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내용에서 혼돈을 언급했고, 카제로스가 카멘에게 어둠에 반해 군단장으로 두었다는 점, 2개의 진실을 삼켜 하나의 진실을 토하라는 점을 통해 카제로스의 반갈죽 당한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슴미다. 찾는 진정한 자신은 갈라지기 전 이그하람 그 자체고, 남은 하나의 조각을 찾는 중인거 같고요
개인적으로 카멘이 이그하람의 2조각중 하나라는 설정은 아닌듯한게 이그하람이 카제로스한테 패배하여서 페트라니아를 빼앗겼는데 굳이 카제로스 부하 군단장으로 들어가서 충성을 다할까요? 카제로스한테 복수했으면 했지 딱히 그동안 행보에서 배신 기미는 하나도 안보였고 저는 카멘=안타라스 라고 봅니다
만약 카멘이 안타레스 신이라면, 카단은 '시리우스'라고 봐야 하는 것 같은데... 일단 카단이 카멘과 호각으로 싸우려면 신급이어야 하고, 인간을 만들었고 불에 상성이라 인간과 가깝고요. 힌트를 찾으려면 시리우스신이 만든 타베르를 찾아야 하지만, 타베르 자체가 베일에 쌓여있어서 알수가 없으니까 베일에 쌓여있는 것도 설명이 되죠. 이그하람의 두조각중 하나여도 나머지 한조각이 카단이라는 설명도 가능은 한데, 약간 문제가 되는 것이, 카단을 빛의 혼돈, 카멘을 어둠의 혼돈이라는 얘기가 돼서 좀 무리가 있는듯요. 태초의 어둠을 집어삼킨 카멘을 카단이 호각으로 상대한다는건 결국 나히니르맞나? 여튼 카단의 칼에 태초의 어둠 못지 않은 신의 의지가 깃들어야만 하는데, 그 과정에서 스토리 설정을 연결하기가 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둘다 열려있지만 안타레스일 가능성이 좀 높아보인다는 데 한표
카멘이 안타레스 신이라면 카단은 안타레스의 자식이라 할 수 있는 할족의 후손(아마도 할족과 라제니스 사이에서 나온 혼혈인 것으로 추정. 안타레스를 할족의 창조신이자 동시에 할족알파로 보는 경우라면 안타레스와 라제니스 사이에서 나온 혼혈이 카단일 가능성도 있음)으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맞는 것 같음. '아비(안타레스)를 벨 여린자(카단)'라는 예언에도 딱 맞고요. 시리우스는 카단과는 별개로 존재한다고 되어있어서 아예 다른 존재임. 그리고 카단이 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타레스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안타레스가 예전의 힘을 잃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더 맞다고 봄. 신계에서 추방될 때 자신의 형체마저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진(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트라니아를 평정할만큼 엄청나게 강한) 안타레스가 아브렐슈드로부터 태초의 어둠을 받고 안정성을 되찾은 상태가 카멘인 것 같음.
@@loflix 할이 불을 뜻하고 화마군단의 침공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시리우스를 예상했는데, 프롤로그를 보면 시리우스의 계승자가 주인공이라는 식으로 서술돼있네요. (좀 의외였던건 시리우스 모습이 약간 카멘과 닮아보인다는 것) 그러면 시리우스 말고 다른걸 찾아봐야한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의문인게, '아크'는 '태초의 빛'이고, 카멘이 이식받은건 '태초의 어둠'이라서 방향만 다를뿐 아크급 무기인건데, 카단의 출생이 아무리 신기한다 한들 신도 아닌 주제에게 나히니르라는 검 들었다고 카멘에 호각이고 투구 자르는게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분명 기존 스토리에서는 에스더 다 모여도 카단 하나만 못하고, 애당초 신급 능력을 부여받은 가디언도 칼날 한방에 쓸었다는 힘인데 이게 고작 혼혈이라고 나올수가 있는건지...생각해보면 로스트아크 그 자체인 아만도 구스토나 쓰는 신의 권능을 쓰지만 카단에 범접조차 할 수 없죠. 특히 카단은 라제니스를 믿지 말라하고,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라고 하면서도 큐브를 통해 라우리엘을 죽음으로 이끌고 큐브를 회수하는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카단이 신의 의지처럼 이 세계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담인데 저는 주인공이 빚이나 질서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성기를 혼돈의 조각을 사용해서 쓰고 혼돈의 돌로 강력해지는 주인공이니까요. 그래서 이그하람의 2번째 증표를 받은게 주인공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험가가 카멘을 깰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10/25에 카멘 후일담 + 기억의 오르골 이 2개 나오는 이날은 스토리 좋아하는 나한테 행복한 하루다...ㅎㅎ
ㅋㅑ
가사에서 걍 대놓고 이그하람 한조각이라고 말해주는데?
이그하람의 두조각중 힘이담긴 조각쪽이고
카마인은 기억이담긴 조각 쪽일듯
괜히 카마인이 나타난게아닌듯한데
성지순례왔습니다
기가막히군요
카마인 이그하람의 껍데기 떡밥 나왔네요 카멘이랑 카마인 이그하람 두조각 인듯
가사 내용에서 혼돈을 언급했고, 카제로스가 카멘에게 어둠에 반해 군단장으로 두었다는 점, 2개의 진실을 삼켜 하나의 진실을 토하라는 점을 통해 카제로스의 반갈죽 당한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슴미다.
찾는 진정한 자신은 갈라지기 전 이그하람 그 자체고, 남은 하나의 조각을 찾는 중인거 같고요
노래가사 때문에 자꾸만 두 조각이 생각나는거 같아요 ㅎㅎ
@@loflix남은 조각은 플레이어 인거 같은데....(아만 아니면)
@@kamuiKana 아만은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 정체 밝히지 않았나요?
성지였네 ㄷㄷㄷ
@@eric70572 시간 지나서 다시보면 정말ㅋㅋㅋㅋ
(카멘 후일담덕분에 정체 알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
카멘 +카마인 = 이그하람이고
카단 = 안타레스 인 듯 한데
카멘의 정체는 과연 뭘지 빨리 25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존버..합니다
결국 25일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저는 카멘이 할족의 수장 정도의 인물(아크를 훔친 주동자?
할 에브니제이든?)이고
카단이 안타레스라고 생각함ㅠㅠ
개인적으로 카멘이 이그하람의 2조각중 하나라는 설정은 아닌듯한게 이그하람이 카제로스한테 패배하여서 페트라니아를 빼앗겼는데 굳이 카제로스 부하 군단장으로 들어가서 충성을 다할까요? 카제로스한테 복수했으면 했지 딱히 그동안 행보에서 배신 기미는 하나도 안보였고
저는 카멘=안타라스 라고 봅니다
근데 그설정이 맞았죠?
백프로 안타레스임.
여기서 갑자기 그전에 전혀 등장한 적도, 언급된 적도 없던 새로운 할족의 리더라는 설정이면 스토리에 힘이 확 빠짐.
그 정도로 강선형이 감이 없진 않음.
맞아요 어느정도 네임드가 아니면 몰입도가 깨질듯여
이그하람이였죠?ㅋㅋ
@@김진현-s4z
ㅋㅋ;;
뿍!
뿍!
개 반전으로 카마인이? 카멘? 모든아는자가 모든걸 잊는다면 카멘으로 변하는 반전 그런거 아니지? 개인적으로 카단이 타임 루프이길 바람!
결론은 나와봐야안다인가?
힌트가 아직까진 너무 적네요 ㅠ
스토리 아끼다 똥 된다 로스크아크
맞다맞다
캬
카멘이랑 카단 둘이 이그하람아닌가
만약 카멘이 안타레스 신이라면, 카단은 '시리우스'라고 봐야 하는 것 같은데...
일단 카단이 카멘과 호각으로 싸우려면 신급이어야 하고,
인간을 만들었고 불에 상성이라 인간과 가깝고요. 힌트를 찾으려면 시리우스신이 만든 타베르를 찾아야 하지만, 타베르 자체가 베일에 쌓여있어서 알수가 없으니까 베일에 쌓여있는 것도 설명이 되죠.
이그하람의 두조각중 하나여도 나머지 한조각이 카단이라는 설명도 가능은 한데, 약간 문제가 되는 것이, 카단을 빛의 혼돈, 카멘을 어둠의 혼돈이라는 얘기가 돼서 좀 무리가 있는듯요.
태초의 어둠을 집어삼킨 카멘을 카단이 호각으로 상대한다는건 결국 나히니르맞나? 여튼 카단의 칼에 태초의 어둠 못지 않은 신의 의지가 깃들어야만 하는데, 그 과정에서 스토리 설정을 연결하기가 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둘다 열려있지만 안타레스일 가능성이 좀 높아보인다는 데 한표
시리우스 같은 경우 전사 프롤로그 스토리에 등장(지금은 플레이할 수 없지만 스토리 정리 영상이 제 채널에 있습니다)했었는데 카단과는 별개 같습니다 ㅎㅎ
카멘이 안타레스 신이라면 카단은 안타레스의 자식이라 할 수 있는 할족의 후손(아마도 할족과 라제니스 사이에서 나온 혼혈인 것으로 추정. 안타레스를 할족의 창조신이자 동시에 할족알파로 보는 경우라면 안타레스와 라제니스 사이에서 나온 혼혈이 카단일 가능성도 있음)으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맞는 것 같음. '아비(안타레스)를 벨 여린자(카단)'라는 예언에도 딱 맞고요. 시리우스는 카단과는 별개로 존재한다고 되어있어서 아예 다른 존재임. 그리고 카단이 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타레스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안타레스가 예전의 힘을 잃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더 맞다고 봄. 신계에서 추방될 때 자신의 형체마저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진(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트라니아를 평정할만큼 엄청나게 강한) 안타레스가 아브렐슈드로부터 태초의 어둠을 받고 안정성을 되찾은 상태가 카멘인 것 같음.
@@loflix 할이 불을 뜻하고 화마군단의 침공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시리우스를 예상했는데, 프롤로그를 보면 시리우스의 계승자가 주인공이라는 식으로 서술돼있네요. (좀 의외였던건 시리우스 모습이 약간 카멘과 닮아보인다는 것) 그러면 시리우스 말고 다른걸 찾아봐야한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의문인게, '아크'는 '태초의 빛'이고, 카멘이 이식받은건 '태초의 어둠'이라서 방향만 다를뿐 아크급 무기인건데, 카단의 출생이 아무리 신기한다 한들 신도 아닌 주제에게 나히니르라는 검 들었다고 카멘에 호각이고 투구 자르는게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분명 기존 스토리에서는 에스더 다 모여도 카단 하나만 못하고, 애당초 신급 능력을 부여받은 가디언도 칼날 한방에 쓸었다는 힘인데 이게 고작 혼혈이라고 나올수가 있는건지...생각해보면 로스트아크 그 자체인 아만도 구스토나 쓰는 신의 권능을 쓰지만 카단에 범접조차 할 수 없죠.
특히 카단은 라제니스를 믿지 말라하고,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라고 하면서도 큐브를 통해 라우리엘을 죽음으로 이끌고 큐브를 회수하는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카단이 신의 의지처럼 이 세계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담인데 저는 주인공이 빚이나 질서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성기를 혼돈의 조각을 사용해서 쓰고 혼돈의 돌로 강력해지는 주인공이니까요. 그래서 이그하람의 2번째 증표를 받은게 주인공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험가가 카멘을 깰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YimJaeSub 당신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쿠크의 혼돈!~으헤헤 하던때의 연출이 플레이어를 보고서 하는걸로 보여지는 것이니
2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