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9 관객에 대한 아이유의 설명을 들으니까 괜히 울컥하네 나도 타인의 시선에 신경 많이 써서 어렸을때부터 불평불만 안 하고 울지도 않고 묵묵히 살아왔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런 시선들이 부담으로 느껴져서, 왜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타인의 시선을 이렇게나 신경쓸까 싶었다 내가 이상한건가, 문제인가 싶었다 그런데 아이유의 말을 들으니, 그 시선들이 부담이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줬던거구나 나에게 부담을 주는 게 아니라 나를 믿어주는거였구나 싶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이 달리 보이네 지은아 고마워
저 남자분 잘 모르는데 생각이 되게 깊네 말도 엄청 조리있게 잘하시고 관객 얘기는 충격적이네요. 아이유 노래야 많이 듣지만 앨범 구매나 콘서트 한 번 가본적 없는 팬도 아닌 사람인데 저렇게 관객을 생각하는 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가수와 팬이 참 보통관계가 아니구나. 통념적인 연인,부모 관계랑은 또 다른 차원의 느낌이랄까 단순히 '덕질"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 깊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관계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호 제가 느끼기에는 자신만의 세계가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되면 어떤 사람에게는 힘들 수도, 다른 방향으로 그 세계를 이해해 부정적인 현상이 될 수도 있는데 지은님은 그것을 위해 참방참방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또는 각자 자신만의 세계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드느냐 라고 느꼈어요 ㅎㅎ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네요!
와... 진짜 오당기만의 감성과 역대급으로 가장 잘 맞는 게스트인 것 같네요 ㅠㅠ 상훈님과 아이유님의 코드가 이렇게 잘 맞는다니... 또 상훈님이 진짜 마치 내가 아이유님과 대화하는 것 같은 수줍은 찐팬 모먼트까지 표현과 말을 너무 잘해주셔서 ㅠㅠ 이번 오당기는 진짜 여러 번 돌려볼 것 같은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20:36 성훈 : 지은 님은 글이 더 좋으세요? 말이 더 좋으세요? 지은 : 전 글이요. 성훈님은 어떠세요? 성훈: 저는.. 좋은 말 할 때는 최대한 글로 남기려고 하고 좀 부정적인 말 할 때는 최대한 휘발되게 말로 하려고 해요. 빠둥이 1일차입니다. 지은님 좋은 채널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상훈님도 지은님도 말이야 술술 나오지만 그런 말이 나올 떄까지 혼자 얼마나 앓았고, 고민했을 지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었네요. 특히나 지은님은 아이유라는 이름으로 소비되면서 받아온 질문들이 정말 많았을텐데, 이 영상에서는 팬들로선 이런 모습도 있겠지 하며 남몰래 좋아하던 면면들도 얼추 보였던 거 같아서 색달랐어요. 상훈님은 늘 모든 말을 안쪽으로 굽어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감사할 일이 너무 많음에 피곤하겠다라는 말을 어쩜 저리도 조심스러우면서도 마음을 담아 하는지. 나누는 모든 이야기가 그 어떤 사람에게도 아플 여지를 주지 않는 대화들이어서 듣는 내내 너무 좋고 따뜻했습니다. 이런 말을 해야지와 더불어 저런 마음을 가져야지 싶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잘 봤어요. 고마워요.
상훈님의 말처럼 저 역시 아이유 님에게 진 마음의 빚이 정말 너무 커서 이렇게 댓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이유님 덕분에 지난 밤들을 지새면서 위로도 받고 초라해진 저를 보면서 한층 저를 더 마음적으로 성장시키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이런 마음들이 아이유님에게는 부담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컷지만 관객의 시선이 아이유 님에게 그러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문상훈님 너무 감사해요..오늘 인터뷰는 유애나라면 아이유에게 하고 싶었던 좋은말을 거르고 걸러서 전해주신거 같아요. 유독 찐이라고 느낀 지점이 엄청 많은 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물해주는거에 힘들지않을지 걱정이였는데 그 마음을 대신 전달해주시는 부분이나, 앨범소개말을 인용해서 질문하는거라던지.. 정말 아이유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물어보는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 계속해서 돌려볼 영상 1순위에요..
상훈님 질문을 정말 세심하고 많은 생각을 통해 준비하신 게 항상 느껴집니다.. 피상적인 질문이 아니고 정말 그 상대만이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라 의미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보는 입장에서도 의미있고 와닿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내용중에 '시선'에 관한 부분이 특히 와닿네요. 내 존재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힘을 얻었다니, 순위를 매긴다면 열손가락 안에 들 행복한 말입니다. 한 격투기 선수분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가족이 내 어깨에 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존재였다." 누군가의 시선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나 혼자라면 포기하거나 도망쳤을 일도 어떻게든 해내고 말았던 순간이 나에게도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랐습니다. 자신도 팬들에게 그런 힘을 주는, 관객이 되겠다는 아이유님의 말도 너무나 따뜻하네요. 어쩌면 무대 위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시선을 보내오는 관객들 또한 의미있는 존재들이고, 우리도 누군가에게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빠더너스 처음 보는데 문상훈님이 아이유 팬이셔서 그런가 유애나로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징니에게 해주시는 말, 말투, 눈빛까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팬이나 아이유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만한 질문이랑 팬들이 아이유에게 직접 하고 싶은 말들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한동안 계속 돌려보겠네요 ㅎㅎ 빠더너스 응원할게요!
@@user-bk7dj3ry1n 아이유 팀 세션모은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원래 밴드들은 프리랜서라 다 계약입니다~~ 업계최고 세션들이라 크러쉬도 하고 권진아도 하고 있지도 하는데 태연이 질투나서 세션을 빼앗았다 이러는건 태연한테도 실례입니다 심지어 아이유콘 태연콘 투어 일정 겹쳤을 때도 알아서 잘 조절했어요^^ 태연팬도 아니신것 같은데 ㅎㅎ
영상에서 조금만 봐도 벌써 문상훈님의 팬심이 느껴지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시는게 보이네여. 어떤면으로는 남자가 봐도 귀여우신거 같기도 하고 섬세하신게 느껴지네여. 같은 팬으로서 흐믓하게 잘 봤습니다. 아이유님도 월드투어 중이신데 이번엔 처음가는 나라들도 있는데 나라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낯설수도 있지만 멀리서 많은 유애나가 응원하는 에너지를 받으셔서 모든 공연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이유는 정말 표현을 많이 해 주는 가수고, 여러 방송에서 그 작품에 대해, 아이유의 가치관에 대해 질의를 하는 자리도 많았었지만. 아이유가 짊어지고 있을 어떤 무게에 대해 힘들진 않는지, 그리고 아이유 본인이 고민하고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들을 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고 있다는걸 3자의 입장에서 전하며 (팬이라고 하셨지만 어쨌든 ^^) 잘하고 있고 고맙다는 감사를 어떤 방송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훈훈하게 전달을 하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성과 애정과 배려가 느껴지는 인터뷰에 아이유도, 영상을 보는 분들도 같이 힐링이 되는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30:27 저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두 나만 바라보면 엄청 부담되고 숨막히고 긴장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 시선으로 인해 힘을 얻고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되었다는 언니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유애나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테니까 오래오래 봐요 우리💜
일상 대화의 견문이 넓은게 느껴진다.. 평소 사색을 많이 하는 두 분이 조화를 이루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과 귀가 너무 즐겁네요. 즐겁게 봄과 동시에 많은 나 또한 작은 발전 하나하나 쌓아 나아가야겠다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습니다.. 문상훈 이지은 사랑해!!! 사랑한다고!!!!!
두분의 대화가 너무 주옥같습니다 질문도 빛나고 그에대한 답은 더 빛나고.. 아이유님은 어떻게 말한마디 한마디가 이렇게 따듯하고 빛이날까요 게다가 눈빛은 더 따듯하고 빛이납니다 완전 집중시키는 매력!!!!! 시선..관객.. 진정한 힐링이네요 연속으로 반복해 보게됩니다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딸같은 나이의 아이유님토크를 들을 때마다 "아이유가 있어서 참 좋다"고 늘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08 빠더너스 초장기 때부터 팬 빠둥이였다는 아이유 2:28 , 2:43 탕수육 좋아한다는 아이유의 배달음식 1위도 탕수육 2:48 요즘에는 죽을 자주 먹는다는 아이유의 최애죽은 단호박 죽 3:18 진짜 많이 씹어서 치과 갔다가 치과 선생님께 덜 씹으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는 아이유 4:35 아이유가 읽는 문상훈의 손편지 첫 문장 5:42 레코드 러너로 듣는 아이유 책갈피 LP(레코드 러너야 긴장하지 말고 열일해..) 7:03 본인의 MBTI는 INFJ지만 ENTJ가 되고 싶은 아이유 10:01 덕질이라는 걸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문상훈이 아이유 her 콘서트 가고 느낀 점 12:13 아이유가 말해주는 20대 마지막으로 낸 라일락 앨범과 30대가 되어 낸 The winning 앨범을 준비했을 때의 마음가짐 15:12 주변 사람들한테 빠더너스 영상 공유하고 다녀서 상훈쓰가 이제 막 TV에 노출되었을 때 나름 연락을 받았다는 아이유 16:48 상훈쓰는 느타리버섯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18:07 아이유와 아이유 동생이 좋아하는 상황극 21:27 파워 J 문상훈의 말싸움법 28:45 그림을 못 그리는 입장에서 그림 선물을 받으면 마음이 이상하다(좋은 의미로)는 아이유 29:05 아이유한테 장난치는 문상훈 32:37 문상훈이 알려주는 탕수육 먹을 때 별미 팁 33:21 빠둥이 아이유가 빠둥이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세지
고마워할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 것도 좀 안쓰러운 마음이 있어요/공치사만 하다가 인생 다 가겠다 저분은/공치사 이제 좀 덜 해도 된다 아무리 좋은 일 해도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비꼬는 인간들 때문에 사회에 기부하지 말고 다 자기 자신한테 투자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고마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주는 아이유만 보다가 선물 받는 아이유를 보니 너무 흐뭇하고 좋아요 문상훈님 감사합니다 🫶
실은 징쨩 보러 들어왔는데요..! 상훈님이 이렇게 옹골지면서 다채로우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상훈님 덕분에 마음 한 켠 따뜻한 모닥불을 지피고 갑니다. 아티스트 아이유, 인간 이지은을 함께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멀리의 열렬한 관객, 방청객인 어느 유애나로부터.
아 정말 역대급으로 좋았따... 이렇게나 두 사람은 쉬운 말로도 심도깊은 이야기를 수월하고 편안하게 하다니ㅠ 지은언니도 좋아하고 오당기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컨텐츠였습니다 빠더너스 채널을 찾게 된 계기가 상훈님의 여러 편지들이었는데 이번 편지는 그 계기가 생각나다 못해 빠둥이로 정착하게 만들어주네요 단정한 글씨로 적힌 진심 가득한 편지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웬만해서는 제 갤러리 즐겨찾기에서 나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가능하다면 지은언니에게 쓴 편지도 공개되길 기대하면서..
처음 쓰는 편지인데 답장 같아요 반대로 말하면 지은님은 사람들에게 처음 쓰는 편지를 얼마나 많이 써왔을까 생각하게 돼요 진짜... 글을 잘 쓰신다
너무 멋진 글이에요 거기에 담긴 마음이 와 닿아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심지어 그 문장이 너무 이해가서 소름
이해해버렸다 감동촤르르…..
진짜 ㄹㅈㄷ..
🙏
아이유 평생 사랑할 사람 모여
✋️
✋
@@Fasius무시하면되는거 아님?
좋아
저여저요
억텐 없이 조곤조곤 진심이 뚝뚝 묻어나는 대화 너무 좋다 ㅠ
ㅇㅈ 조용한 감성도 좋다 나이먹어서 그런가
29:29 관객에 대한 아이유의 설명을 들으니까 괜히 울컥하네
나도 타인의 시선에 신경 많이 써서 어렸을때부터 불평불만 안 하고 울지도 않고 묵묵히 살아왔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런 시선들이 부담으로 느껴져서, 왜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타인의 시선을 이렇게나 신경쓸까 싶었다 내가 이상한건가, 문제인가 싶었다
그런데 아이유의 말을 들으니, 그 시선들이 부담이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줬던거구나 나에게 부담을 주는 게 아니라 나를 믿어주는거였구나 싶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이 달리 보이네 지은아 고마워
저 남자분 잘 모르는데 생각이 되게 깊네 말도 엄청 조리있게 잘하시고
관객 얘기는 충격적이네요.
아이유 노래야 많이 듣지만 앨범 구매나 콘서트 한 번 가본적 없는 팬도 아닌 사람인데 저렇게 관객을 생각하는 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가수와 팬이 참 보통관계가 아니구나.
통념적인 연인,부모 관계랑은 또 다른 차원의 느낌이랄까 단순히 '덕질"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 깊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관계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콘서트 가 보시면 저절로 느끼고 옵니다😊
와 맞아요 아이유님 팬인데 맨 마지막말 너무 공감되네요 일반적인 덕질이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공감합니다. 어찌보면 연인 부모 팬과가수 같은 관계의 이름보다 얼마나 진심을 다하느냐에 따라 그 깊이가 달라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심으로 그 가수를 좋아하고 즐기고 힐링한다면 그 이상의 공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빠덕질 말구요.
일단 딱대 시리즈 정주행 고고
아직도 이 조합 안 믿긴 사람들은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ㅋㅋㅋㅋ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항상 보여서 반가움ʕ”̮ॽु⋆⁺₊⋆ ♡̷̷̷
ㅋㅋㅋㅋㅋㅋㅋ나도
18:54 그냥 가사를 대중적으로 쓰냐고 물어볼 수 있는 내용도 지은님의 세계가 깊은데 그 세계에 사람들이 빠질 수 있으니 첨벙첨벙 즐길 수 있도록 하냐 이런 감성적인 질문 너무 좋네
이 부분 진짜 조아요ㅣㅕㅠㅜㅜㅜㅜㅠㅜ
@@ruach-sz4zr거… 남을 깔아내리지 않곤 칭찬이 불가능한 병이 있음?
@@ruach-sz4zr 비교 못하면 죽는 병 걸렸음??
오호 제가 느끼기에는 자신만의 세계가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되면 어떤 사람에게는 힘들 수도, 다른 방향으로 그 세계를 이해해 부정적인 현상이 될 수도 있는데 지은님은 그것을 위해 참방참방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또는 각자 자신만의 세계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드느냐 라고 느꼈어요 ㅎㅎ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네요!
@@lIllIll868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고 보지마셔ㅋ 다들 그 포인트가 좋아서 보고있는데 초치고있노
곱씹을 대화가 많아서 참 좋다.. 아이유 언니가 하는 말들을 좋아해서 게스트로 나오는 영상은 거의 다 봤는데 역대급이다 쭉 진지한 게 아니라 중간중간 재미 포인트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30분 순식간에 지나감•̑‧̮•̑
진짜 재미 포인트도 많음 5:23 여기 왤케 웃기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7년차 유애나 입니다. 다른 유투브 컨텐츠와 달리 심도깊은 대화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상훈님 차분하게 대화 이끌어주시는 모습, 정말 섬세한 선물들, 단어 하나하나 많이 신경쓴게 티가 나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지은언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 오당기 중에 가장 좋은 텐션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당 이 온도
아이유는 계속 눈 쳐다보면서 얘기하는데 상훈님 못쳐다보는거 ㅋㅋㅋㅋ 진짜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
눈 간혹 마주치면 바로 테이블로 향하는게 어쩔 줄 몰라하는게 너무 보여서 뭔가 귀엽고 공감된다
저도 보면서 똑같은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저였어도 못쳐다볼거같아요..
외모하위권 남성들이 원래 외모중위권 여성 바라봄ㅋ
계속 상훈님만 귀 빨간 것도 웃기고 어쩌다 보는가 싶으면 보자마자 미소 지으면서 다시 다른 곳 보는 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 뭔데 나랑 비슷하노
@@user-bk7dj3ry1n 혼자 뭔 랄지
아이유가 진짜 대화 잘 맞는 사람하고 있을때의 텐션이나 표정이 있는데 오당기 내내 그런 표정임ㅋㅋㅋㅋ 흥미롭게 상훈님 얘기를 듣는 느낌이다 ㅎㅎ 유애나와 평소 오당기 애청자로서 전부터 둘 감성이 잘 맞을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예전부터 팬이였다는게 역시나다
저도 완전 이렇게 느꼈어요!!!
아이유랑 상훈이랑 같이 술마시고 잤을듯 ㅋㅋㅋㅋㅋ
진짜 오당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차분하고 힐링되는 대화엿듣는 느낌으로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근데 아이유가 나옴으로써 다른 연옌들도 출연의사 많이들 밝힐것같은데 오당기편은 너무 홍보용으로 전락하진 말아줬으면😢
@@와타시-함형준대스ㅇㅁ없음?
@@MN-do7hk 닌 중요부분 없음?
와... 진짜 오당기만의 감성과 역대급으로 가장 잘 맞는 게스트인 것 같네요 ㅠㅠ
상훈님과 아이유님의 코드가 이렇게 잘 맞는다니...
또 상훈님이 진짜 마치 내가 아이유님과 대화하는 것 같은 수줍은 찐팬 모먼트까지 표현과 말을 너무 잘해주셔서 ㅠㅠ
이번 오당기는 진짜 여러 번 돌려볼 것 같은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서로 너무 착해서 조심조심하는거 진짜 둘다 호감이네...
문상과 아이유의 조합이라니!!!감동..빠둥이는 웁니다ㅠㅠㅠㅠ 세상 무해한 대화와 억지스럽지 않은 텐션 힐링하고 가요💛
4:34 편지 내용 와... 나도 배우고 싶다...
이 장면 보고 고갈된 생각의 샘물을 채우러 덮었던 책을 다시 보러 갑니다
@@mins_bunnies 어째... 샘물은 많이 채워지셨나요?
대화 결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 편안함🥹
맞아요 맞아요 감성이 비슷하다구 해야되나💜
문상훈님 징짱하고 코드가 맞나봐요. 두분대화하시는데 편안하게 다른채널에서는 볼수없었던 음악이야기도 진정성있게 하시고 보기좋네요. 징짱 일본 가셨는데 콘서트잘하고 오세요.
똑똑한사람들의 똑똑한대화를 듣는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두분 결이 비슷하셔서 대화도 편하고 힐링되네요 그래서 그런데 무편집본 좀 내놔주세요…당장이요…..
근데 아이유님이 이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는게 소중하고 기다려지는거 같아요
진짜 아이유님을 알아가고 친해지는거 같아서
두 분의 대화를 보니 갑자기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ungin_oh님은 진짜 책 읽어야 할 듯...
와, 너무 신기해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두 분의 대화를 보고 있으니까 뭔가 책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
@@송송-w8m 그러게요 많이 좀 읽어야겠어요
교양있는 사람이 책을 좋아하는 경우는 많은데, 책을 읽는다고 교양있어지는 경우는 별로없음
사람들은 책을 읽는것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뭔가 책을 읽으면 교양이 있어진다고 생각하는 느낌
@@김스트이스트 님 글을보니 교양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대화의 수준이 높고 깊이가 있어서 보는 내내 너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20:36
성훈 : 지은 님은 글이 더 좋으세요? 말이 더 좋으세요?
지은 : 전 글이요. 성훈님은 어떠세요?
성훈: 저는..
좋은 말 할 때는 최대한 글로 남기려고 하고
좀 부정적인 말 할 때는 최대한 휘발되게 말로 하려고 해요.
빠둥이 1일차입니다.
지은님 좋은 채널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상훈,, ㅜㅜ
아 이런 휘발>
아이유는 진짜 좋은사람인 것 같다.
맞아요 이 영상 보고 더 느끼는거 같아요
어느 공중파서도 볼수없는 수준높고 재밌고 따뜻한 인터뷰 대화 방송입니다..
두 분의 문학적인 감성이 풍부하니까 정말 너무 보기좋고 감탄만 나오는 대화들이다 ㅎㅎㅎ
이런 심도있는 대화가 아이유랑 참 잘 맞는데 이번 활동하며 출연한 가장 적합한 유튜브 같다 진심 질문들도 대답들도 두분이 빛날 만큼 좋았다 아이유 초대 감사해요 !
팬이라는 이름은 과분한거같고... 오랜 기간동안 아이유라는 아티스트에게 호감을 가지고 노래를 즐겨듣던 사람인데.. 십몇년만에 아이유라는 사람을 이해하게 될 수 있었던 영상인 듯
팬들에겐 정말 선물같은 영상일거같당...
팬들은 원래 알고 있는 모습이라 새로울건 없지만 머글들이 이런 영상을 통해서 아이유를 조금 더 알게 됐으면 좋겠어요 😊
저도 그런 상황이였는데 상훈님처럼 공연다녀온 후에 와.. 인생에서 첫 덕질을 하게되었어요 기회가 되면 콘서트 꼭꼭 와보셔요! 아이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31:02 나를 향한 시선이 부담되고 힘들다기 보다 오히려 그 시선으로 내가 에너지를 받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진짜 아이유라는 사람이 얼마나 멋지고 포용력 있는사람인지 또 느꼈다 ㅠㅠㅠ 고마워 아이유
진짜 사람이 걍 그릇 자체가 크고 겸손하기까지 하네
저도 딱 이 대목에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ㅠㅠ 사랑해 아이유..
아이유는 정말 멋진사람이네
또 한번느낀순간이네요
진짜 저는 남들의 시선들이 부담스럽고 그거때문에 무서워서 숨고싶을때가 많던데 진짜 배울만한 마인드네요.. 본받아야겠어요
두분다 내면이 참 건강하신 것 같아요. 지은님은 원래 팬이었고, 상훈님은 처음인데 참 좋네요.
좋은 책 한권 읽은 기분이 드는 인터뷰네요. 호강했어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참 좋은 대화다...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유 여기서부터 벽을 부수고 폭풍 와다다다다 공감 수다가 시작 됐는데 문상훈 당황해서 급 얼어짐ㅋㅋㅋㅋ개귀여움
ㅋㅋㅋㅋㅋ아 맞네요 ㅋㅋㅋㅋ 눈썰미 미쳣
쏟아지는 기사들과 꼬리를 물어 끝이 없어 보이는 유튜브 영상들.. 거기에 달리는 수많은 악플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지나가겠지 하고 눈 감기보단 의연하게 이겨낼거라고 믿는다는 마음을 한줄 씩이라도 남겨주곤 해야겠단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유님 고마워요 🤍
동감합니다💖오랫만에 따뜻한 글 발견해서 조금 위로가 됐습니다💜
신인가수 조정석보고 여기 온사람 있나요 상훈이형이랑 아이유님이랑 너무 뭔가 케미가 좋다
저요ㅎ
조정석 하니깐 오당기에 조정석님 나와주심 좋겠네요🥺
오!!! 저요!
말의 온도가 비슷하다. 대화가 너무 따뜻😊
아이유 이번 영상에서 정말 편해보여서 좋다 ㅠㅠㅠㅠ 얘기를 술술 하는게.. 상훈님이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상훈님도 지은님도 말이야 술술 나오지만 그런 말이 나올 떄까지 혼자 얼마나 앓았고, 고민했을 지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었네요.
특히나 지은님은 아이유라는 이름으로 소비되면서 받아온 질문들이 정말 많았을텐데, 이 영상에서는 팬들로선 이런 모습도 있겠지 하며 남몰래 좋아하던 면면들도 얼추 보였던 거 같아서 색달랐어요.
상훈님은 늘 모든 말을 안쪽으로 굽어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감사할 일이 너무 많음에 피곤하겠다라는 말을 어쩜 저리도 조심스러우면서도 마음을 담아 하는지. 나누는 모든 이야기가 그 어떤 사람에게도 아플 여지를 주지 않는 대화들이어서 듣는 내내 너무 좋고 따뜻했습니다.
이런 말을 해야지와 더불어 저런 마음을 가져야지 싶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잘 봤어요. 고마워요.
❤
문상훈님은 다른 영상에서 그냥 웃기고 재미있는 캐릭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참 차분하고 깊이가 있는 분이시라는걸 알게 되였네요.
두분 함께 힐링하고 성덕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와 이분 되게 진지한 분이었네? 근데 저도 그런생각한적있어요 진짜 아이유 주변사람 잘챙긴다는데 명절이나 이런거 물론 금전적으로 부담이야 없을지 몰라도 그런거 하나하나 매년 신경쓰는것도 쉬운게 아닌데..대단하다는 생각
문상훈 .. 진짜 유애나구나. 유애나가 하는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유애나가 뭔데 유애나 유애나 거리는거임?
@@fhciwjqnqksododldmdmcovpspqkqm아이유 팬덤 이름
@@fhciwjqnqksododldmdmcovpspqkqm팬덤 이름이에요
아니 아이유야?
상훈님의 말처럼 저 역시 아이유 님에게 진 마음의 빚이 정말 너무 커서 이렇게 댓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이유님 덕분에 지난 밤들을 지새면서 위로도 받고 초라해진 저를 보면서 한층 저를 더 마음적으로 성장시키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이런 마음들이 아이유님에게는 부담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컷지만 관객의 시선이 아이유 님에게 그러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오당기 30분 넘는 거 첨인 것 같음ㅜㅜㅜㅜ 개좋네 ㄹㅇ
그러게요
메뉴 잘골랏다🎉
스킵안하고 풀로 보는 것도 처음
유애나 12년차로서 아이유의 마음속 이야기를 깊이있게 들어서 좋았어요.
상훈님..유투브 맨날 웃긴것만 나와서 이런분인줄 몰랐는데 진중할땐 진중하고 근데 또 유머러스해서 많이 놀랐음. 같은 유애나로써 진짜 저사람이 우리언니를 찐 덕질을 하는구나 느껴져서 대리만족+대리감사함을 느낌ㅠㅠ
문상훈님 너무 감사해요..오늘 인터뷰는 유애나라면 아이유에게 하고 싶었던 좋은말을 거르고 걸러서 전해주신거 같아요. 유독 찐이라고 느낀 지점이 엄청 많은 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물해주는거에 힘들지않을지 걱정이였는데 그 마음을 대신 전달해주시는 부분이나, 앨범소개말을 인용해서 질문하는거라던지.. 정말 아이유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물어보는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 계속해서 돌려볼 영상 1순위에요..
문상훈님의 아이유 콘서트 후기 좋네요 너무 공감해요 아이유콘서트를 다녀오면 뭔가 공허한 그런 감정은 안들고 꽉 차서 나오는 기분🥹💜
사람이 따뜻하고 콘분위도점점더 따뜻해져서 그런거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다정히 가득 차서 따뜻한 기분으로 공연장 떠났어요
따스하다 …. 보는내내 마음이 편안해져요
상훈님 질문을 정말 세심하고 많은 생각을 통해 준비하신 게 항상 느껴집니다.. 피상적인 질문이 아니고 정말 그 상대만이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라 의미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보는 입장에서도 의미있고 와닿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내용중에 '시선'에 관한 부분이 특히 와닿네요. 내 존재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힘을 얻었다니, 순위를 매긴다면 열손가락 안에 들 행복한 말입니다.
한 격투기 선수분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가족이 내 어깨에 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존재였다." 누군가의 시선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나 혼자라면 포기하거나 도망쳤을 일도 어떻게든 해내고 말았던 순간이 나에게도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랐습니다. 자신도 팬들에게 그런 힘을 주는, 관객이 되겠다는 아이유님의 말도 너무나 따뜻하네요.
어쩌면 무대 위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시선을 보내오는 관객들 또한 의미있는 존재들이고, 우리도 누군가에게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런 . 무해하고 잔잔한 대화 좋다
3월 9일 공연간 사람으로서 저도 그날 상훈 님이 느낀 감정 고대로 느꼈거든요ㅠㅠㅠ 진짜 행복했어요
빠더너스 처음 보는데
문상훈님이 아이유 팬이셔서 그런가
유애나로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징니에게 해주시는 말, 말투, 눈빛까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팬이나 아이유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만한 질문이랑
팬들이 아이유에게 직접 하고 싶은 말들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한동안 계속 돌려보겠네요 ㅎㅎ
빠더너스 응원할게요!
말도 안 되는 썸네일에 헐레벌떡 들어왔습니다
썸네일 왤케 합성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아이유 닮은사람 데려온줄 ㅋㅋ
태연님은 질투나서 콘서트 세션까지 뺏어와놓고 사랑이 이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k7dj3ry1n 아이유 팀 세션모은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원래 밴드들은 프리랜서라 다 계약입니다~~ 업계최고 세션들이라 크러쉬도 하고 권진아도 하고 있지도 하는데 태연이 질투나서 세션을 빼앗았다 이러는건 태연한테도 실례입니다 심지어 아이유콘 태연콘 투어 일정 겹쳤을 때도 알아서 잘 조절했어요^^ 태연팬도 아니신것 같은데 ㅎㅎ
@@이름-y2v위에사람 그냥 도배하는 벌레임 무시하셈
너무 행복해.. 언니가 행복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기는게 보여서 너무너무 행복해.. 여러번 돌려 보면서 언니의 말, 표정, 손짓 하나까지 곱씹으면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해…!!!
25:35 아이유가 감동 받아서 말 더듬는거 살짝 울컥한 것 같고 내가 다 인류애 느껴져서 좋다 ㅠ
오당기 영상 처음 보는데 문상훈님도 엄청 문학적이시네요.. 상훈님의 아이유에 대한 진심과 애정이 느껴져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조금만 봐도 벌써 문상훈님의 팬심이 느껴지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시는게 보이네여.
어떤면으로는 남자가 봐도 귀여우신거 같기도 하고 섬세하신게 느껴지네여. 같은 팬으로서 흐믓하게 잘 봤습니다.
아이유님도 월드투어 중이신데 이번엔 처음가는 나라들도 있는데 나라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낯설수도 있지만
멀리서 많은 유애나가 응원하는 에너지를 받으셔서 모든 공연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은이가 역대 나왔던 프로그램들 중에서 가장 따뜻하면서 그러면서도 또 깊이가 있어서 너무너무 인상깊은 프로그램이네요. 이 프로그램을 본 저에게도 힐링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3:04 옆에셔 저렇게 웃으면 진짜 심장마비 걸릴듯😍
8:27 개부럽
10:27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 지은아 사랑해💜
13:49 하 얼마나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지 ㅠㅠ
26:50 찐유애나 마음 ㅠㅠ
29:15 사랑둥이😍
31:10 정말 건강하고 큰 사람이야 ㅠㅠㅠㅠ
빠더너스의 높은 텐션의 영상들만 본 적 있어서 문상훈 님 이렇게 담백하신 분인지 몰랐어서 이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이 컨셉인지 원래 성격인지 잘 모르겠지만... 잔잔한 분위기에 심도 있는 따뜻한 대화들이 오고가는 게 너무 좋네요! 오당기 챙겨 봐야겠어요 ☺️
차분 조용한 듯 하지만 개구진 면이 있는 두사람 감성이 잘 맞는 것 같아서 보기 편하고 재밌어요!! 좋은 건 몽땅 가져오고 싶었다는 상훈님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대화의 질이 정말 좋네요...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 조합... 너무 좋다...
오당기 너무 감사합니다ㅠ
아이유님의 이런 얘기를 이렇게 편하고 유쾌하게 나누는 자리를 볼 수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게 오당기라서 더 좋아요ㅠㅠ
넘쳐나는 쇼츠와 화려한 즐거움 속에
이런 오당기라는 프로가 있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아이유는 정말 표현을 많이 해 주는 가수고,
여러 방송에서 그 작품에 대해,
아이유의 가치관에 대해 질의를 하는 자리도 많았었지만.
아이유가 짊어지고 있을 어떤 무게에 대해
힘들진 않는지, 그리고 아이유 본인이 고민하고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들을
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고 있다는걸 3자의 입장에서 전하며 (팬이라고 하셨지만 어쨌든 ^^)
잘하고 있고 고맙다는 감사를 어떤 방송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훈훈하게 전달을 하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성과 애정과 배려가 느껴지는 인터뷰에 아이유도, 영상을 보는 분들도 같이 힐링이 되는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30:27
저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두 나만 바라보면 엄청 부담되고 숨막히고 긴장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 시선으로 인해 힘을 얻고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되었다는 언니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유애나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테니까 오래오래 봐요 우리💜
정말 '대화'를 본 기분이라 너무좋아요 멋진 곳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
31:18 이 부분에서 울컥했네요. 진짜 팬, 관객들과 이 정도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수가 또 있을까..
일상 대화의 견문이 넓은게 느껴진다.. 평소 사색을 많이 하는 두 분이 조화를 이루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과 귀가 너무 즐겁네요. 즐겁게 봄과 동시에 많은 나 또한 작은 발전 하나하나 쌓아 나아가야겠다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습니다.. 문상훈 이지은 사랑해!!! 사랑한다고!!!!!
깊이있는 진지한 대화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편 진짜 힐링입니다❤
어쩜 웃음이 노래처럼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고 러블리 하신지.
두분의 대화가 너무 주옥같습니다
질문도 빛나고 그에대한 답은 더 빛나고..
아이유님은 어떻게 말한마디 한마디가 이렇게 따듯하고 빛이날까요
게다가 눈빛은 더 따듯하고 빛이납니다
완전 집중시키는 매력!!!!!
시선..관객..
진정한 힐링이네요
연속으로 반복해 보게됩니다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딸같은 나이의 아이유님토크를 들을 때마다 "아이유가 있어서 참 좋다"고 늘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08 빠더너스 초장기 때부터 팬 빠둥이였다는 아이유
2:28 , 2:43 탕수육 좋아한다는 아이유의 배달음식 1위도 탕수육
2:48 요즘에는 죽을 자주 먹는다는 아이유의 최애죽은 단호박 죽
3:18 진짜 많이 씹어서 치과 갔다가 치과 선생님께 덜 씹으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는 아이유
4:35 아이유가 읽는 문상훈의 손편지 첫 문장
5:42 레코드 러너로 듣는 아이유 책갈피 LP(레코드 러너야 긴장하지 말고 열일해..)
7:03 본인의 MBTI는 INFJ지만 ENTJ가 되고 싶은 아이유
10:01 덕질이라는 걸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문상훈이 아이유 her 콘서트 가고 느낀 점
12:13 아이유가 말해주는 20대 마지막으로 낸 라일락 앨범과
30대가 되어 낸 The winning 앨범을 준비했을 때의 마음가짐
15:12 주변 사람들한테 빠더너스 영상 공유하고 다녀서
상훈쓰가 이제 막 TV에 노출되었을 때 나름 연락을 받았다는 아이유
16:48 상훈쓰는 느타리버섯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18:07 아이유와 아이유 동생이 좋아하는 상황극
21:27 파워 J 문상훈의 말싸움법
28:45 그림을 못 그리는 입장에서 그림 선물을 받으면 마음이 이상하다(좋은 의미로)는 아이유
29:05 아이유한테 장난치는 문상훈
32:37 문상훈이 알려주는 탕수육 먹을 때 별미 팁
33:21 빠둥이 아이유가 빠둥이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세지
아이유는 정말 좋은사람인게 대화에서 묻어나요
그래서 토크쇼에 나올때마다 기대하는데 이번편도 너무 좋네요
고마워할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 것도 좀 안쓰러운 마음이 있어요/공치사만 하다가 인생 다 가겠다 저분은/공치사 이제 좀 덜 해도 된다
아무리 좋은 일 해도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비꼬는 인간들 때문에 사회에 기부하지 말고 다 자기 자신한테 투자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고마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주는 아이유만 보다가 선물 받는 아이유를 보니 너무 흐뭇하고 좋아요 문상훈님 감사합니다 🫶
저도 공감해요, 기부해도 이미지 관리니 절세니 비꼬는 인간들 많아서 짜증나고 아이유 몸 갈아서 힘들게 번 돈 본인이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실은 징쨩 보러 들어왔는데요..! 상훈님이 이렇게 옹골지면서 다채로우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상훈님 덕분에 마음 한 켠 따뜻한 모닥불을 지피고 갑니다. 아티스트 아이유, 인간 이지은을 함께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멀리의 열렬한 관객, 방청객인 어느 유애나로부터.
징짱은 토크에 특화되어 있어 ㅋㅋㅋ
토크를 너무 잘해 💜
근데 토크만 잘하는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잘함!
그니까요 쫑알쫑알대면서 말하는게 트위티같아서 귀엽네요ㅠ
문상훈이 이렇게 잘될거라 생각하진 못했지만 역시나 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되고, 두분의 대화 온도랑 방향이 너무나 비슷해서 보는 내내 흐뭇해지네요
주기싫은거 모아와서 선물로 주는 문당훈 마음씨 너무 소중해❤❤❤❤❤❤
두분 대화 진짜 너무 따스해요. 심도있다는게 정말 말 그대로 마음 깊이 있는 얘기들을 나누는거같아서, 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게 참으로 멋있습니다😊
유애나로써의 저의 마음까지도 상훈님께서 전달해주신 것 같아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상훈님 감사해요!
문상훈,이지은 둘 다 나에겐 너무 과분하게 멋있는 사람...ㅜㅠ
아이유가 하는 진지한 토크 너ㅓㅓㅓ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문상훈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을 너무 멋있게 잘하신다..
지니 너무 귀엽고.. 상훈씨도 넘 러블리하네..🩵
뭐야… 나 문상훈님 채널 처음보는데… 너무 좋네요. 평소 아이유님도 좋아하는데 문상훈님 한테도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가슴이 따뜻해지고 찡해지는 이느낌.
당신이라는 모든 매미...이 시 너무 좋네요 ㅠㅠ 아이유도 감동 받은 듯
따뜻하고 착한 사람들의 따뜻한 대화.... 넘 좋다..❤
유애나로서 15년 동안 본 모든 인터뷰 중에 가장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빠더 진심이 느껴진다,, 많이 생각하고 준비한게 보이네요...힐링되는영상이였습니다 ㅠㅠ 빠이유 화이팅
문상훈 근데 유애나가 진지하게 하는 고민들을 너무 잘 알고 얘기해줘서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찐 유애나 ㅋㅋ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분 개좋아짐
먹는 거 장면 주세요... 우리 다 보여주기로 했잖아... 당신들만 무편집보는 그런 사치 누리지마... 우리도 그 알권리인가 뭐시기 있어... 당장 내놔
아,,,,,,,,,, ㅏㅇㄴ돼ㅣ,,, , ,안보여주응군요 ㅠㅠㅠ ㅠ ㅠ ㅠ
RLdudj~
아이고 국어 ptsd온다ㅋㅋㅋㅋ 왜이렇게 법 이런거 얘기나오면 국어 모의고사가 먼저 생각날까요???ㅋㅋ
진짜 안 주면 무슨무슨법으로 고소 할거임 ㅡㅡ
사랑해 아이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오늘 이 영상 올라와서 너무 행복해
심도 깊은 인터뷰를 정말 가볍게 잘 풀어내는 오당기! 아이유님 편도 너무 재밌었네요
상훈님은 다들 감정 어딘가에 마음들을 대신 읽고 보여쥬는거 같아요 😂 또 유애나로서 너무 힐링되네요
너무 좋은 대화를 엿들은 느낌이에요 너무 좋네요….💗
명언들이 쏟아지는 영상은 최근에 없었는데.. 여기서 발견하게 되네.. 아이유를 음악없이 온전히 담아내는 좋은 곳.. 이런식으로 만들어가는 채널 좋은데네 여기!!
아 정말 역대급으로 좋았따... 이렇게나 두 사람은 쉬운 말로도 심도깊은 이야기를 수월하고 편안하게 하다니ㅠ 지은언니도 좋아하고 오당기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컨텐츠였습니다 빠더너스 채널을 찾게 된 계기가 상훈님의 여러 편지들이었는데 이번 편지는 그 계기가 생각나다 못해 빠둥이로 정착하게 만들어주네요 단정한 글씨로 적힌 진심 가득한 편지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웬만해서는 제 갤러리 즐겨찾기에서 나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가능하다면 지은언니에게 쓴 편지도 공개되길 기대하면서..
두분의 따뜻한 대화를 통해 많은 사람이 느꼈을꺼에요
선한 영향력을 가진 두분 롱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ENTJ로 살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뽀송뽀송한 대화를 알아차려주다니
참 듣기 좋은 대화입니다 30분 동안 귀 호강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