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듣던 그 우렁찬 울음소리는 사실 붉은꼬리 말똥가리의 울음소리 입니다 또 독수리의 "독"자가 대머리 독 이기 때문에 수리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수리류들중 이름이 잘못 붙은 종이 검독수리죠 검수리 혹은 검은수리라 해야 맞을텐데 검독수리로 굳혀져 버린거죠.
맛지킴 먹이도 덩치만 큰 폴란드산 명마마냥 가리지 않고 저런 허허벌판에 던져놔도 잘만 살아남음 생존력이나 소위 말하는 가성비도 비교가 안됨 경마장만 봐도 고작 몇백미터 달리고 거품무는 서양마보다 사람 태우고 몇십 킬로미터씩 달려도 끄떡없는 아시아 스텝 품종이야말로 덩치만 큰 쓰레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유목민에게는 가치있는 재산임
1년 넘은 댓글이지만 동감합니다. 거기에 전투에 매우 좋은 말입니다. 회전 할때 방해물과의 거리가 좁아도 겁을 내지않아, 방향전환에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기때문에 전장에서 장애물을 효율적으로 피하며 돌파하는게 가능합니다. 과거 몽골군이 이 말의 장점을 활용해서 칼을 옆으로 든채 적군 사이를 돌파하면서 적을 베어버렸죠
덧붙이자면 몽골제국시대에 체구가 작은 저말덕분에 체구가작은만큼 탑승자입장에서 달릴때에 위아래로의 흔들림이적어 화살을 정확하게 쏘는데 보다 용이했고 상대편입장에서는 저 초라하게생긴말과 거지꼴의 몽골군모습을보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돌진해서 덤볐다가 도망치면서 쏴대는 화살에 다 맞아죽었습니다
참고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을 달리며 검독수리를 이용해 매사냥이 가능한 유목민족은 몽골의 유목민족들 중 하나인 카자흐족만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냥 매사냥하는 것만해도 엄청나게 뛰어난 기술과 실력이 필요한데, 그런 엄청나게 뛰어난 기술까지 초월할 정도의 기술이 바로 말을 타고 전력질주하면서 매사냥을 하는 기술인데 그 기술은 전세계의 유목민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몽골의 유목민 카자흐족만이 가능한 세계 1위의 기술이라고함 ㄷㄷ
예스.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족의 국가이기도 하지만, 일단 다민족 국가입니다. 국민 구성원의 약 60%가 카자흐족이고 20% 정도가 러시아인, 이외 수많은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원래 더 많은 비율을 카자흐족이 차지했으나 대기근으로 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소수민족이 굉장히 많은데, 여타 국가와는 달리 각 민족이 서로 잘 어울립니다. 여담으로 저 다큐에 나오는 검독수리는 카자흐스탄 국기에 있기도 합니다.
매 사냥 보다가
여기온 사람 손
🤚
매~난~다!!!!
새가 어쩜 저렇게 용맹스럽게 생겼지
마지막 여우 숨 헐떡이는 모습이 ㅠㅠ 뇌리에 ㅠㅠ
나도 마지막 영우 영상만은 좀...
치킨 2주 압수
뭔소리임 ㅋㅋㅋ 당연히 기절부터 시키고 하겠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몽골에 손쉽게 무너졌던게 기후탓이 크다고하네요ㄷ
ruclips.net/video/Ep-SQaR63T8/видео.html
개간지최강에 멋있다. 세계최강대국이었던 몽골제국의 후예인 몽골 유목민과 그런 몽골 유목민 카자흐족과 전우처럼 같이 싸우는 검독수리. 둘 다 강하고 멋있다.👍
네셔널 지오그래픽 우리나라 매사냥꾼 무형문화제 영상보고 여기까지 왔네... ㅋㅋㅋㅋ
헐 저도요 ㄷ ㄷ
매!난!다!
저도요
ㅋㅋㅋ저도 매사냥 개멋있음
ㅋㅋㅋㅋ알고리즘 동지들
맹금류 너무 좋아 저런 멋진 생물과 함께 살다니 그리고 저런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도 대단..어린아이들도 애같지가 않고 강인하던데
독수리 입장에선 하늘에서 내려보면
신선한 마트가 있어서 골라먹을수있는
황금어장이네
독수리가 늙어지면 다시 자연으로
방생한다는데
정년퇴직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몽골에 손쉽게 무너졌던게 기후탓이 크다고하네요ㄷ
ruclips.net/video/Ep-SQaR63T8/видео.html
말을타면서 검수리로 사냥하고 동물들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네요
조랑말 타니까 사람도 작아보여 ㅋㅋㅋㅋ 귀엽다
중간에 나오는 말은 과하마 라고 옛 동예의 특산물입니다ㅎㅎ
저말로 유럽을 제패
ㅜㅜ 마지막에 여우 오들오들떠는거 디게 불쌍‥
그게 자연의 이치지요 어쩌겠나요ㅠ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몽골에 손쉽게 무너졌던게 기후탓이 크다고하네요ㄷ
ruclips.net/video/Ep-SQaR63T8/видео.html
독수리 존내 머싯게 생겼는대 울음소리는 삐약삐약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흔히 듣던 그 머싯는
울음소리가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히 듣던 그 우렁찬 울음소리는 사실 붉은꼬리 말똥가리의 울음소리 입니다 또 독수리의 "독"자가 대머리 독 이기 때문에 수리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수리류들중 이름이 잘못 붙은 종이 검독수리죠 검수리 혹은 검은수리라 해야 맞을텐데 검독수리로 굳혀져 버린거죠.
조랑말들 너무 커엽다 ㅋㅋ
귀여운데ㅎㅎ 저 조랑말들 타고 중국 아랍 유럽을 정복했음 ㅎㅎ
쥰내 멋지다 진짜
الحياة في الطبيعه جميله جدا
새가 내는 소리인줄 알았는데...사람이 내는 소리였다니...
독수리는 그냥 저런 작은 중형 육식동물정도는 하늘에서 발톱으로 내려찍으면 원콤인데 잘못 찍으면 늑대한테 잡아먹힐수도 있어서 꽤 리스크 큰직업임 숙달된 독수리가 아니면 잡기 힘듬
잘 보고 갑니다
음악이너무좋ㅇㆍ요
독수리 울음소리 귀엽네 덩치랑다르게
삐(바람빠지는소리)히익
여우 불쌍하다 ㅠ살아있어 ㅠ
곧 있음 죽겠죠...
근데 어캐 길들였을까..
둥지에서 어린 새를 납치해와서 길들인답니다
말타면서 독수리로 사냥하고 ㄹㅇ 드루이드
크기가 대단혀 옷도 가죽
여우 가여워라
4:21 독수리가 여우의 목을 움켜 쥐었을 때 이미 여우 몸에 피가 있는 모습이 포착... 어쩐지 도망가지 않고 가만 있었던 것으로 보아 촬영을 위해 사전에 다리근육을 손상 시킨 것 같음.
아아.. 다시보니 그런거같네요 어쩐지 오는거 보면서 애처롭게 짖기만.. 알고나니 더 안쓰러움
Hay
저걸 어케 길드리지 대단
와~간지다
Lo miro en México, América 👍🏼👀🙋♂️
말로만 듣던 블랙이글스
골든이글이야 ㅋㅋㅋㅋ 얼어죽을 블랙이글스
말이 제일 고생하네 ㅜㅜ
아래 미련 똥 차대기야 이말이 그 유명한 몽골 말이다
체구는 작지만 지구력 과 힘이 견줄 말이 없는. . . .
맛지킴 먹이도 덩치만 큰 폴란드산 명마마냥 가리지 않고 저런 허허벌판에 던져놔도 잘만 살아남음 생존력이나 소위 말하는 가성비도 비교가 안됨
경마장만 봐도 고작 몇백미터 달리고 거품무는 서양마보다 사람 태우고 몇십 킬로미터씩 달려도 끄떡없는 아시아 스텝 품종이야말로 덩치만 큰 쓰레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유목민에게는 가치있는 재산임
1년 넘은 댓글이지만 동감합니다.
거기에 전투에 매우 좋은 말입니다. 회전 할때 방해물과의 거리가 좁아도 겁을 내지않아, 방향전환에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기때문에 전장에서 장애물을 효율적으로 피하며 돌파하는게 가능합니다.
과거 몽골군이 이 말의 장점을 활용해서 칼을 옆으로 든채 적군 사이를 돌파하면서 적을 베어버렸죠
한미나 케시쿠타이 말씀하시는거네요
검독수리가 내는 소리가 말이 내는 소린줄알고 걍 노새?인줄 알았는데 아시아 넘버원 품종이었네
덧붙이자면 몽골제국시대에 체구가 작은 저말덕분에 체구가작은만큼 탑승자입장에서 달릴때에 위아래로의 흔들림이적어 화살을 정확하게 쏘는데 보다 용이했고
상대편입장에서는 저 초라하게생긴말과 거지꼴의 몽골군모습을보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돌진해서 덤볐다가 도망치면서 쏴대는 화살에 다 맞아죽었습니다
가축키워서 고기 부위별로 잘려나온 고기덩이 먹는 우리는 행복한듯요..
몽골처럼 사냥해서 잡아먹으라 하면.. 어후ㅡㅜ 여우봐 어떻게 먹어ㅜㅜ
근데 독수리 풀기 전에 눈은 왜 가리고 있는 거에요???
어 .. 정확하진 않는데 제 생각은 예민해져서 도망가는거 방지 아닐까요?
참고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을 달리며 검독수리를 이용해 매사냥이 가능한 유목민족은 몽골의 유목민족들 중 하나인 카자흐족만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냥 매사냥하는 것만해도 엄청나게 뛰어난 기술과 실력이 필요한데, 그런 엄청나게 뛰어난 기술까지 초월할 정도의 기술이 바로 말을 타고 전력질주하면서 매사냥을 하는 기술인데 그 기술은 전세계의 유목민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몽골의 유목민 카자흐족만이 가능한 세계 1위의 기술이라고함 ㄷㄷ
독수리에서 독은 대머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독수리는 대머리수리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검독수리보다는 검수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거마따
ZVS 보고왔으면 알겠지만 일반표현으로 굳어져서 혼동을 피하려면 검독수리가 맞음
저 독수리 헌터들 내가 아는분도있음^^
팔뚝에 검수리 얹은거 폭풍간지ㄷㄷㄷㄷ 근데 무겁겠다
저 작은말이 당시 인류문명을 제껴버린 그 군마... 흠...
와! 살아있네!
여우이뿐데 불쌍타
잡히는 여우가 너무 가만히 있는것 같은데...
김승태 두려움에 압도당해서 그래요 ㅠㅠ고양이 앞의 쥐도 너무 겁먹어서 도망을 잘 가지 못하더라구요
보통 갯과들은 물기밖에 못하는데 그걸 너무 쉽게 막으니 두려움과 패닉에 빠졌다고 볼수도 있죠
교통사고 당할때도 피하면 될거 같지만 막상 빠르게 접근하면 몸이 얼어붙는다고 함..
개과맹수는 주둥이 잡히면 아무것도 못함
몽골인 언어가 자막을 보지 않고도 이해가돼내요 유치원만 거기서 보내고 끝이였는데
여우 맛있나요??
독수리 존멋b
카자흐족이면 카자흐스탄하고 관련있는건가요??
예스.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족의 국가이기도 하지만, 일단 다민족 국가입니다. 국민 구성원의 약 60%가 카자흐족이고 20% 정도가 러시아인, 이외 수많은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원래 더 많은 비율을 카자흐족이 차지했으나 대기근으로 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소수민족이 굉장히 많은데, 여타 국가와는 달리 각 민족이 서로 잘 어울립니다. 여담으로 저 다큐에 나오는 검독수리는 카자흐스탄 국기에 있기도 합니다.
Soobin Minə
몽골서쪽에 카자흐족들이 좀 살고있음
중앙아시아뿐만아니라이란자그로스산맥이동은원래전부몽골로이드계통사람들의땅임.우랄산맥이서까지해서..
카자흐스탄이 카자흐족이 사는 땅이라는 뜻이라네요
계속 한 쪽 팔로 독수리 들고 말타고 이동 겁나 힘들겠다..
새는 뼈가 비어있고 깃털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가벼워요
독수리 ㄹㅇ ㅈㄴ큽니다
몽골친구도 한명있으면 좋을듯 지네 부족에 초대해주고 막 그래 으잉?
우리 나라에 꼭 오세요. 제가 통역해줄께요. 카톡으로 연락하고 친구가 되면 되지요. 저는 몽골 사람이에요.
이런게 자연인이지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야만인들 말고
2:15 둠칫둠칫
ㅋㅋㅋㅋㅋㅋㅋ
여우가 이미 맛이 가 있었네
검수리...
조랑말이라 아쉽네 ㅋㅋㅋㅋ 뭔가 멋지다만 느낌
몽골말은 체구가 정말 작구나
Golden eagle 이라 쓰면 금독수리 라고 해야할텐데 왜 검독수리고 부르지? 다른데서도 다 이렇게 부르고 쓰던데.
검찰 독수리=검독수리
서양에서는 골든이글이라해도 애초에 우리는 검독수리로 불렀으니까요
여우불쌍해ㅠ
마눌 잡지마! ㅠㅠ
근데 여기 독수리는 멋있는데 그 팀은 왜 그럼?
독수리 사냥하는데 사냥꾼이 소리지르면 사냥감이 눈치 까고 째기 쉽지않나
사냥감 입장에서 소리로 파악하는 경우가많은데 다른곳에서도 소리가 나니 도망경로가 헷갈려서 그래요. 혼란스럽게 하는 효과
대머리 불쌍하네
ㅋㅋㅋㅋㅋ말이너무 힘들어보이는데?ㅋㅋ
ㅋㅋㅋㅋㅋㅋ 안정적인 직장이라기엔 늑대나 여우를 잡아야하니 ㅋㅋㅋ
나 철원 5사단 나왔는데 몇십마리 하늘에서 맨날 날라댕김 ㅋㅋㅋ 먹이달라고 오는 색히도 있음 ㅋㅋㅋㅋ
거기는 생태계가 어떻게 된거냐 ㅋㅋㅋ 죄다 목격담이여
@@백숙-p7j 아~ 넌 면제라서 못가는구나
아니... 너무 오래돼서 치매거나 ㅎㅎㅎ 너같은 민간인은 출입금지거든 ㅋㅋㅋㅋㅋ
@@백숙-p7j 아~~ ㅋㅋ
가면 신세계여 ㅋㅋ
60년된 자연과 미친듯한 벌레 들과
푸르른 밤하늘의 별
그때는 징그러웠지만
나와보니 현재 세계에 그런 동네 많이 없데 ㅋㅋㅋㅋㅋ
잠자리대가리 정확히 5000마리정도 따다가 gop내려옴 ㅋㅋㅋ 너무나 심심해서
@@lillco5896 아재 빛나는대머리도 5000번따서 데굴데굴굴리면서놀앗어야하는데ㅠ 틀딱쉐리 틀니 1년 6개월압수
@@lillco5896 나 철원 6사단 나왔는데
너같은 민간인이니 뭐니 되도 않는 헛소리하지마라ㅋㅋ 지랄하고 자빠졌네 시험쳐서 거기갔냐?
장동민소리지른다
여물어라 진짜
여우 멸종 위기종 아닌가? 하긴 저분들은 저걸로 생계유지해야하는데 우리가 어쩌고 저쩌고 할수없지 여우 불쌍하네
우리나라에서만 멸종위기종임 중앙아시아에서는 유해동물임
배불리만큼. 주는것도 아니네
아악~~~~~아악~~~~~
여우가 꼼짝을 못하네..
그냥 독수리 올때 줘패면 다시 날아갈거같은데
과하마인가?
이름을 잘못 지었어
대머리가 아니니까 검독수리가 아니라 검수리라 해야 맞지
불쌍한 여우
말이 넘 작다
저게 아시아 전통말이겟죠? 우리나라 사극에 나온 말은 사실 서양말인듯... 원래 우리나라 말은 몽골말보다도 작았다고 하더라구요.
Kay노크 과하마라고 합니다. 크기가 정말 작아서 사람이 타고도 과일나무아래를 지나갔다고한것에서 유래됐지요. 키가 3척 (0.9m)밖에 안돼서 3척마라고도했구요.
전쟁은 물론이고 산까지 무리없이 올랐다고합니다.
저말이 전세계를 휩쓴 몽골기병의.말이다
조랑말아님???
@@수면등 역사때 배웠는데 저 아시아말이 엄청 독하다하던데
여우 존나 쫄았네 가죽 뱃겨서 모자만들고 고기는 여우탕 해먹으면 맛잇겟네 수육이나
여우불쌍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