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재즈의 시대를 열어젖힌 단 두 개의 코드진행?! 🎺 마일스 데이비스의 "그래서 뭐" 정신이 깃든 재즈사 불멸의 명곡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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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5

  • @jazzavenue
    @jazzavenue  3 года назад +58

    미국의 재즈 학자 존 스웨드가 기록한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기에서는 이 곡의 제목이 어떻게 붙혀졌는지 추측하고 있는데요
    1) 마일스 데이비스의 애인이 "So What"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했는데, 마일스는 그 안에 담긴 경멸의 느낌을 신선하게 받아들여 제목으로 썼다.
    2) 마일스의 고향사람들에 의하면, 그의 매형이 "So What"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했기에 제목에 붙혔을거라고 말한다. 실제로 마일스가 뉴욕으로 가겠다고 했을 때에도 그의 매형은 "그래서 뭐?" 한마디만 했다고.
    그런가하면, 재즈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마일스, 악보에 코드가 없는데요?" / "So What?" 이라는 일화는 근거 없는 낭설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 댓글 달러 오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 @weon4724
      @weon4724 3 года назад +5

      미리 뚝배기 깨기 ㄷㄷ

    • @finn9323
      @finn9323 3 года назад +4

      ㅋㅋㅋㅋㅋㅋ미리 컷!

    • @두발자동차
      @두발자동차 3 года назад +3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 @definitelyhazy
      @definitelyhazy 3 года назад +3

      so what?

  • @sanctamariacollegemusic3748
    @sanctamariacollegemusic3748 3 года назад +22

    해외 고등학교에서 재즈위주로 음악교사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들이 많아서 제 학생들, 특히 한국인 학생들한테 많이 공유하고있어요. 한국 재즈관련 유투버 분들 거의 많이 없는데 정말 좋은 영상들 언제나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choipiano6948
    @choipiano6948 Год назад

    항상 귀한 정보 쉽게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40년생노청배
    @40년생노청배 3 года назад +8

    색소폰 좀 찾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근래 발견한 채널 중 가장 유익한 채널이네요. 재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예전 인기영상들을 주욱 보니 생각해볼만한 질문들도 많이 던지는 영상 번역본들이 많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재즈사의 여러 인물들의 귀한 영상 번역 부탁드립니다!! 레스터영의 색소폰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

  • @purplehaze7572
    @purplehaze7572 3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좋아하는 곡 So what

  • @이하연-r3m
    @이하연-r3m 3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 @sunwookim6568
    @sunwookim6568 3 года назад +2

    나래이션과 영상내용이 너무 잘어울려서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들어오네요! 좋은연상감사합니다~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3 года назад +2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willyang6369
    @willyang6369 3 года назад +14

    마일드 데이비스는 근현대 재즈 역사에서 빠지는곳이 없는 인물… 음악의 전장르에서 이만큼 파격적이고 전환적인물은 없는듯합니다..

  • @oeelman
    @oeelman 3 года назад +1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내 지성과 감성이 동시에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지성이 채워지는건 기분탓이겠지만?ㅋㅋ

  • @guit-harmony
    @guit-harmony 3 года назад +3

    So What 이 쿨의 시대를 열었다는 것은 시대에 오류가 있는 것 아닌가요?
    Cool Jazz는 Birth of the Cool이라는 이름으로 나중에 컴플리에이션이 된 앨범이 녹음 될 당시인 1949, 1950 이후에는 같은 녹음 세션에 참여한 Lee Konitz, Gerry Mulligan, John Lewis, Gunter Schuller등 이전의 Bebop을 이해하지 못하던 백인들에게 Julliard 학생이면서 Charlie Parker와 함께 연주한 흑인인 Miles Davis가 백인들의 음악이었던 클래식 음악의 형식으로 흑인 음악이던 비밥을 재현해 본 것이죠. 이 후에는 백인들의 전유물이다 시피 된 장르가 Cool Jazz죠. 그리고 백인들의 헐리우드의 상업화와 맞물려서 West Coast Jazz라고도 불리운게 Cool Jazz입니다.
    Cool Jazz 이후에 마일스는 다시 흑인의 뿌리를 찾는 Hard Bop으로 자신의 first quintet과 50년대를 마치고 60년대로 이어지는 second quintet을 이루어 가는 중에 녹음 한 앨범이 Kind of Blue이고 So What은 그 수록곡이죠.
    So What이 쿨 재즈의 시대를 열어 젖힌것은 아닙니다. 10년의 차이가 납니다.

  • @kungnami
    @kungnami 3 года назад +3

    이런거 이야기 해주는 재즈 평론가들이 있었나 싶음요

  • @augustinejazznerd
    @augustinejazznerd 3 года назад +5

    ??? : 흠칫하지 않았어.. 내가 건반을 잘못 눌렀는데도... 흠칫하질 않더군...
    몽크 : "쏘, 왓?!?!"
    ㅡ 영화 "쿨저씨" , 2010

  • @다터오
    @다터오 3 года назад

    두뚜 뚜르두뚜뚜 뚜~두 두뚜 뚜르두뚜뚜 뚜~루 두두뚜 뚜루두뚜뚜 뚜루뚜루 뚜루두루

  • @marshallgrey2159
    @marshallgrey2159 3 года назад +1

    Omg how did I ended up here... Даже английский не мой родной язык, а рекомендации, корейские насколько я понимаю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3 года назад +1

      У меня тоже такие случаи) Я просто кореец, а иногда рекомендации видео на русском появляются)))

  • @이승희-o6h
    @이승희-o6h 3 года назад +5

    행콕이 식은땀흘린 이유가 있었넴

  • @jB12981
    @jB12981 3 года назад +3

    영상 배경음악은 뭔가요?

    • @규민-z7v
      @규민-z7v Год назад

      smoke get in your eyes 입니다

  • @ddunddun
    @ddunddun 2 года назад

    so what 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어쩔티비가 됩니다

  • @VshVn
    @VshVn 3 года назад +9

    결국 예술은 뺄셈의 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