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면~송도 20분 눈앞인데…'장봉도 연도교'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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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옹진군 신·시·모도와 영종도를 잇는 연도교가 내년 완공됩니다.
송도와 청라까지 자동차로 20분 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되는
건데요.
북도면 중 유일하게 연도교가 없는
장봉도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클 수 밖에 없겠죠.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도와 장봉도간 연도교 건설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 북도면.
현재 장봉도를 뺀 신, 시, 모도는
모두 다리로 연결돼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 영종도에서 신도로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하면
장봉도를 뺀 북도면 모든 섬이 육지와 이어집니다.
장봉도 주민들은 모도 간 연도교 건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1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발목을 잡는 상황.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 배준영 ㅣ 국회의원 ]
"교통 복지 차원에서도 꼭 해야 되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어떻게 놓을 것이냐.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떤 재원을 가지
고 할 것이냐. 이것에 관해서는 우리가 좀 논의를 해봐야 된다."
장봉도 주민들은
인천공항공사가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국내 공항 중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
밤낮 없는 항공기 소음에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재정 지원으로 피해를 보상하라는 겁니다.
[ 이정택 ㅣ 장봉도 공항소음대책위원장 ]
"진정 피해를 보는 저희 장봉도 주민들한테는 100원짜리
하나 돌아오는 게 없어요.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주민이
살지 못하게 하는 게… 꼭 다리를 연결해 주시고 사람같이
살 수 있게 협조 꼭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공항공사 측은
연도교 건설 사업이 소음대책지역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단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또 별도 재정을 마련해 지원하는 것 역시
현재로선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백현송 ㅣ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경제처장 ]
"법의 한계 때문에 원활하게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서 저희 공사가 공감이나 이런 부분은 충분히 가지고 있고요
. 별도의 재정을 공사가 마련해서 지원하는 부분을 말씀하셨
는데 그건 지금은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확정적으로 말씀드릴순 없고…"
다만 공사 측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금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경제청과의 입장 차만 재확인했습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필요하면 관련 법 개정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배준영 ㅣ 국회의원 ]
"인천공항 운영으로 인한 소음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주민 사업 및
주변 지원 개발 사업… 공항공사에서도 제가 법적인 근거는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의지가 문제고…"
지역 정치권도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관계 기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신영희 ㅣ 인천시의원 ]
"(공항 4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지금 현재의 두 배인 1
억 6백만 명인가…그 소리만 들어도 자지러지는 심정입니다.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지는데 장봉도 주민들을 모두 정신병자로
만드실 건지 좀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1시간가량 논의 끝에
뾰족한 결론 없이 마무리된 이번 간담회.
현재 인천공항에서 릴레이 집회 중인 장봉도 주민들은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단체 행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촬영 편집 : 장규영 이승목 기자]
(2024년 11월 1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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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모도간 다리로 육지화 되면 관광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지대한 영향이 기대됩니다.
장봉도 섬 진짜 좋은데..자동차로 다니면 좋겠다!
국내 유일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고요한 섬마을에 소음, 하늘에서 오는 고통.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습니다.
나두 거기 종종 다녀오는데 그정도 까지 아니던데 오버하네
@@강아지-x6s어두워졌을때 들어보세요
이륙하는 구간이라서 장난 아닙니다
많을때는 분당 2대도 이륙합니다
그렇지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곧,영종도로 이어지는 다리로 발전 될 것입니다.
간척해서 4개 섬 합쳐서 고래섬으로 만들어라
영종도 ~강화도 섬도 연결해야 함. 강화 들어가는 길 무지 막혀서 답이 없음.
인천 공항이 KTX를 구도심으로 빨리 개통해야 23년간 인천공항의 한을 푼다.
23년간 인천경제를 죽여서
서울경제만 23년간 무보증에 무월세로 서울민국만 계속 발전하고있다.
인천시민은 이사실을 널리알려서 인천에서
부산,목포로 KTX가 갈수있도록해야
정상적으로 인천도 발전한다.😊
육지나와서 살면되지.
누가 섬에살라고했냐.
저그들이 좋아서 살면서~
당신이나 당신 지역 현안에 의견 내지 말고 이사나 다니면서 살아
??;;;;;; 니가 원래 살던 동네라고 생각해봐.... 그럼 이주하게 돈이라도 줬냐?
@헐티케이
뭔돈!?!
각자 알어서 살지