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 제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들만 가득 채웠습니다 허허 첫 곡은 제가 너무 애정하는 노래인데 가사가 진짜 이뻐요,, ‘널 향한 내 사랑을 가득 담아 너에게 편지를 보냈어, 넌 매일 밤 마주하는 내 삶의 달빛이야’ 아무튼 수박 복숭아 자두 체리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 🫧
잘 지내, 내 첫사랑? 열다섯의 이맘때쯤 네게 반했었었나, 아마. 벌써 너무 오래전 일이라 흐릿한 부분이 늘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짙은 녹음만은 지나치게 선명해서 네 웃음을 도무지 잊을 수가 없다. 다들 점심을 먹겠다고 교실을 비워, 너와 나 단둘이 창가에 기대어 나누던 담소. 약간은 덥수룩한 네 새카만 머리칼을 부드럽게 흩트렸던 더운 바람. 운동장에 옅게 피어나는 아지랑이와 새파란 바람에 우수수 소리를 내는 나뭇잎, 하이얀 구름과 바다색 하늘까지 선명함으로 가득한 날이었지. 여상한 그 목소리를 들으며, 문득 마주한 네 얼굴이 새삼스레 잘생겼다고 느낀 건 도대체 무엇때문이었는지. 날이 유독 예뻐 네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보였던 그 날, 나는 깨닫고 말았어. 내가 널 사랑한다는 사실을, 영락없는 첫사랑에 빠져버렸단 사실을. 아마 한참을 널 앓았었던 것 같아. 사실 그 해 여름은 오롯하게 너로 채웠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겠지. 체육시간이 끝나면 땀에 흠뻑 젖곤 했던 네 모습이 그렇게 좋았고, 가끔 너의 무심함에서 비롯된 다정에 질식해버릴 것 같았고, 비가 미친 듯 쏟아지는 날이면 거친 빗 속에 뛰어들어 주저없이 달리는 그 모습에 울어버릴 것만 같았고, 불빛 하나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얇은 여름 이불 속에서 몰래 너와 연락 하는 날이면 하늘이 온통 분홍빛으로 보였고, 너가 다른 아이와 말하는 것만 봐도 아파서 죽어버리고 싶었어. 나는 아마 널 참 많이 좋아했었던 것 같아. 그토록 자주 웃고, 울고, 아파하고, 떨렸고, 죽고싶었지만, 그만큼 너를 아꼈던 그 여름에. 그 해는 아마 내가 내가 되었던 여름. 나의 정의를 온통 뒤섞어 네 색으로 덧칠했던 너와 보낸 가장 아련한 계절. 한참이나 애틋하게 기억될 나의 열 다섯.
올해 알게된 같은 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너무 좋아졌어요. 관심사나 웃음코드도 잘맞아서 금방 가까워졌고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너무 좋아서 계속 붙어있고 싶고 그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져요. 같이 인스타를 보다가 좋은 카페나 여행지가 있으면 나중에 꼭 같이 가자고 하고 여름에는 바다에 가서 신나게 놀자고 하고... 그 친구는 가볍게 얘기했을지라도 그런 말을 해줄 때마다 저는 너무 기뻐요. 그래서 저는 그 애랑 함께하는 이번 여름이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작년 여름 처음으로 사랑은 이런거구나 하고 깨닫게 해준 너에게 너때문에 많이 울고 다치고 상한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와는 별개로 그해 여름의 나는 누구보다 반짝였기에, 그랬던 나의 옆이 너라서 괴롭다가도 고맙기도 한 이런 복잡미묘한 감정을 알려준 너가 만나는 지금의 그 사람은 나만큼은 아프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 사실 나는 너와의 일련의 순간들로 인해 성숙해지고, 발전하고, 더 멋있어졌지만 너에게 만큼은 숨기고 싶었던 공허함이 아직도 내 한구석에 남아있긴 해 너는 이런 감정 못느꼈으니 그리도 염치없이 굴고 있는 거겠지만 적어도 나만큼은 선을 지키려 노력중이야 나혼자만 보게 메모장에 끄적여도 될 말이지만, 이 말 또한 우연히 너에게 닿을까 이런 곳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본다 아마도 첫곡이 언젠가 너에게 결혼식때 남편이 축가로 불러줬음 좋겠다고 말한 탓이겠지 내 인생의 정말 짧은 만남이었고 앞으로 다시는 마주치는 일 없으면 하지만 그 해 여름의 나를 아름답게 추억하기 위해선 너는 나의 불가분이야
정말 내가 꿈에 그리던 그런 사람을 찾은것 같은데.... 30 평생 한번도 누군가를 먼저 좋아해서 먼저 다가간적 없던 이런 나를 완전하게 바꿔놓을 정도로 잘나고 매력적인 너라 무섭다.. 니가 좋다고 말했을때 너도 내가 좋다고 말했지 이런 행복감 처음이라 정말 독특하고 재밌다. 그런데 너무 멀리떨어져있어서 결말이 안좋을것 같은 느낌에 또 무섭다... 더이상 다가가기가 무서워..
승수야 널 만난 여름은 정말 재밌었어 매일매일이 너로 가득차있었어 내 학창시절을 예쁘게 빛내줘서 고마워 너가 밉고 인간말종같고 정말 우웩이다 싶을때도 있어. 근데 결국 예뻤던 추억이 너무 많아서인지,널 미워하는건 좀 어려운 일이더라. 너처럼 모든걸 다 줄수 있는 사랑을 만나는건 쉽지 않은 일이야. 그래서 고마워 정말 사랑이 뭔지 알게해줘서 사랑은 정말 무서운것이더라고 그것만큼 나를 쉽게 아프게 하는게 없어. 승수야 날 제일 아프게한건 너와의 마지막다툼도, 너와헤어지고 내가 한 네 뒷담화도, 너와 워터파크를 놀러간 기억도, 롯데월드를 간 기억도 아니고 그냥 밤에 너랑 소소하게 걸으면서 대화한 추억들이야. 너랑 광화문에서 걸으면서 만든 노래도 뭐였는지 너무 궁금하고..그때 얼마나 신났는지.. 도대체 어떤노래였길래 그렇게 행복했을까?
전부터 자주 듣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에 저와 헤어진 사람과 올해 여름에 다시 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었어요 제 첫사랑이였고 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그와는 다시 한번 더 이별을 했지만 여전히 그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랑하면서 얻은 감정이 오로지 행복만은 아니니 그가 새 사람과는 행복이라는 감정만 얻었음 합니다 나중에라도 다시 닿게 된다면 감사할 거 같네요
열여섯에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남는다더니 너는 내 첫사랑이 될 사람인가보다 너와의 시간이 나에게는 꽤 깊게 남아있어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 지칠대로 지친 채로 맞는 어둡고 긴 밤과 새벽에 너와의 모든 순간이 다시금 찾아오는 아침을 맞을 용기를 줬어 시시콜콜한 대화도 말도 안되는 농담과 장난들이 그러다가 가끔 넌지시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이 난 참 좋았어 그래서 난 너를 많아 좋아하지만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존재로든 너의 곁에 그리고 너가 나의 곁에 있길 간절히 바라 너가 없는 세상은 어딘가 하나 텅빈 기분이랄까 이 여름밤 자연스럽게 너가 떠올라 너도 내 생각해줬음 좋겠다 이게 사랑인가보다
너로 인해 따듯해졌던 공기 따스하게교실을 비추던 햇살 푸르던 하늘과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잎 그 여름은 너무 아름다웠어 어쩜 그 열기가 뜨겁다고 느끼지 못할정도로 아름다웠던 철없이도 사랑하고 모든게 다 풋풋했던 참 어설펐던 나의 첫사랑 내 마음속에서 간직하고 있을게
오늘 처음 들어보는 플레이리스트인데, 필요한 공부를 하던 도중 힐링을 하고자 초여름밤 창문 열고 이 플리를 딱 켰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들려오는 대사와 벅차오르는 Last day on earth를 듣자니 참 많은 감정이 순식간에 저를 훑고 지나가네요. 지난 년도의 여름엔 친구들과 후쿠오카에 가 축축하고 무거운 청춘의 공기를 마시다가 질식할까 싶었는데요. 이번 여름의 추억엔 이 플리의 청량하고 잔잔한 여름 호수 바람같은 분위기에 질식해보겠습니다. 이번 여름 잘 부탁드려요!
노래와 글귀가 그리고 제목이 마음 어딘가를 어루는 느낌이네요. 아, 이전의 나는 분명 사랑을 느꼈을텐데.. 슬프게도 저에겐 온 우주가 합심해 사랑으로부터 오는 불행을 가르쳐 준 그해 여름이었답니다. 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던 감정은 유감스럽게도 저를 무엇보다도 가장 불행하게 만들더군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여름을 사랑하고 기다려요. 아직 사랑은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이전처럼 온통 사랑뿐이길 바랍니다.
우리만의 여름 알지? 기억하지? 조용한데 바람은 불어오고 서로는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혀서 매일이 설렜지. 눈 마주치면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 사실 ㅎㅎ.. 어쩌면 널 좋아할 것 같아서 미리 밀어낸걸 지도 모른다. 근데 어떡해 난 이제 너한테 빠졌는데.. 너의 매력을 이제서야 알아버렸는데 . 넌 날 잊었겠지.. 그래도 너 덕분에 우리가 힘든시기를 예쁘게 보냈잖아 고맙고 사랑해. 그땐 너의 인간성에 감탄을 했는게 이젠 너의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 이게 미련이고 내 욕심인것 같아 두번다시 우릴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난 다시 너처럼 맘을 정리해야겠지 잘 지내 너처럼 맘이 따뜻한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 그게 나였으면 좋겠지만 ㅎ..
첫 번째 플리에 댓글 남겨주신거 ,, 작업하면서 들으신다는 댓글 맞나요? 저 그 댓글 감동 받아서 몇번이나 다시 읽었는지..🥹 그 영상은 제가 느끼기에 부족한 것 같아서 비공개로 바꿔뒀는데 언젠가 다시 공개로 돌려놓을게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름마저도 푸른 빛의 청춘을 닮은 너, 너와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싶어. 너의 마지막 여름에도 내가 있었으면. 그럴 수 있다면 나 너에게 잘할게. 무턱대놓고 하는 으름장일 수도 있지, 달콤한 속삭임일 수도. 하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 너는 어떻게든 어느 순간이든 언제든 아무렇지 않게 오렴. 뜨거워 피할 수 없는 그늘 없는 여름의 햇빛처럼 와도 좋고,피하지 않을테니. 헤엄치고 싶은 퍼런 바다의 파도처럼 다가와도 좋고, 도망가지 않을테니. 땀이 송글 송글 등의 골을 주륵 내려갈 때 살랑이고 부는 조금은 시원한 바람처럼 속삭여도 좋아. 모른 척 가만히 있을게. 좋아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름을 정말 사랑하는데,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한명 있어요. 밤바다를 산책하던 그 기억이 너무 예쁘고 아련하게 남았어요. 같이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본 불꽃들은 잊지 못할 거예요. 한여름 밤에 쏘아올린 불꽃처럼 우리의 인연도 금방 끝나버렸지만. 그 여름이 생각나는 너무 좋은 플레이리스트예요..!
사랑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
제가 좋아하는 여름 노래들만 가득 채웠습니다 허허
첫 곡은 제가 너무 애정하는 노래인데 가사가 진짜 이뻐요,,
‘널 향한 내 사랑을 가득 담아 너에게 편지를 보냈어, 넌 매일 밤 마주하는 내 삶의 달빛이야’
아무튼 수박 복숭아 자두 체리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 🫧
사랑해요🍉🍒❤
도넛도 먹어주실거죠?🍩😊
@@NaoOoO0ooob헉 당연하죠 。。 도넛도 기억하구 있습니다. 🤎
덕분에 행복한 여름나기가 될거같아요!
덕분에 행복한 여름 보낼것 같아요~ 같이 행복한 여름 보내요❤️❤️❤
5년을 사랑했던 사람이 없이 보내는 첫여름. 그럼에도 사랑스런 여름을 보내보자.
어떤 이별 댓글보다도 더 힘이 되는..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지나갔어도 그럼에도 사랑스런 여름을 보내려 최선을 다해보아요 우리!
우리 같이 힘내서 여름을 견뎌보아요
이번 여름 잘 다듬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늘 화이팅
다른사랑으로 물들어가는 시간이 다가오는 시간
여름의 뜨거웠던 절망이 차가운 평온함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드디어 사랑을 찾은거같아요, 그 느낌이 맞기를
축하해요 🙏🏻🩷 !!
Adorable❤
응원해요 🎉
그 사랑의 장래를 축복하는 마음을 가득담아. 이역의 축하를 보냅니다.
남친있답니다 😂
마주한 그 순간 불어오는 미지근한 여름공기까지 아름다워보였다면,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해서 웃음이 나온다면 제가 사랑에 빠져버린걸까요
당신으로 인해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았어요
당신도 나로 인해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았으면 하고 비는 9월이에요
잘 지내, 내 첫사랑?
열다섯의 이맘때쯤 네게 반했었었나, 아마. 벌써 너무 오래전 일이라 흐릿한 부분이 늘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짙은 녹음만은 지나치게 선명해서 네 웃음을 도무지 잊을 수가 없다.
다들 점심을 먹겠다고 교실을 비워, 너와 나 단둘이 창가에 기대어 나누던 담소. 약간은 덥수룩한 네 새카만 머리칼을 부드럽게 흩트렸던 더운 바람. 운동장에 옅게 피어나는 아지랑이와 새파란 바람에 우수수 소리를 내는 나뭇잎, 하이얀 구름과 바다색 하늘까지 선명함으로 가득한 날이었지.
여상한 그 목소리를 들으며, 문득 마주한 네 얼굴이 새삼스레 잘생겼다고 느낀 건 도대체 무엇때문이었는지. 날이 유독 예뻐 네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보였던 그 날, 나는 깨닫고 말았어. 내가 널 사랑한다는 사실을, 영락없는 첫사랑에 빠져버렸단 사실을.
아마 한참을 널 앓았었던 것 같아. 사실 그 해 여름은 오롯하게 너로 채웠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겠지. 체육시간이 끝나면 땀에 흠뻑 젖곤 했던 네 모습이 그렇게 좋았고, 가끔 너의 무심함에서 비롯된 다정에 질식해버릴 것 같았고, 비가 미친 듯 쏟아지는 날이면 거친 빗 속에 뛰어들어 주저없이 달리는 그 모습에 울어버릴 것만 같았고, 불빛 하나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얇은 여름 이불 속에서 몰래 너와 연락 하는 날이면 하늘이 온통 분홍빛으로 보였고, 너가 다른 아이와 말하는 것만 봐도 아파서 죽어버리고 싶었어.
나는 아마 널 참 많이 좋아했었던 것 같아. 그토록 자주 웃고, 울고, 아파하고, 떨렸고, 죽고싶었지만, 그만큼 너를 아꼈던 그 여름에.
그 해는 아마 내가 내가 되었던 여름.
나의 정의를 온통 뒤섞어 네 색으로 덧칠했던 너와 보낸 가장 아련한 계절.
한참이나 애틋하게 기억될 나의 열 다섯.
우주가 제게도 사랑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올해 알게된 같은 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너무 좋아졌어요. 관심사나 웃음코드도 잘맞아서 금방 가까워졌고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너무 좋아서 계속 붙어있고 싶고 그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져요. 같이 인스타를 보다가 좋은 카페나 여행지가 있으면 나중에 꼭 같이 가자고 하고 여름에는 바다에 가서 신나게 놀자고 하고... 그 친구는 가볍게 얘기했을지라도 그런 말을 해줄 때마다 저는 너무 기뻐요. 그래서 저는 그 애랑 함께하는 이번 여름이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원래 사랑은 여름에 하는 거잖아요
작년 여름 만나게된 사람덕분에 사랑을 알게됐어요. 이제 여름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온전히 사랑하고 기뻐하고 반짝였던 여름이,
너로 인해 이따금 아릴 것 같아
부디 언젠가는 이 여름이 다시 한 아름 찬란해지길.
갑자기 공기의 흐름이 바뀌었네요,, 최고👍🏻
작년 여름 처음으로 사랑은 이런거구나 하고 깨닫게 해준 너에게
너때문에 많이 울고 다치고 상한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와는 별개로 그해 여름의 나는 누구보다 반짝였기에, 그랬던 나의 옆이 너라서 괴롭다가도 고맙기도 한 이런 복잡미묘한 감정을 알려준 너가 만나는 지금의 그 사람은 나만큼은 아프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
사실 나는 너와의 일련의 순간들로 인해 성숙해지고, 발전하고, 더 멋있어졌지만 너에게 만큼은 숨기고 싶었던 공허함이 아직도 내 한구석에 남아있긴 해
너는 이런 감정 못느꼈으니 그리도 염치없이 굴고 있는 거겠지만 적어도 나만큼은 선을 지키려 노력중이야
나혼자만 보게 메모장에 끄적여도 될 말이지만, 이 말 또한 우연히 너에게 닿을까 이런 곳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본다
아마도 첫곡이 언젠가 너에게 결혼식때 남편이 축가로 불러줬음 좋겠다고 말한 탓이겠지
내 인생의 정말 짧은 만남이었고 앞으로 다시는 마주치는 일 없으면 하지만 그 해 여름의 나를 아름답게 추억하기 위해선 너는 나의 불가분이야
정말 내가 꿈에 그리던 그런 사람을 찾은것 같은데.... 30 평생 한번도 누군가를 먼저 좋아해서 먼저 다가간적 없던 이런 나를 완전하게 바꿔놓을 정도로 잘나고 매력적인 너라 무섭다.. 니가 좋다고 말했을때 너도 내가 좋다고 말했지 이런 행복감 처음이라 정말 독특하고 재밌다. 그런데 너무 멀리떨어져있어서 결말이 안좋을것 같은 느낌에 또 무섭다... 더이상 다가가기가 무서워..
승수야 널 만난 여름은 정말 재밌었어
매일매일이 너로 가득차있었어
내 학창시절을 예쁘게 빛내줘서 고마워
너가 밉고 인간말종같고 정말 우웩이다 싶을때도 있어. 근데 결국 예뻤던 추억이 너무 많아서인지,널 미워하는건 좀 어려운 일이더라.
너처럼 모든걸 다 줄수 있는 사랑을 만나는건
쉽지 않은 일이야. 그래서 고마워
정말 사랑이 뭔지 알게해줘서
사랑은 정말 무서운것이더라고
그것만큼 나를 쉽게 아프게 하는게 없어.
승수야 날 제일 아프게한건
너와의 마지막다툼도, 너와헤어지고 내가 한 네 뒷담화도, 너와 워터파크를 놀러간 기억도,
롯데월드를 간 기억도 아니고
그냥 밤에 너랑 소소하게 걸으면서 대화한 추억들이야. 너랑 광화문에서 걸으면서 만든 노래도 뭐였는지 너무 궁금하고..그때 얼마나 신났는지.. 도대체 어떤노래였길래 그렇게 행복했을까?
시큼하고 아릿한 여름.
널 향한 내 여름의 색은 푸르른 공기.
첫곡부터 마지막까지 어떤 시절의 내 여름을 담은 곡들 뿐이오..
주인장이 곧 내가 아닌가 싶소..
이정도면 영혼을 공유한 사이아니오..? 묘한 기분에 오늘 왠지 행운이 따를거 같소..🍀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
인트로 나의 해방일지 너무 좋다......
전부터 자주 듣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에 저와 헤어진 사람과 올해 여름에 다시 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었어요 제 첫사랑이였고 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그와는 다시 한번 더 이별을 했지만 여전히 그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랑하면서 얻은 감정이 오로지 행복만은 아니니 그가 새 사람과는 행복이라는 감정만 얻었음 합니다 나중에라도 다시 닿게 된다면 감사할 거 같네요
미쳣나봐.. our own summer이 찐 여름 노랜데 .. 생각하고잇엇는데 진자 잇네... 미친 여긴 찐이다,,,
사계절 내내 니 생각이 나지만 유독 여름만되면 더 생각이나네 여름이 뭐라고 참
여름
그 애를 만나 더 뜨거웠던,
그때가 선명해지네요
아마 넌 내 첫사랑이었을거야
사랑이라고 정의하기엔
너무나도 애매한 감정들이었지만
그게 우리에겐 사랑이었을거야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그애에게 전하고싶다
정말 사랑했다고
열여섯에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남는다더니 너는 내 첫사랑이 될 사람인가보다
너와의 시간이 나에게는 꽤 깊게 남아있어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 지칠대로 지친 채로 맞는 어둡고 긴 밤과 새벽에 너와의 모든 순간이 다시금 찾아오는 아침을 맞을 용기를 줬어 시시콜콜한 대화도 말도 안되는 농담과 장난들이 그러다가 가끔 넌지시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이 난 참 좋았어 그래서 난 너를 많아 좋아하지만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존재로든 너의 곁에 그리고 너가 나의 곁에 있길 간절히 바라 너가 없는 세상은 어딘가 하나 텅빈 기분이랄까 이 여름밤 자연스럽게 너가 떠올라 너도 내 생각해줬음 좋겠다
이게 사랑인가보다
너로 인해 따듯해졌던 공기 따스하게교실을 비추던 햇살 푸르던 하늘과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잎 그 여름은 너무 아름다웠어 어쩜 그 열기가 뜨겁다고 느끼지 못할정도로 아름다웠던 철없이도 사랑하고 모든게 다 풋풋했던 참 어설펐던 나의 첫사랑 내 마음속에서 간직하고 있을게
시간이 흘러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건지
너를 그리워하는건지 아마 제일 좋았던 시절에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는거겠지 모든게 처음이고 설레이던 아팠던 다시 안올 시절이지만 오늘도 난 현실을 살며 때때로 그 시절과 너를 그리워해
작년 이맘 때즈음 여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오늘 처음 들어보는 플레이리스트인데, 필요한 공부를 하던 도중 힐링을 하고자 초여름밤 창문 열고 이 플리를 딱 켰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들려오는 대사와 벅차오르는 Last day on earth를 듣자니 참 많은 감정이 순식간에 저를 훑고 지나가네요.
지난 년도의 여름엔 친구들과 후쿠오카에 가 축축하고 무거운 청춘의 공기를 마시다가 질식할까 싶었는데요. 이번 여름의 추억엔 이 플리의 청량하고 잔잔한 여름 호수 바람같은 분위기에 질식해보겠습니다.
이번 여름 잘 부탁드려요!
사랑 가득 담아 여름이란 계절을 보내볼게요. 감사해요.
선생님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때면 늘 기분 좋은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
그래서 하루의 마무리를 선생님의 플레이리스트로 꼭 하게 되는데요
덕분에 좋은 꿈, 좋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행복을 주셔서 늘 감사하단 생각을 해요
선생님 최고 많이 행복하세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너무 너무 행복한 여름이 될 것 같아요 :)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사랑해 웅아 ! 빈틈없이 사랑해 행복하게 해줄게 !!!!!!! 나한테 장가와~~~~~🧡
너는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유일한 이유일거야.
앞으로도 영원히
며칠전부터 알고리즘이 이리로 데리고 와서 듣게 되었어요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날 아무렇지도 않게 아프게해요
노래때문인가....
다음곡은 뭐가 나올까 이렇게나 기대하며 듣게되는 플리는 여기가 첨이에요.. 최고로 좋네요
너에게 처음 마음을 빼앗긴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간대도, 나는 그 때와 똑같이 너에게 가장 투명한 내 마음을 보여주고싶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의지조차 없는 나의 순수한 풋사랑을 꼭 너에게 주고 싶다.
안녕 2015년
제일 행복했었고 제일 화려했던 7월말 8월초의 여름.
10년이 다됐는데 아직도 그 때의 네가 너무 선명해서 슬퍼. 사무치게 그립다.
여름은 다 끝나가고, 사랑은 찾아 오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노래와 글귀가 그리고 제목이 마음 어딘가를 어루는 느낌이네요. 아, 이전의 나는 분명 사랑을 느꼈을텐데.. 슬프게도 저에겐 온 우주가 합심해 사랑으로부터 오는 불행을 가르쳐 준 그해 여름이었답니다. 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던 감정은 유감스럽게도 저를 무엇보다도 가장 불행하게 만들더군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여름을 사랑하고 기다려요. 아직 사랑은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이전처럼 온통 사랑뿐이길 바랍니다.
너랑 여름엔 같이 바다를 가고 싶어 겨울엔 눈을 같이 맞고 싶어 사계절을 너랑 함께 하고 싶어
도입부 미친것 같아요 ㅠㅠㅠㅠ 주옥같은 대사랑 최애 노래 인트로…❤❤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이네요..
감사합니다
nuheartz님.. 저 누군가의 플리를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려본 적은 처음이에요,,🥺🩶
곧 장마 시작인데 건강 조심하시구, 지금까지 올라온 플리 들으면서 다음 플리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ㅎ 항상 감사해요!!
플레이리스트 곡들의 흐름이 이렇게 완벽할 수 없어요. 들숨 한 번, 이마 탁, 감동 받고 갑니다. 또 돌아올거예요
내 애상아
넌 늘 내게 푸르고 맑은 사람이야
햇빛에 반짝이던 니가 자꾸 생각난다.
눈부신 하늘을 몸으로 가려준다며 땀흘리는 니 마음이 아려온다.
내 여운은,내 시간은, 내 마음은 어느새 온통 너다.
우와,, 인트로부터 첫곡까지 그냥 제 취향이 낭낭해서 너무 놀랐어요… 평소에도 자주 듣고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면서 들을게요 !! 자기전에 이런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하놔 진짜 미친플리,,,,,,,,, 사람 마음 싱숭생숭 이거 듣던 중에 연락하던 애랑 썸타게 되었읍니다,, 주인장 고맙소
우와아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
사랑 가득한 여름 되세요 🩵
원랜 겨울을 더 좋아했는데, 첫사랑을 만나고 난 이후로는 여름을 더 좋아하고 있어요 헤어진지도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어제도 꿈에 나왔네요 그냥.. 그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여름 너무 좋아하는데.. 이 플리덕분에 더 좋아질 것 같아요 ㅎ ㅎ 노래들으면서 산책가야지 !! 🌈☘️💌
우리만의 여름 알지? 기억하지? 조용한데 바람은 불어오고 서로는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혀서 매일이 설렜지. 눈 마주치면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 사실 ㅎㅎ.. 어쩌면 널 좋아할 것 같아서 미리 밀어낸걸 지도 모른다. 근데 어떡해 난 이제 너한테 빠졌는데.. 너의 매력을 이제서야 알아버렸는데 . 넌 날 잊었겠지.. 그래도 너 덕분에 우리가 힘든시기를 예쁘게 보냈잖아 고맙고 사랑해. 그땐 너의 인간성에 감탄을 했는게 이젠 너의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 이게 미련이고 내 욕심인것 같아 두번다시 우릴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난 다시 너처럼 맘을 정리해야겠지 잘 지내 너처럼 맘이 따뜻한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 그게 나였으면 좋겠지만 ㅎ..
작업할 음악을 두시간째 찾아해맸는데 첫곡과 두번째곡 듣고 구독을 결심합니다.
열여섯의 여름밤
나는 여름을 좋아했다
여름을 닮은 너도 좋아했다
하지만 여름은 비가 내렸다
첫 글귀부터 노래까지 좋지 않은 게 없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여름의 녹음을 사랑하게 돼요
summer 정식 발매 이전 버전이네요
맛잘알
첫 곡 시작과 동시에 전율이...... 플리 너무 좋네요
nuheartz님..💗 사클도 팔로우하고 있는 광팬이에욯 사클에 처음에 올리셨던 플리에 댓글도 달았었는데 없어졋더라구요.. 즐겨듣고 있었는데 아쉬워요🥺 모든 플리가 다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가며 듣고 있어요! 앞으로 나올 플리들도 기대할게요!
첫 번째 플리에 댓글 남겨주신거 ,, 작업하면서 들으신다는 댓글 맞나요? 저 그 댓글 감동 받아서 몇번이나 다시 읽었는지..🥹 그 영상은 제가 느끼기에 부족한 것 같아서 비공개로 바꿔뒀는데 언젠가 다시 공개로 돌려놓을게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더발룬티어스- 썸머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서 들으니 반갑네요, 이번 여름도 자주 들어야겠어요 :)
당신때문에 마음이 후덥지근한 여름이네요. 당신은 시원했으면 좋겠어요.
제목, 인트로, 댓글까지 모든 게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플리에요
저도 찾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그 느낌이 맞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요 :)
첫 곡부터 너무 좋아요🍉☀️
노래들도 그렇고 플레이리스트 제목이랑 구성 사진도 다 넘 제 스탈이에요😊😂 자주 곡 올려주세요 ㅎㅎ
첫 곡부터 제가 애정하는 곡이 나와서 너무 좋네요… 😻 넘나 보고 싶었어요 주인장님 노래 들으면서 여름을 시작해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용
아 진짜…….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렸어요 덕분에 행복한 하루로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지원언니 나레이션으로시작하는거 너무좋아..❤ 첫곡부터 미쳤어요..❤요즘 이것만듣는중…🤍
몇 번을 듣고 또 듣는지..
드디어 . . 기다렸어요 ㅠㅠㅠ ♡︎🥺🥺 ♡︎
네 인생에 잠깐이나마 머물 수 있어 영광이었고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도 난 그 기억으로 살아갈 거야. 잘 지내길 바랄게 내 첫사랑 용운아.
첫 곡부터 너무 좋아요ㅠ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그린데이노래진짜좋음..
그해 여름의 느낌하면 떠오르는 콜미 바이 유어 네임
보고 싶다 오늘 더 곧 보자
ㅜ첫노래랑 가사편집점
오호라 알고가 일을하긴하는구나 감사합니다🤣🔥
제철음식 드시고 ㅜㅜ감기조심
ㅠ ㅠ .. ㅠ ㅠ ㅠ... .ㅠ ㅠㅠㅠ너무 좋아. . .. . ,, ,ㅎ ㅏ ,,,,,, 도입부 ,, 하 ,, 죵말 ,,
아니 첫곡부터 너무 여름,사랑이잖아요ㅠㅠ
캬 ... 역시 믿고 듣는 플리 맛집!!! 여름 감성 듬뿍 느끼고 가요! 🍉🍉
미쳐따….너무 좋네요.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오늘은 꼭 댓글을 남기고 싶네요!! 가슴을 울리는 제목과 글들이 너무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감동이에요..어디서 영감을 얻어서 이런 아름다운 제목을 다시는건지 너무 궁금해요~항상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을게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짜증만 나던 여름에 너라는 사람이 내 곁에 와주어서 정말 행복해 사랑해
저의 알고리즘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 모든 플리가 너무나도 저의 취향이라 무척 설레요 항상 기다릴게요 좋은 음악 많이 소개해주세요 💗
최고로 좋아요!!!!🥲🤍
첫곡부터 제 최애곡이네요 구독박고갑니다..
와,,그냥 틀자마자 구독했어요ㅠㅠ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만가득 여름되세요!
진짜 플리 ㅈ된다. 어떻게 첫 곡부터 Last night on earth야?? 구독 박고 갑니다.
사랑해요 진짜 취향저격 미쳤어요..
항상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당신은 여름이 싫다고 했어요 그래도 나는 당신과 보낼 여름을 기대했는데..
이름마저도 푸른 빛의 청춘을 닮은 너,
너와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싶어. 너의 마지막 여름에도 내가 있었으면. 그럴 수 있다면 나 너에게 잘할게. 무턱대놓고 하는 으름장일 수도 있지, 달콤한 속삭임일 수도. 하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 너는 어떻게든 어느 순간이든 언제든 아무렇지 않게 오렴. 뜨거워 피할 수 없는 그늘 없는 여름의 햇빛처럼 와도 좋고,피하지 않을테니. 헤엄치고 싶은 퍼런 바다의 파도처럼 다가와도 좋고, 도망가지 않을테니. 땀이 송글 송글 등의 골을 주륵 내려갈 때 살랑이고 부는 조금은 시원한 바람처럼 속삭여도 좋아. 모른 척 가만히 있을게. 좋아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도둑이 든 여름
나의 여름이 모든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
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
그러니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여름을 정말 사랑하는데,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한명 있어요. 밤바다를 산책하던 그 기억이 너무 예쁘고 아련하게 남았어요. 같이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본 불꽃들은 잊지 못할 거예요. 한여름 밤에 쏘아올린 불꽃처럼 우리의 인연도 금방 끝나버렸지만. 그 여름이 생각나는 너무 좋은 플레이리스트예요..!
제작년 여름 너로 인해 정말 다신 없을 여름을 보냈고, 너없는 여름이 두번째면 적응 될만한데 아직도 나는 여름만 되면 너가 생각나
저도 언젠가 사랑을 알려주는 여름을 맞기를
플리 또 올려주세요ㅠㅠ
시험기간에 너무 잘 듣고 잇어요💖💖💖
이런 인트로 있는거 짱 좋아용ㅋㅋㅋ
그리고 노래 나올때 글귀같은거 적어놓는것두 미쳤에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알게됐는데 너무 좋아요✨✨ 더 흥해랏!!
감사합니다 。。 🩵
이번 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첫곡부터 조아
너무 좋아요
추운 날이면 항상 빨개졌던 손을 내가 잡아주었는데, 이제 더운 여름이 되니까 내가 필요없어졌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