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크리스 벤와가 2004년 상반기를 휩쓰는 챔피언이 될 수 있게 한, 결정적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카리스마는 있지만 잘생기지는 못했고, 관객을 전율시킬 수 있는 마이크웍도 가지지 못했으며, 빈스가 좋아하는 빅맨도 아니었지만, 이렇게 순수히 경기만으로 관중들과 시청자를 몰입하게 할 수 있는 진성 레슬러라는 점과 데뷔 후 2004년까지 무관에 그쳤던 비운의 레슬러라는 스토리성, 그리고 2003년 삼치느님의 장기 집권에 대한 많은 팬들의 반감까지 모아진 상황이었던 레슬매니아 20 메인이벤트 직전의 분위기는 정말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스토리상으로 HBK마저 악역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될 정도로 당시 WWE 유니버스 전체가 벤와의 타이틀 탈환을 소망했었고, 결국 그렇게 역대 최고의 레슬매니아 트리플 쓰렛 매치 중 하나로 꼽히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을 때, 스포일러 없이 이벤트 직후 영상을 통해 그의 챔피언 등극을 지켜 본 많은 국내외 팬들의 눈시울을 꽤나 적셨었죠. 남성미 강한 프로레슬링 계에서 승부만으로 어마어마한 감동을 선사했던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물론 벤와는 부인과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죄자인 건 변함없는 사실이겠으나 2004년 4월초 어느 월요일 오후, 대학교 하숙방에서 저를 눈물짓게 했던 벤와와 그의 친구 에디 게레로를 잊을 수가 없네요.
3년전 영상이지만 댓글을 달아봅니다 20년전 레메에서 헤비급 타이틀을 따내고 에디랑 감동의 포옹을했던 벤와가 남긴 역사적인 순간들은 잊기 힘드네요 앵글이랑 대립도했지만 앙숙이던 둘이 처음 WWE 태그팀 타이틀을 따냈던것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그만큼 테크니셔너로서 명경기도 뽑아내고 임팩트도 강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나이가 들면서 혼자서 추억하는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 할 수 있게끔 영상 올려주시는 헬로우드님 항상 감사드려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프로레슬링을 봐오면서 안타깝고 울컥한 순간이... 1.오웬하트의 죽음 2.에디 게레로의 죽음 3.브렛하트의 경기를 더이상 못보는거 그리고... 크리스벤와의 기록말살형(이 단어로 표현하고싶음ㅜㅜ) 아무리 인간적으론 용서가 안된다고 하지만 그 사람때문에 열광하고 울컥한 나에겐 그저 테크니션 레슬러로써만 기억에남음ㅜㅇㅜ
이건 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대 최고 테크니션 브렛하트 10년넘게 욕만하던 존시나를 욕 못하게 해준(똥망레인즈의 힘도 컷음), 존시나경기중에 최고의 경기를 해준 주인공 AJ(최애 브렛다음 2위임 이경기로 인해) 이 경기는 거의 브렛 vs AJ 급 경기네요. 하이라이트만 보는데도 시간이;;; 제가 보진 않았지만 이 영상만으로도 wwe 최고의 경기 인정합니다.
The Rabid Wolverine, The Canadian Crippler, Toothless Aggression, Benoit 4real ~ 벤와 찐팬인데 그 사건 이후 wwe를 끊었어요.. 다시 보고 있자니 벤와만 한 테크니션이 보이지 않네요. 벤와 형 그립습니다.
5:47 와 접수... ㅎㄷㄷ 접글러도 못 할 접수 ㄷㄷㄷ
두 레슬링 도사들의 내용 꽉찬 명경기. 암만 빅맨들이나 스톤콜드 더락이 화려한 쇼맨십을 보여준다고해도 레슬링 본질 자체를 보여주는 이런 경기가 정말 맛깔나고 품격있다고 느껴짐.
기름꽉찬 송어회 먹는 기분
비유 미쳤다리....
ㅇㅈ.. 크리스 벤와, 커트 앵글은 스맥다운 최고의 테크니컬 레슬러였죠
비유 좋은거보소 ㅎㅎㅎ
기름꽉찬송어가 갑자기 ㅋㅋㅋㅋ맛이궁금
0:23 본인 아침 알람
맨난 또퍼맨펀치 또피어 보다가 오랜만에 테크니션들 경기보니 눈정화 오지네 이게 레슬링이지
킹정
10년전인가 cm펑크 vs 대니얼 브라이언도
크리스 벤와 vs 커트앵글 처럼 재밌게봤던 기억있는데 지금은 세대교체 똥망ㅠ
@다와다와 어중간한 경기력이아니라 똥망 경기력이죠 ㅋㅋ
또퍼맨펀치ㅋㅋㅋㅋ
또트락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벤와가 타이틀을 획득하고 에디와 포옹하던 그 순간을 눈물을 흘리며 벨트를 들어올리던 벤와를 보면서 저도 그 어린 나이에 눈물을 흘렸네요
6월 25일은 뭔가 비극적인 사건이 많은 듯..
2007년 6월 25일: 크리스 벤와 사망
2009년 6월 25일: 마이클 잭슨 사망
그 외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6.25전쟁 )
그게 맞네요 6월 25일의 비극사건이란게
올 그랬구만
@@twosometime2692 ??
ㅅㅂ 난 생일인데...
@@Sun0625 헐
이름을 부를수 없는 그분
4:03~4:15 저먼 주고받기
4:20 도사님 하이라이트에 자주 나오는 장면
4:42 그분의 앵글락과 도사님의 앵글락 받아치기
5:46 도사님의 환상적인 접수
6:29 도사님의 크로스페이스 받아치기
커트앵글과 크리스벤와는 스맥다운 최고의 테크니컬 레슬러였죠 경기가 지루하지 않는 선수들
ㄹㅇ 세계관 최강자들이었지
지금봐도 벤와 머리게속 부여잡는거 신경쓰인다..진짜 뇌가 어떻게 된걸까..
이러한 명경기를 너무 많이 넘겨서
더 아쉬움이 큰 크리스 읍읍이죠..
테크니션 레슬러로는 wwe 역사상 top5 안에드는 선수기이기에..
접수력도 좋고 경기 구성 계획도 완벽했고 그냥 엄청나게 완벽한 경기였다
진짜 둘다 경기력이 ㄷㄷㄷ
맞죠 지금은 ㄷㄷㄷ
사실상 크리스 벤와가 2004년 상반기를 휩쓰는 챔피언이 될 수 있게 한, 결정적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카리스마는 있지만 잘생기지는 못했고, 관객을 전율시킬 수 있는 마이크웍도 가지지 못했으며, 빈스가 좋아하는 빅맨도 아니었지만, 이렇게 순수히 경기만으로 관중들과 시청자를 몰입하게 할 수 있는 진성 레슬러라는 점과 데뷔 후 2004년까지 무관에 그쳤던 비운의 레슬러라는 스토리성, 그리고 2003년 삼치느님의 장기 집권에 대한 많은 팬들의 반감까지 모아진 상황이었던 레슬매니아 20 메인이벤트 직전의 분위기는 정말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스토리상으로 HBK마저 악역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될 정도로 당시 WWE 유니버스 전체가 벤와의 타이틀 탈환을 소망했었고, 결국 그렇게 역대 최고의 레슬매니아 트리플 쓰렛 매치 중 하나로 꼽히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을 때, 스포일러 없이 이벤트 직후 영상을 통해 그의 챔피언 등극을 지켜 본 많은 국내외 팬들의 눈시울을 꽤나 적셨었죠. 남성미 강한 프로레슬링 계에서 승부만으로 어마어마한 감동을 선사했던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물론 벤와는 부인과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죄자인 건 변함없는 사실이겠으나 2004년 4월초 어느 월요일 오후, 대학교 하숙방에서 저를 눈물짓게 했던 벤와와 그의 친구 에디 게레로를 잊을 수가 없네요.
아재 고추서요?😂
순수 경기력만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 최고의 경기.. 이 경기만큼은 레슬링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경기입니다.
그의 이름을 불러선 안돼
크리스 벤와
벤와 앵글 에디 체급비슷한 이 셋은 진짜 레슬링선수로는 깔수가없다
진짜 실력에 있어선 최고의 테크니션들..
제리코도 합쳐
부커T도!!
레이 미스테리오
저 범죄자가 그런짓을 저지르지않았다면 wwe의 역사에 수많이 기록되었을텐데
역대급 레슬매니아 엔딩장면이
크리스 읍읍때문에 금기시 되어 있는게 슬프다. 라티노히트 포레버
내당시 기억으로는 이게 sbs스포츠채널에서 국내최초로 방송된 ppv경기일겁니다.그전까지는 raw만방영하고 ppv는 비디오를 구매해야됐죠.실시간으로 저경기봤을때 승부가 엎치락뒤치락할정도로 박진감넘치는경기였음
벤와... 정말 안타까운 이름의 선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월이 지났어도 그의 업적들은 저의 가슴 속에 그리고 저의 추억 속에 존재하네요.
그래서인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당신 그렇게 죽기전까지 진짜 내 영웅이고 우상이었다 나쁜인간아... 왜 그랬냐 진짜..ㅠ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려주셨지요.
@다와다와 한국의 전설 김일 선생님도 박치기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생하셨으니 박치기는 진짜 프로만 써야 하는 기술입니다.
@다와다와 어쩔 수 없지요. 오죽하면 천하의 언더테이커가 수직 낙하기를 봉인시켰겠습니까? 그것도 툼스톤을 피니쉬로 쓴 분이 말입니다.
@다와다와 그건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이제 WWE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되었으니 예전처럼 격한 경기는 선수보호 차원에서 힘들지요. ( 그래서 AWE가 과격한 경기로 어필하고 있지요. )
@다와다와 어쩔 수 없지요.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멋진 시나리오와 선수들의 연기력이 필수겠지요.
사람이 죽어나가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세상이 미치지는 않았으니까요. 천만다행으로 말이지요.
"인간 벤와를 미워하되 레슬러 벤와를 미워하진 말라"
뭔가 울컥함...
이게 진짜 속이 알찬경기라고 할수있지.. 정신병없는 그곳에서는 멋진경기 보여주쇼
8:38 This match was one of my best performances of my carrer. - Kurt Angle.
5:46 저먼스플렉스가 안면으로 떨어지는건 이 때, 처음으로 WWE에서 나왔던거 같아요....이 경기 이후에는 커트앵글이 브록레스너에게 시전했고...그 이후에는 잘 모르겠네요 ^^
브록 레스너가 핀 밸러, 에이제이스타일스, 세스 롤린스한테 시전한 적이 있습니다
@@TV-vq7br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역시 접수 잘 하는 선수들에게 시전했군요 ^^
@@moonjinkim9653 그리고 브룩레스너가 힘도 있죠.
이 경기에서 커트앵글은 본인이 엄청난 접수를 한거죠.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레벨을 보여준거라고도 볼 수 있죠.
벤와의 최고경기 두개를 뽑자면 커트앵글과 챔피언쉽 매치와 숀, 삼치와의 챔비언쉽매치.
진짜 끝날때까지 박진감이 넘쳤다.
썸넬보고 로럼 2003 예상함
체급을 다 떠나 그 누구와 붙어도 명경기 만들어내는
진짜 테크닉 마스터들..ㄷㄷ
3년전 영상이지만 댓글을 달아봅니다
20년전 레메에서 헤비급 타이틀을 따내고 에디랑 감동의 포옹을했던 벤와가 남긴 역사적인 순간들은 잊기 힘드네요 앵글이랑 대립도했지만 앙숙이던 둘이 처음 WWE 태그팀 타이틀을 따냈던것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그만큼 테크니셔너로서 명경기도 뽑아내고 임팩트도 강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나이가 들면서 혼자서 추억하는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 할 수 있게끔 영상 올려주시는 헬로우드님 항상 감사드려요
선배들이 한몸 희생해서 일궈놓은 터전을 슈퍼맨펀치로 조지는구나. 그게 기술이냐?
ㅈ퍼맨 펀치도 선배들이 쓴거보면 졸라 멋진거많음ㅋㅋ 걍 인간문제
차라리 조끄튼 펀치보다 크로스카운터 프롬더 헬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멋있기만 하구만
크읍읍 벤읍은...진짜 그런사건만 아니었으면 아직도 세계최고의 테크니션+브로울러의 하나로 아직도 칭송받고있었을탠대 ...정말로 아쉬운 사람입니다...
아직도 기술력으론 도사랑 동급으로 보는사람들 많음
어떤사건인지 알려주세용!!!
@@이원재-y9q 가족 죽이고 자살함
@@뉴트리아정상수 아항 감사용!
딱 저시대 wwe가 재밌는 이유가 서로 상대선수 기술을 자연스럽게 시전하는게 멋진듯
크리스 벤와, 커트 앵글은 스맥다운 최고의 테크니컬레슬러였죠.. 경기 지루하지도 않고
벤와 컽앵글 제리코 에디 게레로 은근하게 맞물려있었던 그 시절이 존잼이였죠
@@wio1212 서바이버 시리즈 2001에서
오스틴, 락, 제리코, 앵글
이렇게 남았을 때 저는 이제
제리코, 앵글이 오스틴, 락의
후발주자 선수로 예상했죠^^
대립과정을 보여주는 경기전 영상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앵글이 챔피언인 건 중요한 게 아냐,
중요한 건 내가 앵글보다 낫다는 거지."
난 아직도 레매20 마지막 경기 벤읍vs숀vs삼치 형의 경기를 못 잊는다....
어릴때 그냥 빅맨들 큼직하게 무브하고 외적으로 쌔보이니 그런 경기만 재밌게 봤었는데 이경기보고 눈을 못뗀 기억이 있음 에디 앵글 벤와는 그시절 빅맨들 푸쉬시절에도 안밀리는 강렬한 포스가 아직도 느껴짐
솔직히 데이브 멜쳐가 wwe에게 별점을 좀 짜게 준다는 느낌을 받게 만드는 명경기ㅠㅠ
어렸을때 WWE 보면서 저 작은체구에 선수가 빅골드 벨트 땄을때 완전 소름돋았었다.. 데뷔부터 응원하던 선수이기에 열심히 바닥부터 올라온 선수인걸 알기에 가족일은 정말안타까운일이지만 레슬링 커리어에서 만큼은 대단한 선수..
20년이 지났는데도 다시 찾아보게만드는 장면
결과를 아는 경기지만 언제봐도 할말을 잃어버림;;
04:20
06:29
그나마 요즘 이런경기 보여줄수 있는 클라스가
덥덥이에선 세자로,다니엘 브라이언,세스 롤린스 였는데
둘이나 버렸으니......
벤읍이 살아있었다면 앵글의 은퇴매치로 했어도 좋았을텐데요 존시나도 좋지만 ㅎㅎ
앵글 대립상대들이 다 너무레전드선수들밖에없는게 흠이긴함
크리스 읍읍에게 경기 중에 진짜로 맞으며 온갖 멸시를 당한 미즈가 이제는 WWE의 중심 선수 중에 한 명이라는 사실에서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느낍니다. ( 역시 프로레슬링은 실력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마이크 웍을 감히 무시할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
5:56 이러니 부검해서 확인해보니까 뇌가 80세 알츠하이머 환자처럼 변했지..
그걸 의뢰한사람이 크리스토퍼 노윈스키....
@@lnanols 이건 처음 알았어요!
@@Dani-yv8dy 노윈스키도 뇌진탕때문에 레슬링선수생활 증간에 은퇴했어요.
건방진 하버드대출신 레슬러기믹이여서 색달랐는데....
진작 이런기술 금지시켰어야함
잦은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신경계에도 이상이 생겼죠.
크리스벤와 경기력은 진짜 최고였는데ㅜㅜ
어허 크리스 읍읍
@@멀록대장아옭옭 읍읍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잘 몰라서..
@@bongbong4602 가족들 죽이고 자살함
그리하여 읍읍이 됩니다
@@bongbong4602 2007년에 벤와가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했습니다. 선수로써는 실력있는 좋았지만 인성이 쓰레기라서 그사건 이후로 한때 언급 못하게 하고 wwe역사에서도 없는존재마냥 빼버렸죠
정말 이사람은 기술을 무지막지하게 쓴다는 유일한사람 찹을 온몸으로 쓰는사람
그선수 볼드읍읍처럼 크리스읍읍이된 그사람...
국내 wwe 전성기시절 경기중 하나였죠! 당시 우리나라 팬들이 2003년 경기하면 바로 이경기가 떠오를 정도 근데 이후에 30인 로얄럼블 매치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 경기를 극찬 많이 해줬습니다. 허나 4년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본지 20년쯤된것같은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렇게 해도 돼나 싶을정도의 저먼수플렉스 파티.. 안타까운 이름이지만
경기수준만으로 따지자면 역대손가락에 꼽을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 많지만 나름 테크니션의 한 획을 그었던 레버드 울버린 벤와옹이었음
전 유일하게 벤읍 기술 기억남는것은 찹,샤프슈터,저먼 슈플렉스, 다이빙 헤드벗,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네요..
정말 멋있는 선수였는데...
거의다 기억 하시네요ㅋㅋ
인성은 쓰레기였지만 경기력만큼은 최고였죠.
다이빙 헤드밤(머리폭탄)이에요 😊
헤드벗 맞지않음?? 벤와가 정신이상되서 언어유희로 헤드밤이라고 한거임??
@@ATJ9687 헤드벗 아닌가요?
둘의 경기는 진짜 테크니션 간의 경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소름을 돋았던 기억은 아직 살갗에 생생하네요..
공과 사를 구분해서 보면 참 훌륭한 레슬러였죠
혹시 괜찮으시다면 벤읍과 앵글의 이야기도 다뤄주실수있을까요??
요즘은 경기를 잘 챙겨보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제 마음 속 넘버원의 명경기입니다.
가끔 생각나면 찾아서 볼 정도로
참.. wwe의 중요한 역사페이지 몇장이 찢어진 채 있다는게... 그일만 아니였다면 둘이 은퇴경기하고 재밌는 일이 많았을텐데
WWE보면 저런 경기는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데 반해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수도 없이 나옴..그게 내가 신일본에 입문한 계기
80년대부터 지금까지 프로레슬링을 봐오면서 안타깝고 울컥한 순간이...
1.오웬하트의 죽음
2.에디 게레로의 죽음
3.브렛하트의 경기를 더이상 못보는거
그리고...
크리스벤와의 기록말살형(이 단어로 표현하고싶음ㅜㅜ)
아무리 인간적으론 용서가 안된다고 하지만 그 사람때문에 열광하고 울컥한 나에겐 그저 테크니션 레슬러로써만 기억에남음ㅜㅇㅜ
레슬링에 교과서 교본이 있다면 교과서에 오를 수는 없지만 그 어떤 경기들보다도 제일 교과서, 오소독스한 경기였음. 비록 밝혀졌고(그럼에도 아직도 구설수가 많은,) 선수였지만 늘 명경기 제조기였던 Toothless Aggression, Rabid Wolverine
이건 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대 최고 테크니션 브렛하트
10년넘게 욕만하던 존시나를 욕 못하게 해준(똥망레인즈의 힘도 컷음), 존시나경기중에 최고의 경기를 해준 주인공 AJ(최애 브렛다음 2위임 이경기로 인해)
이 경기는 거의 브렛 vs AJ 급 경기네요. 하이라이트만 보는데도 시간이;;;
제가 보진 않았지만 이 영상만으로도 wwe 최고의 경기 인정합니다.
와이경기봣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명경기엿죠.. 경기끝나고 관중들 박수세례까지..모든게완벽
레비드 울버린이 확실히 레전드이긴 한데...사건만 안났어도 진짜..hall of fame 됐을건데 아쉽네요
그의 사건은 갠적으로 뇌의 이상도 있었지만, 절친 에디의 사망 충격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방아쇠 된 느낌.
실력은 좋았지만, 그의 끝은...
근데 진짜 예전부터 친구들하고도 따라해봤지만 모르겠는게
벤와의 서브미션기술인 크로스 페이스는 걸었을 때 어디가 아픈건가요?
얼굴 뒤로 당기면 그냥 뒤로 기어나가면 되더라구요;;;
기술 막 걸었는데 친구가 읭?? 기술 건거야? 뭐여? 했었습니다.
제대로 시전하면 어깨 갈립니다
마지막 가는길은 사탄도 한 수 배울정도로 잔인하고 사람이 할짓이 못됐지만, 그 원인이 프로레슬링으로인해 뇌가 망가져서 그랬다는게 원인이라는게 참... 안타까운부분도 있긴하네요...
세스로린스와 케빈오웬스 경기는 그나마 테크니션 매치 아닐까요??
그 사건 없이 지금까지 살아 숨쉬기만 했어도 그냥 레전드 였을텐데... 아쉬워라
한국에 왔을 때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도 재밌었는데...
그렇게 오래오래 전설로 남을 수 있었고 영원 할 수 있었는데 왜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잘못된 길을 가버렸는지....
진짜 묻고 싶다 정말ㅠㅠ
나 이거랑 로얄럼블이랑 레슬매니아20까지 다 라이브로 봤었네 어릴땐 감동 그 자체고 응원 선수 1픽이라 열심히 봤을 뿐이었는데 왜 읍읍이 되선 ... 하 그때 뽕이 아직도 안빠져서 가끔씩 레슬링 보자너..
정통 레슬링에 가까운 슬램기술들이 난무한 프로레슬링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한명은 아메리칸 올림픽히어로 이면서 wwe의 명전,레전드로 이름을 남겼고 한명은 최악의 살인범으로 기록되어 마무리된...
커트앵글이야말로 역대 최고의 레슬러입니다
종국에는 파멸을 맞이했지만, WWE 최고의 테크니션 이었던 건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을 듯...ㄷㄷ
와 이거 엄청 찾았었는데 섬머슬램이 아니고 로열럼블이였구나...ㄹㅇ 레전드 그자체 진짜 다시한번 꼭 보고싶었는데
그리고 끝내 못찾은 이유도 오늘 알았네요......
최고의 테크니션들의 대결
The Rabid Wolverine, The Canadian Crippler, Toothless Aggression, Benoit 4real ~ 벤와 찐팬인데 그 사건 이후 wwe를 끊었어요.. 다시 보고 있자니 벤와만 한 테크니션이 보이지 않네요. 벤와 형 그립습니다.
이 경기전에 대립할때 둘이 태그팀 매치하면 서로 저먼 수플렉스 많이 하려던게 기억나네요
커트 앵글,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레이 미스테리오, RVD, 또 누가 있더라.. 테크니션이라 불렸던 알찬 레슬러들의 경기를 다시 보니 즐겁네요
제리코
크리스 벤와를 크리스 벤와라 부르지 못하고...
두번이나 부르네
이 시기가 국내에서 wwe 전성기 였죠 아마? 저녁시간대 sbs스포츠 에서 엄청 챙겨봤었는데.
더락과 스톤콜드는 갔으나 에볼루션이 있어 꿀잼이었음ㅋㅋ
앵글 벤와 경기는 항상 명경기였는데 둘다 경기력하나는 최고였는데
2001년 킹 오브 더 링에서 벤읍 크리스 제리코 이 둘을 상대해야 했던 스톤 콜드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자신의 부상을 아쉬워했겠죠.
밴와,앵글,게래로.숀마이클.릭플레이어... 당시는 정말 재밌었다.
벤와가 트리플H와 HBK를 이기고 챔프가 되었던 그 레슬매니아 엔딩은 아직도 내가 본 프로레슬링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아있는데... 왜 그런 짓을 해서 ㅠㅠ
당시 최고의 테크니션을 가진 사람중에 한명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중의 한명
덩치따위 상관않하고 싸우는 선수.
별명 미친오소리엿던 선수
말년의 안좋게 끝낫지만 최고의 선수중의 한명
이제 레매20 전설의 그 경기 한 번 영상 만드실 때 된거같은데 어떠세요.
이 때까지가 진짜 쇼지 빅맨들 스톤콜드 다 연기력도 기술도 펑펑 터졌지 조금 애매한 부분들은 개선되서 점점 더 재밋어질거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리스마,경기력 둘다 어정쩡한 로똥 보다가 이런 경기 보면 슴가가 웅장해진다.. 로똥은 힘도 어정쩡해 기술도 어정쩡해 마잌웍도 어정쩡해
내가 젤 좋아했던 두 선수 모두가 비슷한 시기에 떠나서 슬프다..그이후로 wwe 몇년은 안본듯..
나의 우상 벤와 형님 끝은 안좋았지만 내 마음속 영원한 우상이자 영웅이십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벤읍의 피니셔가 다이빙 헤드벗이 아니었다면, 에디에 피니셔가 파이브스타 프로그 스플래스가 아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납니다,,
어렸을때 나의 영웅이였지만 한순간에 하지 말아야 할 쓰래기 같은 짓을 하고 세상을 떠난 벤와
그분 경기력이 정말....
와이어트 패밀리 vs 존시나 스토리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인간 벤와는 불쌍하지 않지만 레슬러 벤와는 불쌍함...
그러고 1년뒤 크리스 벤와는 로얄럼블에서 우승을 하게 되는데. . . (개인적으로 빅쇼를 탈락 시킨것이 대단했었죠)
WWE 3대 테크니션
에디게레로
커트앵글
크리스벤와
브렛하트까지 4대
숀 마이클스 5대
3명 만큼은 아니지만
태즈미션 태즈형님이 생각나네요
부상때문에 은퇴 빨리하시고
스맥다운 아나운서 되신분
수많은 아나운서 테이블이 부서지는데 거기서 선수였던 사람이
아나운서가 되었죠
Wwe의 원조테크니션 탑2는 브렛과 숀이고 앵글과 밴읍읍 에디가 그이후의 선수들이니 3대는 브렛,숀,앵글이고 5대로 확장했을때 밴읍읍과 애디가 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금기시지만 이룬 업적으로 인해 WWE 역사에 빠질수가 없는 인물
다이빙 헤드벗만 봉인했어도 그지경까진 가지 않았을거 같은데
저때저런경기 본사람들이(나포함)
지금레슬링 볼맛이 나것냐고오오ㅋㅋㅋㅋ
진짜 레슬링도사들이다
참....가더라도 곱게 갈것이지.....에휴.....
뭐 "그 사건" 은 일단 넘겨 두고 요즘 정말 이런 서브미션 공방이 없어져서 참 하쉬움 ㅇㅇ
요즘은 일단 잡히면 끝이니......
벤와가 그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는 레슬링을 하기는 힘들었겠죠ㅠ 만약 그가 건강하게ecw챔피언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어느ppv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벤읍 트리플쓰렛 매치는 어릴때 재미를 넘어서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