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일본속으로] 국내 최초!! 2024년, 아이즈 와카마츠시 번공 행렬 마츠리 스케치.

[@Alpha_001-1]

지금 일본 오사카 여행 중인데, 재밌는 영상이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samurairomance]

오사카 !! 날씨는 어떤가요?

[@Alpha_001-1]

@samurairomance 춥습니다. 오사카 더울 줄 알았는데, 오사카의 추위를 무시하였읍니다. 겨울의 진 때 괜히 막부군이 고생한 것이 아닙니다

[@모닝커피_XD]

로망스님, 메리 크리스마스~♥

[@samurairomance]

모닝커피님이 김조* 선생님이셨던가요?

[@모닝커피_XD]

@@samurairomance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samurairomance]

ㅋㅋ. 햇갈려서 죄송합니다.

[@QuintusStatiliousProcorpius]

우비를 입고있는게 비닐 진바오리 같아서 새롭네요 ㅋㅋ
매번 귀한 구경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큰 차이는 없지만, 멤버십 전용 영상이 10분 정도 분량이 더 깁니다. 참고하세요.

[@bluesea833]

일본!
참 넓더라구요!
교통비도 비싸고
하지만, 공기가 맑고
참 깨끗한 곳이란 느낌
담엔 일이 아닌 관광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더군요.
진짜 맥주가 그립네요ㅋㅋㅋ

[@samurairomance]

일본은 안제나 가고 싶은 곳이죠. 아날로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
저는 술은 잘 못마시는데, 홋카이도의 삿포로 맥주 공장에서 맛 본 개척사 맥주가 가장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고소해서...

[@forthevoljin]

늘 비와 함께 하시는 로망스님 ㅠㅠ

[@forthevoljin]

굳은날에도 고생하며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된 마츠리 보고싶어졌어요.

[@samurairomance]

말을 탄 사무라이들이 벌이는 신기(神旗) 쟁탈전인 "소마노 노마오이(相馬野馬追)" 도 꼭 보고 싶습니다다. 진짜 박력 넘치더라고요. 이 역시 후쿠시마현. 아마 후쿠시마에 한 번 더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turbulence113]

다른 맑은날로 연기를 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 했나보군요... 마츠리 진행하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은비에 너무 고생을 하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촬영하시느라 역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맑은날 진행되었더라면 마츠리 장면이 훨씬 더 생생하게 와 닿았을텐데.. 아쉽네요. 여하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samurairomance]

이미 외지에서 온 손님들이 있으니 일정 연기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주말과 월요일 휴일을 낀 일정이라 그 기간을 다시 확보하는 것도 불가능할겁니다.

[@남김홍수-x5r]

궂은 날씨를 무릅쓰고촬영한 동영상 잘봤습니다.🙂

[@samurairomance]

지나고 보니 이 또한 추억이네요.

[@Benedicat_me_Dominus.]

1년전에 올려주신 기무라 타쿠야가 영화 홍보차 참여한 노부나가 마츠리와 비교하자니 이번 아이즈 마츠리는 넘 암울해 보이는 행사였네요. 비때문에 퍼포먼스와 복장에 제약이 걸리고 인파도 적고 으쌰으쌰 하는 흥행 열기도 식어버린 느낌입니다.
로망스님이 촬영 접을 정도면 비가 엄청 왔다는건데 이날 마츠리 행사 어떻게 되었나요? 일본 관광 홍보사이트 가서 보니 아이즈 마츠리의 퍼레이드가 4시간 넘게 걸리고 군데군데 볼거리가 많다던데 다 캔슬되었을까요?

[@samurairomance]

아닙니다. 제가 촬영을 끝냈던 시점이 10시 반에서 11시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츠루가 성을 출발한 행렬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일정대로 아이즈 시내의 주요 거리를 통과하며 조총, 포를 쏘는 시범, 얏코 대열의 퍼포먼스, 기타 전투 장면 등등을 보여줬습니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야에의 벚꽃 출연자인 아야세 하루카 씨도 참가했고요.
2시간 소나기를 그대로 맞으며 카메라만 겨우 살린 탓에 오한에 맛이 가서 저는 차로 가서 히터 틀고 기절해 버렸습니다. 짜증나는건.... 제가 잠에 빠진 사이에 비가 거짓말처럼 멈췄다는....
차라리 츠루가 성에 가지 말고, 메인 거리 중 하나인 "신메이 거리"에 진을 치고 있었더라면 그게 더 좋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는 걸 다음날 알게 되었죠. 신메이 거리는 상점가 위에 지붕이 있어서 비를 피할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몰랐죠. 뭐.
번공 행렬 다음 날에 "일신관 아동 행렬과 고적대 퍼레이드"가 열렸는데, 이 때 신메이 거리에 저도 진을 치고 카메라를 셋팅했거든요.
이것도 다 경험일겁니다.
마지막 날 퍼레이드 행사도 조만간 편집본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풀버전은 1시간 짜리인데, 이건 멤버십 전용으로만 업로드했습니다.

[@jaewonjang3446]

도롱이를 안 입고 비닐을 입은 게 조금 아쉽네요 ㅋㅋ 행사 참여자가 아마도 지역 주민일 거 같은데 자기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없으면 하지 못 할 듯 합니다.

[@samurairomance]

저도 그 생각했었습니다. 비닐 우비보다는 그게 좋지 않을까... 지역주민도 있고, 지역민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신선조로 분장한 사람들은 신선조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참가한거고요. 2017년인가에는 쇼나이번에서 150년민에 원군이 오는 컨셉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고, 그때그때 새로운 연관 인물의 코스프레가 추가되는 모습입니다.
강한 지역색이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마츠리를 통해 유지, 계승되는 점은 참으로 부럽습니다. 인구 11만의 소도시, 아이즈 와카마츠의 이 전통도 인구소멸과 더불어 언제까지 계승될 수 있을까요...

[@jaewonjang3446]

@@samurairomance 요즘 세상에 도롱이 구하려면 모피 코트만큼 비쌀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코멘트감사합니다.

[@강기철-m3n]

일본은 통일국가인가.. 하하하

[@아나사스타샤]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