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짜장이 맛있으려면 사실 중화요리 기본인 화력이 쌘 불로 빠르게 볶아내야하는데 배달전문점은 그냥 일반 화구로 대충 볶아서 맛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체인점인 경우 실제로 이렇게 하시면 된다고 교육하고 가서 부족한 불맛은 그냥 소스로 대체하는식으로 가더군요 하향평준화가 맞는거 같습니다
간짜장은 원래 바로 볶아서 만들어주는건데 요즘은 기존 양념에 야채만 조금 넣어서 좀더 볶아서 주는데가 많아서 그냥 짜장이랑 차이가 없어요 볶음밥도 원래 굴소스랑 양념 좀 해서 밥만 먹어도 맛있게 나오는건데 요즘 볶음밥은 그냥 기름밥... 볶은것도 아니고 그냥 기름에 비벼놓은 수준이 많아요:;
경제 위기, 자영업 증가, 1인가구 등장으로 인한 밀키트 생성 등 간단하게 조리가능한 국물요리들은 자리를 위협받고 어지간해선 차이를 내기가 어려우니 위기감을 느끼고 여러가지 상승을 꾀했음. 반면 스킬이 필요한 음식들은 딱 음식이 만들어질 최소 수준에서 머물러도 개인이 스스로 조리하기 어려워서 사주니까 노력하지 않고 스스로 하향되더라도 신경쓰지않음. 보통 이런경우 한번 제대로 얻어맞아야 변화하는데, 냉동식품의 진화와 경양식의 재유행 등 여러 변화로 인해 제대로 얻어맞은 후 고급화, 다양화를 꾀해서 살아남은 돈까스가 그 예시임.
제 생각 몇 개더 추가해보자면 1. 옛날엔 특별한 날에 먹던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아님 2. 짜장면 그릇이 아닌 플라스틱 용기에 옴 3. 양산형 중국집이 많아짐 +탕수육 소스도 옛날엔 새콤달콤 과일 당근 목이버섯 오이 등등 푸짐하고 맛있었는데 요즘은 양파만 들어간 곳 도 보임
예전에 철가방으로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되던때는 시키면 조리하는즉시 바로 배달왔음 짬뽕도그렇고...면이 안불고 맛도 그대로...주문하면 5분만에 온적도있음 집근처 짜장면집이라... 요즘엔 배달어플로 하다보니 배달오는데 시간이 좀 걸림 픽업받아서 다른집을 돌던가 해야하니 주문즉시 바로 만들어 배달하던 그때랑은 맛이 다를수밖에...
저희 아버지가 중식쪽으로 종사하고 계시는데, 요즘 많은 가게들이 짬뽕분말을 쓰는 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일하시는 곳도 원래는 그렇게 하던 곳이었는데, 아버님이 일하신 뒤로 분말쓰면 맛없다고 사장이랑 다투시고 다 직접 볶아서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일 매출 250~300 찍고 장사도 잘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짜장은 양파를 볶아서 잘 익어있어야 하는게 맞는데 생 양파가 씹히는 집도 많이 경험했고, 전분이 아니라 설탕을 넣는 실수를 해서 질척하고 달아 뒤지겠는 짜장도 2번 먹어봤는데 그냥 맛있다고 소문난 집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냥 중국집을 개나 소나 하니깐 실패할 확률이 너무 늘어버린 것 같음
할아버지랑 그쪽지역 분들이 포도농사 지으시는데 샤인은 딱 한해 짓거나 안하시고 그냥 기존 캠벨포도(포도 하면 떠올리는 찐한 보라~남색 씨있는포도) 농사지으심.. 다들 연세도 많으시고 스마트농장이나 품종연구나 개량시켜서 재배하는데가 아닌곳인데 여기까지 다들 지을정도면 이미 한철장사만도 못할거라며 그냥 손주들 가족들 줄 몇그루만 심으심ㅋㅋㅋ
@@dalbit321 그때당시는 희소성이 컸기도했으니까요ㅋㅋ 유행도 폭발적으로 탔었고.. 지금은 품질도 품질이지만 공급이 과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가격 폭락한 이후 웬만한 디저트가게에 다 샤인머스켓 관련 음료, 디저트가 껴있음에도 그당시 가격보다 한참 저렴한 상태니까요
예전에 신설동하구 제기동역 사이쪽에 볶음밥 진짜 맛있는집 있었는데 해물하고 야채하고 진짜 많이 들어가서 거의 해물야채 반절 밥 반절 느낌이었음 좀 많이 느끼한편이긴한데 전 느끼한거 환장하는편이라서 다른 형들은 느끼하다구 잘 안먹었는데 전 항상 볶음밥만 먹었던 기억!!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학교 다닐때 덕분에 너무 잘먹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옛날에 중국집 하는 사장님 이야기들 들었는데 하향된이유가 제일큰게 첫번째는 재료 춘장 같은경우 옛날에는 진짜 만들어 쓰거나 그집만의 비법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다 똑같아 졌음 짬뽕같은 경우 재료 질도 옛날처럼 푸짐하게 쓰지도 않고 두번째는 주방장의 실력 옛날에는 보조나 제자들 몇년에서 몇십년 한집에서 배우고 나오는데 요즘은 돈주면 한두달 가르치고 레시피 다 알려줌 두번째가 크다는거 요리 솜씨도 없는 사람이 수박 겉핡기 식으로 배워서 다 차림
하도 동네에 미리 볶아둔 짜장소스 슬쩍 떠서 생양파 좀 넣고 볶는 가짜 간짜장 파는데가 많아져서 유튜버 웍제이가 공론화시킨게 꽤 컸죠. 물론 중식 매니아들 사이에서 간짜장은 이전부터 많이들 시켰으나 그 영상 이래로 일반인들도 간짜장을 시키게 되면서 수요가 많아진듯 짜장이나 간짜장이나 맛이 똑같다고 느끼는 이유는 전분질 때문임. 즉, 가짜 간짜장을 먹었다는 것
반박 좀 할게요. 대부분 중국집 짜장면은 면삶고 끓여진 솥단지에 짜장소스 덮어서 주는 경우가 많음. 그에 비해 간짜장은 주문즉시 양파와 춘장, 돼지고기부터 바로 볶고 시작함.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이후, 이연복주방장이 인기를 끌면서 중화요리에 대한 고객들 니즈가 높아지면서 짜장면을 시키는 경우보다 즉석에서 해주는 "간짜짱"을 선호하게 됨. 음식은 항상 변화하고 시대에 맞게 음식이 생겨남. 현재 대표적인게 마라탕. 맛 본적 없지만 한번 맛 본 사람은 재주문율이 높음. 20세기 떡볶이 느낌이 현재 마라탕 느낌임.
샤인머스캣 처음 접할 때가 군대였는데 군대 납품되는 과일은 진짜 품질 좋음. 납품받을 때 1종보급관 관할로 현장에서 납품 바로 거절할 수 있어서 애초에 좋은 품질로 잘 들어옴. 나 있을 때 한창 국내에 샤인 머스캣 처음 들어올 때였는데, 군대서 먹은 샤인머스켓은 알이 진짜 작은 대신에 당도가 엄청 높았다. 근데 전역하고 나니까 내가 아는 그 샤인 머스캣이 아니더라..포도알이 거봉 마냥 존나 커져있고 소비자 가격인지 내가 보급대대에 올리는 그 가격보다 훨씬 높고. 먹어보니 원래 먹던 샤인머스캣 그 향도 안나고 물 밖에 없는 덩어리였음. 당도 유지되는데 알이 커지면 좋은거지. 알 크기 키운다고 당도가 떨어지면 그게 무슨 의미임? 이미 군대에서 그 맛을 알아버려서 전역하고나서 내 돈 주고 샤인머스캣 먹는 일이 없음. 가격대비 가치가 너무 떨어진다고 느낌.
내가 경험한 한때 간짜장 많이 시킨 이유: 20년전쯤 티비 고발방송에서 잠입취재해 그냥 짜장소스는 오래된 재료와 기름으로 대량으로 만들어 비위생적으로 장시간 보관해서 쓰는걸 여러 식당들에서 발견함. 반면 간자장은 바로 볶아야하니 아삭한 양파나 기름냄새로 판별하겠다고 그당시 짜장면 시킬때 그 방송 이야기 자주 나옴. 근대 저는 간짜장 못하는집들 기름칠만 한 생양파 짜장면 줘서 어느순간부터 별로 안시켜먹었습니다...
저 유럽 사는데 이년전에 한국에서 말만 들어보던 샤인머스켓을 백화점에서 한송이에 칠만원인가에 사먹고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항상 왜 포도가 넘쳐나는 유럽은 저런 포도가 없는걸까를 생각하며 샤인머스켓을 꿈에서만 그렸는데 .. 진짜 삼주전에 “코튼 캔디”라는 이름의 핑크와 흰색의 아주 예쁜 진짜 솜사탕 담는 종이 미니쇼핑백에 담겨서 있길래 아 설마… 하고 냄새를 맡아보니 진짜 솜사탕 냄새가 나고 맛은 한국에서 먹어본 샤인머스켓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매대에 잔뜩 있던거 반 쓸어와서 일주일 내내 먹었습니다. 이제 한국 샤인머스켓이 안 그리워요 ㅎㅎㅎㅎㅎ 근데 생긴거는 화면에 나오는 슈팅스타 처럼 안생겼고 샤인머스켓 처럼 생겼어요 알이 크고 탄력(?)있고 ..근데 한국 신품종이라는데… 품종을 유럽에 팔았나???? 어찌되었든 누가 만들었던 무한 감사합니다.
중식은 하향평준화 된 거 맞음 옛날에는 중식 전문가가 센불에 웍 돌려가면서 정확한 타이밍에 볶아서 진짜 중식이 나왔다면 요즘은 그냥 다 똑같은 장에 적당한불 요리하는 사람 편의성만 챙겨서 약간 누구나 배우면 알바도 바로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수준을 다 낮춰놔서 하향평준화가 될 수 밖에 없음
상향평균화된거 편의점 샐러드&김밥임. 그렇게까지 유명하지않은 관광지가면 편의점, 화장실만 달랑 있는경우 많고 음식점 별로 없는데 꽤 있음. 그런데 가면 부모님이 어느순간부터 편의점 샐러드와 김밥을 사고 거기서 커피까지 사옴 커피안마시면 보리차. 그렇게 차에서 먹으면 진짜 맛있음... 꼬마김밥집 뭐 이런거 생겨도 엄마가 먼저 저가격이면 편의점 김밥이 낫지 이럼. 빵집샐러드, 파스타집샐러드 이런것도 편의점샐러드가 진짜 잘나옴
여러분이 생각했을 때 요즘 하향 또는 상향 평준화된 음식은 뭔가요?
일단 중식은 겁나게 하향된거 맞음 ㅇㅇ
중식이 조리법이 간단해서 진입장벽이 낮아서 맛없는집이 늘어난거 같군요
돈까스 약간 상향 평준화
가츠 파는곳은 웬만큼 바싹하게 잘 튀겨오는거 같아요
@@lacerum2670대신 거의 일식풍이고 가격이 만원이 넘음 돈가스 주제에
상향 평준화 토스트.... 저렴하고 맛있는 토스트 다 사라짐 유일한 이삭 토스트는 점포 찾는게 일....비싸고 맛있는 토스트는 여기저기 정말 많은 가맹점으로 늘어남
간짜장은 그 비벼질때 뻑뻑한게 매력임... 그리고 맛도 일반짜장보다 깊은게 최고
간짜장은 양파가 아삭아삭 살아 있어야 하죠
요즘 중국집 보면 면+짜장소스 따라 담와 와서 간짜장 이라 우김
요새 시켜 먹으면 그냥 짜장에 양파추가한 거 같이 나오는집 많던데
비빌때 뻑뻑한건 잘못조리된 간짜장인데.. 짜장소스에다가 양파양배추 조금 추가해서 볶으면 그렇게됨
제 집근처는 간짜장 시켰는데도 걍 짜장면에 소스 따로 준 그냥 짜장면 나오는데 부럽네요
중국집 짜장이 맛있으려면 사실 중화요리 기본인 화력이 쌘 불로 빠르게 볶아내야하는데
배달전문점은 그냥 일반 화구로 대충 볶아서 맛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체인점인 경우 실제로 이렇게 하시면 된다고 교육하고 가서 부족한 불맛은 그냥 소스로 대체하는식으로 가더군요
하향평준화가 맞는거 같습니다
진짜 촌동네 다쓰러져가는 건물에 중국집이 안망하는 이유가 있음 ㅋㅋ
다른 음식 대부분은 레시피만 맞춰서 불 올리면 음식맛이 일정하고 괜찮게 나오는데 중국음식은 중식화구에 신속하게 볶아야하니 주방장 손맛을 많이 탐
@@nso7747ㄹㅇ 짜장면은 좀 지저분하고 허름한곳이 맛있음
그것도 있고 밀키트쓰는 중국집도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치킨집장사하는데
샵인샵하실 생각없냐고 명함주고가더라
중식밀키트로 납품해준다고 ㅋㅋㅋㅋ
중국집 짬뽕의 경우 양이 떨어지려 하면 다시 끓이기보다 국물에 물이랑 소금타서 양불려서 주는 경우도 꽤 있다더군요..
제가 다니던 수학학원 선생님께서는 그래서 국물을 새로 끓이는 시간인 10시에만 짬뽕을 시킨다고 하셨습니다
골때리네 ㅋㅋ😊
요즘 피시방이 애초부터 사업자를 요식업으로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식당 안에 PC가 구비 되어있는게 되구요. PC 관리는 아웃소싱 한 후 신경 꺼버리고 음식이나 잘하면 됩니다.
피시방은 휴게음식점으로 내는데 휴게음식점은 불 사용이 불가능해서 피시방이 보통 인덕션이나 전자레인지로 완제품 데워서 나가서 음식을 잘 할 필요없이 그냥 맛있는 완제품 잘 찾는게 중요합니ㅡㅏ
@@리잉딕 휴게음식점도 불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음식점과의 차이는 주류 판매 여부일 뿐입니다. 그래서 PC방에서 파는 맥주는 모두 무알콜맥주죠.
간짜장을 시키면 그 중식집의 기본이 보임.
물을 사용하지 않고
춘장에 양파를 볶아내야 하는데
요즘 간짜장은 짜장짬통에서 퍼다가
양파 추가하는 게 간짜장인 줄알고 가져다 줌.
간짜장이 뭔 그냥 간좀 센 짜장인줄 알음
간짜장 맛있는데는 그냥 다 맛있어서 간짜장으로 한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거기만 시킴
ㅇㅈ
나 간짜장인데 이거 개추눌렀다
ㄹㅇ 간짜장이 맛있어야
지나가던 pc방 알바생입니다 주마다 새로운 음식이 하나씩 생깁니다.. 밑에 공차, 아마스빈 이런 곳 많은데 굳이 피시방에서 스무디 시켜먹는거... 밑에 고깃집이 있는데 피시방에서 8만원어치 먹고 가는 분...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 ㅋㅋ 거기까지 가기 귀찮다고 ㅋㅋ
외부음식 반입금지는 없나요?
맛있는 메뉴 추가한 사장 돈줄로 혼내주자!
@@izumiaco5079 반입금지해놔도 잘 안잡아요 맨날 수거할때 보면 피시방에서 안 쓰는 컵 줄줄나오고 햄버거 껍데기도 나와여
@@user-kh6dy1jf1t 인정합니다...
PC방 음식들 보면 내가 저기서 알바 할 나이가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만 들음. ㅋㅋㅋㅋㅋ 나 알바할때는 아이스티 공짜로 주냐? 안 주냐? 짜파게티 단무지냐? 김치냐? 이거로 갈리던 시절이라 할 만했는데, 요즘 보면 9800원 받을 자격있어보임 ㅋㅋㅋㅋㅋ
ㄹㅇ 옛날 생각하는 틀딱들이 pc방 꿀 아니냐하는데 주말 잼민이 몰리는 성황인 곳 하면 지옥임 옛날엔 용돈이 적어서 뭐 사먹을돈으로 굶고 2시간 더하지 마인드여서 잘 시키지도 않았는데 요즘 잼민이들 용돈이 많은가 단체로와서 음식도 오지게 시킴
@@dalbit321조카 키우는거 보니 현금말고 카드 줄때도 많고 잼민이들이 제 또래 친척 어른들 만나면 용돈이라면서 기본 5~10만대 받는거 봄...
@@nurungiiii 근데 식당중에 요즘 맛 없게 만드는곳 찾는게 더 힘들지 않음?
시간당 9800원?
@@Jaeyuuu메뉴에 뭐 추가하면 저정도 나오는거 얘기같음
간짜장은 원래 바로 볶아서 만들어주는건데
요즘은 기존 양념에 야채만 조금 넣어서 좀더 볶아서 주는데가 많아서
그냥 짜장이랑 차이가 없어요
볶음밥도 원래 굴소스랑 양념 좀 해서
밥만 먹어도 맛있게 나오는건데
요즘 볶음밥은 그냥 기름밥...
볶은것도 아니고 그냥 기름에 비벼놓은 수준이 많아요:;
이제 우리는 그런 집을 간짜장하는 척 짜파게티 끓인다고 하기로 했어요
송탄에 영빈루 라는 중국집있는데 내가먹은 볶음밥 1위임..꼬들꼬들 볶아줌
5:28 칼국수 연희동칼국수임 사골칼국수인데 진짜명품임 백김치도 맛있고
여기 존ㄴㄴㄴㄴㄴ나맛있다..
인사동이 아니라 익선동에 찬양집임 종로3가역 근처 존맛
찬양집 존맛!
와! 아시는 구나! 겁.나.맛.있.습.니.다!
그정도 아닌데..
경제 위기, 자영업 증가, 1인가구 등장으로 인한 밀키트 생성 등 간단하게 조리가능한 국물요리들은 자리를 위협받고 어지간해선 차이를 내기가 어려우니 위기감을 느끼고 여러가지 상승을 꾀했음. 반면 스킬이 필요한 음식들은 딱 음식이 만들어질 최소 수준에서 머물러도 개인이 스스로 조리하기 어려워서 사주니까 노력하지 않고 스스로 하향되더라도 신경쓰지않음. 보통 이런경우 한번 제대로 얻어맞아야 변화하는데, 냉동식품의 진화와 경양식의 재유행 등 여러 변화로 인해 제대로 얻어맞은 후 고급화, 다양화를 꾀해서 살아남은 돈까스가 그 예시임.
명쾌하노
김치 상향평준화는 정말 좋다
아 영상 왤케 재밌냐 ㅋㅋㅋㅋ 담담하게 소통하는 영상 이렇게 재밌게 본거 처음이네
옛날에는 어느 중국집에 배달 주문하던 다 맛있었던 거 같네요~ 제 최애 중국집 메뉴는 오므라이스랑 볶음밥이었습니다ㅋㅋ 거기에다가 짬뽕국물까지 서비스로 오면 너무 행복했죠~
제 생각 몇 개더 추가해보자면
1. 옛날엔 특별한 날에 먹던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아님
2. 짜장면 그릇이 아닌 플라스틱 용기에 옴
3. 양산형 중국집이 많아짐
+탕수육 소스도 옛날엔 새콤달콤 과일 당근 목이버섯 오이 등등 푸짐하고 맛있었는데 요즘은 양파만 들어간 곳 도 보임
개추입니다~ 탕수육 소스 너무 공감가네요 ㅋㅋ
영상 너무 재밌음 ㅋㅋ
준표쿤 피방먹방 아주 좋소!!!
2:37 진짜 옛날에 볶음밥 진짜 대부분 맛있었음
근데 몇년전부터인가 볶음밥이 그냥 기름밥이되어있음;;
놀라운건 이런 중국짐들이 좀 많다는거임;;
볶음밥이 느끼함;;ㅋㅋㅋ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볶음밥은 홍방원이 넘사 1티어 원탑인듯
예전에 철가방으로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되던때는 시키면 조리하는즉시 바로 배달왔음 짬뽕도그렇고...면이 안불고 맛도 그대로...주문하면 5분만에 온적도있음 집근처 짜장면집이라... 요즘엔 배달어플로 하다보니 배달오는데 시간이 좀 걸림 픽업받아서 다른집을 돌던가 해야하니 주문즉시 바로 만들어 배달하던 그때랑은 맛이 다를수밖에...
제가 유럽에사는데 저 슈팅스타라는 포도 여기에 있어서 먹는데 진짜 존11111111나 맛잇습니다 ㅋㅋㅋ진짜 개맛잇어요 ㅋㅋㅋㅋㅋㅋ
짜장면은 아마 배관 기름문제로 라드유를 안쓰는곳이 많아져서 맛이 많이 내려간듯...
라드유도한몫하겠지만 주방장 역량이 제일큰거같네요
저희동네같은경우 일반자장시켰는데 간자장같이 꾸덕하게 볶아서 나왔는데 진짜맛있었네요 이연복같은 비싼식당보다 더맛있었네요
부천역길건네 복짜장짬뽕 이라는곳인데 여기괜찮습니다
개나소나 식당차리면서 개 ㅈㄹ남
중국집 사장이 지랄맞으면 주방장 자주 바껴서 맛 없어짐 ㅋㅋ
라드유는 2000년대 부터 거의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짜장 자체가 예전에 비해서 너무 밍밍해졌음
예전엔 pc방알바가 꿀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홀보면서 주방까지 봄.. pc방이 점점 손님이 줄어드니까 살아남기 위한전략으로 오는손님이라도 돈을 더 뽑게하자 싶어서 만든 전략이 pc방의 레스토랑화에요.
4:11 샤인 이새끼 내성격 까먹은 모양이네
저희 아버지가 중식쪽으로 종사하고 계시는데, 요즘 많은 가게들이 짬뽕분말을 쓰는 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일하시는 곳도 원래는 그렇게 하던 곳이었는데, 아버님이 일하신 뒤로 분말쓰면 맛없다고 사장이랑 다투시고 다 직접 볶아서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일 매출 250~300 찍고 장사도 잘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요리사시군요
예전에는 라면스프 써서 더 맛없었던 것 같음. 분말때문인지는 몰라도 짬뽕은 웬만하면 괜찮던데
옳은 뚝심 정말 멋있으시네요
정말 죄송한데 거기 혹시 상호명 알수 있을까요..? 위치라도? 지금 이사하고 주변에 짬뽕 짜장면 다 뿌시러 다니는데 맛없어서 우울합니다아.....
짜장은 양파를 볶아서 잘 익어있어야 하는게 맞는데 생 양파가 씹히는 집도 많이 경험했고, 전분이 아니라 설탕을 넣는 실수를 해서 질척하고 달아 뒤지겠는 짜장도 2번 먹어봤는데 그냥 맛있다고 소문난 집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냥 중국집을 개나 소나 하니깐 실패할 확률이 너무 늘어버린 것 같음
ㄹㅇ 짬뽕은 갈 수록 대충인 듯한 맛임
다 기울어져가는 노포 맛집들 외에는... 간짜장 짬뽕 잘하는곳 잘 없긴함
요즘 짭뽕 분말 같은 기성품으로 만드는 곳이 많아져서 그래요
샤인머스캣은 듣기로 영상의 이유도 있지만
공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따다 보니 예전만큼의 맛을 느낄수 없다 함
그러다 보니 그 상태의 샤인머스캣이 탕후루를 만들기 딱 좋은 상태가 되는듯
할아버지랑 그쪽지역 분들이 포도농사 지으시는데 샤인은 딱 한해 짓거나 안하시고 그냥 기존 캠벨포도(포도 하면 떠올리는 찐한 보라~남색 씨있는포도) 농사지으심..
다들 연세도 많으시고 스마트농장이나 품종연구나 개량시켜서 재배하는데가 아닌곳인데 여기까지 다들 지을정도면 이미 한철장사만도 못할거라며 그냥 손주들 가족들 줄 몇그루만 심으심ㅋㅋㅋ
@@하이횻그게 사실이라면 제대로 재배한 샤인머스켓은 비쌀만 하군요.. 먹을 때 맛있게 먹긴했는데 왜이리 비싼거야하며 먹었는데ㅋㅋ
@@dalbit321 그때당시는 희소성이 컸기도했으니까요ㅋㅋ 유행도 폭발적으로 탔었고..
지금은 품질도 품질이지만 공급이 과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가격 폭락한 이후 웬만한 디저트가게에 다 샤인머스켓 관련 음료, 디저트가 껴있음에도 그당시 가격보다 한참 저렴한 상태니까요
@@겜이나해라어떻게 그렇게 되죠?? 생육 일수가 늘수록 광량이 늘어나서 합성 가능한 유기물량은 더 늘어날텐데요
@@user-zm5be4ze5v 제가 너무 대충 설명해서 오해가 생기신거 같네요
중국집은 진짜 은둔고수분들 찾아야함
인정 그래서 보배반점 같은건 일단 거르고 예전 상호명 유지하는곳들 위주로 쫙 시켜보고 고르는편임
@@sang688예를들면 황해반점 장성각 만리성 같은 이름들,,,
간짜장에 진짜 공감하는게 볶아서 수분기 적게 줘야하는데 양파 썰어서 더 넣고 간짜장이라고 주는 곳이 많음
4:52 도대체 학교김치는 왜 12년동안 맛없는걸까…ㅠ
2007년도 초 친구가 알바 하던 피방에서 밥은 무한 단무지
그리고 양은냄비에 끓여주는 라면.....
놀러가서 라면 겁나 끓임
그것도 놀라서 우와 했는데
지금은 와..
피시방은 이제 자릿값으로는 본전도 안되서 음식장사를 해야 마진이 나온다네요..
저 신품종 포도 솜사탕 달고나 처럼 가열한 설탕향이 나요(카라멜화 까지 간 진한 수준은 아니고 딱 솜사탕 정도?)
개인적으로 상큼하면서 프레쉬한 느낌이 적고 너무 달아서 후식으로는 그렇고 디저트 데코로 올려서 같이 먹거나 샐러드에 조금 들어가면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근데 진짜 피방보면 어디 촌구석이라 해도 핫도그나 기본적인 덮밥류는 무조건 존재하더라고요... 심지어 맛도 어디 뭐 이름있는 국밥집 만큼은 아니어도 그 돈 주고 사먹을 만하고도 남을 정도긴 해요 ㅋㅋㅋㅋ
피방 알바햇었는데 요즘 제품들 잘나와서 맛좋은거 많음... 전자렌지 돌리고 살짝만 추가해주면 맛좋게 나옴
간짜장을 10번 먹고 난뒤 그냥 짜장을 드셔보면 맛이 다를 겁니다.
볶음밥은 개인적으로 계란은 반숙일때 맛있는데 그 짜장 또한 간짜장 처럼 한번더 볶아 오를때가 맛집인듯
이게 피시방 대부분 이용 가격 평준화 + 일반 컴퓨터 사양이 배그를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급상승
그래서 어떻게든 손님 끌고오려면 맛있는 음식으로 승부 봐야되는 지경이라 ㅋㅋㅋㅋㅋ
진짜 자장면 맛집... 중식 맛집은 서울 같은 도시가 아니라 시골에 있음..
제대로 중식 하던 사람들이 빠르게 만들어 내는 중식에 밀려 시골로 내려간 경우가 많음..
준표님 피씨방 어디인가요?ㅎㅎ
이야... 피시방 음식 저정도 만들수 있으면
솔직히 어디 이력서 제출할때 피시방 알바 경력 인정해줘야한다
예전에 신설동하구 제기동역 사이쪽에 볶음밥 진짜 맛있는집 있었는데 해물하고 야채하고 진짜 많이 들어가서 거의 해물야채 반절 밥 반절 느낌이었음
좀 많이 느끼한편이긴한데 전 느끼한거 환장하는편이라서 다른 형들은 느끼하다구 잘 안먹었는데 전 항상 볶음밥만 먹었던 기억!!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학교 다닐때 덕분에 너무 잘먹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와 pc방 음식 좋다고는 들었지만 와...대박이네 ㅋㅋㅋ
뭐 대부분 직접 요리 하는건 아니지만 냉동식품이겠지만 퀄리티 쩌네요 ㅎㅎ
준표님 목포에서 드셨던 그 PC방 어딘가요? 가보고싶어요
배달앱생기기전에 자체고용한 배달부 쓰면서 철가방으로 배달해주던 그시절 중국집은 ㄹㅇ 그냥 동네 아무집이나 시켜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소문난 맛집 아니면 짜파게티보다 맛없는곳 많음.. 면 미리 삶아놔서 다 불어터지고 떡져있고 소스 그냥 꾸덕함 없이 3분짜장퀄에 양파 흐물흐물하고... 짬뽕이나 볶음밥은 그나마 덜하긴 하지만 이것도 예전보다 평균적으로 맛없어짐
ㅋㅋㅋㅋ 공감되네여
중식은 주방실장 웍질이 생명인데 워낙 인력관리가 어렵고 요즘 힘든일을 안하려함
2014년도 즈음인가 예전 살던곳 근처 피시방 음식이 진짜 맛있었음. 그떄는 피시방에 음식 별로 안팔던때였는데 거기는 된장찌개같은 음식도 엄청 팔아서 자리가 없을정도였음 ㅋㅋ 가격도 5000원 넘어가는 메뉴가 없었음
피방이용요금도 같이 내야 밥먹을수 잇나여?
당연한거 아님?
친구랑 지하에 있는 pc방 갔다가 지하에 왠 냉장고가 있어서 뭔가 했더니...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국밥부터 해서 별의별게 다 있더라구요... 애초에 배민에서 시켜먹는 맛집이라고...ㅋㅋㅋ
왜 황야리뷰가 없어진거죠?
ㅋㅋㅋㅋㅋ
3:46 이 이유가 세상 모든 과일은 나무가 '아 나는 이 땅에서 도저히 못 살아남겠다...내 후손에게 우리 종족의 미래를 맡기겠다' 싶을때 과실을 맺고 제일 맛있음
적당히 척박한 환경에서 자랐을때 과실이 제일 맛있는데 샤인머스캣은 지금 ㅈㄴ살만한거임
Pc방음식이 상향평준화된 이유 대기업 프차 들어가는 식자재를 똑같이 받음 소스조차 같음 분명 프차 전용 소스인데 어떻게 뚤었는지 같은게 들어감 비록 제대로하는 음식점 수준의 설비가 아니라 찝찝하긴 하지만 이정도 수준이면 게임하다 밥해결하기에 딱이다라고 생각 되기는 함
한참 내가 어릴적 피시방 다닐때랑 알바할때만 해도 끓인라면이라는거조차 없던시절이라 알바생은 진짜 청소 카운터 가 끝이라서 야간에 겜켜놓고 그랬는데 요새 피시방 알바들 보거나 피시방 컨텐츠 유튜브같은거 보다보면 알바들 거의 3D업종
결국 김치로 승부를 본다는게 칼국수랑 수제비 이런음식들로는 이미.상향평준화되서 맛이 차이가 미비해서 김치로 승부를 낸다는말 아닌가요?
친구네 아버님이 중국집 40년이상 했고 학생때 가끔 놀러가면 짜장면이랑 탕수육 해주시곤 했는데
친구네여서가 아니라 요새 여기만큼 맛있게 하는 중국집 찾기 힘들어짐 특히나 짬뽕은 더더욱
거기다가 왜 유행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찹쌀탕수육 개극혐 바삭한 옛날 탕수육이 그리워짐
옛날에 중국집 하는 사장님 이야기들 들었는데 하향된이유가 제일큰게
첫번째는 재료 춘장 같은경우 옛날에는 진짜 만들어 쓰거나 그집만의 비법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다 똑같아 졌음
짬뽕같은 경우 재료 질도 옛날처럼 푸짐하게 쓰지도 않고
두번째는 주방장의 실력 옛날에는 보조나 제자들 몇년에서 몇십년 한집에서 배우고 나오는데
요즘은 돈주면 한두달 가르치고 레시피 다 알려줌
두번째가 크다는거 요리 솜씨도 없는 사람이 수박 겉핡기 식으로 배워서 다 차림
은평구 홍제동에있는 “화린” 이라는 중국집 꼭 가보세요.. 제가 짜장면vs짬뽕 하면 무조건 짜장면 이였는데 “화린” 에서 짬뽕 먹어본 이후로 무조건 짬뽕 먹어요..
준표형 파주에 차간짜장이라고 있는데 불맛 씹오짐ㅋㅋ 맛도 신기함 파주 지나갈 일 있으면 한 번ㄱㄱ
하도 동네에 미리 볶아둔 짜장소스 슬쩍 떠서 생양파 좀 넣고 볶는 가짜 간짜장 파는데가 많아져서 유튜버 웍제이가 공론화시킨게 꽤 컸죠. 물론 중식 매니아들 사이에서 간짜장은 이전부터 많이들 시켰으나 그 영상 이래로 일반인들도 간짜장을 시키게 되면서 수요가 많아진듯
짜장이나 간짜장이나 맛이 똑같다고 느끼는 이유는 전분질 때문임. 즉, 가짜 간짜장을 먹었다는 것
요즘 짜장면은 물탄거 같애... 2000년대 초에 먹던 그 맛이 안 남!!!
간짜장이 소스를 볶고 새로해야해서 바로만들고 일반 짜장은 만들어서 놓은거 나온다는 이야기가 십여년전에 돌았죠.
실제로도 그러긴 했는데 어느순간 중국집에서 간짜장도 대충 만들거나 만들어둔거 쓰다가 안시키게 됐..
다음 컨텐츠는 피시방 먹방인가요?
스튜벤 포도라고 진짜 진짜 엄청 맛있는 포도 있어여
농산쪽 일하면서 별의별 과일 다 먹어봤는데 스튜벤이 진짜 향도 당도도 엄청 좋음!!!!
인정... 중식 예전엔 배달원쓰면서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는(음식이 맛있는) 곳들이 살아남았다면,
요즘은 배달대행으로 배달하니, 대충 소규모여도 장사하는 느낌임....
피씨방이 맛잇고 싸다고? 준표님 덕에 알앗음다 ㅋㅋㅋ 맛딥 탐방하러 가봐야겠다
반박 좀 할게요.
대부분 중국집 짜장면은 면삶고 끓여진 솥단지에 짜장소스 덮어서 주는 경우가 많음.
그에 비해 간짜장은 주문즉시 양파와 춘장, 돼지고기부터 바로 볶고 시작함.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이후,
이연복주방장이 인기를 끌면서 중화요리에 대한 고객들 니즈가 높아지면서 짜장면을 시키는 경우보다 즉석에서 해주는 "간짜짱"을 선호하게 됨.
음식은 항상 변화하고 시대에 맞게 음식이 생겨남.
현재 대표적인게 마라탕.
맛 본적 없지만 한번 맛 본 사람은 재주문율이 높음.
20세기 떡볶이 느낌이 현재 마라탕 느낌임.
진짜 어릴때 간짜장 생각나서 간짜장시켯는데 소스만 따로주고 그냥 짜장임 개빡침ㅋㅋㅋ
국밥은 ㄹㅇ 김치 맛있으면 그냥 국밥도 맛있게 느껴짐 ㄹㅇ 김치 맛 없는 국밥집은 다시는 안가는거 ㄹㅇ임
삼겹살도 상향된거 같음 ㅋㅋ예전에는 가스불판에 파절이가 끝이였는 데
요즘은 와사비 기본에 소금에 통삼겹이라 두툼하니 숯불맛내서 맛있음
단점 비싸짐
몇년전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pc방 음식 가성비로 싸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전체적으로 좀 저렴해졌나요?
피방 음식 진짜 잘하는곳 있으면 입장료느낌으로 1시간정도 결제하고 음식시켜서 먹으면서 컴터로 유튭이나 넷플보면서 한끼하기 좋을듯
짜파게티는 쑥쑥 목구멍에 넘어가는 느낌인데 짜장면은 뭔가 쫀득한 느낌임
간짜장은 뭐지? 하고 시켜봤는데 맛이 좋아서 쭉 먹게된..
샤인머스캣 처음 접할 때가 군대였는데 군대 납품되는 과일은 진짜 품질 좋음. 납품받을 때 1종보급관 관할로 현장에서 납품 바로 거절할 수 있어서 애초에 좋은 품질로 잘 들어옴.
나 있을 때 한창 국내에 샤인 머스캣 처음 들어올 때였는데, 군대서 먹은 샤인머스켓은 알이 진짜 작은 대신에 당도가 엄청 높았다.
근데 전역하고 나니까 내가 아는 그 샤인 머스캣이 아니더라..포도알이 거봉 마냥 존나 커져있고 소비자 가격인지 내가 보급대대에 올리는 그 가격보다 훨씬 높고. 먹어보니 원래 먹던 샤인머스캣 그 향도 안나고 물 밖에 없는 덩어리였음. 당도 유지되는데 알이 커지면 좋은거지. 알 크기 키운다고 당도가 떨어지면 그게 무슨 의미임?
이미 군대에서 그 맛을 알아버려서 전역하고나서 내 돈 주고 샤인머스캣 먹는 일이 없음. 가격대비 가치가 너무 떨어진다고 느낌.
물 컨트롤을 못해서 물 살이 쪄버린 뚱뚱머스킷 ㅠㅠ
짜장면은 진짜 화날정도야 그리고 탕수육을 시키면 왜 군만두를 밑에 깔아서 부피를 채우냐고
집근처 피씨방 건물주분이 운영하시는데
앵간한 식당 압살할정도의 요리장인분이 요리만드셔서
인기 짱 피씨방임... 피방 시간도 1시간에 500원에다가...
근데 음식값이 좀 비싼편이긴함 근데도 사람들 와서
pc는 안하고 음식만 먹고감 ㅋㅋㅋㅋㅋㅋ
주로 파는음식들이 국밥류는 안팔고
보쌈.삼겹살.볶음밥.짜장면.짬뽕.일본식라멘.일본식덮밥
이정도만 파는데 개존맛임 진짜
내가 경험한 한때 간짜장 많이 시킨 이유: 20년전쯤 티비 고발방송에서 잠입취재해 그냥 짜장소스는 오래된 재료와 기름으로 대량으로 만들어 비위생적으로 장시간 보관해서 쓰는걸 여러 식당들에서 발견함. 반면 간자장은 바로 볶아야하니 아삭한 양파나 기름냄새로 판별하겠다고 그당시 짜장면 시킬때 그 방송 이야기 자주 나옴.
근대 저는 간짜장 못하는집들 기름칠만 한 생양파 짜장면 줘서 어느순간부터 별로 안시켜먹었습니다...
확실히 요즘 중식 시켜먹던지 가서 먹던지 한 지는 오래되었네요;;; 바빠서 못 먹었던 지 어느 순간 맛이 없어졌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 유럽 사는데 이년전에 한국에서 말만 들어보던 샤인머스켓을 백화점에서 한송이에 칠만원인가에 사먹고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항상 왜 포도가 넘쳐나는 유럽은 저런 포도가 없는걸까를 생각하며 샤인머스켓을 꿈에서만 그렸는데 .. 진짜 삼주전에 “코튼 캔디”라는 이름의 핑크와 흰색의 아주 예쁜 진짜 솜사탕 담는 종이 미니쇼핑백에 담겨서 있길래 아 설마… 하고 냄새를 맡아보니 진짜 솜사탕 냄새가 나고 맛은 한국에서 먹어본 샤인머스켓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매대에 잔뜩 있던거 반 쓸어와서 일주일 내내 먹었습니다. 이제 한국 샤인머스켓이 안 그리워요 ㅎㅎㅎㅎㅎ 근데 생긴거는 화면에 나오는 슈팅스타 처럼 안생겼고 샤인머스켓 처럼 생겼어요 알이 크고 탄력(?)있고 ..근데 한국 신품종이라는데… 품종을 유럽에 팔았나???? 어찌되었든 누가 만들었던 무한 감사합니다.
중식은 하향평준화 된 거 맞음 옛날에는 중식 전문가가 센불에 웍 돌려가면서 정확한 타이밍에 볶아서 진짜 중식이 나왔다면 요즘은 그냥 다 똑같은 장에 적당한불 요리하는 사람 편의성만 챙겨서 약간 누구나 배우면 알바도 바로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수준을 다 낮춰놔서 하향평준화가 될 수 밖에 없음
숙대쪽 pc방 보니 정육점 코너가 있더군요.
그리고 짜장면 춘장이 한 곳이 거의 독점이라 맛있게 만들기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요즘 PC방 음식 진짜 잘 나오긴 합니다 조금 번화한 곳에 가면 정말 괜찮은 곳이 많아요
설렁탕국밥 칼국수집은 진짜 김치 맛없으면 ㅈ댐 평타쳐도 안됨 무조건 맛있어야댐 그래야 공깃밥만 시커셔먹을수있음
형 후참, 장신 밀키트 ㅋㅋ먹방좀 해줘 ㅋㅋ,개떡상할 것 같아 대박 가즈아
이정도면 피시방 알바는 요식업계 경력으로 들어가야겠네
ㅋㅋㅋㅋㅋ 피시방음식은 거의 기대 이상이고 그냥 길가다가 들어가는 식당 음식은 거의 기대 이하 ㅋㅋㅋ
요즘 다시 폼 올라온다. 미쳣냐?
어머님이 포도를 너무 좋아하셔서 계절과일처럼 사다드리곤 했는데..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포도는 가뭄..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건조했을때 더 달고 맛있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유
그나마 학교 김밥집 김밥은 맛있어서 낮에는 일부러 포장해와서 컵라면이랑 먹는데...
짜장면이 먹고 싶을때가 있긴 있어
꼭 먹고 나면 후회가 밀려오니까 문제임ㅋㅋㅋㅋ
볶음밥에 가장 동감함 볶음밥에 계란국말고 짬뽕 국물 주고 짜장 소스 주기 시작하면서 부터 맛없어진거 같은데 옛날에는 짜장소스 달라고 해야만 줬는데 ... 볶음밥에 기름만 많아지고 간도 좀 안맞는거 같고 볶음밥좀 클래식한곳 찾고싶다.
일반 짜장은 소스에 야채들이 다 갈아져서 오고, 간짜장은 카레에 들어가듯이 야채가 두께가 있음
상향평균화된거 편의점 샐러드&김밥임.
그렇게까지 유명하지않은 관광지가면 편의점, 화장실만 달랑 있는경우 많고 음식점 별로 없는데 꽤 있음. 그런데 가면 부모님이 어느순간부터 편의점 샐러드와 김밥을 사고 거기서 커피까지 사옴 커피안마시면 보리차.
그렇게 차에서 먹으면 진짜 맛있음...
꼬마김밥집 뭐 이런거 생겨도 엄마가 먼저 저가격이면 편의점 김밥이 낫지 이럼.
빵집샐러드, 파스타집샐러드 이런것도 편의점샐러드가 진짜 잘나옴
배달앱에서 중국집 시킬때 조심하실게
가게 주소랑 사업자번호 보고시키셔여.
진짜 이름만 다르게 등록해서 최대 5개까지 배민에 이름 올린집도 봄.
맛없어서 여긴 다시 안 시킨다고 했던집인데 새로운 중국집 시키면서도 왜 다 맛없나 했더니 다 똑같은 집이였던거임..
근데 진짜 중국집 어릴땐 어딜시키든 다 존내 맛있었는데 어느순간 짬뽕 맛있는집이 찾기힘들더만 이제는 짜장면 맛집도 찾기힘들더라
다른건 모르겠지만.. 등산갈때마다 편의점 김밥 먹는데 (새벽에 김밥집이 문을 안열음 ㅠㅜ).. 편의점 김밥 맛있다는 데는 정말정말정말 동의할 수 없소!!!!!!!!!!
김치 맛집은 대체로 음식도 맛있더라
어찌보면 사이드에도 그만큼 신경을 많이쓰는 음식점 인거같음
반대로 김치 맛없는곳은 음식도 그저그럼
Pc방사진 롤중인데 키보드 어디놔둠?
최근 중국집 볶음밥 사기 당한적이 많아서 요즘은 그냥 볶음밥 먹고 싶으면 리춘시장에서 볶음밥 시켜먹습니다...
아니면 냉동 볶음밥 사다가 재료 더 넣어서 직접 볶아먹어요.
동아보건대 시래기국밥 파는 피시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