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노가 병들어 죽어가는 친구를 그윽히 바라볼 때, 울컥하니 목이 메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친구란 무엇인가...제일 불쌍한 것이 인간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또각또각님, 잘 들었습니다. 두 친구가 죽어가는 배경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낭독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먹먹한 뒷여운이 남겨지는 슬픈 소설이에요😢
저녁노을같은 목소 리와 서정적인분위 기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먹 고 살기 위해 범죄자 즉 도둑의 길에 들어 선 두 도둑 우포 바유 시치와 플라시노가 를 연기와낭독을 하 시는 느낌있는 시간 을 즐겨봅니다~ 왠지모르게 애리네 요. 제가 젤 좋아하 는 푸른색계통이 섞 여있는 영상속에서 도 미어집니다.
✍: 제가 학창시절 때 절 키워주셨던 분 의 조카분께서 파트 리크 쥐스킨트의 좀 머씨 이야기란 📖 을 선물로 주셨어요 그 당시엔 대충 읽 다가 말았는데 📚 의 부피는 참으로 얇 지만 그 안에 들어있 는 내용의 깊이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았거 든요. 우선 성인을 위한 동 화느낌인데 어떤 이 유인지는 모르나 마 치 저처럼 세상과 벽 을 쌓고 외로운 삶을 선택하는 사람이 나 옵니다. 그는 줄곧 걷기만하 죠.지혜는 걷기는 좋아하는데도 줄곧 앉아만있는데요. 어릴적 시골 동네의 추억같은 풍경이 독 자 머릿속에도 아련 히 그려집니다. 그런 동화같은 풍경 에서 단 하나의 이질 적인 인물이 좀머씨 인데, 따뜻하고 아름 답기만한 이야기의 어울리지않는 이방 인이지만 소설속의 좀머씨는 모두에게 부정적 생각이아닌 긍정적인.그 무언가 를 창출해내게끔하 는 인물로 묘사되었 을겁니다. 외로움을 두려워하 는 자에겐 한없는 무 서움과 😱의 조건 이나 외로움을 두려 워하지않는자에겐 그 조건은 좋은 벗 이자 가족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 📚 📖 의 낭독 을 혹여 상황과조건 들이 되신다면 낭독 님의 목소리로 들어 보고싶어서 조심스 레 글 남깁니다. 낭독님의 목소리에 서 🍯떨어지는 한단 어한단어가모여 한 문장두문장이되서 다시금 들려오는 느 낌이 이 📖에선 어 떻게 느껴질지. 그래서 그때 못다 읽 은 내용들이 완독한 것마냥 속시원케 선 물로받았던 그 얇지 만 어려웠던 📖에 서 마스터할 수있을 지 궁금해서요. 낭독님의 낭독톤이 살짝 서정적.은유적 이잖아요~ 이 책풍경과 매치시 켜놓으면 저녁노을 이 비취는 세느강위 로 떠있는 붉은 노을 같을 거같아요.
지혜님❤️ 저도 좀머씨 이야기를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너무나 가물합니다. 지혜님이 말씀해주신 이야기들을 읽으니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다시 읽고싶어 집니다.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에겐 그 조건이 좋은 벗이자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 너무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좀머씨 이야기 제가 꼭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저작권 만료가 되지 않아 출판사 허락이 어려울 거 같긴합니다만 꼭 문의해보고 낭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지혜님~ 오늘 지혜님께 댓글쓰고 바로 좀머씨 이야기 출판한 열린책들이라는 출판사에 이메일을 보내 낭독문의를 하였는데, 저작권문제로 낭독허락을 할 수 없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ㅜㅜ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소설들은 출판사 허락받기가 굉장히 힘이들더라구요. ㅠㅠ ) 지혜님께서 모처럼 추천해주신 책이고 저도 너무너무 낭독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into-the-stories 🙇♀️🙇♀️ 수고롭게해드려 제가 죄송합니다. 청취자들의 요구에 세심 한배려들을 아끼지않으 심에 한번더 감사드려요. 🌳들도 여름에는 더욱 짙은녹색빛을 띠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더워 알게 모르게 시들시들해집니 다. 열사병.냉방병 다 조 심하시고 하루하루 컨디 션 나이스하게 챙기셔요
지혜님❤️ 추천 소설은 언제든 너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그러나 저작권때문에 제가 읽어드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너무 안타까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ㅜ (저작권 소멸되지 않은 책들은 10의 9은 출판사에서 낭독허락을 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좀머씨 이야기는 저도 잊고 있던 소설인데 지혜님이 다시 생각나게 해주셨고, 또 그 주인공을 설명해주시는 지혜님이 좀머씨를 생각나게해서 꼭 읽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고전소설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고전소설중에 듣고 싶으신 소설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플라시노가 병들어 죽어가는 친구를 그윽히 바라볼 때, 울컥하니 목이 메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친구란 무엇인가...제일 불쌍한 것이 인간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또각또각님, 잘 들었습니다.
두 친구가 죽어가는 배경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낭독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먹먹한 뒷여운이 남겨지는 슬픈 소설이에요😢
ㅜㅜ 제일 불쌍한 것이 인간이다 ㅜㅜ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저의 어설픈 낭독을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야기 잘들었읍니다 단편인데 넘 알찬 내용 이네요. 가난을 극복할수없는 상황에 놓인 절친인데 그나마 의지하던 친구를 허망히 보내야만 하는 현실 에 의원을 불러온다 는 말도 않되는 소리가 맘이 더 아프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복님❤️ 언제나 제가 낭독하는 소설들을 정성스레 들어주시고 깊이있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지할 단 한명의 친구가 죽었지만 다시 자기 갈 길을 가는 플라시 노가의 의지에 그래도 희망을 느껴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심 고리키의 작품을 숨어서 읽어야했던
군부독재 시대도,젊은날들도,그리움으로 느껴지네요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내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믿었는데….
훌륭한 낭독에 감사합니다
무딘 내양심을 2인조 도둑을 통해서 한번더 다른 사람을 생각해 보게합니다
상하님❤️ 상하님의 댓글은 언제나 저까지도 상하님의 그리움속으로 함께 가는 듯 합니다.
제 낭독을 정성스럽게 들어주셔서 제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슬프게 잘들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네요. 오늘도 늦은밤 1시간 산책도 덕분에 잘했습니다.
늘 오디오북과 함께 산책하시며,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하시는 코어펏님♡ 규칙적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시는 코어펏님 생활습관이 너무 멋지십니다. 닮고싶습니다~
항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듣다 자고 듣다 자고 해볼께요.
한 3번 돌려야 또 정확히
듣겠지만 오늘도 도전합니다.
ㅎㅎ미지님. 저는 이 책이 수면소설인 것 같더라구요. 너무 좋은 소설임에 분명허나 드라마틱한 전개가 아니라 도둑들의 묘사가 많이 이어져 듣다 잠들어버리기 쉬운 소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시간, 처음이나 끝이나 진지하고 안정된 음성으로 읽어 주시다니,그
읽는 재주에 탄복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다른 작품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동훈님❤️❤️ 😄 저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높이 평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훈님의 칭찬에 더욱 용기를 얻습니다. 😊
듣다 잠들고, 또 듣다 잠들고...
진짜 수면 유도 소설 인증 😊
ㅎㅎ 민영님❤️❤️❤️ 저 공감합니다😁
오늘도 저의 낭독으로 잠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영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녁노을같은 목소
리와 서정적인분위
기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먹
고 살기 위해 범죄자
즉 도둑의 길에 들어
선 두 도둑 우포 바유
시치와 플라시노가
를 연기와낭독을 하
시는 느낌있는 시간
을 즐겨봅니다~
왠지모르게 애리네
요. 제가 젤 좋아하
는 푸른색계통이 섞
여있는 영상속에서
도 미어집니다.
지혜님❤️❤️❤️❤️ 늘 제 낭독과 영상들을 200프로 즐겨주시고, 더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혜님이 늘 들어주셔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막심고리끼의 '어머니'...기억에 가물가물..다시 읽어보곱네요.
러시아인들의 삶은 아직도 이 두 도둑과 다름없는 삶의 연속이니...ㅠ
제가 알아본 후 고리끼의 어머니 낭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굶고.병들어 죽어가는 친구를 지켜 보는 플라시노가.. 그 시대를 쓴 비극이군요. 슬프고 멍~ 하네요.그러나 아름다운 필체! 역시 고리키! 낭독..고맙습니다.💜⚘️⚘️
저도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의 구체적이고 섬세한 표현력이 인상적인 소설이었습니다.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옥님❤️❤️
고마워요 또각님~~
언제나 내귀에또각님♡
루디아님❤️❤️❤️ 언제나 제 낭독을 경청해주새는 루디아님. 감사합니다🫶😊
재미 있게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용님❤️ 오늘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또각또각님 저녁먹고 산책하면서 잘들을게요^^🎉
😊 오늘은 산책하시며 들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머스마님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
들으면서 잘 잘게요
😊 QQ님. 자기전 제 낭독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단순한 이야기를 끌고가는 작가의 필력이 놀라우며
참 슬퍼서 가슴이 짠하네요
정말 그렇습니다~ 작가의 필력으로 이 잔잔한 이야기를 끌고가고, 그 속에 작가의 메세지를 담아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좋은 소설 감사드립니다.
특화된 낭송 능력도 감사드립니다.
🙇♀️🙇♀️🙇♀️ 유균님. 늘 저의 낭독을 들어주시고, 너무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균님 덕분에 자존감 올라가는 하루입니다😊
고리끼의 작품은 어머니 하나 알고있었는데 오늘부터 둘이 되었네요~❤
아 그러셨군요😊 막심 고리키의 작품을 읽어보신 분이시라니 반갑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각 또각님 감사 드립니다❤
윤주님♡ 들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여배우의책방 오디오북에서 들었어요 그래도잘듣고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 또 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이른아침부터
뜬금없이 생각나는
🎵 🎶
각설이타령
오늘도 🌞자외선조
심하시구 🤗🤗🤗
ㅎㅎㅎㅎㅎㅎ 지혜님의 뜬금포가 너무 웃기기도 하지만 늘 댓글 읽으며 따라부르고 상상하는 저도 너무 웃음이 납니다. 지혜님도 자외선 조심하시어요😊🫶❤️
🍎🍄
😊 사과와 버섯👍👍 감사합니다❤️❤️❤️
✍: 제가 학창시절
때 절 키워주셨던 분
의 조카분께서 파트
리크 쥐스킨트의 좀
머씨 이야기란 📖
을 선물로 주셨어요
그 당시엔 대충 읽
다가 말았는데 📚
의 부피는 참으로 얇
지만 그 안에 들어있
는 내용의 깊이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았거
든요.
우선 성인을 위한 동
화느낌인데 어떤 이
유인지는 모르나 마
치 저처럼 세상과 벽
을 쌓고 외로운 삶을
선택하는 사람이 나
옵니다.
그는 줄곧 걷기만하
죠.지혜는 걷기는
좋아하는데도 줄곧
앉아만있는데요.
어릴적 시골 동네의
추억같은 풍경이 독
자 머릿속에도 아련
히 그려집니다.
그런 동화같은 풍경
에서 단 하나의 이질
적인 인물이 좀머씨
인데, 따뜻하고 아름
답기만한 이야기의
어울리지않는 이방
인이지만 소설속의
좀머씨는 모두에게
부정적 생각이아닌
긍정적인.그 무언가
를 창출해내게끔하
는 인물로 묘사되었
을겁니다.
외로움을 두려워하
는 자에겐 한없는 무
서움과 😱의 조건
이나 외로움을 두려
워하지않는자에겐
그 조건은 좋은 벗
이자 가족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 📚 📖 의 낭독
을 혹여 상황과조건
들이 되신다면 낭독
님의 목소리로 들어
보고싶어서 조심스
레 글 남깁니다.
낭독님의 목소리에
서 🍯떨어지는 한단
어한단어가모여 한
문장두문장이되서 다시금 들려오는 느
낌이 이 📖에선 어
떻게 느껴질지.
그래서 그때 못다 읽
은 내용들이 완독한
것마냥 속시원케 선
물로받았던 그 얇지
만 어려웠던 📖에
서 마스터할 수있을
지 궁금해서요.
낭독님의 낭독톤이
살짝 서정적.은유적
이잖아요~
이 책풍경과 매치시
켜놓으면 저녁노을
이 비취는 세느강위
로 떠있는 붉은 노을
같을 거같아요.
지혜님❤️ 저도 좀머씨 이야기를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너무나 가물합니다. 지혜님이 말씀해주신 이야기들을 읽으니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다시 읽고싶어 집니다.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에겐 그 조건이 좋은 벗이자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 너무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좀머씨 이야기 제가 꼭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저작권 만료가 되지 않아 출판사 허락이 어려울 거 같긴합니다만 꼭 문의해보고 낭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지혜님~ 오늘 지혜님께 댓글쓰고 바로 좀머씨 이야기 출판한 열린책들이라는 출판사에 이메일을 보내 낭독문의를 하였는데, 저작권문제로 낭독허락을 할 수 없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ㅜㅜ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소설들은 출판사 허락받기가 굉장히 힘이들더라구요. ㅠㅠ ) 지혜님께서 모처럼 추천해주신 책이고 저도 너무너무 낭독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into-the-stories
🙇♀️🙇♀️ 수고롭게해드려
제가 죄송합니다.
청취자들의 요구에 세심
한배려들을 아끼지않으
심에 한번더 감사드려요.
🌳들도 여름에는 더욱
짙은녹색빛을 띠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더워 알게
모르게 시들시들해집니
다. 열사병.냉방병 다 조
심하시고 하루하루 컨디
션 나이스하게 챙기셔요
지혜님❤️ 추천 소설은 언제든 너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그러나 저작권때문에 제가 읽어드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너무 안타까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ㅜ (저작권 소멸되지 않은 책들은 10의 9은 출판사에서 낭독허락을 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좀머씨 이야기는 저도 잊고 있던 소설인데 지혜님이 다시 생각나게 해주셨고, 또 그 주인공을 설명해주시는 지혜님이 좀머씨를 생각나게해서 꼭 읽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고전소설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고전소설중에 듣고 싶으신 소설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아 ..이늠의 러시아인들은 왜케 늘 찔찔짜누...
콱 들고일어나 싸워!!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