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그 이야기는, 지하철에서 시작되었다.」 「그곳에, 정의롭고 싶었던 군인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고독한 사내가 있었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숨겨왔던 여인도, 그곳에 있었다.」 「인연을 잃고 상처 받은 검귀를 만났고.」 「과거와 미래의 틈새에서 태어난 아이가 울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소인을 스승으로 두었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거인의 세계를 구했다.」 「그리고, 이 모든 세계의 결말을 아는 한 사내가 있었다.」 「이것은 독자(讀者)의 설화.」 「동시에, 독자(獨子)의 설화.」 「오랜 웅크림에서 깨어나, 멸악의 칼을 쥔 여인이 웃었다.」 「어미를 잃고 곤충을 손에 쥔 소년이 울었고」 「돌아오지 않을 가족을 위해 성을 구축한 사내가 포효했다.」 「거짓으로 진실을 쌓아 올린 여인이, 기꺼이 그의 그림자가 되었다.」
11:50 “그리고 지금 독자 씨는 그 ‘동료’한테 이런 걸 시키는 거고요.” 나는 일순 말문이 막혔다. “······이게 무슨 동료야.” 칼을 바로 세운 정희원이, 나를 향해 달려왔다. “동료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게, 무슨 동료냐고!” 전지적 독자 시점 187화 싱숑 출처: 네이버시리즈 으어어어ㅠㅠㅠㅠ
저는 웹소설이 본편 연재중일 땐 보지 않았다가 웹툰 나오고서 웹툰으로 처음 접하고 천인호쪽 에피 나올때 웹소설로 넘어갔던 한 독자입니다 웹소설로 넘어가서 며칠간 일 쉬는시간이나 쉬는 날에 쭉 달리고 한동안 후유증이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주행을 하다 보면 제가 김독자가 되기도 하고 또 김컴 멤버들이 되어 김독자가 구원튀 했을때 김컴 멤버들이 느꼈을 절망을 느끼기도 하고 소설을 보는 독자로서 김독자 구원튀 그만해!! 를 외치기도 했던... 저는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기에 전독시를 보고 '아 나도 이런 웹소설을 써보고 싶다' 생각까지 헸던 작품이고, 제가 유일하게 애니나 게임ㆍ웹툰 오리지널이 아닌 웹소설의 내용을 가지고 팬픽(싱숑 작가님이 외전 연재하시기 전에 본편 완결 이후 시점을 썼었던)을 썼던 적도 있는 작품입니다. 진짜.. 제 웹소설 인생작이자 보다보면 피폐해지는데 또 뻐렁차게 만드는 작품.. 독자야 제발 너 자신 좀 아껴주라...
7:43 독자는 원죄를 갖지 않고 생존하게 되었지만, 저는 오히려 독자만 원죄를 갖고 살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네요😢 (스포가 될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시나리오' 라는 것에 억지로 살인을 하게 되었지만, 독자는 시나리오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살인을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독자만 원죄를 가지고 살게 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요😢😢😢 -이제 행복해지자 얘들아-
진짜 나의 ■■의 마왕편은 진짜 진짜 레전드... 누가봐도 ' 나 얘들 구원해요~~~. 나 죽여~~~ ' 하는 미틴 김독자. 진짜루 너무 눈물을 짜게 만들죠... 하.... 사랑해 김독자.... 그래서 난 니가 구원을 위해서 죽는 꼴을 진짜 더이상 보기 싫은데.... 젭알 .진짜 내 눈물 흘리게 하는 미틴 띵작....ㅠㅠ그 이름하야 .전.독.시. 진짜 다른 웹툰 다 버려도 얜 안 버려. 아니 못 버려! 내 무료한 인생을 구원한 띵작. 전독시... 제발 1화라도 봐줘 안 본사람 있으면...
소설 군인일때 이후에 본적없고 웹툰보다가 스포당하기 싫어서 소설로 넘어간 케이슨데 독자가 담담하고 나지막하게 김컴들에게 구원튀할때마다 몇번이고 그 대사들을 다시본기억이 나네요..지금도 외전도 보고있을정도로 웹소설에 빠져들게힌 작품 ㅠㅠㅠㅠ 일단 필력이 미쳤습니다 표현력이..와 거기에 모든 떡밥회수와 더불어 지루할수도 있는 흔한 전개를 필력과 떡밥회수로 다잡아먹어버리는.. 그래서 오히려 영화화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또 막강 나오면 보긴할듯하네요 ㅋㅋㅋ
그의 이름은 여럿이었다. 첫번째 이름은 너무크고 아득하여 정확히 무엇을 부르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두 번째 이름은 아직 내 격으로는 온전히 발음할 수 없었다. 세 번째 이름이 있는 자리에는 그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단 내가 하나, 내가 부를 수 있는 마지막 이름이 남았다. 별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수 없을 줄 알았던 별 유중혁이 그토록 찾고자 했던 한수영이 그토록 찾고자 했던 [당신의 배후성은 '구원의 마왕'입니다.]
전독시로 무한회귀중이죠... 아 진짜 남편의 추천으로 웹툰 시작했다가 다음 내용 궁금해서 웹소설 읽어버린게 시작이었어요......쿠키결제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다가 완독 후에 다시 웹툰 미뤄둔거 몰빵해서 읽고, 미리보기까지 없어지자 웹툰 정주행을 시작합니다 그걸 또 최근 미리보기까지 다 완독하고나면 미리보기가 또 없어짐-웹소설 [소장] 정주행시작 ㅋㅋㅋㅋㅋ육아와 전독시는 중환자실 드가야 끝납니다
독자가 이세계로 간다고 하면 안되는데... 독자가 소설에 들어간게 아니라 현실이 소설화 된건데..... 빙의라는 요소가 있다고 하고 싶으면 차라리 성좌가 사람에게 빙의 하는게 있다고 하세요 예를 들면 작중 초반에 주인공에게 성좌 척준경이 빙의하여 이계의 신격 꿈을 먹는자와 싸웠던게 있겠네요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과 "내 이야기는 내가 정한다" 라는 대사가 나온 파트이기도 하죠
제가 살면서 처음 읽어본 웹소설 다른 웹소설 원작 웹툰들을 봐도 “소설 보세요!!”라고 해도 안보는 사람이었어서 독시도 안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그곳에 있던 영풍문고에서 단행본2-1을 사서 읽어봤죠 하... 현재 단행본 전권을 다 지르고 웹소설도 외전까지 다 질렀습니다 싱숑...
이분 '저 그런인재 아닙니다.' 보시면 머리 깨실 것 같네. 전독시 같은 반전은 아닌데, 작가님이 작정하고 몇년 동안 3 연작으로 준비한 소설의 첫 작이라서 임팩트가 강함. 짜임새도 촘촘하고, 복선 회수도 완벽하지만 주의할 점은 144화까지 본 순간 이미 뒷통수는 사라지고 없다는 거......ㅎ 전독시와는 다른 계열이지만 통수력은 비슷하다고 생각함. 작가님이 서서히 다가와서 한 번에 도끼로 내려 찍어버림. 전독시는 때린 곳 계속 때리는 느낌이라면, 저그인은 큰거 한 방을 여러번 날리는 기분? 보고싶은 사람들은 초반에 로판 분위기와 여성 독자들이 많은 편인데, 이 점은 알고 봐야 함. 댓글에서 참 다양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게 싫으면 댓글을 아예 안 보면 되지만 감안할 필요가 있음. 참고로 회. 빙. 환. 없는 마왕과 용사, 마족과 인간의 전쟁이 나오는 정통 판타지임. 그 당시 난 정통 판타지가 이런 장르인 줄 몰랐네.....ㅋ 마지막으로 스포주의 희망? 기대하지마. 엔딩? 완벽은 함. 해피? 그딴거 없음. 로맨스? 죽었음. 뚝배기? 이미 없음. 망치? 아니, 해머로 내려친 기분임. 난 그 소설을 읽고 일주일은 웹소를 못 봄....... 하필 로판만 주구장창 보던 내가 처음 본 판타지가 저거임ㅋ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에 본 게 전독시...... 누가 해피라고 해서 봤는데..... 당연하게도 그 뒤로 한동안 판타지 소설 자체를 못 봄. '판타지'라는 장르가 '피폐'로 뇌 속에 자리잡아 버림. 근데 그 다음 또 본게 백망되 ㅋㅋㅋㅋㅋㅋ.
스포주의! 혹시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우리가 가오꿈이 된 김독자의 흩어진 파편이고, 우리가 김독자가 살아오길 바라면, 살아 돌아올 것이고, 살아오지 않기를 바란다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가 그 세계를 상상해서 우리가 다시 그 세계를 살아가는 것.. 이게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맞습니다@@벨리이아 한수영이 김컴과함께 전독시를 쓴이유도,전독시에 나와있죠. 그 수많은 ‘김독자’들이, 단 하나의 우주를 상상해준다면. 전지적 독자 시점 546화 싱숑 출처: 네이버시리즈 가오꿈의 파편. 즉, 김독자의 무수히 많은 파편들이 하나의 우주를 생각해준다면, 해피엔딩을 생각해준다면. 이런,가능성이 매우낮은 방법을 시작한것도 그렇죠. 가오꿈 즉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는겁니다. 그리고 그것에따른 엔딩은.. 독자가 있던 병실에서 확인할수있죠. 본편에선 열린결말. 즉,네버엔딩으로 끝났지만 외전에선 더 세세하게 다룹니다.이후 그 병실에서의 이야기는 스포니까 여러분께서 읽어보시길
전독시를 읽으면 안 되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이제 몇 개는 잊어버렸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것은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멘탈이 나갈 거란 사실이다.
우엥엥😢
전독시를 보면 안되는 2번째 이유는 쿠키가 분명 100개가 있었는데 소멸한다
보면서 야, 진짜, 아 김독자 또..! 이말 진짜 많이 함
스포
「그 이야기는, 지하철에서 시작되었다.」
「그곳에, 정의롭고 싶었던 군인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고독한 사내가 있었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숨겨왔던 여인도, 그곳에 있었다.」
「인연을 잃고 상처 받은 검귀를 만났고.」
「과거와 미래의 틈새에서 태어난 아이가 울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소인을 스승으로 두었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거인의 세계를 구했다.」
「그리고, 이 모든 세계의 결말을 아는 한 사내가 있었다.」
「이것은 독자(讀者)의 설화.」
「동시에, 독자(獨子)의 설화.」
「오랜 웅크림에서 깨어나, 멸악의 칼을 쥔 여인이 웃었다.」
「어미를 잃고 곤충을 손에 쥔 소년이 울었고」
「돌아오지 않을 가족을 위해 성을 구축한 사내가 포효했다.」
「거짓으로 진실을 쌓아 올린 여인이, 기꺼이 그의 그림자가 되었다.」
[성좌 ‘이미 소설을 본 자’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성좌 ‘영상을 만든 자’가 고마움에 눈물을 훔칩니다]
아 진짜 전 이 소설 진짜 애증함. 이거 보면 행복해지는데 동시에 피폐해짐. 휴유증도 심해서 추천한 놈 욕먹이고5ㅣㅍ음
저도 후유증 몇 달 갔어요... 하지만 전독시 보기 전으로 돌아가도 다시 읽을 것
2번째 정주행.. 김독자 솔찍히 감금 해둬야해 딘따로..
2:53 환생x 부활을 밥먹듯이 합니다. 환생은 보통 다른 사람, 다른 삶으로 다시 태어나는 거고요, 김독자는 장례식장에서 제일 해선 안되는 것을 합니다. 바로 '부활'
@@르몽-q8f ㅋㅋㅋㅋㅋㅋㅋ맞네여
그러고보니 환생하는 캐는 따로있었죠 니르바나 ㅋㅋㅋ
사실 저렇게 주인공이 죽는것도 동료들과
함께 에필로그를 보고싶었던 독자의 의지였겠지요.
짖짜 ㄹㅇ 전독시보면 플라스틱 뿅망치처럼 보이는 쇠망치로 머리랑 가슴을 두들겨맞은 기분 머리가 띵해지고 나 배신 당했어?? 이거 인지하기 전에 가슴이 막 벅차오르는데 또 너무 아픔… 멘탈 바사삭…
뒷통수 얼얼하다 못해 바스라지는 심정...
5:52 최애를 구해야겠다.라는 마음도 있겠지만, 결국 독자는 멸살법이라는 이야기로 인해 이 세상속에서 살아남게 된거니, 독자는 멸살법의 주인공인 유중혁에게 부채의식이 있었겠죠.
마왕성에서 독자가 유중혁에게 말하는것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이건 빚을 갚는 거다.”
“······빚? 무슨 소리냐.”
“네가 한 번 나를 구했으니, 나도 널 구해주는 거라고.”
전지적 독자 시점
186화 싱숑
세상에서 독자에겐 멸살법밖에 없었으니까요. 독자가 계속 죽는것도 이래서 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
11:50
“그리고 지금 독자 씨는 그 ‘동료’한테 이런 걸 시키는 거고요.”
나는 일순 말문이 막혔다.
“······이게 무슨 동료야.”
칼을 바로 세운 정희원이, 나를 향해 달려왔다.
“동료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게, 무슨 동료냐고!”
전지적 독자 시점
187화
싱숑
출처: 네이버시리즈
으어어어ㅠㅠㅠㅠ
저는 웹소설이 본편 연재중일 땐 보지 않았다가 웹툰 나오고서 웹툰으로 처음 접하고 천인호쪽 에피 나올때 웹소설로 넘어갔던 한 독자입니다
웹소설로 넘어가서 며칠간 일 쉬는시간이나 쉬는 날에 쭉 달리고 한동안 후유증이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주행을 하다 보면 제가 김독자가 되기도 하고 또 김컴 멤버들이 되어 김독자가 구원튀 했을때 김컴 멤버들이 느꼈을 절망을 느끼기도 하고 소설을 보는 독자로서 김독자 구원튀 그만해!! 를 외치기도 했던...
저는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기에 전독시를 보고 '아 나도 이런 웹소설을 써보고 싶다' 생각까지 헸던 작품이고, 제가 유일하게 애니나 게임ㆍ웹툰 오리지널이 아닌 웹소설의 내용을 가지고 팬픽(싱숑 작가님이 외전 연재하시기 전에 본편 완결 이후 시점을 썼었던)을 썼던 적도 있는 작품입니다.
진짜.. 제 웹소설 인생작이자 보다보면 피폐해지는데 또 뻐렁차게 만드는 작품..
독자야 제발 너 자신 좀 아껴주라...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 김독자는 진짜 나 자신이 되기도 하고 내 동료가 되기도 하는 매력도 많고 죄도 많은 캐 같아요 ㅠ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입니다ㅠㅠ 3:41
@@우리엘 아앗 정정 감사합니다!
찐 전독시 애증독자로 전독시 네이버 시리즈라고 하는거 싫어요 문피아 원작입니다
그리고 독자는 못생겼다고 나오지만
사실 미모의...(이목구비가 뚜렸하지 못할뿐)
우리의 어둠과 빛의 수호자이자 긴고아의 죄수이자 구원의 마왕이자 가장 오래된 꿈 너무 사랑해!
저의 최애캐는 거짓 종막의 설계자 입니다
콘미녀의 ■■은 설명 입니다
@@tjklu09 문피아 원작 맞죠! 정정 감사합니다!
으아악 문피아 저만 불편한 줄 알았네요ㅋㅋ큐ㅜㅜㅠ
7:43 독자는 원죄를 갖지 않고 생존하게 되었지만, 저는 오히려 독자만 원죄를 갖고 살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네요😢
(스포가 될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시나리오' 라는 것에 억지로 살인을 하게 되었지만, 독자는 시나리오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살인을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독자만 원죄를 가지고 살게 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요😢😢😢
-이제 행복해지자 얘들아-
@@oreoreore0 와... 진짜 그렇네요......
2:30 빙의되듯이 소설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그 반대예요! 소설이 현실로 나온겁니다,,,, 제발⋯ 빙의 아닙니다ㅠㅠㅠ
진짜 나의 ■■의 마왕편은 진짜 진짜 레전드... 누가봐도 ' 나 얘들 구원해요~~~. 나 죽여~~~ ' 하는 미틴 김독자. 진짜루 너무 눈물을 짜게 만들죠... 하.... 사랑해 김독자.... 그래서 난 니가 구원을 위해서 죽는 꼴을 진짜 더이상 보기 싫은데.... 젭알 .진짜 내 눈물 흘리게 하는 미틴 띵작....ㅠㅠ그 이름하야 .전.독.시. 진짜 다른 웹툰 다 버려도 얜 안 버려. 아니 못 버려! 내 무료한 인생을 구원한 띵작. 전독시... 제발 1화라도 봐줘 안 본사람 있으면...
우리 독자 사랑해....ㅠㅠ 운명의 세여신이랑 독자 운명 그따구로 만든 성좌들 다 죽여버려. 죽여!!!!
소설 군인일때 이후에 본적없고 웹툰보다가 스포당하기 싫어서 소설로 넘어간 케이슨데 독자가 담담하고 나지막하게 김컴들에게 구원튀할때마다 몇번이고 그 대사들을 다시본기억이 나네요..지금도 외전도 보고있을정도로 웹소설에 빠져들게힌 작품 ㅠㅠㅠㅠ
일단 필력이 미쳤습니다 표현력이..와 거기에 모든 떡밥회수와 더불어 지루할수도 있는 흔한 전개를 필력과 떡밥회수로 다잡아먹어버리는.. 그래서 오히려 영화화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또 막강 나오면 보긴할듯하네요 ㅋㅋㅋ
저 외전 완결 기다리는 중인데 어때요? 재밌나요?? 영화가 원작 감동을 따라갈 순 없겠지만... 그래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ㅜㅜ
전독시를 좋아하셨다면 안보실 이유가 없는듯 해요~
3 4부가서 읽는 내내 사랑이 너무 지독해서 가슴을 부여잡았던 기억이.. ㅋㅋㅋ 김독자 유중혁 그만 사랑해... 유중혁 김독자 그만 사랑해.... 이럼서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직도 제가 독자의 파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wkqekgksrj 사랑이 지독해...
김독자는 진짜 유명한 구원의 마왕임
아 구원 그만해애애액
내 웹소설 입문작..
지금은 취향찾아서 더 좋아하는 작이 많지만 처음 봤을때 정말 신세계였던 기억이 있음
「회귀자는 사실 회귀하지 않는다. 회귀하는 것은 그가 아니라 그를 제외한 모든 것이다.」 - Episode.90 한 사람
@@Poby_Backkom ㄹㅇ 머리 깨지는 구절 인정합니다
"회귀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그것을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12:31 이거 읽기 직전엔 해리 포터 봤었는데 이거 읽고나니까 해리포터가 재미없어짐..
둘다 세계관 파는 맛이 확실히 있어서 해덕이 전독시로 넘어오기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의 이름은 여럿이었다.
첫번째 이름은 너무크고 아득하여 정확히 무엇을 부르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두 번째 이름은 아직 내 격으로는 온전히 발음할 수 없었다.
세 번째 이름이 있는 자리에는 그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단 내가 하나, 내가 부를 수 있는 마지막 이름이 남았다.
별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수 없을 줄 알았던 별
유중혁이 그토록 찾고자 했던
한수영이 그토록 찾고자 했던
[당신의 배후성은 '구원의 마왕'입니다.]
와 잠만 전독시 초반만 읽은 사람인데 초반에 트럼프 언급되는거 보고 기절상태로 봤어요ㅋ큐 뭘좀 아시는분..👍
전독시로 무한회귀중이죠...
아 진짜 남편의 추천으로 웹툰 시작했다가 다음 내용 궁금해서 웹소설 읽어버린게 시작이었어요......쿠키결제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다가 완독 후에 다시 웹툰 미뤄둔거 몰빵해서 읽고, 미리보기까지 없어지자 웹툰 정주행을 시작합니다
그걸 또 최근 미리보기까지 다 완독하고나면 미리보기가 또 없어짐-웹소설 [소장] 정주행시작 ㅋㅋㅋㅋㅋ육아와 전독시는 중환자실 드가야 끝납니다
내가 진짜 구원 서사 정말 좋아하는데 그 좋느에 가슴이 뻐렁치는데... 전독시는 보다가 이마를 미친듯이 쳐야만 했음.........
독자야 충분해... 충분하다고.......................
@@채원-z5o 그냥 구원서사 보면서 흐뭇하게 웃고 싶었을 뿐인데 제발 그만하라며 가슴 퍽퍽 치게 만드는 울 독자......
@ 정말루요... 더 이상 구원이 구원이 아니게 만들어버리는 돗쨔... ㅠㅠ
정말 너무 공감하면서 봤네요.... 저도 나중에 친구한테 ppt로 영업해보고 싶어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v^ 영업 가자구요~
독자가 이세계로 간다고 하면 안되는데...
독자가 소설에 들어간게 아니라 현실이 소설화 된건데.....
빙의라는 요소가 있다고 하고 싶으면 차라리 성좌가 사람에게 빙의 하는게 있다고 하세요
예를 들면 작중 초반에 주인공에게 성좌 척준경이 빙의하여 이계의 신격 꿈을 먹는자와 싸웠던게 있겠네요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과 "내 이야기는 내가 정한다" 라는 대사가 나온 파트이기도 하죠
정정 감사합니닷👍👍
빙의는 외전에서 아주 잘 나옵니다 외전도 매우 재밌습니다
보통 소설들에선 조연들은 많이 묻히기 마련인데
전독시에서는 조연들도 정말 생동감있고요
또 한동안 조연이 안나온다?
묻힌게 아니라 서프라이즈 등장을 위한 빌드업입니다
@@오뇨뇽-k3r 갠적으로 공필두 약간 잊고있다가 다시 피스랜드에서 활약상 봤을 때 쫌 소름이었어요 ㅋㅋㅋㅋ
전독시 안보면 왜 이 난리로 과몰입 눈물 쏟는지 이해 못함.. 갓갓작
전독시 이거보면 맨탈 박살납니다 보지마세..아니 보세요
그쳐ㅠ 김독자 제발 행복해라........
전독시는...
희생과 구원의 연속....
원망을 할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요
@@오뇨뇽-k3r 맞아요....... 다 그냥 아끼게 돼요
너무 리뷰 잘하시고 편집도 깔끔한 것 같아요..!! 하이큐나 블루록,귀칼등 더 많이 올려주세요..!ㅜㅜ
영상 넘 잘봤습니다! 전독시라...
계속 재밌는 영상 부탁드려요!
솔찍히 그명대사들이 웹툰하되면 넘 좋을꺼같아요
[성좌 '중독된 자'가 격한 공감을 하며 1000코인을 후원했습니다.]
“와핳ㅎ하하” [성좌 ‘전독시에 미친 자’가 큰 웃음을 터뜨립니다]
전독시독자로써 전독시 최고의 난제
김독자는 악인가 선인가.
김독자의 구원은 선인가 악인가.
둘중 한가지만 선택하라그러면 적어도 난 못고를듯.
@9158reader 울 독자는 ㄹㅇ 존재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선과 악이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몰입)
인정합니다 @@ContentsLovers
이야기의 주인은 아무도 없듯이
이야기의 선악을 강요할 존재는 없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외전 3부까지 읽고 4부는 못보겠어서 좀보다가 묵혀둔 독자입니다
독자가 선이든 악이든,상관없이
그 영원한 이야기의 종장이
해피엔딩이면서 동시에 큰집엔딩이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은 웹소설이 전독시였죠.
500이 넘는 회차 하루만에 다 봤어요. 나이 40넘기고 처음으로 밤샜어요. 그리고 3일간 다시 재탕. N회차입니다.
제가 살면서 처음 읽어본 웹소설
다른 웹소설 원작 웹툰들을 봐도 “소설 보세요!!”라고 해도 안보는 사람이었어서 독시도 안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그곳에 있던 영풍문고에서 단행본2-1을 사서 읽어봤죠
하...
현재 단행본 전권을 다 지르고 웹소설도 외전까지 다 질렀습니다
싱숑...
@@오뇨뇽-k3r 우왓 단행본으로 첨 접하셨군요! 저도 외전 읽고 있어요 ㅋㅋㅋㅋ
전독시요약.
구원튀 허어엉 김돗쨔…! 귀원튀2 도게쟈…! 엉엉엉엉
구원튀3 구원의 마왕 허어엉어어ㅠㅠㅠ
구원튀4 오징어….! 야이놈아ㅠㅠㅠㅠㅠ 김돗쨔 ㅠㅠㅠㅠㅠ
이후 전 피폐조아가 되었고 저그인,백망되,리레디,당이돕,
요한티테,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록사나,남편내편,록사나
등등 장르를 가리지않고 피폐물을 섭렵하게 되었다는…
@@큐트 아닠ㅋㅋㅋ 피폐물 라인업 대박이신데요
[성좌 `방금 전독시를 다 보고 온 자'가 독자가 생각나 오열합니다]
방학하면 정주행하려 했는데…
네이버불매 때문에 한 달째 못 보고있어요ㅜ 열심히 참다가 몰아봐야지
@@박-j9m 저도요...... 네이버 사과 해라...
6:49 하지만 이래봐야 명계로 가죠ㅋㅋ
명계 가서 거신병 보겠네요 ㅋㅋㅋㅋ
[성좌 ‘아직 결말을 알지 못하는자‘가 소설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TV-su2db [성좌 ‘ㅁㅁ을 본 자’가 전독시 결말 안 본 눈이 부럽다며 궁시렁 거립니다]
전독시는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소설입니다
전독시를 본 독자들 눈이 높아져서 왠만한소설은 재미없을까봐 걱정입니다
("엑스트라"성좌가 자기는 이것을보고 뒤통수가 얼얼하다 합니다.)
[성좌 ‘전독시를 삼탕중인 자’가 또 당했다며 가슴을 칩니다]
[성좌, '전독시 오타쿠'가 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L_AM-B65 “고마워요....“
슬픈건 모르겠던데... 여자들은 슬퍼서 많이 울었다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난 남잔데 그냥 양산형 웹툰보다는 재밌는 타임 패러독스물+회귀웹툰+성좌웹툰+먼치킨웹툰
@@참이슬-m6b 엔딩이 걍 안 울 수 없잖아요ㅠㅠ
웹툰은 이제 1부다 끝났으니
썸네일 보고 어떤 문해력 부족한 인간이 이런 배응망덕한 영상을 만들었지 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착각했네요 ㅎㅎ
@@개꿀벌 ㅋㅋㅋㅋㅋㅋ 어그롭니닷
아니 잠시만요 영상은 기깔나셔서 이건 봐야겠는데??! 하고 댓글창 오니까 사람들상테가...?
봐도 되는 장르죠?
(원래 데못죽리뷰부터 보려고 했는데... 전독시도 만만찮게 궁금해서....)
@@Iam_an_Otaku 괜찮아요 그냥 오타쿠일 뿐이에요 :D
[성좌 간고아의 죄수가 이 영상 좋아합니다]
이분 '저 그런인재 아닙니다.' 보시면 머리 깨실 것 같네. 전독시 같은 반전은 아닌데, 작가님이 작정하고 몇년 동안 3 연작으로 준비한 소설의 첫 작이라서 임팩트가 강함.
짜임새도 촘촘하고, 복선 회수도 완벽하지만 주의할 점은 144화까지 본 순간 이미 뒷통수는 사라지고 없다는 거......ㅎ
전독시와는 다른 계열이지만 통수력은 비슷하다고 생각함. 작가님이 서서히 다가와서 한 번에 도끼로 내려 찍어버림. 전독시는 때린 곳 계속 때리는 느낌이라면, 저그인은 큰거 한 방을 여러번 날리는 기분?
보고싶은 사람들은 초반에 로판 분위기와 여성 독자들이 많은 편인데, 이 점은 알고 봐야 함. 댓글에서 참 다양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게 싫으면 댓글을 아예 안 보면 되지만 감안할 필요가 있음.
참고로 회. 빙. 환. 없는 마왕과 용사, 마족과 인간의 전쟁이 나오는 정통 판타지임. 그 당시 난 정통 판타지가 이런 장르인 줄 몰랐네.....ㅋ
마지막으로
스포주의
희망? 기대하지마. 엔딩? 완벽은 함. 해피? 그딴거 없음. 로맨스? 죽었음. 뚝배기? 이미 없음. 망치? 아니, 해머로 내려친 기분임. 난 그 소설을 읽고 일주일은 웹소를 못 봄.......
하필 로판만 주구장창 보던 내가 처음 본 판타지가 저거임ㅋ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에 본 게 전독시...... 누가 해피라고 해서 봤는데.....
당연하게도 그 뒤로 한동안 판타지 소설 자체를 못 봄. '판타지'라는 장르가 '피폐'로 뇌 속에 자리잡아 버림. 근데 그 다음 또 본게 백망되 ㅋㅋㅋㅋㅋㅋ.
@@toto-sister 헐 저 백망되는 재밌게 봤어요! 저그인 꼭 찾아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ㄴㄴ 저그인은 치유물임
마왕이면서, 성좌인 김독자.
「73번째 마계의 마왕」이면서
「대천사의 사랑을 받는 마왕」인 김독자.
사실 저는 [성좌, 구원의 마왕]보다 [마왕, 구원의 마왕]을 더 좋아해요.
마왕, 구원의 마왕이라니, 멋있잖아요.
크으 마계 짱먹던 에피 떠오르네요👍
@@ContentsLovers 마왕들 하나씩 꺽어가던 김독자.... 너무 멋있었죠
빛과 어둠의 감시자도 있는데 구원의 마왕이 더 기억에 남는듯해요 너무 맞는 수식언이라서
@@백한율-y8s 빛과 어둠의 감시자는 거대설화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면, 구원의 마왕은 전인화와 백청강기로 싸우는 모습이 그려져요
스포주의!
혹시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우리가 가오꿈이 된 김독자의 흩어진 파편이고, 우리가 김독자가 살아오길 바라면, 살아 돌아올 것이고, 살아오지 않기를 바란다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가 그 세계를 상상해서 우리가 다시 그 세계를 살아가는 것.. 이게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뭔소리야이게김독자죽었어요?????
@xlxlxlxlxlxlxl 사실 김독자는 여러번 죽어요 ㅜㅜ
맞습니다@@벨리이아
한수영이 김컴과함께 전독시를 쓴이유도,전독시에 나와있죠.
그 수많은 ‘김독자’들이, 단 하나의 우주를 상상해준다면.
전지적 독자 시점
546화
싱숑
출처: 네이버시리즈
가오꿈의 파편. 즉, 김독자의 무수히 많은 파편들이 하나의 우주를 생각해준다면,
해피엔딩을 생각해준다면. 이런,가능성이 매우낮은 방법을 시작한것도 그렇죠.
가오꿈 즉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는겁니다.
그리고 그것에따른 엔딩은.. 독자가 있던 병실에서 확인할수있죠.
본편에선 열린결말. 즉,네버엔딩으로 끝났지만 외전에선 더 세세하게 다룹니다.이후 그 병실에서의 이야기는 스포니까 여러분께서 읽어보시길
경고하자면 무수히 많은 독자가 죽습니다. 솔직히 멘탈깨지는줄알았어요.
그래도 3부마지막쯤엔 속이 뻥뚫리는 사이다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럼다들, 이야기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빌죠.
11:22 이거 전데요?
전독시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인데 전독시보지마세요.. 멘탈 털리고 싶지 않을면^^
ㅋㅋㅋㅋㅋㅋㅋ 멘탈 털려도 다시 보는 애증의 전독시죠
전독시는 안 보는데 볼까요 말까요 ㅈㄱㅇ도 보고 있어서 2연타는 안 될 것 같습니다만
@@2-ir9bf 마음을 추스리시고... 때와 장소가 적절할 때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독시 별로 읽지도 않았는데 슬슬 뒤통수가 아려오는 것 같거든요 ㅈㄱㅇ만큼 터질 각오는.. 하셔야 할 듯 혹은 ㅈㄱㅇ 그 이상
꼬셔야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gchan_so_cute 오라 미남이여..!
저는 전독시가 소설이 아닌 한 실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과몰입…
어느 세계선에선 전독시가 현실인 세계가 있겠죠…..?(과몰입)
독자... 어딘가에선... 행복하겠죠? (과몰입)
맞습니다 김캄은 모두 한 집에서 살아야 합니다
님들아 전독시 무조건 읽어라
멘탈 얼마나 갈려요? 후유증 몇달 가나요?
@@xlxlxlxlxlxlxl몇달이라뇨.
불치병입니다. 어떤 숫자만 봐도 소름이 돋고 단순한 '시점'을 볼때마다 움찔거리고, 전 세계가 독시로 보이는 병에 걸리게 되는것이죠. 진짭니다
@@xlxlxlxlxlxlxl 지하철 덜컹거릴때마다 마음 찡해지는 병 평생 못 고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9158reader 하차할게요
하차는 안될말입니다 이미 읽기시작했으면 못멈출걸요@@xlxlxlxlxlxlxl
ㅏ!!!!!! 김독자!!!!김도게자!!!!!!!! 유중혁!!!!!!!!!!!!
정말 멋진 이야기 잖아.......
우리 김독자가 모난데가 어딨다고 못 생겼데 ㅜ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