건 다 어렵지 뭐가 더 어렵다 뭐가 더 쉽다는 단정짖기 어려운거같네요
그리고 제가 조금 말씀드리자면 백신, 비타민,미네랄, 어미소bcs, 바닦, 물통 관리만 잘하면 바이러스로 몇일씩 치료할 일 흔하지않구요 수의사를 배불린다는 말은 수의사들도 그만큼 공부했으니 그돈 벌어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 대가축 수의사 별로없습니다 대가축 수의사들도 병원개원해서 여름철에 무더위에 축사안들어오고 가운입고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주사만 놔주고 약만 팔아도 돈 어지간히 벌죠 그분들도 나름 긍지있게 대가축으로 뛰어드신건데 나와맞지않다고 해서 배불린다는 말투는 좋지않은어같네요 그리고 농장뿐만 아니라 모든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분도 축산을 계속 영위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고민하신건데 차라리 이래서 힘들다 저래서 힘들다보다 저분한테 뭔가 힘이되는 조언이나 번식 노하우를 알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여기 사장님 소 잘키우셔서 큰 문제없을듯요 초유떼기 키우셔서 육우비육하셨다는데 그리고 자신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딱 아시고 자기 힘으로 안되는건 바로 수의사부르시기때문에 뭐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고로 위험한 내용은 하나도 없네요 번식을 수십년 한 사람보다 전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고 안되면 돈은 들어가지만 인력을 쓰시고
번식 굉장히 힘듭니다. 자료상으론 1년에 한마리 낳는다고 하는데 절대 힘듭니다.. 발정이와도 티도안내는소가 있고 발정이 잘 와도 수정을 시켜도 안되는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수정 시기를 놓치기때문에 1년에 1마리는 평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희 농장기준 10마리중에 3마리정도는 1년에 1마리되는거 같습니다. 또 농사도 같이 하기때문에 많이 놓치는거같네요.
같은 한우 키우는 입장으로 말씀 공감됩니다!
비육반 번식우 반 하면 자금 회금율도 사료부담도 적고 좋은듯요
요환씨 농협사료 판매 늘리려면 비육쪽으로 컨설팅 하셔야죠 너무 설명을 긍정적으로 술술 나오시네요 사장님 완전히 번식쪽으로 가시겠네
ㅋㅋㅋ저 사장님 지금 농협사료 안 쓰고 계세요
이회장님 여서 보내요 ~ 4단계라 학교도 못가고 참..
저는 사료 몇톤 더 팔자고 제 주관과 상관없이 컨설팅을 하지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컨설턴트들이 그렇게 생각을 할것입니다
컨설팅 중 농가의 의지, 조건, 가능여부 모든 걸 고려해서 컨설팅을 하는겁니다
@@최요환-o3j 요환씨 안산에서 컨설팅 한번
저 지난번에 해용 pd님에게도 말씀드렸드시 펜입니다
안산 1년 어게인 한번 오시죠
@@소아빠-l9d 반갑습니다 학교에서 뵐게요
번식. 송아지 폐사율은 생각 안하셨네요. 번식은 비육에 비해서 노동력도 많이 들고 신경쓸거 많아요
다들 너무 번식을 쉽게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번식은 비육보다 2~3배 넘는 노동력이 들어가고 폐사없이 또 설사 없이 송아지키워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비육보다 더 섬세하게 관찰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폐사와 투입노동력 이런부분을 고려하면 절대 수익률 훨씬 좋다고 할 수 없죠 많은 사람들이 왜 비육을 대규모 하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번식을 해봐야 왜 비육만 하시는지 알겁니다.
이거 진짜 맞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때 필요한 지식의 양은 비육보다 번식이 더 많은데 수익은 비육이 더 좋죠
요즘 1~2년 사이에 갑자기 비육vs번식 농가 수익이 비슷해지는 수준까지 와서 그런거지 제가 볼때는 잘 키우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아직도 비육농가가 수익은 더 좋습니다.
노동력은 번식농가가 더 필요한데도 말이죠
한우 번식보다 육우 초유때기 비육시키는게 더힘듭니다.
@@우박사-z3s 초유때기가 뭔가요?
저도 초산 새끼빼다가 죽을때도 있고 피똥싸다 죽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난듯요
저희농장에 10산짜리 수두룩 합니다~~ㅂㅇ고
안녕하세요~ 유툽잘보고있어욤..
숫송아지 5개월령인데요 하루 육성우사료4~5키로 조사료 한..20키로?30키로? 주는데도 살이 잘 안찌는데요.. 어떻게하면 잘키울수있을까요? 같은칸에 8개원령 암송아지는 잘크는데.. 종자가 틀려서 그런걸까요?
번식농으로써 참 쉽게쉽게 말하시네.
폐사몇번 해봐야 알고 송아지 받다가 내 목숨이 왔다갔다 죽을뻔 해봐야 알것이고
송아지들 바이러스와서 몇일씩 치료해보고
그러다 수의사 배불리고 돈을 까먹고 송아지 죽여봐야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하시겠네요
대농들이 전부 거세비육으로 가는 이유가 있는건데 당장 송아지 번식우 값 좋다고 판단하시는거 같은데 잘생각해 보세요
남의 송아지가 비싸다고 내껏도 송아지가 비싸게 받을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고 개량이나 정액을 통해서는 세월없고 돈이라도 많으시면 웃돈주고 좋은 송아지나 번식우 살거면 몰라도...
여기 사장님은 벌써 그렇게 하고계신데요
육종농가에서 훨씬 웃돈주고 좋은 소 꾀많이 입식하셨고 다른 경매장에서 사신것도 제가 다 찍어본건 아니지만 우수한 종자의 암소를 많이 구매하셨더라구요
뭐 번식이 어려운건 맞지만 그렇다고 비육이 쉬운건 아닙니다
등지방 근내지방 등심단면적 도체중 다 신경쓰고 키워야죠 똥도 많이싸서 더 열심히 치워야죠 혹여라도 톱밥수급잘남되면 소들 죽탕에서 재워야하는데 그맘 아시는지 ?? 또 비육다된 소들 혹여나 외로누워 못일어나면
몇시간만 못봐도 저세상행에 잘먹고 잘크던애들 요로결석 올 수 도있고 큰소들 완전 누워자면 혹시 죽었는지도 모르는 그래서 뭐라도 던져봐서 움식여야 한시름 놓고 등등 생물을 키우는건 다 어렵지 뭐가 더 어렵다
뭐가 더 쉽다는 단정짖기 어려운거같네요
@@최요환-o3j 제글에 비육이 쉽다는 말이 있나요? 저도 비육같이 하고 있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좀 쉽게쉽게 말하시는 뉘양스라 글을 남겼습니다만 ..
@@usb889 제가 글 읽은 바로는 그렇게 보였는데요
뭐 그런게 아니라면 제가 오해를 했나보네요
그리고 제가 조금 말씀드리자면
백신, 비타민,미네랄, 어미소bcs, 바닦, 물통 관리만 잘하면 바이러스로 몇일씩 치료할 일 흔하지않구요
수의사를 배불린다는 말은 수의사들도 그만큼 공부했으니 그돈 벌어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 대가축 수의사 별로없습니다
대가축 수의사들도 병원개원해서 여름철에 무더위에 축사안들어오고 가운입고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주사만 놔주고 약만 팔아도 돈 어지간히 벌죠
그분들도 나름 긍지있게 대가축으로 뛰어드신건데
나와맞지않다고 해서 배불린다는 말투는 좋지않은어같네요
그리고 농장뿐만 아니라 모든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분도 축산을 계속 영위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고민하신건데
차라리 이래서 힘들다 저래서 힘들다보다
저분한테 뭔가 힘이되는 조언이나 번식 노하우를
알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Annyeong haseyo sajangnim aman hadir konten peternak sapi mantap
Terimakasih
1:46 위험한 발언이시네요..
물론 안해보셔서 그렇게 말하시는 것이겠지만, 송아지관리 뿐이지??ㅎㅎㅎ과연 뿐일까요~~
공감합니다. 같은 사육두수 대비 순수익률이 높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ㅎ..ㅎ
번신우 80~100두가 비육 500~700두 같은 노동!
여기에 인포까지 한다면 ~800두 규모 노동!
여기 사장님 소 잘키우셔서 큰 문제없을듯요
초유떼기 키우셔서 육우비육하셨다는데
그리고 자신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딱 아시고
자기 힘으로 안되는건 바로 수의사부르시기때문에
뭐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고로 위험한 내용은 하나도 없네요
번식을 수십년 한 사람보다 전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고 안되면 돈은 들어가지만 인력을 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