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산길을 걷고 있었다. 갑자기 여우비가 내리고.... 선녀같은 여인이 남자의 눈에 들어왔다. 여우비가 내리고 남자의 마음엔 사랑이 내렸다. 남자는 여인과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랑을 나눈다. 꽃을 주고... 마음을 주고... 전부를 주고 떨어지는 나뭇잎에 사랑을 그려 전해주고 발을 맞춰 걸으며 서로 사랑을 속삭여줬다. 01:08 그런데 어느 날, 손을 잡고 길을 걷는데 여우비가 내리자 그녀는 손을 놓고는 "다시는 저를 추억하지말아주세요. 제가...당신을 기억할테니" 라는 말만 남기고 연기처럼 사라져버린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온 산을 찾고 온갖 짓을 다 하지만 끝내 찾지못하고 방황하며 우울한 삶을 산다. 나뭇잎만 보여도 그립고 잊으려 눈을 감아도 가슴에서 그녀가 새어나온다. 밤낮으로 눈물이 멈추지않는다. 밤이 오는 게 싫어 손으로 달을 가리지만 달빛은 손틈으로 퍼지듯 남자는 계속 슬퍼하며 눈물에 살고 있었다.남자는 그녀가 떠나기 전 그녀가 한 말을 떠올리며 헤어진 곳 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03:00 결국 헤어진 곳으로 오게되고 그녀를 다시 추억하며 오열하는데 여우비와 함께 그녀가 나타나고 그녀는 남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고만다. 눈물겨운 재회를 하고 다시는 떠나보내지않겠다며 여자의 손을 꽉 잡는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손을 놓고 다시 말한다. "날 추억하지마라했으나, 당신은 절 추억하고 그리워했어요. 당신은 이제 절 영원히 기억할수없을거에요. 이 비가 그치면..." 알 수 없는 말을 하곤 다시 또 여자가 사라지려하자 남자는 그녀의 이름을 연신 부른다. 그녀가 눈물과 함께 얘기한다.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그리고 항상 기억할게요. 사랑해요 고마웠어요." 그리곤 사라져버리고 오르골 하나가 덩그러니 남게된다. 남자는 정신을 잃어쓰러져버린다. 03:55 몇 십년 후 " 아빠 여우비다. 여우비!" "그래 우리 딸 여우비가 또 내리네 아빠는 이상하게 여우비만 내리면 되게 슬프다" "왜? 생각나는 사람있어???" "글쎄 아빠도 모르겠어. 어디서 누가 울고 있는 것 같아" 어느 곳에선 작은 오르골이 울리고있다 그냥 장면들이 떠올라서 써내려봤어요....
비가 여우가 꼬리를 흔들듯 살랑살랑 내리는 어느날 남자는 짝사랑을 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하였다. 하지만 여자는 병에 걸린 시한부였고 의사는 병을 영원히 고칠 수 없을것 같았다. 여자도 남자를 좋아했지만 시한부가 걸린 자신을보면 남자는 사랑해주지않을것 같아서 먼저 고백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는 알고 있었다. 몇년동안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게 되고 이번에 고백을 하지않으면 영원히 후회할것을. 물론 남자도 여자가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남자는 그녀가 죽어도 영원히 사랑할것을 맹세했다. 여자는 감동을 받아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었다. 그리고 기한이 다 되기전 둘은 병실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였다. 며칠후 시한부에 걸린 여자는 하늘에서 남편이 올라오면 아프지않고 환한 표정으로 남편을 맞겠다고 약속했다. 남자는 꼭 여자를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여자는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고 남자는 편안한 표정으로 아내를 하늘에 올려보냈다. 이것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였다. 그날 이후 몇날 며칠 몇년동안, 마치 견우와 직녀처럼 땅에서 남자는 하늘을 보았고 하늘에서 여자는 땅을 내려보았다. 칠월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남자와 여자는 알고있었다. 언젠간 자신들도 만나게 될것을. 남자는 그래서 여우비가 살랑살랑 내리는 밤이면 그의 고백날을 회상한다. 그리곤 곧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것을, 한번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는, 언젠간 다시 만나게 될것이라는 신념으로 남자는 아내 생각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글쓴이님의 시에 감명받아 부족한 글 솜씨로 글 하나 써봤습니다ㅎㅎ;;
느낌이 살짝 새벽녁의 여우비를 보는듯하네요. 새벽이기에 볼수있는 옅은 남색의 밤구름, 그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며 주변 색과 조화를 이루는 아침햇살과 새어나오는 빗방울. 현관문을 활짝 연채 그것을 바라보는 잠옷차림의 어린소녀 오늘도 닐케이님 덕분에 힐링되었습니다^^ 고마워용~
I just found your channel, and your music is so beautiful! I don't know if you composed these pieces by yourself or cover them, but the way you play the piece is still very beautiful. Thank you!
여우비는 맑은 날에 잠깐 내리는 비인데, 피아노 소리는 추적추적 내리는 약한 비를 표현하는 것 같고, 바이올린은 마치 맑은 햇살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딘가 어두운 느낌이 나는 비와 밝은 해를 동시에 표현한 느낌이 곡을 중의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일 뿐이에요..
감정의 슬픔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든 곡. 누구나 쉽게 자신의 기억을 혹은 상상을 대입할 수 있는곡. 여리기에 그 힘이 더욱 강해지는 곡.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그 사람은 당신 마음속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려주는 지정표. 비라는 요소를 여리게 대입하여 세세한 감정의 울림이 퍼지게 하는 곡. 결국 그치는 비 앞에서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는 곡.
머무르라 하였다 떠나지 않는 것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하여 내 곁에 영원토록 머무르라, 그리 말하였다 허나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늘 곁에 머무르는 것도, 지키는 것도 향으로 남는 것조차. 그럼에도, 영원하고 싶다 지금 메말라 흩어 사라진다 하여도, 다시금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무를 수 있기를. * * * 여우비 :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ps. 늘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항상 글 쓰고 싶을 때마다, dufj 음악 동기부여 받고 몇 번이고 되새겨 듣네요!
그날도 여우비가 내렸었죠 그때 당신은 수줍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제게 당신의 마음을 고백했었지만 지금은 "날 잊어" 이런 짓궂은 말 한마디를 남기시고 떠나가시네요 그러니 저도 조금 아주 조금 심술을 부려보겠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과연 당신은 제 마지막 말을 들으셨을까요 듣지 못하셨다하셔도 상관없어요 "영원히 기억하고 기다릴테니"
여우비라는 곡으로 닐케이님 처음 알았어요. 이 곡을 듣자마자 나 닐케이님 왜 처음알았지? 싶을정도로 심을 울린 곡이네요 :) 마침 오늘 비가 와서 더 그랬을까요. 그저 마음이 편안해지면서도 나도 모르는 제 마음 저 안쪽 어딘가 건드려진 기분이랄까 ㅎㅎ 오늘부터 닐케이님 곡 정주행갑니다 :)
소녀는 여우비를 맞으면 의자에 앉아 소년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우비가 내리는날 소녀를 생각하면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소년을 생각했다. 소년은 결국 오지않았다. 결국 사랑이 잠깐 오다가 떠나는여우비처럼 차갑고 슬픈 비를 맞으면 홀로 소녀은 푸른꽃을 보면 눈물을 흘렸다. 마치 소년이 잠깐 오다가 떠나는 여우비 처럼사랑도 소년도 모두 떠났다. 결국 님은 오지않았다.
비 오는 소리 나는 여기 앉아서 너를 기달려 너를 기달리는 시간이 좋아 이유 없이 좋아 기달리면 너를 만날 수 있잖아? 나는 그게 좋아 나는 너를 좋은 걸까? 아니면 너가 나를 좋을걸까.. 니가 늦을수록 너를 기달리는 시간 좋아 너가 오는게 조금 설레 항상 고마워 2017 08 01 왠지 다른 분들과 차이 난다...☆
남자가 산길을 걷고 있었다. 갑자기 여우비가 내리고.... 선녀같은 여인이 남자의 눈에 들어왔다. 여우비가 내리고 남자의 마음엔 사랑이 내렸다.
남자는 여인과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랑을 나눈다. 꽃을 주고... 마음을 주고... 전부를 주고 떨어지는 나뭇잎에 사랑을 그려 전해주고 발을 맞춰 걸으며 서로 사랑을 속삭여줬다.
01:08
그런데 어느 날, 손을 잡고 길을 걷는데 여우비가 내리자 그녀는 손을 놓고는 "다시는 저를 추억하지말아주세요. 제가...당신을 기억할테니" 라는 말만 남기고 연기처럼 사라져버린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온 산을 찾고 온갖 짓을 다 하지만 끝내 찾지못하고 방황하며 우울한 삶을 산다.
나뭇잎만 보여도 그립고 잊으려 눈을 감아도 가슴에서 그녀가 새어나온다. 밤낮으로 눈물이 멈추지않는다. 밤이 오는 게 싫어 손으로 달을 가리지만 달빛은 손틈으로 퍼지듯 남자는 계속 슬퍼하며 눈물에 살고 있었다.남자는 그녀가 떠나기 전 그녀가 한 말을 떠올리며 헤어진 곳 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03:00
결국 헤어진 곳으로 오게되고 그녀를 다시 추억하며 오열하는데 여우비와 함께 그녀가 나타나고 그녀는 남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고만다. 눈물겨운 재회를 하고 다시는 떠나보내지않겠다며 여자의 손을 꽉 잡는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손을 놓고 다시 말한다. "날 추억하지마라했으나, 당신은 절 추억하고 그리워했어요. 당신은 이제 절 영원히 기억할수없을거에요. 이 비가 그치면..." 알 수 없는 말을 하곤 다시 또 여자가 사라지려하자 남자는 그녀의 이름을 연신 부른다. 그녀가 눈물과 함께 얘기한다.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그리고 항상 기억할게요. 사랑해요 고마웠어요." 그리곤 사라져버리고 오르골 하나가 덩그러니 남게된다. 남자는 정신을 잃어쓰러져버린다.
03:55
몇 십년 후
" 아빠 여우비다. 여우비!"
"그래 우리 딸 여우비가 또 내리네 아빠는 이상하게 여우비만 내리면 되게 슬프다"
"왜? 생각나는 사람있어???"
"글쎄 아빠도 모르겠어. 어디서 누가 울고 있는 것 같아"
어느 곳에선 작은 오르골이 울리고있다
그냥 장면들이 떠올라서 써내려봤어요....
김상윤 뭐야.. 너무 감동적인데 결혼도 하고 괜히 암울하네
키야 노래들으면서 들으니까 개쩌네 좋아요 박고간다 ㅋ
대박..
닉네임 감사합니다ㅋㅋㅋ 저도 소설작가되고싶네요. 꿈이 작가인데
김상윤 진짜 미쳤다...
다신 만나지 못할걸 알아
네가 날 좋아하지않는단걸 알아
넌 그애를 좋아한다는것도 알아
그래도 좋아하니까
포기할수가 없으니까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내마음은 너에게 가있는걸 어떡하라고..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__)
Neal K님 곡을 소개 할수있어서 영광이고,
곡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휴... 다행이다 몇곡 다시 풀렸네요 곧 전부 풀릴때까지 구독자분들이랑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왜 비공하신건가요??
@@성이름-i1n 닐케이님께서 스트리밍 도중에 저작권이 있는 곡에 대한 재생으로 저작권 분쟁이 발생하여 회사와의 타협을 위해 보유하고 있으신 곡들을 잠시 비공개해놓으신 상태입니다. 나무위키에도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usic washes away from the soul the dust of everyday life.
(음악은 일상의 먼지를 영혼으로부터 씻어낸다.
이상결 크.....
이상결 캬아~>Π
Republic of Korea president moon
He is like a communist
(음악은 대한민국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다)
@@jamesrick206 이 명언 너무 좋아요..
@@ParunOfficial ??? ㄲㅋㅋㄱㅋㄱ
"잉? 들어봤는데..리메이큰가?"했는데 알고보니 생방에서 들었던 거네요ㅋㅋ
Romantic, Beautiful, Fantasy, Sweet . . . T_T. How to explain this feeling . . .
The Soul of Wind Thanks for your watching!
Terence Lin Bilingual is amazing..? 😕
해석 - 로맨틱함, 아름다움, 판타스틱, 달달한 분위기 . . . ㅠㅠ 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 . .
마치 여우비가 내리는 날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하게된 짝사랑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이 묻어나는것 같군요... 그냥 제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김먹고싶다 시인등장!
김먹고싶다 시를 잘쓰셨군요 10점 만점에 10점 드리죠!
비가 여우가 꼬리를 흔들듯 살랑살랑 내리는 어느날 남자는 짝사랑을 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하였다. 하지만 여자는 병에 걸린 시한부였고 의사는 병을 영원히 고칠 수 없을것 같았다. 여자도 남자를 좋아했지만 시한부가 걸린 자신을보면 남자는 사랑해주지않을것 같아서 먼저 고백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는 알고 있었다. 몇년동안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게 되고 이번에 고백을 하지않으면 영원히 후회할것을. 물론 남자도 여자가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남자는 그녀가 죽어도 영원히 사랑할것을 맹세했다. 여자는 감동을 받아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었다. 그리고 기한이 다 되기전 둘은 병실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였다. 며칠후 시한부에 걸린 여자는 하늘에서 남편이 올라오면 아프지않고 환한 표정으로 남편을 맞겠다고 약속했다. 남자는 꼭 여자를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여자는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고 남자는 편안한 표정으로 아내를 하늘에 올려보냈다. 이것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였다. 그날 이후 몇날 며칠 몇년동안, 마치 견우와 직녀처럼 땅에서 남자는 하늘을 보았고 하늘에서 여자는 땅을 내려보았다. 칠월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남자와 여자는 알고있었다. 언젠간 자신들도 만나게 될것을. 남자는 그래서 여우비가 살랑살랑 내리는 밤이면 그의 고백날을 회상한다. 그리곤 곧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것을, 한번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는, 언젠간 다시 만나게 될것이라는 신념으로 남자는 아내 생각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글쓴이님의 시에 감명받아 부족한 글 솜씨로 글 하나 써봤습니다ㅎㅎ;;
강우 잘썻네요☆
와....님얘기듣고나니그란듯 ㅠㅠㅠ내꺼돼라 ~~흑흑
여우비라는 제목처럼 예쁜곡이네요... 슬프기도한 분위기에 비오는날에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항상 좋은곡 감사합니다! 닐케이분 :)
Welcome back Neal K :3
Waiting for new beautiful songs . . ^^
Thanks for your comments and visits! I'll do my best ♡
:o i didn't expect you Here soul Of wind Im subbed to u :) the music u mixed makes me sleep when i listen to it i Just LOVE it! :)
@@NealKSound 继续加油! Your fan from China!
와ㅏ아ㅏ..!!!드디어 떴다!!!!
지금 비 오는데... 이 노래 들으니... 감상에 푹 젖어들게 되네요... 항상 멎진 노래를 들려주실라고 노력하시는 닐케이님 언제나 화이팅이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힘들었던 고민이 싹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정말 ㄱㅅ합니다. 덕분에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겠네요.^^정말 ㄱㅅ합니다.
캬..ㅎ
좋은노래잘듣고갑니다~
역시닐케이님이야~
유투버중에가장좋아한다능ㅎ
이노래10번듣고가겠습니다~
당근좋아요도꾹!♡
아니100번들을수있으면100번들을게여!(진짜임)
5시간?걸리겠다..ㅎ
민트마카롱 완전 인정
비 오는 날에 잔잔히 떨어지는 빗소리와 잘 어우러질 것 같네요! 아닐까요....
하지만 여우비가 오는 그날에. 여우비가 찾아오는 그날에 들으면 감성 충만 해질것 같아요!
노래 느낌이 너무 좋아요ㅠㅠ 마치 공처럼 튀는 슬픔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 살짝 새벽녁의 여우비를 보는듯하네요.
새벽이기에 볼수있는 옅은 남색의 밤구름, 그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며 주변 색과 조화를 이루는 아침햇살과 새어나오는 빗방울. 현관문을 활짝 연채 그것을 바라보는 잠옷차림의 어린소녀
오늘도 닐케이님 덕분에 힐링되었습니다^^ 고마워용~
비도 많이 쏟아지고 그래서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잘듣고 갑니다 정말 좋은곡이였어요
I just found this channel and all your music makes me feel so delicate, sad, and sweet
you deserve more attention for your beautiful work
오 닐케이님 사랑합니다
닐케이님 하트 감사해요 이제 봤네요
와.....어떻게이런....말로 표현할수가 없네...나중에 다시 생방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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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는 맑은 날에 잠깐 내리는 비인데, 피아노 소리는 추적추적 내리는 약한 비를 표현하는 것 같고, 바이올린은 마치 맑은 햇살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딘가 어두운 느낌이 나는 비와 밝은 해를 동시에 표현한 느낌이 곡을 중의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일 뿐이에요..
지금 비오는 날에 제가 자주가는 스트리머분의 방에 소개를 하고싶어서 링크퍼갑니다 ^^
항산 좋은 음악 ..아니 예술 감사합니다
이노래를 들으니 힘들었던 시간들이 조금이나마 회복 되는것 같네요.ㅎ
진짜 피아노 선율 지립니다..이런 곡을 작곡하셨다니..정말 대단하세요..요즘 매일같이 듣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요..ㅠ
여우비라는 영화가있는데
그영화의 분위기와 아주묘사하네요..감정아 치솟아라
여우비 라길레 뭐지?하고들었는데 첫부분에 빗소리듣고 '아!생방에서 들었던곡이 이거구나!' 하고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그리고 늣게라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곡 기대하겠습니다!!
몇년 전 청음으로 이걸 음따서 외워서 치면서 마음의 위안을 많이 얻었습니다ㅠㅠ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요
천년여우 여우비 보고 들어왔는데 진짜 너무좋고 곡중에제일 잘만드신 곡이라해도될정도에요(제기준에서..)너무좋아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넘올만에노래나온듯
그래서더좋은듯
사랑에빠진듯
감성적인듯
명곡인듯
하다...
가슴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노래네요.
세상에... 이게 직접 작곡하신 거라고요? 노래도 엄청 좋고 피아노 소리랑 잘 어우러져 듣기 너무 좋아요. 만드시느라 수고하셨고 구독하러갑니다. 잘 때 한 두번 들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닐케이님 음악 들으면 겨울생각 나는 곡들이 많은 듯..
늘 하나같이 다 좋네요^^
시험기간이어서 힘든데 파이팅 하겠습니다!😄
아... 너무 잔잔하고 좋아요. 음이 정말 편안하네요.
감정의 슬픔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든 곡. 누구나 쉽게 자신의 기억을 혹은 상상을 대입할 수 있는곡. 여리기에 그 힘이 더욱 강해지는 곡.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그 사람은 당신 마음속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려주는 지정표. 비라는 요소를 여리게 대입하여 세세한 감정의 울림이 퍼지게 하는 곡.
결국 그치는 비 앞에서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는 곡.
흑..ㅠ 알림의 배신으로 이제야 보네여 8ㅁ8 이번 명작곡도 잘 듣구 갑니당~ 케이님, 항상 사탕하구 있어여♡♡♡♡♡♡♡ 이제 알림 죽이러:))))))))
어제 비가올때 들었는데 정말 좋아서 다시 생각났어요ㅎㅎ.. 음악 너무좋아요~
저 여우비 진짜 제일 좋아하는 날씨에요 최근에 여우비 한번 내렸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ㅜ 노래 들으니까 또 생각나고 여우비란 날씨에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구독 뀪♡
여우비라....너란 곡 참좋군..
딱 맞게 올리셨네욧! 아침에 여우비가 왔거든요! 햇빛은 쨍쨍한데 비는 엄청 세차게 내리더군요! 학교갈 때 뛰어갔조ㅡ!
머무르라 하였다
떠나지 않는 것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하여
내 곁에 영원토록 머무르라, 그리 말하였다
허나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늘 곁에 머무르는 것도, 지키는 것도
향으로 남는 것조차.
그럼에도, 영원하고 싶다
지금 메말라 흩어 사라진다 하여도,
다시금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무를 수 있기를.
* * *
여우비 :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ps. 늘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항상 글 쓰고 싶을 때마다, dufj 음악 동기부여 받고 몇 번이고 되새겨 듣네요!
천년여우여우비..
비오는데 들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우와 정말 사랑스러운 곡이네요. 저는 히미츠 팬이어서 콜라보곡 들으러 왔다가 완전 ㅎ ㅎ 이 곡 한번 연주해봐야겠어요.. 한곡씩 잘 들어볼게요 ㅎㅎ 이제부터 ㅎ
생방에서들었던거여기에서도들으니까좋다
여우비올때 이거듣고 슬프겠다.나도 취향저격해서 슬프다...ㅠ.ㅠ😢
와 . 진짜 듣기 좋네요 배경하고 잘맞는것 같고 비소리 덕분에 여우비랑 어울리네요 잘듣고 갑니다.
하. . . 지금 비오는데 듣기 딱 좋네용
This music remembers me Japan in rainy days.
노래하고 지금현재분위기하고 잘어울리는곡인것같습니다
닐케일님 좋은곡 감사합니다
크크....드디어 나왓군...이제는 여우피가나올차례인가?
이런 브금이 마음을 차분하고 생각해주는 것이군요..
달려왔습니당!! 이런 노래 너뮤 감사드려요ㅠ 짱 좋아여!!♥ 고생하셨습니
노래 잘듣고 갑니다 ~
계속 여우피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ㅎㅎ
알람이 배신했어... 알람 뜨자마자 바로 듣고 좋아요 누르기 ♥ 멜로디 진짜 아련하고 사극삘 나서 넘나 좋은 것 ㅠㅠ
진짜 너무좋다 ... 진짜 이거다 돈주고들어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원으로나왓으면좋겟다 ....
그날도 여우비가 내렸었죠
그때 당신은 수줍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제게 당신의 마음을 고백했었지만 지금은
"날 잊어"
이런 짓궂은 말 한마디를 남기시고 떠나가시네요
그러니 저도 조금 아주 조금 심술을 부려보겠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과연 당신은 제 마지막 말을 들으셨을까요
듣지 못하셨다하셔도 상관없어요
"영원히 기억하고 기다릴테니"
ㄴㄴ 그거 안 됨.
페닐에틸아민의 분비는 평균적으로 약 2년 정도라서 언젠간 잊게 될 거임.
그리고 도파민, 옥시토신, 아드레날린, 엔돌핀, 세로토닌 등과 같은 마약성 호르몬의 분비도 뇌가 시간이 지나면 정신을 차려서 언젠간 끊김.
슬픔과 경쾌함이 잘 어우러져 아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좋은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표시하고 배경음악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언어의 정원
어느 여름 비가 내리는 날
처음 널 만났다.
그후 우린 매일 사랑을 나누었다
하지만 이제 너를볼수없다
다시 들을수 없다.
너의목소리
enk banget instrumen nya..hati ku jd tenang plus semangat menjalani hidup💪💪👍👍💗💗💗 gomawo nael k💓💓💓
오늘 처음 이 분 노래 들었는데 팬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네요
닐케이님 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역시 닐케이님 노래는 진짜 좋은것 같아요~ 요즘 장마철인데 비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인것 같아요~ 닐케이님 작곡 하시는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그리고 구독자 30000명 돌파 축하드려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화면 애니메이션이랑 효과가 너무 예쁘고 깔끔하네요!!!
안녕하세요 이 영상이 저번에 올린 것 이였지만 다시 들어도 정말 중독되는것 같아요! 닐 케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곡 들으면서 소설 잘 쓰고 있습니다:) 마감해야 되는데..ㅠ 그래도 닐케이님 곡이 참 도움을 많이 주네요!
당신을 잊기위해 이 비를 맞고 있습니다.
당신을 지우기 위해 이 비를 맞고 있습니다.
내 눈에서도 비가 쏟아져 내리는데,
이토록 간절하게 당신을 잊으려 하는데,
이 비를 맞으면 맞을수록
왜 당신이 더 생각날까요.
캬...
캬~~~~시 잘쓰셨다..10점 10000점의 만점 드리겠습니대
잊으려고 "의식" 하기에, 잊으려할때 더욱 상기되기에 잊지 못하는것같네요... 결국 담배를 물게되고... 야심한 시간에 잔을 기울이게 되는듯 합니다...
이여우비와나의눈에서나오는눈물둘다액체이죠...하지만둘은미묘하게어긋나듯달라요...눈물은사람속에서나오는감정을전하는듯따듯해요날위로라도하는지...하디만빗물은갑자기내곁을떠난당신과다를바없어요....차갑죠....하지만그것리마르면...다시나의몸은따듯해져요...난또다시슬픔에잠겨있었어요..그녀는나를떠올리고있을까?내곁에있을까?등등에말을돼풀이하며그녀를그리워하고있었죠...그런데내곁에그녀가날보며환하게웃어주었지요....하디만난놀랍지랂아요...왜냐면....그것은..그녀를그리워하는내가만들어낸..상상속이옸으니까그런데갑자기창밖을보니비가내리기시작했죠...난당장당신이담들어있눈곳으로갔어요..그곳에선당신과내가처음만난날입었던옷을입고나와있었죠...당신과나는근처외딴곳에있는밴츠에앉아많은얘기를나누었죠..
그때그녀는내게말했어요...이여우비가그치면다시는날기억하지말라고...하디만난그녀말을듯기로했죠..오전12시정각당신과말을나누고있다가해와달이어긋나며비가그쳤고...그와동시에...그녀도사라졌고...난다시내자리로가나에임무를마치고세월을보내다가나중엔당신을따라가겠죠...
남자친구가
안녕!그곳은편안해?난아주좋아너가없어도늘넌내곁에있을거니깐난다좋아 ㅎㅎ
너가나를사랑하는것보다내가널더많이사랑하니깐...우리서로살길살고내가나중에너가있는곳에갈게 ㅎㅎ그때까지조금만참고기다려줘 ㅎㅎ
다음생에만나면또같이있자 ㅎㅎ사랑해♥
널많이사랑하는남친이♥
이불킥을 감수하고 새벽감성의 아무말을...
비는 오고 당신은 없고
바람이 당신을 밀어냈나 왜 하늘은 야속히도 파란가
아득한 창원의 빗소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음은 흔한 설화의 조각
비는 오고 당신은 없고
기울어가는 그리메 끝이 얄밉기도 해라
여우비라는 곡으로 닐케이님 처음 알았어요.
이 곡을 듣자마자 나 닐케이님 왜 처음알았지? 싶을정도로 심을 울린 곡이네요 :)
마침 오늘 비가 와서 더 그랬을까요.
그저 마음이 편안해지면서도 나도 모르는 제 마음 저 안쪽 어딘가 건드려진 기분이랄까 ㅎㅎ 오늘부터 닐케이님 곡 정주행갑니다 :)
쳐보고싶은 마성의 멜로디
닐케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좋아요만 뉴 누르다가 이제 드디어 구독하네요. 헠헉 ㅠㅠ 닐케이님 노래 들을때마다 힐링되요. 우울한 마음은 그대로 있지만 정말 실증나고 짜증나던 우울한 마음인데 간직하고 싶어지는 느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Just bought the score. So happy to support this level of talent!
듣기좋아요
와 진짜 좋아요
닐케이님 노래 매일 들어오ㅎㅎ
언제나 처럼 아름답고 감미로운곡 입니다ㅠㅠ
딱 알맞게 내리고있는 비내리는 풍경 보면서 잘 감상하고갑니다~!
노래 언제들어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항상 올리시는 곡마다 리즈네요....
중간에 빗소리를 넣은게 뭔가 더 감수성을 비슷하게 하는 것 같아요. 나노리스트에서 맨 처음으로 닐케이님 음악을 들었는데 음색이 너무 예뻐서 계속 듣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저거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고 막 가사가 쓰여져요! 특히 천공에 시간은 더욱더요! 닐케이님 앞으로 더 좋은 작곡 해주세요!
오늘 새벽도 좋은 눈물이었다.
항상 잘듣고갑니다. ㅇ_
보고싶어,
사랑한다 말해주고싶었는데
어째서인지 마지막순간까지 말하지 못했네
더이상은 너를 볼수없겠지만
지금 내 마음이 이 비를 통해 멀리있는
너에게 전해지길
아! 그리고 전 갠적으로 맨 마지막에 오르골로 나오는 부분도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 오르골 버전도 있었으면 ㅎㅎ
이게 몇개월만에 곡인지😂😂
잘들을게요^^
와 생방볼때도 너무 좋왔는데 사진까지 있으니까 더 좋네요! 음악 잘듣고 갑니다!
소녀는 여우비를 맞으면 의자에 앉아 소년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우비가 내리는날 소녀를 생각하면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소년을 생각했다.
소년은 결국 오지않았다.
결국 사랑이 잠깐 오다가 떠나는여우비처럼
차갑고 슬픈 비를 맞으면
홀로 소녀은 푸른꽃을 보면 눈물을 흘렸다.
마치 소년이 잠깐 오다가 떠나는
여우비 처럼사랑도 소년도 모두 떠났다.
결국 님은 오지않았다.
드디어 풀렸군요!!
자기.전에 들을 때 들으면 잠 잘 오겠다..
이거 들어고 갑자기 생각하나는 노래이는데
목소리의 형태 추천합니땅..♥♥
역시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는 닐케이님 노래 너무좋게 듣고갑니다
오랜만에 신곡 나와서 너무 좋네요 ㅎㅎ
이얍 좋아요 550 채우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어디 갈 때마다 반복재생해서 들어요^^
그냥유튜브보다가나왔는데 너무 노래좋아서 구독바로누름
비 오는 소리
나는 여기 앉아서 너를 기달려
너를 기달리는 시간이 좋아
이유 없이 좋아
기달리면 너를 만날 수 있잖아?
나는 그게 좋아
나는 너를 좋은 걸까?
아니면 너가 나를 좋을걸까..
니가 늦을수록
너를 기달리는 시간 좋아
너가 오는게 조금 설레
항상 고마워
2017 08 01
왠지 다른 분들과 차이 난다...☆
노래 좋네요~! 잔잔하고
우오아! 생방송에서 만들었던거 이제 나왔다!
실시간에서 본거네여♡♡♡♡ 노래 너무 감미로워서 좋아여♡♡♡
학생이라 큰 돈을 내고 악보를 살순 없고 푼 돈이지만, 몇천원 몇만원으로 파셔도 살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ㅜㅜ
소리 예쁜 곡이네요!! 제목 '여우비' 가 곡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