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또 유럽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럽화가들의 빛을 이해하고 색을 고급스럽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컸었는데 요즘은 조금 달라진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의 능력이 우리보다 천재적으로색을 잘 사용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이 저렇습니다 그냥 보고 그리면 저렇게 됩니다.. 물론 그것도 힘든 일이지만..
소로야 바스티다, 존 싱거 사전트, 두 작가는 약간 비슷한 화풍입니다. 사전트의 스승인 Charles-Émile-Auguste Durand (1837-1917) 은 사전트보다 더 무게감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두 천재작가들 입니다. 사전트는 풍경화에도 천재적이엇지만 인물화를 너무 잘그려서 왕실의 주문만으로도 벅찰정도였기에 인물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북부에 소로야미술관이 있습니다. 작가의 가족이 살았던 주택을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집 안 곳곳이 가족을 끔찍이 사랑했던 소로야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초록초록 아기자기한 정원도 볼거리랍니다. 작년 9월 초에 방문했었는데 방문객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마드리드 3대 미술관도 가봤지만, 호아킨 소로야 미술관이 가장 좋았습니다!
@@AudiA_art 소로야와 아주 흡사한 화풍으로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소로야 작품인줄 알았는데, 노르웨이 화가 페테르 세베린 크뢰이어의 작품이었습니다. 북유럽 화가들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크뢰이어는 소로야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입니다. 영화 '마리 크뢰이어'도 추천드립니다 ~^^
![혼돈의 로마에서 나온 기괴한 그림들 [아트 앤 더 시티_로마 2부] f.세종사이버대학교 전원경 교수](http://i.ytimg.com/vi/A6OVZK2ZKGU/mqdefault.jpg)
![[ENG] The artist who captivated the world with his small shop EP.148 Korean artist Lee Me Kyeoung](/img/1.gif)
저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또 유럽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럽화가들의 빛을 이해하고 색을 고급스럽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컸었는데 요즘은 조금 달라진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의 능력이 우리보다 천재적으로색을 잘 사용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이 저렇습니다 그냥 보고 그리면 저렇게 됩니다.. 물론 그것도 힘든 일이지만..
와 그만큼 아름답다니.. 자연을 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 들겠네요! 유럽에 살고 계신 분들이 부러워지네요ㅎㅎ
저도 유럽사는데요.. 유럽은 빛이 달라요.. 한국이랑은.. 뭐 이건 다른 과학적인 수치이긴 한데 실제로 빛의 자외선 지수도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나구요. 빛의 반사를 일으키는 물질들도 한국과 달라서 조금 다른 파장의 빛들이 반사되어 색이 한국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모르던 스페인의 인상파 화가를 알게되었어요😊 그림이 다 너무 예쁘고 평온해서 보는 제 마음도 따뜻해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소로야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 안에 담긴 소로야의 애정과 사랑이 느껴져서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담은 영상 많이 만들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매우 뛰어나보이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인식하지 못했을까요...설명하신대로 따뜻한 파아란 색이 아름답다는 느낌과 빛의 명암도 밝게 잘 표현 되었고 주인공들의 모습들도 아름다워 그야말로 미술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소로야의 애정이 담겨 바다의 파란색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아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다루겠습니다 😊👍
소로야 뮤지엄에 가서 본 그림들 너무나 좋았어요. 화가가 살았던 집이었던가... 바다를 어쩜 저렇게 생생하게 그렸을까 싶었는데. 별 기대없이 갔다가 내 취향 그림들 보고 최고! 라며 기분좋게 나온 곳. 아직도 생각나는 곳이네요.
와 뮤지엄에서 직접 작품을 보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직접 보면 더 따뜻하고 평온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소로야 작품 실물로 꼭 보고싶네요ㅎㅎ
영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점에서 본 소로야 그림을 보고 알아진 작가를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더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소로야 작품은 그림 속에 애정이 담겨 있어서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가예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자꾸만 마음이 끌려갑니다
소로야의 작품을 한번 보고 나면 매 여름마다 소로야의 눈부신 바다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ㅎㅎ
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다루겠습니다. 😊👍
고마워요.
작품이 아름답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어서 더 아름다운 작품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다루겠습니다!👍
바다 색 표현이 예쁘네요. 잘 들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소로야 바스티다, 존 싱거 사전트, 두 작가는 약간 비슷한 화풍입니다.
사전트의 스승인 Charles-Émile-Auguste Durand (1837-1917) 은 사전트보다 더 무게감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두 천재작가들 입니다. 사전트는 풍경화에도 천재적이엇지만 인물화를 너무 잘그려서 왕실의 주문만으로도 벅찰정도였기에
인물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와 존 싱거 사전트의 작품도 정말 아름답네요! 왜 왕실에서 그렇게 많이 주문을 했었는지 알 것 같아요ㅎㅎ
좋은 작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페인 마드리드 북부에 소로야미술관이 있습니다.
작가의 가족이 살았던 주택을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집 안 곳곳이 가족을 끔찍이 사랑했던 소로야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초록초록 아기자기한 정원도 볼거리랍니다.
작년 9월 초에 방문했었는데 방문객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마드리드 3대 미술관도 가봤지만, 호아킨 소로야 미술관이 가장 좋았습니다!
와 나중에 스페인을 가게 되면 소로야미술관 꼭 가보고 싶네요!
소로야와 가족들이 살았던 주택이라니 그 의미도 남다르고 작품에 담긴 애정도 훨씬 와닿을 것 같아요.. 직접 가보셨다니 부러워요😊
@@AudiA_art 소로야와 아주 흡사한 화풍으로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소로야 작품인줄 알았는데,
노르웨이 화가 페테르 세베린 크뢰이어의 작품이었습니다.
북유럽 화가들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크뢰이어는 소로야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입니다. 영화 '마리 크뢰이어'도 추천드립니다 ~^^
와 페테르 세베린 크뢰이어 작품도 빛과 바다의 묘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소로야 작품처럼 따뜻하고 눈부신 느낌이 들어요ㅎㅎ
몰랐던 화가인데 좋은 작품과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udiA_art 그림은 따뜻해 보이지만, 크뢰이어는 소로야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입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칸딘스키나 말레비치 작품도 오디아에서 보고 싶어요!
와 추천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추상화 작품들이네요🎨 작품 선정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
영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잘 들었습니다😄👍👏👏
해설해주시는분 목소리가 감기기운이 있으신것같은데 심하지 않으시길바랍니다🙏🏻 혹시 아무이상이 없으신거면 오늘영상설명은 해설이 또렷하게 들리지 않네요 ㅠㅠ
앗 바다의 현장음을 같이 느끼셨으면 해서 파도 소리를 좀 크게 넣었더니 목소리가 좀 묻혔나봐요ㅠㅠ
현장음 넣을 때 유의하겠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시고 피드백 남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호야킨 소로야 너무 좋아해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가예요! 매 여름마다 생각나는 것 같아요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