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주의 출처 1부-임오화변의 책임 [정조극장]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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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정조극장] 29화
뒤주의 출처 1부-임오화변의 책임
임오화변 당시
누가 가장 먼저 뒤주를 생각했을까?
뒤주와 관련된 논란을
실제 사료를 통해 살펴본다.
★참고 및 인용
최성환, 정조대 탕평정국의 군신의리 연구, 2009, 서울대박사학위논문
정병설, 한중록, 문학동네, 2010
김용흠 외, 사도세자의 죽음과 그 후의 기억,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김용흠 외, 충역의 시비를 정하다, 서울대학교출판부
![뒤주의 출처 2부-한유의 두번째 상소 [정조극장] 29화](http://i.ytimg.com/vi/V7mIyEOwgI0/mqdefault.jpg)
![뒤주의 출처 2부-한유의 두번째 상소 [정조극장] 29화](/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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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공부도되고 30년게 생각지도않던역사에대해 아주푹빠져삽니당~ 흠 학교공부때 더열심히햔껄요~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좋게봐주시고 따뜻한말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영조의 처사가 어처구니 없는 게 설혹 신하가 그 뒤주를 생각하고 알려줬다고 해도 왕이란 분이 신하의 말 한마디에 휘청거려도 되는 건지ㅠ
진짜 찌질하기 끝판왕 영조임금이었군요
그러게요 개찌질
오늘도 공부 열심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한 마디로 말하자면 '못난 아버지'입니다, 자식을 죽인 것에 대해서 죄책감이 있다면 그걸 인정해야하는데 자식을 죽인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전혀 못 느끼고 후세 사람들에게 질타받을 나의 체면만 중요한 거죠. 그 죄책감조차도 비난이 두려워서 가지게 되는.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했다면 저런 태도가 나올지. 결국 아버지에게 인정 받길 원한 사도 세자는 죽어서도 아버지에게 인정 받지 못 합니다. 그저 아버지의 후광을 가리는 걸림돌로 아버지에게 기억 되죠.
저런 자세의 아버지이니 저런 아들이 되고 욕을 먹는 것ㄷ 자업자득입니다.
영조가 걱정하던 자기 평가를 몇백년 후에 우리가 지금 영상을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다는게 ~~~ 사료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지네요
영조가 후세 자신의 평가에 대해 퍽 신경쓰였나봅니다 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뒤주에 가둬 죽일 생각을 누가 했는지 궁금했었는데... ㅠㅠ 잔인하기가 이를데 없고 영조의 변명같은 이야기는 더 찌질합니다 ㅠㅠ
사학도 선생님 대단히감사합니다.현명하신영조가 신하들의말을듣고 사도세자를뒤주에다넣은것은영조의잘못도많다고생각합니다.
야마구치 도서관 소장?? 정조의 편지가 ???
그게 더 눈에 띄네요
얼마나 많은 사료와 문화재를 일본이 약탈해 갔을 지 ㅠ ㅠ 다 찾아와야 합니다 ~ 꼭~
애비도 없고 장인도 없고 한 인간에 대한 연민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잔인하게는 못죽였을거다. 고통없이 죽이는 방법이 수도없는데 피를 나눈 부모가 자식을 자신의 권력과 체면과 안위를 위해서 이렇듯 잔인할 수 있을까? 이건 거슬러 올라 게장과 곳감이라는 형의 독살과 정치적인 위기의식을 거치면서 성립된 비정상적인 영조의 심리와 성격이 문제다. 사도가 갓난 아기때 신분세탁 시킨다고 못된 무수리들에게 맡겨 잘못가르치고 트로피 아들 바란 욕망과 결과물을 참지 못하고 무참히 죽인거지.
늘 느끼는 거지만 영조가
조금만 인자한 아버지 였다면~
정치와 권력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으니 그저 씁쓸 하네요
전혀 그 용도가 아닌데...
왜 뒤주를 사형도구로 생각했을까요?
8일동안 죽어가는 과정을 겪는것도
잔인한데 그 더위에 훈증을 더하려고
풀을 얹은 극안한 일까지!
모두에게 버림받은 사도세자의 운명이 생전이나 사후가 비참하기 그지없네요
외할버지를 원수로 생각하라는 영조의
말은 자신의 죄를 피하려고
손자를 패륜아로 만드는 일인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게 한나라의 왕이, 연륜이 있는 사람이 할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기록을 보면 그날 사도세자가 칼이나 사약을 내려달라고 하는데 영조가 거부하고, 계속 자결하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저도 왜 굳이 그렇게 잔인하고 끔찍한 방법으로 세자를 가둬 죽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칼이라도 줬으면 ... 하다못해 어디 방에라도 감금해서 죽이지 왜 하필 그 좁은 곳에... 아무튼 생각할수록 비극적이란 생각만 듭니다.
애비나 장인이나 아비된 도리를 다하진 못했구먼!!!! 나이값을 못한인간들!!!! 사도세자가 편지로 장인에게 자기병을 예기하며 약을구해 달라고 했지만 외면해버린 인간이!!!! 죄스럽긴 했나보네....
홍봉한은 눈물로 영조의말을 따른것같다 권력이 무엇인데 딸 세자빈만들어 평생아니, 후세까지 편히잠들지못할것같다
영조 수백년이 흘러도 조선땅의 사람들은 당신을 욕하고 사도세자를 불쌍히 여긴다. 어찌 애비가 돼서 자식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나? 정 죽여야 겠으면 고통 없는 방법도 많건만...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연민도 없구나!
뒤주가 몽골에서는 유목민들의 이동형 감옥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그걸 듣고 저리 하지 않았나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죄다 남탓하는데 편집증이 확실한듯
앞으로 세자를 시해한 사람 만들지 않기 위해 영조가 홀로 생각해서 굶겨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나마 영조가 자식은 죽였어도 그점만은 꽤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비겁하게 차후에 발뺌을 하다니....사도의 발인날 정조에게 마중도 못하게 하던 영조가 말입니다
그래도 홍봉한은 어찌 되었던 책임은 있는것 같고 혜경궁이 친정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왜곡된 기록을 했다는 설에 자꾸 제 마음이 실립니다
영조의 책임회피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후세에 알려질것이 두려워 물귀신 작전까지 하다니...
어떠한 이유로도 자식을 뒤주에 갇아 죽인 임금이라는 오명은 뒤집어쓸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그 시절 그분들의 생각 이나 있던일 기록이였던 사료가 너무 신기합니다
그런것이 사료의 매력인 것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재밌는 사료들을 많이 발굴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근데 최익남이 사도세자에게 참배하라고 한게
왜 홍봉한 잘못인지?ㅋㅋㅋㅋㅋ
홍봉한이 시킨건지도 확실치 않고
확실하다 해도 최익남이 말한 거니
최익남이 면피하려고 한거 아닌가요?
홍봉한이 직접 그런말을 했다면
이제와서 발뺀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학또님 안녕하세요 ^^^
역사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거 같내용😁😁
흥미로운 정조극장
오늘도 감사해용 💓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조 탓이다 편애까지 심했던 왕
얼마나 정조가 왕이 되기까지 힘들었을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왕답지 않은 비겁했던 사도세자의 아버지, 정조의 할아버지 였군요.
사학도님 덕분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사도세자를...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영조영감은 자신은 오로지 사형집행관일 뿐이라는 식의 사료들ᆢ사초는 못믿는것보다 믿는 쪽이 합리적일 듯ᆢ
정말 항상 궁금했던게 왜 하필이면 뒤주에 갇혀 죽게하였는지?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번에 죽게하지 왜 더운여름에 뒤주안에서 8일동안 잔인헤게 죽게햐였는지 도저히 이해불가 입니다 사도세자죽음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홍봉한이 만약 뒤주를 바쳤다면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이고 싶어한다는 생각을 캐치하고서야 바쳤겠죠
왕의 의중도 모른 체 홍봉한이 뒤주를 바쳤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홍봉한이 그렇게 눈치없지는 않았겠죠
세자 이방석도 이방원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영창대군도 훈증으로 죽임을 당하고
소현세자도 인조에게 죽임을 당하고
이런 사례들을 보면 권력의 비정함을 느낍니다
박사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조극장을 통해 영,정조대를 세세히 흥미롭게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영조 매정한아버지 잔인한 아버지 영조
영조는 찌질함과 비열함의 극치로다!!!~~ㅠ ㅠ ㅠ
예전에 도올선생께서 강의에서 혜경궁이 한중록을 쓴 이유는 자기 집안이 사도세자의 죽음과 관련이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 썼다고 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어보니 홍봉한이 연관되어 있어 도올선생의 말씀이 일리가 있어 보이네요
뒤주 라고 하는게 과거 쌀독인데 저 이미지 는 좀 +_+
역대 가장 찌질한 왕..
영조는 조울증이다
아오~ 졸렬하시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