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도 캐터링 센터 일하셨었군요... 저도 당시 강서구에 살고 있어서 명절(한가위 , 설날)에 빈자리 채워서 일하는 작가님과 같은 알바를 며칠씩 했었습니다. 시간당 비용이 쎈 요즘말로 꿀이였었죠 당시 막 고등학교 졸업한 고졸이었고 앞으로도 그냥 맘편히 주어진 고졸의 삶을 살아갈것이라 짐짓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정말 표현 하신 그대로 모던타임즈... 계속 반복되는 행위 그자리에 A라는 메뉴를 정해진 식판의 특정 공간에 연신 담아야 하는 것 한두 시간 일하고 10여분의 휴식... 정규직 아주머니들은 하하 호호 웃으면서 쉬는데 저는 멘붕이 와서 미치겠더군요.. 이일을 어떻게 몇년을 하고 살수 있나?? 또 다시 일을 하면 기계처럼 이번에는 B라는 메뉴를 정해진 그릇위치에 담아야 하고.. 아~ 정말 이러다 정신분열이 올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아주 쎄게 오더군요~~~!! 이 알바의 좋았던 점은 술(고급양주)이나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는것, 뱃속에 넣고 나가는 것은 누구도 뭐라하지 않았었죠.. 이후 어찌어찌 해서 꾸준히 공부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때의 멘붕이 삶의 동력이 되었네요 아직도 좁은 캐터링센터의 동굴같은 출입구 생각이 나네요~ 30여년전 추억 입니다 ㅎㅎ
오오! 맞습니다. 제도 하면서 똑같이 느꼈어요. 눈돌아가고, 팔아프고, 다리아프고, 멘붕멘붕~ 뱃속에 넣고 나가는것은 누구도 뭐라하지 않는다 ㅋㅋㅋ 정말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죠. 같은 알바 동지를 만나다니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dalnamu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캐터링의 추억은 정말 교훈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딸이 저를 이어 공부에 별 재미없어하고 미술에는 취미가 넘치는 상황입니다.. 작가님 책 주문 후 딸 아이에게 선물했고 요즘 종종 정독 하고 있더군요 조만간 영상들도 추천할 참 이구요.... 더더 떡상 대박 나시기를 바랍니다!!
저런 소리하는 인간들은 작가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질투하는 것들임. 하고싶은일 하면서 살 배짱도 없는 영혼없는 인간들은 남들이 행복하면 배알이 꼴리는 짠내나는 인생을 비굴하게 연명하며 남 뒷담화나 하며 쪼그라진 영혼을 구하려 발버둥치는 …인생 엔딩이 뻔해 보이는 인간들 말에 상처 받지 마세요~ 전 작가님 행복해서 좋아요~
저희 딸도 고양이 그림으로 웹툰작가라는 이름을 얻었고 저 역시 2년 동안 일본생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무려 33년 전 제 경우는 제가 유학생이 아닌 남편이 유학생이어서 제가 그 뒷바라지를 했어야 했거든요. 저는 한국식당에서 서빙알바를 했었는데 당시 시급 1000엔을 받아 생활하기 그닥 나쁘지 않았다고 기억을 합니다.
남의 인생이라고 이러쿵저러쿵 함부로 판단하고 말하면 안 되죠. 그래도 전 달상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든 일하시면서까지 하고 픈 일 하시는 게 넘 좋아 보여요. 인생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 다른 거죠. 알바생 돈 떼먹은 백화점 그렇게 해서 살림은 나아지셨습니까? 벼룩의 간을 내먹지. 그걸 떼먹냐. 중간에 작은 가게 아날로그 갬성 제대로네요. 넘 좋아요. 아! 잘 춘다. 난 언제 저렇게 춰보지? ㅋㅋ 달상 항상 힘내세요!!
지하철에서 쓰신 모자 ㅎㅎ 빨간머리 앤의 모자가 생각나네요. 누군가의 삶을 일부분 보는 걸로 전부를 안 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같이 일하자며 사기치려는 사람들은 작가님 근처도 안 왔으면 좋겠어요. 이 바닥에 사기꾼들 너무 많으니까요.. 근데 춤이 왜 점점 잘 추는 것처럼 보이죠? 달며들었나!!!
어디서 본건데 사람마다 인생의 황금기가 다 다르다고 힘내라는 메시지였는데 정말 맞아요. 어린시절 잘 나가던 사람은 나이들면서 황금기가 점점 시들해지고 고생하던 사람들은 나이들어 찐 황금기가 오기도 하죠. 저도 같이 낑겨서 ㅋㅋ 같이 힘내요! ㅎㅎ 춤은 진짜 잘추신다니까~ㅋㅋ
우와...그 가게 할머니 아직 정정하신가 보네요.지금도 운영하고 있다는게 놀랐습니다.댄스 영상 위치는 잘잡으셨네요.ㅎ동네가 오래되고 구석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고 단독주택이 옛날건물들도 아직 많고 신축건물도 특이한게 많아서 영상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으...잘하면 생방으로 댄스를 볼수 있었을지도 몰랐는데...많이 아깝네요.😅
@@dalnamu 아닙니다.그렇게 유명하지는 않구요 사람이 별로 없고 단독주택이 많아서 특이한 구도가 가능한곳이 많거든요.주인집 할머니는 할아버지 살아계실때부터 군것질 사러 많이갔었습니다.거의 30년 토박이라고 해도 됩니다.오늘 달나무님 춤추신곳에 구경하러 간김에 부모님집에 와서 댓글 다는중입니다.ㅋㅋㅋ
공항 근처에는 저런 예쁜 마을이 있나 보군요!! 산책하기 좋은 마을이네요^^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작가님의 삶을 보면서, 소중한 땀의 가치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알바할만큼 체력도 있고 젊다는 말 공감합니다 ㅎㅎ 댄스가 나날이 늘어가시네요 조만간 마이클 잭슨 형님 따라 잡으시것어요^^ 언제 한번 길거리 댄스하다가 지나가는 행인과 마주친(?) 다소 민망할수 있는 그런 경험도 있으시다면 풀어주세요 ㅎㅎ
요즘은 영상 속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언니 분께서 어떤 마음으로, 어떤 앵글을 생각하면서 찍고 계실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재미가 있네요. 영상에 담기는 사람이야 그냥 평소대로 하던 일 하면 되지만, 영상 찍는 분은 나름의 구도와 테마가 있어얄 듯 해서 말이죠. "너무 걷기만 했다"고 하길래, 진지하게 "좀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겠다"라고 하려나 했는데 뜬금 댄스 타임 와서 엄청 웃었네요. 댄스에 진심인 달나무님. 영상 보다 보니 저도 제 저질 댄스를 찍어놔야 하나 싶네요. 그런데 저는 찍어줄 사람이 없군요. ㅠ_ㅠ
본영상에 식당알바 이야기 나왔는데 제가 호텔 식당알바 해본 경험(참고로 일본 유학경험 없음)에 의하면 식당알바는 음식주문 1개라도 잘못되면 주방에 요리사들 죽어나갑니다. 그 매장팀 팀장선에서 욕먹은 거가 어쩌면 다행인거 같아요. 만약에 뭐가 잘못되서 호텔 주방의 메인셰프에게 불려갔었으면 뭐가 어떻게 됬을지 머릿속이 아득해 지네요... 또한 원래 요리사라는 직업이 고된 직종이에요.. 당장 고든램지 셰프 아니면 에드워드 권 셰프 tv영상만 봐도 요리사가 어떤 직종인지 금방 알게 되요...
나의 판매기 난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다. 대학 들어가선 근로 장학생이였는데 한 일이 뭐였나면~~~잡초 뽑기였다. 정말 신선한 풀냄새 맡으며 잡초뽑는 게 즐거웠다 단지 손톱에 흙이 들어가는 게 때같이 보이는 게 20살 아가씨에게는 부끄러웠다. 그리고 농부같은 챙이 넓은 모자에 몸빼 바지는 예쁜 치마에 뽀족 구두신고 여대생스럽게 화일 들고 다니는 같은 과 애들을 보면 왠지 민망하고 그랬다. 잡초 뽑기는 상상초월 재밌었다.적성에 잘 맞았다. 난 방학땐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샴푸를 팔았다. 슈퍼나 마트에 가서 샴푸 진열도 해주고 즉석 CF도 찍었다. 그럼 아저씨들이 "아가씨가 아주 연기잘하네." 하며 샴푸를 잘사주셨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것도 적성에 잘맞았다. 난 옷가게에서 일했다. 그곳에 들어오는 손님께 즉석 코디를 추천해드리곤 했다. 잘생긴 남자 손님이 오면 오~~래 설명을 해주고 코디를 제안해 드렸다. ^-^ 회사에서 사무 보조 일을 하였다. 사원중에 가수닮은 분이 계셔서 혼자 아주 즐겁게 일했다.회사원들은 어린 여대생에게 아주 호의적이셨구 멜로디가 나오는 악세사리함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과외를 했는데 맘께서 수학도 같이 해달래서 머리가 안돌아가는데 피타고라스 정리를 달달 외워 가서 가르친 기억이 난다. 숫자를 싫어하는 나로선 이건 별로 즐겁진 않았던 거 같다. 미국에선 한식당 알바를 했다.오렌지를 후식으로 준비하기 위해 몇시간씩 칼질을 했다. 지금도 오렌지는 기가 막히게 썬다. 미국은 팁으로 웨이츄리스 급료가 정산되는데 오래 산 언니들이 주말 오후 시간 스켸쥴을 다가져가서 난 늘 평일 낮이였다. 열심히 일해도 팁은 거의 없는 힘든 시간이였다. 거기서 내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정말 신기했다. 채식주의자가 노 슈림이라고 말했는데 못알아들어서 새우 둥둥 뜬거 가져갔다가 그 여자 얼굴이 하얗게 되서 난 바로 짤렸다. 네 개의 돌솥을 들어올릴 때 인생을 배웠다. 또 가정부로 이틀 미국에서 일했다. 급료가 굉장히 쎘고 유치원에 가서 아일 데려오곤 했는데 아이의 보동한 손을 잡는 느낌이 넘 좋았다. 미국집은 양탄자가 거의 깔려있어서 진공청소기로 미는데 은근 적성에 맞았다. 잠시 강사를 그만 두고 쉴때 1일 가사도우미가 뜨길레 살짝 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애들이랑 놀아주는 것도 즐거울 것 같고 그때 그 맘이 굉장히 좋으셔서 난 가사도우미를 무척 좋게 기억하고 있다. 어린 시절 내 취미는 청소였다 정리정돈이 난 즐거웠던 거 같다 나이먹어 가르치지 못하면 예쁜 아이들이 있는 집에 집사가 되고 싶다. 영어로만 말하는 ㅋㅋ 난 요리도 무척 좋아한다.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했다. 티비에 내 얼굴이 이마,턱,어깨 쪼개져서 조금 씩 나와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난 날 참 아끼는구나 조만큼 나와도 알다니 그걸 느꼈다. "고객이 아니라고 할 때 판매는 시작된다" 이 얘길 품고 전단지를 돌리다 굉장히 고액 과외를 구하기도 했다 그 아이가 거의 일년을 배웠다.
교토툰 넘 재밌어요. 열심히 보다보니 알고리즘이 여기 저를 초대했어요. 저는 그림 전공했지만 밥먹고 살기가 두려워 직장인이 되었어요😢 10년하다보니 먹고는 사는데 제 안에 재능이 늙어만 가는게 넘 힘들어요. 우울증도 오고... 웹툰하는 지인들 삶도 고단하고.... 이래도 저래도 쉽지 않아 친구한테 난 저주받은 재능을 가졌다고 말했어요. 그럼에도 재능이 어디서든 빛날날 오겠지요. 어떤 선택이든 힘내 보아요!!❤
막일이라도 하라고 그런 무식한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오늘도 유쾌한 춤 잘 봤습니다
아니 그러게요. 왜 그런 말을!!!
무식한 사람이나 따로 노가다 하라고 하지 작가님 하시는 그림 그리는 일 자체가 노가답니다! 정말 육체 노동 경험까지 풍부 하실줄은 몰랐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와! 맞아요. 그림그리는 일 자체가 노가다! 크흐. 이걸 알아주시다니.
차별에 대응해서 바로 역차별 하는 수준 높은 이들
니애미애비도 무식해서 노가다비슷한일 햇을진데 육체노동 비하하는 수준보소 유투버영상 보면 지도 수준이 올라가는지 아나?
무식한 사람들에게만 노가다하라고 한다고? 너는 얼마나 배웠길래 그런 저질스러운 댓글을 다냐? 니 애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냐?
@@user-bn4ud8ch9l 난독증??? 무식한 사람에게 노가다를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무식한 사람이 노가다 하라고 한다는 거다 잘 좀 읽어라!
작가님도 캐터링 센터 일하셨었군요...
저도 당시 강서구에 살고 있어서 명절(한가위 , 설날)에 빈자리 채워서 일하는
작가님과 같은 알바를 며칠씩 했었습니다. 시간당 비용이 쎈 요즘말로 꿀이였었죠
당시 막 고등학교 졸업한 고졸이었고
앞으로도 그냥 맘편히 주어진 고졸의 삶을 살아갈것이라 짐짓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정말 표현 하신 그대로 모던타임즈...
계속 반복되는 행위 그자리에 A라는 메뉴를 정해진 식판의 특정 공간에 연신 담아야 하는 것
한두 시간 일하고 10여분의 휴식... 정규직 아주머니들은 하하 호호 웃으면서
쉬는데 저는 멘붕이 와서 미치겠더군요.. 이일을 어떻게 몇년을 하고 살수 있나??
또 다시 일을 하면 기계처럼 이번에는 B라는 메뉴를 정해진 그릇위치에 담아야 하고..
아~ 정말 이러다 정신분열이 올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아주 쎄게 오더군요~~~!!
이 알바의 좋았던 점은 술(고급양주)이나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는것,
뱃속에 넣고 나가는 것은 누구도 뭐라하지 않았었죠..
이후 어찌어찌 해서 꾸준히 공부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때의 멘붕이 삶의 동력이 되었네요
아직도 좁은 캐터링센터의 동굴같은 출입구 생각이 나네요~
30여년전 추억 입니다 ㅎㅎ
오오! 맞습니다. 제도 하면서 똑같이 느꼈어요. 눈돌아가고, 팔아프고, 다리아프고, 멘붕멘붕~
뱃속에 넣고 나가는것은 누구도 뭐라하지 않는다 ㅋㅋㅋ 정말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죠. 같은 알바 동지를 만나다니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dalnamu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캐터링의 추억은 정말 교훈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딸이 저를 이어 공부에 별 재미없어하고
미술에는 취미가 넘치는 상황입니다..
작가님 책 주문 후 딸 아이에게 선물했고 요즘 종종 정독 하고 있더군요
조만간 영상들도 추천할 참 이구요.... 더더 떡상 대박 나시기를 바랍니다!!
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다르듯
사람도 피어 나는 시기가 다른거잖아요
꼬여있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용❤❤늘 응원합니다
화무십일홍도 있고, 대기만성도 있지요😂
아~~ 100%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저도 지금 백수 유튜버이지만,
쿠*알바도 하고 백*점 알바도 하며 지내고 있는데...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만족하는 부분이 있으니 하고 있어요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잘 되실거에요.
담담한 작가님의 삶의 모양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불평불만에 피해의식에 쩐 사람들이 많은데, 담담하게 한 스텝씩 밟아가며, 우울해 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작가님의 뚝심 응원 합니다.
목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됩니다😊
달나무 작가님...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댓글에 상처 받지 않으시기를....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일들이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런 소리하는 인간들은 작가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질투하는 것들임. 하고싶은일 하면서 살 배짱도 없는 영혼없는 인간들은 남들이 행복하면 배알이 꼴리는 짠내나는 인생을 비굴하게 연명하며 남 뒷담화나 하며 쪼그라진 영혼을 구하려 발버둥치는 …인생 엔딩이 뻔해 보이는 인간들 말에 상처 받지 마세요~ 전 작가님 행복해서 좋아요~
일본에서도 고생하셨고.
왜 남들이 막일 하라 마라인지...
재벌들은 추앙하면서.
신경쓰지 마시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세요.
세상에 막일은 없습니나.다 노동은 그마만큼의 고됨과 대가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나중도 다 좋은기억들만 있었음 좋겠어요!
중저음이 매력 입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은
님의 어깨가 치우침을 볼수가 있었는데
아직은 젊으니깐
괜찮지만
무심코 넘기기 보다는
귀국후 검진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ㅎㅎ 엄마마음...저도 허리 펴고...가 저절로. 태생일수도 있는데 구부리고 일 많이 하는구나 걱정이 먼저.ㅠ
작가님 오늘 만화경에서 안녕이바 안녕 나의 고양이 보고 폭풍 오열했습니다.. 이바가 그래도 두번이나 버려졌지만 마지막엔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다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ㅠ
우왕! 만화경도 방문해주시고 이바툰도 보아주시고 넘 감사해요! 이바툰 보아주셨다는 얘기 들으면 넘 행복해집니다.
ㅎㅎ 달 나무님
냥이집사겸 개엄마입니다
구독도 했지만
굿즈 구입하고있어요
어제 결제한 텀블러는 울 딸 28세 기념 선물이예요
그림체가 너무이뻐서
굿즈 자꾸 보고또보고 하네요
힘내세요
아이디어 컨셉 넘 좋아요
요즘 달나무님 영상 정주행중이예요
갱년기 냥집사 개엄마
요즘 힐링중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굿즈도 좋아해주시고 구입까지 해주시고 감동이어요! 따님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응원에 저도 힘이 나네요.
그 사람으로 살아보지 않고서는 한 개인의 삶을 함부로 재단할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네요...댓글달지 않고 봐왔는데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길. 보면서 삶의 태도가 닮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달나무님과 같이 걸으며 얘기듣는 느낌이네요. 😘🍦열심히 살아온 날들을 재미난 컨텐츠로 풀어주시는 것도 달나무님만의 능력이십니다. 편안한 밤 됩시다~!🍵
그림 그리고 있는 사람중에 집이 아주 넉넉한 사람빼곤 다 막일 비슷한건 해봤다에 한표….😂저도 그랬거든요 ㅋㅋㅋㅋㅋㅋ웨딩 관련 알바, 택배상하차 등등
비행기음식만들기 정말 이색알바네요 엄청 힘들거 같긴한데 단기 한번쯤은 좋은 경험일거 같아요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만큼 한심한게 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자존감 채워야하거든요😂 사람들 각자가 나름대로 고통을 안고 삶을 살아가는건데 그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지 않고서는 판단하면 안되죠ㅠㅠ
이 지구에 힐링 담당으로 오신 천사🧡🌻🧚 춤으로 우리에게 용기와 웃음까지 어쩌면 달나무님도 영혼은 고양이가 아닐까 ❤ ㅎ ㅎ ㅎ
열심히 힘들게 살아오신 삶을 남 듣기 안 힘들게 가볍게 말하는 재주가 좋으시네요.
다시 듣고 싶게 땡깁니다.
저희 딸도 고양이 그림으로 웹툰작가라는 이름을 얻었고 저 역시 2년 동안 일본생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무려 33년 전 제 경우는 제가 유학생이 아닌 남편이 유학생이어서 제가 그 뒷바라지를 했어야 했거든요. 저는 한국식당에서 서빙알바를 했었는데 당시 시급 1000엔을 받아 생활하기 그닥 나쁘지 않았다고 기억을 합니다.
쉿! 영혼은 고양이. 비밀입니다
남의 인생이라고 이러쿵저러쿵 함부로 판단하고 말하면 안 되죠. 그래도 전 달상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든 일하시면서까지 하고 픈 일 하시는 게 넘 좋아 보여요. 인생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 다른 거죠. 알바생 돈 떼먹은 백화점 그렇게 해서 살림은 나아지셨습니까? 벼룩의 간을 내먹지. 그걸 떼먹냐. 중간에 작은 가게 아날로그 갬성 제대로네요. 넘 좋아요. 아! 잘 춘다. 난 언제 저렇게 춰보지? ㅋㅋ 달상 항상 힘내세요!!
가게가 정말 작고 소중해요. 저 동네에 저곳 딱 한곳이더라구요. 옛날갬성 그잡채.
영화 추적자 하정우가 숨어있을거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dalnamu 마을도 한적하니 예쁘고 가게도 예쁘고~ 달상의 잔잔하고 재밌는 이야기도 최고네요!!
일할 수 있는 것도 한 때입니다.
달상 말대로 지나가면 모두 추억이 된답니다.
또 하고 싶냐고요 ?
아니, 아닙니다.
젊었을 때는 신성한 노동일지라도💪 나이 억어서는 고통으로 다가오지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무리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봅니다👍
님들 모두 건행하세요 🫶
맞아요. 젊어서 너무 허리쓰고, 다리쓰면 후유증으로 다 남더라구요. ㅜㅠ
@@dalnamu정겨운 답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활기찬하루 되세요 🌈🫶🌈
달나무 유투버 자체가 멋진 직업 아닌가요 ? 대박나실 겁니다🎉
작가님. 댄스실력이 수준급이에요.
아니 현대무용의 대가가 왜 그림을.. 종합예술인이시군요. 춤추면서 그림 그리시는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댄스타임~!! 하는데 넘 행복해 보여요😍👍 실력이 점점 느시는듯? 덩달아 저도 행복해집니다! 여러 알바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작가님^^ 이제는 하나하나 썰 풀어주시는 모습 기대가 됩니다😊
막춤인 것 같으면서 막춤이 아닌 듯 뭔가 계산된 춤사위와 일정한 리듬ㅎㅎ
새로운 댄스 장르네여^^
작가님 개그코드가 쫌 웃겨요.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당.ㅋㅋㅋ. 그리고 참 단단한 분 이신거 같습니다. 과거 경험들이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으셨으니 이제 좋은 일만 가득가득 생기세요. 화이팅!!!
지하철에서 쓰신 모자 ㅎㅎ 빨간머리 앤의 모자가 생각나네요. 누군가의 삶을 일부분 보는 걸로 전부를 안 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같이 일하자며 사기치려는 사람들은 작가님 근처도 안 왔으면 좋겠어요. 이 바닥에 사기꾼들 너무 많으니까요.. 근데 춤이 왜 점점 잘 추는 것처럼 보이죠? 달며들었나!!!
작가님은 분명 성공하실 거예요... 언제나 맑음 ^^ 화이팅...
박사님에 안무가에 기타 다양한 이력. 고생스러웠든, 편했든 본인이 만족하면 성공한 인생일 거에요
악플로 남의 인생 간섭질하는 인생보단 월등하지 않을까요^^?
*근데 조용한 개화동 주택가에 낮술먹고 춤판벌인 사람이 있었다던데 달나무님 아니시죠?
오옷! 개화동인거 딱 알아보시는군요. 너무 이쁜동네같아요. 이쁜동네의 침입자 ㅋㅋㅋ
@@dalnamu 근처에 고양이카페 있지 않나요?ㅎ
항상 자극적인 컨텐츠 뿐이 없는 유튜브에서 잔잔한 울림을 주시는군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악플 달고 폄하하고 비난하기 정말 쉬운것 같아요. 그보다 더 많은 분들이 작가님을 응원하고 좋아해주고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화이팅!
박사님 춤을 너무 잘 추셔서 구독(8.49만번째) + 좋아요(311번째) 눌렀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ㅡ ㅡ) (__ __)
일본유학 고생은 같은 일본유학 동지가 잘알죠.저도 신문배달 접시닦기 찌라시 배포 슈퍼 여러가지 일을 해봤습니다.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와서 보게 되었는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이야기가 너무 많고 그림채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 이라서 힐링중 입니다.
좋아요~~먼저누르고~~ㅋㅋ 💕
자유로운 우리집사작가님~♥︎에이..집사님에 작가님에 댄서에 직업이 을매나많은디ㅋㅋㅋ 힘내셔요!늘 조용히 뒤에서 힘차게 응원🎉합니다!
박사님. 영상속 목소리와 나레이션 목소리가 똑같으니, 신기합니다.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댄스타임 촬영하시는 분이 진짜 프로시네요... 어떻게 이거 찍을때 전혀 안웃을 수가 있죠???
09:27 따스한 햇살같은 영상... 녹색모자 간지남ㅋㅋ
그리고 댄스타임이 파격적으로 진화했군요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작가님 영상은 누가 찍어주시는 건가요 ㅎㅎ 혼자 찍으신건 아닌것같은데 막춤 잘봤습니다😂
저희 언닙니다. 무료 자원봉사로 찍어주고 있네요 ㅋㅋ
구부정한 걸음걸이에 비해 춤은 갈수록 느시네요. 바람의 전설속 춤 선생이 문득 떠올랐네요^^
바람의 전설. 크흐 멋져요. 구부정구부정 걷기 ㅋㅋ허리펴야하는데 큰일입니다.
어디서 본건데 사람마다 인생의 황금기가 다 다르다고 힘내라는 메시지였는데 정말 맞아요. 어린시절 잘 나가던 사람은 나이들면서 황금기가 점점 시들해지고 고생하던 사람들은 나이들어 찐 황금기가 오기도 하죠. 저도 같이 낑겨서 ㅋㅋ 같이 힘내요! ㅎㅎ 춤은 진짜 잘추신다니까~ㅋㅋ
우연히 보게됐는데
은근 중독성있고
재밌어요.
달나무작가님
박사님 홧팅!구수한 목소리로 읊는 나래이션도 재밌쪄
댄스도 쪼아쪼아
머잖은 미래에 10만
100만 유튜버 응원합니당
넘 과하지도 않고 은근 유머러스한 달나무 넘 쪼아쪼아!!
넘
너
!
무
ㅋㅋㅋㅋ
정말 웃음이 나오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타인의 삶에 이래라 저래라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군요.
작가님
멘탈이 강해서 다행입니다😊
구독 받고 가요~ 저도 같은 예술계 백수라 너무 공감 갑니다 ~ 달나무 툰 ,달나무 작업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절도 있는 춤사위 아주 굿 입니다 ~
타인의 인생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제눈엔 멋져보여요.
인생에 굴곡이 많으셔서 그 만큼 공감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애기를 듣다보면 가슴 한켠이 아리면서도 따뜻해지네요~^^
작가님의 황금기를 응원합니다
우와...그 가게 할머니 아직 정정하신가 보네요.지금도 운영하고 있다는게 놀랐습니다.댄스 영상 위치는 잘잡으셨네요.ㅎ동네가 오래되고 구석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고 단독주택이 옛날건물들도 아직 많고 신축건물도 특이한게 많아서 영상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으...잘하면 생방으로 댄스를 볼수 있었을지도 몰랐는데...많이 아깝네요.😅
오오! 영상촬영의 명소였군요. 할머니도 유명하신가 보네요. 가게 너무 이쁘고 동네도 이뻐서 반했습니다.
@@dalnamu 아닙니다.그렇게 유명하지는 않구요 사람이 별로 없고 단독주택이 많아서 특이한 구도가 가능한곳이 많거든요.주인집 할머니는 할아버지 살아계실때부터 군것질 사러 많이갔었습니다.거의 30년 토박이라고 해도 됩니다.오늘 달나무님 춤추신곳에 구경하러 간김에 부모님집에 와서 댓글 다는중입니다.ㅋㅋㅋ
누가 작가님 영상 촬영해주시나요? 잘 찍으시는것 같아요! ㅋ
아마 작가님의 여동생분이실거예요
공항 근처에는 저런 예쁜 마을이 있나 보군요!! 산책하기 좋은 마을이네요^^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작가님의 삶을 보면서, 소중한 땀의 가치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알바할만큼 체력도 있고 젊다는 말 공감합니다 ㅎㅎ
댄스가 나날이 늘어가시네요
조만간 마이클 잭슨 형님 따라 잡으시것어요^^
언제 한번 길거리 댄스하다가 지나가는 행인과 마주친(?) 다소 민망할수 있는 그런 경험도 있으시다면 풀어주세요 ㅎㅎ
공항 바로 옆 개화동이란 마을입니다. 개화산과 밭에 둘러싸여서 아주 이뻐요
마이클잭슨 안무 슬쩍 따라했는데 그걸 캣취하시다니! 대박
언니 힘내여 … 일본에서 10년동안 딱세번 알바하다가 우울증 왔더여 ㅋㅋㅋㅋㅋ 일본상점에서 제공하는 친절은 직원들의 고통입니다 ㅜㅜ 그 정신적고통과 육체의고통 … 😅 아 우리는 성공할거에요 !!!😊
요즘은 영상 속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언니 분께서 어떤 마음으로, 어떤 앵글을 생각하면서 찍고 계실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재미가 있네요. 영상에 담기는 사람이야 그냥 평소대로 하던 일 하면 되지만, 영상 찍는 분은 나름의 구도와 테마가 있어얄 듯 해서 말이죠.
"너무 걷기만 했다"고 하길래, 진지하게 "좀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겠다"라고 하려나 했는데 뜬금 댄스 타임 와서 엄청 웃었네요. 댄스에 진심인 달나무님.
영상 보다 보니 저도 제 저질 댄스를 찍어놔야 하나 싶네요. 그런데 저는 찍어줄 사람이 없군요. ㅠ_ㅠ
요즘 느무 더워져서 야외촬영이 점점 빡세지네요. 그림보다 댄스가 더 잼나니 큰일입니다 ㅋㅋㅋ
@@dalnamu 그림도, 댄스도 뭐든 할 때 열심히 하면 좋은거죠. ^^
검은머리 앤 아니 달나무님 모자 참 잘 어울리셔요 댄스에도 엄청난 소질이 있으신데요
07:18 남에게 떠넘겼지만 당당하게 나도 살려고 막일했다는 모습이 당차고 자신 넘쳐 안심되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컨텐츠가 구독자가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네요. 앞으로 크게 흥하실듯~ 목소리도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일본여행하다 알고리즘 덕분에 채널 발견했는데
너무 잼있네요. 유머코드 공감! 구독자 많이 늘면 좋겠어요~
헐 박사학위셨구나..
요즘 가장 기다려지는
달나무 작가님 영상! 👍🏻🙌🏻🫶🏻☺️❤️
이 동영상에 나오는 동네가 어디입니까? 단독 주택들이 괜찮아 보여서 한 번 둘러보고 싶군요.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개화동입니다. 그린벨트로 묶인곳이라 단독주택만 있고 개발금지라나봐요. 그덕에 너무 이뻐요.
우리는 너무 쉽게 무례하게 겉으로
보이는단편적인면만보고
그사람에 살아온인생에 왜?함부러 개입하고 잣대질 하는건지 ?!!
막말로 밥을달라 돈을달라 이러는것도아닌데. 좀더 신중하고 배려있게
댓글 다셌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기본예의인것같아요~~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기다려지고 항상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참 댄스 실력이 나날이 늘어나시는듯한ㅋㅋㅋ 😊😊😊 달나무님 응원해요
작가님 영상은 늘 따뜻하네요.
어쩐지 여기 맘이 편해서 현직 작가님들이 많이 오실 거 같아요 저두요 ㅠㅠㅠ 막 이러면서 고민 토로의 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여.
맞습니다. 저보다 몇배 더 고생하시고 힘든길 걸으시는 작가님들이 워낙 많아서 늘 마음이 아픕니다.
부럽다 내가 지향하는 삶.. 유투브 채널 몇개나 하실정도면 엄청 부지런하신 듯
슬픈데 달상 말이 넘 웃겨요 😂😂😂 asmr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근데 교토튠 뒤에 정보보니 5년부터12년까지 계셨다고 써 놓으셨네요. 요건 궁금증 해결!
일부 사람들은 누가 일을 안한다거나 조금이라도 쉬운일(?)을한다거나? 하면 욕을 하더라고요 아마 자기는일하고 돈버는게 너무 힘든데. 상대적으로 남의인생이 더 쉬어보여서일까요? 각자 인생이 있는걸텐데요 저도 그런댓글 여기저기서 많이 봤어서 심리가 궁금했어요🤔
작가님 네이버에서 고양이식당 재밌게 보던 사람입니다. 영상도 매번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옷! 감사해요. 고양이식당 독자님이시군요.
10년을 전업주부로 살다 20대에 했던 알바를 40에 다시 하고 있어요~ ㅎㅎ 힘들지만 그래도 뭔가 사회생활을(?)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ㅎㅎ
잇츠 댄스타임도 좋아요😂
댄스타임은 무냐 ㅋㅋㅋㅋㅋ아니진짜 매력개쩐다 심장을 파고드는 매력이네요
예술해박사님.의창작품좋읍니다감명있읍니다
춤이 나날이 발전 하네요..ㅎㅎ
작가님~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시길😊
달작가님의 춤을 보면서 끼가 많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다음엔 더 신기한 춤을 보여주세요...😁😁😁😁😁😁👌👌
작가님 댄스타임에 저도 두둠칫 했어요 ㅎㅎ 앞으로도 올리고 싶은 영상 올리세염 잘 찾아올게용❤
뜻하시는 곳을 향해 현재의 허들을 꾸준히 넘어서시는 달나무님..........분명 이루실 것입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듯 전해주시니 눈시울이 적셔지네요........ㅠㅠ
댄스타임 !! 기다렸습니다~!! 수준급 댄스!! 언제나 응원합니다~!
본영상에 식당알바 이야기 나왔는데 제가 호텔 식당알바 해본 경험(참고로 일본 유학경험 없음)에 의하면 식당알바는 음식주문 1개라도 잘못되면 주방에 요리사들 죽어나갑니다. 그 매장팀 팀장선에서 욕먹은 거가 어쩌면 다행인거 같아요. 만약에 뭐가 잘못되서 호텔 주방의 메인셰프에게 불려갔었으면 뭐가 어떻게 됬을지 머릿속이 아득해 지네요... 또한 원래 요리사라는 직업이 고된 직종이에요.. 당장 고든램지 셰프 아니면
에드워드 권 셰프 tv영상만 봐도 요리사가 어떤 직종인지 금방 알게 되요...
오오! 듣고보니 완전 납득됐습니다. 요리의 세계는 진짜 엄격한 프로의 세계인듯요.
하나의 실수로 큰 사고가 날수도 있는것이니 엄격한게 정말 당연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내용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이 추구하는 삶이 다 같을수 있나요?사람들은 같은 자로 재려고 하니 성공과 실패를 정하죠.작가님이 편하고 고양이그림으로 살아가는데 욕심만 없다면 행복하다면 그 삶도 좋을거 같아요!응원합니다
박사님, 춤도 잘추시네요. 늘 평온과 기쁨 넘치시길 원하고요. 인간미와 따듯함이 느껴져요^^
자전거 사고 나셨던거 생각나서
괜히 눈물 나오네요 😢
와 점점 춤실력이 늘가는게 느껴집니다!!!
나의 판매기
난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다. 대학 들어가선 근로 장학생이였는데 한 일이 뭐였나면~~~잡초 뽑기였다. 정말 신선한 풀냄새 맡으며 잡초뽑는 게 즐거웠다 단지 손톱에 흙이 들어가는 게 때같이 보이는 게 20살 아가씨에게는 부끄러웠다. 그리고 농부같은 챙이 넓은 모자에 몸빼 바지는 예쁜 치마에 뽀족 구두신고 여대생스럽게 화일 들고 다니는 같은 과 애들을 보면 왠지 민망하고 그랬다. 잡초 뽑기는 상상초월 재밌었다.적성에 잘 맞았다.
난 방학땐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샴푸를 팔았다.
슈퍼나 마트에 가서 샴푸 진열도 해주고 즉석 CF도 찍었다. 그럼 아저씨들이
"아가씨가 아주 연기잘하네."
하며 샴푸를 잘사주셨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것도 적성에 잘맞았다.
난 옷가게에서 일했다. 그곳에 들어오는 손님께 즉석 코디를 추천해드리곤 했다. 잘생긴 남자 손님이 오면 오~~래 설명을 해주고 코디를 제안해 드렸다. ^-^
회사에서 사무 보조 일을 하였다. 사원중에 가수닮은 분이 계셔서 혼자 아주 즐겁게 일했다.회사원들은 어린 여대생에게 아주 호의적이셨구 멜로디가 나오는 악세사리함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과외를 했는데 맘께서 수학도 같이 해달래서
머리가 안돌아가는데 피타고라스 정리를 달달 외워 가서 가르친 기억이 난다. 숫자를 싫어하는 나로선 이건 별로 즐겁진 않았던 거 같다.
미국에선 한식당 알바를 했다.오렌지를 후식으로 준비하기 위해 몇시간씩 칼질을 했다. 지금도 오렌지는 기가 막히게 썬다. 미국은 팁으로 웨이츄리스 급료가 정산되는데 오래 산 언니들이 주말 오후 시간 스켸쥴을 다가져가서 난 늘 평일 낮이였다. 열심히 일해도 팁은 거의 없는 힘든 시간이였다. 거기서 내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정말 신기했다.
채식주의자가 노 슈림이라고 말했는데 못알아들어서 새우 둥둥 뜬거 가져갔다가 그 여자 얼굴이 하얗게 되서 난 바로 짤렸다. 네 개의 돌솥을 들어올릴 때 인생을 배웠다.
또 가정부로 이틀 미국에서 일했다.
급료가 굉장히 쎘고 유치원에 가서 아일 데려오곤 했는데 아이의 보동한 손을 잡는 느낌이 넘 좋았다. 미국집은 양탄자가 거의 깔려있어서 진공청소기로 미는데 은근 적성에 맞았다. 잠시 강사를 그만 두고 쉴때 1일 가사도우미가 뜨길레 살짝 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애들이랑 놀아주는 것도 즐거울 것 같고 그때 그 맘이 굉장히 좋으셔서 난 가사도우미를 무척 좋게 기억하고 있다.
어린 시절 내 취미는 청소였다 정리정돈이 난 즐거웠던 거 같다 나이먹어 가르치지 못하면 예쁜 아이들이 있는 집에 집사가 되고 싶다. 영어로만 말하는 ㅋㅋ 난 요리도 무척 좋아한다.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했다. 티비에 내 얼굴이 이마,턱,어깨 쪼개져서 조금 씩 나와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난 날 참 아끼는구나 조만큼 나와도 알다니 그걸 느꼈다.
"고객이 아니라고 할 때 판매는 시작된다"
이 얘길 품고 전단지를 돌리다 굉장히 고액 과외를 구하기도 했다 그 아이가 거의 일년을 배웠다.
진짜 한편의 소설이네요. 너무 파란만장해요. 책으로 출간해도 엄청 흥미진진할것 같아요
@@dalnamu 제가 작가가 되면 달나무님 언급해드릴께요. 우리 같이 꿈을 이루어요!!~~
일본하면 봄에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련한 기억이 나 가끔은 오래전의 일본이 그리워지기도 했지만 (과거형) 일본의 한국에 대한 자세라든지 현재는 방사능 오염수 방사를 계획하는등 일본의 작태를 보고선 더 이상 일본에 대한 아무 생각도 들지않습니다.
어린적 필름 카메라 같은 영상.. 오랜만에 참 좋네요.
살다보면 정말 수준이하의 인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방적으로 자기믿고싶은대로 믿으며 재미없는 소설쓰는 것에 정직한 사람들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도망가는 카메라 워킹 좋네요 공감이 확되요 ^^
댄스타임 일 때 울 작가님 넘 귀여우셔용~😊❤ 저도 20대때는 알바 참 많이 했었는데 작가님 덕분에 추억을 떠올려봅니당ㅋ 감사해용
자유로운 알바의 삶! 20대의 특권이죠. ㅎㅎ
1등. 이거 해보고 싶었어요. ㅎ
👏👏👏👍👍👍
우왕! 1등 추카추카. 감사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띠용?
@@jiyeonkim9130 여기서 만나다니
반가워요.
고달픈 생활이었을텐데 덤덤하게 재미있게 잘 얘기해주시네요~~구독하렵니다^^
교토툰 넘 재밌어요. 열심히 보다보니 알고리즘이 여기 저를 초대했어요.
저는 그림 전공했지만 밥먹고 살기가 두려워 직장인이 되었어요😢 10년하다보니 먹고는 사는데 제 안에 재능이 늙어만 가는게 넘 힘들어요. 우울증도 오고...
웹툰하는 지인들 삶도 고단하고.... 이래도 저래도 쉽지 않아 친구한테 난 저주받은 재능을 가졌다고 말했어요.
그럼에도 재능이 어디서든 빛날날 오겠지요. 어떤 선택이든 힘내 보아요!!❤
유쾌하고 즐겁게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ᆢ😊
아...왜 구독이 안되어 있나 했더니
부캐로 접속했었어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응원합닏다. 작가님. 너무 사랑해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