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은 인터넷, 반도체가 태어나지 않은 상태로 쭉 발전한 대체 역사라 아무래도 진공관이 잔뜩 있는 거대한 메인프레임만으로는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거나 기억하는데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뇌를 CPU 겸 보조기억장치로 만든다는 발상을 했겠죠. 최근에 인간의 뇌를 디지털화 하거나 컴퓨터와 결합하려는 시도가 있는데,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로보브레인 사례처럼 파국을 맞이하는 꼴은 사양하고 싶군요
그런면에서 오토매트론DLC의 메카니스트가 참 대단한게 핵전쟁 이후의 황무지인이 두 로봇 회사 관련 기술을 다 습득해서 로봇 군단을 만들어내고 저 대규모 시설을 혼자서 가동하고 인간도 아닌 방사능에 쩔여진 구울의 뇌를 사용해서 별 문제 없이 로보브레인을 양산하는거 보면 주인공급의 먼치킨 캐릭터가 아닐까 싶음
이게 설정에 따른 의도적인 배치라고 볼 수 있는 게 미스터 하우스는 '롭코 공업'의 창립자이고 로보브레인은 그 경쟁사인 '제너럴 아토믹스'의 제품임. 본편의 배경이 미스터 하우스의 구역인 모하비인데다 개인적으로도 미스터 하우스는 로보브레인을 별로 안 좋게 생각하니 그 수가 전작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게 충분히 설명이 가능함.
TMI) 로보브레인은 클래식 시절부터 등장한 폴아웃 시리즈의 유서 깊은 크리쳐 중 하나로 '폴아웃 2' 에서는 '스카이넷'이란 이름의 로보브레인을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이 동료를 얻으려면 여러 복잡한 작업이 필요한데 CPU를 담당하는 '두뇌' 부품을 얻는데 총 4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며 이 동료의 능력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일반적인 사람의 두뇌가 아닌 ''사이버네틱 두뇌' 라는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데 이를 얻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과학' 수치가 있어야 한다.
몇 주 전에 첨 해보는 폴아웃2 사서 스토리 쭉 진행하다가 최근에 뉴 레노 근처에 있는 시에라 군사기지에 와서 스카이넷 동료 영입하려고 하는데 세이브로드신공을 해본 결과, 공략글에 적힌 것처럼 가장 좋은 뇌를 얻으려면 과학스킬이 무려 121%나 필요하더군요 ;; 하필 과학120%였는데 스킬포인트는 딸랑1남아서(100% 넘어가면 1%올리는데 2포인트 이상 필요) 다시 기지 밖으로 꾸역꾸역 나가서 필드에서 렙업하고 다시 들어와서 스토리 진행해서 스카이넷 동료영입 ㅠㅠ
@@매우공격적인고등어 굉장히 철학적인 말씀이라 제 입장만 말씀드리면 저는 장기 기관만 있는 것은 생명체로 여기지 않아서 '인간'을 기본으로한 개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저의 사견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머리를 맞은 듯한 댓글을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거 아마 '터미네이터' 패러디라서 그럴껄요. 동료 로보브레인이 되는 원형 인공지능 이름이 '스카이넷'입니다. 아예 대놓고 직구... 여담이지만 그쪽도 생물학 '뇌'는 사용합니다. 대략 정보 연산처리 및 저장소 개념으로 사용한다는데 망가진 뇌와 침팬지 뇌를 사용하면 당연히 고장이 나고... 인간의 뇌 혹은 사이버네틱 뇌를 사용해야 하는데 참고로 후자는 인공 뇌가 아니라 사이보그화 된 뇌에 가깝습니다. 생체 뇌는 사용한다는 말이죠.
로보브레인 생산 시설 터미널중에 일에 불만 재기했던 한 인원이 뇌 안뽑히고 딴대로 보내는선에서 끝냈다는게 신기하다는 뉘앙스의 글도 있는거 보면 정신 멀쩡하던 인원은 다 갈려나갔거나 어떻게든 살려고 연기하는거일수도... 직접적으로 너무 행.복.하.다. 이러는게 좀 인위적인 느낌이랄지... 그렇다고 터미널에다 대고 저럴 필요가 있나 싶지만...
4편에서 영상에 나오는 시설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오토매트론 DLC에서는 주인공 유일한 생존자도 재료만 있으면 아무런 오류없이 멀쩡하게 굴러가는걸 게임 자체가 맛이가서 튕길때까지 찍어낼수 있고 저 시설도 전쟁전 전문 연구원, 기술자라는 사람이 한기 찍을때마다 사람 네다섯 뇌 뽑아서 겨우 만드는데 전쟁 후 왠 메카니스트 코스프레한 황무지인 한명이 장악해서는 비록 소수 지휘관기라고 하지만 멀쩡한 사람도 아니고 페럴구울 뚜껑따서 추상적인 명령을 곡해할지언정 반항않고 기동 자체는 잘 되는 물건을 본인피셜 셀수없을정도(이후 반복퀘로 가끔 등장하는걸 보면 사실상 무한) 양산해내는걸보면 전쟁전 양심없는 과학자들의 수준이 지성면에서나 인성면에서나 그냥 황무지인 보다 훨씬 못미친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 외에도 파하버 DLC에선 자신들이 희망해서인지 기억소거나 기타 프로그래밍 없이 기억과 자아를 유지한채로 멀쩡하게 움직이는 로보브레인도 있었으니 괜히 사람 머리 따지말고 그 "공식입장"대로 고릴라나 다른 생물의 뇌를 썼으면 훨씬 안정적이지않았을까 생각되지만 폴아웃 세계관의 전쟁전 미국에서 뭘 더 바라겠습니까ㅎㅎ
![[폴아웃] 핵폭탄이 떨어진 후 사파리엔 뭐가 있을까?](http://i.ytimg.com/vi/STCsQoN3uYY/mqdefault.jpg)
![[폴아웃] 핵폭탄이 떨어진 후 사파리엔 뭐가 있을까?](/img/tr.png)
![[폴아웃] 핵전쟁 이후 "라디오"를 추적하면 뭐가 나올까?](http://i.ytimg.com/vi/jlZ3vxmLNsk/mqdefault.jpg)
![[폴아웃] 가장 역겨운 스토리를 보유한 몬스터 '어보미네이션'](http://i.ytimg.com/vi/baB6yTMe_iY/mqdefault.jpg)
![[폴아웃] 가장 끔찍한 스토리를 보유한 몬스터 'Y-17'](/img/1.gif)
폴아웃은 인터넷, 반도체가 태어나지 않은 상태로 쭉 발전한 대체 역사라
아무래도 진공관이 잔뜩 있는 거대한 메인프레임만으로는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거나 기억하는데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뇌를 CPU 겸 보조기억장치로 만든다는 발상을 했겠죠. 최근에 인간의 뇌를 디지털화 하거나 컴퓨터와 결합하려는 시도가 있는데,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로보브레인 사례처럼 파국을 맞이하는 꼴은 사양하고 싶군요
적어도 폴아웃 세계는 중국과의 전쟁으로 '인간의 뇌를 사용하는 빈도가 줄었다'고 본문에 나옴~
다른 몹들도 그렇고, '핵전쟁이랑 방사능으로 지옥이 된 세상'이 아니라 '이미 지옥인걸 핵폭탄이 청소함'인거같네요.
오오... 오오 원자님 만세
전쟁전 세상이 워낙 각박하...긴 개뿔 이 원자의 광신도들아!
3:27 폴4 메카니스트 공장에서 나오는 로보브레인 침대를 보면 사람 하기 귀찮은 잡무(근데 기계 시키긴 애매한거) 전부 다 짬때리는 역할로 보임
그런면에서 오토매트론DLC의 메카니스트가 참 대단한게 핵전쟁 이후의 황무지인이 두 로봇 회사 관련 기술을 다 습득해서 로봇 군단을 만들어내고 저 대규모 시설을 혼자서 가동하고 인간도 아닌 방사능에 쩔여진 구울의 뇌를 사용해서 별 문제 없이 로보브레인을 양산하는거 보면 주인공급의 먼치킨 캐릭터가 아닐까 싶음
기술은 좋지만, 판단능력이나 사고가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걸 보면 좀 아쉬운 캐릭터.
판단능력이 떨어져서 그 사단을 냈지만 동기나 기술력은 전쟁전 공학자들보다 한수 위일듯함
당장 호환이 안되어야할 다른 회사의 제품들까지 제한적으로나마 호환시키는 혼종봇까지 설계한거 보면....
알고는 있었지만 참 기가막혀... 뇌뽑해서 겨우 하는 짓거리가 로보브레인... 이게 블랙코미디지
인간 수준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로봇 노예 하나를 만들기 위해
'나라에 불필요한' 노예 몇 명에서 수십 명 이상을 희생시키고, 그렇게 해도 상관 없다는 마인드를 가진 나라...ㄷㄷㄷㄷㄷㄷ
다 핵의 화마에 몰살당해도 싼 놈들이라는 거죠.
로보 브레인 궤도가 이동할 때 좋은데 (그래봤자 미스터 핸디 부스터와 갑…) 그거 달면 몸뚱이가 거대해져서 잘처맞음… 고로 방패로 쓰면 좋음 땅!!땅!!
그것 참 좋은 전략이군요! 하지만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정착민들을 구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지도에 표시해드리죠.
그래도 그거 달고 중화기 들려주면 제법 전차 느낌이 나서 애용했지 ㅋㅋㅋㅋㅋㅋ
뉴베 본편에서도 로보브레인이 딱 한 번 등장하는데, 후버 댐 들어가는 큰 길 오른쪽 담장에 보면 댐 건너편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에 로보브레인이 하나 있더라고요
몬가 일종의 이스터에그 느낌?
이게 설정에 따른 의도적인 배치라고 볼 수 있는 게 미스터 하우스는 '롭코 공업'의 창립자이고 로보브레인은 그 경쟁사인 '제너럴 아토믹스'의 제품임. 본편의 배경이 미스터 하우스의 구역인 모하비인데다 개인적으로도 미스터 하우스는 로보브레인을 별로 안 좋게 생각하니 그 수가 전작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게 충분히 설명이 가능함.
그건 진짜 왜 있는지 모르겠음
TMI) 로보브레인은 클래식 시절부터 등장한 폴아웃 시리즈의 유서 깊은 크리쳐 중 하나로 '폴아웃 2' 에서는 '스카이넷'이란 이름의 로보브레인을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이 동료를 얻으려면 여러 복잡한 작업이 필요한데 CPU를 담당하는 '두뇌' 부품을 얻는데 총 4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며 이 동료의 능력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일반적인 사람의 두뇌가 아닌 ''사이버네틱 두뇌' 라는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데 이를 얻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과학' 수치가 있어야 한다.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 인공지능을 패러디로 가져온걸까요?
@@tony129490 ㅇㅇ
몇 주 전에 첨 해보는 폴아웃2 사서 스토리 쭉 진행하다가 최근에 뉴 레노 근처에 있는 시에라 군사기지에 와서 스카이넷 동료 영입하려고 하는데 세이브로드신공을 해본 결과, 공략글에 적힌 것처럼 가장 좋은 뇌를 얻으려면 과학스킬이 무려 121%나 필요하더군요 ;; 하필 과학120%였는데 스킬포인트는 딸랑1남아서(100% 넘어가면 1%올리는데 2포인트 이상 필요) 다시 기지 밖으로 꾸역꾸역 나가서 필드에서 렙업하고 다시 들어와서 스토리 진행해서 스카이넷 동료영입 ㅠㅠ
저기서 침팬지 두뇌도 이식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근접공격 밖에 못하는 깡통로봇 이 돼죠... 최소한 사람 뇌는 이식시켜야 무기 들려 줄 수 있음
클래식 폴아웃에서는 인간을 기본으로 하지 않는 개체 중 유일하게 무기를 들고 싸웁니다. 무기를 꺼내는 모션도 있고요.
로보브레인도 '인간'을 기본으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매우공격적인고등어 굉장히 철학적인 말씀이라 제 입장만 말씀드리면 저는 장기 기관만 있는 것은 생명체로 여기지 않아서 '인간'을 기본으로한 개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저의 사견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머리를 맞은 듯한 댓글을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거 아마 '터미네이터' 패러디라서 그럴껄요. 동료 로보브레인이 되는 원형 인공지능 이름이 '스카이넷'입니다. 아예 대놓고 직구...
여담이지만 그쪽도 생물학 '뇌'는 사용합니다. 대략 정보 연산처리 및 저장소 개념으로 사용한다는데 망가진 뇌와 침팬지 뇌를 사용하면 당연히 고장이 나고... 인간의 뇌 혹은 사이버네틱 뇌를 사용해야 하는데 참고로 후자는 인공 뇌가 아니라 사이보그화 된 뇌에 가깝습니다. 생체 뇌는 사용한다는 말이죠.
참고로 폴아웃76의 볼트텍 대학 주변 타투샵 지하에는 대학생들이 로보브레인 머리를 술로 채워서 맛이 간 로보브레인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술 레시피 퀘를 주는데 겜을 접어서 로봇 이름을 까먹음
0:10 그래도 시체 움직이는 슈트보다야...
로보브레인 생산 시설 터미널중에 일에 불만 재기했던 한 인원이 뇌 안뽑히고 딴대로 보내는선에서 끝냈다는게 신기하다는 뉘앙스의 글도 있는거 보면 정신 멀쩡하던 인원은 다 갈려나갔거나 어떻게든 살려고 연기하는거일수도...
직접적으로 너무 행.복.하.다. 이러는게 좀 인위적인 느낌이랄지...
그렇다고 터미널에다 대고 저럴 필요가 있나 싶지만...
바이오젤이 맛있다 라는걸 보고 예전에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만 어짜피 맨파워 +1 입니다
'겜무... 어서 나를 날아다니는 바나나로 만들어 줘... 이런...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아...'
겜무스코비츠 대위, 제발 날 좀 죽여줘.
(탕)날으는 바나나는... 말을 할수 없기를... ㅠㅠ
그거 울펜슈타인 대사아님?
1:30 엄청 비인간적인 스토리지만 "겜무니깐" 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잘 봤습니다 - 폴아웃2에서 본 스카이넷은 만들어서 영입하는 과정이 귀찮기는 해도 그 정도면 쓸만한거였군요(가우스라이플 장비해줌)원래 설정대로라면 불량이 많이 나오는군요
폴아웃76 스토리진행에서 골때리는 로보브레인 제조 퀘스트가 있죠. 블랙코미디급 퀘.
선요약: 로보브레인은 날으는 바나나봇
4편에서 영상에 나오는 시설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오토매트론 DLC에서는 주인공 유일한 생존자도 재료만 있으면 아무런 오류없이 멀쩡하게 굴러가는걸 게임 자체가 맛이가서 튕길때까지 찍어낼수 있고
저 시설도 전쟁전 전문 연구원, 기술자라는 사람이 한기 찍을때마다 사람 네다섯 뇌 뽑아서 겨우 만드는데 전쟁 후 왠 메카니스트 코스프레한 황무지인 한명이 장악해서는 비록 소수 지휘관기라고 하지만 멀쩡한 사람도 아니고 페럴구울 뚜껑따서 추상적인 명령을 곡해할지언정 반항않고 기동 자체는 잘 되는 물건을 본인피셜 셀수없을정도(이후 반복퀘로 가끔 등장하는걸 보면 사실상 무한) 양산해내는걸보면
전쟁전 양심없는 과학자들의 수준이 지성면에서나 인성면에서나 그냥 황무지인 보다 훨씬 못미친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비록 전쟁 후에나 등장한 페럴구울이 이성이 없어서 여러모로 처리할게 적긴 하겠지만...
그 외에도 파하버 DLC에선 자신들이 희망해서인지 기억소거나 기타 프로그래밍 없이 기억과 자아를 유지한채로 멀쩡하게 움직이는 로보브레인도 있었으니 괜히 사람 머리 따지말고 그 "공식입장"대로 고릴라나 다른 생물의 뇌를 썼으면 훨씬 안정적이지않았을까 생각되지만 폴아웃 세계관의 전쟁전 미국에서 뭘 더 바라겠습니까ㅎㅎ
어쩌면 우린 로보브레인 속의 뇌가 아닐까?
가만 생각해 보니, 일본 게임 마브러브의 뇌 둥둥 설정은 여기서 왔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통속의 뇌는 훨씬 전부터 나오던 소재라..
와...
저 로보브레인 생산공장 연구원 & 생산직들은 진짜 인간말종에 쓰레기군요...
그나마 극소수의 양심이 있는 직원이 있지만 그 직원을 미친넘 취급하는걸 보니 이거 세기말 북두의권은 정말 아무것도 아님을 느꼈네요...
6:36 -핵 발사하는 신호탄 받아놓고- -핵 뽕맛에 앞으로는 안죽인다시던분 찾습니다.-
기술력이 대단하긴한데 인류의 인성이 기술력을 따라가지못하는 세계관 ㅋㅋㅋㅋ
폴아웃 76 에선 롭코사 내부에서 롭코 직원? 연구원? 의 사람뇌로 로보브레인 만드는 퀘스트가 있죠..
로보브레인 뉴베가스에서 처음 봤는데 나중에 클래식 폴아웃 에서도 마주치면서 이새끼 이거 근본있는 놈이었구나 싶었음 ㅋㅋㅋㅋ
겜무도 과연 강철부대를 만들수 있을까..?
그래서 그런지, 4편 첫번째 DLC 오토메트론 OST 들어보면 매우 중후하고 우울한 느낌의 노래가 나옴
스토리 영상이 제일 흥미로워 ㅎㅎ
폴아웃 1부터 개근한 로보 브레인... 1편에서는 잡몹이지만 2편에서는 동료로 등장함
로보브레인 생산시설을 봤을때의 충격이란 ㅋㅋㅋㅋㅋ
하나 궁금했던건 어째서 그렇게나 영향력이 강하던 누카콜라 사장님은 저걸 몰라서 뚝배기만 기계속에 넣어서 살았던건지....
솔직히 살려서 내 센트리봇이랑 연결시켜주고싶었음
겜무 어서오고
묘하게 메탈슬러그3 주피터킹 떠오르는 로보 브레임
극한의 효율, 성과를 위해서라면 인명이 경시되던 시대.
키히힛 겜형 언제온거야 또
이게 그 멍청해서 주인한테 정신공격 거는 그 로보브레인인가?
미쳤네 ㄷㄷㄷ 개재밌다진짜
잠깐!! 폴아웃4:파 하버 dlc에 자의로 로보브레인이 된 사람들도 있어요
거기는 로보브레인 관련 기술자가 있어 가능한 특이 케이스
애초에 로보브레인용 뇌에 포멧 하는 공정이 있는데 그걸 건너 뛰고 기억을 보존했고
로보브레인이 된것도 죽고 싶지 않아 인지라
로보토마이트 만들때 떼어낸 뇌로 로보브레인 만들면 재료비 아끼기 가능?
폴아웃에서 젤 좋아하는 로봇♡
겜무가 조용한 음악틀고 조용하게 겜하는게 젤무서움
원래 클래식의 로보브레인은 소총류 무기를 쓰는게 가능했음
폴아웃4에 파하버 호텔지하 볼트보시면 부자들의 생명연장 장치로도 활용되었던걸로 보입니다
4:43 NCR에서 로보브레인을 굴리고 있습니다. 후버댐 주위 싸돟아 댕기다 보면 NCR로보브레인 이란 놈아 있어요
근데 폴아웃 속 미국을 보니까 80년대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다고 생각도 들어요.
게임 속 우리나라도 설마...
폴아웃 속 세계관의 미합중국은 제 2의 독일 제 3제국이고, 중화인민공화국은 제 2의 구 일본 제국이네요. 사실상 제 2의 추축국들인셈이지요.
잘보면 냉전인데
로보브레인을 죽이면 살인이군
현실적으로 보면 살인은 맞지만 근데 이미 사람은 죽은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살인에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메탈슬러그3 마즈인이 굴리던 로봇도 저것임
마지심슨 성우 아녀..?!!
진짜 파시스트가 이런거지….
인종차별만 없을뿐 빼박...
-이라기엔 피난가던 중국인 가족한테 했던 짓거리를 생각하면...-
로보브레인 대가리 달고 로봇 만들면 꼭 메스메트론 공격이 나를 때리는 경우가 생김 ㅡㅡ 개다가 뇌둥둥은 좋게 봐줄래도 극혐
굳
메탈슬러그보스생각나네
인스티튜드가 새들로 커먼웰스 감시하고 있다는데 그거 한번 다뤄줘 겜무
SRB 인가 그 섹션에 감시카메라 모니터가 비추는 장소들이 새들이 있는 장소라네
이미 다뤘으면 말구
겜무가 이리 정상적인 감성을 가질리가 없는데...
바나나 로봇들...
충격적(일상)
니코니코니
구울 뇌엿다면 여론은 ㅋㅋㅋ
저런 극악무도한 인간들이 핵전쟁때 다죽어버린게 사실상 최후의 천벌이죠. X스트 X리진 세계관의 인류들처럼 저세계관의 막장인간들은 원자님의 심판에 다 죽는게 답이었어요.
응애
전세계의 사형수*종신형 범죄자들을 모아서 자원으로 활용한다면 인간의 발전에 도움이 될꺼 같음 로보브레인 적출한 뇌는 범죄자들껀지 일반인들 껀지는 모르겠는데 고위험 범죄자들을 사용한다면 나름 굉장히 효율좋은 방법일수도
실상 : 그런 수준으로 인권 의식이 떨어진다면, 정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가져다 생체 실험함.
영화 '딥 블루 씨"가 생각나네, 상어머리에 범죄자 뇌이식
유튜브가 언제부터 핍보이서도 접속가능했음? 커먼웰스 거주민이나 할법한 생각인걸?
근데 로보브레인들 논리구조보면 너무 위험한듯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으니 실험이 성공만 하더라도 인류발전에 커다란 의미가 됨
아싸인 메카니스트가
자칭 인싸인 니들 입맛에
들리없쟌냐.
설정실수로 사람들좀 뒤졌다만.
필드 뛰다보면 생츄어리랑 레드로켓주유소만 키우거든.
거기침공제외하고
레이더 브라더후드 거너 구울
야무지게 조지는데?
난 애들 와서 돈벌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