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 영화 본 뒤에 들으려고 며칠을 참았어요. 재미없다는 영화는 그냥 팟캐 듣는 걸로 만족하는데 재밌다 하면 보고 듣거든요. 진짜 엠장기획에서 추천하는 작품 거를 게 없어요. 왓차에서 오늘 다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예전엔 영화 다 챙겨보기 어려워 보지 않은 영화도 그냥 들었거든요. 그래도 방송이 워낙 재밌으니까. 근데 추천하는 영화들 챙겨본 뒤 느껴지는 재미는 상상 이상이더라고요. 최근 추천해주신 나이브스 아웃, 미스 슬로운, 제로다크 서티(다루진 않았지만), 시카리오, 남한산성, 존윅 등. 퇴근 후 낙을 찾아준 감사한 엠장기획.
영국 몇 년간 지내보면서 오만정 다 떨어지는 경험이 다수 있었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절대 신사의 나라, 선진화된 복지 국가라고 보기 어려웠음 1.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일 잘하고 있다, 결과물 참 좋게 잘 되어가고 있다 하더니 1주일 만에 아침 회의 갑자기 들어와선 구조조정 선언 2. 왕족에게 지명된 몇몇 국회의원은 세습됨 3. 렌트로 지내다가 방 뺄 때 오만가지 이유 대며 보증금 안돌려준다고 함 - 집 더 더럽게 쓰던 영국 친구, 이사할 때 물어보니 그런 일 없었다고 함 4. 개 산책시키면서 싸는 똥 주인들이 잘 안치움 - 코로나 초반에 청소부 일 안할때 공원가면 사방이 똥밭이었음.. 5. 회사에서 돈, 매출 단어를 쓰는걸 터부시 하는 분위기 - 싸보인다고 생각하는것 같음, 하지만 지내다보면 돈미새 기업들 천지 6. 마트 가보시면 입구에 서있는 시큐리티 분들 대부분 흑인분들 - 계산대에는 흑인들 거의 없음 7. 개인 주차장들 - 요금 표지판 구석에 잘 안보이게 세워둠. 공터인줄 알고 잠깐 이용했다간 칼같이 요금청구서 날라옴. - 한국처럼 주차장 입구에 차단봉 같은거 없음 - 주체가 개인 사업자들이라 내지않더라도 범죄가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청구서 날라오고 안내면 고소하겠다고 계속 편지옴 - 법적인 절차 도와주는 단체가 있지만, 그 단체는 주차장 사업하는 기업들에 의해 운영됨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차 바퀴에 자물쇠 달아서 벌금내기 전까진 차 못빼도록 했다고 함 (주체가 개인사업자) 8. 영국은 회사 휴가 리셋이 4월 - 휴가를 쓰면 휴가비 나옴 (한국의 주휴수당) - 매니저가 직원들 안 쓴 휴가 고지같은거 안해줌 - 알바라 인트라넷은 당연히 없었음 - 물어보기 전까진 휴가 몇일있는지도 잘 안알려줌 9. 클럽가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술 절대 먹지 말것. 이상한 약 타서 일어나는 범죄 꽤 있다고..
이때 코로나 심각한 단계여서 롯데시네마에서 나 혼자 봄.근 1년넘게 관객 많아봤자 3,4명이었고 나 혼자 본 영화 수두룩 했슴..그때 롯데시네마 없어질줄 알고 엄청 걱정하면서 극장가서 봤는데. 지금은 영화표값이 너무 올라서 정말 보고싶은 영화만 골라서 월1회 정도만 보게됨.
새벽. 미루고 미루던 나의해방일지를 다보고 느끼는 점이 많네요. 특히 부모님, 그리고 엄마 그리고 사랑이란 갑자기 확 밀려오는 감정이란.. 영화도 좋지만 괜찮은 드라마도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느낌을 듣고 싶네요. 나의 해방일지를 추천합니다. 댓글 꼭 보시고 좋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랜 애청자 올림
영화평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와서 즐겨보고 있어요 다만 중간중간 정치적 색깔이 더해진 멘트들은 굳이 던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영화 자체가 정치적 담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정치를 영화에 연결안했으면 좋겠습니다^^애청하는 컨텐츠라 오래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에 사족을 달아봅니다
시작 2:49
1:32:18 강민경 조롱의 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민경 너무 좋아
강민경 아나운서의 미모와 귀여움은 클라쓰가 다름. 볼수록 매력이 더 커진다.
객관적으로 봐도 강민경급임.
그럼요 눈과 귀가 즐겁잖아요😊
1:37:13 작가뇽의 촌철살인ㅋㅋㅋㅋㅋㅋㅋ
1:20:09 물고기입 눈물펑펑 오창석 ㅋㅋㅋㅋㅋㅋ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ㅋㅋㅋㅋ
강민경 아나운서 풋풋하고 적극적이어서 좋음
엠장기획 모든 프로그램을 사랑하지만 그중에 내가 가장 애청하는 거잡....ㅎ 오래오래 함께하길 🙏🙏🙏
42:44 이런 반짝이는 드립이 있어 오작가가 엠장의 최애가 되는 것인가 두둥~~~
이번 편 영화 본 뒤에 들으려고 며칠을 참았어요.
재미없다는 영화는 그냥 팟캐 듣는 걸로 만족하는데
재밌다 하면 보고 듣거든요. 진짜 엠장기획에서 추천하는 작품 거를 게 없어요.
왓차에서 오늘 다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예전엔 영화 다 챙겨보기 어려워 보지 않은 영화도 그냥 들었거든요. 그래도 방송이 워낙 재밌으니까.
근데 추천하는 영화들 챙겨본 뒤 느껴지는 재미는
상상 이상이더라고요.
최근 추천해주신 나이브스 아웃, 미스 슬로운, 제로다크 서티(다루진 않았지만), 시카리오, 남한산성, 존윅 등.
퇴근 후 낙을 찾아준 감사한 엠장기획.
강민경 아나 넘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
강민경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08 오창석은 그냥 美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41 🤣
응수하는 ㄴmk
쉽게 지나치고 안보게 될뻔한 영화, 거의잡스럽다를 통해 보게 되어 넘 좋아요! ‘어나더라운드’도 너무 재밌었는데, 이번영화도 잘 봤어요^^.감사합니다.
강민봉 절대지켜😊
쪼꼬미 마인부우 넘넘 귀엽다~꼬집어주고싶은 빵빵한 볼살!!!엄마 땡땡이 블라우스를 입고와도 귀여우면 어뜩해~~~ㅋㅋㅋ
강민경 아나는 신사역 실제모습도 그렇고 화면에서도 점점 후광이 나오네...처음나왔을때는 그냥 귀요미였는데..이젠 빛난다 ㅎ
엠장 말대로 거없 덕에 좋은 장르영화 많이 보아서 좋네요! 감사감사. 오늘 작가님은 영화에 헤어나오지 못하며 소녀같은 수줍은 미소가 인상깊었어요^^ 채널이 성장하며 망작 조롱보다는 추천영화 컨셉으로 바뀌신 듯^^ 오늘도 여러번 배 잡았습니다 👍👍👍
진짜 진짜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영화 봤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강민경 광고 읽는 발음 폼 미쳤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영국배우 누구죠? 아즈카반의 죄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생각도 못한데서 개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
영국 몇 년간 지내보면서 오만정 다 떨어지는 경험이 다수 있었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절대 신사의 나라, 선진화된 복지 국가라고 보기 어려웠음
1.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일 잘하고 있다, 결과물 참 좋게 잘 되어가고 있다 하더니 1주일 만에 아침 회의 갑자기 들어와선 구조조정 선언
2. 왕족에게 지명된 몇몇 국회의원은 세습됨
3. 렌트로 지내다가 방 뺄 때 오만가지 이유 대며 보증금 안돌려준다고 함
- 집 더 더럽게 쓰던 영국 친구, 이사할 때 물어보니 그런 일 없었다고 함
4. 개 산책시키면서 싸는 똥 주인들이 잘 안치움 - 코로나 초반에 청소부 일 안할때 공원가면 사방이 똥밭이었음..
5. 회사에서 돈, 매출 단어를 쓰는걸 터부시 하는 분위기 - 싸보인다고 생각하는것 같음, 하지만 지내다보면 돈미새 기업들 천지
6. 마트 가보시면 입구에 서있는 시큐리티 분들 대부분 흑인분들 - 계산대에는 흑인들 거의 없음
7. 개인 주차장들 - 요금 표지판 구석에 잘 안보이게 세워둠. 공터인줄 알고 잠깐 이용했다간 칼같이 요금청구서 날라옴.
- 한국처럼 주차장 입구에 차단봉 같은거 없음
- 주체가 개인 사업자들이라 내지않더라도 범죄가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청구서 날라오고 안내면 고소하겠다고 계속 편지옴
- 법적인 절차 도와주는 단체가 있지만, 그 단체는 주차장 사업하는 기업들에 의해 운영됨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차 바퀴에 자물쇠 달아서 벌금내기 전까진 차 못빼도록 했다고 함 (주체가 개인사업자)
8. 영국은 회사 휴가 리셋이 4월 - 휴가를 쓰면 휴가비 나옴 (한국의 주휴수당)
- 매니저가 직원들 안 쓴 휴가 고지같은거 안해줌 - 알바라 인트라넷은 당연히 없었음
- 물어보기 전까진 휴가 몇일있는지도 잘 안알려줌
9. 클럽가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술 절대 먹지 말것. 이상한 약 타서 일어나는 범죄 꽤 있다고..
오창석은 진짜 적어도 한방씩은 빵빵 터트려주는구나
강민경 하이라이트
10:39 손 안 닦을거 같아요
1:29:10 아까 울때 너무 못생겨서
1:32:15 뭐가 감사하세요?
강민경 폼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잼나게 봤어요
재미있게 잘봤어요~~감사합니당😊
오작가에 "강민경 아나 이쁜거 같아요" 멘트에 변하는 강아나 표정 12번 돌려 봤네요...넘 정색하드라...ㅋㅋㅋ
기존 멤버들과도 잘 어우러지고 티키타카가 잘 융화되는 모습이 은근 강아나에 배포 있는 면인거 같아서 반했네요.
젠틀맨 -간만에 몰입해서 본 영화네요
재미 있었습니다
이때 코로나 심각한 단계여서 롯데시네마에서 나 혼자 봄.근 1년넘게 관객 많아봤자 3,4명이었고 나 혼자 본 영화 수두룩 했슴..그때 롯데시네마 없어질줄 알고 엄청 걱정하면서 극장가서 봤는데. 지금은 영화표값이 너무 올라서 정말 보고싶은 영화만 골라서 월1회 정도만 보게됨.
1:20:08 전설의 시작
거잡보고 젠틀맨 어제만 두번 봄 ㅎㅎ 엄청 재밌게 봤네요
강민경아나 너무 잘하네~포텐이 터진거 같음~
강민경 아나 너무 귀여워요. 아싸뷰도 잘 보고 있어요. 엠장 송서미는 언제 투입하나요. 새 프로그램 런칭이 좀 늦어지는지.....
강민경씨 화이팅!!!
강조롱 vs 조롱뇽 폼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방송을 끌고 나가는 힘
드라이 아이역의 핸리골딩 배우 요즘 활약이 두드러지는 배우인데 언급이 너무 없어서 섭섭했어요 .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핫한 아시아계배우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스프린터 진짜 괜찮았음. 거의없다 안목 인정
mc분들이 다 추천하시길래 봤는데 진짜 재밌게 봤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엠장은 강민경 코너 5개 이상 만들어주라..!!!
룩백미스트 주문할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고정강밈경님가자
미치도록 웃겼다😂
멤버들 다 좋고 프로그램도 너무 재밌어요
근데 제발 테이블좀 치지말아주세요 ㅠㅠ
유대인 메튜의 살 1파운드는 소설 베니스의 상인의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사일록의 1파운드를 내라는 것을 은유한것 같은데..
작가뇽 강민경 견제하지마 ㅋㅋ
헝그리보더 ㅋㅋㅋ 추억돋네요 😂
4분40초 작가소니❤강민경❤정미녀 ~ㅎㅎㅎ~ 50만 go go 🎉🎉🎉🎉🎉🎉
세젤예 강민경 ~
넷플릭스에서 없는데요..;;;; (6/6일 기준) 저만 없나요?? 여긴 미국입니다
저도 대명비발디 많이 다녔는데 추억 돋네요. 이쁜 여자는 이미 주변에서 대기 중이라 차 골라 타더라구요. 비난 보단 부럽더라구요. 기회가 주어지는데 굳이 안 할 이유 있나요.
전 캐시트럭 그냥 그랬는데.... 😢
쿠팡에도 있습니다. ^^
서부영화 특집은 어떠신가요? 넷플에 브레이브나 치욕의 대지. 파워오브도그. 카우보이의 노래 등 좋은 영화 많은데
새벽.
미루고 미루던 나의해방일지를 다보고 느끼는 점이 많네요.
특히 부모님, 그리고 엄마
그리고 사랑이란
갑자기 확 밀려오는 감정이란..
영화도 좋지만 괜찮은 드라마도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느낌을 듣고 싶네요.
나의 해방일지를 추천합니다.
댓글 꼭 보시고 좋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랜 애청자 올림
이번에 범죄도시 미쳤음ㅋㅋㅋ뻔하지만 이만한게 또 없음❤
1:29:19 정미녀는 받아줬을 거 같음 ㅋㅋㅋ
1:39:55 젠틀맨 몰랐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거없님이 캐시트럭이 더 재밌다그래서 봤는데 너무 별로던데... 캐실망 시간낭비
정미녀한테 악플좀 달지마라 엄청 웃긴데 왜 악플을다냐
영화방송에 안어울리다는 말 수해복구엔 찰떡이지
애마부인 시리즈가 최장인걸로 암.
매튜는 유대계 미국인 같은데 영국인이라뇨...억양부터 미국 영어입니다.....딱히 미국을 올려치는거도 아니고 모두까기 영화로 보입니다 그리고 매튜 매커너히는 이 작품 제작자이기도 해서 주인공 역으로 나온겁니다.
거없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매튜도 미국인입니다.
명사의 강의도 돈은 들지않죠.
메세지에 가치가 있을 뿐입니다.
손문선씨의 경제관념을 알게되는 오늘입니다.
여자 주인공 다운튼 애비에서 귀족 딸 주인공으로 나오신 배우 미셸 도커리
영화 안 본 사람 손!
잡스 본명이 스티븐 폴 잡스예요.
언제나 마지막은 뒷담화아님 일자리 갑질로 끝
우뢰매 9탄까지 나옴.. 심지어 난 6탄을 극장에서 봤음. 정말 재미없긴 했음
인어공주를 거른다고?
우뢰매도 많이 나왔지.
네 정미녀뺀 이 조합 응원합니다
영화평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와서 즐겨보고 있어요 다만 중간중간 정치적 색깔이 더해진 멘트들은 굳이 던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영화 자체가 정치적 담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정치를 영화에 연결안했으면 좋겠습니다^^애청하는 컨텐츠라 오래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에 사족을 달아봅니다
강민경 댓글부대인가 참안어울리는데 칭찬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