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유가족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모진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상상도 안 되네요. 가족을 하늘로 떠나 보낸 슬픔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장기 기증을 결정하신 그 마음이 정말 대단한건데,,, 본인이 장기기증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유가족분들에게 부정적인 비난의 말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14살 아들이 심장이식대기자가 되었습니다. 건강하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중환자가 되어 심장이식을 받아야만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아이는 누군가가 갑자기 이 세상과 가족들의 곁을 떠나야만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미안하다면서 울더라고요. 기증자분들과 가족분들의 소중한 마음 끝까지 기억하고 감사하며 용기내겠습니다.
저희 작은아빠께서도 사업차 만난 자리에서 계단에 발을 헛디뎌서 허망하게도 뇌진탕 뇌출혈로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생생한거는 새벽 2시에 전화가 왔었는데 새벽 전화는 항상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가슴이 덜컹거리던 차에 병원에서 온 전화였어요 다급하게 아빠 핸드폰 넘어로 간호사가 곧 돌아가실것 같으니 빨리와라 해서 저희 부모님이 부랴부랴 나간신게 생생하네요 가족에게 헌신하고 열심히 사셨고 우리 자매에게 늘 따뜻 한 웃음과 나긋나긋했던 말투들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도 눈과 심장을 기증하시고 가셨어요 장기기증기관에서 오는 우편물을 뜯어보면 첫마디가 도너패밀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하고 시작되는 글이 있더라고요 오늘도 우편물을 받았는데 항상 잊지 않으시고 안부를 물어보는 편지를 받으면 저도 모르게 울컥하는게 있더라고요 오늘 허니머스타드에 도너패밀리 가족분들 소개가 나와서 저도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장기기증을 받고 아주 건강하게 살아계세요. 소중한 기증을 받을 수 있어서 유가족분들을 만나뵙고 고맙습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니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기증을 받은 분들도 저처럼 마음 속 한 구석으로 잊지 않고 있을 거에요
정말 생각을 할 수조차 없는 큰 결정을 내리신 도너패밀리분들 존경합니다. 도너패밀리들의 모임이 더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감사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곧 떠나게 되겠지만.. 저도 곁에 있는 사람들 한분 한분 사랑한다는 한 마디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선천성심장병으로 죽을고비를 넘기고, 장애인복지사를 꿈꾸며, 현재 사회복지학과 전공하는 여대생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조혈모세포기증서약이랑, 뇌사시 장기,세포,각막기증서약을 하였습니다. 카드가 발급이 됬고요. 제가 서약을 하게된 이유는 저도 어릴때부터 많이 아프고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겼다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이세상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기전 나의 육체가 새 생명을 살리고 떠날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봉사는 없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제 미래 자식들에게도 장기기증은 좋은거다! 라고 꼭 얘기해주고싶습니다!
장기기증에 본인 가족을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굳이 전화해서 ‘갈기갈기’라는 표현을 유가족한테 쓰면서 그런 말을 한다고요?? 너무 이해가 안가는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 물론 어려우시겠지만, 일말의 상처를 받으실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ㅠ
남자친구를 사고로 보내고...남자친구가 기증을 하고 떠나면서 공감이 가니 계속 눈물나네요....보내기전에 결혼까지 다짐했었는데...많이 보고싶네요..
어떻게 유가족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모진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상상도 안 되네요. 가족을 하늘로 떠나 보낸 슬픔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장기 기증을 결정하신 그 마음이 정말 대단한건데,,, 본인이 장기기증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유가족분들에게 부정적인 비난의 말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유가족 선생님들의 숭고하고 의미있는 결심과 행동에 진심을 담아 감사한 박수를 보냅니다.
14살 아들이 심장이식대기자가 되었습니다. 건강하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중환자가 되어 심장이식을 받아야만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아이는 누군가가 갑자기 이 세상과 가족들의 곁을 떠나야만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미안하다면서 울더라고요.
기증자분들과 가족분들의 소중한 마음 끝까지 기억하고 감사하며 용기내겠습니다.
저희 작은아빠께서도 사업차 만난 자리에서 계단에 발을 헛디뎌서 허망하게도 뇌진탕 뇌출혈로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생생한거는 새벽 2시에 전화가 왔었는데 새벽 전화는 항상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가슴이 덜컹거리던 차에 병원에서 온 전화였어요 다급하게 아빠 핸드폰 넘어로 간호사가 곧 돌아가실것 같으니 빨리와라 해서 저희 부모님이 부랴부랴 나간신게 생생하네요
가족에게 헌신하고 열심히 사셨고 우리 자매에게 늘 따뜻 한 웃음과 나긋나긋했던 말투들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도 눈과 심장을 기증하시고 가셨어요 장기기증기관에서 오는 우편물을 뜯어보면 첫마디가 도너패밀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하고 시작되는 글이 있더라고요 오늘도 우편물을 받았는데 항상 잊지 않으시고 안부를 물어보는 편지를 받으면 저도 모르게 울컥하는게 있더라고요
오늘 허니머스타드에 도너패밀리 가족분들 소개가 나와서 저도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장기기증을 받고 아주 건강하게 살아계세요. 소중한 기증을 받을 수 있어서 유가족분들을 만나뵙고 고맙습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니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기증을 받은 분들도 저처럼 마음 속 한 구석으로 잊지 않고 있을 거에요
본인은 아무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도 상대방은 맞아 죽을수도, 또 천군만마를 얻은것 같은 용기를 줄 수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이네요. 가슴아린 나쁜말들은 훌훌 털어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대단한 결정을 하신분들이세요. 사실 장기기증이 꼭 필요한 일이고, 좋은 일이라는 걸 알지만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그렇기에 이분들의 결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장기기증을 그저 '사회를 위한 일'이 아닌 '내 가족이 조금 더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마음'으로 이야기하는게 너무 좋아요. 겪어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신선하기도 하고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정말로 장기기증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도너패밀리와 같은 모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하이머스타드에서 올려주시는 영상에서 항상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민뭉하루님 💚
정말 생각을 할 수조차 없는 큰 결정을 내리신 도너패밀리분들 존경합니다. 도너패밀리들의 모임이 더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감사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곧 떠나게 되겠지만.. 저도 곁에 있는 사람들 한분 한분 사랑한다는 한 마디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3분 지나서부터 계속 울었네요. 하루하루 가족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해야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내는 장기기증 서약을 10년전에 이미 했습니다. 전혀 후회하지 않고, 저로 인해 새생명을 얻은 그 누군가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내 소중한 남편과 자식이 세상에 더 머무를수 있도록 너무도 사랑하기에 하셨던 결정이었을것 같다. 무례한 소릴 짓거린 사람들, 본인 가족들이 이런 도움이 필요한 때가 생기면 남의 가족의 귀한 생명 받지말고 그냥 보내주세요 꼭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선천성심장병으로 죽을고비를
넘기고, 장애인복지사를 꿈꾸며,
현재 사회복지학과 전공하는
여대생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조혈모세포기증서약이랑,
뇌사시 장기,세포,각막기증서약을
하였습니다. 카드가 발급이 됬고요.
제가 서약을 하게된 이유는
저도 어릴때부터 많이 아프고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겼다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이세상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기전
나의 육체가 새 생명을 살리고
떠날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봉사는 없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제 미래 자식들에게도
장기기증은 좋은거다!
라고 꼭 얘기해주고싶습니다!
어려운 결심하셨네요. 이 영상 보고 안 울 수가 없어요.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를 당연시 여기지 않고 감사하게 여기며 살아야겠습니다.
따뜻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앞에 장기기증을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으셨을텐데 귀하고 소중한 일을 용기있게 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장기기증에 본인 가족을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굳이 전화해서 ‘갈기갈기’라는 표현을 유가족한테 쓰면서 그런 말을 한다고요?? 너무 이해가 안가는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 물론 어려우시겠지만, 일말의 상처를 받으실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ㅠ
가족분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신 가족분들이 살면서 느끼셨을 행복까지 몇배 더 느끼는 삶을 사시길 바라요.
맟는 말씀이세요
어머님이 행복하셔야 자녀들이 행복하답니다!
눈물이나고 존경합니다....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세분다 숭고한결정 존경합니다..나쁜말하시는분들은 어디에가서든 그런분이니깐 개념치마세요..
자기 전에 우연히 봤는데 눈물이... 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ㅜㅜ
크리스마스 이브,
마음 깊이 울림이 있는 영상입니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ㅠㅠ아 너무슬퍼,하…행복하셔야해요!
후원하고싶은데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너무좋은채널입니디ㅡ
대단하고 정말 어려운 결정을 하신건데 어떻게 그런 모진말들을 하시나요..
아이고 ㅠㅠ
도대체 장기기증 가족에게 저런 소리는 하는 인간들은 머리속에 뭐가 든 인간인가요?>
너무 숭고한 선택에 어떤 판단도 말도 할 수가 없다..
역시 대한민국은 거지들 천지네.
할말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