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핏님께는 진가를 발휘하는 신발이라 다행입니다. 저는 리뷰보면 애매하다...를 한 세번은 되뇌었던것 같네요. 써코니의 디자인은 원래 그리 좋아하지는않았지만 이 제품은 더 안 다가옵니다. 신발은 죄가 없다. 자신에게 맞지않는 신발을 산 사람이 잘못이다 라는 리핏님 명언이 생각납니다.
걷기용보다 일상용을 찾고 있었는데 리뷰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러닝과는 다르게 걷기나 일상용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리뷰해주는 분들이 잘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감탄했습니다ㅎㅎ 최근에 딱히 이거다 하는 신발이 안 보여서 디자인이 개취가 아니어서 외면했던 페가수스 트레일4 라인을 봐야 하나 싶네요ㅠㅠ
@@WalkingRepeatRefit 고어텍스 버전이 더 예뻐보여서 고어텍스를 보고 있었습니다ㅋㅋ 발에 잘 맞고 예뻤던 건 페가수스 트레일 2,3이었고 발에 잘 안 맞지만 예뻤던 건 클리프톤7 베이지색이었습니다. 클리프톤은 아치쪽이 높아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달리기용으로 못 신고 일상용으로 돌렸는데 일상용으로도 한동안은 불편하더라구요ㅎㅎ 인빈서블은 저한테는 러닝, 일상, 워킹 모두 별로였습니다ㅠㅠ 반발력은 좋지만 저한테 안정성은 부족하더라구요. 왼발쪽이 평발이 심해져서 안정화 계열을 신어볼까도 싶었는데 아치에 불편함이 있을까봐 아직 생각만 하고 도전은 못 해봤습니다. 아참, 노바2는 달리기용으로는 참 좋았는데 일상용으로는 왼발이 회내(내전)되는 게 느껴져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부드러운 미드솔을 지양하고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을 가진 신발을 찾고 있는 중인데요. 스스로 생각해도 발에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러닝화 고르는 것보다 더 까다롭게 느껴집니다ㅋㅋ 생각해보면 페가수스 트레일3가 정말 제 취향이었는데 3켤레나 사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WalkingRepeatRefit 프리즘은 1을 신었는데 발볼이 넓긴 넓더라구요. 그런데 120km 정도 신었을 때 발가락 접히는 부분이 터졌습니다ㅠㅠㅋㅋ 댓글쓰고나서 리핏님의 신발표를 보니까 와일드홀스도 안정성만 괜찮으면 좋겠다 싶네요.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제목이 혹해서 왔는데 미드풋으로 걸으란 소리가 이런거였군요 빠르게 걷기 ㅎㅎ 좋겠네요
말을 저렇게 하지만 저도 잘 안됩니다 ㅎㅎ
아니 이 때만 해도 7만원 대인데 왜 내가 사려고 보니 죄다 11만원이여 ㅠ
5만원대였는데... 그 가격이 아니라면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리핏님께는 진가를 발휘하는 신발이라 다행입니다. 저는 리뷰보면 애매하다...를 한 세번은 되뇌었던것 같네요. 써코니의 디자인은 원래 그리 좋아하지는않았지만 이 제품은 더 안 다가옵니다. 신발은 죄가 없다. 자신에게 맞지않는 신발을 산 사람이 잘못이다 라는 리핏님 명언이 생각납니다.
최고의 쿠션화일수도 최악의 나막신일수도 있습니다 ㅋㅋ
리뷰어분의 의견에 완전 동감합니다.
제가 아킬레스 염증이 있는데 이 신발을 신고 걸어보니 아킬레스에 통증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일상화보다는 다른 용도로 신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드솔이 유연하고 힐컵에 쿠션이 있는 러닝화를 신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감사합니다
러닝한지 15 개월 차입니다
써코니 코히젼으로 30키로 뛰어보니 엔트리화의 한계가 있더라고요 ‥ 신발을 아식스 노바블라스트2 w로 주문해놓고 계속 고민이 됩니다
포어풋에 가까운 미드풋이라 지금 리뷰하신 엔돌핀씨프트가 더 맞는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훌륭하네요
걷기와 달리기는 틀릴수 있지만 ‥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뭐라고 조언을 드리겠어요. 들은 풍월을 읊어보면 노바2가 미드풋 주법에 안맞는다는 리뷰를 봤던 기억이 나긴합니다. 그래도 여성사이즈가 발을 잘 잡아주테니까 신어보시면서 등급을 올려보시죠. 시프트는 노바2에 비하면 아주 딱딱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걷기용보다 일상용을 찾고 있었는데 리뷰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러닝과는 다르게 걷기나 일상용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리뷰해주는 분들이 잘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감탄했습니다ㅎㅎ
최근에 딱히 이거다 하는 신발이 안 보여서 디자인이 개취가 아니어서 외면했던 페가수스 트레일4 라인을 봐야 하나 싶네요ㅠㅠ
페가수스 트레일은 아무래도 고어텍스가 더 좋으실것 같습니다. 일상용으로 찾으시면 예뻐야겠네요. ㅋㅋ 취향을 알려주시면 추천드려 보겠씁니다
@@WalkingRepeatRefit 고어텍스 버전이 더 예뻐보여서 고어텍스를 보고 있었습니다ㅋㅋ 발에 잘 맞고 예뻤던 건 페가수스 트레일 2,3이었고 발에 잘 안 맞지만 예뻤던 건 클리프톤7 베이지색이었습니다. 클리프톤은 아치쪽이 높아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달리기용으로 못 신고 일상용으로 돌렸는데 일상용으로도 한동안은 불편하더라구요ㅎㅎ
인빈서블은 저한테는 러닝, 일상, 워킹 모두 별로였습니다ㅠㅠ 반발력은 좋지만 저한테 안정성은 부족하더라구요. 왼발쪽이 평발이 심해져서 안정화 계열을 신어볼까도 싶었는데 아치에 불편함이 있을까봐 아직 생각만 하고 도전은 못 해봤습니다. 아참, 노바2는 달리기용으로는 참 좋았는데 일상용으로는 왼발이 회내(내전)되는 게 느껴져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부드러운 미드솔을 지양하고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을 가진 신발을 찾고 있는 중인데요. 스스로 생각해도 발에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러닝화 고르는 것보다 더 까다롭게 느껴집니다ㅋㅋ 생각해보면 페가수스 트레일3가 정말 제 취향이었는데 3켤레나 사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penrils 퓨어셀 프리즘이 Revel 보다 저렴한데 안정화라서 신으시면 재미날거에요. 오래신어도 아치에 크게 부담없고 쿠션도 인빈서블이나 클리프톤 처럼 푹푹 주저앉지 않아서 일상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발볼이 2E만 출시됐을텐데 생각보다 많이 넓긴합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WalkingRepeatRefit 프리즘은 1을 신었는데 발볼이 넓긴 넓더라구요. 그런데 120km 정도 신었을 때 발가락 접히는 부분이 터졌습니다ㅠㅠㅋㅋ 댓글쓰고나서 리핏님의 신발표를 보니까 와일드홀스도 안정성만 괜찮으면 좋겠다 싶네요.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enrils 아 와일드호스 쿠션은 괜찮은데 트레일화라서 내부는 좀 딱딱합니다. 아치 부위의 폭도 좁아서 반업추천드립니다.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신발입니다
오.. 진짜 분석력이 ㅋㅋ
분석력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몸으로 땜빵하면서 왜 아픈지 나열하는 수준입니다.
음 저는 일상용이 필요하고 힐쿠션이 중요해서 이 신발은 안되겠네요.
무난한 데일리 트레이닝화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러닝으로도 괜찮나요 ??
미드풋으로 걸으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할인해서 59,000원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