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만든 노래] 생일을 축하하며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노래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생일을 축하하며
힘든 일을 겪었던
너의 생일을 축하하려
편지를 쓰다가
문득 창 밖을 보네
축하한다 말하기엔
너무 힘든 일을 겪은
네게 무슨 말을 할까
생각에 잠기네
아주 큰 슬픔을 견뎌내는 방법이
꼭 그만큼의 기쁨은 아니라 하던
누군가의 얘기도 기억나지 않았지
가장 절실했던 순간 혼자였던 너에겐
마음속의 방안에
홀로 오랜 시간동안
웅크리고 있었던
너를 기억해
축하한단 말 대신에
네게 말해주고 싶어
네겐 새로운 시간이
꼭 찾아올 거야
그 시간속에서
늘 함께 있을게
그 시간속에서
늘 함께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