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탕-e2i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집니다. 이에 여성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국방의 의무 중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을 뿐입니다. + 누군가에게는 말장난 같이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 그래요. 팩트와 의견은 구분합시다. "저는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의견이에요. 팩트와 의견은 다르죠. 팩트가 싫으면 힘을 모으세요. 여럿이 힘을 모으면 팩트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법과 제도는 항상 바뀌니까요. 열심히 하다보면 저와 여러분이 원하는 것처럼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지게 될 날이 오겠죠? 제가 여기서 여성이 지는 국방의 의무를 설명한다고 한들 여성이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공격할거잖아요. 그쵸? 병역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의 차이도 모르는 원댓에게 단지 팩트를 알려준 제 댓글이 몇몇의 공분을 사게 될 줄은 몰랐네요. 어디 좌표라도 찍힌 건 아니겠죠? 그런 거면 알려주세요. 신기하네용
@@영양탕-e2i 저도 초등학교 때 배웠던 거라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요. 제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정확한 정보 찾아보시라는 말씀입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말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팩트가 틀렸음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저는 상관없습니다. 당신을 설득하려고도 하지 않아요. 화이팅!
남자들이 반대할 듯 ㅋ 자기들 면도기는 지원 안해준다는 논리로.. 남초 커뮤인 디씨 눈팅 자주 하는데 그런 논리가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지고 있음. 게다가 피싸개라고 하는 곳인데.. 소수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여러 갤러리 정보를 얻기위해 눈팅하는 편인데 겁나 자주 봄. 특히 여자가 피해자든 가해자든 뉴스 관련 글에는 100% 댓글에 피싸개 단어 등장함ㅋ 그것도 한 글에 여러번.. 근데 그걸 보고 아무도 뭐라 안함. 당연한거임 그냥.
여성들은 월경과 전후 호르몬 영향으로 내 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사회가 여성의 바이오리듬에 맞춰 설계된 곳이 아닌 남성을 기본형으로 돌아가는 구조라 월경하는 여성들은 학교나 사회생활이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구요. 월경에 대한 연구 정말 흥미롭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우리 몸에 대한 더 나은 이해로 여성들이 내 몸을 긍정할 수 있고 월경해도 편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보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쉽게 전달해주시는 교수님과 제작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도 기대하겠습니다!
인류 절반이 인류발생부터 지금까지 생리를 해왔는데 21세기에도 대처하는 방법이 고작 면을 대거나(생리대) 솜을 쑤셔박는(탐폰) 것 + 생리컵 정도인게 참.. 이 분야는 과학의 발전이 더딘 것 같아요. 생리전증후군부터 생리후 하루이틀까지 생리에 영향받는 날이 한 달에 약 2주니까 20년 그러니까 일생의 1/4을 생리의 영향 아래 사는데요ㅠ
생리를 한달에 한번한다고 진짜 30일중 1일만 하는줄 아는 남자들도 있어요... ;; 길면 일주일내내 밤낮을 안가리고 피가 쏟아져 나오는게 생리인데 ... 물론 남자들이 문제인건 아니죠..... 생리얘기는 묘하게 쉬쉬하고 피하고 숨기게하는 사회분위기가 문제죠... 생리대광고에서 생리에대한 표현은 그저 예쁜배우가 샬랄라 하고 자전거타고 지나가는 모습 뿐이고, 여자로 안 태어나면 이 고통을 절대 모를거 같아요. 관련된 교육도 안하니까. 결국에는 내 아내, 딸, 여동생, 누나, 어머니의 고충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교육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임신 출산 그리고 월경에 대한 연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여성들이 불편해하거나 무섭다고 느낄것 같아서 그래서 임신 출산 월경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생길까봐? 라는 예상도 해봅니다 실제로 임신과 출산을 한 친구들 몇명은 절대로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월경통이나 증후군으로 월경주기에는 약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들도 많구요
아뇨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여성의 돈벌이에 제약이 생기기때문이죠. 기업에서 안쓰고 승진도 안시킬 테니까요 여성이 약자란걸 강조할수록 피해보는건 여성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이기주의라서 여성이 약하면 보호하기보단 악용하려 하거나 내칩니다 사랑하는 여자도 아닌데 왜 보호하고 배려해줌
인간사회는 정자난자의 결합과 임신이 고귀하고 신성한 것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부여하는데, 그런 사회에서 여성의 몸 입장에서는 정자가 독소의 원인 중 하나라는 발상을 한 것만으로도 진짜 천재 같다. 그냥 시적 표현처럼 논문적 표현이었던 거 같은데 지나치게 공격당한 게 안타까움.
임신을 고귀한것이라고 일단은 약속해놓은 상황에서 그러한 표현은 공동체의 존속에 위험을 주는 비윤리적인 사고방식이니깐요.ㅜㅜ 반대로 그 표현을 존중하고 학술적 논의가치가 있다고 보시는 분들의 경우 높은확률로 공중파에서 성매매 합법화 같은 현대 한국 기준으로 비윤리적인 말을 하면 똑같이 공격하시겠죠...
@@DRsolochu 독소의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공동체 존속에 위험이 되지는 않죠. 성매매 합법화까지 이야기를 확확 전개하는 게 상당히 극단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네요. 결론을 먼저 속단해서 내리기보다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고민하면서 문제를 다뤄보는 걸 추천합니다.
@@유하민-l9n 어떤 근거를 보셨는지는 몰라도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 한 말의 지엽적인 부분에 일부러 천착해서 전체 논지가 잘못되었다고까지 확대시키는 것은 궤변가들이 상대를 속일 때나 쓰는 전형적인 방법이죠. '그거랑 그게 같아?'수준의 발언은, 부디 자신의 억지를 알고도 받아줄 가까운 사람한테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생리할 때 젤 화나는게 생리통도 아니고 허리 아픈 것도 아니고 붓는 것도 아니고 잠 오는 것도 아니고… 피 흘리는게 젤 열받아요 밖에서 항상 하는 생각이 이 21세기에 아직도 길을 걸어가면서 피를 흘려야되나?에요 출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생리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자세하게 첨 듣는 거 같아서 신기했어요 잘봤습니다
월경의 당사자이자 주체인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여성에 대해 연구하고 찾아나가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인간의 오랜 역사상 여성이 이렇게 당연하게 학자로 인정받고 연구를 진행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여성의 분야도 여성이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여성 학자들을 보는 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성에 관한 분야가 아니어도, 뛰어난 여성 학자들을 더욱 많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당신부터 지원을 안했잔아. 여성은 선천적으로 이공계에 관심이 별로 없어. 뭔 해부학 생리학 남성 학자들이 다 정리해 놔서 배우기도 더 편한 시대인데도 관심 자체가 없으니 발전될게 뭐가 있나? 생리를 이용하는 여성들도 부지기수잖아...무조건 싫은 병증이었으면 진짜 진즉에 뭐라도 나왔다. 왜 똥쌀때 힘써야 하냐 뒷처리도 해야하고 불편하다 해서 뭐 변이 조금나오고 똑 떨어지게 하는 식품이나 약품이 나와? 여성의 생리 포함 인간의 생리현상 이게 의학 과학 기술과 무슨 상관임? 유전자 개조라도 하자는거야? ㅉㅉㅉ 발상 자체가 한심. 가사를 위한 벼라별 기계장치가 다 나와 편해지더니 이젠 애 낳는것도 과학 기술에 맡기자는 소리까지 하겠네.. 복제인간 생상 공장 같은거 원하는거야?! 내 머리카락 하나만 있으면 지가 원하는 딸이나 아들 자동 생산해서 양육까지 나이대 별로 맞춤으로 구매하자?!!
고등학생 때 배아줄기세포 관련 에세이를 위해서 관련 서적을 읽었었는데 그때 처음 모체가 태아를 일종의 혹, 종양같은 제거대상 개념으로 인식하고 제거하기 위해 착상된 세포와 치열하게 싸운단 걸 처음 보고 참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임신한 여성이 겪는 여러 알러지 반응, 입덧 등등의 이유가 단번에 납득되더군요. 거기다 얼마 전 공개된 임신 10주차 태아의 상태를 본 적이 있는데 교과서에서는 사람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을 법한 주수지만 실제 사진을 육안으로 보니 그냥 물에 풀어진 휴지 같더라고요😂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강낭콩 모양이 10주 태아의 상태라는 걸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교수님 영상까지 보니 여성의 몸에 대해 밝혀진 게 너무 적다는 생각이 더욱 더 드네요. 철저하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시기에 사회적 갈등으로부터 자유롭게 발언해주셔서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newfacekorean 대부분의 여성들이 겪는 월경을 그저 어떻게든 받아낸다는 1차원적 방식으로만 대응하고 있는데 충분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그 외에 많은 임상실험들이 남자를 대상으로 이뤄져서 여성에게만 유독 부작용 발생률이 높아지는 문제도 있고요.
오... 포유류 중에 영장류만 월경을 하는군요! 예전에 강아지도 생리를 한다는 걸 들은 적이 있어서 찾아보니 발정기에만 임신이 가능한 상태를 나타내는 출혈이라, 임신이 안되어 피가 나오는 인간의 생리랑은 전혀 반대의 개념이었네요... 교수님이 해주시는 말씀은 늘 재밌고 유익해요! 더 장황하게 떠들어주세요 히히😚
교수님처럼 월경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해주신 남성분은 처음이라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ㅎㅎ여성들이야 다들 생리가 원수같지만 이걸 안하는게 더 안 좋다는걸 아는데 다른 성별이신분들은 이걸 단순히 생식기에서 나온다는 이유로 야한 이야기인줄 아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여성이지만 이런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무척 신선했고 마지 프라핏 논문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도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역사학과 출신이라 필수적으로 논문을 많이 봐야하는 사람인데 과 특성상 오래된 논문들과 자주 마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편견에 사로잡혀 어떤건 지금 시점에서는 말도 안돼는 이야기다 라고 생각할 때도 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그분들이 안계셨다면 나는 이런 발상조차 못해봤을텐데 너무 생각을 짧게했구나 하고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상이 너무 길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newfacekorean 그런 것이 아니라 아픔의 정도 자체가 다릅니다. 가끔식 생리통이 있는 저로서는 통증이 없을 때와 있을 때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 할 수 있어요. 아픈 정도도 생리통 약 먹으면 그럭저럭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정도로 다스려지지 않아 그 때는 쉬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서 덜 아파지길 기다리는 것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생리통의 유무, 통증의 개인차는 매우 크므로 감각의 예민도 차이라는 님의 추측은 틀렸다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newfacekorean 아는 지인은 생리 전후 약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할 정도 였는 데, 그것 때문인 지 출산 시에 “생리통 보다 좀 더 아프네” 라고 느끼면서 잘 이겨냈다고 해요.. 생리통이 심한 경우는 비슷한 다른 고통들에 대한 내성(?) 이 생기는 걸 보면 고통 민감도는 아닌 것 같아요. 생리통이 심장마비와 똑같은 통증이라고 연구결과가 나왔죠..~
근데 생리통에 대해 여성은 침묵하는게 유리해요. 언급할수록 기업은 여성을 안뽑고 승진차별 할테니까요! 여성이 생리로 아프던 말던 기업은 돈버는게 목적이라. 정부는 생리휴가 잘 보장해줄수 있지만 쉰만큼 승진에서 밀리겠죠 이 사회는 여잘 배려하기위해 있는게 아니라 이기주의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거니까요 ㅎㅎ
생리통이 극심한 사람중 1인으로 일주일 꼬박 생리하고 2~3일은 몸져눕거나 응급실 간적도 있는등 일상이 힘든 시간을 보내왔네요. 진통제도 자주 먹다보니 마음도 불편하고 수영은 배우다가도 월경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게 되는일이 잦아 결국 다 배우지 못했어요.ㅠ 양이 많은 2~3일은 혹시라도 샐까봐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어딜 가도 화장실을 체크하고 몸이 안좋을땐 하혈하기도 하구요. 생리휴가라는것이 생겼다는것을 알았을때 무척 반가웠는데 남성들의 반발이 많다는 글을 보고 참 어렵다 생각 했어요. 가끔 생각해봐요, 몇십년을 달마다 월경하겠느냐 2년여동안 군대를 가겠느냐 하면 전 차라리 군대를 갈거 같다 싶을정도에요. 군대에 가는 남성들에겐 그에 맞는 대우와 감사함을 가졌으면 좋겠고 여성에겐 신체적 불편함을 배려 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태아는 모체와 유전자를 50% 밖에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로 갈등관계에 있다는 부분에서 띵- 했네요. 한번도 그렇게는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태아가 모체에 자연유산을 막는 어떤 물질을 보내면 그때야 비로소 안정적인 임신이 된다는 말은 책에서 읽었는데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 적은 있어도. 과학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여성들은 여전히 월경을 하고 여전히 자기 자신을 갈아넣어가며 직접 몸으로 임신 출산을 하고 그래야 하는 걸까요. 왠지 불공평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왜 인간 암컷에겐 완경(폐경)이 생기게 되었는가에 대한 학설도 의견이 분분한 것 같더라구요. 임출산은 그저 축하해야할 일이고 성스러운 일이라는 교조만 가득하고, 여성에게 임출산이 손해이거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얘기만 해도 난리가 나는 세상에서, 정자에 독소가 묻어 여성의 몸 안으로 들어온다고 했으니 공격을 무지하게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밀히 따지면 정도만 다를뿐 이 세상에 인체에 독소가 아닌 게 없는데도 말이죠. 심지어 자가면역 질환도 있잖아요? 하물며 남성의 정자는 말해 뭐하겠어요. 오줌 나오는 곳에서 정자도 나오는데ㅎㅎ
@@newfacekorean 기형아출산이 높아져서 완경이 오는 게 아니라, 완경기가 될 수록 위험해지는 거예요.. 나이가 들 수록 몸의 기관들이 힘을 잃게되고, 거기에 당연히 자궁 등의 건강과 완경도 포함이 되구요. 기형아 출산보다 더더 크고 중요한 위험은 산모의 위험이죠. 임신과 출산이 산모의 건강을 가장 크게 훼손하는 거니 때가되면 ‘문을 닫아야’ 하지만 남자는 임신 자체 때문에 오는 신체적인 불이익이 전혀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며 정자의 힘이나 질은 약해져도 계속 배출 자체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형아 출생은 남자쪽의 영향도 아주 크니까.. 기형아 출생을 막기위해 완경이 존재한다는 건 너무나 일차원적이고 근시안적인 듯 합니다
@@newfacekorean 임신기간에도 여자는 요리를 하고 집안일/사회일을 합니다. 21세기에도 그렇고, 중세시대에도 그랬구요. 특별히 임신기간중 극도로 심한 입덧, 당뇨, 질환이 생기지 않는한 임산부, 임신한 암컷은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합니다. "암컷,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임신과 월경을 감내해야 하는데 그것이 생물학적으로 불공평하다" 는 말에 반대를 하는건 바보 아닌가요? 인간사회에서 남편이 10개월간 임산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회사일과 모든 집안일을 전담하더라도, 그렇게 공평하고 의로운 사람이 몇 있다고해서, 암컷, 여성으로 태어났을때의 에너지소모 (평생의 월경+출산후 뼈와 근육 손상) 가 공평해 지는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은 여자들’이라는 책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공간/물건/정책들이 얼마나 남성중심적인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특히 의약 분야에서 여성은 지워진 존재나 마찬가지입니다. 2014년 FDA는 여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약물 부작용이 ‘약효 없음’이라고 발표한 바 있고요, 심지어 매년 200만 명의 여성이 불안증, 뇌전증 등의 질병 때문에 복용하는 ‘바리움’은 한 번도 여성 피험자를 상대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치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월경에 대한 연구가 더딘 것도 같은 이유겠지요. 남성이 월경을 했다면, 하고 종종 상상해보곤 합니다. 아마 부작용 없는 약이나 수술이 1960년대쯤 개발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터부시되지 않았을 거라고 감히 믿어봅니다.
어렸을땐 월경을 하는것이 신경쓰이고,불편하고, 여성인것이 단점인것으로만 느껴졌었는데 월경을 통해서 체내의 중금속이 배출된다는것을 알게된 후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한달이라는 주기에 자궁내의 청소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이게 되는 기회로 느껴집니다.
신기하네요 과학 기술이 많이 발달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월경과 임신에 대한 연구는 확실히 된게 아니라는게.. 궁금한게 있어요! 석기시대에는 피냄새가 나는게 위험한 일일텐데 야생동물의 후각에 의해 발각될 가능성이 높아질꺼라 생각해요. 왜 그렇게 위험하게 진화 하게 된걸까요? 심지어 월경을 할떄 고통까지 겪어 도망치거나 움직일때 제약을 받는데 왜 이런 비합리적인? 진화로 간 이유가 뭔지 항상 궁금했어요. 고양이는 무혈 생리 한다는데 포식자라서 그런걸까요?
제가 질문 전체에 대한 답을 하진 못하지만, 일부는 답변이 가능해요. 인간 말고 공작새를 예로 들어보자면요, 공작새는 그들의 세계에서 수컷이 날개를 활짝 펴서 날개에 붙어있는 눈알?이 화려하고 갯수가 많을수록 암컷에게 매력적인 존재예요. 그들은 그렇게 진화했고, 또 제가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야생에서 사슴과 비슷하게 생긴 어떤 종의 경우도 수컷들은 풀숲에서 다리의 힘을 이용해 공중으로 껑충껑충 제자리에서 막 뛰어요. 이 역시 그들의 세계에선 암컷에게 매력적이고 강인한 수컷이라는 걸 표현하는 거예요. 이 두 종의 공통점은 그 행위들이 바로 포식자들에게 눈에 잘 띄게 된다는 점이에요. 다윈도 그 점에 대해 첨에 의아해하고 설명하지 못 했지만, 이후에는 그게 포식자로부터 노출이 쉬워 생조에 불리할 순 있지만, 결국 어떠한 이유로 그런 방향으로 진화하게 되었고 그게 번식에는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거든요. 자연에서 한 편으로는 포식자로부터의 생존만 바라보고 진화하지 않고 결국에 진화의 최종 목적은 안전하게 그리고 좋은 유전자의 번식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도 진화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요.
7:41 제가 무자식으로 살고 있는 이유와 너무 비슷한 걸요? 굳이 아이를 낳아서 가난과 평생노동이라는 불행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일을 시키지 않고 삶을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는 돈도 사회적 위치도 제공하지 못하는데 굳이 낳을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그외에도 뭐 세상의 폭력성, 범죄, 고독, 컴플렉스 등에 시달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요. 전 그냥 제 에너지 효율을 지키며 살아가야겠어요. 전 트리슈루 같은 사람이었나봐요 하하
왜 영상을 다보고나니 눈물이 펑펑 쏟아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처음으로 이해받은 기분이예요 사실 월경에 관련된 증상이나 이상증상등은 같은 경험을 하는 여자들끼리도 서로 완벽하게 공감하지 못하죠 저는 작년 이맘때쯤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자궁내막을 밖으로 쏟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한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어쩌다가 그게 역류하여 장기에 들러붙는 이상증상을 갖게된건지.... 수술도하고 호르몬제 처방을 받아 월경을 거의 안하는 쪽으로 몸을 컨트롤중이고 철분제 먹으면서 평생 자각도 없이 시달려온 빈혈도 나아졌지만 사실 이런 생활이 정상은 아니죠 진짜 모르겠네요....단순히 연구하는 분들의 이론을 친절히 쉽게 풀어 설명해주신거뿐인데 알수없는 감정의 눈물이 터져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조금이라도 내몸이 왜 이럴까하는걸 연구한 이야기를 알게되니 약간 후련한 기분이 들어요 그게 완벽한 이론은 아니라 하더라도요 더 연구가 진행되어서 세상 모든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내몸의 현상으로 고통받지 않게 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여자 본인도 전부 알기 힘든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남자들 모두가 알면 좋겠지만 적어도 한 여성분 주변의 가까운 남성분들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진짜 월경이 너무 싫고 짜증나고 자궁을 떼어놨다 필요시에 붙일 수 있게 이과야 힘내줘 라고 농담하긴 했는데 독소를 씻어내는 용도라니 한 2% 정도 친해진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알러지가 옛날엔 없었다는 말을 듣고 오늘 가장 놀랬습니다. 마지 프라핏 분이 월경의 이유를 얘기했던건 어디서 들어봤는데 이건 처음 듣네요. 역시 인간도 지구상에서 이제 나름 오랫동안 살아온 만큼 진화가 이루어지는군요. 너무 신기합니다. 독소 이론에 대해서 더 찾아볼 의향이 생길 만큼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근데 태아가 몸속으로 파고드는 그게.. 엄마와 태아가 서로 바라는게 다르기때문에.. 뭔가 그게 총체적으로 다 징그럽게 느껴지는건 별 수가 없네.. 완전히 다른 유전자가 섞인 생물체가 몸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려 한다니 너무 뭔가..하여간 역한 부분이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모르는게 약이라는걸 느낌
여성이 출산을 안했더라면 굳이 원시시대에 남성들이 여성을 지킬 필요가 없었을거고 (내 아이를 돌보니까) 여성은 남성에 의해 멸종당했을 텐데요 그 후로 남성도 멸종했을 거고요. 원시시대에 남녀가 과연 평화롭게 공존했을까요 아니면 성폭행과 살인이 일상 이었을까요? 출산 능력 덕에 약자인데도 살아있는건데요 여자는..
@@eek4205 모성애는 과학적으로 실존하며 임신한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특별한 호르몬이 있어요 반면 부성애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고 그냥 남자마다 달라요. 이 아이가 내 아이인게 확실하고, 마음에 사랑이 가득한 남자라면 부성애가 있겠죠 하지만 부성애가 적다 하더라도 숫사자처럼 자기 애를 죽이는 남자는 거의 없죠. 애초 그정도로 사나운 남자면 여자들이 피하고, 남자들도 위협을 느껴서 왕따를 시키거나 옛날이면 죽였겠죠 즉 번식율이 낮아요 예나 지금이나.
@@킹냥이-k6z게다가 임신에 포커싱된 몸으로 현대엔 일도 완벽하게 해야하니 둘중 하나를 놓아야 하고..그래서 서서히 임신과 출산을 최소화하거나 포기하게돠는데 이또한 사회진화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봄. 즉 저출생을 걱정하는건 국가단위의 편협한 발상이 아닐까 생각됨
@@hawai196 맞습니다. 동물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하진 않는 것처럼 계속 폭력성에 노출되는 사회에서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하기에 여성은 스스로 안전한 비혼 비출산으로 몸을 보호하고 진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몇푼 준다고 위험한 상황에 다시 노출시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자연의 원리.
성교육을 잘 못 받아서 초등학교6학년 즈음되서 여자몸에 뭔가 나온다는걸 알았는데 월경에 대해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어른이 되고 또 할머니즈음 폐경에 월경시 통증 ,생리전에 가슴통 등 주기적으로 몸과 기분의 변화를 겪고 여자들이 사는지 전혀 모르던 초딩때가 좋았네요ㅎㅎ 참 선생님은 남성임을 떠나 여성을 너무 잘 아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위로가 되고 가르침받는 멘토같은 분이셔요
매달 월경때마다 월경전 증후군 때문에 졸음 폭탄으로 오고 월경 중에는 수시로 정혈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느낌이나 타이밍 놓쳐서 생리대 미리 착용 안해두면 속옷 축축해 지는게 너무 싫어서 호르몬 불균형의 문제만 아니라면 중성화를 하고싶을 지경입니다.. ㅋ 여자들은 안그래도 남자들 보다 근육 형성도 안되고 전체적인 힘이나 체력도 약해서 신체적으로 불리한데 매달 월경 시즌 마다 달라지는 컨디션 때문에 일상을 살아내는데 더 큰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 여성들 중에 우울증 환자가 많은 이유도 단순히 감성이 여려서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월경 때문에 발생하는 매달 컨디션 저하와 호르몬 양과 관계되어 감정의 변동이 커져서 그러는것 같더라고요. 여튼 교수님이 생물학적 관점으로 월경에 대해 분석해주시는거 재밌네요 이런게 진짜 성교육인데 이런 영상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좀 보여주고 제대로 교육을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생리로 인한 우울증은 맞긴한데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뇌가 불안감을 느끼는거지 신체적 힘듦으로 인한 우울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성이 근육형성이 잘 안되는게 아니라 애초 근육량이 태어날때부터 남성보다 적은거 뿐입니다. 운동하면 똑같이 커져요. 다만 근육의 총량이 낮기에 아무리 운동해도 남자보다 쎄지진 못함
@@user-zc3yv3xe7r 여성호르몬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찌게 만드는데, 문제는 동양인은 모든 인종중에 근밀도가 제일 낮아서, 살이 잘찌는 인종 이에요 근데 근육이 더 적은 여자면 주스만 마셔도 살이찌죠. 동양여자들이 왜 운동으로 살 뺄 생각 안하고 다이어트에 집착하는지 보이죠. 운동하려면 칼로리가 필요한데 동양녀는 전신에 살이 잘찌기 때문에 전신운동을 해야돼요ㅋ 그래서 빼빼마른 젓가락 몸매 밖에 없는거고. 백인여자는 허벅지와 엉덩이만 빵빵하고 나머진 마른 이상적인 몸매가 가능하죠. 허벅지와 엉덩이에만 살이 주로 찌니까 그 칼로리로 엉덩이 운동해서 엉덩이랑 허벅지만 키울수가 있죠
@@bw-ee2of???ㅋㅋ 이게 뭔 백인우월주의 유사과학 발언이람😂 미국 살찐 백인여성들 한번도 못봤나? 서양인들은 동양인이면 진작에 당뇨 고혈압으로 저세상 갔을 지방도 췌장빨로 생존 유지 가능해서 동양인보다 더 뒤룩뒤룩 찌는게 가능함ㅋㅋ 백인여성 중에서도 미디어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젓가락 같이 마른 사람들 많고 허벅지랑 엉덩이만 큰건 극소수 체질이거나 수술이거나 몸매관리로 인한거지 동양여성이 운동은 안하고 다이어트만 한다는 진짜 뭔 소리냐..동양녀들은 굶기만해서 살뺀다는거? 당장 헬스장만 가봐도 운동하는 여성들 있고 필라테스 요가도 여초고 유튜브만 쳐도 다이어트 운동 나오는데 니가 안봤다고 없는거 아니다~ 댓글마다 꺼무위키/이상한 남초 사이트에서 줏어다 들은 유사과학 뿌리는거 멈춰✋
@@CyH7BTx 제 생각인데 애초 여성은 남성의 보호를 필요로 하게 설계 되어 있는거 같음. 정신+신체 약한것 뿐만 아니라 월경하는것도 원시시대에 생존에 극도로 불리한 거임. 야생동물들은 피냄새 맡고 쫓아옴. 즉 자연계의 법칙인 느낌이라 과학으로 해결 못할듯 죽음을 없앨순 없듯
@@Cookiemonster261 원시시대와 문명사회를 떼놓고 볼수 없어요. 그때 생긴 본능이나 유전자가 아직도 우리한테 있거든요 예로 남성의 많은 성욕이 있죠. 원시시대엔 성폭행 한다고 처벌받는것도 아니라 막 풀수 있었겠죠. 여자도 본인이 살기위해선 남자의 도움이 필요하니 결국 저항을 포기했을거고요. 근데 문명사회에서 남자는 성욕을 마음대로 풀지 못해요. 근데 성욕은 그대로죠. 그래서 어느 나라나 성매매가 판을 치는거고
@아샷추 ? 한국보면 우울증 환자 여성이 2배+자살시도율 여성이 더 높음+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못버텨 하는건 여성인게 연구결과 드러났는데요? 우울증을 애초 여성호르몬이 유발한단건 아심? 급격한 여성 호르몬 변화인 생리또한 우울증 유발하고. 흔한 편견인 여성은 감성적이다. 이게 주로 우울증을 뜻하는 거에요 성관계 시에 사랑을 더 중요시한다 이것도 있지만. 근데 이건 사랑의 기준이 뭐냐에따라 다른거라서 논외로 침
모성애도 사실 호르몬이 관여 하는거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손 번식과 종족에 대한 DNA의 산물이죠.. 엄마 아빠들ㅇ 다 모성애 부성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 호르몬의 작용이고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어요. 수용체가 적을수록 모성애도 적구요~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모성애가 더 크게 기여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생 때 깨끗하지 않은 학교 재래식 변기 화장실에서 생리대 가는 게 싫어서 자궁입구에도 근육이 있어 오줌처럼 배출하고 싶을 때 배출하고 싶다는 얘기를 친구들과 자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만 돼도 인생 참 편할 텐데... 인공근육같은 거 삽입 안 되나. 저는 생리통이 심해서 산부인과에서 센 진통제, 진경제, 소화제, 위 보호제? 같은 거 몇알씩 먹고도 아파서 주사로 진통제 맞고, 생리 때마다 소화가 안 돼서 토하거나 아예 하루이틀 쫄쫄 굶으며 살다가 도저히 이렇겐 못 살겠어서 미레나를 결정하고 무월경으로 살고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대로 살이 많이 쪘지만 살 좀 찌고 생리 안 할 수 있다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해요. 생리통이 심한데도 살 찔까봐 미레나 못한다는 사람도 흔히 보이던데... 아직 덜 아픈 게죠ㅎㅎ
울집에 여자가 나포함 셋인데 생리대랑 탐폰이랑 파스랑 먹는 약으로 달에 몇만원은 기본으로 쓰는듯..... 밤에 다 새가지고 팬추 으아아앙아ㅏㄱ 개빡시게 손빨래 하는것도 힘들고 나는 장기가 일주일 내내 다 뒤집어져서 복통이 2가지임.....ㅠㅠㅠㅠ 게다가 요통 두통도 추가 이거때문에 운동도 하던거 멈췄는데 생리랑 생리통 견디는 스포츠인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일정 잡을 때 생리날짜 체크해야하는 번거로움.. 주기가 일정/정확한 편이지만, 이따금씩 당겨지고 미뤄지는 내가 컨트롤 못하는 내몸의 변덕성 때문에 아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여자의 기저귀 일생은. 태어나서~ 생리 ~ 폐경 후엔 요실금 .. 죽을 때까지 인 것 같아서 슬픕니다.
매달 자궁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혈집을 주기적으로 탈락 시키는거란 의미에 한 표를 두긴 하는데요. 여성은 주기적인 월경을 함으로써 베란일을 예상할 수 있잖아요. (인간은 아이를 자주 낳을 수도 없을 뿐더러 독립 육아 기간도 길잖아요.) 한 번 아이를 낳는 일이 다른 종에 비해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번식의 시기나 종의 선택(원하는 상대)을 최적으로 할 수 있게 하기 위함 도 아닐까 싶어요.
출산후 없던 생리통이 생겼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어제 눈물흘리면서 소리지르고 바닥 기어다녔어요 ㅠ 옆에서 딸이 놀래서 쳐다보구요.. 딸이 앞으로 필연적으로 겪을 현상인데 생리에 대해 무서워할까 싶더군요ㅠㅠ 변비때문이니까 채소 많이 먹으라고 거짓말했어요 ㅜ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 초경때부터 심한 생리통 겪으신분들.... 너무 힘드실듯해요. 전 이제 약 20여년만 버티면되지만....휴
개는 월경을 하지 않습니다. 발정기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은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생식기 주변의 모세혈관을 팽창시켜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임신을 하지 못했을 때 임신준비하던 내벽을 헐어내는 방식의 생리를 하는 것이고 개는 오히려 출혈 직후에 가장 임신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출혈의 성격이 다릅니다.
여자몸 가성비 정말 안좋습니다. 진짜 불편해요 ㅡ ㅡ 여태 좋게 진화도 안되고,,성별을 성인쯤 됬을때 스스로 정하도록 진화됬으면 아무도 여성 선택 안할겁니다. 힘도 약하지, 한달 20일 월경의 영향받지. 월경할때 월경통 진짜 힘들지, 주기 안맞으면 언제 터질지몰라 늘 생리대 지참, 이불에 피 지리고 이짓을 수십년 해야함,,,
맞음..이거 너무공감..가성비 너무 안 좋음..당장 월경만 문젠가..월경 전부터 배 콕콕콕 아프고 컨디션 쭉 떨어짐.. 한달에 일주일하는게 아니라 월경끝난직후 며칠정도만 컨디션 좋고 나머지는 갤갤갤.... 원래 진화라는게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가지 않는다는건 아닌데 본인도 여자하기싫음..여자인게 너무싫음..아니..아무리 옛날에(석기시대등등) 힘 쓸일없다해도 남자 상체근력 40퍼센트밖에 안되는게 말이 됨??게다가 나중에 생리끝나면 호르몬도 끊겨서 그때부터 온갖질병시달리고 갱년기에 덥고춥고 오락가락하고 거기다가 정서적으로도 불안해지고..여자로서 끝나는구나 상실감도 오고..
@@bw-ee2of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일하다 죽는 98퍼센트가 남자가 아니라 그 많고 많은 수많은 직종 중 하위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98프로겠죠. 98퍼센트가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명확한 링크를 대세요. 성별마다 강자가 있고 그 강자는 살기 편하다? 그건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회 현상입니다. ㅎ 저희 지금 원시 시대에 살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향성은 있어도 적어도 국가 하에서 살아가는 개인이라면 약육강식이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가해지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되며 도덕적 기준이 아님을 알 것입니다. 그런 무식한 이야기는 넣어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궤변으로 배운 사람인척. 우월한 척 비꼬는 듯한 어조가 가관이네요.
@@Cubicfunction네 그럼 여자도 98퍼만큼 죽는 분야 대보세요. 못대면 여자가 꿀빠는거 맞네요 그쵸? 죽을바엔 생리하고 말죠 남자도 ㅠㅠ 모든 업종 근로자 중 사망자는 대부분 남자인게 팩트인데 이악물고 모른척 하는게 여자들이죠 어차피 지네랑 만날일 없는 남자들 이라. 원시시대가 아닌데 왜 남자만 나라를 강제로 지키죠? 여자도 군대가는거 찬성하겠네요 그럼ㅋ 선천적으로 여성호르몬이 심혈관 건강 지켜줘서 남성이 비록 서비스직 이라도, 죽을 확률 더 높은데요
![[오늘 이 뉴스] '한덕수, 말장난하지 마라'.. 우원식 회견 열고 직격탄 (2024.12.24/MBC뉴스)](http://i.ytimg.com/vi/jwWAkH6ilZQ/mqdefault.jpg)
군대랑 월경을 비교하는 말들은 왜 사라지지를 않는건지… 생물학적으로 진화한 방향과 국가가 부여하는 의무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일인데, 사람들은 화가 많아서 생물학 영상에서도 날선 채로 싸우고 있고 … 마음이 아프네요
그니까요...
@@영양탕-e2i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집니다. 이에 여성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국방의 의무 중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을 뿐입니다.
+ 누군가에게는 말장난 같이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 그래요. 팩트와 의견은 구분합시다.
"저는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의견이에요. 팩트와 의견은 다르죠. 팩트가 싫으면 힘을 모으세요. 여럿이 힘을 모으면 팩트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법과 제도는 항상 바뀌니까요. 열심히 하다보면 저와 여러분이 원하는 것처럼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지게 될 날이 오겠죠?
제가 여기서 여성이 지는 국방의 의무를 설명한다고 한들 여성이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공격할거잖아요. 그쵸?
병역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의 차이도 모르는 원댓에게 단지 팩트를 알려준 제 댓글이 몇몇의 공분을 사게 될 줄은 몰랐네요. 어디 좌표라도 찍힌 건 아니겠죠? 그런 거면 알려주세요. 신기하네용
@@영양탕-e2i 검색해보시면 저보다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겁니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닙니다^^
@@영양탕-e2i 어휴.. 왜 이래 진짜;; 어디 이상한 커뮤니티에 찌든 사람같아요ㅋ 군대 얘기만 나오면 발작하는..
@@영양탕-e2i 저도 초등학교 때 배웠던 거라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요. 제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정확한 정보 찾아보시라는 말씀입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말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팩트가 틀렸음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저는 상관없습니다. 당신을 설득하려고도 하지 않아요. 화이팅!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태어나기 싫은 첫번째 이유가 월경입니다
진짜너무공감
공감
어후... 얼마나 아프시면...
진짜 너무 싫어요ㅠㅠ
월경 진짜ㅜㅜㅜㅜ매달하는거 너무 싫어ㅜㅜㅜㅜ
생리대나 탐폰은 더 저렴해져야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이 반대할 듯 ㅋ 자기들 면도기는 지원 안해준다는 논리로.. 남초 커뮤인 디씨 눈팅 자주 하는데 그런 논리가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지고 있음. 게다가 피싸개라고 하는 곳인데.. 소수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여러 갤러리 정보를 얻기위해 눈팅하는 편인데 겁나 자주 봄. 특히 여자가 피해자든 가해자든 뉴스 관련 글에는 100% 댓글에 피싸개 단어 등장함ㅋ 그것도 한 글에 여러번.. 근데 그걸 보고 아무도 뭐라 안함. 당연한거임 그냥.
ㅇㅈ 너무 비쌈...
정말 너무 비싸요…
안살수도 없고 하…
너무 비싸요 ㅜㅜㅜㅜ
생리대 너무 비싸요 ㅠㅠ 점점올라서 한번 월경겪으려면 만원이상 들어가요 ㅠㅠ
여성들은 월경과 전후 호르몬 영향으로 내 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사회가 여성의 바이오리듬에 맞춰 설계된 곳이 아닌 남성을 기본형으로 돌아가는 구조라 월경하는 여성들은 학교나 사회생활이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구요. 월경에 대한 연구 정말 흥미롭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우리 몸에 대한 더 나은 이해로 여성들이 내 몸을 긍정할 수 있고 월경해도 편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보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쉽게 전달해주시는 교수님과 제작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도 기대하겠습니다!
인구의 절반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 남성에게 맞춰져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이 사회는 여성을 위한 사회가 아니며 남성주의적이란 사회라는걸 방증할수있네요...
@@user-ar65oy6fd5v 인구의 나머지 절반인 여성을 포용할수 있게 시스템을 조정한다면, (특히 월경을 고려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여성 남성이고자시고 그냥 몸에 문제 1도없는 사람아니면 내치는사회라 그런겁니다. 몸 하나라도 아프면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오히려 월경은 여자는 다하는거라 배려 엄청 많이 해주는것중 하나에요. 다른식으로 아프면 직장에서 1도 배려안해줍디다
진짜 뭔 개소린지... 남성을 기본형으로 돌아간다고요? 여자인 제가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삶을 사신 건진 모르겠지만, 자세 좀 고치세요.
그쵸 남성을 기본형으로 돌아가는 나라라 군대를 남자만 가죠! 참 좋은 나라네요 여성한테 ㅎㅎ
인류 절반이 인류발생부터 지금까지 생리를 해왔는데 21세기에도 대처하는 방법이 고작 면을 대거나(생리대) 솜을 쑤셔박는(탐폰) 것 + 생리컵 정도인게 참.. 이 분야는 과학의 발전이 더딘 것 같아요. 생리전증후군부터 생리후 하루이틀까지 생리에 영향받는 날이 한 달에 약 2주니까 20년 그러니까 일생의 1/4을 생리의 영향 아래 사는데요ㅠ
맞아요, 참 아직도 원시적인 방법으로 밖에 대처를 못한다는게 별로예요.
저 쓰바는 자꾸 시비걸고 다니네 월경도 안하면서~
@@newfacekorean맞아요.지금은일회용 생리대 쓰고 버리면되지만
옛날엔 더 불편하게 매달 생활했을거생각하면 지금태어나게 감사하죠
사실 과학의 발전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죠...ㅠㅠ 과학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네요
생리대나 탐폰이 왜원시적인 방법인가요?
생리를 한달에 한번한다고 진짜 30일중 1일만 하는줄 아는 남자들도 있어요... ;; 길면 일주일내내 밤낮을 안가리고 피가 쏟아져 나오는게 생리인데 ... 물론 남자들이 문제인건 아니죠.....
생리얘기는 묘하게 쉬쉬하고 피하고 숨기게하는 사회분위기가 문제죠... 생리대광고에서 생리에대한 표현은 그저 예쁜배우가 샬랄라 하고 자전거타고 지나가는 모습 뿐이고, 여자로 안 태어나면 이 고통을 절대 모를거 같아요. 관련된 교육도 안하니까. 결국에는 내 아내, 딸, 여동생, 누나, 어머니의 고충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교육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런 논리면 여성도 남성의 성욕에 대해 공부해야죠. 남성이 성욕때문에 여성과 자려고 시도하면 "나 이러려고 만나?" 개드립이나 치는데. 그럼 남자보고 이러라고 성욕을 많게 만든거지 혼자 벽에다 싸라고 성욕이 많겠나.. 짐승 드립 치던데 그럼 여자도 아랫도리에서 피 흘리는 짐승인건가? 한쪽성별만 성에 대해 공부해봐야 의미 없어요
@@bw-ee2of ㅋㅋㅋㅋㅋㅋ 미친
@@aa-yw8kd 맞잖아요? 이러려고 만나? 드립 치는건 남자보고 너 남자였어?? 하는거랑 같아요. 남성호르몬이 성욕을 유발한단 기본 상식도 없는 여자들이 많죠 남자가 생리하는 여자보고 너 여자였어? 하는 꼴인데 안웃김? 성욕을 조절해야 인간이다 드립은 여자도 그럼 생리 조절해야 인간인거죠 둘다 호르몬에 의해 선천적인 건데 왜 남자만 조절해야 인간임?
@@bw-ee2of ??????????
@@wys3246ㅋ
임신 출산 그리고 월경에 대한 연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여성들이 불편해하거나 무섭다고 느낄것 같아서 그래서 임신 출산 월경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생길까봐? 라는 예상도 해봅니다
실제로 임신과 출산을 한 친구들 몇명은 절대로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월경통이나 증후군으로 월경주기에는 약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들도 많구요
아뇨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여성의 돈벌이에 제약이 생기기때문이죠. 기업에서 안쓰고 승진도 안시킬 테니까요 여성이 약자란걸 강조할수록 피해보는건 여성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이기주의라서 여성이 약하면 보호하기보단 악용하려 하거나 내칩니다 사랑하는 여자도 아닌데 왜 보호하고 배려해줌
출산을 경험한 분들 모두 입을 모아서 말하시죠 이럴 줄 처음부터 알았으면 애 절대 못가졌다고😭.. 새삼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더 대단해보이시고.. 요즘은 미디어로 출산의 현실을 접하기 때문에 비출산하고싶어 하는 사람이 더 늘어난 것 같기도 해요
@@bw-ee2of 당신이 그런 사람이라고해서 모든 사람이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김예본-y2e자위하며 사세요 그렇게~
그런데도 계속 낳는 분들은 어떤 이유일까요
인간사회는 정자난자의 결합과 임신이 고귀하고 신성한 것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부여하는데, 그런 사회에서 여성의 몸 입장에서는 정자가 독소의 원인 중 하나라는 발상을 한 것만으로도 진짜 천재 같다. 그냥 시적 표현처럼 논문적 표현이었던 거 같은데 지나치게 공격당한 게 안타까움.
임신을 고귀한것이라고 일단은 약속해놓은 상황에서 그러한 표현은 공동체의 존속에 위험을 주는 비윤리적인 사고방식이니깐요.ㅜㅜ 반대로 그 표현을 존중하고 학술적 논의가치가 있다고 보시는 분들의 경우 높은확률로 공중파에서 성매매 합법화 같은 현대 한국 기준으로 비윤리적인 말을 하면 똑같이 공격하시겠죠...
@@DRsolochu 독소의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공동체 존속에 위험이 되지는 않죠. 성매매 합법화까지 이야기를 확확 전개하는 게 상당히 극단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네요.
결론을 먼저 속단해서 내리기보다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고민하면서 문제를 다뤄보는 걸 추천합니다.
@@유하민-l9n 어떤 근거를 보셨는지는 몰라도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 한 말의 지엽적인 부분에 일부러 천착해서 전체 논지가 잘못되었다고까지 확대시키는 것은 궤변가들이 상대를 속일 때나 쓰는 전형적인 방법이죠.
'그거랑 그게 같아?'수준의 발언은, 부디 자신의 억지를 알고도 받아줄 가까운 사람한테나 하시길 바랍니다.
@@DRsolochu 궤변은 본인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유하민-l9n 공동체 존속에 위험이 안된다고 속단하고 계신데요..?
공감합니다 매번 무슨 오지않는 정자를 기다리다가 수정이 되지못해서 하는 생리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서 답답했어요~ 여성이 무슨 임신만 기다리는 생물도 아니고... 스스로 건강하게 살기위해 자정작용 하는거지요~
저는 생리할 때 젤 화나는게 생리통도 아니고 허리 아픈 것도 아니고 붓는 것도 아니고 잠 오는 것도 아니고… 피 흘리는게 젤 열받아요 밖에서 항상 하는 생각이 이 21세기에 아직도 길을 걸어가면서 피를 흘려야되나?에요 출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생리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자세하게 첨 듣는 거 같아서 신기했어요 잘봤습니다
탐폰 사용하시면 전혀 느낌 없어요!
@@Gooninguntildie 탐폰도 같이 쓰는데 양 많은 날 아니면 아파서 힘들더라고요ㅜㅎㅎ 댓글 감사해요!!!
루프시술 검색해 보세요 도움이될지 모르겠습니다
전 미레나 수술하고 많이 편해졌어요
무슨 21세기가 ㅋㅋ 마법의 시대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정말 너무 존경합니다...ㅠㅠㅠㅠㅠ
단순히 지식뿐만 아니라 이해와 사람에대한 애정이나 배려가 느껴집니다.
저도 좋아하는 교수님인데 야한주제는 자제 부탁드려요!! 월경(×) >>> 월×(ㅇ)
@@강인하-c5v 잉 ,,,? 야한 주제,,? 띠용하고 갑니다,,,
@@강인하-c5v 레전드다 진짜...
@@강인하-c5v 친구없을듯 ㅜㅜ
@@강인하-c5v 야한 주제라니 어이없다 혹시 초딩?
월경과 브래지어만 없어도 삶의 질이 수직상승할텐데 진심..
난소와 가슴 지방 제거하면 됩니다. 어려운 수술도 아님.
@@shkang8058난소??? ㅋㅋㅋ 인류 멸망 가즈아~~~
@@shkang8058너님이 먼저 해보시는걸 추천 .. 그게 쉬운건지;;
@shkang8058 말은 쉽지ㅋㅋ
남일이니까 쉽게 말하지ㅉㅉ@@shkang8058
월경의 당사자이자 주체인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여성에 대해 연구하고 찾아나가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인간의 오랜 역사상 여성이 이렇게 당연하게 학자로 인정받고 연구를 진행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여성의 분야도 여성이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여성 학자들을 보는 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성에 관한 분야가 아니어도, 뛰어난 여성 학자들을 더욱 많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으로서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
일단 당신부터 지원을 안했잔아.
여성은 선천적으로 이공계에 관심이 별로 없어.
뭔 해부학 생리학 남성 학자들이 다 정리해 놔서 배우기도 더 편한 시대인데도 관심 자체가 없으니 발전될게 뭐가 있나?
생리를 이용하는 여성들도 부지기수잖아...무조건 싫은 병증이었으면 진짜 진즉에 뭐라도 나왔다.
왜 똥쌀때 힘써야 하냐 뒷처리도 해야하고 불편하다 해서 뭐 변이 조금나오고 똑 떨어지게 하는 식품이나 약품이 나와?
여성의 생리 포함 인간의 생리현상 이게 의학 과학 기술과 무슨 상관임? 유전자 개조라도 하자는거야?
ㅉㅉㅉ 발상 자체가 한심.
가사를 위한 벼라별 기계장치가 다 나와 편해지더니 이젠 애 낳는것도 과학 기술에 맡기자는 소리까지 하겠네..
복제인간 생상 공장 같은거 원하는거야?! 내 머리카락 하나만 있으면 지가 원하는 딸이나 아들 자동 생산해서 양육까지 나이대 별로 맞춤으로 구매하자?!!
@@judgejung488 혹시 남자인가요. 그렇다면 남자로서 얘기하는데 남자 평균수준 깎아먹지 마세요
20세기후반들어 생물학에서 린 마굴리스, 제인 구달 그리고 언어학에서 마리아 김푸타스등의 여성으로 거장들이 등장했습니다.
@@judgejung488그럼 탈모도 남성호르몬때문에 당연하니 연구할 필요가 없네요
고등학생 때 배아줄기세포 관련 에세이를 위해서 관련 서적을 읽었었는데 그때 처음 모체가 태아를 일종의 혹, 종양같은 제거대상 개념으로 인식하고 제거하기 위해 착상된 세포와 치열하게 싸운단 걸 처음 보고 참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임신한 여성이 겪는 여러 알러지 반응, 입덧 등등의 이유가 단번에 납득되더군요. 거기다 얼마 전 공개된 임신 10주차 태아의 상태를 본 적이 있는데 교과서에서는 사람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을 법한 주수지만 실제 사진을 육안으로 보니 그냥 물에 풀어진 휴지 같더라고요😂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강낭콩 모양이 10주 태아의 상태라는 걸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교수님 영상까지 보니 여성의 몸에 대해 밝혀진 게 너무 적다는 생각이 더욱 더 드네요. 철저하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시기에 사회적 갈등으로부터 자유롭게 발언해주셔서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여성에 대한 질병연구가 많지 않아서 ...반갑게보았습니다.
@@newfacekorean 유방암 , 자궁경부암 등 여성 질환을 말한 것 같은데 임신이 왜 나오는지…?
@@newfacekorean 수익이야 되겠죠 인구 절반의 성별인데
@@newfacekorean 이 정도 발작이면 니가 싫어하는 그쪽 사람이랑 니랑 뭐가 다르냐 ㅋㅋ
@@newfacekorean 대부분의 여성들이 겪는 월경을 그저 어떻게든 받아낸다는 1차원적 방식으로만 대응하고 있는데 충분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그 외에 많은 임상실험들이 남자를 대상으로 이뤄져서 여성에게만 유독 부작용 발생률이 높아지는 문제도 있고요.
@@newfacekorean 실제로 연구자료는 동양인, 여성, 어린아이 일 수록 표본이 부족해서 힘듭니다.
오... 포유류 중에 영장류만 월경을 하는군요!
예전에 강아지도 생리를 한다는 걸 들은 적이 있어서 찾아보니 발정기에만 임신이 가능한 상태를 나타내는 출혈이라, 임신이 안되어 피가 나오는 인간의 생리랑은 전혀 반대의 개념이었네요...
교수님이 해주시는 말씀은 늘 재밌고 유익해요!
더 장황하게 떠들어주세요 히히😚
어, 제가 댓글로 얘기하려던 것을, 감사하게도 미리 적어주셨네요 ^^
강아지도 생리용 기저귀 차길래 개도 월경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군요ㄷㄷ
@@livingisNINANO 님 강아지는 1년에 딱두번 거의한달가량 합니다~^^
개들도 똑같이 윌경한다는데 아니었나요?
@@희망있음 님 강아지 개들은 1년에두번 거의한달간해요 그래서 강쥐 짝지어주고싶을땐 동물병원에수컷을섭외 해야죠 ~~^^ 강쥐종자에 따라~~
온갖 욕 먹어가며 월경하고 출산하고...
그런데 막상 여성에 관한 건 별로 연구는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여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알고 욕먹자 알고...ㅠㅋㅋㅋ
교수님처럼 월경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해주신 남성분은 처음이라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ㅎㅎ여성들이야 다들 생리가 원수같지만 이걸 안하는게 더 안 좋다는걸 아는데 다른 성별이신분들은 이걸 단순히 생식기에서 나온다는 이유로 야한 이야기인줄 아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여성이지만 이런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무척 신선했고 마지 프라핏 논문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도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역사학과 출신이라 필수적으로 논문을 많이 봐야하는 사람인데 과 특성상 오래된 논문들과 자주 마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편견에 사로잡혀 어떤건 지금 시점에서는 말도 안돼는 이야기다 라고 생각할 때도 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그분들이 안계셨다면 나는 이런 발상조차 못해봤을텐데 너무 생각을 짧게했구나 하고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상이 너무 길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월경통이나 PMS도 개인차가 심하더라고요. 전 둘다 거의 없는데 심하신 분들은 거의 일상생활을 못하는거보고 슬펐습니다😥
@@newfacekorean 그런 것이 아니라 아픔의 정도 자체가 다릅니다. 가끔식 생리통이 있는 저로서는 통증이 없을 때와 있을 때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 할 수 있어요. 아픈 정도도 생리통 약 먹으면 그럭저럭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정도로 다스려지지 않아 그 때는 쉬고 배를 따뜻하게 하면서 덜 아파지길 기다리는 것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생리통의 유무, 통증의 개인차는 매우 크므로 감각의 예민도 차이라는 님의 추측은 틀렸다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newfacekorean 아는 지인은 생리 전후 약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할 정도 였는 데, 그것 때문인 지 출산 시에 “생리통 보다 좀 더 아프네” 라고 느끼면서 잘 이겨냈다고 해요.. 생리통이 심한 경우는 비슷한 다른 고통들에 대한 내성(?) 이 생기는 걸 보면 고통 민감도는 아닌 것 같아요. 생리통이 심장마비와 똑같은 통증이라고 연구결과가 나왔죠..~
맞아요 저는 약 없이도 참을만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지만 정 공부에 방해된다 싶으면 약 한 알 먹는데 어떤 분은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newfacekorean 누가보면 심장마비도 겪어보고 생리통도 겪어 보신줄
근데 생리통에 대해 여성은 침묵하는게 유리해요. 언급할수록 기업은 여성을 안뽑고 승진차별 할테니까요! 여성이 생리로 아프던 말던 기업은 돈버는게 목적이라. 정부는 생리휴가 잘 보장해줄수 있지만 쉰만큼 승진에서 밀리겠죠 이 사회는 여잘 배려하기위해 있는게 아니라 이기주의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거니까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교수님처럼 여성과 임신에 대해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여성이지만 저도 알지 못한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힘든과정이라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위로 받는 느낌이 듭니다.
생리통이 극심한 사람중 1인으로 일주일 꼬박 생리하고 2~3일은 몸져눕거나 응급실 간적도 있는등 일상이 힘든 시간을 보내왔네요. 진통제도 자주 먹다보니 마음도 불편하고 수영은 배우다가도 월경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게 되는일이 잦아 결국 다 배우지 못했어요.ㅠ 양이 많은 2~3일은 혹시라도 샐까봐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어딜 가도 화장실을 체크하고 몸이 안좋을땐 하혈하기도 하구요.
생리휴가라는것이 생겼다는것을 알았을때 무척 반가웠는데 남성들의 반발이 많다는 글을 보고 참 어렵다 생각 했어요.
가끔 생각해봐요, 몇십년을 달마다 월경하겠느냐 2년여동안 군대를 가겠느냐 하면 전 차라리 군대를 갈거 같다 싶을정도에요.
군대에 가는 남성들에겐 그에 맞는 대우와 감사함을 가졌으면 좋겠고 여성에겐 신체적 불편함을 배려 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생리휴가 반발 하는건 악용하는 여자들이 많기때문이죠 여자의 적은 여자 인데요. 꼭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다같이 생리가 터지는..?ㅋㅋㅋㅋ 생리파티 하나 지들끼리
음... 뭔 심정인지 조금 이해는 가지만 남자분들 포함해서 모든 분들이 월경과 군대를 비교하지 않았으면 해요 자연 생리현상과 국가가 의무로 군대를 가라고 하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각각의 어려움 당연히 많이있지만 두개가 비교되는건 정말 이상한 현상같아요
@@미사용-m7x 남자들이 남자가 군대로 희생당하니 우린 약자다 징징댔나요? 여자들이 생리가지고 약자드립 치니까 남자도 대꾸 해준거 아님; 그리고 애초 약자드립 치면서 남녀평등 외치는 모순은 뭐고? 강자와 약자가 어떻게 평등해짐? 남자들이 열등해지면 됨? 열등한남잔 여자들이 싫어하잖아. 뭐 어쩌라고..
@Good boy 그럼 너도 생리 하는거 신 한테 따지지 왜 여기서 징징대ㅋㅋ 유튜브가 생리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누?
군대와 생리비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리는 전세계 여자들이 다 하는거고
군대는 안가는 남자들도있고 안가는 남자들이 있는 나라도 있자나요.
생리는 본래 하는것이고 군대는 다릅니다
태아는 모체와 유전자를 50% 밖에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로 갈등관계에 있다는 부분에서 띵- 했네요. 한번도 그렇게는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태아가 모체에 자연유산을 막는 어떤 물질을 보내면 그때야 비로소 안정적인 임신이 된다는 말은 책에서 읽었는데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 적은 있어도. 과학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여성들은 여전히 월경을 하고 여전히 자기 자신을 갈아넣어가며 직접 몸으로 임신 출산을 하고 그래야 하는 걸까요. 왠지 불공평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왜 인간 암컷에겐 완경(폐경)이 생기게 되었는가에 대한 학설도 의견이 분분한 것 같더라구요.
임출산은 그저 축하해야할 일이고 성스러운 일이라는 교조만 가득하고, 여성에게 임출산이 손해이거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얘기만 해도 난리가 나는 세상에서, 정자에 독소가 묻어 여성의 몸 안으로 들어온다고 했으니 공격을 무지하게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밀히 따지면 정도만 다를뿐 이 세상에 인체에 독소가 아닌 게 없는데도 말이죠. 심지어 자가면역 질환도 있잖아요? 하물며 남성의 정자는 말해 뭐하겠어요. 오줌 나오는 곳에서 정자도 나오는데ㅎㅎ
@@newfacekorean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나서 여성성의 대표적 특징인 공감능력이 사실은 대게 인색하고 자기들만을 위한 편협한 공감이가는걸 깨닳았습니다.
이딴댓글 달고다니시는 분이 월경임신출산에 왜이렇게 관심이많음? 걍 신경끄세요
@@newfacekorean 임신 출산은 여성만 하니까요. 부부가 함께 아이를 낳자,고 결정해도 임신과 출산(+수유)에 대한 건강부담은 여자몸이 오롯이 받으니까 생물학적으로 부담 분배가 공평하지 않다고 느껴지죠.
@@newfacekorean 댓글목록ㄷㄷ
@@newfacekorean 기형아출산이 높아져서 완경이 오는 게 아니라, 완경기가 될 수록 위험해지는 거예요.. 나이가 들 수록 몸의 기관들이 힘을 잃게되고, 거기에 당연히 자궁 등의 건강과 완경도 포함이 되구요. 기형아 출산보다 더더 크고 중요한 위험은 산모의 위험이죠. 임신과 출산이 산모의 건강을 가장 크게 훼손하는 거니 때가되면 ‘문을 닫아야’ 하지만 남자는 임신 자체 때문에 오는 신체적인 불이익이 전혀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며 정자의 힘이나 질은 약해져도 계속 배출 자체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형아 출생은 남자쪽의 영향도 아주 크니까.. 기형아 출생을 막기위해 완경이 존재한다는 건 너무나 일차원적이고 근시안적인 듯 합니다
@@newfacekorean 임신기간에도 여자는 요리를 하고 집안일/사회일을 합니다. 21세기에도 그렇고, 중세시대에도 그랬구요. 특별히 임신기간중 극도로 심한 입덧, 당뇨, 질환이 생기지 않는한 임산부, 임신한 암컷은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합니다.
"암컷,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임신과 월경을 감내해야 하는데 그것이 생물학적으로 불공평하다" 는 말에 반대를 하는건 바보 아닌가요?
인간사회에서 남편이 10개월간 임산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회사일과 모든 집안일을 전담하더라도,
그렇게 공평하고 의로운 사람이 몇 있다고해서,
암컷, 여성으로 태어났을때의 에너지소모 (평생의 월경+출산후 뼈와 근육 손상) 가 공평해 지는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은 여자들’이라는 책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공간/물건/정책들이 얼마나 남성중심적인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특히 의약 분야에서 여성은 지워진 존재나 마찬가지입니다. 2014년 FDA는 여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약물 부작용이 ‘약효 없음’이라고 발표한 바 있고요, 심지어 매년 200만 명의 여성이 불안증, 뇌전증 등의 질병 때문에 복용하는 ‘바리움’은 한 번도 여성 피험자를 상대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치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월경에 대한 연구가 더딘 것도 같은 이유겠지요.
남성이 월경을 했다면, 하고 종종 상상해보곤 합니다. 아마 부작용 없는 약이나 수술이 1960년대쯤 개발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터부시되지 않았을 거라고 감히 믿어봅니다.
여자들이 겁쟁이라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아놓고 남자탓 하는게 웃겨요 ^^; 여자들을 해치는것도 남자지만 구해준것도 남잔데 탓만하면 참
@@bw-ee2of 교통사고에 쓰이는 더미인형에 남성인형이 주로 쓰이는 건 여성더미인형이 겁많고 쑴스럼을 타 그런 겁니까? ^^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이라곤 그쪽이 성고정관념에 뇌가 절여져 판단력과 분별력이 상실된 저지능자라는 사실뿐인 거 같습니다.
@@zisjwriew2464 ? 인형과 사람을 비교하는거 봐 우와 멍청한게 말대꾸도 하네
@@BBang-E 관에서 느 아비가 울부짖는다 ㅠㅠ 오브야 ㅠㅠ 느 아비가 분명 그리 널 가르치지 않았을텐데... 에휴 느 아비가 운다울어
@@bw-ee2of 넌 제발 좀 가만히 있으면 안되냐? 원댓에 반박하는 댓글좀 달아볼까 했더니 이상한 피해의식에 찌든 개소리나 떠벌대니까 원댓이랑 대화해볼 엄두가 안나네.
월경은 그저 여성의 필수적인 기능으로 생각했을뿐 깊게 고민하진 않았는데 진짜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모든 여성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카오-i6h 가랑이에서 피 나오는게 축복ㅋㅋㅋㅋ 이딴게 축복이면 난 안하고 말지 걍
@@마카오-i6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ㄹㅇ 생리 멈추는 수술 위험하지만 않으먼 하고싶음
@@마카오-i6h 제 축복 가져가세요... 별... 남의 떡이 커보이는것도 정도가 있지;;
어렸을땐 월경을 하는것이 신경쓰이고,불편하고, 여성인것이 단점인것으로만 느껴졌었는데 월경을 통해서 체내의 중금속이 배출된다는것을 알게된 후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한달이라는 주기에 자궁내의 청소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이게 되는 기회로 느껴집니다.
맞아요. 저도 아프고 혼 빼놓는 월경 열받기만 했는데 생리혈로 요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통풍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는 정보를 접하고 숨겨진 장점이 있었구나 느꼈어요.
아프기라도 안 하면 좋을텐데ㅠㅠ
신기하네요 과학 기술이 많이 발달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월경과 임신에 대한 연구는 확실히 된게 아니라는게..
궁금한게 있어요! 석기시대에는 피냄새가 나는게 위험한 일일텐데 야생동물의 후각에 의해 발각될 가능성이 높아질꺼라 생각해요. 왜 그렇게 위험하게 진화 하게 된걸까요? 심지어 월경을 할떄 고통까지 겪어 도망치거나 움직일때 제약을 받는데 왜 이런 비합리적인? 진화로 간 이유가 뭔지 항상 궁금했어요.
고양이는 무혈 생리 한다는데 포식자라서 그런걸까요?
제가 질문 전체에 대한 답을 하진 못하지만, 일부는 답변이 가능해요. 인간 말고 공작새를 예로 들어보자면요, 공작새는 그들의 세계에서 수컷이 날개를 활짝 펴서 날개에 붙어있는 눈알?이 화려하고 갯수가 많을수록 암컷에게 매력적인 존재예요. 그들은 그렇게 진화했고, 또 제가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야생에서 사슴과 비슷하게 생긴 어떤 종의 경우도 수컷들은 풀숲에서 다리의 힘을 이용해 공중으로 껑충껑충 제자리에서 막 뛰어요. 이 역시 그들의 세계에선 암컷에게 매력적이고 강인한 수컷이라는 걸 표현하는 거예요. 이 두 종의 공통점은 그 행위들이 바로 포식자들에게 눈에 잘 띄게 된다는 점이에요. 다윈도 그 점에 대해 첨에 의아해하고 설명하지 못 했지만, 이후에는 그게 포식자로부터 노출이 쉬워 생조에 불리할 순 있지만, 결국 어떠한 이유로 그런 방향으로 진화하게 되었고 그게 번식에는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거든요. 자연에서 한 편으로는 포식자로부터의 생존만 바라보고 진화하지 않고 결국에 진화의 최종 목적은 안전하게 그리고 좋은 유전자의 번식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도 진화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요.
@@HenryPorter001 생물에는 조예가 없는 사람이지만 간단하게 줄여 보자면 종의(유전자의) 생존이 각 개체의 생존보다 우선시되었기에 나온 결과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newfacekorean 생리는 이번달 임신을 포기하겠다는걸 알리는 거에요. 영상에 나왔듯이 대다수의 포유류는 안하는데 영장류 소수 몇 종만 월경을 하는게 참 미스테리하네요
@@eugenyara댕댕이도 하잖아요~
@@neomidge 개는 월경 안해요. 발정기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은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생식기 주변의 모세혈관을 팽창시켜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출산 생각도 없는데 월경을 안하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서 또 돈쓰고 시간써가면서 호르몬제맞고 감정선은널뛰고.. 애초에 왜 몸이 더 약한 여성이 출산을 겪는건지.. 어떤 세상에서든 여자로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완전히 평등한 세상이 와도 짜증날판에..
그럼 일하다 죽는 사람 98%는 남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대를 남자만 가는건요?
요즘 여성들은 예전 여성들보다 훨씬 더 불행할 것 같아요. 불행하고 불평등하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니까요. 과연 그게 사실일까요? 기계적 평등이 진정한 여성의 행복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습니다.
@@bw-ee2of 너는 지능검사부터해라 왜죽냐고? 일반남자는 상위남자들을 위한 장식품이라서 그래
서열인거지
@@쟝짱구 맞어 여자는 남자들을 위한 성욕분출 변기고! 느 어머니 처럼
이 분은 여자라서 힘든 점을 토로하는 건데 이런 댓글에서조차 넌씨눈 시전하는 남자란 ㅉㅉㅉ 여자들이 여자라서 힘들다고 한탄하는 것도 남자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건지? 웃기지도 않아 증말 ㅎㅎ
7:41 제가 무자식으로 살고 있는 이유와 너무 비슷한 걸요? 굳이 아이를 낳아서 가난과 평생노동이라는 불행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일을 시키지 않고 삶을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는 돈도 사회적 위치도 제공하지 못하는데 굳이 낳을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그외에도 뭐 세상의 폭력성, 범죄, 고독, 컴플렉스 등에 시달리게 하고 싶지도 않고요. 전 그냥 제 에너지 효율을 지키며 살아가야겠어요. 전 트리슈루 같은 사람이었나봐요 하하
극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그냥 재흡수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왜 영상을 다보고나니 눈물이 펑펑 쏟아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처음으로 이해받은 기분이예요 사실 월경에 관련된 증상이나 이상증상등은 같은 경험을 하는 여자들끼리도 서로 완벽하게 공감하지 못하죠
저는 작년 이맘때쯤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자궁내막을 밖으로 쏟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한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어쩌다가 그게 역류하여 장기에 들러붙는 이상증상을 갖게된건지.... 수술도하고 호르몬제 처방을 받아 월경을 거의 안하는 쪽으로 몸을 컨트롤중이고 철분제 먹으면서 평생 자각도 없이 시달려온 빈혈도 나아졌지만 사실 이런 생활이 정상은 아니죠
진짜 모르겠네요....단순히 연구하는 분들의 이론을 친절히 쉽게 풀어 설명해주신거뿐인데 알수없는 감정의 눈물이 터져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조금이라도 내몸이 왜 이럴까하는걸 연구한 이야기를 알게되니 약간 후련한 기분이 들어요 그게 완벽한 이론은 아니라 하더라도요
더 연구가 진행되어서 세상 모든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내몸의 현상으로 고통받지 않게 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정말 궁금했던 주제인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ㅎㅎ 해외 학자들의 월경에 관한 이론들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는 걸 누워서 들을 수 있다니 ,, 유튜브가 참 좋은 기능을 하네요
교수님의 사모곡은 항상 존경스러운 분들이라 많이 해주세용.
강의 감사드려용 🥰🥰
여자 본인도 전부 알기 힘든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남자들 모두가 알면 좋겠지만 적어도 한 여성분 주변의 가까운 남성분들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진짜 월경이 너무 싫고 짜증나고 자궁을 떼어놨다 필요시에 붙일 수 있게 이과야 힘내줘 라고 농담하긴 했는데 독소를 씻어내는 용도라니 한 2% 정도 친해진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생물학을 배우면 기존 관습이 얼마나 억압적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절대적 모성애같은 것은 인간의 믿음과 관습일 뿐이고 몸 속 세포는 생존하기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군요. 우리를 억압하는 관습과 이런 관습으로 이점을 취하는 사회의 관계가 궁금해져요
멍청하면 나대지 맙시다.. 모성애란건 실존하고 유발하는 호르몬또한 임신한 여성에게서 발견돼요.. 헛소리 하지마세요 짜증나게 똑똑한척 하고 자빠졌네
@@bw-ee2of 근거가 없진 않은 것 같은게 이분처럼 누가 봐도 어처구니 없이 무지한 사람도 태어나 엄마 손에서 컸을테니 어쩌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재현-e6s9s 느 아비 한강물 오뎅탕~ 지금은 냉동 오뎅 되셨겠노 재현이가 옆에가서 녹여드려 얼었다가 녹으면 오뎅이 부들부들 해진다더라 재현이 아비 고기는 육질이 끝내줄듯
@@bw-ee2of 인생 그렇게 살지 마... 진짜 너같은 거한테 큰맘먹고 조언하는 거임.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을까...ㅠㅠ 그냥 정상인이 피해야지. 에휴.
@@bbang-lu4uc "피임의 중요성" 이런게 태어남
생리 얘기 나오면 군대 떠오르는 남자는 거르는 게 답임…
?? : 우리는 애낳아주잖아
@@BigNeckDog??: 우리는 군대가주잖아 엣헴
@@BigNeckDog 애는 낳아주는것이 맞습니다.
원래 남녀가 같이 낳아야 하는데 남성은 그럴 수 없어서
여성이 남성을 대신하여 낳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BigNeckDog낳아준다는 표현이 그렇게 불편해? 왜 남자들은 애낳는 과정에서 하는 것도 없으면서 같이 한 것처럼 표현해주길 바라는거임
ㄹㅇ애초에 출산을 군대랑 비교하는게 말이 안 됨 애낳는게 뭐 오줌싸는거마냥 생각하는 도태한남들ㅋㅋ
알러지가 옛날엔 없었다는 말을 듣고 오늘 가장 놀랬습니다. 마지 프라핏 분이 월경의 이유를 얘기했던건 어디서 들어봤는데 이건 처음 듣네요. 역시 인간도 지구상에서 이제 나름 오랫동안 살아온 만큼 진화가 이루어지는군요. 너무 신기합니다. 독소 이론에 대해서 더 찾아볼 의향이 생길 만큼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알던 이론이 베벌리 스트라스만의 이론이었군...역시 진화는 개체에 유리하진 않군요 개개인의 여성에게 생리는 정말 에너지도 많이 들고 귀찮고 아픈 일인데...
와근데 태아가 몸속으로 파고드는 그게.. 엄마와 태아가 서로 바라는게 다르기때문에.. 뭔가 그게 총체적으로 다 징그럽게 느껴지는건 별 수가 없네.. 완전히 다른 유전자가 섞인 생물체가 몸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려 한다니 너무 뭔가..하여간 역한 부분이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모르는게 약이라는걸 느낌
너무 흥미돋인 내용이에요~~ 교수님 유튭은 생물학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고 좋아요!👍🏻 유익한 지식 널리 알리시는 진정한 학자이십니다. ㅎㅎ
몸아.. 아무리 생리를해도 난 평생 임신할 계획이 없다고 걍 짜져있어주라. .
자궁적출 ㄱㄱ
제발눈치좀챙겨줘
재흡수능력이 남아있었으면 원하지 읺는 출산으로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여성이 출산을 안했더라면 굳이 원시시대에 남성들이 여성을 지킬 필요가 없었을거고 (내 아이를 돌보니까) 여성은 남성에 의해 멸종당했을 텐데요 그 후로 남성도 멸종했을 거고요. 원시시대에 남녀가 과연 평화롭게 공존했을까요 아니면 성폭행과 살인이 일상 이었을까요? 출산 능력 덕에 약자인데도 살아있는건데요 여자는..
@@bw-ee2of 그 논리면 해마도 멸종됐겠네.
@@bw-ee2of 저진짜궁금한데. 남성도.부성애가있나요? 자기몸에서 품다가.낳는여성은 모성이 있을법하기도한데 남자는 여성몸을빌려 낳게해야하는데 진짜 내 유전자인지 아닌지는 자기애라는 믿음하나로 생겨야하는거잖아요.
@@AA-lh8gj 해마와 인간을 비교할 지능이면 상대 안할게요 ^^ 가서 마저 폐지나 주우시면 될거 같아요 추운데 고생하세요~ㅋ
@@eek4205 모성애는 과학적으로 실존하며 임신한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특별한 호르몬이 있어요 반면 부성애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고 그냥 남자마다 달라요. 이 아이가 내 아이인게 확실하고, 마음에 사랑이 가득한 남자라면 부성애가 있겠죠 하지만 부성애가 적다 하더라도 숫사자처럼 자기 애를 죽이는 남자는 거의 없죠. 애초 그정도로 사나운 남자면 여자들이 피하고, 남자들도 위협을 느껴서 왕따를 시키거나 옛날이면 죽였겠죠 즉 번식율이 낮아요 예나 지금이나.
40대이후에야 삶의질이 훨 나아진건 생리가 끝났기 때문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겝니다.
아...생리전증훈군... full moon symptoms..정말이지 지긋지긋하게 겪어야만했던 고통의 7일‼️ ...생각도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 고난에서 자유로와진 나이듦이 감사하네요.
여자로 사는게 좋은점이 한개도 없는거 같아요. 매달 1번씩 35년이상을 생리를 하고 생리통을 겪는 불편함과 임신출산이란 고통을 겪는것도 그렇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남자에 비해 성병도 취약하고 후유증이 크게옵니다.
운동 좀 해봐서 아는데 여자는 근육도 졸라 안붙음…. 임신에만 몸이 포커싱 되있고 생존에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몸인듯…
@@킹냥이-k6z게다가 임신에 포커싱된 몸으로 현대엔 일도 완벽하게 해야하니 둘중 하나를 놓아야 하고..그래서 서서히 임신과 출산을 최소화하거나 포기하게돠는데 이또한 사회진화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봄. 즉 저출생을 걱정하는건 국가단위의 편협한 발상이 아닐까 생각됨
@@hawai196 맞습니다. 동물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하진 않는 것처럼 계속 폭력성에 노출되는 사회에서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하기에 여성은 스스로 안전한 비혼 비출산으로 몸을 보호하고 진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몇푼 준다고 위험한 상황에 다시 노출시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자연의 원리.
정말 월경이 지긋지긋합니다.....ㅜ 생리때마다 기분도 우울도 아픔도 심해서 몸이 안좋아져서 사회생활도 학창시절엔 공부도 학교생활도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50이 다가가는데 빨리 그만했음좋겠어요...
미레나 라고 월경, 생리통 멈춰주는 거 있어요 한 번 찾아보세요
저 미레나 15년차 인간의 삶을 살고 있어요. 추천합니다
저 위 댓글들은 뭐 광고 받고 댓글알바 다는건지 모르겠지만 미레나는 인위적으로 막는것이기에 케이스가 다달라서 부작용이 심한사람은 정말 심하다고 하니 특히나 인체내부에 넣는것이라 정말 신중하게 고심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미레나 비싸고 부작용도 심하고... 그냥 생리 하는게 낫겠다
아니 조상님들... 왜 재흡수 과정을 포기하셨나요 ㅠㅠㅠ 그때는 몰라도 자본주의 시대 생리는 너무 불편하고 위축만 시킨디고요흑흑 게다가 번식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하
월경 주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 대한 최재천 교수님의 설명이 흥미로워서 시간이 지난 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교육을 잘 못 받아서
초등학교6학년 즈음되서 여자몸에 뭔가 나온다는걸 알았는데
월경에 대해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어른이 되고 또 할머니즈음 폐경에
월경시 통증 ,생리전에 가슴통 등 주기적으로 몸과 기분의 변화를 겪고 여자들이 사는지 전혀 모르던 초딩때가 좋았네요ㅎㅎ
참 선생님은 남성임을 떠나 여성을 너무 잘 아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위로가 되고 가르침받는 멘토같은 분이셔요
임신후 입덧은 내생각엔 수정란의 반이 다른 사람의 유전자라서 면역반응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남자쪽 유전자가 더 영향을 미친? 엄마보다 아빠에 가까운 형질인 아기를 임신할 수록 입덧이 심해질수도 있다는 가설이.. 저희집은 대대로 입덧이 없는 집이고 엄마도 저도 입덧이 없었는데 자식들이 엄마쪽을 빼다 닮았어요
@@yjkal973오 설득력있네요
태아를 재흡수 한다는 선택지가 있다는게 놀랍네여 😮😮오늘도 감사합니다😍
태아가 아니라 자궁내막
생물학과 물리학은 언제 들어도 흥미로운것 같아요 이렇게 긴 진화의 과정에서 아직도 한 인간의 탄생은 너무나 위험한 과정을 겪는군요 그래서 더욱 생명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재흡수 기능이 시급합니다. 빨리 다시 진화되면 좋겠네요.
선생님이 해주신 모든 영상, 모든 설명이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고 문외한인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지 영상 올라올때마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지식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달 월경때마다 월경전 증후군 때문에 졸음 폭탄으로 오고 월경 중에는 수시로 정혈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느낌이나 타이밍 놓쳐서 생리대 미리 착용 안해두면 속옷 축축해 지는게 너무 싫어서 호르몬 불균형의 문제만 아니라면 중성화를 하고싶을 지경입니다.. ㅋ 여자들은 안그래도 남자들 보다 근육 형성도 안되고 전체적인 힘이나 체력도 약해서 신체적으로 불리한데 매달 월경 시즌 마다 달라지는 컨디션 때문에 일상을 살아내는데 더 큰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 여성들 중에 우울증 환자가 많은 이유도 단순히 감성이 여려서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월경 때문에 발생하는 매달 컨디션 저하와 호르몬 양과 관계되어 감정의 변동이 커져서 그러는것 같더라고요. 여튼 교수님이 생물학적 관점으로 월경에 대해 분석해주시는거 재밌네요 이런게 진짜 성교육인데 이런 영상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좀 보여주고 제대로 교육을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생리로 인한 우울증은 맞긴한데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뇌가 불안감을 느끼는거지 신체적 힘듦으로 인한 우울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성이 근육형성이 잘 안되는게 아니라 애초 근육량이 태어날때부터 남성보다 적은거 뿐입니다. 운동하면 똑같이 커져요. 다만 근육의 총량이 낮기에 아무리 운동해도 남자보다 쎄지진 못함
그러게요. 대신에 여성은 자연수명이 길다고 하더라고요.
@@user-zc3yv3xe7r 여성호르몬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찌게 만드는데, 문제는 동양인은 모든 인종중에 근밀도가 제일 낮아서, 살이 잘찌는 인종 이에요 근데 근육이 더 적은 여자면 주스만 마셔도 살이찌죠. 동양여자들이 왜 운동으로 살 뺄 생각 안하고 다이어트에 집착하는지 보이죠. 운동하려면 칼로리가 필요한데 동양녀는 전신에 살이 잘찌기 때문에 전신운동을 해야돼요ㅋ 그래서 빼빼마른 젓가락 몸매 밖에 없는거고. 백인여자는 허벅지와 엉덩이만 빵빵하고 나머진 마른 이상적인 몸매가 가능하죠. 허벅지와 엉덩이에만 살이 주로 찌니까 그 칼로리로 엉덩이 운동해서 엉덩이랑 허벅지만 키울수가 있죠
@@bw-ee2of???ㅋㅋ 이게 뭔 백인우월주의 유사과학 발언이람😂 미국 살찐 백인여성들 한번도 못봤나? 서양인들은 동양인이면 진작에 당뇨 고혈압으로 저세상 갔을 지방도 췌장빨로 생존 유지 가능해서 동양인보다 더 뒤룩뒤룩 찌는게 가능함ㅋㅋ 백인여성 중에서도 미디어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젓가락 같이 마른 사람들 많고 허벅지랑 엉덩이만 큰건 극소수 체질이거나 수술이거나 몸매관리로 인한거지
동양여성이 운동은 안하고 다이어트만 한다는 진짜 뭔 소리냐..동양녀들은 굶기만해서 살뺀다는거? 당장 헬스장만 가봐도 운동하는 여성들 있고 필라테스 요가도 여초고 유튜브만 쳐도 다이어트 운동 나오는데 니가 안봤다고 없는거 아니다~
댓글마다 꺼무위키/이상한 남초 사이트에서 줏어다 들은 유사과학 뿌리는거 멈춰✋
여기도 호르몬과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얘기하는데 동양서양여자 체형에 대해 얘기하네 진짜 이건 뇌검사 절실
의학이 발달하고 관련 연구도 활발해져서 정관수술만큼이나 안전한 방법으로 월경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ᄀᄋᄆᄋᄋ 그걸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져
@@CyH7BTx 제 생각인데 애초 여성은 남성의 보호를 필요로 하게 설계 되어 있는거 같음. 정신+신체 약한것 뿐만 아니라 월경하는것도 원시시대에 생존에 극도로 불리한 거임. 야생동물들은 피냄새 맡고 쫓아옴. 즉 자연계의 법칙인 느낌이라 과학으로 해결 못할듯 죽음을 없앨순 없듯
전문의와 상의해서 루프시술 권합니다 보험도 적용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Cookiemonster261 원시시대와 문명사회를 떼놓고 볼수 없어요. 그때 생긴 본능이나 유전자가 아직도 우리한테 있거든요 예로 남성의 많은 성욕이 있죠. 원시시대엔 성폭행 한다고 처벌받는것도 아니라 막 풀수 있었겠죠. 여자도 본인이 살기위해선 남자의 도움이 필요하니 결국 저항을 포기했을거고요. 근데 문명사회에서 남자는 성욕을 마음대로 풀지 못해요. 근데 성욕은 그대로죠. 그래서 어느 나라나 성매매가 판을 치는거고
@아샷추 ? 한국보면 우울증 환자 여성이 2배+자살시도율 여성이 더 높음+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못버텨 하는건 여성인게 연구결과 드러났는데요? 우울증을 애초 여성호르몬이 유발한단건 아심? 급격한 여성 호르몬 변화인 생리또한 우울증 유발하고. 흔한 편견인 여성은 감성적이다. 이게 주로 우울증을 뜻하는 거에요 성관계 시에 사랑을 더 중요시한다 이것도 있지만. 근데 이건 사랑의 기준이 뭐냐에따라 다른거라서 논외로 침
기생과 숙주같은 관계인데 그런와중에도 포유류들이 태아와 아기에게 모성애를 느낀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요
아기 한테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죠. 그게 짐승이건 인간이건 비슷한가봐요. 짐승들이 후각이 훨씬 발달했으니 인간이 모르지만 사실은 비슷한거겠죠
모성애도 사실 호르몬이 관여 하는거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손 번식과 종족에 대한 DNA의 산물이죠.. 엄마 아빠들ㅇ 다 모성애 부성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 호르몬의 작용이고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어요. 수용체가 적을수록 모성애도 적구요~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모성애가 더 크게 기여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기는 어미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들고 어미는 모성애가 없으면 후대를 이어갈 수 없으니 시간에 따른 진화의 결과물이죠.
@@장래희망고양이집사 부성애를 일으키는 호르몬 같은건 없어요; 그냥 애정이 많고 적고 차이지. 여자만 모성애 일으키는 호르몬이 있음 임신 시에 나옵니다
@@bw-ee2of 잘못 알고 계신거 같아요. 정확히 부성애라는 단어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이 육아에 있어서 활성화 되는 호르몬 영향이 달라집니다 ~
월경의 주기성은 달의 움직임과 거의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봐서
동물의 생식은 달의 움직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진화한 것 같습니다.
보름달만 뜨면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동물들이 많은 걸 보면...
식물은 태양의 일조량에 좌우되지만...
냥이를 키웠을 적 고양잇과들은 월경을 안한다고 들었을때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완전 흥미롭게 잘 봤어요 교수님!
부연설명해주는 에니메이션 퀄리티 왤케 좋아요..?ㅋㅋㅋ이해가 너무 잘돼요!
우와 오늘 리뷰 너무 좋아요! 저는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야 생겨서요...패러다임을 바꾼 자연과학계의 여성학자들 앞으로도 종종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 때 깨끗하지 않은 학교 재래식 변기 화장실에서 생리대 가는 게 싫어서 자궁입구에도 근육이 있어 오줌처럼 배출하고 싶을 때 배출하고 싶다는 얘기를 친구들과 자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만 돼도 인생 참 편할 텐데... 인공근육같은 거 삽입 안 되나.
저는 생리통이 심해서 산부인과에서 센 진통제, 진경제, 소화제, 위 보호제? 같은 거 몇알씩 먹고도 아파서 주사로 진통제 맞고, 생리 때마다 소화가 안 돼서 토하거나 아예 하루이틀 쫄쫄 굶으며 살다가 도저히 이렇겐 못 살겠어서 미레나를 결정하고 무월경으로 살고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대로 살이 많이 쪘지만 살 좀 찌고 생리 안 할 수 있다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해요. 생리통이 심한데도 살 찔까봐 미레나 못한다는 사람도 흔히 보이던데... 아직 덜 아픈 게죠ㅎㅎ
울집에 여자가 나포함 셋인데 생리대랑 탐폰이랑 파스랑 먹는 약으로 달에 몇만원은 기본으로 쓰는듯..... 밤에 다 새가지고 팬추 으아아앙아ㅏㄱ 개빡시게 손빨래 하는것도 힘들고 나는 장기가 일주일 내내 다 뒤집어져서 복통이 2가지임.....ㅠㅠㅠㅠ 게다가 요통 두통도 추가 이거때문에 운동도 하던거 멈췄는데 생리랑 생리통 견디는 스포츠인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과학은아니지만 박사과정을 하고있는 사람인데 부당한 평가를 받는 학자에 대한 교수님의 연대랄까 학자로서의 지지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여성으로서 궁금하던주제 다뤄주신것도요!
진화라는 말을 좋은 쪽으로 변화한다는것으로 오해할수있는데요. 실상 여성의 몸은 안좋은 쪽으로 진화해가는거같아요. 여성개인에게는 월경을 한다는 자체가 매우 큰 신체적, 심리적인 에너지 소모를 가져오고 고통스럽기도 하구요. 월경을 멈추게 하는 약이 있다면 대박날거예요.
일정 잡을 때 생리날짜 체크해야하는 번거로움.. 주기가 일정/정확한 편이지만, 이따금씩 당겨지고 미뤄지는 내가 컨트롤 못하는 내몸의 변덕성 때문에 아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여자의 기저귀 일생은. 태어나서~ 생리 ~ 폐경 후엔 요실금 .. 죽을 때까지 인 것 같아서 슬픕니다.
저는 입덧이 정말 심했는데 ..다른방향으로 느꼈어요. 태아가 유산되지 않고 살기위해서 나를 못움직이게 하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엄마는 오지럽고 힘들어 계속 누워있게 되고 그럴수록 태아는 안전하게 정착되겠지요.
제가 만약 생물학자면 이런 가설로 연구해보고 싶어요
교수님...저 입덧하면서 유툽봤어요ㅠㅠ 증말 임신이라는게 쉽지않네요...ㅠㅠ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ㅠ화이팅!!
여자가 월경없는 존재로 진화하는 그날이 오길 바라뮤 너무 힘들고 더럽고 짜증 .
건강에 이상만 없으면 자궁같은거 당장 떼어내고 싶음 ㅜㅜ
매달 자궁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혈집을 주기적으로 탈락 시키는거란 의미에 한 표를 두긴 하는데요. 여성은 주기적인 월경을 함으로써 베란일을 예상할 수 있잖아요. (인간은 아이를 자주 낳을 수도 없을 뿐더러 독립 육아 기간도 길잖아요.) 한 번 아이를 낳는 일이 다른 종에 비해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번식의 시기나 종의 선택(원하는 상대)을 최적으로 할 수 있게 하기 위함 도 아닐까 싶어요.
출산후 없던 생리통이 생겼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어제 눈물흘리면서 소리지르고 바닥 기어다녔어요 ㅠ 옆에서 딸이 놀래서 쳐다보구요..
딸이 앞으로 필연적으로 겪을 현상인데 생리에 대해 무서워할까 싶더군요ㅠㅠ
변비때문이니까 채소 많이 먹으라고 거짓말했어요 ㅜ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 초경때부터 심한 생리통 겪으신분들.... 너무 힘드실듯해요. 전 이제 약 20여년만 버티면되지만....휴
힘드실텐데 와중에 따님께 교육까지...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대단하고 지혜로우신 것 같아요
꼭 산부인과 가보세요. 전 어릴적 부터 생리통 심한 사람인데 미래나라고 피임기구 쓰면서 생리통에서 벗어났어요.
출산을 하면 생리통이 사라진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없다가 생기기도 하는군요..😢 꼭 병원 가보시고, 생리통에서 벗어나시길 빌어요!ㅠㅜ
전 둘 낳고 생리통 없어졌는데 반대로 생기셨군요.
아주 좋은 이론입니다 교수님 훌륭하십니다.
별얘기 아니라뇨 박사님! 시대가 좋아져서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박사님의 견해와 지식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6개월된 아기를 키우고있는데 제 임신 기간때가 떠오르면서 여러가지 의문들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월경을 하는 동물이 극소수인데 그중에 개도 포함되는게 신기하네요! 어릴때 중성화 안하고 키우던 개가 생리를해서 모든 포유류는 월경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아래 댓글통해 알게되었는데 개는 월경이 아니라고 합니다. 잘못된 상식이 퍼질까하여 남깁니다.)
개는 월경을 하지 않습니다. 발정기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은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생식기 주변의 모세혈관을 팽창시켜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임신을 하지 못했을 때 임신준비하던 내벽을 헐어내는 방식의 생리를 하는 것이고 개는 오히려 출혈 직후에 가장 임신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출혈의 성격이 다릅니다.
@@자라보고놀란가슴솥뚜 아하!!! 그래서 우리가 월경이라고 생각하는 그 시기가 발정기였던거군요!!! 감사합니다
개는 인간보다 낫습니다,6개월에 한번하니까요, 15일정도 하긴하다만 한달에 일주일소비하는 인간보다 그게낫습니다,
@@iijliljllij 그러게요.. 한달에 한번씩하니 빈혈을 달고 삽니다 ㅠㅠㅠ
@@iijliljllij 대신 개는 평생 발정기라..
폐경이 없죠 ㅋ
입덧, 알러지, 월경에 관한 두 연구의 주인공 마지 프라핏의 이야기도 정말 흥미롭네요. 학위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범하고 멋진 학자인 듯 합니다. 깊게 파는 것보다 다양하게, 넓게 파는 것이 잘 적용된 경우인 듯도 하고요.
생리때문에 약 먹고나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보는 생리는 아주 색다르네요!!
재밌게 시청했어요😁😁
그치만 이유가 어떻든 매달 하는 생리는 전혀 반갑지않네요😢 학문으로만 보고 싶어요…
여자몸 가성비 정말 안좋습니다. 진짜 불편해요 ㅡ ㅡ 여태 좋게 진화도 안되고,,성별을 성인쯤 됬을때 스스로 정하도록 진화됬으면 아무도 여성 선택 안할겁니다. 힘도 약하지, 한달 20일 월경의 영향받지. 월경할때 월경통 진짜 힘들지, 주기 안맞으면 언제 터질지몰라 늘 생리대 지참, 이불에 피 지리고 이짓을 수십년 해야함,,,
맞음..이거 너무공감..가성비 너무 안 좋음..당장 월경만 문젠가..월경 전부터 배 콕콕콕 아프고 컨디션 쭉 떨어짐..
한달에 일주일하는게 아니라 월경끝난직후 며칠정도만 컨디션 좋고 나머지는 갤갤갤....
원래 진화라는게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가지 않는다는건 아닌데 본인도 여자하기싫음..여자인게 너무싫음..아니..아무리 옛날에(석기시대등등) 힘 쓸일없다해도 남자 상체근력 40퍼센트밖에 안되는게 말이 됨??게다가 나중에 생리끝나면 호르몬도 끊겨서 그때부터 온갖질병시달리고 갱년기에 덥고춥고 오락가락하고 거기다가 정서적으로도 불안해지고..여자로서 끝나는구나 상실감도 오고..
어후 그러게요..며칠 전부터 얼굴에 뾰루지 등장하고 변비 생기고 .. 깨끗이 정리되기까진 1 주일 다 걸림. 바이블에도 보면 유출병 걸린 여자는 며칠 동안인가 더럽다고 가까이 말라고 누차 써 있을 정도죠..
해마처럼 번식해야한다고봄
어차피 한국여자들 애도 안낳는데 자궁적출해서 생리 멈추시면 되지않음? 설문조사 해보면 애낳을 생각이 없단 여자가 대부분이던데 왜 핑계대지. 자궁적출 가지고도 피해의식 느낄거면 남자들 군대로 피해의식 느끼는것도 이해하겠네
@@bw-ee2of 자궁적출이 쉽습니까? 그럼 애안낳는것 이야기했으니 하는말입니다만, 남성들은 고환과 불알을 적출하는건어떠신지? ㅋㅋ 쓸모도없는걸 왜달고있나? 덜렁덜렁 불편하지않음? 아. 작아서 별차이없나?ㅋㅋ 그리고 댓글마다 남성의 성욕이 많다고 쓰더만. 불편한 성욕해소를위해서도 적출 추천합니다^^
매달 하는 월경인데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경싫지만 없으면 호르몬이상 생겨 몸 힘들어요
정말 세상살기도 무섭고 차별에 여자로 살기 싫네요
일하다 죽는건 98%가 남잔데 남자로 사는건 안무서울까요 ㅎㅎ; 성별 탓 하지말고 님이 약자로 태어난걸 원망하세요 성별마다 강자가 있고 그 강자는 살기 편해요
@@bw-ee2of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일하다 죽는 98퍼센트가 남자가 아니라 그 많고 많은 수많은 직종 중 하위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98프로겠죠. 98퍼센트가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명확한 링크를 대세요. 성별마다 강자가 있고 그 강자는 살기 편하다? 그건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사회 현상입니다. ㅎ 저희 지금 원시 시대에 살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향성은 있어도 적어도 국가 하에서 살아가는 개인이라면 약육강식이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가해지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되며 도덕적 기준이 아님을 알 것입니다. 그런 무식한 이야기는 넣어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궤변으로 배운 사람인척. 우월한 척 비꼬는 듯한 어조가 가관이네요.
@@Cubicfunction네 그럼 여자도 98퍼만큼 죽는 분야 대보세요. 못대면 여자가 꿀빠는거 맞네요 그쵸? 죽을바엔 생리하고 말죠 남자도 ㅠㅠ 모든 업종 근로자 중 사망자는 대부분 남자인게 팩트인데 이악물고 모른척 하는게 여자들이죠 어차피 지네랑 만날일 없는 남자들 이라. 원시시대가 아닌데 왜 남자만 나라를 강제로 지키죠? 여자도 군대가는거 찬성하겠네요 그럼ㅋ 선천적으로 여성호르몬이 심혈관 건강 지켜줘서 남성이 비록 서비스직 이라도, 죽을 확률 더 높은데요
@@bw-ee2of ㅋㅋㅋㅋㅋㅋ 부득불 남자가 강자인줄 아네... 지구상 강자는 번식의 주체인 암컷이 대부분이고 여자도 결국 모두가 힘을 모아서 출산 안해버리면 인류 종말임. 니성별 기준에서의 세상은 남자가 강자겠지 ㅉㅉ
@@bw-ee2of 오 그럼 성별마다 강자가 있다셨는데, 여자중에서 강자는 어떤사람이에유?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영상은 이동 중아니면,
항상 유익하고 차별된 영상에
알림이 뜨면 궁금하여
보곤합니다.
올려주신 영상도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교수님
건강하세요~~;
최교수님🙇♀️
자주 업로드좀해주세요👏
반갑습니다🤗
월경을 이런 이론으로 풀이 되는거 처음 봤습니다👍좋은 지식을 전달 받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용이 참 시간가는줄 모르게 흥미롭습니다.. 사실 생리 매달 한 일주일만 딱 피쏟고 불편하고귀찮고 그정도만되도 솔직히 할만할 것 같습니다만.. 생리전 증후군땜 한달에 반이상을 호르몬노예로 망쳐버리는 그게 더 힘들어요 ㅠㅜㅠ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완경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만큼은 파티 하려구요
이제부터 시작이야 무야호~
재미있게 잘 봤어요. 매 달 생리통때문에 힘든데 생리를 하는데 진화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덜 억울하게 생리통에 시달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
루프시술이 사람에 따라서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한답니다 전문의와 상의해 보세요
월경이 생식을 위한 거라 알아도 매달 며칠씩 힘들고 번거로워야 하냐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경을 하게 된 이유가 스스로를 위한 보호, 관리 측면이 있다고 들으니,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향후 인공수정, 인공자궁 등의 기술 발달로 여성이 임신과 출산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으면 합니다.
이미 선진국들 에선 대리모들 쓰는데요? 한국은 대리모 쓸만큼 돈이 많은 부부가 너무 적어서 그런거지
@빵먹을래 아뇨 대리모는 돈버려고 하는거니 대리모 제도가 없어지는게 안좋은거죠
@@bw-ee2of 대리모 쓰는 게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의 자유를 가져다주는 겁니까? 그건 대리모를 쓰는 한명의 개인 입장에서 보는 단편적인 시각이고요. 넓게보면 결국 또 다른 여성을 착취하는 일인데 그게 어떻게 임신과 출산의 자유로 이어집니까 ㅋㅋ
@@wrwsxf 그런식의 논리면 가난한 남자들만 주로 일하는 막노동도 가난한남자 육체를 착취하는거겠네요?
@@zisjwriew2464 그럼 막노동하는 남자들도 가난해서 착취당하는거니 못하게 해야겠네~ 논리 왕 ㄷㄷ
흠... 교수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지만 일부 댓글들의 상태가... 심각하군요...
진화 관점에서 보는 인간의 모든 생리현상은 참 흥미롭네요+_+늘 새로운 관점과 신선한 지식을 자상하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걍... 몸도 몸인데... 샐까봐 신경 곤두서서 잠못자고 잠못자니까 몸 더 예민해져서 생리통이 더 심해지고.. 약먹고... 지쳐서 자려다 샐까봐 또 푹 못자고.. 반복되는 기간...
힘내세요
역시 진화심리학이 제일 재밌어요 ㅎㅎ
제게는 별 얘기가 아닌 정말 필요한 그리고 깨닫게 되는 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연시 되세요 ~♡
교수님!이런저런 세상의 많은지식을 듣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늘관심을두고있 습니다.좋은강의 부탁드립니다.늘건강하세요.
교수님.. 영상이랑 상관없는 엉뚱한 이야기지만 왜 교수님의 발음에서 팅글이 느껴질까요.. 이상하게 발음이 맛깔스러우세요.. 아뇨 그냥 그래서 감사히 듣고 있다구요 감사합니다
여기 답글수준보면서 현재 남성들의 수준을 잘 보여주고있네요 최재천 교수님의 이야기는 잘들었습니다 유익하네요👍🏼
보잘 것 없는 인셀들이니까요.
한국남자 수준 너무 처참합니다. 이러니까 아떤 여성분들이 결혼할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남혐하는 거 보소 ㄷㄷ
@@볼드모트모리어티여성들이 남혐(x)
남성이 혐오스러움(o)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인정합니다
물고기들처럼 체외수정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ㅠㅜㅠㅋㅋㅋ
공감
그거 하는 동물들 알낳고 죽지 않나요? ㅜ.ㅜ
그게 가능하면 사람이겠음...그냥 동물이지~ 그것도 미개한 동물
공감ㅇㅇ
@@paran822체외수정은 일단 기본적으로 물 속에 살아야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비판점이 끝도 없죠.
불편함을 느꼈을 때 이 불편함이 없으면 어떨까 하고 그저 상상해 보는 이야기에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아 주세욥...
굉장히 현명하신 썰?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이론이 나왔다고 극과극으로 판단하는건 현대의 학자로는 조심스러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월경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서 고통과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몰입해서 잘 들었습니다^^
주제의 중심을 잘 잡으시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잘 설명해주셔서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임에도 끝까지 집중을 놓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