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심 - 미운 달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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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bbjelly805
    @bbjelly805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나를 비추는 달아
    너의 틈으로
    저녁 하늘이 쏟아질 것만 같아
    너도 알고 있겠지
    구름이 걷히면
    새까만 어둠을 다 토해내
    또 다시 아침이 오겠지
    오, 나를 죽이며
    이해하려는 매일 밤을
    흔적없이 비추는 네가 미워
    여기서 하늘을 봐야 내가 된다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줘
    나를 감싸는 달아
    너도 지치지
    사랑을 노력하는 나를 볼 때면
    별들이 숨죽이고
    너의 고요함이
    저 멀리 뒤처져 버릴 때면
    또 다시 아침이 오겠지
    오, 나를 죽이며
    이해하려는 매일 밤을
    흔적없이 비추는 네가 미워
    여기서 하늘을 봐야 내가 된다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줘
    오늘도 조용히 지켜보는
    서늘한 너의 애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느껴진다면
    또 다시 아침이 오겠지
    오, 나를 죽이며
    이해하려는 매일 밤을
    흔적없이 비추는 네가 미워
    여기서 하늘을 봐야 내가 된다면
    다시 또 일어날 수 있도록 와줘

  • @한마루
    @한마루 4 месяца назад

    와...이런 느낌 너무 좋다❤❤❤

  • @CHEFAPRILSCOOKING
    @CHEFAPRILSCOOK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Beautiful ❤

  • @CHEFAPRILSCOOKING
    @CHEFAPRILSCOOK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From South Afr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