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합니다. 성적이랑 학문이랑은 별개인 거 같습니다. 저는 기계공학과에서 물리학과로 편입한 학생인데 고등학교때도 그랬고 공대에서도 그랬고 이해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원하는 학교에 갔고 공대내에서도 성적을 잘 받았지만 물리학과에 와서는 왜?에 관한 고찰이 없으면 어떻게가 안 되더라고요 애초에 물리학자체가 어떤 자연현상을 수학으로 표현하는 것 이기도 하고 단순하게 단원 끝나면 나오는 연습문제들이 전부 유도하라 증명하라 이기에 왜 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보면 시험이랑 학문이랑 영역이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완전 다른 거 같네요
저도 비록 공부한 기간은 짧지만 저도 비슷한 점을 느꼈어요. 해석역학을 배울 때까지만 해도 물리가 저에게 주는 재미와 영감은 물리에서 사용되는 수학적 테크닉들이었는데 과학철학을 같이 공부하고 불확정성 원리를 수식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고 나서는 뭐랄까 이 물리 현상들을 수식적으로 다루고 적용하는 것보다는 관점과 역사적 맥락 같은 것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결국 시험 등을 위해 끄적이던건, 좀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물리라기 보단 마치 물리적 상황을 적용시킨 수학 문제같아요. 사실 다른 탐구 과목도 마찬가지죠. 특히 화학은 말도 안되는 장치를 주고 양론 문제를 풀게 시키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허허 여튼 전 고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이따구로 가르치는건 한참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마냥 성적 잘 나온다고 나는 물리가 좋다, 생물이 좋다 하거나 어렵다고 과학이 싫다 하는거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첨언을 하자면... 자연을 파악한다는 것, 측정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상호작용이 필수적으로 동반되는데, 이 상호작용이 본래 측정하려던 것에 변화를 주기에 완벽한 측정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과연 과학은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결합되어서 허무한 감정을 쥐어주는 동시에 과학이 구사하는 언어인 수학적 테크닉보다는 자연의 어떤 경향성을 분석해내고 해석해내는 방법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막연하지만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후에 과학철학을 점점 공부하면서 이 과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다양하고 매력적인지, 다양한 해석이 각각의 타당성을 지니고 모두 동일한 수학적 결과를 설명하는지를 느끼면 서로간의 존중과 인정이 부족한 현 시대의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새벽 감성의 댓글이였네요 허허
물리는 그 필요와 쓸모에 집중하면 정말 재밌는 과목인데 접근하는 과정에서 수학스킬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너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는 과목이라 기피 1순위죠ㅋㅋ 문제를 푸는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물리현상들을 스스로 검색을통해 찾아보는것도 좋은 훈련법 같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것처럼 물리는 점수 한번 올라가면 잘 안떨어집니다. 그 원리만 알면 암기없이도 모든게 다 설명되니까요ㅎㅎ
@@도현김-u6h 수학이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이지만 수학적 센스나 이런거는 필요해요. 풀이가 간결해지고 짧아집니다. 혹은 여러 방법으로 풀어서 검산해 실수를 줄일 수도 있구요. 물론 제가 봤을 때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면 머리가 중간 수준 만 된다면 1-2등급 맞기에 충분해 보이고, 한편 저는 동네 학원에서 배우고 인터넷 강의도 들어봤는데 인터넷 강의는 압도적으로 적절히 잘 가르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 점이 아쉽네요.
근데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서 반대격인 두 공준을 채택한것부터 왜? 가 나온거 같아요. 인터넷에서는 자격증 시험이라든가 암기하고 이해해도 늦지 않다고 하지만 저는 원리를 알고 적용시켜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좋아하고 고집해왔어요. 그러면 물리학과에서 증명이나 유도를 하는게 저랑 잘 맞는걸까요? 공대에서 기술적 도구를 써서 푸는것에만 중점을 둔거 같아서 교육 방향도 다르고 학습하는 방식도 다르게 짜야하는거 같아요 물리 전공자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1. 흥분과 분노로 자제심을 잃으면 예상하지 못한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2.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운명을 바꿀 수 있다. 3. 자신의 패를 한 번에 다 보여주지 마라. 4. 내게 단 하나의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건 비록 책의 이론일뿐이지만, 현실에서 너무 크게 적용이 된다. 5. 내가 대순진리회에게 들은 말이 있다. 인간의 세계는 신의 세계를 못보지만, 신의 세계에서는 인간의 세계를 다 보고 있다. 그러니 항상 잘 행동해야 한다.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6. 이 선택을 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이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라 해도 모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7.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돈은 될 수 있는 한, 정말 많이 가지고 있어라. 이건 가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물리를 좋아해서 물리학과 진학을 목표로 공부해왔습니다. 저는 수능형 물리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물리적 원리와 공식들을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에 각종 정의를 이해하고, 다양한 공식 유도를 위주로 공부해왔습니다. 일반적인 친구들보다는 물리를 많이 했다 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물리적 감이 더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수능이나 물올 문제들도 찬찬히 문제상황을 이해함으로써 풀어갔고요.. 하지만 문득 수능과 내신 시험이라는 것은 타임어택이기에 인강을 통해 문제풀이 스킬을 암기하고 익힌 친구들한테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얕은 실력만을 믿고 방심하다가는 가장 자신있고 중요한 과목인 물리에서 1등급을 놓칠수도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지금은 수특 조금씩 풀면서 감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물2 3점 문제는 시간이 꽤 걸리네요..ㅜㅜ 물1은 종종 역학 킬러~준킬러 풀어보고 있는데 역시 시간이 꽤 걸려요.. 아마 시간을 재고 수능이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1등급이 나오지 않을 겁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할지, 아니면 저 혼자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저만의 감을 잡아야 할지 헷갈려 댓글 달아봅니다. 도와주실 수 있는 고수 분들 모두 부탁드립니다..!
물리문제를 푸는걸 좋아해서 물리를 좋아 한다면 물리학과 오시면 큰코 다치실수도 있습니다 물리학과에서 배우게될 물리들은 문제를 풀기위해 공부를 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개념과 깊은 이해를 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를 푸는건 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게 대부분의 공대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들은 대부분 증명이나 유도 과정 입니다
왜 직교좌표계를 쓰지? 뉴턴 공식은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나? 유체랑 강체를 가르는 기준은 뭐지? 마찰력의 기저는 어떤 상호작용이지? 물리공부하시면서 이와같이 근본적인 원리나 작동방식에 호기심이 생기시면 물리학과 공부가 잘 맞습니다. 그게 아니고 배운 지식을 문제상황에 맞게 해석해서 답이 떨어지는게 재밌으시다면 전화기 수업이 더 잘 맞습니다.
물리학과에서는 자연 현상을 수학이라는 체계로 이해를 하는것이 연구 목적이고요, 공대에선 기초 물리학 지식을 응용해서 뭔가를 만들거나, 더 성능/효율이 좋은 시스템을 연구합니다. 고등학교 물리학에서 개념 자체에 궁금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 역학문제 풀 때 빠르게 풀려고 스킬 써가면서 푸는걸 좋아하는거면 공대 가시는게 낫긴 합니다.
수학을 유리수의 사칙연산 정도 밖에 하지못합니다 예비고2 물리학 선택학생인데 이정도만해도 공부하는데 지장없을라나요 수학이 이상태로 먼추는는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공부 할려고합니다 혹시 물리학에서 흥미를 느껴서 선택하게됬는데 조언이나 물리학 관련 도서 추천해주세요 정말 꼭 읽어봤으면 한다는게 있으면 더 좋고요 ..!!
@@apus2025수포자라는 단어를 언급한다는 점에서 니가 저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드러나고 딱히 존중이나 배려도 없는 말투로 수포자가 물리를? 이런식으로 물으니 시비터는 걸로 밖에 안보임. 막상 누가 지적하니까 ‘난 이런 의도인데?’라고 좋은 의미로 의미부여하지마셈 ㅋㅋ
인정합니다. 성적이랑 학문이랑은 별개인 거 같습니다. 저는 기계공학과에서 물리학과로 편입한 학생인데
고등학교때도 그랬고 공대에서도 그랬고 이해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원하는 학교에 갔고 공대내에서도 성적을 잘 받았지만
물리학과에 와서는 왜?에 관한 고찰이 없으면 어떻게가 안 되더라고요 애초에 물리학자체가 어떤 자연현상을 수학으로 표현하는 것 이기도 하고 단순하게 단원 끝나면 나오는 연습문제들이 전부 유도하라 증명하라 이기에 왜 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보면 시험이랑 학문이랑 영역이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완전 다른 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비록 공부한 기간은 짧지만 저도 비슷한 점을 느꼈어요.
해석역학을 배울 때까지만 해도 물리가 저에게 주는 재미와 영감은 물리에서 사용되는 수학적 테크닉들이었는데 과학철학을 같이 공부하고 불확정성 원리를 수식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고 나서는 뭐랄까 이 물리 현상들을 수식적으로 다루고 적용하는 것보다는 관점과 역사적 맥락 같은 것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결국 시험 등을 위해 끄적이던건, 좀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물리라기 보단 마치 물리적 상황을 적용시킨 수학 문제같아요. 사실 다른 탐구 과목도 마찬가지죠. 특히 화학은 말도 안되는 장치를 주고 양론 문제를 풀게 시키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허허 여튼 전 고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이따구로 가르치는건 한참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마냥 성적 잘 나온다고 나는 물리가 좋다, 생물이 좋다 하거나 어렵다고 과학이 싫다 하는거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첨언을 하자면...
자연을 파악한다는 것, 측정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상호작용이 필수적으로 동반되는데, 이 상호작용이 본래 측정하려던 것에 변화를 주기에 완벽한 측정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과연 과학은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결합되어서 허무한 감정을 쥐어주는 동시에 과학이 구사하는 언어인 수학적 테크닉보다는 자연의 어떤 경향성을 분석해내고 해석해내는 방법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막연하지만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후에 과학철학을 점점 공부하면서 이 과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다양하고 매력적인지, 다양한 해석이 각각의 타당성을 지니고 모두 동일한 수학적 결과를 설명하는지를 느끼면 서로간의 존중과 인정이 부족한 현 시대의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새벽 감성의 댓글이였네요 허허
기계공학이 역학공학에서 따온 말이여서 당연한 말인것같
내가 생각하는 핵심
1.물리를 좋아해라
2.학교 물리는 공부한 만큼 나온다
3.공식같은 것은 그냥 받아들인다
4.목소리 너무 좋다
ㄹㅇ 일본어로 물리학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ㄹㅇ 물리 1단원만 공부하긴 했는데 물리 자체를 이해하려고 하면 진도도 안나가고 힘들기만함 물리 자체 보다는 문제 자체를 이해해서 다른 문제에 적용하면서 공부하는게 좋은 물리 공부 방법인듯
5:37 뉴턴의 제3법칙이 아니라 제2법칙입니다.
+) F=ma 는 증명할것이 아니라 관계식입니다.
심화문제 위주로 많이 풀어보고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문제집같은거 있을까요?
@@니다-o3g평가원
물리는 낯선 느낌을 없애는 것이 올바른 공부법임
ㄹㅇ 체감하는 물리엔진과 쬐금씩 다른데 그것 때문에 종나게 어려움
물리는 그 필요와 쓸모에 집중하면 정말 재밌는 과목인데 접근하는 과정에서 수학스킬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너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는 과목이라 기피 1순위죠ㅋㅋ 문제를 푸는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물리현상들을 스스로 검색을통해 찾아보는것도 좋은 훈련법 같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것처럼 물리는 점수 한번 올라가면 잘 안떨어집니다. 그 원리만 알면 암기없이도 모든게 다 설명되니까요ㅎㅎ
😂😂
물1 수학수준은 중학교계산이라 수학스킬그딴거 없는데용..
@@도현김-u6h 수학이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이지만 수학적 센스나 이런거는 필요해요. 풀이가 간결해지고 짧아집니다. 혹은 여러 방법으로 풀어서 검산해 실수를 줄일 수도 있구요. 물론 제가 봤을 때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면 머리가 중간 수준 만 된다면 1-2등급 맞기에 충분해 보이고, 한편 저는 동네 학원에서 배우고 인터넷 강의도 들어봤는데 인터넷 강의는 압도적으로 적절히 잘 가르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 점이 아쉽네요.
@@도현김-u6h수학적 역량이기보단 산수적 센스라고 하면 이해가 편할 듯
한마디로 수학적 사고력이 좋아야된다는 말이죠
도쿄공대인가했는데 교토대시네요 ㄷ ㄷ젊었을 때 eju라는걸 접하고 막연하게 동경하던 학교인데. 대단
댓글들 쭉 보니까 저도 반대로 공부하고 있었네요.. 현대물리가 흥미로운데 반해 역학은 문제풀이에 진저리가 나서 친해지기 힘들었어요.
근데 사실 고전역학과 전자기학등을 다 통달해야 양자역학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입문장벽을 높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서 반대격인 두 공준을 채택한것부터 왜? 가 나온거 같아요.
인터넷에서는 자격증 시험이라든가 암기하고 이해해도 늦지 않다고 하지만 저는 원리를 알고 적용시켜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좋아하고 고집해왔어요.
그러면 물리학과에서 증명이나 유도를 하는게 저랑 잘 맞는걸까요? 공대에서 기술적 도구를 써서 푸는것에만 중점을 둔거 같아서 교육 방향도 다르고 학습하는 방식도 다르게 짜야하는거 같아요
물리 전공자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물리 공부하다가 어느순간 시야가 탁 트인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였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문과 현역 영상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디!
인강을 보면서 공식의 증명보다 직관적 설명이 주를 이뤄서 약간 답답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전 수학을 좋아해서 물리를 시작한건데 결이 약간은 다른면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후회는 없고 이제부터 공식 나오면 그런갑다 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물리학의 공식은 천재 과학자들이 걸쳐 만들어 온 것이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여야 함
F=ma나 거속시 같은 경우에는 연역적 방법이 아닌 귀납적 방식의 공식이기 때문에 사실 수학적 증명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넘어가라는 거에요
과학에서 근본적인 설명을 요구하는건 뭐지? 과학이 뭔지도 모르고 대충 비슷하다 해서 좋아한다 한거 같은데
물리를 하고 싶었지만 내신에서 밀릴까봐 화생지로 런쳤습니다..
그러나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서 지금부터라도 물리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데... 물리 학교에서 처음 배우고 이제 내신 시험을 봐야 하는데 다들 이미 막 3번씩 하고 온 아이들이라 슬펐어요.. 하지만 용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ㅎㅎ 제 페이스대로 열심히 해야겠어요
곧 고2 되는 고1은 멀리서마나 응원합니다 내년이면 고3이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와 저도 이과과목 좋아하지만 유학까지 하시다니 ㄷㄷ... 유학파들 너무 멋져보여요..
중요한 꿀팁을 전수해 주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목소리가 참 편안하셔서 듣기 좋아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겟슴다 영상 잘 보고 가요
1. 흥분과 분노로 자제심을 잃으면 예상하지 못한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2.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운명을 바꿀 수 있다.
3. 자신의 패를 한 번에 다 보여주지 마라.
4. 내게 단 하나의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건 비록 책의 이론일뿐이지만, 현실에서 너무 크게 적용이 된다.
5. 내가 대순진리회에게 들은 말이 있다. 인간의 세계는 신의 세계를 못보지만, 신의 세계에서는 인간의 세계를 다 보고 있다. 그러니 항상 잘 행동해야 한다.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6. 이 선택을 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이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라 해도 모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7.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돈은 될 수 있는 한, 정말 많이 가지고 있어라. 이건 가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기 때문이다.,
@@희망-t2e 넵 ㅜ
물리2를 만점 받았다는건 그냥 변태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과목중엔 물리가 젤 쉽죠 ㅋㅋ
@@SsssSs-vn9nz그래요?? 다행이다
@@blanc999아..니요.. 젤어려움
@@SsssSs-vn9nz해보고 말하는거?
@@숭숭구리구리_f1g1m화학2이 제일 등급컷이 낮긴하죠
요즘 물리 때문에 힘들었는데 물리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ㅠㅠ
너무 멋있어요
물리에 재미를 붙여라
공식은 받아들여라(직관적으로, 매달리지 말 것)
무엇보다 활용에 초점을 맞출 것
고3 25 9평 역대급 물물리에서 46점으로 4등급을 받아버려 저의 처참한 능지에 한탄했는데
이 영상으로 좀 위로와 희망을 되찾은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노력해서 수능 때 1쟁취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물리를 좋아해서 물리학과 진학을 목표로 공부해왔습니다. 저는 수능형 물리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물리적 원리와 공식들을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에 각종 정의를 이해하고, 다양한 공식 유도를 위주로 공부해왔습니다. 일반적인 친구들보다는 물리를 많이 했다 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물리적 감이 더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수능이나 물올 문제들도 찬찬히 문제상황을 이해함으로써 풀어갔고요.. 하지만 문득 수능과 내신 시험이라는 것은 타임어택이기에 인강을 통해 문제풀이 스킬을 암기하고 익힌 친구들한테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얕은 실력만을 믿고 방심하다가는 가장 자신있고 중요한 과목인 물리에서 1등급을 놓칠수도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지금은 수특 조금씩 풀면서 감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물2 3점 문제는 시간이 꽤 걸리네요..ㅜㅜ 물1은 종종 역학 킬러~준킬러 풀어보고 있는데 역시 시간이 꽤 걸려요.. 아마 시간을 재고 수능이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1등급이 나오지 않을 겁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할지, 아니면 저 혼자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저만의 감을 잡아야 할지 헷갈려 댓글 달아봅니다. 도와주실 수 있는 고수 분들 모두 부탁드립니다..!
문과출신 동위원소감독자면허 도전중인데 자극받고갑니다 ! ㅋㅋ
말씀 감사하긴 한데, 12분 내용은 아닌 거 같아요 ㅜ
이제 막 기계공학과 입학 하기 전인데 느낌은 확실히 잡은 거 같습니다. 내용에 대한 내공만 열심히 쌓으면 노력한 만큼 나올 것 같은 기분
수능 2일전 각오를 다지는 최고의 선택
나는 알제리에서 당신을 팔로우합니다 🇩🇿😍
물리 책 추천해주세요!
이과 센세: 제물포라는 말을 아시나요?
??: 제물포 조약이요?
이과 센세: ....
나도 보자마자 제물포 조약 생각났눈데 ㅠㅠ
어떻게가 중요한거군요. 사실 그 법칙을 만들때 3세기에 걸처 연구된걸 왜를 물으면 3세기가 걸리겠네요.
저는 요즘 공부하는 방식이 이론수업 , 기초문제 풀이까지 강의 선생님 방식 카피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문제풀이가, 혼자하니깐 좌충우돌하는게 많더라고요.
약간 신뢰가 가는 목소리구만
저는 물리같은 공식많은 과목이 어려운게
문제를 보면 어떤 공식을 써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개념이 안잡혀서 그럴까요?
물리 공부할 떄 보통 한국어로 공부하시나요? 영어로 공부하는 하는 건 어떨까요? 뭐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서 전혀 다른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비고2 수학 4등급따리인데 물리 선택했습니다 정말 후회됩니다 과연 성적을 둘다 올릴수있을까요.....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
저도 고2 수학 4등급이었는데 물리는 2등급으로 끝냈어요 진짜 영상처럼 거부감을 없애고 좋아하면서 풀면 흥미가 생기고 성적도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파이팅
고등 물리는 중졸만 돼도 풀 수 있어요
한국 수능 범위를 모두 커버하는 일본 물리학 책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개념은 알아도 문제가 쉬워도 어려워요,왜 그럴까요
영상에 나온책은 무슨책인가요?
혹시 현정훈 선생님 수업 들으셨나요?
고등학교 물리와 물리학과에서 배우는 물리학은 전혀 성격이 다른가요? 전 물리문제를 푸는게 재미있고 흥미있어서 물리학과를 지망했었는데 오히려 고등학교과정의 물리문제 풀이방식은 공대에서의 물리공부와 비슷하다고 들어서요. 물리학과 들어가면 큰코다칠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물리문제를 푸는걸 좋아해서 물리를 좋아 한다면 물리학과 오시면 큰코 다치실수도 있습니다 물리학과에서 배우게될 물리들은 문제를 풀기위해 공부를 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개념과 깊은 이해를 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를 푸는건 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게 대부분의 공대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들은 대부분 증명이나 유도 과정 입니다
이점은 특히 양자역학을 공부하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왜 직교좌표계를 쓰지? 뉴턴 공식은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나? 유체랑 강체를 가르는 기준은 뭐지? 마찰력의 기저는 어떤 상호작용이지?
물리공부하시면서 이와같이 근본적인 원리나 작동방식에 호기심이 생기시면 물리학과 공부가 잘 맞습니다. 그게 아니고 배운 지식을 문제상황에 맞게 해석해서 답이 떨어지는게 재밌으시다면 전화기 수업이 더 잘 맞습니다.
물리학과에서는 자연 현상을 수학이라는 체계로 이해를 하는것이 연구 목적이고요, 공대에선 기초 물리학 지식을 응용해서 뭔가를 만들거나, 더 성능/효율이 좋은 시스템을 연구합니다. 고등학교 물리학에서 개념 자체에 궁금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 역학문제 풀 때 빠르게 풀려고 스킬 써가면서 푸는걸 좋아하는거면 공대 가시는게 낫긴 합니다.
물리는 언제부터 배우는건가요?
물리는 초등학교 과학에서부터 녹아있지만 본격적으로 물리학 1,2를 배우는건 한국 일반고등학교 기준으로 고등학교 2학년정도에 배웁니다
중3때 에너지 배움. 그게 물리 기본
결론은 죽도록 풀고 접하라는건가요??
와.......일본 책들 보면 뭔가 간지넘침.ㅎㅎ 저도 일본어를 할줄 알면 일본 물리나 수학책을 보고 공부해보고 싶네요.!
썸네일 pdf 속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 속에서 센세님이 풀고 계신 책은 입시 서적인가요? 아니면 학부과정에서 공부하시는 책인가요?
정리:공식 나왓을때 왜?보다 걍 받아들인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제 생각이랑 조금은 다른 부분도 있지만... 큰 맥락에서는 다 비슷한듯.
마세마 시리즈 저도 학교 다닐 때 시험 준비하느라 몇 권 봤었는데 일본대학들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ㅎㅎ
현역 물2정시 어케 생각하시나용..
중3..운동에너지가 너무 어려워서... 들어왔는데요..ㅠㅠ 문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이론으로는 알겠는데.ㅡ저 어쩜 조아요ㅠㅠㅠ
예비고2 물리 1등급 1명 꼭 1등급 받아오겠습니다 !!
시험 1달이 남았는데 물리1 문제집은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내신용으로요!!
마세마 시리즈..
떠오르는 이규철과 함께라면.
메가패스는 웁니다 ..
웬만하면 검증된 강사 듣는걸 추천해요..
이규철은 그냥 이투스가 입시 사업 던지고 담요단년들 모으려고 범구랑 영입한거임
그 외모로 강사한테 1년 받칠거면 그냥 수능 보지 마셈
인강 할 정도면 실력이 없는건 아니니까 오티랑 맛보기 다 들어보고 자기 스타일이랑 맞는 강사 찾아서 듣는게 정답임 들어보지도 않고 1타만 골라서 찾아 다니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한심해보임
배우는 것을 어떻게 사용할 건지 생각하자
책 이름이 뭔가요? 뭔가 정석느낌나네요
엣센스 처럼 생겼는데요
책이름이 뭔가요???
요즘도 쓰는진 몰라도
물안개, 제물포라는 말이 있긴했지ㅋㅋㅋ
물리 안해 개새끼야, 쟤 때문에 물리 포기했어 ㅋㅋㅋ
영상에 나온 샤프 뭔지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물리에 진심이시네여. 저도 한 분야에 집중해서 좋은 성과 내고 싶어요
제브라 타프리클립인거 같네요
선생님 화학 팁도 알려주실수있으시나요?
저는 물리를 좋아하는데 물리가 저를 싫어하네요 ㅠㅠ
최택 같아여
샤프 뭐쓰세요..??
수학을 유리수의 사칙연산 정도 밖에 하지못합니다 예비고2 물리학 선택학생인데 이정도만해도 공부하는데 지장없을라나요 수학이 이상태로 먼추는는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공부 할려고합니다
혹시 물리학에서 흥미를 느껴서 선택하게됬는데
조언이나 물리학 관련 도서 추천해주세요 정말 꼭 읽어봤으면 한다는게 있으면 더 좋고요 ..!!
물리를 공부할때 물론 적분이라던지 내적 외적 의 개념을 알면 도움되기는 하지만, 고등교육과정에서 물리는 그런부분들을 배제하고 편성되어 있을 거니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제는 완자같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습서 추천드릴게요.
근데 그정도면 수포자아님? 수포잔데 물리라…?
@@apus2025수능 만점자가 괜찮다는데 왜 너가 그럼ㅋㅋㅋ
@@xxxfrankk 걍 물어보는건데 왜 피해의식 느낌 ? 수포자같은데 흥미만으로 물리 할 수 있는건가 물어보는건데 왜 혼자 발작임
@@apus2025수포자라는 단어를 언급한다는 점에서 니가 저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드러나고 딱히 존중이나 배려도 없는 말투로 수포자가 물리를? 이런식으로 물으니 시비터는 걸로 밖에 안보임. 막상 누가 지적하니까 ‘난 이런 의도인데?’라고 좋은 의미로 의미부여하지마셈 ㅋㅋ
5:00
저 책 제목이 뭔가요?
ㅇㄷ
ㅇㄷ
ㅇㄷ
ㅇㄷ
大学基礎物理 力学キャンパス・ゼミ(대학 기초 물리 - 역학)
강의를 듣는건 무조건 비추인가요?
혹시 영상 속 샤프..뭐 쓰시는 건가요? 너무 잘써져서 ㅓ도 하나 사고 싶어요
수능 물리 생명중에 뭐 선택하는게 더 쉽나요? 2~3등급 받기에
좋아하면 괜찮아요 물리도
물리싫어하면 생명이 나음
@@미야옹-r8w 물화생지 고2때 학교에서 다했었어서 어느정도 개념은 잡혀있는데 생명 가계도하고 대립유전자 그쪽 부분이 많이 어려워서..물리 생명중 뭐를 해야할지 ㅠ
@@starstar99-e1y 2~3등급은 무조건 생명이 좋음 미미미누 윤도영 강의 봐보세요
3등급까지 생명은 진짜 쉬운거임 거의 다 개념이여서
2~3등급은 모든 과탐중에 생명이 제일 쉬움
님 eju 수학 과학 책써주세요 ㅠㅠ
ㅎㅎ댓글 감사합니다. 올해안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강의 보는게 너무 싫은데 완자와 같은 자습서로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되거나 모르겠으면 그때마다 강의를 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의를 굳이 봐야할 이유가 더더욱 없지요! 남들본다고 다 봐야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완자 풀다가 막히면 강의를 봐도 좋지만 가까이 도움을 요청할만한 선생님이 있다면 , 직접 필요한 부분만 물어보는 것도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일 것 같네요.
@@Igwa_sensei 받아들여야 하는것 왜에는 이게 왜 이런거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를 해결하는건 괜찮나요? 근데 받아들여야 하는것의 기준은 어떤건지..
네 ,영상에서는 시험문제로써의 물리에서 응용력을 강조한 것이지, 어떤 공부를 하던지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물리 독학은 자기가 천재가 아니라면 힘들어요...
일본 물리가 한국 물리보다 어려운가요?
일단 범위가 더 넓은 물2까지 합쳐서 물리라고 하는것 같던데 아님 말고
물리 1 물리 2 + a를 해서 범위가 넓음
@@정재운-y3l 범위가 넓은 대신 문제 자체의 심화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확신-k1t 현지인들이 보는 시험은 어려울 걸
@@user-yy3hd9zb3q수능 물리 문제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움. 다만 범위가 많이 넓음
생지하자😊
ㅠㅠ
물리는 쉽지 만점 맞아야지
털이 뭔가 침팬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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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wa_sense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엑 저게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