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합니다.. C 언어만 주구장창 팠는데 C++, C#, Java, Python 로 프로그램 짜는데 금방합니다. 언어, 문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 설계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언어를 배우고 있어서 프로그램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그보다 훨씬 쉽다는 언어 사용해도 똑같은 문제 해결 못하는거 여럿 봤습니다.
전공자로서 첨언을 하자면, 아무 언어나 시작으로 배우는 것보다 제대로 그리고 어느정도 깔끔한 문법을 가진 언어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스크립트 언어들은 기존의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요소들이 생략 되어 있고, 인간 언어에 가깝게 가려고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요소들을 익히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형이라던지, 상속이라던지, 그리고 모듈 프로그래밍이라던지 등등 최소한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부분의 요소를 담은 기본 언어로 시작해야 언어를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의 기본 요소를 익히게 됩니다. 예전엔 1학년에게 C언어를 가르쳤었죠. 가장 대중화된 고급 언어이고, 직접 메모리 주소나 여러 하드웨어 요소들을 관리가능하므로, 컴퓨터의 전반에 대해 익히게 되지만, 너무 많은 부분을 프로그래머가 관리해야 하므로, 우선 논리적인 요소를 배워야 하는 신입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아 요즘엔 처음부터 가르치는 거 같진 않아요. 파이썬은 최근에 정말 많은 학교에서 1학년 학생에게 가르치고 있는 언어입니다. 문법이 깔끔하고, 객체지향 요소도 담고 있고, 논리적인 부분만 집중할 수 있죠. 파이썬 이후에 전공자이므로 컴퓨터의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는 더 기계에 가깝고 직접 자원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언어들도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C/C++같은 언어가 대표적이죠. 스크립트 언어는 나중에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언어와 덧붙여 대부분 응용분야에만 몰두해서, 전공이 컴퓨터공학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잘 못 배우고 기반 지식을 제대로 모른체 졸업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최소한 자기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나 알고리즘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으로 어느정도 남들에게 보여줄 정도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고 졸업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학교를 졸업하면 익히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구현하는 법은 배울 수 있어도, 밑에 운영체제/아키텍쳐 그리고 알고리즘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며, 구현하는 사람들은 시장에 많지 않아요. 혹자는 코딩을 되게 가볍게 봅니다. 코더라고 비하하면서.. 그냥 돌아가게만 만드는 코더가 아니라, 제대로된 프로그래머는 그냥 언어만 배워서 나오지 않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공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최소한 컴퓨터공학과를 나왔으면 그들과는 뭔가 다른 점이 있어야겠죠? 기반 지식을 잘 익혀두세요. Tensorflow / PyTorch 같은건 누구나 쓰라고 쉽게 만들어 놓은 Machine Learning에 특화된 툴이므로 언어나 기반지식을 다 배우고 나서, 충분히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무 언어나 배우기보다, 체계적으로 구현된 언어를 처음으로 배우는게 그 다음에 여러 전공 지식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그래밍 하는 과정 1. 뭘 만들지 생각한다 2. 어떻게 만들지 잠깐 생각한다 3. 구글링한다 5. 작성한다 6. 테스트한다 7. 오류 8. 다시 구글링 9. 작성 10. 테스트 11. 오류 12. 쌍욕 13. 다시 구글링하고 작성 14. 테스트 15. 오류 16. 모니터를 붙잡고 대화함 17. 구글링 후 작성 18. 테스트 19. 성공 20. 감격의 눈물
Abstraction의 용도: "f(x) = ax^2 + bx + c"라는 함수에서 x=0값을 구하기 위해 "근의 공식"을 사용. 여기서 10:05 에 나오는 아이디_검사_모듈()이 "근의 공식"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미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처럼 해 놨으니, 그냥 사용만 하면 되는거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추상화에 대한 개념이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영상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C, Java 등 상대적으로 저급언어보다는 python, javascript, ruby 등 고급 언어로 학습하시는 것이 더 쉽게 다가가기 좋은 것 같아요! 혹여나 정말 프로그래밍이 익숙하시 않으시다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있는 Scratch로 조건문, 반복문, 함수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JHCS 네.. 개발 오래하면 언어 안가리고 개발해요. 새로운 언어도 나오면, 어떤 특징이 있지? 살펴보고 그냥 코딩 들어가요. 다만, 한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있다면, 아무래도 하나의 언어에 숙달된 사람이 같은 문제라면 좀 더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기는 합니다. 사람 성향에 따라서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써 헷깔려 하는 사람도 있어요.
프로그래밍 언어도 일종의 외국어고.. 다양한 방언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방언이라는건 어쨌든 언어의 뿌리가 같다는거고 그렇다는건 어디 방언이건간에 말하고자 하는건 비슷하다는건데 그런 방언 많은 외국어 배운다고 생각하면 쉽죠. 단지 방언의 특징이 익어버리면 고치는게 쪼끔 골치아플 뿐.. 외국인이 부산 사투리 쓴다고 생각해보셈
@@johnteordorr11 네 적어도 어느정도 순서도는 짤 수 있는게 좋아요. 알고리즘의 경우에는 입문 이상이면 오히려 처음에는 방해가 될 수있지만 순서도를 만들 수있으면 사실 코딩은 순서에 맞게 함수나 계산식을 넣는게 전부입니다. 순서도를 짤 수있으면 간단한 범위에서는 언어 종류의 장벽도 없어집니다.
@@dronikia ㅋㅋ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c언어를 3분의 1만 배우고도 c언어로 계산기 프로그램이나 비트 xor암호 해독기 등 여러가지를 만들었죠. 그때 참 추억입니다. 그때로부터 지금은 1년 조금 안지났는데 제가 많이 성장한것 같네요. c언어는 완벽하게 하고 c++, python, HTML5등 많은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네요. 꿈이 정보보안 전문가라서 그런지 유명한 언어들은 배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댓글들을 읽어보니까 저는 복받은것 같네요. 문제가 주어지면 바로 알고리즘이 생각나는 제 두뇌는 나중에 유용할것 같습니다.
@@danielha7895 브라우저는 따로 설치 해야 하는 환경의 os를 사용 하나 보죠? 윈도우 95 부터, 윈도 10, 및 요즘 운영체제(리눅스 데스크탑 버전들, 맥)들은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같이 브라우저를 설치해 주는데 무슨 os를 사용해야 gui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따로 설치해주는 os를 찾을 수 있죠? 리눅스 server 버전으로 cli로 작동하는 운영체제 예외
@@danielha7895 "javascript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든지 코딩이 가능하다"가 명제인데 javascript를 브라우저가 있어야만 코딩이 가능하다고 지적을 해 놓고 마지막에 node js를 언급하면서 지적한 사실이 아니라고 증명하는 건 무슨 논리죠? cil 환경이 아닌 gui os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따로 설치 해줘야 하는 os가 어떤 게 있는 지에 대한 경우를 물어봤는데 무슨 원칙적으로 os에 브라우져를 끼워 팔면 안된다는 소릴 하고 있는 거죠? 지금 님이 무슨 소릴 하는지 생각을 하고 댓글을 다는 거에요? 제발 어설프게 알면서 남 가르치려고 들지 좀 마시길
noName 네네 설명드릴게요. 처음에 자바스크립트가 브라우져만 있으면 코딩할 수 있다고 한것이 별도의 추가 환경없이도 코딩할 수 있는 “간편함”을 강조 한 얘기로 보였죠. 근데 사실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져라는 별도의 추가적인 환경에서만 돌아가는 언어죠. 단지 웹서비스의 성공으로 브라우져의 보급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잘 못느낀거죠. 실제로 마소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끼워 팔다가 소송당했죠. 그 이후 우리나라는 끼워팔기를 이어갔지만 유럽은 브라우져를 살지 말지 또 살경우 브랜드는 어떤것으로 할지 선택 가능하죠. 노드js는 서버사이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래폼으로 추가적인 설치가 필요하니 앞서 언급한 “간편함”에 위배되서 논외로 본거죠. 최초 명제를 예를들면 사실 다른 언어도 해당을 시킬 수 있습니다. “자바는 자바엔진만 있으면 어떤 os에서도 코딩이 가능하다” 최초 명제가 자바스크립트의 개발환경 측면에서 간편함을 나타내지 못한다는걸 지적 한겁니다. 이해되나요?
개발 25년차인데 매우 좋은 내용입니다. 댓글중에 도구를 목적에 맞춰야 한다라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배우는 사람에겐 전혀 필요없습니다. 학생이신 분들은 수학공부(진도를 많이 나가는게 아니라 배운 진도안에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영어공부(독해가 필수 있습니다. 내가 해결해야할 문제를 구글에서 얼마나 빨리 찾고 이해하는지가 중요) 를 하세요. 이 두가지 능력 베이스가 개발자들의 능력(연봉)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동영상이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요즘 수학과 코딩 많이 함. 수학과 교수도 대부분 코딩 경험 있음. 전공자 또는 코딩을 직업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C,java로 시작하면 좋지만 배우기 어렵고 계속해나가기 어렵다. 취미나 외부의 동기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파이선, 스크립트 언어 같이 쉬운 걸로 시작하는게
문제해결능력이 가장중요한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거죠.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 문제발견 능력이고 이보다 더 중요한건 다수가 필요한 것을 생각하는 능력고 돈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공돌이는 이중 공학적 기술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것이죠. 컴공과는 컴퓨터를이용해서 기계과는 기계를 이용해서 전기전자는 전기전자를 이용해서 해결하는 것이겠지요. 프로그램밍 언어는 저급과 고급을 모두 커버할 수 있고 다수의 사용자가 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수학적문제해결 능력이 최고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요즘 핫한 파이썬 추천드리고 싶네요. 파이썬이 가장 배우기도 쉬워서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코딩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파이썬에 익숙해진 후에 C++를 배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C언어 계통의 경우 처음부터 배우면 포인터라는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수 있고, 파이썬에 비해 이것 저것 복잡한 것이 더 많기 때문에 한 언어에 익숙해 졌을 때 쯤 C를 배우면 훨씬 이해하기가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컴퓨터공학은 문제해결을 위한 학습 이라는 데에 동의 합니다. 30년전에 컴퓨터공학과 입학 하고나서 졸업후에 반도체 Design Technology 분야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대학 입학할때는 학과 이름이 "전자계산기공학과" 였습니다. 군대다녀오고 1990년에 복학했더니 컴퓨터공학으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우리 아버지는 "전자계산기공학과" 라는 이름을 기억못하고 "전자기계공학과"로 알고 계시더군요. 근데 컴퓨터공학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그랬더니 "야~ 요즘 초등학생도 컴퓨터학원 다니면서 컴퓨터다 배우는데 뭐 대학가서까지 배울게 있냐" 그러셨고, 어머니는 "전자계산기공학과보다 컴퓨터공학과가 좀더 이름이 있어 보인다, 누가 들으면 대학가서 조그마한 계산기(Calculator) 사용하는거 배우는 줄 알았겠다" 그래서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4학년때 인공지능(AI) 과목을 수강했었는데 그떄 당시 Neural Network을 배우며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인공지능이 30년 후 현실로 구현 될 것이라 확신 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은 참 빠르네요. 딸래미가 올해 대학 "생명과학과" 들어갔는데 부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해 볼것을 권유 했더니 컴퓨터는 무조건 싫다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컴퓨터공학 + 생명과학" 융합 학문이 앞으로 많은 연구과제가 나올테고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은 참고하세요.
파이썬 추천드립니다. 코딩해놓고 보시면 상당히 직관적이고 간략하게 표현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가독성이 뛰어나 오류수정이 용이하고 코드를 봤을때 어떤 목적으로 제작된지 파악하기 쉬우며 타언어랑 비교는 해보지 않았지만 Abstraction 이라고 설명하신 것들도 정말 많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손글씨 인식 기능을 만들고자할 때 비록 영문이지만, 그와 관련된 라이브러리 받으시면 받으신 라이브러리를 import 하는 줄 하나 그리고 실행하는 줄 하나 총 2줄이면 손글씨 인식이 가능합니다. 결국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고급 기능들은 쉽고 편하게 사용하며 배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좋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람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언어이며, 실제 컴퓨터는 영문을 읽을수는 없죠 그래서 컴퓨터가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게 번역해줘야하는데 이 방법을 크게 2가지로 나누면 컴파일 언어와 인터프리터 언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컴파일 언어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걸로 비유하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그 뒤 한번에 한글로 번역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번역을 하는 시간은 비교적 오래걸리겠지만 한국사람이 읽으려고 시도한다면 이미 한글로 번역돼있는 글을 읽기만 하면 되기에 속도가 빠르겠죠 다만 전체를 번역해 놓은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전체중에 하나만 정해진 규칙에서 어긋나면 작동을 안합니다. 그래서 다시 프로그래밍 언어를 수정한 뒤 컴파일을 진행한 후 실행해 주어야 하죠 인터프리터 언어는 영어를 한 문장 한 문장을 그때 그때 번역해 주는 방법입니다. 컴파일언어와 다르게 한 문장 단위로 번역을 하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어도 그 부분만 수정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버깅이 용이하고 빠르게 작업하기에 적합하죠 다만, 사람은 빠르게 작업해도 컴퓨터는 빠르게 작업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실행하면 그 순간부터 한 줄씩 번역하기 때문인데요 결국 번역도 컴퓨터가 하는것이기에 컴퓨터는 작업량이 많아지고 따라서 실행속도가 느립니다. 특히 이건 반복할때 더 크게 느껴질텐데요 사과박스라는 빈 박스를 만들고 그 박스 안에 사과를 1개씩 넣는것을 10번 반복해라 이 문장을 컴파일언어가 수행한다 하면 프로그램을 한번에 번역한 후 -> 사과박스 생성 -> 사과 넣기 -> 사과 넣기 -> ... -> 사과 넣기 이렇게 될텐데요 인터프리터 언어는 사과박스 생성이란 문장을 번역 -> 사과박스 생성 -> 사과넣기 번역 -> 사과넣기 -> 사과넣기 번역 -> ... -> 사과넣기 이런식으로 갑니다. 파이썬의 단점은 결국 인터프리터 언어의 단점입니다. 속도가 느려요. 그럼에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 느린 속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위의 예와 같이 많이 반복하며 연산량이 많은것은 컴파일 언어로 미리 프로그램을 짜두고 Abstraction를 이용해서 그 프로그램을 파이썬에서 호출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오래걸리는 연산은 미리짜둔 프로그램이 처리하고 개발속도는 빨라지게 되는것이죠 일례로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라이브러리 텐서플로우는 인터프리터인 파이썬에서도 작동하지만 내부 연산은 컴파일언어인 C++로 합니다. 3줄요약 직관적인 코드로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 적합할 것이다. 컴파일 언어에 비해 느리지만 단점을 현명히 해결할 방법이 존재한다. 따라서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대략 20년쯤 C와 델파이로 먹고 살았었는데 이 청년이 하는 말은 맞다. 중요한 건 문제해결 능력이라는 부분에서 공감한다~ 그런데 그냥 지나치기 뭐해서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조언을 드릴까 한다. 좀 길어질 거 같지만~! 어떤 언어를 해야하는 지는 유저의 Needs, 사용자의 장비, 환경,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국가에서 정한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과 소프트웨어사업대가 기준에 의하면 C나 C++, 어셈블리 같은 언어가 한 줄을 짜더라도 견적단계에서 줄당 단가가 높다. 특히 국가적 사업권을 따냈을 때 일정 자격이 필요한데 정규대학졸업장이나 필요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취득 이후 년수에 따라 자신 및 팀원의 자격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견적 총액이 바뀐다. 용역이라치면 견적단가가 정해질 때, 어떤 언어로 코딩하느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발주사에서 정해줄 수도 있다. 발주사에서는 이왕이면 유명하고 국가에서 공인되고 안정적인 언어로 짜여질 것을 원할 것이다. 뭐 취미나 1인 사업으로 아이폰 혹은 구글앱 혼자 짜보겠다...이러면 필요한대로 자신의 폰이 요구하는 언어를 선택해야겠지. 요즘 단가 기준은 모르겠는데 줄당 돈되는 언어가 있고 국가나 산업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언어가 따로 있다는 점이다!(줄당 단가 최고봉은 어셈블리) 고로, 이왕이면 1번 언어라면 국가 기준에 맞는 언어가 사회진출을 노리는 학생에게 이왕이면 낫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이게 아니라면 먼저 스스로 뭘 하고 싶은가? 어디에서 돌아가야하는 프로그램인가?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 알고리즘이 필요한가. 그 알고리즘을 구현할 머리가 나에게 있는가. 나에게 없다면 해당 분야를 잘하는 친구가 주위에 있는가. 이런 것이 사회에서, 직장에서, 산업현장에서 더욱 중요하다. 혼자서 소프트웨어 전체를 다 잘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UI를 잘 짜는 그래픽적인 머리, 알고리즘을 잘 짜는 머리, 통신 네트워크에 강한 머리...;; 물리 수학 공식을 응용프로그램에 잘 적용하는 머리... 다른 건 다 잼병인데 DB쪽으로 잘하는 머리... 등등 사람마다 남들보다 더 잘하는 분야가 확실히 있다;; 한사람이 서너가지 분야를 다 정통하고 잘해낼 수 있겠지만 혼자하면 결과물의 퀄리티에는 한계가 따른다. 먼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그 분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화된 언어는 무엇인가를 따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이다. 실제 회사에서는 원하는 분야의 언어에 정통한 프로그래머들이 뽑히고 모여서 회의를 열고 목표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작업을 분배하고 일이 진행된다. 보통 회의 주관자는 PM이 될테고 최소한 PM이 생각할 때, "이 분야는 OOO이 제일 잘하지. OOO이 그 분야를 책임지고 언제까지 완수해주게. 할 수 있겠지?." 할 정도로 자신의 개성을 확실하게 살리는 것이 어필하기 좋은 프로그래머가 될 것이다. 끝으로 영어는 필수이고, 잘할 수록 몸값 높아진다. 번역책은 국내에서 1년 후에나 읽을 수 있지만 영어잘하면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읽으면 된다. 먼저 읽는 만큼 번역책 읽는 사람보다 앞서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나. 그리고 훗날 자신의 몸값이 높아지고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빡통이 됐을 때, 외국 바이어와 영어로 기술협의할 수준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컴공 출신이고, 현재 s기업 다니고 있는 현직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취준할때 각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어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제 글은 취업을 위해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 하겠습니다. 임베디드 관련회사: c기반 안드로이드: 자바, 코틀린 서버: 이 부분이 조금 다양하긴한데... 노드, 자바, 파이썬 각 화사가 사용해온 언어에 따라 달라요. 결론, 취준이 목적이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고 싶다 하면 자바를 추천합니다. 알고리즘 역량 테스트 용으로도 적합하고 안드로이드, 디자인패턴 공부, 서버 개발에도 응용력이 좋아요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대학에서 배우는 것에 대해 첨언합니다. 요새 기계,전자, 그외 다른 학문들도 프로그래밍을 많이 합니다. 특히 전자,기계는 예전부터 많이 했어요. 알고리듬을 만들면 시뮬레이션을 해야하고 하드웨어 설계를 위한 C모델을 만들어야하니까요. 하지만 다른것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기회가 없다는 점이죠. 이마져도 회사가서 SW job을 하다보면 하게되요. 전공상관없이요. 반도체 회사에서 컴파일러, 펌웨어, 드라이버, 통합 시뮬레이터 및 각종 개발 툴들 만들때 컴터공학 전공자만 있진 않고 전자공학 전공자가 훨씬 많아요. 프로그래밍은 적어도 전자,기계에선 필수 입니다. 전자에선 HW 친화적인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본연의 전공과 수학을 해야겠죠. 그리고 전공분야에서 유명한 툴,언어를 또 다뤄야하고요. 가령 matlab 같은거 말이죠.
저는 프로그래밍 비전공에 관련도 없는 일을 하는 직장인이지만 앱 개발을 시도해 보는 중인 유튜버 꿈나무 입니다. 앱 개발 영상도 올려보고 있지요. ㅋㅋㅋㅋ 배운적은 없지만 C를 공부했었고 지금은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자바를 하는 중이지요. 파이썬도 끄적 끄적 해 보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C나 C++을 먼저 공부하고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메모리 관리를 직접 해 보는것도 컴퓨터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지방국립대를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컴퓨터공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학교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고 들었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과 지방대 컴공수준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학교에 큰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이..하는 의견도 종종 들어 좀 걱정이 되네요. 편입준비라도 해야하나싶고...
지금 개발하면서 10년동안 먹고살고 있는데요. 신입사원 받아보면 서울학교나 지방학교나 크게 차이 안납니다. 당사자들은 차이를 느낄수도 있지만 위에서 보기엔 별차이 없습니다. 겜으로 치면 레벨 1이나 10이나 만랩이보면 그게 그거잖아요. 차이가 있다고 해도 그 차이는 회사에서 적응하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일단 수준차이 그런건 걱정하지마시고 현재 학교에서 기본 잘 쌓고 취업 잘하시길..ㅎㅎ
저도 한마디 첨언하자면 학교에 대한 차이보다 머리에서 차이가 납니다. 영상에도있듯 보통은 배워야 아는 그런 알고리즘을 보자마자 아는 친구들이 상위권 대학에 확률적으로 더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공계 관련 직종이 타과보다 다 대학을 따지는 이유가 타고난 머리에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머리의 차이는 특수한 경우라 볼수있고 대부분 현업에서 얼마나 열심히 얼마나 오래 했냐에 따라 갈리기 마련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신다면 따라잡을수있습니다.
공고 나와서 바로 취직하는 친구들이나 6개월 짜리 학원 나와서 취직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죠. 코딩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고 코딩만 열심히 했는데 자기들 보다 스킬도 딸리던 4년제 컴공 나온 애들한테 얼마 안가 스킬도 따라잡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래머로써의 능력은 넘사벽으로 뒤쳐지기 시작합니다. 늦게나마 이산수학 , 자료구조 , 알고리즘 등등을 공부하려 해도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
컴공이라고 뭐 대단한 거 아닙니다 물론 비전공자보다야 나을지 모르지만 애시당초 컴공이란 게 수학 물리학 전자공학에서 파생된 학문입니다 일례로 유닉스 c언어도 컴공 출신이 아닌 수학자 물리학자 전기전자공학자들이 만들었어요 아마도 MS 구글 연구소의 최고 수준 연구원들도 컴공 출신이 아닌 수학 물리학 전자공학 출신들일 걸요
진로를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컴퓨터 관련 분야로 진로를 정해서 코딩이나 프로그램 언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고 들어간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이러한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어떤 것을 먼저 공부할 지도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 공학과는 응용 물리학 응용 수학 응용 논리학 플러스 컴퓨터 프로그램밍 등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공하과는 응용 물리학 응용 화학 응용 수학 플러스 기계설계 해석 등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능을 누가 만들어야 하나요?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전공들이 합심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공학의 뿌리가 응용 물리 응용수학 응용화학입니다. 즉 물리 수학 화학 논리학 싫으면 공학과 가서는 안됩니다.
컴공 학과 자체가 만들어진 것이 다른 과에 비해 짧아 다른 과에서 수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퓨전이 유행이지만. 30년 전에는 통계학과 이쪽에서 시작해서 하드웨어에 치중된 컴공이 만들어졌죠. 그렇다보니 다른과에서 전공하신 교수들이 넘어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전산관련 학과들이 어디는 자연과학에, 가정대학, 농과대학등의 단과대학에 들어가 있다는 컬럼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혼란스런 시기를 지내고 체계를 잡아가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언어는....전..C를 주로 사용하지만...선택을 하라고 하면...시중에 가장 책이 많이 나온 것을 선택하세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언어는 도구일 뿐입니다. 현상을 파악하거나 표현하는...배우기 쉽고, 디버그 쉬운 것을... 제가 배울때는 세상의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관련 책을 파스칼로 된 것 뿐인 시절이어서, 살짝 파스칼을 배워야 했습니다. 조금 세월이 지나니깐 C 로 된 책들이 나왔구요....요즘은 자바로 된 책이 잘 준비된 것이 많더군요.
거니 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짤 때, 모듈을 만들고, 컴포넌트를 만든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둘의 경계가 무엇으로 결정되는지 항상 에매하더라구요. 웹에서 템플릿을 만들 때, 그것을 모통 컴포넌트라고 하는데 7:50 부분에서 그것을 또 모듈이라고 말씀하시니 또 햇갈리네요. 누군 가가 단위라고 그랬는데 컴포넌트 모듈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이 순으로 단위가 커지는 거라고 하더라 구요. 확실히 {컴포넌트, 모듈} ||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이 둘의 구분과 경계는 확실하게 알고 있지만 각자 안에서 그 둘의 경계에 대해서는 항상 모호하더라 구요. 현재 웹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있는데 이들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지 못해서 이름을 어떻게 짓고, 소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애를 먹고 있어요. 거니 님의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똑 부러지는 설명이 간절해지네요. 언제나 알기 쉽고 풀어서 설명해주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 )
개인적으로 C로 처음 배우는건 옛날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저도 c로 처음 시작했지만 어렵기도하고 흥미 느끼기도 힘들고 임베디드 시스템, os 같이 로우레벨 공부하고 싶은거 아니면 c굳이? 이런 생각 드네요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붙이고 싶거나 취미로 하고싶다 Python 부터 해보시길
저도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본적이 있습니다. 초등, 중,고에서 가르친다면 가장 기초적인 언어는 무엇이 좋을까? 저는 "C"라고 생각합니다. 거니님의 설명처럼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잘 알면 다른 언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100% 동의. 나는 다만 php, 자바스크립트, 파이썬등 많은 언어들이 C로 만들어진 겁니다. C는 이전 언어들에 비해 가장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도약에 가장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언어입니다. 객체지향 언어도 이 갈래에서 나왔죠. 가장 안 좋은 것은 자바스크립트로 시작하는 겁니다. 자바스크립트에는 안 좋은(설계에 해당하지만)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C야 말로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라 생각합니다.
4:30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무적의 파인만 알고리즘
1. 문제를 쓴다.
2. 깊게 생각한다. (안될시 잠을잔다가 추가됨)
3. 답을 쓴다.
2.의 진행이 끝나지않는다.break;
4. 답이 틀린다....ㅠㅠㅠㅠ
Goto 2
5. 여백이 없어 답을 적지 않는다
@@InitialJKJ790 ㅁㅊㅋㅋㅋㄱㄱ 개웃기네
솔직히 하나라도 제대로 배우면 그 이후로는 바로 익힐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동의 합니다.. C 언어만 주구장창 팠는데 C++, C#, Java, Python 로 프로그램 짜는데 금방합니다. 언어, 문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 설계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언어를 배우고 있어서 프로그램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그보다 훨씬 쉽다는 언어 사용해도 똑같은 문제 해결 못하는거 여럿 봤습니다.
전공자로서 첨언을 하자면, 아무 언어나 시작으로 배우는 것보다 제대로 그리고 어느정도 깔끔한 문법을 가진
언어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스크립트 언어들은 기존의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요소들이 생략 되어 있고, 인간 언어에 가깝게 가려고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요소들을 익히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형이라던지, 상속이라던지, 그리고 모듈 프로그래밍이라던지 등등
최소한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부분의 요소를 담은 기본 언어로 시작해야 언어를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의 기본 요소를 익히게 됩니다.
예전엔 1학년에게 C언어를 가르쳤었죠. 가장 대중화된 고급 언어이고, 직접 메모리 주소나 여러 하드웨어 요소들을 관리가능하므로, 컴퓨터의 전반에 대해
익히게 되지만, 너무 많은 부분을 프로그래머가 관리해야 하므로, 우선 논리적인 요소를 배워야 하는 신입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아 요즘엔 처음부터 가르치는 거 같진 않아요.
파이썬은 최근에 정말 많은 학교에서 1학년 학생에게 가르치고 있는 언어입니다. 문법이 깔끔하고, 객체지향 요소도 담고 있고, 논리적인 부분만 집중할 수 있죠.
파이썬 이후에 전공자이므로 컴퓨터의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는 더 기계에 가깝고 직접 자원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언어들도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C/C++같은 언어가 대표적이죠.
스크립트 언어는 나중에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언어와 덧붙여 대부분 응용분야에만 몰두해서, 전공이 컴퓨터공학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잘 못 배우고 기반 지식을 제대로 모른체 졸업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최소한 자기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나 알고리즘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으로 어느정도 남들에게 보여줄 정도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고 졸업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학교를 졸업하면 익히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구현하는 법은 배울 수 있어도, 밑에 운영체제/아키텍쳐 그리고 알고리즘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며,
구현하는 사람들은 시장에 많지 않아요. 혹자는 코딩을 되게 가볍게 봅니다. 코더라고 비하하면서.. 그냥 돌아가게만 만드는 코더가 아니라, 제대로된 프로그래머는 그냥 언어만
배워서 나오지 않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공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최소한 컴퓨터공학과를 나왔으면 그들과는 뭔가 다른 점이 있어야겠죠?
기반 지식을 잘 익혀두세요. Tensorflow / PyTorch 같은건 누구나 쓰라고 쉽게 만들어 놓은 Machine Learning에 특화된 툴이므로 언어나 기반지식을 다 배우고 나서,
충분히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무 언어나 배우기보다, 체계적으로 구현된 언어를 처음으로 배우는게 그 다음에 여러 전공 지식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계공학 f=ma
전기전자 V=IR
컴퓨터공학 알고리즘
무슨 말이시죠
기계공학+전기전자=물리학과
프로그래밍 하는 과정
1. 뭘 만들지 생각한다
2. 어떻게 만들지 잠깐 생각한다
3. 구글링한다
5. 작성한다
6. 테스트한다
7. 오류
8. 다시 구글링
9. 작성
10. 테스트
11. 오류
12. 쌍욕
13. 다시 구글링하고 작성
14. 테스트
15. 오류
16. 모니터를 붙잡고 대화함
17. 구글링 후 작성
18. 테스트
19. 성공
20. 감격의 눈물
ㅇㅈ......
이거 ㅇㅈ
모니터, 본체랑 싸우고 되면 급화해ㅋㅋㅋ
4번은 개인주의라 없는건가요
@@hyup8247 와
Abstraction의 용도:
"f(x) = ax^2 + bx + c"라는 함수에서 x=0값을 구하기 위해 "근의 공식"을 사용.
여기서 10:05 에 나오는 아이디_검사_모듈()이 "근의 공식"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미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처럼 해 놨으니, 그냥 사용만 하면 되는거죠.
설명 진짜 쉽게 잘 이해하게 잘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중에 이렇게 쉽게 설명하는 사람 잘 없던데. 기본이 되신 분. ㅎㅎㅎㅎ
도구는 단지 도구일 뿐입니다..
만... 도구는 제각각 최적의 사용처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언어를 선택할 때 내가 뭘 만들 것 인지 먼저 생각하고 최적의 언어와 프레임웍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제일 착각하는 것(저도 착각했던 것), 이과생인데 수학을 잘 못해서 컴퓨터 공학과로 진학했다 -> 대학에서 졸업할 때 까지 수학만 공부하게 된다.
무색큐브 최신 논문 읽는것도, 학회 발표도, 글로벌 비즈니스도 다 영어입니다. 영어의 중요성을 못느끼셨다면 노는 물이 작아서인듯요.
편의점 알바가 수학은 덧셈뺄셈만 알면 사는데 지장없다는것과 같은이치인거같네요.
무색큐브 초등영어만 써도 불편함을 못느끼신다길래요. 대학과정만 해도 수학을해도 과학을해도 영어 못하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컴공와서 수학만큼은 아니지만 영어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당장 구글링 해서 나오는 정보만 해도 한국어로 검색했을때 영어로 검색했을때 그 양과 질이 넘사벽이던데..
Coding 언어 자체가 영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code 언어 자체를 몰라도 영어를 할줄 아니까 어느정도 이것은 이런 것을 원하는 coding 이겠구나 보이더라고요. 영어가 최고는 아니지만 IT 업계 는 아직까진 미국이 주도하고 있어서 영어를 무시하면 않됩니다
영어 > 수학
아님? 검색해서 복붙해야지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추상화에 대한 개념이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영상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C, Java 등 상대적으로 저급언어보다는 python, javascript, ruby 등 고급 언어로 학습하시는 것이 더 쉽게 다가가기 좋은 것 같아요! 혹여나 정말 프로그래밍이 익숙하시 않으시다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있는 Scratch로 조건문, 반복문, 함수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코딩 JoCoding 여기서 뵈니 방갑네요 호
헉
거니님 컴퓨터공학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네~ ^^ 문제해결능력 이것이 핵심... 언어는 무엇을 주든 레퍼런스 보고 짤줄알아야 컴퓨터공학도라고 할수 있지 물론 처음접하는 언어는 시간이 소모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문제해결능력만 있으면 어떤 언어든 다 읽고 작성할 수 있음.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를 완벽하게 숙지하면 다른 언어는 훨씬 빠르게 이해하고 배우게 된다는말 저번에 우리 학교에 오신 선생님도 말씀하셨는데, 프로그래머들의 공통된 생각인가보네요
JHCS 네.. 개발 오래하면 언어 안가리고 개발해요. 새로운 언어도 나오면, 어떤 특징이 있지? 살펴보고 그냥 코딩 들어가요. 다만, 한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있다면, 아무래도 하나의 언어에 숙달된 사람이 같은 문제라면 좀 더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기는 합니다. 사람 성향에 따라서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써 헷깔려 하는 사람도 있어요.
해보면 압니다 왜 이게 맞는지
프로그래밍 언어도 일종의 외국어고.. 다양한 방언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방언이라는건 어쨌든 언어의 뿌리가 같다는거고 그렇다는건 어디 방언이건간에 말하고자 하는건 비슷하다는건데 그런 방언 많은 외국어 배운다고 생각하면 쉽죠. 단지 방언의 특징이 익어버리면 고치는게 쪼끔 골치아플 뿐.. 외국인이 부산 사투리 쓴다고 생각해보셈
4:33 이게 빠르게 되면 머리가 좋은거고 아니면 평범한거니까 코딩스킬 늘리려고 하지말고 사고력부터 키웁시다.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ㅋㅋ
@안녕하세요 그냥 많이 해보세요!
문제해결능력이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제가 대학서 c언어 배우러 들어갔을때 c언어던 자바던 컴퓨터를 생각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게 먼저라고 했던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알고리즘이 먼저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알고리즘이 안익숙하면 모방에 익숙하고 직접 코드를 짜는데는 한계가 오게된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ㅇㅈㅇㅈ
덕이덕이 수학이 먼저 언어는 구현을 위한 키보드에 불과
처음 언어를 배울분들은 꼭 깊이새겨두세요.
어떻게와 어떤 순서만 알면 구글신과 함께라면 어떤 언어가 주어지든 코딩이 가능합니다.
저도 코딩고자였는데 순서도 훈련은 두어달하고나니 그뒤로는 코딩수업 학점학살자가 되더군요.
물론 그래도 토나오는건 변하지 않아요.
제가 c언어 배우고있는데 알고리즘과 순서도를 짜지못하면 알고리즘과 순서도부터 배워야하나요?
@@johnteordorr11 네 적어도 어느정도 순서도는 짤 수 있는게 좋아요. 알고리즘의 경우에는 입문 이상이면 오히려 처음에는 방해가 될 수있지만 순서도를 만들 수있으면
사실 코딩은 순서에 맞게 함수나 계산식을 넣는게 전부입니다.
순서도를 짤 수있으면 간단한 범위에서는 언어 종류의 장벽도 없어집니다.
@@dronikia ㅋㅋ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c언어를 3분의 1만 배우고도 c언어로 계산기 프로그램이나 비트 xor암호 해독기 등 여러가지를 만들었죠. 그때 참 추억입니다. 그때로부터 지금은 1년 조금 안지났는데 제가 많이 성장한것 같네요. c언어는 완벽하게 하고 c++, python, HTML5등 많은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네요. 꿈이 정보보안 전문가라서 그런지 유명한 언어들은 배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댓글들을 읽어보니까 저는 복받은것 같네요. 문제가 주어지면 바로 알고리즘이 생각나는 제 두뇌는 나중에 유용할것 같습니다.
@@Sechack 부럽습니다, 수포자에 문과가 요즘 위기의식을 느껴 들어왔는데 갈길이 멀군요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자바가 굉장히 유용한것같아요.안드로이드도 자바로 짤수있고.. 배울때 너무짜증나기도하지만 다른거 보면 엄청쉬워보임... 널처리쉬밤 ㅠ
프로그래머가 직업인 사람은
'죽을때까지 평생 공부한다'라는 각서를 쓴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재밌는 직업이죠. :)
인생 자체가 죽을 때 까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작업만 평생 반복하는거보다 훨씬 재밋다고생각합니다.. 인생이 고여있으면 그만큼 무의미한것도없다생각해요
전기밥솥의 매뉴얼을 읽을때 공부한다고는 안하죠....
자신이 평생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다니...자뻑이 심한사람이군요
@@lkh0120 저분이 말한 "평생 공부한다" 라는 말의 뜻은 컴퓨터 공학 부문에서는 신기술이 늘 나오기 때문에
댓글을 쓰신거 같은데 잘못 이해하신듯...
물론 어느 학문이나 대체로 그렇겠지만 유난히 공학 계열 특히 컴공쪽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속도가 빠르긴 하죠,, 그렇기에 평생 공부해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언어가 안중요한때는 이미 언어를 알고있을 때에 가깝다.
기본적인 문장도 쓰지 못하는 상태임에도(소수의 천재들을 제외하고)자신의 능력치를 객관화 하지 못하고 과대 평가하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서는 생각이 별 의미가 없을수있다.
입문으로 C++ 좋아요 ^^ 객체지향 절차지향 다 해볼 수 있고 성능도 c에 준하면서 QT도 쓸 수 있는 완벽한 언어입니다!
하고있는 거였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그게 얼마나 더 중요한지 알게됏고 제가 뭘 놓치고있어서 코딩이 비효율적이었는지 알게됐어요 감사합니다
용도에 따라 다름.
페라리, 포르쉐가 아무리 좋아도 밭을 가는데는 무쓸모.
미친 비유 ㄷㄷ
뭔 소리 차 팔고 농기계 사면되징
뭐 씹선비 짓이지만, 포르쉐와 페라리 둘다 트랙터도 만드는 회사 였습니다.
@@spearsblog + 람보르기니도
쓸데없이 말꼬리나 잡고앚았네 이 둘은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 입문할 때,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입니다.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든지 코딩이 가능하거든요 : )
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든지 코딩이 가능합니다 (x)
브라우저가 있어야 코딩이 가능합니다 (o)
노드js예외
@@danielha7895 브라우저는 따로 설치 해야 하는 환경의
os를 사용 하나 보죠?
윈도우 95 부터, 윈도 10, 및 요즘 운영체제(리눅스 데스크탑 버전들, 맥)들은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같이 브라우저를 설치해 주는데
무슨 os를 사용해야 gui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따로 설치해주는
os를 찾을 수 있죠?
리눅스 server 버전으로 cli로 작동하는 운영체제 예외
noName 원칙적으론 os에 브라우져 끼워 팔면 안되죠
@@danielha7895 "javascript는 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든지 코딩이 가능하다"가 명제인데
javascript를 브라우저가 있어야만 코딩이 가능하다고 지적을 해 놓고
마지막에 node js를 언급하면서 지적한 사실이 아니라고 증명하는 건
무슨 논리죠?
cil 환경이 아닌 gui os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따로 설치 해줘야 하는 os가 어떤 게 있는 지에 대한 경우를 물어봤는데
무슨 원칙적으로 os에 브라우져를 끼워 팔면 안된다는
소릴 하고 있는 거죠?
지금 님이 무슨 소릴 하는지 생각을 하고 댓글을 다는 거에요?
제발 어설프게 알면서 남 가르치려고 들지 좀 마시길
noName 네네 설명드릴게요.
처음에 자바스크립트가 브라우져만 있으면 코딩할 수 있다고 한것이 별도의 추가 환경없이도 코딩할 수 있는 “간편함”을 강조 한 얘기로 보였죠.
근데 사실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져라는 별도의 추가적인 환경에서만 돌아가는 언어죠. 단지 웹서비스의 성공으로 브라우져의 보급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잘 못느낀거죠.
실제로 마소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끼워 팔다가 소송당했죠. 그 이후 우리나라는 끼워팔기를 이어갔지만 유럽은 브라우져를 살지 말지 또 살경우 브랜드는 어떤것으로 할지 선택 가능하죠.
노드js는 서버사이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래폼으로 추가적인 설치가 필요하니 앞서 언급한 “간편함”에 위배되서 논외로 본거죠.
최초 명제를 예를들면 사실 다른 언어도 해당을 시킬 수 있습니다. “자바는 자바엔진만 있으면 어떤 os에서도 코딩이 가능하다”
최초 명제가 자바스크립트의 개발환경 측면에서 간편함을 나타내지 못한다는걸 지적 한겁니다.
이해되나요?
개발 25년차인데 매우 좋은 내용입니다. 댓글중에 도구를 목적에 맞춰야 한다라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배우는 사람에겐 전혀 필요없습니다. 학생이신 분들은 수학공부(진도를 많이 나가는게 아니라 배운 진도안에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영어공부(독해가 필수 있습니다. 내가 해결해야할 문제를 구글에서 얼마나 빨리 찾고 이해하는지가 중요) 를 하세요. 이 두가지 능력 베이스가 개발자들의 능력(연봉)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이런 동영상이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요즘 수학과 코딩 많이 함. 수학과 교수도 대부분 코딩 경험 있음.
전공자 또는 코딩을 직업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C,java로 시작하면 좋지만
배우기 어렵고 계속해나가기 어렵다.
취미나 외부의 동기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파이선, 스크립트 언어 같이 쉬운 걸로 시작하는게
컴퓨터공학과에서 잘 할려면 머리가 좋으면 됩니다 ㅋㅋㅋ
결국 프로그래밍도 머리가 좋아야 되고,
머리가 좋으면 수학도 잘 하고 그러므로 프로그래밍도 습득이 빠릅니다 ㅋㅋㅋ
ㅋㅋㅋ 고등수학 배울때 프로그래밍할때 배우던 내용이랑 겹치거나 비슷한것도 몇몇있어서 꽤 신기했어요
머리좋으면 왠만한거 다 잘하지
@@강상우-c3m ㄹㅇ ㅋㅋ 그건 모든 분야에 속함 축구도 머리 좋으면 좋고 , 프로게이머도 머리 좋아야하고 , 변호사도 머리 좋아야함 그냥 머리는 좋으면 좋은거고 안좋으면 그 만큼의 노력과 시간을 기울이면 됌 ㅇㅇ
@@가트도비 됨
기대하고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쉽게 이해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C언어, JAVA, Python 같은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먼저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진로의 맞는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우는게 가장 학습효과가 큽니다.
ㅔ
ㅔ
문제해결능력이 가장중요한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거죠.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 문제발견 능력이고 이보다 더 중요한건 다수가 필요한 것을 생각하는 능력고 돈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공돌이는 이중 공학적 기술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것이죠. 컴공과는 컴퓨터를이용해서 기계과는 기계를 이용해서 전기전자는 전기전자를 이용해서 해결하는 것이겠지요. 프로그램밍 언어는 저급과 고급을 모두 커버할 수 있고 다수의 사용자가 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수학적문제해결 능력이 최고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요즘 핫한 파이썬 추천드리고 싶네요.
파이썬이 가장 배우기도 쉬워서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코딩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파이썬에 익숙해진 후에 C++를 배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C언어 계통의 경우 처음부터 배우면 포인터라는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수 있고,
파이썬에 비해 이것 저것 복잡한 것이 더 많기 때문에 한 언어에 익숙해 졌을 때 쯤 C를 배우면 훨씬 이해하기가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이분 말하시는게 너무 귀엽고 설명도 되게 자세해서 좋은거같아요 구독했습니당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갈게요^^
C만 배우면 다른 언어배우는데 상당히 도움됨,,,,,,,,,
컴퓨터공학은 문제해결을 위한 학습 이라는 데에 동의 합니다. 30년전에 컴퓨터공학과 입학 하고나서 졸업후에 반도체 Design Technology 분야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대학 입학할때는 학과 이름이 "전자계산기공학과" 였습니다. 군대다녀오고 1990년에 복학했더니 컴퓨터공학으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우리 아버지는 "전자계산기공학과" 라는 이름을 기억못하고 "전자기계공학과"로 알고 계시더군요. 근데 컴퓨터공학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그랬더니 "야~ 요즘 초등학생도 컴퓨터학원 다니면서 컴퓨터다 배우는데 뭐 대학가서까지 배울게 있냐" 그러셨고, 어머니는 "전자계산기공학과보다 컴퓨터공학과가 좀더 이름이 있어 보인다, 누가 들으면 대학가서 조그마한 계산기(Calculator) 사용하는거 배우는 줄 알았겠다" 그래서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4학년때 인공지능(AI) 과목을 수강했었는데 그떄 당시 Neural Network을 배우며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인공지능이 30년 후 현실로 구현 될 것이라 확신 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은 참 빠르네요. 딸래미가 올해 대학 "생명과학과" 들어갔는데 부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해 볼것을 권유 했더니 컴퓨터는 무조건 싫다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컴퓨터공학 + 생명과학" 융합 학문이 앞으로 많은 연구과제가 나올테고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은 참고하세요.
J.H. Kim bioinformatics 무조건 뜰거같습니다
뉴런네트워크 개꿀잼
영상 제목과 연결되는 내용은 30초분량이지만 나머지 부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쉅 영상 기대됩니당 ㅎㅎㅎㅎ
영상 작업도 하면서 코딩도 배우고 싶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씨언어랑 자바만 알다가 더 많이 알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와 저같은 분이 있군요.. 저도 영상공부하면서 어도비 프로그램 만지다가 여기까지 흘러왔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sRGB, AdobeRGB, DCI-P3에 관해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모니터마다 다 내세우는 게 달라서... 어떤 옵션이 작업에 최적인지도 모르겠네요. ㅎ
파이썬 추천드립니다.
코딩해놓고 보시면 상당히 직관적이고 간략하게 표현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가독성이 뛰어나 오류수정이 용이하고 코드를 봤을때 어떤 목적으로 제작된지 파악하기 쉬우며
타언어랑 비교는 해보지 않았지만 Abstraction 이라고 설명하신 것들도 정말 많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손글씨 인식 기능을 만들고자할 때 비록 영문이지만, 그와 관련된 라이브러리 받으시면
받으신 라이브러리를 import 하는 줄 하나 그리고 실행하는 줄 하나 총 2줄이면 손글씨 인식이 가능합니다.
결국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고급 기능들은 쉽고 편하게 사용하며 배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좋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람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언어이며, 실제 컴퓨터는 영문을 읽을수는 없죠
그래서 컴퓨터가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게 번역해줘야하는데 이 방법을 크게 2가지로 나누면
컴파일 언어와 인터프리터 언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컴파일 언어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걸로 비유하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그 뒤 한번에 한글로 번역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번역을 하는 시간은 비교적 오래걸리겠지만 한국사람이 읽으려고 시도한다면 이미 한글로 번역돼있는 글을 읽기만 하면 되기에
속도가 빠르겠죠 다만 전체를 번역해 놓은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전체중에 하나만 정해진 규칙에서 어긋나면 작동을 안합니다.
그래서 다시 프로그래밍 언어를 수정한 뒤 컴파일을 진행한 후 실행해 주어야 하죠
인터프리터 언어는 영어를 한 문장 한 문장을 그때 그때 번역해 주는 방법입니다.
컴파일언어와 다르게 한 문장 단위로 번역을 하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어도 그 부분만 수정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버깅이 용이하고 빠르게 작업하기에 적합하죠 다만, 사람은 빠르게 작업해도 컴퓨터는 빠르게 작업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실행하면 그 순간부터 한 줄씩 번역하기 때문인데요 결국 번역도 컴퓨터가 하는것이기에 컴퓨터는 작업량이 많아지고
따라서 실행속도가 느립니다.
특히 이건 반복할때 더 크게 느껴질텐데요
사과박스라는 빈 박스를 만들고 그 박스 안에 사과를 1개씩 넣는것을 10번 반복해라 이 문장을 컴파일언어가 수행한다 하면
프로그램을 한번에 번역한 후 -> 사과박스 생성 -> 사과 넣기 -> 사과 넣기 -> ... -> 사과 넣기
이렇게 될텐데요 인터프리터 언어는 사과박스 생성이란 문장을 번역 -> 사과박스 생성 -> 사과넣기 번역 -> 사과넣기 -> 사과넣기 번역 -> ... -> 사과넣기
이런식으로 갑니다.
파이썬의 단점은 결국 인터프리터 언어의 단점입니다. 속도가 느려요.
그럼에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 느린 속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위의 예와 같이 많이 반복하며 연산량이 많은것은 컴파일 언어로 미리 프로그램을 짜두고
Abstraction를 이용해서 그 프로그램을 파이썬에서 호출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오래걸리는 연산은 미리짜둔 프로그램이 처리하고
개발속도는 빨라지게 되는것이죠
일례로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라이브러리 텐서플로우는 인터프리터인 파이썬에서도 작동하지만 내부 연산은 컴파일언어인 C++로 합니다.
3줄요약
직관적인 코드로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 적합할 것이다.
컴파일 언어에 비해 느리지만 단점을 현명히 해결할 방법이 존재한다.
따라서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대략 20년쯤 C와 델파이로 먹고 살았었는데 이 청년이 하는 말은 맞다. 중요한 건 문제해결 능력이라는 부분에서 공감한다~ 그런데 그냥 지나치기 뭐해서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조언을 드릴까 한다. 좀 길어질 거 같지만~! 어떤 언어를 해야하는 지는 유저의 Needs, 사용자의 장비, 환경,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국가에서 정한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과 소프트웨어사업대가 기준에 의하면 C나 C++, 어셈블리 같은 언어가 한 줄을 짜더라도 견적단계에서 줄당 단가가 높다. 특히 국가적 사업권을 따냈을 때 일정 자격이 필요한데 정규대학졸업장이나 필요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취득 이후 년수에 따라 자신 및 팀원의 자격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견적 총액이 바뀐다. 용역이라치면 견적단가가 정해질 때, 어떤 언어로 코딩하느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발주사에서 정해줄 수도 있다. 발주사에서는 이왕이면 유명하고 국가에서 공인되고 안정적인 언어로 짜여질 것을 원할 것이다. 뭐 취미나 1인 사업으로 아이폰 혹은 구글앱 혼자 짜보겠다...이러면 필요한대로 자신의 폰이 요구하는 언어를 선택해야겠지. 요즘 단가 기준은 모르겠는데 줄당 돈되는 언어가 있고 국가나 산업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언어가 따로 있다는 점이다!(줄당 단가 최고봉은 어셈블리) 고로, 이왕이면 1번 언어라면 국가 기준에 맞는 언어가 사회진출을 노리는 학생에게 이왕이면 낫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이게 아니라면 먼저 스스로 뭘 하고 싶은가? 어디에서 돌아가야하는 프로그램인가?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 알고리즘이 필요한가. 그 알고리즘을 구현할 머리가 나에게 있는가. 나에게 없다면 해당 분야를 잘하는 친구가 주위에 있는가. 이런 것이 사회에서, 직장에서, 산업현장에서 더욱 중요하다. 혼자서 소프트웨어 전체를 다 잘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UI를 잘 짜는 그래픽적인 머리, 알고리즘을 잘 짜는 머리, 통신 네트워크에 강한 머리...;; 물리 수학 공식을 응용프로그램에 잘 적용하는 머리... 다른 건 다 잼병인데 DB쪽으로 잘하는 머리... 등등 사람마다 남들보다 더 잘하는 분야가 확실히 있다;; 한사람이 서너가지 분야를 다 정통하고 잘해낼 수 있겠지만 혼자하면 결과물의 퀄리티에는 한계가 따른다. 먼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그 분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화된 언어는 무엇인가를 따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이다. 실제 회사에서는 원하는 분야의 언어에 정통한 프로그래머들이 뽑히고 모여서 회의를 열고 목표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작업을 분배하고 일이 진행된다. 보통 회의 주관자는 PM이 될테고 최소한 PM이 생각할 때, "이 분야는 OOO이 제일 잘하지. OOO이 그 분야를 책임지고 언제까지 완수해주게. 할 수 있겠지?." 할 정도로 자신의 개성을 확실하게 살리는 것이 어필하기 좋은 프로그래머가 될 것이다. 끝으로 영어는 필수이고, 잘할 수록 몸값 높아진다. 번역책은 국내에서 1년 후에나 읽을 수 있지만 영어잘하면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읽으면 된다. 먼저 읽는 만큼 번역책 읽는 사람보다 앞서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나. 그리고 훗날 자신의 몸값이 높아지고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빡통이 됐을 때, 외국 바이어와 영어로 기술협의할 수준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인기 많으실듯 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결국은 알고리즘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거니님 열심히 만드신 영상 잘보고 갑니다
현업에서는 functional spec이라고 하는 설계자가 실제로 개발자보다 pay도 쎈게 사실이죠. 근데 어느정도 코딩상식이 없다면 유능한 설계자가 될 수도 없다는게 사실...
자바 랑 자바스크립트 고민중인데 어떤가요? 자바스크립트는요? ㅠㅠ
오호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개발자 출신인데요 제 생각에 첫 언어는 C 계열로 하시면 좋죠
Basic 계열로 하면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정답하나 알려드리고 갑니다. 프로그래머가 배워야 하는 소양은 바로 자세입니다. "힘보다 자세가 중요하오."
컴공 출신이고, 현재 s기업 다니고 있는 현직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취준할때 각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어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제 글은 취업을 위해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 하겠습니다.
임베디드 관련회사: c기반
안드로이드: 자바, 코틀린
서버: 이 부분이 조금 다양하긴한데... 노드, 자바, 파이썬 각 화사가 사용해온 언어에 따라 달라요.
결론, 취준이 목적이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고 싶다 하면 자바를 추천합니다. 알고리즘 역량 테스트 용으로도 적합하고 안드로이드, 디자인패턴 공부, 서버 개발에도 응용력이 좋아요
늦은 댓글이지만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비전공자인데 자바를 배워서 취준하는것이 컴공과 학생들에 비해 많이 불리할까요? 경영학과를 나왔지만 안드로이드 앱개발 쪽에 관심이 생겨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대학에서 배우는 것에 대해 첨언합니다. 요새 기계,전자, 그외 다른 학문들도 프로그래밍을 많이 합니다. 특히 전자,기계는 예전부터 많이 했어요. 알고리듬을 만들면 시뮬레이션을 해야하고 하드웨어 설계를 위한 C모델을 만들어야하니까요.
하지만 다른것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기회가 없다는 점이죠. 이마져도 회사가서 SW job을 하다보면 하게되요. 전공상관없이요. 반도체 회사에서 컴파일러, 펌웨어, 드라이버, 통합 시뮬레이터 및 각종 개발 툴들 만들때 컴터공학 전공자만 있진 않고 전자공학 전공자가 훨씬 많아요.
프로그래밍은 적어도 전자,기계에선 필수 입니다. 전자에선 HW 친화적인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본연의 전공과 수학을 해야겠죠. 그리고 전공분야에서 유명한 툴,언어를 또 다뤄야하고요. 가령 matlab 같은거 말이죠.
아주 설명 잘 하십니다 자주 듣겠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비전공에 관련도 없는 일을 하는 직장인이지만 앱 개발을 시도해 보는 중인 유튜버 꿈나무 입니다. 앱 개발 영상도 올려보고 있지요. ㅋㅋㅋㅋ 배운적은 없지만 C를 공부했었고 지금은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자바를 하는 중이지요. 파이썬도 끄적 끄적 해 보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C나 C++을 먼저 공부하고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메모리 관리를 직접 해 보는것도 컴퓨터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어떻게.. 이 형 말투 중독 되어버렸다..
어떡해
어떻게 이지랄 ㅋㅋ
김상록 오또케오또케 ㅋㅋㅋ
@@VEGAS_zz 차라리 그렇게 말하지 ㅋㅋ 못배운 티는 내지말자
#include
void help(){
printf("제발 살려줘");
}
int main(){
printf("C언어 과제 극혐
");
help();
}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
저는 지방국립대를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컴퓨터공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학교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고 들었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과 지방대 컴공수준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학교에 큰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이..하는 의견도 종종 들어 좀 걱정이 되네요. 편입준비라도 해야하나싶고...
지금 개발하면서 10년동안 먹고살고 있는데요. 신입사원 받아보면 서울학교나 지방학교나 크게 차이 안납니다. 당사자들은 차이를 느낄수도 있지만 위에서 보기엔 별차이 없습니다. 겜으로 치면 레벨 1이나 10이나 만랩이보면 그게 그거잖아요. 차이가 있다고 해도 그 차이는 회사에서 적응하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일단 수준차이 그런건 걱정하지마시고 현재 학교에서 기본 잘 쌓고 취업 잘하시길..ㅎㅎ
울카이진 개발자님의 댓글을 보고 약간 안심이 되긴 하네요. 한 우물만 파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한마디 첨언하자면 학교에 대한 차이보다 머리에서 차이가 납니다. 영상에도있듯 보통은 배워야 아는 그런 알고리즘을 보자마자 아는 친구들이 상위권 대학에 확률적으로 더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공계 관련 직종이 타과보다 다 대학을 따지는 이유가 타고난 머리에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머리의 차이는 특수한 경우라 볼수있고 대부분 현업에서 얼마나 열심히 얼마나 오래 했냐에 따라 갈리기 마련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신다면 따라잡을수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보다 실전에서의 처리능력이 더 중요 한것 같아요
즉 학교 배우는것은 기본 능력이고 , 사회에 나와서 하는것은 노하우? 를 쌓는것 같아요
참으로 명쾌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재밌어요
공고 나와서 바로 취직하는 친구들이나 6개월 짜리 학원 나와서 취직하는 친구들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죠. 코딩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고 코딩만 열심히 했는데 자기들 보다 스킬도 딸리던 4년제 컴공 나온 애들한테 얼마 안가 스킬도 따라잡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래머로써의 능력은 넘사벽으로 뒤쳐지기 시작합니다. 늦게나마 이산수학 , 자료구조 , 알고리즘 등등을 공부하려 해도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
현실 컴공나온다고 잘 아는거 아니고 학원가서 배우는거 연장선상에 있음. 코딩노예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게 아님. 코딩밖에 할 줄 모르는 코딩노예
@@Moon_Super 그럼 대학을 왜가나요 ㅠ
컴공이라고 뭐 대단한 거 아닙니다 물론 비전공자보다야 나을지 모르지만 애시당초 컴공이란 게 수학 물리학 전자공학에서 파생된 학문입니다
일례로 유닉스 c언어도 컴공 출신이 아닌 수학자 물리학자 전기전자공학자들이 만들었어요
아마도 MS 구글 연구소의 최고 수준 연구원들도 컴공 출신이 아닌 수학 물리학 전자공학 출신들일 걸요
진로를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컴퓨터 관련 분야로 진로를 정해서 코딩이나 프로그램 언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고 들어간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이러한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어떤 것을 먼저 공부할 지도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니님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프로그래밍 단계에서 생각과 계획이 중요하다는 것은 자주 강조하는걸 봐왔는데 이런 능력은 어떻게 키우는 건가요??
이제 2학년이구 방학 때 4번째 언어로 파이썬을 공부할까 싶었는데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부터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컴퓨터 공학은 컴퓨터가 아닌 문제해결능력을 키움으로써 논리학 혹은 철학이라는 부분에서 정말 컴퓨터공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11:19 그냥 파이썬하세요!
정망 좋은말입니다 초보 프로그래밍 배우는 시람로써 뼈가되거 살이되는말이네요
컴퓨터 공학과는 응용 물리학 응용 수학 응용 논리학 플러스 컴퓨터 프로그램밍 등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공하과는 응용 물리학 응용 화학 응용 수학 플러스 기계설계 해석 등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능을 누가 만들어야 하나요?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전공들이 합심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공학의 뿌리가 응용 물리 응용수학 응용화학입니다. 즉 물리 수학 화학 논리학 싫으면 공학과 가서는 안됩니다.
컴공 학과 자체가 만들어진 것이 다른 과에 비해 짧아 다른 과에서 수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퓨전이 유행이지만.
30년 전에는 통계학과 이쪽에서 시작해서 하드웨어에 치중된 컴공이 만들어졌죠. 그렇다보니 다른과에서 전공하신 교수들이 넘어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전산관련 학과들이 어디는 자연과학에, 가정대학, 농과대학등의 단과대학에 들어가 있다는 컬럼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혼란스런 시기를 지내고 체계를 잡아가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언어는....전..C를 주로 사용하지만...선택을 하라고 하면...시중에 가장 책이 많이 나온 것을 선택하세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언어는 도구일 뿐입니다. 현상을 파악하거나 표현하는...배우기 쉽고, 디버그 쉬운 것을...
제가 배울때는 세상의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관련 책을 파스칼로 된 것 뿐인 시절이어서, 살짝 파스칼을 배워야 했습니다. 조금 세월이 지나니깐 C 로 된 책들이 나왔구요....요즘은 자바로 된 책이 잘 준비된 것이 많더군요.
건축 전공 중인데 교양으로 파이썬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학교 컴공 전공친구들 보면 파인썬을 안배우고 c랑 java를 동시에 배우더군요.
비전공자라면 파이썬으로 출발하는게 처음 수학적 논리적 사고 기르는데 문제없는것 같더군요
토르 브라우저 영상을 보고 궁금증이 생겨서 글 써봐요!! (예전 영상이라 댓글 안보실거같아서..)
크롬이나 삼성 인터넷에서 비밀 모드라는게 있는데, 이것도 같은 원리로 익명성을 보장하는건가요?
ruclips.net/video/f_vO6doXaxQ/видео.html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gunnycoding 아하 이미 영삼이 있었군요
거니 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짤 때, 모듈을 만들고, 컴포넌트를 만든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둘의 경계가 무엇으로 결정되는지 항상 에매하더라구요.
웹에서 템플릿을 만들 때, 그것을 모통 컴포넌트라고 하는데
7:50 부분에서 그것을 또 모듈이라고 말씀하시니
또 햇갈리네요.
누군 가가 단위라고 그랬는데
컴포넌트
모듈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이 순으로 단위가 커지는 거라고 하더라 구요.
확실히
{컴포넌트, 모듈} ||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이 둘의 구분과 경계는 확실하게 알고 있지만
각자 안에서 그 둘의 경계에 대해서는 항상 모호하더라 구요.
현재 웹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있는데
이들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지 못해서
이름을 어떻게 짓고, 소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애를 먹고 있어요.
거니 님의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똑 부러지는 설명이 간절해지네요.
언제나 알기 쉽고 풀어서 설명해주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 )
어떤 언어인지 중요하지 않죠.. 그러나 보통은 단지 사춘기 전 시작을 했는지에 따라 갈수있는 영역이 달라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채널보고 거니님 말하시는 톤이 넘 잼있고 귀에 쏙쏙들어와 자주 들어와보고 있습니다. 6학년아들이 미국공대를 목표로하는데요. 컴싸는 넘사벽이고 기계공학쪽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문제는 파이썬으로 하다가 씨언어로 갈아탔는데 좀 어려워하네요. ㅠ 대학교마다 커리가 다르겠지만 기계공학은 파이썬으로만 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넘 도움될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현재 c언어만 빡세게 배우고 있어서 다른 파이썬같은 언어는 어떻게 하지 와 같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런 걱정들이 싹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거니님 강의영상 꼭보고싶어요 화이텡
공감👍
정말유식한 거니님 영상아주 잘보고있습니다 또궁금한게 생겨서 질문하나드립니다 영상오른쪽에 본인영상은 안나오고 거니님처럼딱 인물만 나오게하려면어떻게 해야되나요? 저는 주변배경까지 다나와서 ㅋ
그리고 알고리즘이라고 하기보단. 영상에서처럼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한거임. 현업에서 필요한 알고리즘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고. 보통 새로운 데이터에 따른 오류나 새로운 패턴에 대해서 문제해결 사고가 중요함
사운드블라스터의 원리좀 알려주세요! 전 영상에서 헤드셋을 보니까 스피커가 여러개 들어있던데 그래서 가상7.1이 가능하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사운드블라스터를 이용해서 어떻게 7.1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운드블라스터 + 7.1채널 헤드셋, 사운드블라스터 + 일반이어폰,
일반 7.1채널 헤드셋의 차이비교영상도 궁금합니다!
게임쪽 플밍하면서 느낀건 수학 삼각함수는 일단 엄청쓰고 은근 역함수도 써야될때가 있어서 역함수 구하는거 까지는 알아두는게 진짜 조은듯
물론 좀만 식 복잡해지면 역함수 구하기가 힘들어서
역함수 구해주는 사이트쓰지만...
개인적으로 C로 처음 배우는건 옛날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저도 c로 처음 시작했지만 어렵기도하고 흥미 느끼기도 힘들고 임베디드 시스템, os 같이 로우레벨 공부하고 싶은거 아니면 c굳이? 이런 생각 드네요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붙이고 싶거나 취미로 하고싶다 Python 부터 해보시길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님이 c를 이해 못해서 그래요 c로 개발할려고 c로 입문한다는 생각부터 님은 저급 개발자임
C는 다배운 상태에서 자바랑 파이썬 해보려는데 책하나씩 추천부탁드려요!
이렇게 단순한건데 ㅋㅋ 배울때는 엄청 힘들어했엇지 언어를 배운다면 C계열로 시작하는게 좋지 않나 싶긴함.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면 파이썬을 열심히 파고싶은..ㅠㅠ
다써봤는데 입문용으로 하드한거 도전하는게 좋다 싶은분들은 c플플 소프트한거는 파이썬.
일단 아웃풋이 있어야 재미를 느끼고 왜하는지 알게되니까...
프로그래밍에 동경심을 가져 도전하고 있는 30대초 남자입니다. 도서관도 가보고 여러학원 상담을 다니다가 시에서 주관하는 무료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혹시 프로세싱이나 디디자인 예술도 프로그래밍과 연관이 있을까요
전기공학과인데 소프트웨어중심사업한다고 코딩엄청합니다..ㅋㅋ avr에 c언어에 파이썬에 아주깊이있게 추가로배워요 하하
컴퓨터공학전공 코딩강사입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본적이 있습니다.
초등, 중,고에서 가르친다면 가장 기초적인 언어는 무엇이 좋을까?
저는 "C"라고 생각합니다.
거니님의 설명처럼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잘 알면 다른 언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100% 동의.
나는 다만 php, 자바스크립트, 파이썬등 많은 언어들이 C로 만들어진 겁니다.
C는 이전 언어들에 비해 가장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도약에 가장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언어입니다.
객체지향 언어도 이 갈래에서 나왔죠.
가장 안 좋은 것은 자바스크립트로 시작하는 겁니다. 자바스크립트에는 안 좋은(설계에 해당하지만)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C야 말로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라 생각합니다.
학문적으로서는 c를 동의하나
사용성에 있어서는 파이썬..
중도는 자바 정도가 있을 수 있겠네요
이야.. 형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을 듯!
혹시 일단 코딩 입문 책은 어떤 책으로 하면 될까요???파이썬 그걸로 입문하고싶습니다!!!
확실히 C언어 배우면 C언어가 원조인 C++,C# 등은 빠르게 배울수있더라구요. 파이썬은 손을 안대봐서 모르겠네요. 나중에 한번 만져봐야겠네요.
맞는 말 많이 하시긴 했는데...... 프로그래밍도 적성이 맞아야 해요 ㅠㅠ
앞으로의 컴공 전망을 어떨것으로 보이나요?
abstraction은 추상보다는 추출의 의미로 쓰인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학과랑 컴공이랑 많이 다른건가요??
포트란을 가장 먼저 배운 저는 굉장히 슬프네요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나와도 영어...
배우기도 얕게 배워서 다른 언어들을 포트란으로 바꾸는 것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포트란을 쓰는 일을 하니까 버리지도 못하고 정말 슬픕니다 ㅠㅠ
왜 그런 고대 언어를..
거니님! 개발자에게 맥북이 필수요소인가요?! 궁금합니다!
ㄴㄴㄴㄴ
필수요소는 아니고 선택입니다 ios개발.. 애플전용 앱을만들려면 mac os가 필요로하므로 맥북이 필요합니다만..
기계공학과는 공학 전반에 걸쳐있는 포괄적지식을 넓게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