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심상정·유승민·안철수 “홍준표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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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심상정·유승민·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강간모의) 홍준표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입을 모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강간범죄 모의를 두고 포문을 열었다. 심 후보는 이날 TV토론 첫 질문 답변에 앞서 “저는 오늘 성폭력 사건과 관련 있는 홍준표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심 후보는 “토론에 앞서서 국민여러분에 양해를 구하겠다.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 여는 대선이다. 저는 성폭력 범죄를 한 사람을 경쟁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 홍준표 후보는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오늘 홍준표 후보하고는 토론하지 않겠다.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가세했다. 유 후보는 “돼지흥분제로 강간미수 공범이다. 이건 인권의 문제이고 국가지도자 품격의 문제고 대한민국 품격 문제”라며 “(홍 후보가) 한번도 피해여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구한 적 없다”고 했다. 유 수보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 “이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비난받아 마땅하다. 문재인 후보는 이 문제에 사퇴 입장 밝힌 저 한 번도 없다”며 “강간미수 공범사건에 대해 사과하라고만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과 문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해서 분명 입장 밝혀야 한다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자유한국당은 박근혜정부 가장 큰 실패 책임이 있는 정당, 원천적으로 후보 낼 자격이 없는 정당”이라며 “자서전서 (밝힌) 성폭력 모의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더구나 블랙리스트 옹호발언도 있다. 지난 3월 좌파 예술인 블랙리스트 뭐가 나쁘냐 말했다”며 “이 사안은 이미 조윤선 전 장관을 포함해 벌써 구속이 된 이런 상황이다. 법조인이 법을 어기겠다는 말 아니겠나”라며 사퇴하라고 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에 제가 18살 때 고대(고려대) 앞 하숙집에서 있었던 사건이다. 친구가 성범죄를 기도하려고 하는데 막지 못한 책임감을 느끼고 12년 전에 제가 자서전에서 고해성사를 했다. 정말 후회한다. 용서바란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글 박홍두·박순봉 기자 phd@kyunghyang.com ‧ 편집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 영상제공 :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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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20년에 방송 보니깐..존나게 어이가 없다.유승민.문재인.심상정 다 쓰레기였다는거..진심 소름 끼치게 느껴진다..홍준표 대표의 심정을 알것같다..안철수는 진짜 뭘 아무것도 모르는것같고..어 휴..~~~ 천불이야
유승민은 왜요?
@@TennisBeginner1 4년전 유승민 공약과 문재인 공약이 사실상 같습니다...어느당 누가 되던 좌파정부였던 거죠. 홍준표 빼고. ㅜ
지금 보니까 참 신선하네.~~
유승민 김무성때문 이나라가 이렇게 된거 아니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딨어!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데도...
스토커처럼 물고 늘어지네.
유치하고 졸렬하네!
ㅋㅋㅋ대통령이될사람도??ㅉㅉ
그러니 이런대통들만뽑지ㅋㅋㅋ
@@nike145 한국정치가 더러운데 뭐 어쩌겠냐 그래도 경제 정책으로 그나마 옳바른 사람을 뽑아야지..
유승민 그입다물라 탄핵부역자 심상정 물러나라 여야 따지고 그런것이 아니다
사돈남말하네하지마라유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