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칠 전에서야 농인 분들이 한국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는 걸 알았는데 충격이었어요. 나고 자란 나라니까 당연히 잘 아실 줄 알았는데 제2외국어처럼 느껴지신다고들 하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저도 자막이 수어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런 생각도 청인이라서 할 수 있는 거란 걸 깨닫고 나니 제가 많이 편협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수어에 대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혹시 몰라 말씀드리자면 청각장애인들 중에서 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말소리를 듣고 일상생활에서 문장을 접하는 게 아니다보니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청각장애인들 중에서도 각자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수단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글이나, 수어나, 입모양이나) 그에 맞게 정보를 전달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도 대학교 과가 특수교육쪽이라 동기들 중에 농인 3명이랑 같이 학교다녔었어요. 그 중 1명 학습도우미하면서 다른 학생들보다 수어를 더 많이 배웠었거든요. 어느날 주말 빵집 알바하면서 어떤 한 부부가 찾아오셨는데 제가 농인부부인거 눈치채고 계산하실때 수어로 얘기한적있었고, 길거리에 트럭타고 다니시면서 와플이랑 기름호떡이랑 국화빵 파시는 농인부부도 만난 적있는데 그때도 수어로 얘기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럴 때 정말 수어배우길 잘했단 생각들었고 뿌듯했었어요^^
예전에 귀에 이명때문에 모든 영상에 소리를 끄고 자막만 본적이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은 자막이 가시성도 떨어지고 의역이나 오역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좀 놀랐었는데, 수어화면은 그보다 더 가시성이 떨어지고 눈에 피로감이 몰려와서 불편하실 것 같더라구요. 수어 통역사분의 말씀처럼 재난 브리핑말고도 수화 화면이 넓고 색상도 눈에 편안한 색상으로 해두는 날이 금방 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왜 자막을보면되지않냐..이러시는데 아이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언어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듣지않으면 언어를 배우기가 쉽지가않죠. 언어란 듣고 말하고 그다음에 읽기쓰기가 되는것이기때문에 농인에게있어 한글은 외국어입니다. 그럼으로 수어를 직접보는것이 제일 완벽하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저는 외국 회사에서 근무 중인데, 직장 동료 중에 현지인인데 농인인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회사의 배려로 회의 때는 항상 수어 통역사를 대동하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재택 근무로 가면서 모두 채팅으로 매일 소통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번 화상 회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 농인 동료랑 글로 소통을 하다보면 현지인인데도, 문법에 안맞는 말을 한다던가, 진지한 말도 가끔 못알아 듣게 글을 많이 써요. 심지어는 외국인인 저보다도 문법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됩니다. 농인에게는 수화 이외에는 모국어도 외국어와 같다는 거...
@co co 아... 한국에선 배려인가요? 제가 사는곳에선 당연한 인간의 권리인데... 장애인은 배려받는 것이 아니고 비장애인과 똑같은 삶을 살기위해 삶에 필요한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것이에요. 그리고 그것을 제공해 주는게 나라의 의무입니다. 수어 통역사나 의사소통 기계등등 학교나 직장에 나라가 공급해줘요. 그것을 공급 안해줘서 일반 학교나 직장에 못다니고 비장애인이 영위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장애인이란 이유로 똑같이 누리지 못하는것을 제도적 차별이라고 부르거든요. 한국은 아닌가 보네요... 제도도 시민의식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배려”해 줘야 하는군요...
얼굴도 되게 선하고 착하게 생기셨는데 대학동아리 들어갈려고 하는데 온기를 찾아서 들어갔다고 하시는게 멋지셔요~ 그리고 누가!! 감히 불편하다고 하는지.... 저는 오히려 수어통역이 있으면, 그게 더 관심이 있고 좋아보이던데.... 그리고 "벙어리장갑" 말고 "손모아장갑" 이라고 바꿔서 불러주면 좋울듯 싶어요
파란배경에 티비 오른쪽 아래 조그맣게 나오고 있는 것을 농인분들은 10~20년을 봐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재난방송 시에 크게 나오면서 그 분들에게 편안하게 정보를 전해줄 수 있었다라는 것..정말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소중한 분이 나온 것 같아 좋았습니다.
5:31 를 잠시 봐도 알겠지만, 수어는 우리가 쓰는 한국어 어순과 완번 달라서, 유재석님이 말하는 말의 길이와 수어의 길이가 다른 거에요!!! 즉 조사같은 게 없어서 단어 형식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표정과 눈맞춤이 중요해요!! 이 말은 또한 수어와 한국어 자막이 같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농인 분들 중 한글 잘 못 읽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수어 통역사 분이 따로 계시는 거구요. 그리고 수화랑 수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서 덧붙이자면, 수어는 한국어나 영어처럼 아예 또 다른 언어로 채택된 거예요. 그렇게 채택된 이후 관련 복지도 많이 늘었다니까 좋은 거죠?
저는 청인인데 농인분들께서 자막 보다는 수어가 더 보시기에 편하시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자막이 보기에 불편한 적이 많아서 저도 한때는 자막이 굳이 왜 있어야해? 했는데 최근 들어서 수어와 농인분들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접하면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뉴스 제일 오른쪽 하단에 수어가 정말 작다는 것도 이제서야...알게 되었습니다 청인의 기준만이 아닌 청인과 농인분들이 보시기 편한 세상으로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마다 수어센터가 있어요. 저도 19살에 수능끝나고 충정로쪽에 있는 센터에서 2개월정도 배웠었어요. 기초반1개월 1만원으로 들을 수 있었고 이는 책값으로 다 쓰이기 때문에 무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시작할 때는 몰랐지만 말을 전혀안해도 정말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요.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요.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세요!
미국은 ASL이 제2외국어로 선택할 수 있게 되있어요. 유치원에선 알파벳 배울때 ASL 알파벳도 같이 가르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능숙하진 않아도 기본 ASL 하는 친구들이 꽤 많답니다. 한국도 이제서야 수”어”라고 인식된 만큼, 한국수어를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선택하듯이 제2외국어로 선택해서 중고등학교때부터 교양과목으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대학교 1,2학년때 농인들의 공부를 알려주는 봉사를 2년간 했었는데 애들이 대입을위해 자소서쓰는것을 도와주면서 아 농인들의 한국어는 나에게 영어 같은거구나라는걸 많이 깨달았어요.. 다들 글을쓰고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틀린곳이 있나 찾아보는데 애초에 농인들은 글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서 한국어를 글로 써내는게 서툴더라구요!!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해나가면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들면 좋겠어용☺️
초딩때 HR시간으로 수어(수화)를 배웠었는데 (아마 그 다음해도 수어를 배운 기억이 남..) 성인이 되고 나서는 저의 경우는 쓸일이 없어서 거의 잊어버렸네요 노래로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배워본 바로는 꽤 어렵습니다 평소에 쓰는 말들은 표현이 정해져있는데, 그 외에는 손가락으로 모음 자음 하나씩 표현을 해야해서 힘들더라구요.. 당장 제 이름 세글자 쓰는 것도 다 쪼개서 표현하는 거고..ㅋㅋ 외우는 게 힘들었어요 요새도 학교에서 수어를 가르치는 기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회를 아이들에게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배워보면서 농인과 넓게는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편견? 같은 게 적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유퀴즈온더블럭] 식단 조절이 필수인 손 모델? 우리가 상상도 못한 손 모델의 디테일한 손 관리법🤚🏻](http://i.ytimg.com/vi/ok9CTJzUMz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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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lips.net/p/PLm24nddeR_-IhvJ2BUStlOKRnco3Nhcln
‘수어는 서비스가 아니고 언어입니다’ 에서 정말 많은걸 느끼고 깨달았어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마음 이쁜 사람한텐 좋아요
진짜 저 얘기들으니깐 뭔가 바뀐느낌임, 무의식적으로 서비스라고 인식하고있었나봐요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ㅠ
나라마다 수어도 다른가요?
@@성이름-z9s 네 나라마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자 뭘 깨달았는지 말해봐
사람이 저렇게 맑고 단정해보이는건 와....선하다선해
인정.. 인상도 너무 선하고 마음도 선하고
저도 며칠 전에서야 농인 분들이 한국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는 걸 알았는데 충격이었어요. 나고 자란 나라니까 당연히 잘 아실 줄 알았는데 제2외국어처럼 느껴지신다고들 하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저도 자막이 수어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런 생각도 청인이라서 할 수 있는 거란 걸 깨닫고 나니 제가 많이 편협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수어에 대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생각과 말 너무 이쁘게 하신다... 저도 앞으로 반성해야겠어요ㅠ
..저도 첨알았네요
농인보다는 청각장애인이 맞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청각장애인이신데 자막이 나오는 티비를 보지만 이해안가는 단어가 나오면 무슨말이냐고 물어보신답니다.좀 더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도ㅠ
저도 처음 알았어요;
유퀴즈는 전국노래자랑만큼 영구장수해야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짜 폐지하도록 놔두지않겠다 티빙 결제한다
맞아요 넘 재미있어요 ㅠㅠ
진짜 소소하게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유퀴즈 영원히 함께해요!
질병관리본부 총괄반장님도 피드백을 바로 받아들여서 이야기하는 속도 맞춰주시는 모습 넘나 서윗하네요~ 멋집니다
그러니까요♡
농인분들에겐 한국어가 외국어와 같다는 말씀이 머리를 치고 가네요. 통역사님 덕분에 값진 이야기를 듣습니다
정말
자막 나가는데 왜 수어를 하느냐는 멍청이들아...
자막 나가는데 왜 말소리는 듣니? 너흰 자막 나오면 소리 끄니?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멍청이들은 무시하세요
오! 신박하네요!!!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몰라 말씀드리자면 청각장애인들 중에서 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말소리를 듣고 일상생활에서 문장을 접하는 게 아니다보니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청각장애인들 중에서도 각자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수단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글이나, 수어나, 입모양이나) 그에 맞게 정보를 전달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갑자기대뜸욕을하노
영상에서 나온건 그런 뜻은 아닌 것 같고요, 선천적으로 불편한 분들은 한글보단 수어가 더 편하다고 느껴서 한글 자막이 있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 같아요. 정상적으로 잘 할다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게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수어보단 당연히 자막이 더 편하겠죠?
모를수도 있는건데 급 뭐라고 하네 ㅡㅡ 쯧
청인인 저도 평상시 뉴스 화면 한구석에 나오는 수어 통역사분들 보고 농인들은 저렇게 작은 화면을 어케 맨날 볼까 했는데 역시 불편한게 맞았네요ㅠㅠ
뉴스에 그거 나오는거 보기 싫은데 없애면 안되나? 청각장애인들 보고 불만있으면 보지말라하면 되지
@@최건희-y5v ? 생각 없고 못배운 티내지 마세요. 본인이 혹은 본인 가족과 주변인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농인이 되거나 장애를 겪게 되어도 당당히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제발 무식한 소리 하기전에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라는걸 좀 해보세요.
@@최건희-y5v ?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이구나 ㅋㅋㅋㅋ 진짜 뭐지;;;
@@최건희-y5v 불만의 문제가 아니죠.. 댁도 티비 볼륨을 작게하고 보면 불편하잖아요.. 심지어 그 볼륨이 고정되어 키우지도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조금만 벗어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셨으면 좋겠네요.
@@최건희-y5v 와 벌레만도 못한놈의 표본이네
유퀴즈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세상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알 수 있고
평소에는 놓쳤던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외국에 있어서 시청률에 보탬이 되지는 못하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제작진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짜 이 방송의 장점이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인것 같아요.
유퀴즈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시야도 넓어지고 많이 생각하고 배우게 됩니다
빠르다가 느려지신거 웃기네ㅋㅋ알아듣기 훨씬 편해요!!ㅋㅋ
맞아요ㅠㅠㅠ 그렇게 통역사들 배려해주신 거 너무 감사하네요!
통역사님 표정이 너무 생동하셔서 아~이래서 수어에 표정도 꼭 필요하구나 라는 걸 단번에 깨달았어요! 수어도 하나의 언어인 만큼 정말 다채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요즘 코시국에 농인분들이 참 힘드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어. 라는게 사람들이 손으로 하는 대화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어는 손+얼굴표정 으로 하는 대화이기에 지금 마스크때문에 의사소통이 잘 안되신대요ㅠㅠ
그 이야기듣고 되게 마음이 아팠던...
수어도 그렇지만 어느정도 잔존청력이 남아있어서 구화를 하시는 청각장애인들이 정말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입술 모양과 들리는 소리를 조합해서 대화를 하는데 마스크 때문에 입모양이 아예 안보이니ㅜㅜ
ㅠㅠ 이놈의 코로나
그래서 투명마스크가 나온건데... 연예인들 얼굴 보여주려고 만든게 아닌데...
게다가 투명마스크는 일반마스크보다 가격도 더 있고ㅠ
와....외국어통역사에게 좋은일 하시네요 안한다는거 머리 맞은 느낌...
알고리즘이 이런영상 추천좀많이해줬으면 좋겠어요. 자막과 수어 이야기 하실때 저또한 청인으로써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몰랐던 사실들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직업자체를 떠나서 사람 자체가 정말 멋있는 분이다.. 많이 배운 다정함이 정말 멋있다
저도 대학교 과가 특수교육쪽이라 동기들 중에 농인 3명이랑 같이 학교다녔었어요. 그 중 1명 학습도우미하면서 다른 학생들보다 수어를 더 많이 배웠었거든요.
어느날 주말 빵집 알바하면서 어떤 한 부부가 찾아오셨는데 제가 농인부부인거 눈치채고 계산하실때 수어로 얘기한적있었고, 길거리에 트럭타고 다니시면서 와플이랑 기름호떡이랑 국화빵 파시는 농인부부도 만난 적있는데 그때도 수어로 얘기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럴 때 정말 수어배우길 잘했단 생각들었고 뿌듯했었어요^^
👍
👍👏
혹시 대전분이신가요? 저희 동네에 길거리 국화빵 농인부부가 계셨었는데 요즘 안보이시더라구요
@@shpark8320 아니요 대전은 아니에요
제가 사는 대구에도 농인 부부깨서 똑같이 와플과 기름호떡을 파셔서 산 뒤에 감사하다고 수어로 하니 좋아하셔서 좀 뿌듯했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예전에 귀에 이명때문에 모든 영상에 소리를 끄고 자막만 본적이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은 자막이 가시성도 떨어지고 의역이나 오역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좀 놀랐었는데, 수어화면은 그보다 더 가시성이 떨어지고 눈에 피로감이 몰려와서 불편하실 것 같더라구요. 수어 통역사분의 말씀처럼 재난 브리핑말고도 수화 화면이 넓고 색상도 눈에 편안한 색상으로 해두는 날이 금방 왔으면 좋겠어요.
저도요. 저도 대중교통이용할 때 이어폰 안갖고 오면 소리끄고 보는데 이걸 소리없이 들으니 확 와닿지 않더라구요...
@@-rofile 넵 지금은 나아졌습니다!
@@-rofile 감사합니다!!:)
다들 왜 자막을보면되지않냐..이러시는데 아이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언어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듣지않으면 언어를 배우기가 쉽지가않죠. 언어란 듣고 말하고 그다음에 읽기쓰기가 되는것이기때문에 농인에게있어 한글은 외국어입니다.
그럼으로 수어를 직접보는것이 제일 완벽하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런분들 섭외하는거 정말 좋아요
대학다닐때 교양을 수어로 수강한적있는데 또다른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게 어렵더라구요..동아리로 시작하셨는데 전문가가 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외국 회사에서 근무 중인데, 직장 동료 중에 현지인인데 농인인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회사의 배려로 회의 때는 항상 수어 통역사를 대동하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재택 근무로 가면서 모두 채팅으로 매일 소통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번 화상 회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 농인 동료랑 글로 소통을 하다보면 현지인인데도, 문법에 안맞는 말을 한다던가, 진지한 말도 가끔 못알아 듣게 글을 많이 써요. 심지어는 외국인인 저보다도 문법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됩니다. 농인에게는 수화 이외에는 모국어도 외국어와 같다는 거...
배려가 아니라 당연한거
@co co 아... 한국에선 배려인가요? 제가 사는곳에선 당연한 인간의 권리인데... 장애인은 배려받는 것이 아니고 비장애인과 똑같은 삶을 살기위해 삶에 필요한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것이에요. 그리고 그것을 제공해 주는게 나라의 의무입니다. 수어 통역사나 의사소통 기계등등 학교나 직장에 나라가 공급해줘요. 그것을 공급 안해줘서 일반 학교나 직장에 못다니고 비장애인이 영위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장애인이란 이유로 똑같이 누리지 못하는것을 제도적 차별이라고 부르거든요. 한국은 아닌가 보네요... 제도도 시민의식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배려”해 줘야 하는군요...
@@Junalism0524 우리나라에선 그 배려 라는것도 어려운게 현실.. 너무 많이 기대하시는듯
진짜 이런댓글 볼때마다 쪽팔린다 서로 돕고 살자 좀 에휴
얼굴도 되게 선하고 착하게 생기셨는데
대학동아리 들어갈려고 하는데 온기를 찾아서
들어갔다고 하시는게 멋지셔요~
그리고 누가!! 감히 불편하다고 하는지....
저는 오히려 수어통역이 있으면, 그게 더 관심이 있고 좋아보이던데....
그리고 "벙어리장갑" 말고 "손모아장갑" 이라고 바꿔서 불러주면 좋울듯 싶어요
'손모아 장갑' 되게 좋네요~^^ 저도 '벙어리 장갑'이라는 표현이 신경쓰였어요 국어원에서 변경해주면 좋겠네요~~
손모아장갑너모귀엽다
@@variousy9389 그쵸?? 옛날에 연예인 솔비인가 그분이 단어를 만들었는데 예쁜말같아요
@@만쯔메 옛날에 연예인 솔비인가? 그분이
단어를 만든걸로 기억해요~~
너무 이쁜말 같아요^^
아! 이분! 제가 수화화면 세팅해드릴때 자주 뵈었는데.. ㅠㅠ 엄청 젠틀하시고 멋지세요..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매번 한시간을 같은자세로 앉아서 모든내용에 집중하고 전달한다는건 쉽지 않은일인데 매번 해오고 계십니다.
한시간동안 말하는것도 힘든데 번역까지..ㅠㅠ
정말 정말 선해보이신다... 얼굴, 목소리, 행동 하나하나에 어떤 삶을 살아오신 지가 다 보이시네 따숩고 선하고 다정한 분인 듯
청인이다보니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농인분들께는 당연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그냥 다른 언어를 쓰는것 뿐인데 은연중에 대우받고 있었던거네요 수어화면도 좀 커졌으면 좋겠네요
진짜 멋있다... 사람이 되게 점잖고 차분하고 진중하고 선하고 ... 멋있는분이네요 정말
YTN에 수어통역사님 나오시면
왜이리 지인 보는것 처럼 친근한지ㅠㅠ
늘 응원합니다 🙋♀️💕
파란배경에 티비 오른쪽 아래 조그맣게 나오고 있는 것을 농인분들은 10~20년을 봐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재난방송 시에 크게 나오면서 그 분들에게 편안하게 정보를 전해줄 수 있었다라는 것..정말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소중한 분이 나온 것 같아 좋았습니다.
수어를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면 안되나? 교양 과목 정도로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배우듯이 수어도 배우면 너무 좋겠네요
교양정도라면 아마 국영수에 밀릴거에요...한국사처럼 필수로 해야 좀 열심히 배울듯
@@palmcoco7426 그래도 수어를 쉽게 접할 기회가 생기니까 좋긴 할 듯
편견이 아니라, 수화를 왜갈쳐요ㅋㅋ 또 갈치면 이런거 왜갈치냐고 할거면서
@@great_mase 중국어,일본어 배우는것보다 훨씬 유익할거같은데요
역시 관상은 과학인가....?
인상에 비례하게 마음도 좋으시네요....
아 정말 그러네요.무심히 내뱉는 말들이 누군가에게 상처일수도 있음을 전혀 생각 못하고 살았네요. 감사드려요.
좀더 많은 홍보가 필요할것 같아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런 거 좋잖아요. 유튜버 말고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나주세요
생각이나 가치관이 되게 바르고 따뜻하신분같다..
자신한테 좋은일한다고 말하실 필요없다는 것도
동양인비하에 비유해서 농인분들역시 그런 기분을 느끼신다고 설명하는것도.. 뭔가 내면까지 또박또박한 아나운서를 보는 느낌
농인분들은 10년 20년 보고 있다고 하실때 왜 10년 20년 될때까지 그 현실을 바꾸지 못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우리의 무관심이 그 현실을 만든것 같네요.
최근에 롯* 영화관에 갔더니 재난대피 안내영상에 수어 통역사 분이 크게 나오시더라구요
진짜 세상이 변해가는게 느껴졌고 앞으로 조금만 더 바뀌갔으면 좋겠네요!
5:31 를 잠시 봐도 알겠지만, 수어는 우리가 쓰는 한국어 어순과 완번 달라서, 유재석님이 말하는 말의 길이와 수어의 길이가 다른 거에요!!!
즉 조사같은 게 없어서 단어 형식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표정과 눈맞춤이 중요해요!!
이 말은 또한 수어와 한국어 자막이 같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수어 통역사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고 사는 게 많은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
프로그램이 어쩜이렇게 유익하고 재미도있지??
특히 진짜 좋은 편이었어요 🥺🥺
수어하시는 분 진짜 따뜻해 보이심ㅋ
여러분, 농인 분들 중 한글 잘 못 읽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수어 통역사 분이 따로 계시는 거구요. 그리고 수화랑 수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서 덧붙이자면, 수어는 한국어나 영어처럼 아예 또 다른 언어로 채택된 거예요. 그렇게 채택된 이후 관련 복지도 많이 늘었다니까 좋은 거죠?
사람들이 수어가 언어의 한 종류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뉴질랜드는 공식 언어가 영어, 마오리, 뉴질랜드 수어 이렇게 3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수어의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국도 공식언어는 한국어, 한국수어 2가지에요ㅠㅠ 그치만 교육이나 인식이 부족해서 안타까울 따름이죠ㅠㅠ
저는 청인인데 농인분들께서 자막 보다는 수어가 더 보시기에 편하시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자막이 보기에 불편한 적이 많아서 저도 한때는 자막이 굳이 왜 있어야해? 했는데 최근 들어서 수어와 농인분들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접하면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뉴스 제일 오른쪽 하단에 수어가 정말 작다는 것도 이제서야...알게 되었습니다 청인의 기준만이 아닌 청인과 농인분들이 보시기 편한 세상으로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에는 수화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수어라고 하나보네요
고등학교 때 교회에 말씀 못 하시는 분이 있어서 잠깐 배웠었는데ㅎㅎ
근데 수어동아리 진짜 여자분들만 많던데 그래서 분위기 못 버티고 나왔는데
저분은 잘 다니신 듯 부럽~~
알게 모르게 가졌던 편견들이 깨질 수 있는 이런 컨텐츠 정말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빠르셨던분 진짜 말빠른데 쏙쏙 말하셔서 넘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초등학교때 방과후교실처럼 복지회관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인제대학교 수어동아리 언니오빠들이 와서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 해주셔서 수어를 가르쳐주셔서 공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기본적인 수어들은 할줄 알아요 어릴때 기억이 나네요^^
몸이 칠판이라고 표현하는게 새로운 관점이다
청인으로서 전혀 느끼지 못했던 고충이다 재난브리핑 때 옆에서 수어 전달자 나오는 거 진심 보기 좋았는데 앞으로도 자주 보였으면!
인상이 너어무 좋으시다 ㅠ
우리 학교 우리 동아리 선배님이시네요!! 농인에겐 한국어가 외국어로 느껴진다는 걸 듣고 띵했습니다 당연한 걸 몰랐네요
대 유튜브 시대 살면서 몰라도 되는 것만 하루종일 보고살았는데 정작 알아야했던 것들이 여기 있네요. 오늘 또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수어 통역사님이 tv에 나오니까 청각장애인인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진짜 감사합니당
이번편 진짜 너무 좋다.....
멋있다 ㅜㅜ 어쩜 저렇게 사람이 따뜻해..훈남에다가 부족한게 없어
너무 중요한데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고3 학생인데 수능이 끝나고 수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된다는건 참 좋은일인것 같아요
지역마다 수어센터가 있어요. 저도 19살에 수능끝나고 충정로쪽에 있는 센터에서 2개월정도 배웠었어요. 기초반1개월 1만원으로 들을 수 있었고 이는 책값으로 다 쓰이기 때문에 무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시작할 때는 몰랐지만 말을 전혀안해도 정말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요.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요.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세요!
저는 수어통역간호사인데..
간호사이면서 수어통역사입니다.~
간호학과를 가길 원한다니 너무나 반가워요. 의료수어로도 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꼭 배우시길 바라고 좋은 간호사 되길 바랍니다~~~
@@수어수다햄수다 멋진 일들을 하고 있으시네요! 올해도 건강하세요~
5:24 표정에서 정말 당황함이 묻어나네요! 수어 진짜 대단해요!! 꼭 배우고 싶어요!
이 패를 이 타이밍에 꺼내다니 역시 최종 승리자는 방송국놈들...
뭐야 너무 따듯한 사람의기운이다 ㅠㅠ
미국수화는 ASL - American Sign Language 라고 해요. 지역마다 교육구마다 다르겠지만 엘에이에 있는 몇몇 학교들은 고등학교 과목으로 가르치고있구요:)
미국은 ASL이 제2외국어로 선택할 수 있게 되있어요. 유치원에선 알파벳 배울때 ASL 알파벳도 같이 가르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능숙하진 않아도 기본 ASL 하는 친구들이 꽤 많답니다. 한국도 이제서야 수”어”라고 인식된 만큼, 한국수어를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선택하듯이 제2외국어로 선택해서 중고등학교때부터 교양과목으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Junalism0524 동의합니다:)
10:46 무심결에 쓰지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대학교 1,2학년때 농인들의 공부를 알려주는 봉사를 2년간 했었는데 애들이 대입을위해 자소서쓰는것을 도와주면서 아 농인들의 한국어는 나에게 영어 같은거구나라는걸 많이 깨달았어요.. 다들 글을쓰고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틀린곳이 있나 찾아보는데 애초에 농인들은 글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서 한국어를 글로 써내는게 서툴더라구요!!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해나가면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들면 좋겠어용☺️
장애인 관련 일 하시는 분들은 ‘좋은 일 하시네요~’ 이 말 무조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거 칭찬 아닙니다 기분 나빠요.
누군가가 우리 부모님을 보고 ‘와 ㅇㅇ이를 키우시다니.. 좋은 일 하시네요~ 고생 많으세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안쓰럽게 보지 마세요
일반 직업보다 사회복지와 같이 하기 쉽지 않은 일을 하는 건 맞는것 같은데 뭐라고 해야 실례가 안될까요?
예가 조금 잘못된거 같은데... 안쓰럽듯이 좋은 일 하시네요 하시는 분들이 이상한거지 진심으로 좋은 일 하시니까 그런 말씀하실 분도 계실거같네요
장애인 부모 슬하에서 자랐지만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네요.
안쓰러운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좋은 일 하시니까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할 때 매번 이런 말씀 많이 하고 복지사분들도 뿌듯해 하시던데 거짓이었나보네요...어떻게 말해야 실례가 안 되는건가요?
@@fajeyk "세상에 정말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는 어떨까요?
이분!!!!옴총 귀엽게 생기신 어쩌다 저랑 내적친밀감 생기신;;; 멋있는분...
와 제가 봤던 어떤 영상들 보다도 가장 유익하고 깨달음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이런 컨텐츠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인상이 너무 선하시다
초딩때 HR시간으로 수어(수화)를 배웠었는데 (아마 그 다음해도 수어를 배운 기억이 남..) 성인이 되고 나서는 저의 경우는 쓸일이 없어서 거의 잊어버렸네요
노래로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배워본 바로는 꽤 어렵습니다
평소에 쓰는 말들은 표현이 정해져있는데, 그 외에는 손가락으로 모음 자음 하나씩 표현을 해야해서 힘들더라구요..
당장 제 이름 세글자 쓰는 것도 다 쪼개서 표현하는 거고..ㅋㅋ 외우는 게 힘들었어요
요새도 학교에서 수어를 가르치는 기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회를 아이들에게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배워보면서 농인과 넓게는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편견? 같은 게 적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유퀴즈를 보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 대해 짧게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워요
수어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고 경험 해 보지 못했지만 오늘 많은 것을 느낍니다 기분 좋은 하루네요
저걸 진짜 찾냐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ㅋㅋㅋㅋㅋ너무친절히 적용해주셨네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유퀴즈는 정말 좋은프로그램이다
다른 사람 에피소드 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편협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 정말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유퀴즈 프로그램 제작진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얘기들을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다른 언어로 통역하시는 말 그대로 통역사다. 마음도 따뜻하고 의식 있는 저런 분이 정치를 해야지..
문득 드는 생각인데 우리도 마스크로 불편하지만 정말 불편한 분들은 농인분들이신듯...
수어특성상 다들 손이랑 표정이 중요한데 다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니 회색도시일거 같다는 느낌일거 같네요...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농인분들께 정보를 제공할 뿐" 이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나도 아직 참 멀었구나.. 싶었습니다 예전에 수어를 참 멋 모르고 배웠던 거 같아요.. 이제라도 참 의미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카페에서 사람들이 정말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 수 없는데 한 번씩 들리는 웃음소리 말고는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수어로 수다를 떨고 계셨어요. 참 떠들석 했습니다.
"나는 귀머거리다"라는 웹툰이 다시 생각나네요.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유퀴즈 프로그램 우리가 생각 못했던 사람들 많이 보여줘서 좋은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장수했으면 좋겠네요 유재석씨랑 조세호 케미도 좋고요 중간중간 진지하다가 예능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부분도 따뜻하고 좋아요
와 처음 알게된 사실들이 많다.. 앞으로 더관심을 가져야지!
이 방송분만이라도 수어화면 만들어주세요.
뉴스영상봤어요.너무 멋져요. 짱!!!
수어통역사는 수어언어하기때문이요. 저도 수어통역사한데 응원하겠습니다.^^
농인분들 이해하는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어 배우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ㅠㅜ
대단하십니다
04:23 나의 아저씨 이지안이 할머니한테 말하던 장면이 딱 더올랐어요
좋은 일... 외국어 통역사... 비유 정말 좋네요 인식이 개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정말 수어통역은 귀한직업입니다!
좋아요를 오조 오억번 누르고 싶은데 한 번 밖에 못 누르다니 통탄스럽다..
아 제가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되었네요. 인식이 많이 부족했어요. 유퀴즈 정말 좋은 프로여요ㅠㅠ
편집시간이 더 오래 걸려도 영상에 자막을 깔게 된 이유.
ㅋㅋㅋㅋㅋ 말이 빠르세요 ㅋㅋㅋ
천천히 해주는 센스♡
문제 맞추셨을 때 제가 다 기쁘네요 ㅎㅎ
너무 인상이 좋으시네요♡♡
너무 좋다 어쩜 나도 요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분을 계기로 유퀴즈에 수어를 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유퀴즈를 시작으로 다른 프로그램도 할수 있게
수어 귀엽당..ㅋㅋ 이름짓는것부터 축하합니다가 폭죽~
유퀴즈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예요. 특히 사회에서 관심이 덜가는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유익해요.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주세요.
아..죄송합니다.
작은 수화화면도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인상이 진짜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수어통역사 정말 잘 어울리세요! ☺️
진짜 너무 멋있으십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지네요 수어🤲🏻❤️❤️❤️
진짜 이번편만 봐도 유퀴즈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