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자작스피커 소개좀 부탁드렸는데 영상 올리셨네요 잘보겠습니다. 오디오생활하다보면 스피커나 앰프 자작은 필수코스 같습니다.만들고 나서 좋은 소리들려주면 그것만큼 재미난게 없더군요. 솔직히 고가의 장비나 청음회보다도 내가 만든 장비가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그 맛보는게 재미 포인트같습니다. 저도 30대중반부터 40대중반까지 대충 120개정도 자작해본것같은데 역시나 공간제약이 심해서 아파트 팔아치고 단독구입해서 나갔는데 진짜 만족하고있습니다.역시 오디오생활할려면 단독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전 86년도에 대학교 시절 취미로 자작 한번 해 봤는데 크로스오버 넷트웤 때문에 연구해서 만들순 없기에 한번만 만들어 봤습니다. 당연히 작업환경이 안되었고 일일이 목공소 가서 가공하고 제작해서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냥 보통 음감. 학교일도 바쁘고해서 더이상 만들지 않았지만 요즘 같은 환경이면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맘에드는 부풍과 돈이 없네요.
저도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서 목공을 배웠는데,, 스피커 자작보다 목공이 더 재미있어서 취미를 그쪽으로 했습니다. -_-; 그렇다고 해도 대략 10 대 정도 만든 것 같네요. 자작을 멈추게되는 또하나의 이유는 알지도 못하고 만든다는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용적에 대한 고민, 방향성에 대한 고민, 내부구조에 대한 고민 등등 수많은 고민을 낳게됩니다. 원서로 공부해야하는 압박도 컸구요. -_-;; ㅎ 결국 진정한 자작이 아닌 복각에 머무는 한 자작스피커는 멈출려고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다들 소리와 음질에 중독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서브 우퍼의 엣지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원래 폼 타입으로 되어 있던 엣지를 고무 재질의 엣지로 교제하게 되면 음질에 많은 무리가 생길까요? 차량의 트렁크 선반에 JBL 8인치 서브 우퍼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게 엣지가 원래 폼 타입이었는데, 내구성을 위하여 고무 엣지로 교체할까 생각 중이라서요. 고무 엣지는 소리가 더 단단하고 맑다고 하던데 맞나요?? 고음역대가 아닌 우퍼 자리라서 내구성이 좋은 고무 엣지가 더 적격일 것 같은데 의견 좀 주십시오~
마스터님 자문을 여쭙니다. 데이톤 트위터 DC28F-8 /우퍼 RS150P-8A / XO2W-2.5K 크로스오버 조합의 2WAY 스피커 이고 앰프는 올드첸 KT88-K3 입니다. 음질이 많이 가벼운 느낌이어서 판매사에 자문을 해보니 원래 진공관 앰프의 특성이 저음역이 약하고 중고음 역을 강하게 내는 기종이어서 라합니다.특성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고 저는 지금 저음역을 조금더 보완하고 싶은데 방법이 막연합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현재의 6인치 우퍼를 8인치로 대체한다. 또는 6인치에 8인치를 직렬 (또는 병렬중 옳은 방법)으로 추가한다. 2.이퀄라이저를 구입해 저음역을 조절한다. 3.우퍼 스피커를 별도로 구입한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얺나 고민중입니다. 사실 1번이 가장 정석인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이분야 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사운드마스터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비도 저도 대략 100만원 되는데 유닛, 최근 우퍼 30만원, 트위터 17만원, 대략 50이고 엔클러저 45만원나머지 15만원정도가 네트워크와 내부 기자재라고 보입니다. 대략 110만원되네요 이것은 유닛이 중상급이상 좋은것이고 싸구려로 하면 100만원이내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싸구려는 싸구려입니다 그렇게 만들면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더 제작비가 날라갑니다.
제가 듣기에는 100만원짜리 스피커와 진배없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자작 스피커는 돈으로 환산이 안되죠. 저는 70년대에 앰프와 스피커를 자작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고딩때 입니다..) 그 때는 삼미스피커가 전부였죠. ㅎㅎ 지금은 당근마켓을 매일 훑습니다. 사지도 않으면서.. 😅😅😅 재작년에 1980년대 히트친(약 10년만 생산하고 끝났음) 영국제 Advant 스피커를 건져서 아주 잘 듣고 있죠.
@@soundmaster2105 박정희대통령 시절에 전자공학을 장려하는 정책으로 "전국 어린 이라디오 조립대회"같은 행사를 주관했었고요.. 학교마다 한두명 선수를 양성을 했습니다. 초등3학년에 선발되어 전자공학 개론부터 시작을 했죠.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하면서 2년만에 6석 수퍼헤테로다인 라디오를 주립했고요.. 납땜의 도사가 됐습니다. ㅎㅎ 그후로 앰프조립을 하다가 후원금 문제로 중단했죠. 어린 제가 월간전자같은 잡지도 구독을 했습니다. 고딩이 된 후에 오디오에 대한 눈을 떠서 청계천 장사동(용산 이전에..)을 다니면서 부품을 모아 통스피커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역시 싸구려 부품은 싸구려 소리를 만든다는 결론에 중단했습니다. 당시 삼미스피커 8인치짜리가 제일 고급이었는데 국산조립 전축에 들어가던 것이었죠.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요.. 다시 오디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3,4년 되었군요. ^^
언제 나오나 했더니, 드디어 글이 올라왔네요 6.5인치가 저음과 중고음의 밸런스가 딱 좋다는게 공감이 갑니다. 시리즈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파츠익스프레스에서 국내까지 배송이 되나요 안되어서 포기한 적이... 99달러 이상이면 무료 배송인데 자국 내에 한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스피커는 직접 못들어 보고 잠깐씩 들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간접적으로 들리는 것으로 볼 때 울림이 아주 적절하게 들리고 역시 간접적이기는 하나 음색 또한 좋아 보입니다. 거기에다가 허럼한 통에서 소리가 나니 상대적으로 더 훌륭하게 보이고 네트워크까지 간단하다니 실제 소리를 듣고도 좋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시원스럽게 들린다는 점에서는 개인적으로는 EV 유닛의 음색이 일부 느껴지기도 합니다. EV 유닛이 소리가 시원스러운 소리는 좋은데 약간 차갑게 느껴져 그점이 보완되는 것이 없을까하고 궁리해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스피커가 그럴지도...
@@soundmaster2105 파츠에서 국내에 배송이 되기는 하는데 운송비가 물건값보다 비싸네요 다른 것은 몰라도 데이톤 제품은 국내대리점 가격이 저렴하네요 상당한 가능성을 느껴 미리 구입을 했는데 재고가 떨어져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블로거나 카페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음질적으로 좋은 기분을 느낀 것은 오닥스 1.3인치 트위터와 알루미늄 시어스 트위터가 좋습니다~~ 화면의 그 데이턴 오디오 트위터는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듣다가 감명을 받을때나 인상적인 면을 받은 기기입니다. Ls 5/9로 들을때 느낌 오는 것은 그 트위터와 플라스틱이던가 고무재질의 우퍼에 의해서입니다. 딱 그렇게 만들어야 그 느낌 납니다~~
100만은 너무 오버고요. 30만원대 소리 정도.. 70만원은 자작의 애정 값으로 봐드릴 순 있겠네요. 자작 하려는 분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유닛부터 인클로저 사이즈, 네트웍 어느 하나도 쉬운 게 없습니다.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홈피도 있지만 수학과 공학 공부가 필수예요. 비싼 스피커를 사는 이유는 그 스피커의 재료비가 아니라 그 스피커를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과 기술적 인건비지요. 자작은 자신의 시간과 비용대비 효과가 너무 낮습니다. 소일거리나 취미로 하실 거 아니면 그 시간에 돈 벌어 좋은 스피커 구입하시는 게 훨씬 낫습니다. 몇 개월을 죽어라 만들어도 제네렉 8030c한 조만 같다 놓으면 게임 끝.
![최고의 음질을 위한 수제 스피커 공방! [ 별별사람들 ] 20210320](http://i.ytimg.com/vi/2IUM_YQo0bs/mqdefault.jpg)
![스피커부터 삼단 장식장까지 모든 것을 만드는 수제 제작 공방! [ 별별사람들 ] 20210320](/img/1.gif)
저는 아주 오래 전에 일본 책 보고 주먹구구로 스피커 만들었다가 너무 고생해서 그만뒀는데 최근 다시 대형 스피커 자작하려고 합니다. 스피커 자작 시리즈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뭔가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나올 것 같은 끝없는 착각의 세계^^;;;
재밌는 세계죠^^
저번에 자작스피커 소개좀 부탁드렸는데 영상 올리셨네요 잘보겠습니다.
오디오생활하다보면 스피커나 앰프 자작은 필수코스 같습니다.만들고 나서 좋은 소리들려주면 그것만큼 재미난게 없더군요.
솔직히 고가의 장비나 청음회보다도 내가 만든 장비가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그 맛보는게 재미 포인트같습니다.
저도 30대중반부터 40대중반까지 대충 120개정도 자작해본것같은데 역시나 공간제약이 심해서 아파트 팔아치고 단독구입해서 나갔는데
진짜 만족하고있습니다.역시 오디오생활할려면 단독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 집까지 옮기시고, 스피커를 120개나 만드시고 부럽네요~
나이먹고 독신이면 오디오같은 취미생활이라도 붙잡고 있어야지 그런것도 없으면 골방에서 술빨다 저세상 각 일것 같더라구요 😅집옮긴이유가 주원인은 층간소음때문인데 단독으로 이사오니 음악듣기도 좋고 세상편합니다..살아보니 아파트생활은 하루빨리 탈출하는게 건강에 좋다는걸 알게됐습니다...@@soundmaster2105
절대 공감합니다.
단독주택은 문화적인 면에서 자유를 누리게 해 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공을 하는 사람인데 시끄러운 기계음을 계속 듣다보니 따로 음악 듣는걸 선호하지 않았는데 요즘 턴테이블에 관심이 생겨서 고민하다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는데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제야 조금씩 눈을 뜨고 있는 중입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하죠, 많은 시청 바랍니다.
초보자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다 담았네요. 각각 중요한 이론을 잘 담고있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86년도에 대학교 시절 취미로 자작 한번 해 봤는데 크로스오버 넷트웤 때문에
연구해서 만들순 없기에 한번만 만들어 봤습니다. 당연히 작업환경이 안되었고
일일이 목공소 가서 가공하고 제작해서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냥 보통 음감.
학교일도 바쁘고해서 더이상 만들지 않았지만 요즘 같은 환경이면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맘에드는 부풍과 돈이 없네요.
다시 해보시면 훨씬 재미있을것 같네요,감사합니다
저도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서 목공을 배웠는데,, 스피커 자작보다 목공이 더 재미있어서 취미를 그쪽으로 했습니다. -_-;
그렇다고 해도 대략 10 대 정도 만든 것 같네요. 자작을 멈추게되는 또하나의 이유는 알지도 못하고 만든다는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용적에 대한 고민, 방향성에 대한 고민, 내부구조에 대한 고민 등등 수많은 고민을 낳게됩니다. 원서로 공부해야하는 압박도 컸구요. -_-;; ㅎ
결국 진정한 자작이 아닌 복각에 머무는 한 자작스피커는 멈출려고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셨군요, 응원하겠습니다.
층간소음은 일단 아파트라면 비상거실등과 비상스피커를 열어 각 전선선관 상하부 내의 공극으로 다이소 틈새메꿈이로 메워주는 것이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위아래층 소음이 가장 크게 다 흘러들어오고 반대로 거실소음도 위아래 층으로 다 들어가는 가장 큰 통로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장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좀더 멋진 스피커가 탄생하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책상앞 스피커의 최정상급은 LS 5/9입니다~~ 비슷한 8인치와 1인치 트위터로 몇번 만들어 봤네요~~ 음질적인 부분에서 최고의 형태입니다 끝판왕은 Dutch & dutch 8c급을 만드는게 예정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다들 소리와 음질에 중독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서브 우퍼의 엣지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원래 폼 타입으로 되어 있던 엣지를
고무 재질의 엣지로 교제하게 되면 음질에 많은 무리가 생길까요?
차량의 트렁크 선반에 JBL 8인치 서브 우퍼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게 엣지가 원래 폼 타입이었는데,
내구성을 위하여 고무 엣지로 교체할까 생각 중이라서요. 고무 엣지는 소리가 더 단단하고 맑다고 하던데 맞나요??
고음역대가 아닌 우퍼 자리라서 내구성이 좋은 고무 엣지가 더 적격일 것 같은데 의견 좀 주십시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무엣지는 내구성이 좋아서 교체할일이 거의 없죠, 소리도 폼엣지에 비해서 단단하게 나오는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우퍼의 허용량 즉 음을 잘 내는 구역이 대략 1500-2000Hz지나면 나락으로 가기에 대략 2000Hz에서 잡습니다.
마스터님 자문을 여쭙니다.
데이톤 트위터 DC28F-8 /우퍼 RS150P-8A / XO2W-2.5K 크로스오버 조합의 2WAY 스피커 이고 앰프는 올드첸 KT88-K3 입니다.
음질이 많이 가벼운 느낌이어서 판매사에 자문을 해보니 원래 진공관 앰프의 특성이 저음역이 약하고 중고음 역을 강하게 내는 기종이어서 라합니다.특성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고 저는 지금 저음역을 조금더 보완하고 싶은데 방법이 막연합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현재의 6인치 우퍼를 8인치로 대체한다. 또는 6인치에 8인치를 직렬 (또는 병렬중 옳은 방법)으로 추가한다.
2.이퀄라이저를 구입해 저음역을 조절한다.
3.우퍼 스피커를 별도로 구입한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얺나 고민중입니다.
사실 1번이 가장 정석인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이분야 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사운드마스터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ference 시리즈 우퍼가 저음의 양감이 작은편입니다. 대신 깔끔하게 나오긴 하죠, 우퍼를 제가 사용한 클래식 시리즈로 바꿔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oundmaster2105 감사합니다^^
저도 스피커 자작에 취미가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액티브 스피커를 선호해서 선물로 패시브 스피커를 제작해서 주면 앰프에 이것저것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사태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혹 플레이트 앰프 이용한 자작도 좋을듯..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비도 저도 대략 100만원 되는데 유닛, 최근 우퍼 30만원, 트위터 17만원, 대략 50이고 엔클러저 45만원나머지 15만원정도가 네트워크와 내부 기자재라고 보입니다. 대략 110만원되네요 이것은 유닛이 중상급이상 좋은것이고 싸구려로 하면 100만원이내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싸구려는 싸구려입니다 그렇게 만들면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더 제작비가 날라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트로도 좋고 목소리도 좋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녹으된 소리지만 상당히 좋게 들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피커 구매하려고 고르다보면 한없이 높아져만 가는 귀와 눈높이와 지갑 사이의 무한 갈등이지만 자작을 하려고 생각을 돌리다보면 상당히 너그럽게 내 기준이 내려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역시 인간은 간사함^^;;;
욕심은 끝이없죠 ㅎ
데이턴 오디오 수입업체가 생겨서 데이턴 오디오 우퍼 구하기에 돈이 적정으로 들어갑니다. 트위터도 시어스 트위터나 팔긴 한데 물건이 많이 없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100만원짜리 스피커와 진배없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자작 스피커는 돈으로 환산이 안되죠.
저는 70년대에 앰프와 스피커를 자작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고딩때 입니다..)
그 때는 삼미스피커가 전부였죠. ㅎㅎ
지금은 당근마켓을 매일 훑습니다. 사지도 않으면서.. 😅😅😅
재작년에 1980년대 히트친(약 10년만 생산하고 끝났음) 영국제 Advant 스피커를 건져서 아주 잘 듣고 있죠.
대단하십니다. 고딩때부터 자작을....훌륭하십니다.
@@soundmaster2105
박정희대통령 시절에 전자공학을 장려하는 정책으로 "전국 어린 이라디오 조립대회"같은 행사를 주관했었고요.. 학교마다 한두명 선수를 양성을 했습니다.
초등3학년에 선발되어 전자공학 개론부터 시작을 했죠.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하면서 2년만에 6석 수퍼헤테로다인 라디오를 주립했고요.. 납땜의 도사가 됐습니다. ㅎㅎ 그후로 앰프조립을 하다가 후원금 문제로 중단했죠.
어린 제가 월간전자같은 잡지도 구독을 했습니다.
고딩이 된 후에 오디오에 대한 눈을 떠서 청계천 장사동(용산 이전에..)을 다니면서 부품을 모아 통스피커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역시 싸구려 부품은 싸구려 소리를 만든다는 결론에 중단했습니다.
당시 삼미스피커 8인치짜리가 제일 고급이었는데 국산조립 전축에 들어가던 것이었죠.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요..
다시 오디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3,4년 되었군요. ^^
뜬금없이 느닷없이 오디오에 관심이 생겨서 가격을 알아봤더니 무슨 장비들이 그렇게 비싼지. 개인마다 다 다른 개인마다의 주관적인 첨음의 영역에 너무 거품이 심한 거 같아서 형편에 맞게 소소하게 즐기고 싶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오디오가격 너무 비싸죠. 공감합니다.
나중에 에소타3 / 스캔스픽 트위트 + 스카닝 미드, 우퍼 조합해서 3웨이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비용이...
사운드마스터님 자작 스피커들 카랑카랑하고 맑고 좋은 소리들이 나는 스피커들 같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엔클로저 면에 붙이는 흡음제는 알루미늄 방음 매트가 좋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소파베개 넣습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소재가 다양하군요
사실별거없는데 꼭 보는 채널.. ㅎㅎ
한번만자작한 사람이 없다는.. 명언!!
제영상도 중독성이 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파츠익세프레스를 눈여겨 보고 있고 사고 싶은게 있는데 배송비가 엄청나네요. 배송료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배대지를 이용해야 할까요?
국내에 온니프라이스라는 사이트에서 제품 팔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피커 공작이라는 카페에서 공동구입도 하긴합니다.
공간의 여유가 있으니 계속 만들어야 겠군요
ㅎㅎ 그런가요?
최근에 Ductch & ductch 8c급으로 뒤에 서브우퍼 2개, 앞에 8인치, 알루미늄우퍼, 알루미늄 트위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넣었는데 수입에 시간이 걸리네요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스피커를 많이 팔던데........
대부분 만들어 팔기만 하면 돈을 벌더군요. 존배처럼!
언제 나오나 했더니, 드디어 글이 올라왔네요
6.5인치가 저음과 중고음의 밸런스가 딱 좋다는게 공감이 갑니다.
시리즈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파츠익스프레스에서 국내까지 배송이 되나요
안되어서 포기한 적이... 99달러 이상이면 무료 배송인데 자국 내에 한하는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츠에서 국내로 배송 가능합니다.
위의 스피커는 직접 못들어 보고 잠깐씩 들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간접적으로 들리는 것으로 볼 때 울림이 아주 적절하게 들리고
역시 간접적이기는 하나 음색 또한 좋아 보입니다.
거기에다가 허럼한 통에서 소리가 나니 상대적으로 더 훌륭하게 보이고
네트워크까지 간단하다니 실제 소리를 듣고도 좋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시원스럽게 들린다는 점에서는 개인적으로는 EV 유닛의 음색이 일부 느껴지기도 합니다.
EV 유닛이 소리가 시원스러운 소리는 좋은데 약간 차갑게 느껴져
그점이 보완되는 것이 없을까하고 궁리해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스피커가 그럴지도...
@@boat5800 전반적으로 음색은 따뜻한 음색입니다. 그리고 착색이 없고 중립적이어서 앰프특성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스피커입니다. 감사합니다.
@@soundmaster2105
파츠에서 국내에 배송이 되기는 하는데 운송비가 물건값보다 비싸네요
다른 것은 몰라도 데이톤 제품은 국내대리점 가격이 저렴하네요
상당한 가능성을 느껴 미리 구입을 했는데 재고가 떨어져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블로거나 카페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boat5800 저도 급할때는 가끔 국내대리점을 이용합니다. 아직 제가 만든 카페는 없구요, 스피커공작이라는 카페에서 가끔 파츠 공동구매를 하니까 이용하시면 배송비를 아낄수 있습니다.
대단 하시네요..
대단하긴요, ㅎ 누구나 하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작년에 3인치까지만 대충 만들고 때려쳤어요!
시간도 별로없는데, 사포질,본즈냄새...쌍욕먹고 집에선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ㅋㅋ
시간노력대비 그시간에 음악을 듣는게 이득이라는 ㅠㅠ
고생도 많으셨네요, 그만큼 보람도 있겠죠. 감사합니다.
@@soundmaster2105 ㅎㅎ대리만족잘하고갑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좋네요. 한 번 해 보고 싶어지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클로저는 저는 주문해서 제작합니다~~
저한테 이번에 Dutch & dutch 8c의 4옴버전 만들예정인데 문의하삼~
2웨이급 최고는 8인치라고 보이고 층간 소음? 굳이 그렇게 크게 들으면 귀에 충격이 와서 귀가 망가집니다~~ 작은 소리로 들어야 합니다
스피커 는같은모델이좋은지추천모델잇으시면추천부탁드립니다 코일콘덴샤는여러가지나와서얼마짜리구매하면되는지
설명란에 부품 구매링크 올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일과콘덴샤는어떤걸구매해야하는지요
용량은 알려드렷구요, 파츠에서 직구하시거나 국내사이트인 온니프라이스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음질적으로 좋은 기분을 느낀 것은 오닥스 1.3인치 트위터와 알루미늄 시어스 트위터가 좋습니다~~ 화면의 그 데이턴 오디오 트위터는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듣다가 감명을 받을때나 인상적인 면을 받은 기기입니다. Ls 5/9로 들을때 느낌 오는 것은 그 트위터와 플라스틱이던가 고무재질의 우퍼에 의해서입니다. 딱 그렇게 만들어야 그 느낌 납니다~~
코일콘덴샤규격알고싶어요 한번만들어보려고합니다
콘덴서는 6.2uf 코일은 0.4mH 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네트워크실력은 더 좋아 보이네요~~ ~ 저만의 네트워크 잡는 법을 개발했습니다~~ 음질에 영향을 최소화하게 잡는 법이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만은 너무 오버고요.
30만원대 소리 정도.. 70만원은 자작의 애정 값으로 봐드릴 순 있겠네요.
자작 하려는 분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유닛부터 인클로저 사이즈, 네트웍 어느 하나도 쉬운 게 없습니다.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홈피도 있지만 수학과 공학 공부가 필수예요.
비싼 스피커를 사는 이유는 그 스피커의 재료비가 아니라 그 스피커를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과 기술적 인건비지요.
자작은 자신의 시간과 비용대비 효과가 너무 낮습니다.
소일거리나 취미로 하실 거 아니면 그 시간에 돈 벌어 좋은 스피커 구입하시는 게 훨씬 낫습니다.
몇 개월을 죽어라 만들어도 제네렉 8030c한 조만 같다 놓으면 게임 끝.
스피커, 대륙의 실수는 정녕 없는 건가요? 메이져급 회사들이 중국에서 조립하면 기술 유출 다 되었을 텐데...
제가 올려드린 영상 있습니다.
ruclips.net/video/O1YwYp-UFCE/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