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님 안녕하세요. 홍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팬 아저씨 입니다. 이센스 애넥도트로 끊었던 국힙 입문해서 김심야님 알 게 된 것 까지 큰 행운이라 생각해요. 군생활 잘 다녀오시고. 채우기만 한 청춘을 비워내는 시간으로 의미 가지셨음 합니다. 무사히 돌아오세요. 화이팅. 앨범도 기대합니다.
김심야는 사운드의 복잡성이나 곡의 서사적인 구조, 가사의 맥락에서 대중성이 나눠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의 대중성은 기존 곡들와의 사운드디자인의 유사성 / 멜로디의 친숙성에 가깝죠. 대중적이라는 표현에 대한 정의가 사람들의 생각하고 좀 달랐어서 사람들이 좀 당황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 같네요
내일 시험이라도 오분전은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시먀.....♥ 앨범 빨리듣고싶다!!!! 늘 예상을 벗어나는 음악이지만 늘 기대 이상인 걸 알아서 ㅎㅎㅎ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요 군대 다녀오면 센스형을 잇는 수작을 내줄거라 믿슴다... 언제나 하고 싶은 음악할 수 있길!
3:488:34 다시 봐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 에넥도트와 이방인을 비교할 땐 이방인은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사운드나 요소들을 좀 더 접목시켰기에 에넥도트보다 덜 극단적이고, (즉 극단적=비대중적) Dog는 대중들이 느끼기에는 아니겠지만 본인은 극단적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함. 그런데 3:48 에서는 Dog를 대중적인 앨범으로 표현함. 심지어 최대한 의미를 베재하고 (김심야가 생각하는 대중음악은 별 의미가 없으니), 가사를 쉽게 쓰고, 사운드나 곡 구성도 친절하게 만들었다고 함. 그런데 '극단적으로 만들었다'라는 말이 무슨 요소를 의미하는지 모르겠음. 에넥도트와 결이 다르다 했으니 극단적인 스토리텔링을 염두한 건 아니고, 대중적이게 만들었다기에도 앞뒤가 안 맞음. 애초에 에넥도트와 이방인을 비교하면서 한 말이 본인에겐 대중적 요소들이 첨가될수록 극단적이지 않다는 견해인데, 극단적으로 만든 앨범이면 본인이 '대중적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칭할 수 없는 거 아닌가? 극단적으로 대중적이게 만든 앨범이라 하기에도 '대중들은 극단적이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이상함. 앨범의 방향이 극단적인 대중성인데, 극단적이게 느껴지지 않는단 말은 결국 대중적이지 않다는 얘기 아닌가? P&Q 상담소에서도 그렇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도 잘 정리가 안 된 느낌인듯.
심야님 안녕하세요. 홍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팬 아저씨 입니다. 이센스 애넥도트로 끊었던 국힙 입문해서 김심야님 알 게 된 것 까지 큰 행운이라 생각해요. 군생활 잘 다녀오시고. 채우기만 한 청춘을 비워내는 시간으로 의미 가지셨음 합니다. 무사히 돌아오세요. 화이팅. 앨범도 기대합니다.
아티스트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좋은 질문이 많아서 같이 생각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ㅇㅈㅇㅈ
🙏🏻
요즘 이 정도 퀄리티 인터뷰를 어떻게 보냐 그것도 김심야를... 뭔가 엄청 소중한 영상같이 느껴지네
ㅇㅈㅇㅈ
ㅆㅇㅈ
진짜 화이팅해라 xxx 언젠가 큰 빛을 보겠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니까..
좋은 질문이 많네. 이해도가 높으니까
인정 ㅋㅋ
빅쇼트의 질문하나하나가 나름 의미가 있고 깊네요. 역시네요
이채널 너무 질이 높다...ㅜㅜ
이런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김심야 정말 너무 좋아요^^
와우 질문 퀄리티.. 심야 인터뷰는 여기서만 했으면 좋겠음🙄
김심야는 사운드의 복잡성이나 곡의 서사적인 구조, 가사의 맥락에서 대중성이 나눠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의 대중성은 기존 곡들와의 사운드디자인의 유사성 / 멜로디의 친숙성에 가깝죠. 대중적이라는 표현에 대한 정의가 사람들의 생각하고 좀 달랐어서 사람들이 좀 당황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 같네요
이센스 낼숙에서 나온말인데 김심야가 랭귀지로 한대음 못탄걸 엄청 아쉬워했다는데 그걸 여기서까지 언급할정도면 진짜 아쉬웠구나..... 부러울정도의 자존심과 그에 걸맞는 실력이다 정말...
kha는 타지 않았나요? 한대음을 못탄걸로 알고있는데
@@nn-tz7yw 아고 하나는 받고 하나는 못받은건 알고있었는데 헷갈렸네요 ㅜㅜㅜㅜ 수정했습니다
@카지노우리 그 승률 심야 신보에 힘 좀 써봐
이센스랑 심야는 참 말을 매력있게 잘한단말이야.. 별 내용 없는데 끝까지 듣게 돼
심야님은 눈이 참 맑은 듯 안광 때문에 사람이 더 총명하고 특별해 보임
귀여움
진짜 너무감사합니다 감사해요ㅜㅠ이번앨범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아 감사해요 시먀형 근뎈ㅋ안경벗은거봐ㅋㅋ눈 반짝거렼ㅋ
이런 멋진 인터뷰어가 있다니!! 질문이 끝장이네요!
김심야는 어떻게 이름도 김심야냐..음악이 멋있다 이름도 멋있다 사람도 멋있다
형님 잘갔다오시고 도그만 계속 듣고있겠습니다.
건강히만 다녀오십쇼
여기까지 와서 인터뷰 보시는 분들이 다들 그렇겠지만 뭔가 응원하는 입장이다보니
흐뭇하게 웃음지으며 보게돼요 ㅎㅎ
결론 : 졸귀탱
“저는 XXX를 하고있는 김심야라고합니다.”
ㅗㅜㅑ..
형 내 쥬지가 이상해.......
프랭크형님과 XXX를 하고계시는 김심야 씨;;;
성관계?
김씨..
중의적이야 ㅋㅋ
독거노총각형님 닮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닮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앨범명은 도그드아.. 11월 말에 나온다고한드아..
여자는 허상 신기루드아... 여자~여자 하지말고 힙합이나 듣즈아...
보인다 보여
질문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10:32 쇼미 이야기
00:02 "X스를 하고 있는 김심야입니다."
김심야와 손대현 앨범 아직도 러닝할 때 자주 들어요. 이번 앨범도 진짜 기대합니다
빅쇼트님 질문은 진짜 질 좋다
저번 금요힙합에서도 놀랐는데
특히나 이렇게 곡에 신경 많이 쓰는 아티스트 인터뷰할땐 보는 맛이 쏠쏠함
0:18 형님 절 들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춰서 보면 김진표인줄 ㄹㅇ ㅋㅋㅋ
지금 보니까 얼굴 모양이 블랙넛 닮았네
대체 어떤 일이 있으셨길래 아버지께서 설렁탕집 앞에서 개 3마리랑 싸우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국밥집에서 키우는 개들이 쫌 사나운편임
노치디자인 심야형
강제적 노치...
빅쇼트는 진짜힙합을 사랑하는듯 돈벌려고 괄괄대는 렉카충들이랑은 달러
홀릭숑키널포ㅋㅋ
홀숑널은 못 참지ㅋㅋㅋㅋㅋ
@@iewhyun__ 먹고살기 위한거면 수익이 불안정한 영상 만들 시간에 기술 배우는게 이득
전문직이라 잘하면 돈도 잘벌음
@@iewhyun__ 안하니까 ㅋㅋㅋ
확실히 한 번 보면 잊어버리기 힘든 비주얼이네요!
질문 퀄리티 무엇?! 인터뷰 진짜 편안하고 보기 좋다 심야행님 군대 잘 다녀와욤~!
김심야 목소리 미남임
에넥도트와 이방인 중 택 1하는 질문 진짜 좋은거같아요ㅋㅋㅋㅋ
질문 진짜 좋다...
친절한 앨범이라니까 왜 더 기대되냐
안녕히 다녀오세요! 충성!
군바 하기 전 마지막 그의 모습...
겁나 슬프네.....흑흑...
@@HHSC2 심야 군대 나오면 우리가 공연 조지는겨..
@@justhisoyeon8438 앨범 챙겨라 가자~~!
조합ㄷㄷ
헐 두분 친구세요.....??
14:17 Dragon Warrior 많이 들어주세요
모르고 한국어 자막 키고 봤는데 처음부터 뒤지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굉장히 똘망똘망하네요
와 이대로 절로가서 중 생활 앨범내면 진짜 ㅈ간지겠다 ㅎㄷㄷ
인터뷰 최고다
호불호가 진짜 심하게 갈리는 앨범도 맞고, 일단 대중적이지 않는 것도 맞는거 같다
이거보고 바로 앨범 예약 때렸습니다.
화이팅!
2:52 아 LTE 안 되는 줄 알고 당황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앨범 샀소다. 발매일이 마침 내 생일이군..
저도 사버렸습니다
빅쇼트에 반하는 영상.....
앨범 존나 기대된다
레알 ㅋㅋ
인터뷰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
나도 처음부터 다봄 ㅋㅋ
와 형... 형도 센스형처럼 탈ㄹㄹ모가 진행되고있군아....
이맛에 내가 김심야를 못끊어
뭔가 쇼트형이 예전에 유튭애서 래퍼 소개영상에서 보고나서 여기에서 심야형이랑 쇼트형이같이있는걸 보고있다니 금요힙합도그렇고 ㄷㄷ
번들1 너무 만족스럽게 들어서 dog도 기대 엄청 하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기대된다
내일 시험이라도 오분전은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시먀.....♥ 앨범 빨리듣고싶다!!!! 늘 예상을 벗어나는 음악이지만 늘 기대 이상인 걸 알아서 ㅎㅎㅎ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요 군대 다녀오면 센스형을 잇는 수작을 내줄거라 믿슴다... 언제나 하고 싶은 음악할 수 있길!
시험 ㅎㅇㅌ 하십쇼
그와중에 착장 넘이쁘고요... 어디옷인지 아시는분 ㅋㅋㅋㅋㅋㅋ
디네댓 아프리칸 스웨터
김심야가 입으니까 멋있네요..
심야형이 예술가st라 이뻐보이는듯ㅋㅋㅋ
2:40 살짝 밑에 개 ㅋㅋ 여기서 터짐
기대된다..
심야님 상의 정보좀요.... 한눈에 반했음😆
thisisneverthat
DOG 한정반 예약구매 해놓았으니까 군대 잘다녀오길!
너무 재밌게 봤음 ㅋㅋㅋ
3:48 8:34
다시 봐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
에넥도트와 이방인을 비교할 땐 이방인은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사운드나 요소들을 좀 더 접목시켰기에 에넥도트보다 덜 극단적이고, (즉 극단적=비대중적) Dog는 대중들이 느끼기에는 아니겠지만 본인은 극단적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함.
그런데 3:48 에서는 Dog를 대중적인 앨범으로 표현함. 심지어 최대한 의미를 베재하고 (김심야가 생각하는 대중음악은 별 의미가 없으니), 가사를 쉽게 쓰고, 사운드나 곡 구성도 친절하게 만들었다고 함.
그런데 '극단적으로 만들었다'라는 말이 무슨 요소를 의미하는지 모르겠음. 에넥도트와 결이 다르다 했으니 극단적인 스토리텔링을 염두한 건 아니고, 대중적이게 만들었다기에도 앞뒤가 안 맞음. 애초에 에넥도트와 이방인을 비교하면서 한 말이 본인에겐 대중적 요소들이 첨가될수록 극단적이지 않다는 견해인데, 극단적으로 만든 앨범이면 본인이 '대중적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칭할 수 없는 거 아닌가?
극단적으로 대중적이게 만든 앨범이라 하기에도 '대중들은 극단적이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이상함. 앨범의 방향이 극단적인 대중성인데, 극단적이게 느껴지지 않는단 말은 결국 대중적이지 않다는 얘기 아닌가?
P&Q 상담소에서도 그렇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도 잘 정리가 안 된 느낌인듯.
창작자 입장에서 창작할때 극단적으로 느껴지는 부분과 청취할때 느껴지는 극단적인 부분의 결이 다르다는 말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unsorter8438 본인이 말한 '극단적인 음악'과 상반되는 방향으로 창작을 했다고 언급하면서도 앨범을 극단적이라고 칭하는게 좀 이상해서요.
@@nn-tz7yw 그래서 본인이 개 같은 앨범이래잖아요 앨범들어보셨으니 아시겠죠
본인의 생각대로 극단적으로 쉽게 만들었다는거같은디
잘 다녀 오십시오 심야님!
waiting for engsub^^
에이ㅋㅋㅋDog 대중적이진 않은거 같은데?
그래도 앨범 드랍해주고 가서 감사합니다👍
안경 벗으니까 개잘생겼네
아니 정규 1집 [도그]로 돌아온 유튜버 빅쇼트의 인터뷰는 빅쇼트가 앨범낸줄 알았자너 ㅋㅋㅋㅋ
질문 하나하나 알차다
만약에 김심야 쇼미 나와도 심사위원으로
나와야죠
딱 그 위치에 도달해서 막무가내로 음악하는 사람이 있죠.. ye..
인스타라이브 보니까 심야가 칸예엄청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Illhwa 자기 피셜 칸예빠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쎅쎅쓰를 하고있는 김심야라고합니다
0:01 자막 키고 보세요ㅋㅋㄱ
앜ㅋㅋㅋㅋ
3:23 앨범 첫 인상
너무 재밌당
00:17 와 근데 진짜 형 안경이 얼굴을 많이 살려주는구나
형 진짜 미안 공황도둑 인터뷴줄 알고 침흘리면서 들어왔어
후욱후욱...!
DOG
거꾸로하면
GOD
왜 눈물이나지
설렁탕집 앞에서 아빠랑 싸웠던 개 3마리같은 앨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제되지 않은, 막무가내의 = uncut pure
바나는 힙합씬의 에르메스 같은 느낌임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앨범도 기대중
아 그리고 안경은 어디 브랜드 무슨 모델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저거 저번에 모스콧 안경라고 했던거 같아요
여기에 나오는 아트디렉터 누나가 흔한 센충이라는 학계의 정설............
존나 기대되네
우리 센충이형 아직 등판전인가 ..
후임으로 김심야가 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심야는 공익임
@@Funky.Monkey 글쿠나
옛날 영상인 줄 알고 봤는데 1시간 전이네요??
나이스 인터뷰
왠지 김심야랑 바이스벌사 같이하면 진짜 이상하게 꽃치는거 나올거같음
형 빨리 와여
빅쇼트 목소리 닮았네요
선명히보이는 M
우리 심야형 눈빛 아련한거바...군대가 무섭긴 하구나
I hope eng subs will be added
3:15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뭔 개소리야!
Can we have eng subs please? 😊
개같은 인터뷰네요... 감사합니다
한정판 샀지롱 우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